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lovesworld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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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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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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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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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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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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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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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le que soit la difficulté que tu rencontres, tu peux le f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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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흘러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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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너의 안녕을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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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떠났던 봄은 슬퍼하지 말라는 말이라도 하는 듯이 내가 본 벚꽃중에 가장 예쁜 벚꽃이 핀 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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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 때 잘하라는 말의 의미를 이젠 알겠더라,

나랑 본지는 2년째, 남자친구와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고양이가 떠났다.

처음엔 연락을 받고 손이 떨리면서 눈에서는 눈물만 나더라 그리고 그 다음엔 아팠던 걸 몰랐어서 미안해서 슬프더라 그리고 나중에는 이제 다시 만질 수도 볼수도 없어서 그저 보고싶어서 슬프더라

"넌 6년이란 시간동안 행복했니? 난 너 덕분에 고양이라는 동물을 사랑하게 되었고, 사랑을 주지 않아도 늘 날 사랑해주는 널 볼때마�� 고마웠고, 행복했어. 준거 보다 받은게 많은 나 이기에 더 미안하고 아쉽고 또 그립고 슬픈 거 같아. 하지만 우린 내일 살아가야 해. 그래도 난 널 좀 더 그리워 하고 싶어. 내가 못해준 만큼 그리워하다가 후회 없이 미련없이 웃으며 떠나보내줄 수 있을때 그때 그만 그리워 할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아주아주 행복해줘. 좋은 여자고양이 만나서 짝짓기도 하고, 귀여운 아가들도 낳아서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줘. 그러고 이생에 미련이 없을때쯤 우리가 올라가면 꼭 다시 만나서 더 오래오래 또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사랑했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해. "

넌 나의 가족이자, 친구 그리고 동생, 그리고 내 세상이었어. 사랑해. 행복해줘.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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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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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옥상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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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봄인가 날이 너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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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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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굉장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