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광주극장
yozwm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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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째 필름을 돌리고 있는 광주극장<일상의 공간들, 우리 마을이야기<지역N문화 테마
https://ncms.nculture.org/story-of-our-hometown/story/972
한국 가게되면 광주극장 한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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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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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제11회 스웨덴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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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울지마_ by 민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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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울지마_ by 민병훈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 <포도나무를 베어라> 두려움에 관한 3부작 2007년 마침내 두 번째 두려움을 만난다.
  <벌이 날다>는 자신보다 거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검사와의 두려움에 맞선 한 교사의 이야기이고 <괜찮아, 울지마>는 도박 빚에 쫓긴 한 남자가 고향에 돌아와 자신의 거짓이 탄로나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망친다는 이야기이며 <포도나무를 베어라>는 신과 여자 문제에 직면한 한 신학대학생의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부터 두려움에 관한 3부작을 만들고자 했던 민병훈 감독의 3부작은 마침내 끝을 맺었지만 <괜찮아, 울지마>는 안타깝게도 국내에 개봉을 하지 못했다.
  <괜찮아, 울지마>의 주인공 무하마드는 자신을 성공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속이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두려움에 직면하게 되자 결국 동네를 떠나게 된다.
주인공 무하마드는 재산을 처분해 대도시로 이사 가자고 어머니와 할아버지를 조르지만 할아버지는 우화 같은 이야기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먼 옛날, 이 곳에 잃어버린 새끼 낙타를 찾아 울면서 떠돌아다니는 어미 낙타가 있었단다. 어미 낙타는 새끼를 찾지 못한 채 중국으로 팔려가게 되었고 슬픔에 잠긴 어미 낙타는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먼 중국까지 하얀 젖을 짜놓았단다. 그때 나온 젖이 하얗게 굳어서 지금의 돌산으로 변해 버린 것이고 네 아버지는 멀리 떨어져 있는 너를 보며 이 돌로 집을 지어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였지.” “그럼 저는 잃어버린 새끼 낙타겠네요?”
“넌 아직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잖니!”
  “벼랑 끝에 섰을 때 희망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주인공 무하마드가 두려움에 마을을 떠나지만 그는 두려움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닌 희망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일지 모른다.
<괜찮아, 울지마>라는 제목이 더 없이 잘 어울려 보이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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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
  몇 년 전 아무 정보 없이 같은 감독의 <벌이 날다>를 보고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이야기, 세삼한 연출에 반했었다.
<벌이 날다>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를 어렵사리 개봉한다기에
퇴사할 때까지 벼르고 있다가 그 다음 주에 바로 영화관을 찾았다.
(9월 10일, 광화문 미로 스페이스)
  그렇게 벼르고 봤건만 필름이 돌아가는 동안 잠깐 졸았다.
톤의 오르내림이 심한 배우들의 말투에도 불구하고.
절대 영화가 재미없었다는 건 아니다. 재미있었다.
더 큰 거짓말로 계속 거짓을 감춰야 하는 주인공의 스펙터클한 모험,
마을 사람들의 소박함 & 인간적인 치사함, 아이다운 아이들,
<벌이 날다>에 이어 등장한 권력에 따라 사람 차별 무지 하는 시끄러운 동네 갑부,
알면서도 속아주고 걱정해주는 어머니, 돈이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 돌을 캐 쌓는 할아버지…
거짓임이 알려지는 걸 두려워하는 한 남자가 중심이 된
때론 유쾌하고 때론 교훈적이며 때론 욱하게 하는 시골 동네 에피소드 모음집 같았다.
(이젠 교훈적이고 마지막에 희망을 던져주는 스토리가 힘들다.
좀더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것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_-)
참, 깨끗한 우즈베키스탄의 풍경과 경쾌한 백그라운드 음악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면 좋은데,
영화 역시 문화 ‘상품’인지라 금방 막을 내렸다.
하지만 28일부터 추가 상영에 들어간단다.
  광주극장 9월 28일~10월 11일
  중앙시네마(서울) 10월 12일~10월 24일
  못 보신 분들은 챙겨 보시길.
친구랑 보는 게 젤로 좋을 것 같고 혼자 봐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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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yeom ·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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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물위로 올라가야할 이유를 못찾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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