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마술사
recapitulatio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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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id they do this to him. why did they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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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a screenshot of the Duolingo homepage practice path. The green Duolingo owl stands off to the side. The viewing angle is high making the owl look comically stretched. /end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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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mystic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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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3 앨범 231218]
📸EP#131 아돌라 위시리스트는 LUCY🎁 (with. LUCY)
언변의 마술사 #곰돌맨
@BANDLUCY_mystic
#MBC #IDOLRADIO #아이돌라디오 #아돌라 #LUCY #루시 #신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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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ller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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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사라이의 세 저택에서 마술 공연 중 벌어진 연쇄 절도 사건. 마지막 사건 현장인 칼프 저택을 찾아가는 길목에 상점이 보여 잠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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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초상화가 어디 있었나 했더니, 지척에 두고 몰랐네. 예상대로 홈즈 부인은 상당한 미인이셨군. 그밖에, 어머니와 셰리 두 사람이 담긴 그림과 어린 존의 초상화도 이 상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존의 초상화는 분명 셜록의 작품일 텐데, 참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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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저택 1층 중앙 홀에서 사라졌던 물건은 전부 회수. 나중에 집에 가서 어디가 바뀌었나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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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볼일을 마친 뒤, 다시 칼프 저택으로. 마침 경찰이 사정 청취 중이었는지, 손에 수첩을 든 경관과 한 여인이 정원에 나란히 서 있다. 셜록이 미처 말을 붙이기도 전에, 여인 쪽에서 셜록을 보고는 그의 미모에 홀려 매우 살갑게 그를 반긴다. 그녀가 이 저택의 안주인, 칼프 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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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너무 신나 계신 거 아닌가요, 부인? 지금 파티 얘기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 그리고 저번 파티가 재밌었다고? 저번 파티면, 절도 사건이 일어난 그 마술 공연 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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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질문에, 부인은 파티에서 범죄를 목격한 적이 있냐고 그에게 되묻는다. 울화통을 터뜨렸던 앞의 두 집 주인과 다르게, 그날 일은 부인의 머릿속에 난생 처음 겪어 보는 짜릿한 경험으로 각인되어 버린 듯하다. 뭐, 확실히 아무나 못해 볼 진귀한 경험이기는 하다. 그 경험이 유쾌한 쪽인가 불쾌한 쪽인가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아무튼 감상은 잘 들었습니다, 부인. 이제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좀 얘기해 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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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부인은 손님들과 파티를 거하게 즐긴 뒤 알론소의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그 다음, 남편의 소장품을 보여 주려 손님들을 데리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그 중 하나가 없어져 있더라는 얘기. 그녀의 남편은 고고학자로, 세계 각지에서 발굴해 낸 유물을 자기 저택에 가져 와 보관했던 모양이다. 도굴꾼이 아니라 고고학자라면서, 학자라는 사람이 그래도 되나? 갑자기 어린 인디아나의 그 대사가 생각나는군.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 된다고요!"
​증언은 대충 들었으니, 슬슬 현장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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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정리가 아직이었는지, 저택 1층에는 지난 파티의 흔적이 어지러이 남아 있었다. 청소 중이던 하녀가 셜록을 보고는, 위층 바닥이 마를 때까지 여기서 기다려 달라 부탁한다. 신문에 기사까지 실릴 정도니 칼프 부인의 파티 사랑은 장난이 아닌 듯한데, 매번 그 뒤치다꺼리 하려면 하인들도 고생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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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마술 공연의 내용은 신체 절단. 상자의 크기를 통해, 셜록은 알론소가 작고 마른 체형이리라 짐작한다.
그밖에 상자에서 눈여겨볼 점으로, 큼직한 원형 톱날이 있다. 셜록의 말에 따르면, 관중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목적으로 몇 분간 작동했을 거라 한다. 작동시킬 때 톱날 돌아가는 소리도 제법 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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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왼편 의자에 알론소가 쓰던 모자가 버려져 있다. 모자에 붙은 머리칼이 알론소의 외모에 대해 사소한 정보를 또 하나 제공한다.
​그건 그렇고, 알론소의 마술사 모자는 딜윈의 반짝이 모자에 비해 참 소박하네. 진짜 고수와 아마추어의 차이일까? 이거 쓰고 딜윈 앞에 나타나면, 그 녀석이 어떤 표정을 보일지 좀 궁금하다.
​자, 1층은 이만하면 됐고, 그만 2층으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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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유물 전시실. 앞서 레인 저택에서도 그러더니, 이번 범인은 남달리 자신만만한 데다 여유롭다. 뭐, 우쭐대는 만큼 실력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셜록을 상대로 끝까지 저 여유를 지킬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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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낙서글 왼편에 뚜껑이 반으로 갈린 궤짝이 놓여 있다. 정황상, 도둑이 훔쳐 간 유물은 이 궤짝에 들어 있었고, 범인은 뒷편에 보이는 톱날을 사용해 목적을 이룬 듯하다. 공교롭게도, 톱날은 알론소가 공연에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다. 그런데 범인은 어떻게 이걸 들고 저택 2층까지 침입했을까?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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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 옆에 떨어져 있는 나뭇잎이 그 답을 알려 줄 것 같다. 이따 정원에서 석류나무를 찾아봐야겠군.
저택 내부 조사가 끝난 뒤, 셜록은 지금까지 알아 낸 사실을 현장 재현으로 정리한다. 다음은 범인이 저택에 어떻게 들어왔나 알아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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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대문에서 오른쪽, 뒤뜰로 이어지는 통로 입구쯤 석류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처음에는 범인이 큰 나무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하기도 했는데, 나무의 상태를 보니 다른 수단을 이용한 모양이다. 아니나다를까, 이 나무 근처에서 길쭉한 사다리 하나를 금방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뒤뜰 창고의 수상한 흔적 - 정원사가 입을 것 같지 않은 정원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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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범인은 정원사로 위장해 저택에 침입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집의 진짜 정원사는 그동안 어디 있었을까? 설마 이번에도 정원사가 쉬는 날을 일부러 노리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범인의 성향상, 정원사에게 직접 뭔가 하지도 않았을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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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프 부인에게 확인해 보니, 이 저택에는 상근하는 정원사가 아예 없었다. 하인들이 낯선 정원사를 수상히 여기지 않은 게 좀 이상하군. 그저 부인이 새로 고용했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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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의 존재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셜록은 조사 결과를 부인에게 보고한다. 범인은 정원사로 위장해 저택에 침입했으며, 사다리를 사용해 2층으로 올라간 다음, 알론소가 공연 중 톱날을 사용하는 때에 맞춰 범행을 저질렀다. 알론소의 공연 내용을 미리 알고 있지 않았다면 계획이 불가능한 수법이다. 범인은 대체 알론소와 어떤 관계일까?
​셜록에게 사건의 진상을 듣고, 칼프 부인은 다시금 셜록에게 호감을 보이며 그를 다음 파티에 초대한다. 물론 그 말을 들은 셜록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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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철벽.
​그나저나, 셰리도 응급 상황에서는 말이 빨라지는구나. 칼프 부인한테 발목 잡힐까 봐 속사포로 작별 인사까지 하는 거 보고, 나도 모르게 웃었다.      
​아무튼 이걸로 현장 조사는 모두 끝났다. 오늘 하루는 유난히 길었군. 이제 범인 잡고 도난품만 되찾아 오면 되는데, 어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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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도, 범인은 세 저택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하나씩 남기고 떠났다. 첫 번째, 네 장의 카드. 두 번째, 광부의 말로. 세 번째, 가짜 정원사 의상.   이 단서들로 추측건대, 광부의 말로에 있는 의상점에서 범인 또는 범인을 잡기 위한 다음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네 장의 카드가 가리키는 것은 아마도 이 의상점의 개업년도?
​이대로 광부의 말로로 출발해도 되지만, 세 집 연속 쉴 틈 없이 돌았더니 슬슬 피곤하다.   시간도 늦었으니, 출발 전에 기력을 보충할 겸 집에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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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홈즈 저택 입구. 왠지 이상한 예감이 들어 확인했더니, 집 우편함에 형님이 보낸 엽서가 있었다. 그런데 무슨 엽서가 앞뒤 설명도 없이... 오래된 교회? 자세한 용건은 이 교회로 찾아와 들으라 이건가.
​보나 마나, 이번에도 대영제국을 위해 어쩌고저쩌고하면서 귀찮은 일이나 떠맡길 생각이겠지, 뭐. 그래도 일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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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러 왔다가 싹 바뀐 실내 풍경에 놀라는 중. 가족 초상화가 잃어버린 마지막 조각이었는지, 저택 1층이 말끔하게 복원돼 있었다. 정원과 저택 2층은 손볼 곳이 아직 남았지만, 1층만 보면 오랫동안 폐가였다고는 상상이 안 될 정도. 그동안 부지런히 회수하러 다닌 보람이 있었네.
셜록은 복원된 저택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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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생전 모습이 담긴 마지막 가족 초상화. 아버지와 어린 셜록의 관계가 어땠는지는 몰라도, 그와 어머니가 한때 꽤 다정한 사이였다는 점만큼은 이 그림에서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그랬던 만큼 셜록에게는 병든 어머니의 변화가 더더욱 감당하기 힘든 충격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이 그림 속 홈즈 일가의 모습이 좀 더 애틋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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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버지의 죽음과 뒤이은 어머니의 불운 가운데서도, 꼬마 셰리의 또래다운 장난기는 어디 안 갔던 모양. 난간 미끄럼틀이라니, 귀엽다.
​한편, 가족 초상화와 함께 회수했던 다른 그림 두 점은 셜록의 방에 장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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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그림 속 어머니와 그녀의 품에 안긴 어린 자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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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집 안 풍경을 대충 둘러본 뒤, 다시 범인의 발자취를 쫓아 시청으로. 범인이 남기고 간 세 가지 단서를 통해 시청 기록 보관소에서 의상점의 주소를 알아 낼 수 있었다. 위치는 광부의 말로 레스트레이드 가와 퍼리어 가 사이의 코퍼 가. 다만, 막연히 상상했던 것과 달리 가게는 오래 전에 문을 닫았으며, 건물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방치된 상태라고 한다.  
​언제나처럼 지도에서 대강 방향만 잡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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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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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게의 이름은 '김볼의 의상 작업실'. 건물 앞에 알론소의 것과 똑같은 모자를 쓴 사람이 혼자 오도카니 서 있다.
알론소인가? 저 사람이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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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이 소문난 마술 공연의 주인공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자, 마술사는 그가 쇼 예약 때문에 온 손님이거나 도둑질 추궁하러 온 관계자인 줄 알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기껏 팬심 보여 주려고 모자까지 쓰고 왔구만, 안 통하네.-.- 딜윈 데리고 와서 같이 풍선이라도 흔들었어야 되나?
​셜록은 늘 그렇듯 뛰어난 관찰력으로 알론소를 꿰뚫어 본 다음, 대화를 이어 간다. 지금까지 확인한 증거와 장본인의 태도로 판단컨대, 아무래도 이 마술사는 억울한 피해자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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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자신이 범인을 쫓아 이곳까지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누군가 당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말을 알론소에게 전한다. 셜록의 말에서 그가 자신의 편임을 확인하자, 알론소는 경계를 풀고는 자신도 답을 찾아 이곳에 왔다고 밝힌다. 마술사의 말에 따르면, 이 의상점은 한때 자신이 마술을 연습하던 공간이었다고 한다. 또, 당시 사용했던 마술 도구 몇 가지가 아직 지하에 있을 텐데, 범죄자들이 그새 이곳을 점령한 터라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고. 흠... 그렇단 말이지? 역시 쉽게는 안 풀리는구나.
​한편, 셜록이 알론소의 변장을 칭찬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대화는 잠시 방향을 바꿔 알론소의 비밀을 주제로 흘러간다. 셜록은 좋은 의도에서 한 얘기였겠지만, 섣불리 건드려선 안 되는 부분을 건드린 모양이다. 발끈한 마술사는 셜록에게 자신의 친구가 했던 말을 들려 준다. "자신에게 진실되기 위헤서는 다른 누군가인 척해야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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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랑스? 이 대목에서 그 친구의 국적은 갑자기 왜 언급되는 걸까. 그러고 보니, 이번 사건의 범인은 알론소가 공연에 사용하는 마술 속임수를 속속들이 꿰고 있었지. 이 프랑스 친구라는 사람, 조금 수상하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흠...
아무튼 알론소의 짐작대로 답은 이 건물 지하실에 있을 것이다. 우선, 건물 안에 진을 치고 있는 동네 깡패들부터 어떻게 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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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아래에는 어떤 진실이 셜록을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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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에서 범인이 알론소의 마술을 연구하며 사용했던 몇 가지 도구와 도표 같은 것들을 찾을 수 있었다. 범인은 처음부터 알론소의 공연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를 생각으로 치밀히 계획을 세웠던 듯하다. 평범한 관객의 눈으로 알론소의 마술 속임수를 간파하기는 어려웠을 테니, 범인은 분명 알론소와 가까운 사이였을 것이다. 아무래도 아까 그 프랑스 친구가 수상하...
​이때, 별안간 앞쪽 벽난로 방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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숌즈 씨? 셜록은 자랑스러운 홈즈 가문 사람입니다만. 잠깐, 이 이름 어딘가에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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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신사, 역시 당신이었습니까.
​좀 전에 들었던 목소리는 범인이 미리 녹음해 둔 것이었고, 그는 기대와 달리 이 자리에 없었다. 배짱 좋게 셜록을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더니. 이제 범인 체포는 물 건너갔군. 뭐, 범인의 정체가 그 남자인 이상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이긴 하다. 그의 드넓은 아량 덕분에 도난품 중 그림 하나는 회수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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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괜찮아. 난 형사 가제트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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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으로 나오니, 알론소가 그를 보자마자 뭘 찾았느냐 묻는다. 용의자로 몰린 데다 이 사건 탓에 일도 전혀 못하고 있으니, 알론소 입장에서는 범인의 정체가 무엇보다 궁금할 것이다. 문제는 범인이 알론소가 친구로 믿었던 인간이라는 점. 이거, 답을 어떻게 해 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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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선택은 두 가지. 셜록은 알론소를 배려해 거짓말을 하거나, 돌직구로 범인의 정체를 폭로할 수 있다.
​우선, 알론소에게 진실을 밝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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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에게 이용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알론소는 충격을 받는다. 알론소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알론소에게 그는 매우 특별한 존재였던 듯하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이제 더 이상 못된 장난에 휘둘릴 일은 없겠지. 그 남자의 성격상 알론소에게 다시 접근해 올 일도 아마 없을 테지만.
​반면, 알론소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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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정체는 알 수 없으나, 더는 걱정할 필요 없다며 셜록은 알론소를 안심시킨다. 범인이 누구인지 굳이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더라도, 그가 남긴 편지처럼 확실한 물증이 있으므로, 알론소가 혐의를 벗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나저나, 범인이 변덕으로 돌려 주고 간 그림은 어떻게 처리한담? 이 그림은  분명 레인 경이 아동 착취 구빈원 설립을 위해 경매에 내놓으려던 물건이었을 텐데. 이치를 따지자면 주인인 레인 경의 품으로 보내는 게 맞겠지만, 아까 저택에서 그 양반이 보인 태도를 떠올리자니 순순히 돌려주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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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PC 쪽에서는 레인 경의 부탁을 들어 주기로 할까. 뒤통수는 PS 가서 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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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이걸로 고아원도 짓고 당신의 누명도 씻을 수 있을 테니, 이 그림을 레인 저택에 가져다 달라 알론소에게 부탁한다. 알론소는 흔쾌히 그의 부탁을 받아들인 뒤, 그제야 생각난 듯 그의 이름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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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사람은 뒤늦은 통성명을 하고, 셜록은 알론소에게 행운을 빌어 주며 그 자리를 떠난다.
​한편, 그림을 레인에게 돌려 주지 않기로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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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그 그림을 알론소에게 넘기며, 유럽으로 가 그림을 팔고 마술사로서 새롭게 시작하라 권한다. 그 말에, 알론소는 생각해 보겠다고 답한 뒤 그와 이름을 교환한다. 그 다음은 셜록으로부터 행운을 비는 작별 인사, 그리고 사건 종결.
​비록 범인은 놓쳤지만, 이번에도 그럭저럭 행복한 결말인가. 언젠가 그 프랑스 남자와 승부를 겨룰 날이 다시 오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니, 그 소설에서 헐록 숌즈와 그 남자의 대결은 결국 어떻게 되었더라?
​자, 가벼운 사건으로 몸은 적당히 풀었으니, 이제 슬슬 본 과제로 돌아가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쳐 볼 시간. 수상한 화랑 주인 보겔한테서 조사에 필요한 다음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겔은 현재 올드 시티에 있는 자기  화랑에서 셜록이 초대에 응하길 기다리는 중.
​볼 때마다 사람 신경 긁어 대는 걸 생각하면 썩 내키진 않지만... 어쨌든 소원대로 만나 드리죠, 화가 양반. 곧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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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queenthing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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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죄]5000만 DL 대축제! 【최후의 현자】 무한의 마술사 멀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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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week · 21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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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부터 트롯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SBS가 올 추석, 다채로운 장르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방송 사상 최초의 마술사 오디션으로 주목받았던 ‘더 매직스타’의 TOP6가 ‘마술 카페’를 열어 또 한 번의 ‘매직 판타지’를 선사하고, 노포 사장의 가장 사적인 후계자 면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파일럿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 명졀하면 빠질 수 없는 톱 트로트 가수들의 신명나는 쇼 ‘더 더 트롯쇼 : 한가위 특집’이 방송된다.   – ‘마술랭 1호점’, 9월 16일(월) 오후 5시 30분 / 9월 17일(화) 밤 10시 25분 방송   SBS 추석특집 ‘마술랭 1호점’이 오픈한다. ‘더 매직스타’의 스핀오프 격인 ‘마술랭 1호점’은 ‘더 매직스타’를 빛낸 TOP 6 마술사들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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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VS 괴도키드"에 대한 이야기는 일본의 인기 만화 '명탐정 코난'과 '마술사 괴도 키드'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고 복잡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두 캐릭터는 각각 자신의 독특한 능력과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서로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뤄볼 것이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키드 더빙 자막 다운로드 괴도 키드의 등장과 시작 "괴도 키드"는 정체불명의 대형 보석이나 유명한 미술품을 절도하는 재능 있는 도둑으로, 그의 실체는 미스터리로 감싸져 있다. 그의 실제 이름은 쿠로바 카이토(Kaito Kuroba)로, 그는 아버지의 몰살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괴도 키드'가 되기로 결심한다.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따라 '괴도 키드'의 의상을 입고, 그의 발자취를 쫓으며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다.
쿠로바 카이토는 뛰어난 재능과 유머 감각을 가진 인물로, 그의 절도는 단순한 범행을 넘어 예술의 경지로 치닫는다. 그는 트릭과 일상적인 묘기를 사용해 경찰과 수수께끼의 조직을 무찌르며 도주하는 장면들이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의 활약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일종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코난의 등장과 대결 반면,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코난 역시 두뇌적 재능과 추리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의 본명은 쇼리치 키도(Shinichi Kudo)이지만, 어느 날 범죄 조직에 의해 독극물로 중독된 후 체격이 아이로 변신하면서 '코난 에도가와(Conan Edogawa)'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다.
코난은 아버지도 추리작가였던 가정에서 범죄를 해결하는 데 열성적으로 나선다. 그는 그의 추리와 논리적 사고력을 통해 매 사건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려고 하며, 때로는 괴도 키드의 절도를 방해하기도 한다. 이러한 코난의 행동은 그의 정의감과 범죄에 대한 강한 불만을 보여주며, 두 캐릭터의 충돌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키드 더빙 자막 다운로드 코난 VS 괴도키드: 영화와 TV 시리즈에서의 대결 두 캐릭터의 대결은 다수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다뤄졌다. 그들의 첫 만남은 그 자체로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시나리오들이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코난이 괴도 키드의 다음 목표로 정한 미술품을 방어하거나, 괴도 키드가 코난의 추리를 피해가며 절도를 계획하는 등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키드 더빙 자막 다운로드 이들의 이야기는 종종 두뇌와 지능의 맞대결로 보여지며, 관객들은 두 캐릭터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서로의 강점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들은 복잡하고 예술적인 범죄 스릴러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팬들은 코난과 괴도 키드가 한 걸음 더 나아간 복잡한 역할들을 연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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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si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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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3 리로드 – NO.72 페르소나 작성 과제 7: 법황 대승정 (페르소나 3 리로드 공략 / 엘리자베스 의뢰)
NO.72 페르소나 작성 과제 7: 법황 대승정수주 날짜NO.63 페르소나 작성 과제 5: 마술사 랑다 완료 후수주 기간–달성 조건치유 촉진 대를 지닌 법황 대승정을 소지한 상태로 엘리자베스에게 보고한다보상블루 버뮤다 의뢰 공략 1. 벨벳 룸으로 이동 2. 조합 과정 [ LV.54 이상의 디오니소스 + 네비로스 ] 를 조합 하여 ” 대승정 ” 조합 디오니소스 LV.54 달성시 ” 치유촉진 대 ” 습득 조합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 페르소나 3 리로드 – 모든 페르소나 조합 방법 ( 페르소나 전서 / 통합 링크 ) 3. 쉽게 달성하는 방법 ” 대승정 ” 조합 후 ” 스킬 카드 – 치유촉진 대 ” 를 통해 습득 4. 엘리자베스와 대화 5.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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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토크쇼 한글자막 ott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자막 스트리밍 ott 추천 가능합니다.
악마와의 토크쇼 한글자막 다운로드 <
악마와의 토크쇼 한글자막 개봉 했어서 smi 올려봅니다. 실화 기반 영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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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토크쇼 한글자막 ott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라는 말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어둠과 미스터리의 세계로 초대되는 기분이 든다. 핼러윈 전날 밤, 1977년,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그 생방송의 비화가 마침내 드러나면서 우리는 그 어둠의 깊이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1부에서는 영매와 영능력자 사냥꾼, 그리고 2부에서는 악마에게 빙의된 소녀와의 대화가 주제로 펼쳐진다. 그 동안 숨겨져 있었던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우리는 그 순간을 재현하고 그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데 도전한다.
첫 번째 주제, "기적의 사나이 영매 vs. 초자연 현상의 실체를 밝히는 마술사 출신 회의론자 영능력자 사냥꾼. 과연 진실은?" 양쪽의 주장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다. 영매는 '기적의 사나이'로 불릴 정도로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가 목격한 초자연 현상은 진짜라고 말한다. 반면, 영능력자 사냥꾼은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찾으며 회의론을 제기한다. 과연 이들의 목소리 중 어느 쪽이 진실에 더 가까울 것인가?
두 번째 주제는 더욱 기이한 이야기로 우리를 이끈다. "악마에게 빙의된 소녀 & 악마와의 대화를 저술한 초심리학자. 사탄교회 집단자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가 실제로 악마에게 빙의됐을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이 주제는 우리의 두려움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말로 악마와의 대화가 가능했을까? 소녀의 이야기는 진실일까, 아니면 그저 정신적인 문제로 해석되어야 할 것인가?
이러한 주제들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초자연 현상에 대한 믿음과 회의, 그리고 인간 정신에 숨겨진 어둠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어둠의 깊은 곳에서 떠돌던 ���밀들이 드러날 때,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생방송은 단순히 미스터리와 공포를 선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 자신과 세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며, 새로운 관점과 인식을 얻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더욱 강하고 온전한 존재로 이끌어 줄 것이다.
악마와의 토크쇼 한글자막 ott late night with the devil 2023 마침내, 이 생방송을 통해 우리는 어둠의 깊이에서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게 되며,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된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서 우리에게 깊은 이해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제 우리는 함께 이 어둠의 심연을 탐험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빛을 발견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함께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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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aju261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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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마술사 투수들의 특별한 투구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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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매력적인 스포츠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투수들의 특별한 투구 기술은 팬들을 매료시킵니다. 야구장을 찾는 이들은 투수들이 마치 마술사처럼 공을 다루는 것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특히, 투수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특별한 투구들은 관중들을 홀린 채로 끌어들입니다. 야구의 마술사 투수들이 사용하는 그 특별한 투구들에 대해 알아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입니다. 투수들의 특별한 투구 기술들은 야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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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가 사용하는 특별한 투구들
투수들은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특별한 투구들을 사용합니다. 그중에서도 미묘한 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궤적을 자랑하는 변화구는 타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어요. 공을 던지는 순간의 손목 움직임에 따라 공의 회전 방향이 바뀌어 타자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이 투구는 정확한 제구와 예리한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마술사 투수들이 선호하는 투구 중 하나에요. 또한, 슬라이더와 커브볼 같은 휘어지는 공을 사용하는 투수들도 있어요. 이러한 투구들은 공이 예상치 못한 궤적을 그리며 상대 타자를 교묘하게 속일 수 있어요. 특히 슬라이더는 공이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궤적을 그리기 때문에 타자들을 괴롭히는 데 탁월해요. 또한, 체인지업과 스플리터 같은 변화구도 특별한 투구 중 하나에 속해요. 이러한 투구들은 공이 낮은 속도로 던져지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타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데 탁월해요. 특히 스플리터는 마치 공이 땅에 닿는 듯한 궤적을 그리면서 상대 타자를 교묘하게 속일 수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특별한 투구들을 사용하는 투수들은 상대 타자들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투수들의 마술같은 투구 기술은 야구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요. 
야구 투수의 장발 공 던지기 비법
야구 팬들이 항상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투수들의 특별한 투구 기술들이다. 그중에서도 장발 공 던지기는 특히나 매력적인데, 이 기술을 마스터한 투수들은 마치 마술사처럼 상대 타자들을 괴롭힌다. 이 특별한 투구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장발 공을 던질 때는 공을 손가락 끝으로 잡고 회전을 줘야 한다. 이 회전은 공이 공중에서 일직선으로 직진하는 것을 방지하고, 상대 타자에게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손목을 적절히 굽히고 힘을 주어 공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상대 타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스트라이크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발 공을 던질 때는 몸의 움직임도 중요하다. 투수는 발을 힘껏 밀어내어 공을 빠르고 강하게 던져야 한다. 더불어 몸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강력한 장발 공을 던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발 공을 던질 때는 상대 타자의 스윙을 읽는 능력도 중요하다. 투수는 상대 타자의 스윙을 예측하고 그에 맞게 공을 던져야 한다. 이를 통해 상대 타자를 속일 수 있고 스트라이크를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장발 공을 던지는 것은 투수에게 있어서 한층 높은 기술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를 마스터하면 상대 타자를 굴복시키고 경기를 좌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다. 야구의 마술사 투수들처럼, 장발 공을 완벽히 구사하는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치 마술 같은 슬라이더 투구의 비밀
마치 마술사가 마법을 부리는 듯한 그 순간, 투수가 던지는 슬라이더 투구는 타자들을 압도하는 힘이 있어요. 공이 마치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정교한 기술과 비밀이 숨어 있어요. 슬라이더 투구의 비밀은 공을 회전시키는 것에 있어요. 투수는 공을 손가락으로 잡을 때 특정한 각도와 힘으로 회전을 줘야 해요. 이 회전은 공이 공중에서 일종의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게 만들어요. 타자는 이 곡선을 제대로 읽기 어렵기 때문에 슬라이더는 예측하기 어려운 투구가 되는 거죠. 더불어, 투수의 발목과 팔목의 움직임도 슬라이더 투구에 영향을 미쳐요. 투수는 마치 마술사가 지팡이를 휘둘러 마법을 부리는 듯한 동작으로 공을 던지는데, 이는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슬라이더 투구는 마치 마술처럼 예측 불가능한 힘을 지니고 있어요. 이 특별한 투구 기술은 야구장을 무대로 마법을 부리는 마술사 투수들의 필수 무기가 되는 거죠. 
포수를 헷갈리게 하는 치고 들어오는 변화 구술들
야구팬들은 항상 투수의 변화구술에 놀라곤 했어요. 특히, 포수를 헷갈리게 하는 치고 들어오는 변화구술은 마치 마술처럼 보이곤 했죠. 그 중에서도, 슬라이더와 포크볼은 투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변화구술 중 하나에요. 슬라이더는 공이 직선적으로 날아가다가 갑자기 좌나 우측으로 휘어지는데, 이는 포수에게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요. 반면에 포크볼은 공이 느려지면서 아래로 향하는데, 이는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이렇게 다양한 변화구술을 사용하는 투수들은 정말 대단하���고 생각해요. 덕분에 야구는 더욱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한 스포츠가 되었어요. 야구의 마술사 투수들은 특별한 투구 기술로 관중을 매료시킵니다. 그들의 슬라이더, 커브볼, 포크볼 등은 마치 마술처럼 상대를 헷갈리게 합니다. 특히, 투수가 사용하는 변화 구술은 포수마저 속일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또한, 장발 공을 던지는 비법은 상대 타자들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야구장에서 그들의 투구는 마치 마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들의 투구 기술은 정말 놀라울 뿐만 아니라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요.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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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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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토] 산다라박, 나눔문화 전파 앞장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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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taro78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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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의 모든것 . 타로카드로 보는 직업운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들어가는 글
변화하는 직업 선택과 기회의 조건에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와 통찰력을 찾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인 직업 상담 및 성격 검사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일부 개인은 타로 카드와 같은 비정형 소스를 참조합니다. 타로 카드는 종종 점술과 신비주의와 관련되어 있으며, 개인의 직업 경로와 기회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타로 카드의 렌즈를 통해 본 직업 운의 개념과 이 독특한 접근 방식이 여러분의 전문적인 여정에 어떻게 빛을 비춰줄 수 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타로에대한 간략한 개요
타로 카드와 직업 운의 연결을 살펴보기 전에, 타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타로는 수세기 동안 점술 및 자기 반성 도구로 사용되어 온 78장의 카드 세트입니다. 각 카드는 고유한 상징성과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자신, 우리의 삶, 그리고 주변 환경의 측면을 밝혀줄 수 있습니다. 타로 데크는 메이저 아르카나(Arcana)와 마이너 아르카나(Arcana)의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원형적인 주제와 상징을 담고 있으며, 마이너 아르카나는 일반적인 플레잉 카드와 유사한 슈트를 묘사합니다. 스프레드에서의 배열은 상황, 질문 또는 삶의 측면에 대한 고유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직업 운과 타로 카드
바보: 바보 카드는 새로운 시작과 즉흥성을 나타냅니다. 직업 문맥에서 바보 카드를 그리는 것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고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여 기회를 잡도록 제안합니다. 이 경우 직업 운은 변화와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는 것입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이 카드는 주기와 변화를 나타내며, 직업이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가 나타날 때, 운이 변할 수 있으며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에 모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직업 여정에서 적응성과 회복력을 권장합니다. 마술사: 마술사 카드는 변화와 구현의 힘을 나타냅니다. 직업 운의 관점에서 마술사 카드를 그리는 것은 여러분이 전문적인 운명을 형성할 수 있는 기술과 자원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행동과 의도를 통해 자신의 운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상기시켜줍니다. 여황제: 여황제 카드는 풍부함과 양육을 나타냅니다. 직업 읽기에서 나타나면 성장과 번영의 단계에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사용하여 창의력을 활용하고 직업을 양육하여 번영을 이��도록 권장합니다. 황제: 이 카드는 권위, 안정성, 성공을 나타냅니다. 직업 읽기에서 나타나면 직업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세계: 이 카드는 완성과 성취를 나타냅니다. 직업 읽기에서 나타나면 직업 목표를 달성하기 직전에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교황 카드: 교황 카드가 나타날 때는 내부 지식과 직관에 의존하는 것이 직업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시기를 나타냅니다. 별: 이 카드는 희망과 갱신을 나타냅니다. 직업 읽기에서 나타나면 어떤 도전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룰 것임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펜타클 6: 이 카드는 관대함과 공유를 나타냅니다. 직업 관점에서 펜타클 6을 그리는 것은 다른 사람을 돕거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운을 가져올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직업에서 관대함과 협력의 정신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펜타클 10: 이 카드는 부와 재정 안정성을 나타냅니다. 직업 문맥에서 장기적인 성공과 재정 안정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그리는 것은 열심히 일한 결과가 장기적으로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고무적인 신호입니다. 직업 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카드도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타워: 이 카드는 갑작스러운 변화와 격변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를 뽑으면 직업에서 일부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악마: 이 카드는 유혹, 중독,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를 뽑으면 직업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달: 이 카드는 환상, 혼란, 불확실성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를 뽑으면 직업에서 목표와 기대에 대해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검 10: 이 카드는 절망, 패배, 실패를 나타냅니다. 이 카드를 뽑으면 직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타로 카드는 어떻게 우리의 직업 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나요?
현재 상황의 개요: 우리의 직업 운을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현재 상황의 개요를 얻는 것입니다. 타로를 사용하여 작업 환경, 동료 및 상사와의 관계,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읽기 중에 8번 검을 뽑으면 현재 역할에서 갇혀 있거나 제한된 느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패턴 및 주기 식별: 타로 읽기는 또한 우리의 경력에서 패턴과 주기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거 경험과 현재 상황을 조사하여 반복되는 주제와 조정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 또는 팀웍과 관련된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이러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 탐색: 새로운 경력 경로 또는 역할을 고려할 때 타로 카드는 가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인 함정이나 장애물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의 지팡이를 그리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추구하는 것을 시사할 수 있으며, 3개의 컵은 직장에서 협력과 동료애를 나타냅니다.   전환 및 변화 항해: 마지막으로, 타로 카드는 전환 기간 또는 경력 내에서의 주요 변��를 항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기에는 안정감, 명확성, 방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기치 않은 정리해고나 구조조정을 경험하는 경우, 바보 카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계산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줄 수 있습니다.  
글을마치며
결론적으로, 타로 카드는 우리의 직업 운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도구도 성공을 보장하거나 미래를 확실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타로 카드는 우리의 직업 여정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타로 읽기를 경력 계획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우리의 직관을 향상시키고, 자기 인식을 발전시키며, 우리의 내면과 더 깊은 연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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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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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마술사 김종옥 / 남우 희수 / 변호사 / 안나 / 태영 / 왕따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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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llera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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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살인 사건만 두 건 내리 붙잡고 씨름했더니 조금 지쳐서, 이번에는 기분 전환 삼아 가벼운 일거리를 찾아 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오늘의 사건은 마술 쇼 중 발생한 의문의 연쇄 절도, '농담 아닌 농담'. 발생 지역은 홈즈 저택이 있는 그랜드 사라이로, 세인트 니콜라스 교회 근처에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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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들은 소문에 따르면, 도둑을 맞은 곳은 모두 세 집. 이들 사이에는 그랜드 사라이에 있다는 것 외에도 특별한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셋 다 도둑이 들기 전 집에서 마술 공연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일전에 그 마술사 꼬마가 '알론소'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던가? 이 동네에서 유명한 마술사로, 자기가 동경하는 사람이라고. 흠...
​우선 이 세 집이 어디인지 경찰서에서 기록을 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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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든 곳은 그루버 저택과 레인 저택, 칼프 저택. 마술 공연의 마술사는 딜윈이 얘기한 알론소였다. 아니나다를까, 경찰은 이 마술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는 모양인데, 글쎄. 바보가 아닌 이상 본인이 위험해질 게 뻔한 수단을 범행에 이용했을까?
​경찰은 마술사를 의심하든 말든 알아서 하시라 하고, 나는 나대로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집 주인들 얘기를 들어 봐야겠다. 이중 가장 먼저 갈 곳은 그루버 저택. 이 저택은 벨베레데 가와 보난자 가 사이, 갈리프레이 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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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출발 전에 적당한 곳을 찍어서 지도에 표시해 둔다. 뭐, 여기가 아니면 그 윗집이나 건넛집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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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신문 가판대에서 따끈따끈한 호외를 구입. 신문에는 셜록이 앞서 해결했던 선원 연쇄 살인과 마크 리들리 살해 사건의 뒷얘기가 실려 있었다. 매번 사건이 끝난 뒤 신문으로 이렇게 후일담 확인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이번 호외를 보니, 리들리 사건의 진범은 역시 체포하는 게 답인가 싶네. 그 사이 죄 없는 희생자가 또 한 사람 늘어났을 줄이야. 코르도나 전체를 위해서는 진실을 외면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었겠으나,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게 정당한 일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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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 지나는 길에 형님이 뿌려 놓은 동전 찾기 단서도 회수. 옛날에 이 지역에서 저격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 동전은 범인이 도주 중 총을 버린 곳에 감춰 놨다고 한다. 범인이 총을 쏜 곳은 이 단서가 있는 곳에서 북서쪽 방향의 고지대.
여기서 북서쪽에 있는 높은 곳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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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내다보이는 원뿔 지붕의 하얀 건물인가? 일단 눈도장만 대충 찍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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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찍어 놓은 표식을 쫓아 몇 걸음쯤 걷다가, 어느 집 대문 앞에서 '놀라운 알론소'라 쓰여 있는 입간판과 마주쳤다. 아, 여기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백발 성성한 노부인이 성난 목소리로 셜록을 맞이한다. 누구인지 묻지도 않고 화부터 내는 걸 보아, 그동안 방문객이라고는 성가신 기자들뿐이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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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언짢은 심기를 달래려는 듯 셜록은 사뭇 정중한 말투로 자기 소개를 한다. 부인은 그의 성이 홈즈라는 것을 알고, 마이크로프트를 언급하며 한결 부드러운 태도를 보인다. 나는 또 바이올렛의 이름이 노부인 입에서 나오나 했더니, 홈즈 가문의 마당발은 마이크로프트였군.
​발 넓은 형님 덕분에 화기애애한(?) 인사가 오가던 도중, 부인이 셜록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화제는 자연히 절도 사건으로 넘어간다.   그날 부인이 도둑맞은 물건은 흑진주 목걸이. 범인은 그녀가 손님들과 마술 공연을 구경하는 사이, 창문으로 침입해 물건을 훔쳐 갔다고 한다. 얼마나 대단한 공연이길래 집에 도둑 드는 것도 모르나 싶은데,  흥분해서 심하게 기침이 나는 탓에 자리를 비운 손님까지 있었다나.
​잠깐. 손님이 중간에 혼자 자리를 비웠다는 얘기는 혹시... 그러나, 셜록이 그날 방문객 중에 의심 가는 사람이 없는지 묻자, 부인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발끈한다. 뭐, 그건 두고 보면 알겠죠.
셜록은 부인의 허락을 얻어 현장을 살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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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에서 마술사 알론소가 놓고 간 소지품 발견. 그중 가방 안에 든 콧수염이 시선을 잡는다. 호오, 이건 셜록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겠어. 그런데 콧수염을 직접 기르면 될걸, 알론소는 왜 번거롭게 따로 붙이는 쪽을 택했을까. 기른 수염 다듬고 관리하는 게 더 귀찮고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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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도둑이 창을 통해 침입했다고 하는데, 창문은 웬걸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 부인은 현장에 따로 손을 대지 않았다 했으니, 이건 곧 절도가 내부인의 소행일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만약 집 밖에서 부인의 침실로 들어올 수 있는 수단이 이 창문뿐이라면, 범인은 그날 마술 공연을 보러 온 손님 가운데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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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놓인 탁자 위에 범인이 가지런히 펼쳐 둔 카드 몇 장이 있다. 배열 순서에 나름의 의미가 담겨 있는 듯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뭘 말하는지 알기 어렵다. 그 옆의 다른 귀중품은 그대로 있는 걸 보니, 범인의 목적은 처음부터 목걸이 하나였던 듯하다. 보는 눈이 높거나 취향이 확고하거나. 어느 쪽이든 흔한 좀도둑은 아니리라는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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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연이 벌어졌던 자리에서는 알론소가 어떤 마술을 선보였는지 그 내용과 속임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마술 상자도 그에게는 귀중한 사업 밑천일 텐데, 억울하게 범죄에 휘말려 압수 당한 것이면 안타깝게 됐군. 알론소가 공범일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겠지만, 범행 수단의 문제상 확률은 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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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가 끝난 뒤 사건 재현. 셜록은 자신이 알아 낸 사실을 부인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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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인은 자기 손님 중에 범인이 있었다는 것을 믿지 않으려 한다. 그 와중, 셜록은 부인이 그의 말에 반박하려 꺼낸 얘기를 듣고, 범인이 위장한 신분으로 이 저택에 들어왔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셜록의 입을 통해 자신이 범인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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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셰리야. 이럴 땐 제가 그 도둑을 잡아 드릴 테니 걱정 마시라고 해야지. 아무튼 그루버 저택에서 할 일은 끝났다. 다음으로는 레인 저택에 가 볼까?
​레인 저택이 자리한 곳은 솔즈 로우와 조이 대로의 교차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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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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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나의 밤 정취를 즐기며 해안길을 따라 걷던 중, 시청의 보물 찾기 단서에서 본 것과 흡사한 풍경을 발견했다. 사진 속 화살표가 셜록 눈앞의 어느 벤치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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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대로 벤치 아래에 시청 사람들이 숨겨 놓은 보물 상자가 있었다. 그렇게 눈에 불을 켜고 다녀도 안 보이더니, 드디어 하나 회수했네. 코르도나 섬이 워낙 넓은지라, 공략의 도움 없이 이걸 다 찾으려면 앞으로도 발품을 엄청 팔아야 할 성싶다.
얼마 전 플레이했던 '베스커빌 가문 이야기'도 그렇고, 이분들 숨은 그림 찾기 참 좋아해. 뭐, 숨은 그림 찾기는 나도 좋아해서 즐겁게 하고 있지만.
​참고로, 이번에 발견한 보물의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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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찾은 곳에서 길을 따라 다시 위쪽으로 레인 저택을 찾아 본다. 저택 입구에 그루버 가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입간판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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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안에는 집 주인으로 보이는 노신사가 혼자 멍하니 서 있었다. 상심이 컸는지, 그는 셜록을 보자마자 방문객을 맞을 기분이 아니라며 절도 사건에 대해 푸념부터 한다. 셜록은 그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밝힌 뒤, 사건에 도움을 드리겠다 한다. 노신사는 뜻밖의 도움을 반기며, 독지가이자 기업가, 예술품 수집가인 '핀레이 레인'으로 자기를 소개한다. 말을 듣자니, 그는 자신의 하인 중 한 사람을 범인으로 이미 단정 지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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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에게 들은 사건의 경위는 이러했다. 사건 당일, 그는 고아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해 저택에서 경매를 열었다. 경매 대상 수집품은 '코르도나 사이프러스'. 경매 시작 전, 그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 줄 요량으로 알론소를 불러 마술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끝난 뒤 화랑에 가 보니 경매에 내놓으려 했던 그림이 사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그가 범인으로 의심하는 하인은 '빈센트'라는 사람으로, 그의 말에 따르면 '다리 하나에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악당'이라고 한다. 다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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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질문에, 그는 빈센트가 전쟁 중 다리를 잃어 의족을 쓰는 상태임을 밝힌다. 아무래도 이 사실이 이번 사건에 중요한 단서가 될 듯하다. 기억해 둬야겠군.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사건 전날 빈센트가 휴무를 요청했다는 점 . 벽지 두루마리 망가진 게 뭐 그리 시급한 문제라고, 그는 황금 같은 휴일까지 반납하며 일하러 나왔을까.
​사건 당일 화랑이 있는 2층에 올라간 사람은 레인 장본인을 제외하면 빈센트뿐이다. 저택 2층에 외부 침입 경로가 따로 없다면, 레인의 주장대로 빈센트 외에 제3자가 범인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그루버 저택에서 범인은 다른 인물인 척 가장해 안으로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한 바 있다. 그날 레인이 본 빈센트는 정말 빈센트였을지.  
​현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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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화랑으로 가는 길에 난간에서 파란색 페인트 자국을 발견했다. 왜 저런 곳에 페인트가 묻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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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페인트는 화랑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방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나무 판자 하나가 몸통 일부에 파란 페인트를 덮어쓴 채 바닥에 누워 있고, 그 옆으로 누군가 남긴 발자국이 보인다. 치수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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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쪽 진열대에는 원래 벽지 두루마리가 놓여 있던 공간이 텅 빈 채로 남아 있다. 망가졌다더니, 빈센트(또는 빈센트를 연기했던 범인)가 여기서 꺼내 갔나 보군. 그런데, 이 두루마리는 뭐하러 가져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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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난간에는 파란 페인트 자국, 화랑 입구 쪽 난간에는 단단하고 평평한 물건에 긁힌 자국. 그리고, 파란 페인트가 흠뻑 묻은 나무 판자. 이거, 슬슬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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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출입문 맞은편에 벽거울이 하나 걸려 있고, 거울과 그 왼쪽 벽에 범인이 남긴 듯한 낙서가 있다. '광부의 말로'. 광부의 말로라면 코르도나 지역 이름인데, 그 지역에서 자기를 찾을 수 있다는 뜻인가? 진작부터 평범한 도둑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생각보다 별난 인물인 것 같다.
​오른쪽에는 원래 도난 당한 그림이 끼워져 있던 액자가 저 혼자 덩그러니. 하긴, 액자째 옮기는 것보다 그림만 빼 가는 편이 운반하기 더 편할 테지. 들킬 염려도 훨씬 덜할 테고.  
​이제 2층은 다 둘러본 것 같으니,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남은 단서가 없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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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마술 공연이 준비되었던 1층 홀. 경매 진행자가 서는 자리 왼편에 레인이 설립 추진 중인 고아원의 모형이 보이고, 그 옆에 기부자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있다. 셜록이 모형을 보더니, 고아원치고 규모가 꽤 크다며 감상을 밝힌다. 설립도 문제지만 설립 후 운영 비용도 만만치 않을 듯한데, 레인은 자금을 어떻게 충당할 생각인지 문득 궁���하다.
​그밖에, 건너편 탁자에 알론소가 공연에 사용했던 소품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또 남은 단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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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민망하고 은밀한 비밀? 아니, 존. 절친의 사생활을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이런 데다 내놓으면...... 얼마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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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사를 끝낸 뒤, 사건의 재구성을 통해 범인이 어떤 방법으로 그림을 훔쳐 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레인이 의심했던 하인은 짐작대로 역시 무죄. 레인에게 가서 진실을 전하고 빈센트의 누명을 벗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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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조사 결과를 들은 뒤, 레인은 그에게 도둑의 정체를 ���는다. 셜록은 범인이 누군지 아직 모르지만 찾아 내겠다고 그에게 약속한다. 그 말에, 레인은 정직하게 일할 기회를 얻을 부랑아들을 생각해서, 그림도 회수해 주면 고맙겠다고 부탁한다. 응? 일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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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봤더니, 레인이 지으려던 것은 고아원이 아니라 구빈원이었다. 레인 왈, 거리에서 소매치기나 구걸을 하는 것보다 낫지 않냐고. 뭐, 받았으면 갚아야 하는 것도 맞고, 길바닥 소매치기보다 나은 일인 것도 맞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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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셜록은 레인의 말에 맞장구를 쳐 줄 수도 있고, 착취 아니냐며 따질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착취라고 생각하지만, 우선은 합리적인 얘기라고 긍정해 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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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의 여지가 없기는 뭘 없어. 그래 봤자 착취는 착취지. 사실 거둬서 돌봐 준다는 건 그저 허울뿐, 값싼 노동력으로 어린애들 부려먹을 심산 아냐, 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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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실 거 없어요, 아저씨. 아저씨가 뭐라고 나오나 궁금해서 잠깐 수긍하는 척해 드린 것뿐이니까.
반면, 그건 착취라고 반박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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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러시겠죠. 그것도 도난 당한 그림을 못 찾으면 말짱 도루묵이 될 것 같습니다만? (찾아 주나 봐라.)
​어느 쪽이든, 셜록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그에게 작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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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맞은 세 집 중 두 곳은 확인했고, 마지막으로 남은 곳이 칼프 저택이었던가? 칼프 저택은 사일런트 웨이 교차로 북쪽, 바스커빌 가에 있다고 한다.
​그럼,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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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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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llusionist(2006)
'일루셔니스트' 영화를 새벽에 보고 잤다. 원래부터 보고 싶었는데 단편 소설이 원작이라고도 하고(소설, 웹툰 등 제1차 창작물을 가공해서 만든 2차 창작물은 잘 안 보게 된다. 완전하게 순수한 1차 창작물을 보는 재미가 더 있고 영화, 드라마의 경우엔 시나리오 작가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으니) 결말이 새드엔딩이라는 게 걸렸거든. 하지만 보길 잘했다. 새드엔딩인 것처럼 보이지만 반전이 있거든요. 킬링 타임 용으로 숨 죽이면서 꽤 재밌게 봤습니다. 반전이 있을 줄은 모르고(완전히 로맨스 물이라고 생각했다) 봤는데 신선했고.
일단 '에드워드 노튼'이 보여주는 마술이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그래픽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났다. 당연히 그래픽일 부분이 있지만 그 당시에 그런 눈속임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환�� 같은 것이 나오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빔 프로젝터의 원리를 그 시대부터 벌써 썼을지 모르잖아?
마술은 눈속임이란 걸 알아도 언제나 신기하다. 그러는 한편 마술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보통이 아니란 생각도 들고. 거울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기법도 책에서 소개해준 걸로 봤을 때 깜짝 놀랐다. '홀랭. 이런 비밀이 있었어? 이렇게도 속일 수 있구만?'
과학 원리까지 전부 통달해야만 하는 게 마술사 아닐까. 리스펰.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도 생각나고. 이건 3편 곧 나올 것처럼 '마크 러팔로(Mark Ruffalo)'가 인스타그램에서 티를 팍팍 내던데. 과연 3편은 언제 나올 것인가. 나오는 건 확정인데 말이죠. '아바타(AVATAR)' 2편 기다렸을 때랑 비슷한 기분. 나온다고 계속 말하는데 안 나와... 주연들이 워낙 바빠서 늦는 것도 있을 듯. 아일라 피셔(Isla FIsher)' 내놓시라구욧!
영화, 드라마 캡쳐 하는 것을 한 번 안 하게 되니까 계속 안 한다. 귀찮아. 어쨌든 교훈을 주입받고 싶지 않고 재밌게만 보고 싶은 분들에겐 추천. 다만 15세 관람가인데 중간에 살 나오는(?) 장면이 있어서 혼자 보길 권한다. 15세 이용가라지만 상대에 따라 같이 보면 민망할 것 같아서(ex. 부모님).
덧.
아, 그리고 카메라 기법도 인상적이었다. 직사각형 화면의 테두리가 검은색으로 안 쪽을 향해 번지도록 했더라. 그래서 더 몽환적이고 옛날 느낌 팍팍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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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week · 21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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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한혜진 이상형 발견?! 김해에서 찾은 로맨스 가이의 정체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시즌2 대망의 첫걸음인 김해 멋집을 공개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손딱지 폭격을 맞으며 공간 변화의 절실함을 느끼게 한 김해 멋집은 문이 열린 순간부터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죄악으로 몰리며 유정수를 ‘극대노’하게 했던 콘크리트 마당은 김해의 특색을 200% 살린 공간으로 완벽히 탈바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눈앞에 펼쳐진 예상치 못한 광경에 한혜진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경이로움을 표했고 조나단과 형준도 이전과는 180도 바뀐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간 마술사’ 유정수는 “김해 비행기가 매진될 정도로 사람을 불러 모으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벽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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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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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작년에 제 센터에서 우리나라 최고 마술사 이은결 씨와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평소에 어떤 일이 있어도 놀라지 않는 사람인데 직원 한 분이 이은결 씨한테 이런 저를 마술로 놀라게 해달라고 의뢰한 것입니다. 이은결 씨는 센터로 직접 오셔서 제 눈앞에서 다양한 마술을 시연해 주셨는데 미션에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저는 마술에만 놀라지 않는 게 아니라 정말 어떠한 상황이 펼쳐져도 떨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죠. 어렸을 적에는 참 많은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인생은 최면이라는 진리를 완전히 깨우치고 난 뒤에는 무슨 일이 벌어서도 그게 다 최면일 뿐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정신을 항상 차릴 수 있고 그런 관점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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