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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주간백승환3 ep.2 'DEAN - instagram' @so__02님이 추천해주신 DEAN의 ‘instagram’을 커버해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어떤 언어로 인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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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백승환 season03 ep.1 The Beatles - I will (cover) by 백승환 Sean 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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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애플뮤직 (Apple Music) : www.itunes.apple.com/kr/album/goodbye-single/1297916622?l=en 멜론 (Melon) : 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103624 벅스뮤직 (Bugs Music) : music.bugs.co.kr/album/20124294?wl_ref=list_ab_03 네이버뮤직 (Naver Music) : 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249052 지니뮤직 (Genie Music) : 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9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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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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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환씨만큼 제 음악감성 저격하는 뮤지션 아직 못찾았어요ㅠ 뭐라고 설명하지 못할 기타 음 바꾸는 그 애절한? 소리가 너무 좋아요!! 특유의 그 감성도 좋구요 ㅎㅎㅎ 그래서 뮤지션 백승환이 아닌 그저 사람 백승환씨는 어떤 분일지 궁금해졌어요 :) 공연 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으아ㅜ정말 감사합니다ㅜㅜ또 한번 이 글을 보고 기타를 들고 연습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언젠가 공연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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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만으로도 그 의미를 다 했습니다. 성취로서 그 의미를 찾지 않으시길 바라요. 아티스트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인간 백승환이 행복하기를...아니 행복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So be it.

메시지를 이제야 보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게 무엇인지 아는 것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항상 말로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고 얘기하고 마음가짐을 가지려 하지만 보이는 것은 성취이기에 자연스럽게 거기에 집착하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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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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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환님의 노래엔 항상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아요. 같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닮고 싶고, 당신같은 곡을 썼으면 좋겠어요..! 계속 듣고 들어도 질리지않고, 때론 눈물도 나게 만드는 어떠한 속삭임이 언제나 좋습니다. 좋은 음악 정말 감사드려요. 공연 때 꼭 뵀으면 좋겠고, 같이 듀엣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아이고... 과찬이세요.. 제가 오히려 감사하죠! 뮤지션이신거 같은데 같은 뮤지션에게 듣는 칭찬이라 다른 면으로 참 감사하네요. Anonymous로 표시 돼있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서 마주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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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승같아 좀 쑥스럽지만 - 앨범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에 노래를 찾아 듣다가 퇴근길 버스에서 눈물이 났어. 노래 때문인지 눈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오랜만에 마음이 가���워진 기분! 고마워요. 공연에 또 갈께요. - B

안녕하세요! 저의 음악이 마음이 좀 풀리고 가벼워지는데 도움이 됐다니 감사하네요...앨범 나오고 마음이 좀 허전했는데 덕분에 좀 괜찮아졌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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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lbum!

D-day

새로운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안녕...안녕! Goodbye...Hello!

-Credits-

Produced by 백승환(Sean Paik) All songs written by 백승환(Sean Paik) Engineered by KWAK DONG JUN at ARK STUDIO, Additional Studio Assistance by 은강인 at ARK STUDIO Additional Drums Recording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Mixed by glowingdog Mastered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Artwork by 서문섭 Publishing by POCLANOS

1. 솔직히 말할게 (Honestly) Music and Words by 백승환(Sean Paik) Arranged by 백승환(Sean Paik) Vocal: 백승환(Sean Paik) Acoustic Guitar: 백승환(Sean Paik)

2. 그녀가 떠나가네요 (She’s Gone) Music and Words by 백승환(Sean Paik) Arranged by 서휘석, 백승환(Sean Paik) Vocal: 백승환(Sean Paik) Chorus: 서휘석, 백승환(Sean Paik) Acoustic Guitars: 백승환(Sean Paik), 서휘석 Electric Guitar: 서휘석 Bass Guitar: 서휘석 Guitar Case(Rhythm): 서휘석 Drums: 이주현 Shaker: 백승환(Sean Paik) Tamberine: 서휘석 Claps: 서휘석, 백승환(Sean Paik), Sunnize

3. Goodbye Music and Words by 백승환(Sean Paik) Arranged by 정원호, 백승환(Sean Paik) Vocal: 백승환(Sean Paik) Chorus: 백승환(Sean Paik) Electric Guitars: 백승환(Sean Paik), 서휘석 Bass Guitar: 정원호 Drums: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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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또 하나의 새로운 앨범이 발매가 된다. 그동안 올린 총 8편의 글들을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하다.

이번 연재의 목적이 홍보도 있지만 앨범에 참여해 준 친구들을 소개하고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 또 내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나의 개인적인 모습을 조금 더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좋은 모습만 포장해서 보여준 것 같아 양심이 많이 찔린다. 하하

이번 앨범에 참여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음악을 시작하기 전부터 내 음악을 믿고 응원과 서포트를 주저하지 않았던 지선이 누나에게 말로는 부족하지만 마음 담아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 저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믿어주는 모든 분들께 이 기회를 삼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내일 나올 앨범 많이 들어주시고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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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좋아하시나요? ^^ 앨범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예전에 푸른밤 라디오에 사연 보내서 노래 나온적 있는데 ㅋㅋ 그건 모르시겠지만 이번에도 노래나오면 열심히 홍보할게요 :)

네 치즈 좋아합니다ㅎㅎ올리브도요! 와...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들어봐야겠네요! 내일 모레 나오니 기대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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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rtwork by 서문섭

앨범의 아트워크는 디자이너 서문섭씨가 해줬다. 문섭씨는 현재 네덜란드에서 유학 중에 있고 서로 아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존재만 알고 있던 친구였다. SNS 피드를 통해 문섭씨의 작업물들을 자주 접했는데 느낌이 좋아 그 후 그의 SNS를 팔로우하며 종종 소식만 듣곤 했다. 그의 작품들을 보며 언젠가는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그의 인스타를 보면 알겠지만 개성 있고 재밌게 사는 친구다. 또 좋은 의미에서 일을 잘 벌리는 스타일인 것 같다. 이 친구가 벌린 일 중에 ‘Light Yourself’라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자신이 직접 램프를 디자인하고 제작해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내용의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 작업기 영상을 재밌게 봐서 문섭씨랑 친해지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하면서 이 기회에 친해져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연락을 줬다.

실제로 우리는 한 번의 영상통화와 한 번의 만남을 가졌다. 더 많이 만나보고 얘기 나누고 싶었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쉽기만 하다. 문섭씨와의 짧은 만남 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디자인을 순수하게 좋아하고 삶을 즐겁게 살고 싶은 친구���을 알 수 있었다.

꽤 오랜 기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섭씨가 고생을 많이 해줬다. 고생한  만큼 과정과 결과물이 만족스럽고 문섭씨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다음에는 길게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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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xing with glowingdog

이번 앨범의 믹싱은 glowingdog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친구 정윤재가 해줬다.

윤재랑 나는 중학교 동창이다. 당시 학교가 신설이어서 반이 한 개밖에 없었고 우리는 2년 동안 같은 반이었다. 중학교 때 윤재랑 엄청 친했던 거는 아니지만 잘 지냈다. 중학교 때 윤재를 떠올리면 특공무술을 다녔던 친구, 애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냈던 친구, 또 SG Wannabe에 대해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다니는 바람에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다.

정말 신기한 것은 2015년 윤재와 SNS로 8년 만에 다시 연락이 됐다. 당시 나는 ‘백승환 소품집’을 내고 인스타에 홍보 글을 올렸는데 모르는 아이디로부터 ‘홍천 중 다니던 백승환 맞나요?’라는 DM이 왔다. 메시지를 받았을 때 정말 설마 했다…

알고 보니 다운 형이랑 같은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고 다운이형의 인스타를 통해 내 피드를 보게 됐다고 한다. 다시 한번 세상이 좁다는 것을 느꼈고 윤재랑 지금처럼 서로 음악 얘기하면서 다시 친해지리라 생각지도 못했다.

윤재는 현재 glowingdog라는 이름으로 송라이터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을 처음 듣고 나는 바로 팬이 됐다. 음악을 정말 잘하는 친구다. 작년에 EP ’Texture’를 냈으니 꼭 들어보시��.

윤재랑 다시 연락이 닿고 언젠가 어떤 형식으로든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 앨범을 기획하며 믹싱 엔지니어를 고민하는 중 윤재 생각을 했고 부탁하게 됐다. 이번에 같이 작업하면서 윤재의 음악성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결과물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정말 고맙다 윤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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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cording with 곽동준 & 은강인

이번 앨범의 main recording engineer에 곽동준 씨와 assistant recording engineer에 은강인이 맡아줬다. 동준 씨는 ‘맥노리스튜디오’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스튜디오 아크’에서 실장으로 일하고 있고 강인이는 나와 함께 ‘백승환 소품집’을 녹음해준 엔지니어이며 동준 씨와 함께 일하고 있다.

뮤지션이 음악을 제작할 때 지나치게 자신한테 집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만든 음악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객관성이 떨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개인적으로 녹음할 때 이 문제를 놓고 고민을 많이 한다. 그동안 자주는 아니지만 녹음을 하면서 배운 것은 녹음을 할 때 뮤지션 본인의 컨디션만큼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 뮤지션이 편해야 한다. 이때 엔지니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동준 씨는 차분하지만 빠른 손을 갖고 있어서 녹음 부스에 있는 뮤지션에게 신뢰감을 준다. 차분한 성격과 말투로 조급할 수 있는 뮤지션을 안정시키고 손이 빨라 진행이 원활하다. 이번 앨범은 동준 씨 아니었으면 이렇게 잘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한다.

무엇보다 강인이와 막바지에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강인이는 잘하는 것은 물론 음악을 잘 이해하는 친구다. 또 편한 사이기에 보컬 녹음을 집중하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동준 씨와 강인이랑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같이 작업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에 함께 해줘서 이 둘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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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oodbye with 정원호 & 이주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과 같은 제목을 가진 ’Goodbye’라는 곡은 정원호 형과 함께 편곡했다. 원호형은 작년 첫 청규 앨범 ‘Inside Out’ 리코딩을 시작으로 같이 음악을 하고 있다. 음악적인 것 외에도 평소에 자주 만나고 있는 재밌는 형이다. 원호형은 안예은 밴드 베이시스트이자 다양한 뮤지션들과 뮤지컬에서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Goodbye’라는 곡은 이 앨범을 시작하면서 만든 곡이다. 이 곡에서 이별에 대해 비교적 무덤덤하게 또 rough 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이 곡을 쓰고 편곡하고 있는 중에 원호형한테 들려주고 생각하고 있는 느낌의 베이스 리프��� 들려줬다. 원호형은 곧바로 내가 만든 리프보다 훨씬 듣기 좋은 리프를 만들어 줬다. 그 자리에서 나는 “원호형 같이 작업해주세요”라고 요구했고 형도 기쁜 마음으로 같이 하자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둘 다 귀가 얇아서 작업할 때 뭐만 하면 서로 “오 좋아좋아”하면서 만족한 기억이 있다.

밴드 구성으로 이 곡을 표현하고 싶어서 드러머를 찾던 와중에 원호형과 같이 안예은 밴드를 하고 ‘Myvatn’ 라이브 영상을 같이 찍었던 드러머 이주현과 함께 했다. 주현이는 ‘멋진인생’이라는 아주 멋진 밴드의 드러머이기도 하다. 얼마 전 정규앨범이 나왔는데 꼭 들어보시길! 주현이는 자기 작업실에서 드럼을 직접 데모 작업해주며 열심히 준비해줘서 고마웠다.

내가 생각할 때 원호형과 주현이는 성실한 뮤지션들이다. 곡을 같이 작업을 하면서 이 둘은 항상 준비를 잘 해와줬다. 충분치 않은 시간 동안 준비를 항상 잘해와줘서 수월하게 작업을 했고 일이 있을 때 닥쳐서 준비하는 나를 되돌아봤다. 주위에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이 둘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번 앨범에 함께 해준 원호형과 주현이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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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녀가 떠나가네요 with 서휘석

이번 앨범은 최대한 많은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었다. 이전 앨범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시행착오가 많았고 좁은 시야로 작업한 것 같아 아쉬운 점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남들과 더 협업하고 나의 관점을 넓히고 싶었다.

음악을 시작하고 언제나 함께 한 서휘석 형이 그 첫 시도였다.

휘석이 형은 내 음악적 파트너다. 지금까지 낸 모든 앨범에서 대부분의 기타는 휘석이 형이 쳤고 공연도 언제나 같이 했다. 형은 현재 정다운 형이랑 ‘Myvatn’이라는 밴드를 하고 있으며 ‘스탠딩 에그’ 기타 세션을 오랜 기간 하고 있다.

이 곡을 같이 편곡하면서 음악적으로 정말 즐거웠다. 작업하며 다시 느낀 것은 형이랑 나랑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이 곡을 위해 리듬악기로 기타 케이스를 북처럼 치고 포크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톤 연구를 하는 등 많은 시도를 했다. 휘석이 형은 음악적 센스가 뛰어난 기타리스트이다. 적절히 또 존재감 있게 곡을 꾸밀 줄 알고 음악을 잘 이해하는 뮤지션이다. 또 공연 때 형은 락스타가 된다. 공연 후 내게 오는 코멘트 중 휘석이 형에 대한 얘기가 대부분이다. 형은 관심 없는 척하지만 그런 관심을 즐기시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형이랑 작업하면서 더 좋은 팀워크를 만든 거 같아 즐거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그녀가 떠나가네요’가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같이 즐겁게 작업해준 휘석이 형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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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되어 팬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라이브로 공연을 보고싶어요! 혹시 연말에 공연계획은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에는 없고 12월 초에 공연 계획이 있어요! 소식 받을 수 있게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