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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산지 3년째 접어드는데…. 이제 옷이 츄리닝 밖에 없음 …올 겨울도 기모츄리닝3개로 잘 버텼다. 갑자기 캐나다 탈출하니까 내 패션 넘나 부끄
기모바지밖에 없는데 날씨너무 청량한 도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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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게 저녁고민만 하길. 하고 2025년 바랬는데 이번여름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역시 바람대로 되는건 없다. 내가 너무 멍청하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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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자친구의 최대의 장점는 생색을 안내고 사람 눈치보게 안만들다. 은근 그 사람이 착하던 나쁘던 좋던 싫던 이상하게 눈치보이게 만드는 사람이 있음 예를 들어 엄청 착하고 예의바른데 다혈질이라던가 (?) 아무튼 내 남자친구는 정말 인간멍뭉이 같다. 남자친구는 나에게 인간이 줄 수 있는 최대치의 사랑을 주는 느낌이랄까 허허허 가끔 나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걸까 생각하다가도 평일 내내 주말에 남자친구가 오면 어떤 맛있는 요리를 해줄까 고민 300번 하는걸 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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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많음 뭐하겠어 근강이 최고지. 사실 돈이 많이 없어봐서 무ㅓ가 더 나은 삶인가 싶지만 한번씩 아프면 건강말고 아무것도 안보임. 무튼 오늘 쉬는날 아침부터 심장경동맥초음파 갔다 옴.. 뭐가 안좋다기보단 패닥이랑 상담하는데 나 내 몸 다 검사하고 싶다고 하니까 다 예약 해주심.. 다음주는 머리를 찍으러 간다 꽤나 무료인게 싱기해.. 한국에서 초음파하면 3분컷이던데 여기는 20분이상 봐주심.. 그나저나 상반신 다 탈의하고 종이쪼가리주고 남자가 검사해서 식겁함 체수정 많이 쿨해진줄알았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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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자친규랑 싸울게 남아있는게 진짜 신기하다 남자친구의 한마디에 그렇게 내가 화를 냈던게 아니 삐지던게 맞던가 싶기도하고 아니 맞아 아니 무튼 밥먹으면서 화해하고 또 싸우고 또 화해하고 남자친구는 사과도 빨리한다 여기서 내가 안받아주면 헤어지는거고 나는 보통15분내에 사과를 받는다 사실 마트나 트레인에서 싸울때(?)는 영어가 잘 나오는데 남자친구랑 싸울때는 영어가 하나도 생각 안남 그러다 몰래 번역기 돌려봄 그러다 현타도 오고 오늘은 진짜 나도 영어 못하는 나에게 질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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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매니저앞에서 바보같은 내가 싫은거지모…………………. 현타와……….. 🤢 덕분에 죽어도 안 잃어버릴꺼야….. Syrup,,,,,,,,,,,.,,,그럼 된거야,,
Zzzzzzzz 이거 쓰는나도 웃기고 슈바랑 통화하니 그래도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 풀린달까 여기서 처음 느낀 중딩친구같은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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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욕가고싶으면 잉글우드엘 가
가을스웻셔츠한장 데려옴. 왜냐하면 예쁜응아색이랄까..저런색이 은근없는데 나 또 저런색 잘어울리고든.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서 한 남자애가 말을 걸었다
자기는 미국살고 여기는 휴가왔고 싱가폴에서살다 한국성균관대학교에서 일했고 어쨌고 자기명함을 보여주며 시스템엔지니어라고 혼자 블라 블라..
그리고 점심 안먹었음 같이 먹잰다 도서관에서 삼십분정도 이야기해서 더이상 내가 할 말도 내가 이해 할 수 있는 말도 다 고갈 된 것 같아서 친구랑 약속 있다고 뻥쳤는데 그럼 저녁에 커피마시자고 했지만 친구랑 언제 끝날지 모를다고 얼버부리고 나왔다.
(남자친구 없었음 너와 결혼까지 혼자 생각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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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날 토끼라고 부르는데 토끼 발음을 못해서 맨날 도끼 도끼 이러는데 확실히 토끼같은 여자친ㄱㅜ보단 도끼 같은 여자친구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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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외에 계속 산다면 부모님을 얼마나 볼수있고 얼마나 같이 할수있을까 생각이 든다 어제는 아빠생일이였는데 나도 아빠에게 생일이라고 뭘 받아본적도 없지만 한국에 있을땐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고 항상 우리 막내딸 막내딸하며 내 주변사람들이 내가 그렇게 웃기다는데 그건 아빠유전자를 닮았다 하지만 나는 항상 아빠를 싫어했다 지금은 왜 싫어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사춘기 그 쯤 아빠가 너무 무능력해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도 최선을 다한게 그것 뿐일수도 있는데 무튼 ! 어제 아빠생일이라길래 용돈을 보내드렸는데 그게 감사한마음보단 나중에 후회하지말자라는 마음이 더 큰 나는 증말 이기적인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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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는 여름에 시원하게 자고 겨울에 따듯하게 자고 치킨먹고 싶을때 고민없이 시켜먹고 제철과일 아낌없이 사다먹는 삶이면 충분하다
비싼옷도 비싼가방도 필요없다 나는 에코백이 제일 잘 어울림. 옷 또한 사람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보는데 자라나 에첸엠에서 샀지만 귀찮아서 그냥 다 한국에서 샀어 라고 말한다
거지같이 보이진 않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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