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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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무지개 해안도로에 갔다 옴~!


다솔사에 갔다 내려오는 길에 창영이 무지개 해안도로로 가자고 했다.
카카오맵으로 찾아보니까 30분 거리였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창영이 가자고 했다. 뭘 가지고 무지개 해안도로라고 하는지 궁금했는데 다이크를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로 칠해 놓은 곳이었다. 별것 아닌 것 ��은데 묘하게 괜찮았다.
안내판이 가리키는 포토존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선착장 끝에 무지개색으로 액자 틀을 만들어 놓은 곳이었다. 예산을 별로 들이지는 않은 것 같은데 심플한 게 예뻤다. 사진을 3장 찍었는데 3장 다 마음에 들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차로 돌아왔다. 창영은 무지개색을 칠한 다이크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고 가자고 했다. SNS에서 자랑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다이크가 나오도록 창영과 나 둘 다 사진을 찍었다.
차로 돌아와 돌아가려는데 선착장 끝에 건물처럼 보이는 게 있었다. 마치 테이큰 엔딩 장면에 있는 카페처럼 보였다. 창영한테 가보자고 했다. 선착장 끝에 있는 건물처럼 보이는 건 전망대였다. 가는 길이 제법 멀었지만 생각보다 예뻤다. 길을 잘못 들���선 바람에 창영과 난 각자 가고 싶은 곳으로 갔는데 창영은 사람 얼굴 모양의 철로 된 조형물이 있는 선착장 끝으로 갔다가 내가 간 건물처럼 보이는 전망대로 창영이 왔다. 난 전망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중간쯤에서 창영을 만났다. 전망대까지 갈 거냐고 창영한테 물었더니 창영은 굳이 가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추웠고 정말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았다.
그렇게 무지개 해안도로를 보고 돌아왔다. 창영 덕분에 좋은 여행지를 두 곳이나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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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공항근처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핫플레이스 사진찍기좋은곳 — https://youtu.be/v-T_jO9q_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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