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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우리 3일동안 참 즐거웠지요 2018 08 11~13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걸 먹기 위해 다들 살아가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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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주차한다고 먼저 내렸다가 발견한 꽃 색이 너무 예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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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했다고 했을 때 반응인데 꽃나무 키우듯이라니... 어떤 할아부지는 꽃 하나 사가라고 했는데 보고 찡해져서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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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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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뮤나도 술픈 노래...처음부터 끝까지 슬프다.. 사랑하는 너 지켜봤던 너 그저 행복하길 바란다니 ㅜ ㅠ ㅠㅠㅠㅠ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마음의 문을 열고 내게 다가오라는 말이 있으니 더 슬프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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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짭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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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던 고민이 있었는데 낙산공원 갔다가 한결 가벼워졌다 낙산공원 싸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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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타...내 컬러링이기도 한 노래 동생이 노래 좋다고 할 때마다 내 노래도 아닌데 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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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하는 내 목소리가 뭔가 부담스러워서 안 올릴려다가…그래도 너무 예쁘니까 자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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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완전 좋아하는 물건 아니면 뭐든지 심드렁~~ 근데 요 최근에 샀던 물건들이 (특히 저 컵) 쇼핑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해야하나 아아아으응아아아악!!!!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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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 샀다 택배 상자부터 예쁘네❤️ 스텐드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든다 최근 산 것 들 중에서 마음에 쏙 드는 것!!!!! 이 독서대랑 원피스ㅎㅎㅎㅎㅎㅎ 아나 기분 좋다 이제 필사할 때 목 안 아프겠다 진작살걸 매앤!!!빼애애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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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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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또 이런다...! 내가 골랐지만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이불 위에는 자기 전까지 읽을 책 이불이 여름 보다는 겨울과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 오늘은 밀가루 먹는 날이 아니라 음식 선정에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배달 음식을 먹어야겠다 하고 배달 어플을 다운 받아서 둘러보는데 밀가루 천지였다. 돈까스 치킨 피자 떡볶이 등등..,, 결국 먹은 것은 아토 카페에서 파는 단팥죽과 자몽티 사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나오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아 그리고 난 추우면 심장에 힘을 주고? 몸을 움츠러트리는데 힘 주는 버릇이 사라졌다 이거 때문에 추운 게 싫기도 했는데 없어지니까 ���와 얼굴이 따갑고 손이 벌개져도 추위가 나름 괜찮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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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있을 때 한국 오면 바로 보려고 주문 해놨던 책💕 코코아를 탄 후에 이 책을 보면서 마셔야지!라고 생각한 후 부터 괜히 계속 신이 났다 근데 이 새벽에 코코아를 먹어도 되려나....내 피부는....? 죄책감도 들었지만 맛있게 후루룩 잘 먹었다 화요일까지만 밀가루 먹고 식단 관리 할 거야 내일 책도 다 읽고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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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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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는 도원공항,,,桃園機場 대만 떠나기 전에 한 컷 찍음 한국 와서는 아빠가 차려준 밥 먹고 아빠가 귤도 까줘서 먹고 그 다음엔 씻고 자고 일어나서 치킨 먹고.. 아무튼 한국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