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이전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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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개인정보 몰래 중국으로 넘겨… 결국 과징금 13억 처분

‘싸게 사고 빠르게 받는’ 이미지로 한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계 쇼핑앱 테무. 그러나 이면에서는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무단 이전하고, 회원 탈퇴마저 어렵게 만든 사실이 드러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이용자 몰래 개인정보 해외로 넘긴 테무, 과징금 처분과 국내 대리인 미지정 등 위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테무, 13억6900만 원 과징금 처분 2025년 5월 1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13억6900만원, 과태료 176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테무는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면서 이용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