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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알바 첫날
오늘은 2시 가까이 일어나 너무 느리게 준비했다. 잠도 충분하게 자지 못했고, 아침인지 점심인지 모를 끼니도 씹어 삼키는 데에 급급했다. 잠이 덜 깬 채로 버스에 오르니 피곤함과 불쾌함에 기분이 나빠졌다. 결국 유서아는 주눅들고 잠이 덜 깬 상태로 출근했다. 몸에 있는 기가 눌려 어쩔 줄 모르는 상태. 손님��게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팀장이 알려준 엄무도 30%밖에 숙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점차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업무와 복잡해진 머릿 속이었지만 나름 잘 버텨냈다. 장하다, 유서아. 집에 와서 업무 안내시트를 읽다보니 음료제조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스멀스멀 올라온다. 오늘은 일찍 자야하니 짧게 내일의 할일과 목표만 적어야겠다. 부디, 내일은 계획에 맞게 하루를 꽉채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금요일은 오늘보다 바쁘고 더 힘들지도 모른다. 게다가 신서유기도 못보니 스트레스도 받겠지. 그래도 토요일까지 버티면 일요일은 편하게 쉴 수 있으니까. 그럼 이제 돌아오는 주 부터는 금,토 즐거운 날만 있다고 생각하자. (p.s. 내일은 카페에서 맛있는 폐기 빵을 가져오자ㅋㅋㅋㅋ맛있어,,,)
#알바에서 가장 재밌는 것
: 영사기(빛버튼 눌러 끄고, 전원버튼 누른 후 프로그램 닫고, 영사기 전원끄기)
#12/6 하루계획
11:00 기상,
11:30~13:30 운동(어꺠랑 등이 많이 결린다, 폼롤러 스트레칭 잊지말자)
13:30~15:00 씻고 휴식(책 읽기or영화보기)
15:00~15:50 아침&점심 식사(탄수화물x, 단백질과 식이섬유), 출근준비
15:50~16:50 출근
16:50~23:00 더숲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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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고베식빵, 치즈식빵, 올리브식빵, 칠곡식빵, 고구마 식빵
조리빵: 훈제비프토스트, 소시지 치즈 빵, blt샌드위치, 비프 치아바타
그 외: 허니 브레드, 마늘 바게트, 고다 샌드위치
캄파뉴(크렌베리 크림치즈,무화과,단호박 크림치즈), 프로마쥬 루스틱
앙버터 프레첼, 버터 프레첼, 슈크림 브리오슈
말차스콘, 마스카포네 치즈 스콘, 에그 타르트
디저트: 마들렌, 초코범벅, 딸기머랭쿠키, 쇼콜라 프로켄트, 달콤한 브레드,
코코넛 쿠키, 플로랑탱, 초코칩 쿠키, 견과류 타르트
케이크: 크림 브륄레, 초코 미니 파운드, 레몬 미니 파운드,
카라멜 다쿠아즈, 마카롱(초코,바닐라,딸기)
레어치즈 데니쉬, 라즈베리 아망드, 피칸 파이, 갈레트,
뉴욕치즈케이크, 클래식 쇼콜라, 티라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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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 start
꾸준히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
일기장을 고르는 데에 시간과 생각을 소비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오히려 텀블러가 더 쉽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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