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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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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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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22
이달의 영화:
<킹스맨: 더 퍼스트 에이전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이달의 넷플릭스: 돈룩업
“선택권은 언제나 있어요. 그 중에 좋은 선택을 하면 되는 거에요.”
이달의 티빙: 여고추리반2
이달의 전시:
<우연히 웨스앤더슨>
<비욘더로드>
이달의 팔로잉: 슬롬
이달의 이슈: 인테리어 공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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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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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2021
이달의 한마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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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웅과 헤어질 때 구웅이 남자주인공이었으면 한다는 유미의 말에 게시판 세포가 해준 말. 분명 웹툰에서 봤겠지만 까먹고 있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상기되었다
이달의 이슈: 뜻밖의 팀이동
이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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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커스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였던 오만 가지 실패들 중에 무엇이 언제 어떻게 바뀌어서 튀어나올지.
모든 사람을 위한 브랜드가 아닌, 그저 몇몇 사람에게라도 충분한 브랜드면 된다.
오리지널리티를 위해서는 ‘틀림없음’이 필요하다. 틀림없는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반복이야말로 틀림없는 것을 만들어준다. 우리는 ‘새로움’에 대한 갈급함으로 언제나 다른 것, 신선한 것만을 만들어내려고 했는데 그보다 중요한 건 이미 갖고 있는 우리의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틀림없는 우리 자신의 것’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더 선명해졌다.
오늘날 물건을 구매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것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즉 그 제품을 통해 내가 어떤 새로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즉흥성이 중요하닥 생각해요.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면 빨리 해보고 아니면 말면 된다는 자세. 요즘에 저는 신중할수록 손해라고 생각해요. 시간 끄는 사람이 무조건 손해 보는 것 같아요.
자가 있는 김부장 1.2권
읽기 쉬운 문장과 재미있는 필력. 지영이가 준 3편도 기대하는 중
이달의 보람: 경쟁PT 말고, 헬스PT
센터 내 필라테스를 끊었는데 헬스를 더 열심히 다니더니 결국 PT결제. 나 의외로 이런 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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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다시보기: 고스트버스터즈
84년작인데 비디오로 봤었나. 초자연적인 현상에 미쳐있는 과학자들이라. 그땐 이 조합이 언밸러스하다는 걸 왜 몰랐을까ㅋㅋ
이달의 영화: 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열광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더라
이달의 처음: 셀프주유
인건비 절감때문인건지 집앞 주유소가 셀프로 바뀌었다. 막연한 무서움 때문에 셀프 주유는 일부로 피하곤 했는데 막상 해보니 또 뭐 별 거 있었겠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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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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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21
이달의 넷플리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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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즘에 빠진, 영리하고 치밀한 사이코패스가 얼마나 유해한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처음엔 페이크 다큐인 줄 알고 잘 만들었네 하고 보다가, 1회 중반 쯤에 리얼 다큐인 걸 알고는 “와우 미쳤네!”했다. 다큐인데 마치 영화같은 흡입력과 구성의 완성도가 높다. 강추.
레인코트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때깔 좋은 3부작 <그것이 알고싶다>.
이달의 시작:
필라테스, 그리��� 헬스
2년 여의 크로스핏에 권태가 생겨 다음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픽했다. 필라테스만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질 것 같아서 일부러 헬스클럽 안에 ���는 곳으로 등록했는데, 어쩐 일인지 필라테스보다 헬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조만간 pt까지 끊는 것은 아닐런지. 누가 보면 나 운동 디게 좋아하는 줄 알겠다.
이달의 이벤트:
Happy My Birthday
나는, 20대보다는 나의 30대가 마음에 든다. 그렇지만 40을 향해가는 숫자는 조금 무거운 게 사실.
이달의 여행:
캠핑 아니고 캠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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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예약하기도 힘들고, 개인적으로는 하룻밤 자고 오는 캠핑이 부담스러워진 요즘,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캠핑장이 늘고 있다. 술과 불멍만 포기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10월엔 수목원과 바다로 2번의 캠크닉을 갔는데 두 곳 만족도가 높다. 특히 바다 야영장은 내년 여름에 캠핑으로 꼭 갈 계획.
이달의 소비:
몇가지의 캠핑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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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바다 화이트 에디션. 매쉬 설거지 바스켓. 2인용 식기 세트. 캠핑 나이프. 스탠리 텀블러…
그렇다. 필요해서 샀다기 보다, 사고 싶어서 샀다. 이렇게 돈 쓰고 살려면 나에게 퇴사는 사치겠지, 훗
이달의 굿바이:
대탈출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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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 이번 시즌 최고의 에피로 <크레이지 하우스>에 한표를 던진다. 내년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지?
이달의 웰컴백:
쇼미더머니 시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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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쇼미의 시즌이 왔다. 현재 응원하는 건 나의 유튜브 스타 던밀스와 뉴페이스 머드더스튜던트&비오. 그리고… 코쿤 사랑해요ㅋㅋㅋㅋㅋ
이달의 문장:
일은 인생의 전부가 이니다.
물론, 하루의 전부도 아니다
일본 아이치현의 워라밸 캠페인 카피. 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건 너무도 잘 알지만, 사실 바쁠 땐 출근해서 야근하고 집에 돌아가면 그저 씻고 뻗어버리기 일쑤다.
계속 저 문장을 되뇌었다. PT때문에 야근과 주말출근을 하더라도, 하루에 단 몇분의 시간만이라도 온전히 나를 위해 쓰자!
회사에서 졸더라도 난 몰라, 7시에 일어나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 틈틈이 아이패드 그림도 그리고, 세차라도 했다. 아주 사소하게 프라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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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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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도전자 |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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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쓰기: 생각보다 많이 못 썼다. 그래도 밀린 방학숙제같은 느낌 없이 재밌게 그렸었다. 앞으로도 종종 써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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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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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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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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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도전자 | 2021.9월호
<무엇이든 원데이 클래스>는 고민 끝에 도자기 만들기로 결정! 예전부터 찜해둔 컬러 클레이 공방이 있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광틀에 실패. 대기도 걸었지만 실패.
그러다 <솜씨당>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심지어 가격까지 착한 (대신 수업시간과 선택지는 적은) 컬러 클레이 도자기 클래스를 찾게 되는데…
aa ceramic studio
약수역에서 도보로 7분. 갈만 하다고 생각했지만 아뿔싸 7분 내내 오르막길일 줄은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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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무튼 그렇게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한 곳에서 수업은 시작되었다. 이렇게가 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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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 위에 디자인을 스케치한다. 흙 위에 대고 그릴 것은 아니고, 컬러 클레이 붙일 때 보면서 만들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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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그란 흙덩어리를 밀대로 밀면서 내가 만들고 싶은 접시의 기본 바닥을 잡아준다. 원형, 타원형도 좋고 원한다면 모양을 잡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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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까 그려둔 디자인을 흘낏흘낏 훔쳐보며 흙 위에 스케치한다. 깊게 파이지 않도록 살짝살짝 선만 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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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을 따라 원하는 컬러의 클레이를 얇게 펴바르듯 붙인다. 갈라지지 않게 중간중간 수분 공급을 해준다. 촉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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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을 묻혀 부드러워진 흙을 올려 접시의 테두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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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성! 굽기까지 완료된 완성품은 한달 후에 받아볼 수 있다고.
다 구워져서 접시 노릇을 할 수 있는 완성품까지 공유할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나도 아직 기다리는 중이다. 두근두근!
완성품을 받아보고 만족도에 따라 다시 해볼 생각도 있고. 이곳도 좋았지만 예약 실패했던 도자기 공방에서도 해보고 싶다. 술잔과 안주접시 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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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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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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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어디서 많이 본 신파를 위해 의미없이 늘어지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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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다시보기: 타짜
🎴역시 타짜는 1편이 레전드다. 만화가 4부작이다보니 2,3라는 망작에도 불구하고 4편이 곧 제작된다는데 부디 유종의 미를 거두길-
이달의 연극: 크리미널
🎫가끔 연기가 좀 과한 것 같긴 했지만, 현장에서 보는 맛을 한껏 살린 연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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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여행: 양양
이달의 첫도전: 패들보드
🏄여름 멋이 있는 여행 또 하고 싶은데… 괜찮아 가을엔 또 가을 느낌나는 여행이 있으니까!
이달의 운동: 필라테스
🧘🏻‍♀️2년 넘게 한 크로스핏이 지겨워져서 새 운동 찾는 중
이달의 가을맞이: 침구교체
🛏어느새 밤은 쌀쌀해져서 얇은 여름 이불은 고이 넣어두었다. 이러다 금방 전기장판 꺼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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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첫방: 검은태양. 유미의세포들. 원더우먼.
❤️재택근무 덕분에 누렸던 세상 한심한 백수생활, 너무 좋다! 백수가 천직임이 틀림없다
이달의 명장면: 슈퍼밴드
🎶<higher ground> 그리고 <boomerang>
https://youtu.be/XRnilDvuL3w
youtube
https://youtu.be/mWviFqrUFrQ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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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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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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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술: 사케바 사기타마
취향을 말해주면 주인이 사케를 추천해준다. 신기하게도 친구의 사케보다 내 사케가 내입에 훨씬 잘 맞는 걸 보면 허투루는 아닌 게 틀리없다. (심지어 안주까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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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 인��
웃길 줄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하다. 어떤 장면보다는 정서적으로 힘들었다.
이달의 드라마: D.P
석구오빠 보려고 달력에 체크까지 해놓고 기다렸다. 사실상 석구오빠보다는 교화니 오빠에게 꽂혔다.
그건 그렇고, 하룻밤만에 전 회차를 완주했다. 그만큼 몰입도도, 배우들의 연기도, 틈틈이 섞인 유머도 좋았다. 가끔은 마음 불편한 장면들과 마주해야 하는 연출도, 프라이머리가 오디오 감독했다는 음악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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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맛집: 소진담 <흑임자 인절미 케이크>
날이 선선해지면서 뷰가 좋은 카페가 가고 싶었다. 케이크는 그냥 덤이었는데 왠걸! 흑임자도 좋아하고 인절미도 좋아하지만 이런 맛은 상상도 못했다! 저 케이크 먹고 싶어서 카페를 가고 싶을 지경.
이달의 코로나1: 4번째 코로나 검사
크로스핏에서 확진자와 시간대가 겹쳤댄다. 검사 받으러 가는 자체보다 또 코를 쑤실 생각을 하니 아찔해졌다. 아 몸이 안 좋은 것 같으면 운동을 나오지 말라고!
이달의 코로나2: 백신 2차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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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쇼핑: 나이키 에어포스원 써밋 화이트오렌지
꽂혀서 해외직구했는데 보름뒤쯤 나이키 코리아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더라. 심지어 몇만원 더 싸다구! 아 진짜 싸다구 맞는 기분!
이달의 노래: 태연 weekend
이달의 반성: 책을 읽은 지가 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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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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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도전자 | 2021년 8월호
웹소설 1화 완성하기
 ※ 스토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내용은 공유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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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를 쓰기 위해 생각했던 기본 전제는 당연하게도, 소설의 1화는 주목도 흥미를 끌어야 한다는 것. 이 이야기를 읽을지 말지 결정은 1화에서 바로 끝나니까.
웹소설의 1화 기본 분량은 5000자 정도. 써보니 생각보다 적은 양이 아니었다. 5000자를 채우면서도 흥미와 탄탄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분량은 채우는 것이지 때우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망작 소리를 들은 드라마가 한두편이었나!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소설은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범죄물이다. 때문에 1화에서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소설 전반의 판타지적 설정을 설명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배경을 서술하는 데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다. 나이, 외모, 성격, 직업, 인간관계 같은 것은 기본. 특히 주인공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 이유와 범인을 찾으려고 애쓰는 이유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주인공의 과거사와 같은 배경지식이 1화의 주된 내용이다.
사실 모든 구성을 완벽하게 짜놓고 쓰기 시작한 것은 아니고, 내 성격상 그러다가는 차일피일 미루기 십상이라 일단 쓰면서 촘촘히 짜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장편소설을 하나 완성해보자는 것은 뭔가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아서, 가볍게 웹소설이나 써보자는 마음가짐인데… 완성될 때까지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다. 모두들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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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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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도전자 | 2021년 7월호
웹소설 구성하기
*무작정 쓰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조금씩 생각했던 웹소설을 써보고는 있었는데, 큰 설정만 있을 뿐인지라 구성이 안 잡혀있으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특히, 살인사건과 범인이 내용의 중심에 있는데 그 부분 설정이 잘 되지 않아 문제였다.
*뭘 해야 하나 하다가…
1. 유튜브 웹소설 관련 영상 : 일단 웹소설 쓰기에 대한 기초적인 얘기부터 볼까. 요즘은 책도 많이 나와있지만 밥먹으면 똥 나오는 소리라 돈 쓰지말고 유튜브를 보자 싶었다.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됐다. 유튜브에서 알려준 건 아니지만 유튜브보다가 나 혼자 깨달은 바는, 내가 너무 주인공 스토리에만 고민이 많았다는 것. 표현이 되지 않더라도 범인은 범인의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놓치고 있었고 사건 설정의 시작을 거기서부터 해봐야지 싶었다.
2. 그것이 알고 싶다 : 원래 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제 살인사건 위주로 다시 봤다. 그알 유튜브도 참고. 쓸만한 사건이 있으면 모티브로 삼으려고 했는데 딱 맞는 걸 찾지는 못 했다.
3. 책 <범인 없는 살인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의 ���설. 범인 설정을 살인의 고의성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 책의 단편들이 힌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상황들이라 서점에서 단번에 샀다. 덧붙여 서점 옆 카페에서 단숨에 완독할 정도로 복잡하지 않고 술술 읽힌다.
*사실은 앞으로가 더 문제…
이제 이 고민을 바탕으로 8월에는 웹소설 1회 분량을 마무리하는 일이 남았다. 물론 완성할 때까지 계속 쓸 예정이지만. 아 이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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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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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1
이달의 Btv: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달의 영화: 블랙위도우
이달의 넷플릭스: 아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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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뜻밖에 쫄깃한 재미가 있었고, 블랙위도우는 의외로 지루했으며, 아신전은 역시 킹덤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구나 확인했다.
이달의 노래: 아이유 <어푸>
이달의 책: 히가시노 게이고 <범인없는 살인의 밤>
이달의 사고: 하드디스크 날려먹기
이달의 달성: 4분 러닝
이달의 술: 곰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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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쇼핑: 향수
코로나라 시향을 할 수 없어서 향수 전문가 강씨가 나의 취향에 맞춰 추천해준 딥디크 필로시코스와 에어린 디스커버리를 질렀다. 신기하게 강씨가 추천해준 향이 다 내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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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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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한테 힌트를 받아서 7, 8월은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했다. 일단 하고 보자 싶어서 웹소설을 쓰기는 시작했는데 큰 설정 몇 개를 계속 정하지 못 해서 진도가 잘 안 나가는 상태였다. 지금은 회차 구분없이 닥치는 대로 써내려가는 상태. 8월엔 1회를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다.
9월엔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라며 원데이클래스 계획. 일단은 지영이가 추천해준 향수 조향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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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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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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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여행: 제주도
깡지와 2박3일 제주 여행. 짧은 일정이었지만 잘 먹고 잘 놀다왔다. 사실 먹어야할 리스트는 많았으나 둘 다 양이 많지 않아 아쉽. 먹은 것 중엔 개인적으로 미영이네 고등어회가 원픽! 9.81파크 레이싱과 서바이벌도 추천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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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넷플릭스: 새콤달콤
사실 처음봤을 때 20분쯤 보고 뭐야~하고 껐다가 며칠 후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이거 끝까지 봐야 안다. 나름 반전이다.
이달의 영화: 파이프라인
시간 맞는 게 없어서 보게 됐다. 솔직히 보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망작일 거라는 거. 역시나 보지 마라. 돈 아깝다.
이달의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
사실 아직 읽는 중. 후기는 다음달에ㅋㅋ
이달의 이벤트: 코로나 백신
아스트로제네카 1차 접종. 남들은 아프고 그렇다던데 나는 주사 안 맞은 거 같은 합리적 의심이 들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다. 아빠가 우리 집안이 둔해서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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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도전: 런데이
깡지따라 한 일 중에 최고 잘한 일. 평소 뛰는 거엔 영 자신이 없었는데 런데이를 따라 뛰니 할 만 하다. 요즘은 기꺼이 러닝을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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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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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도전자 | 2021년 6월호
My very first tatoo
예전부터 막연히 타투 하나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디에 할 지는 정했지만 무엇을 할 지를 모르겠어서 꽤 오래 실천으로 옮기지 못 했다. 의미가 담긴 타투는 부담스러웠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하자니 뭘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이러다간 영영 못하겠다 싶어서 핀터레스트에서 예쁘다고 생각되는 레퍼런스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래, 그냥 예쁜 거 하면 되지, 뭐. 그리고나서 인스타로 타투이스트들을 쭉 보며 내 취향의 타투를 하는 타투이스트를 찾았다.
마음 먹은 김에 바로 해버리자 싶었는데 왠걸. 한달 예약이 이미 풀로 차있었다네. 다들 많이 하나보네... 하고 싶은 도안을 보내고 한달 뒤에 보기로 했다.
그리고 한달동안은 타투에 대해 더 고민하지 않았다. 날짜 빼고는 완전 잊고 살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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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에게 보냈던 디자인 의뢰
왜 우주였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다. 진짜 그냥 골랐다. 어쨌든. 처음엔 일렬로 배치된 행성, 해, 달, 별을 생각했다.
그리고 한달간 까먹고 있다가 타투 예약 당일, 갑자기 좀 유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레퍼런스 중에 하나로 봐두었던 담당 타투이스트의 우주 도안을 베이스로 삼기로 했다. 이것도 귀염뽀작인 건 인정하지만 유치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가서 최종 도안을 상의하고 타투를 새기는데 어라? 하나도 안 아프네. 다행이다. 항상 내 눈에 보였으면 해서 시계를 차지 않는 오른쪽 손목 안으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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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타투
2주동안 연고 바르고 관리하는 게 좀 번거롭고 귀찮긴 했지만 한번 새겨보니까, 발목 위에도 하나 더 새기고 싶어진다.
타투 한 이후에 아직 엄마아빠를 못 만났는데 한마디 하시지 않을까 싶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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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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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도전자 | 2021년 5월호
모르는 동네 놀러가기 : 처음 의도는 관심동네로 임장을 가거나, 새로운 친환경샵을 방문하려는 것이었지만! 5월 초부터 3주는 주말출근, 막주는 까먹고 있던 캠핑약속이 있었다. 그래서 뭐, 처음 가보는 캠핑장으로 놀러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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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힐링별밤 수목원 캠핑장 / 숲계곡12 ���역
*단점: 1.사이트가 엄청 좁다 / 2.방문차량 추가할 경우 주차 자리 미비 / 3.숲계곡 구역의 경우 화장실과 개수대, 매점이 멀다
*장점: 숲계곡 구역은 바로 앞이 계곡 ( 또 가도 괜찮다 싶었는데 어째 장점은 하나네?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캠핑이 붐이라 요즘은 한달 전에 예약이 될까말까다. 서울 근교 왠만한 캠핑장은 거의 다 풀북이고. 그래서 그런건지 손님을 많이 받으려고 무리하게 사이트를 만들어놓거나 서비스가 구지 좋을 필요없다는 식의 자세가 느껴질 때는 좀 기분이 상하기도. (힐링별밤캠핑장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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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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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1
벌써 또 이렇게 한달이 지나버렸네. PT만 시작하면 뭔가 다른 건 할 틈이 없는 팀이라 내 시간은 또 아깝게 허비되어버린 느낌이랄까.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의미를 찾아보고 싶어서 이번 달 월말정산은 영상으로 만들어보았다. 6월엔 좀 더 즐거움이 가득한 달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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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toro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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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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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손석구: 최고의 이혼
<멜로가 체질>에서 나사 풀린 개념남이었다면, 여기선 나사 빠진 철딱서니다. 그치만 분량도 많고 심쿵 포인트도 많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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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 낙원의 밤
후기가 반반 갈리는 편이던데 난 재밌게 봤다. 중간중간 유머 포인트도 난 웃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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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알고리즘: 엄태구
낙원의 밤을 보고 난 후, 희한하게 유튜브 알고리즘이 계속 엄태구 영상을 추천해준다.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캐릭터다. 특히 바퀴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현했을 때 영상은 보고 또 봐도 너무 웃기다. 성동일 아저씨 반응도 내 웃음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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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능: 강철부대
군대도 안 갔다 왔는데 옴총 몰입해서 보고 있다. 편집점이 아주 기가 막히다. 일주일을 너무 기다리게 만들어. 아 다음 탈락부대 어디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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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치킨: 60계 호랑이치킨
야근할 때 시켜먹었는데 의외로 존맛!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 후라이드도 시켰는데 팀원들 모두 호랑이에 꽂혔다🍗
이달의 보람: 체육�� 아침 7시 수업
팀이 바뀌니까 저녁 회의를 매일 하네? 이러다 계속 운동 못 가겠다 싶어서 아침 운동에 도전해봤다. 평생을 아침잠 많게 살아와서 솔직히 못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하루도 길어진 느낌이고.
이달의 소비: 마사지 회원권
간만에 마음에 드는 스킬을 만나서 만족하긴 했는데... 원장님의 화려한 말빨에 회원권을 끊어버렸다. 뭔가 속은 느낌도 없지 않은데 일단 열심히 받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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