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parkhyunjung]

박현정 개인전 《밸런스 포인트 Balance Point》 2025. 1. 9(목) - 2. 1(토) 화-토 11-6시 (일.월 휴관) 드로잉룸(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4, 2층)

글: 민지영 사진기록: 고정균 영상기록: 손주영 주최: 드로잉룸

《Ballance Point》 Hyunjung Park’s solo exhibition Date: 2025. 1. 9(Thu) - 2. 1(Sat) Opening Hours: 11 am - 6 pm (Closed Sunday, Monday) Venue: drawingRoom (2F, 68-4, Jahamun-ro 7-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Text: Jiyoung Min Photo Record: Jeongyun Go Video Record: Jooyong Son Hosted by drawingRoom

[kang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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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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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llung]

박현정 개인전: 에메랄드 태블릿 Hyungjung Park: Emerald Tablet

[solplparty]

[이디오테잎] Concert://11111101_11th_shorts https://youtu.be/frTsC4LR5dk 11th Anniversary concert [11111101 11th]_20230113 이디오테잎 IDIOTAPE DR Dguru Zeze 무대/기술감독 - 프로퍼 프로덕션 (최상협 감독) 조명 - 봄엔라이팅, 라이트스케치 빛 그림 - 박현정 서민지 빛 연주 - 박현정 서민지 박세환 한태훈 빛 설치 - 최만규 임채용 김충현 이준엽 구조물 - 코리아트러스 음향 - 폴리웍스오디오 (이지은 감독) 오프닝 영상 - 황민수 감독 지원 - 최학송 의상 - 김예영 (어시스턴트 - 김화영) 헤어 - 윤다민 포스터 디자인 - 서성진 MD 기획, 디자인 - 최송아 포토월 및 현수막 제작 - 인아웃커스텀 현장 사진 - STILLM45 현장 영상 - 이준섭 경호 - SB나르샤 기획/운영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공동기획 - 왓챠홀 DOOROODOOROO ARTIST COMPANY Official -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dooroodooroo.ac/?hl=ko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DRDRArtistCompany - Twitter : https://twitter.com/DRDRacompany - Official Website : https://drdr.ac/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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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ψ 눈에 띄고싶어㎧

양띠 - 친한 친구의 어려운 부탁이 있을수 있다. 어설픈 행동은 의가 상하고 이상한 관계로 변질 될 수 있으니 정확한 판단해야 한다. 약간의 손해라면 과감히 들어 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55년생 : 들어오는 것이 나가는 것보다 많으니 남는 장사가 된다. 67년생 : 인생 선배의 충고가 크게 도움이 되니 새겨들어라. 79년생 : 계획한 대로 정확하게 일을 볼 수 있어서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 91년생 : 이제야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원스럽게 기지개를 펼 수 있을 것이다. 03년생 : 변화를 두려워하면 경쟁에서 낙오된다. 눈에 띄고싶어 [모두 잠든 후에]가 만든 깜짝 스타덤 1973년 서울 태생으로 고교 시절부터 아마추어 밴드 활동을 한 김원준은 대학 입학 후에도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가수를 꿈꾸었다. 그러다 1992년 서클 선배의 소개로 제일기획이 주최한 가수 오디션에 참가해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정식 데뷔 기회를 잡았다. 총 11곡의 수록곡 중 [모두 잠든 후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김원준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렸다. 이 노래는 1993년 3월 KBS 「가요톱10」 4주 연속 1위를 비롯해 MBC와 SBS 등 지상파 음악 방송 차트 1위를 장기간 독점했다. [아무것도 몰라]가 약간 인기를 얻었을 뿐 다른 히트곡은 나오지 않았지만, [모두 잠든 후에]만으로도 임팩트는 충분했다. 꽃미남 외모로도 주목받은 김원준은 드라마와 CF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했다. 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인 앨범 눈에 띄고싶어 앨범 뒷면 앨범 맨 앞에 삽입한 프롤로그는 여성들의 대화와 이어지는 랩을 통해 김원준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 앨범은 당대 가요계의 주된 흐름 중 하나였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미디로 만든 댄스곡들이 주조를 이뤘다. 타이틀곡 [모두 잠든 후에]를 비롯해 [마네킨], [눈에 띄고 싶어], [아무것도 몰라] 등 수록곡 대부분이 댄스곡이다. 강인구, 강인봉 형제가 이승희, 곽윤종과 함께 앨범을 어레인지했는데, 이들 네 사람은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도 다수 참여했다. 이 앨범에서 중요한 점은 김원준이 직접 작사 작곡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앨범의 최대 히트곡인 [모두 잠든 후에]는 그가 고등학생 때 만든 노래이고, 발라드 [어둠이 길게 느껴질 때면]도 김원준의 자작곡이다. 대기업의 음반 사업 진출이 남긴 흔적 ‘오렌지’ 눈에 띄고싶어 앨범 가사지 1면 이 앨범은 삼성그룹 계열 광고회사 제일기획이 만든 ‘오렌지’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90년대는 가요 음반 시장이 최고 호황을 누리던 시기였다. 당연히 대기업들도 돈이 몰리는 그곳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본작은 초반에 제작한 여러 음반이 성과를 올리지 못하던 오렌지의 사실상 첫 히트 상품이다. 이후 오렌지는 김원준의 차기작들은 물론 이상은 5집, 박진영 1집, 엄정화 3집, 서태지 솔로 1집 등 많은 히트 앨범들을 양산했다. 대기업 계열사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스타를 만들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일종의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다. 김원준의 데뷔 앨범이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작은별가족을 거쳐 자전거탄풍경 멤버로 유명한 강인봉은 당시 제일기획의 광고음악 담당 프로듀서로 김원준을 선발한 오디션에 관여했다. 김원준은 당시 제일모직이 런칭했던 캐주얼 브랜드 카운트다운의 1기 모델로 활동했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과 제일모직이 의류 사업과 음반 사업의 공동 마케팅을 꾀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예상을 뛰어넘어 한동안 지속된 스타덤 눈에 띄고싶어 앨범 가사지 2면 외모가 뛰어난 가수들은 대부분 그 외모 때문에 저평가되곤 한다. 음악성보다 외모로 인기를 얻은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김원준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도 그의 인기가 금방 식을 것으로 예측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김원준은 이후에도 1993년 2집의 [언제나], 1994년 3집의 [짧은 다짐]과 [너 없는 동안], 1996년 5집의 [Show]에 이르기까지 한동안 인기를 이어갔다. 이 중 [Show]를 제외한 모든 곡이 김원준의 자작곡이다. [모두 잠든 후에]는 2011년 보컬 그룹 M4가 리메이크했다. 앨범 소개말 Thanks To :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너무나도 훌륭한 곡과 가사 그리고 편곡을 해주신 강인구 형, 곽윤종 형, 이승희 선배님, 이태열 선배님, 박현정 누나, 이상용 형, 김주연 누나에게 감사드립니다.모자란 저의 음악을 받쳐주신 서정욱 형, 김승기 형, 그리고 김복순, 김진희, 오승원, 김형로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이 Album을 이토록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이선중, Art Director님, 조경아 누나에게 감사드립니다.설악산에서 함께 고생하며 최선을 다해주신 장윤주, 정민영 누나, 그리고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수백 장의 사진을 찍어주신 최민호 형, 한규종 형 두분 Photographer에게 감사드립니다.저의 목소리, 그리고 모든 Sound를 만들어주신 이진영, 김형로 두분 기사님, 성공적인 Recording과 Mixing을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준 박동욱, 강은경 형 또한 까다로운 작업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며 도와주신 서울 Studio의 도정회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이 Album이 발매되도록 온 힘을 기울여주신 ORANGE POPULAR의 송문상 팀장님, 정윤수 차장님, 이태열, 박재형, 이정우, 성정우, 김종현, 최병근 선배님, 박형민 형, 원일섭 형, 허희준씨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보살펴준 강인봉 형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정말 호흡이 잘 맞는 Producer와 Musician이었고 함께 작업한 나날들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나에게 이런 기회가 오도록 도와준 김정선 누나에게 감사드립니다.이 ��상에서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나의 사랑하는 친구들, 누나, 형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이러한 재능을 주시고 또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립니다.소위 "무서운 아이들"이라는 말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아직은 성숙되지 않은 겁 없는 10대들의 활동이 오히려 기성세대의 그것을 능가할 때 부러움과 놀람, 시기와 질시가 적당히 조합된 마음이 바로 "무서운 아이들"이라는 뉘앙스로 표현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10대 그것도 초반의 많은 Artist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그들의 성공이 당연시 되고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닐 정도로 빠른 기간 내에 자신의 음악성을 표출하는 예가 많아졌다. 단지 그들의 음악적인 개성이 너무 빨리 개화한 나머지 일찍 시들어 버린다는 안타까움이 있을 뿐. 김원준 또한 10대의 소위 "무서운 아이들"이라 할 수 있다.그 나이 또래의 대부분의 Artist들이 그렇듯이 깊이보다는 신선함에 호소하고 경쾌한 Dance 리듬에 자신의 개성을 더욱 강력하게 표출해 낸다. 순간적인 Idea와 그 세대만이 갖는 감각에 누구보다도 충실한 일면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그는 "1회성"의 반짝하는 인기보다는 자신의 음악적 깊이를 보다 충실하게 다듬기에 더욱 치중한다.왜냐하면 음악은 곧 그의 평생의 업이라는 투철한 Pro정신이 그의 음악에 뿌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그의 음악은 분명히 춤추기에 좋은 리듬을 갖고 있다.그러면서도 그의 Dance Music이라는 용어를 거부한다. 물론 신나게 춤을 추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지만 그러면서도 음악적인 가치가 있는 음악을 하고 싶은 그의 바램이 지금부터 하나하나 펼쳐져 나가는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쉬운 일일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김원준의 음악은 이제 그 화려한 전주곡을 울리고 있다.199 2. 가을 ORANGE POPULAR A&R DEP'T 수록곡 SIDE A No.제목노래작사작곡편곡시간녹음번호네이버 뮤직1 프롤로그# 9208-G278 노래듣기 2 마네킨 김원준 박현정 강인봉 9208-G278 노래듣기 3 아무것도 몰라 김원준 강인구 강인구 9208-G278 노래듣기 4 사랑을 위한 사랑 김원준 김주연 곽윤종 9208-G278 노래듣기 5 큰 기대, 작은 느낌 김원준 박현정 이상용 9208-G278 노래듣기 6 낯선 겨울 김원준 김주연 곽윤종 9208-G278 노래듣기 SIDE B No.제목노래작사작곡편곡시간녹음번호네이버 뮤직1 눈에 띄고 싶어 김원준 박현정 이승희 9208-G278 노래듣기 2 모두 잠든 후에 김원준 김원준 김원준 9208-G278 노래듣기 3 어둠이 길게 느껴질 때면 김원준 김원준 김원준 9208-G278 노래듣기 4 떠나가줘 제발 김원준 김종현 곽윤종 9208-G278 노래듣기 5 하지만 안녕 김원준 강인구 강인구 9208-G278 노래듣기 참여자 크레딧 Recording Engineer LEE JIN YOUNG(at SEOUL AUDIO Studio), KIM HYUNG ROAssistant Engineer PARK DONG WOOKMixing Engineer LEE JIN YOUNG(at SEOUL AUDIO Studio)Co-Mixing Engineer PARK DONG WOOK(*)Recording & Mixing DO JUNG HOI(at SEOUL Studio)Producer KANG IN BONG(for CHEIL Communication, Inc.), (*)LEE TAE YOL(for CHEIL Communication, Inc.), (#)KIM JONG HYUNProducing Director SONG MOON SANGExecutive Producer LEE SEONG KOOORANGE Coordinator CHUNG YOON SOO, HUH HEE CHUNManagement PARK JUN SUCKSales Manager CHOI BYONG GUN, WON IL SEOPEquipment and Transportation PARK HYOUNG MINTranslation LEE JEONG WOOArt Director LEE SUN JOONGDesigner CHO KYUNG AHPhotographer CHOI MIN HOAssistant HAN KYU JONGStylist JANG YOON JOO(Tama)Hair & Make-up JUNG MIN YOUNG• Arranged by LEE SEUNG HEE, KANG IN KOO, KWAK YOON JONG, KANG IN BONG• Computer Programmed by LEE SEUNG HEE, KWAK YOON JONG, KANG IN BONG• Drums : KANG IN KOO• Electric Bass Guitar : LEE TAE YOL• Electric Guitar : KANG IN BONG• Acoustic Guitar : KIM SEUNG KI• Alto Saxophone : KANG IN BONG• Additional Synthesizer : LEE SEUNG HEE, KANG IN KOO, KWAK YOON JONG, KANG IN BONG• Background Vocial : KIM BOK SOON, KIM JIN HEE, OH SEUNG WON, SEO JUNG WOOK, KIM HYUNG RO, PARK HYUNG MIN, SON HYUN SEOCK, KANG IN BONG, KWAK YOON JONG, PARK SEUNG JUN, SONG MOON SANG, LEE SEUNG HEE• KIM SEUNG KI and SEO JUNG WOOK appears Courtesy of ORANGE POPULAR 제작사 크레딧 기획 ORANGE배급 CHEIL Communication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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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애처롭게 전단지 돌리는 사연은? (꽃피어라 달순아) KBS 2TV 아침일일극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촬영장을 밝힌 청순 미모 박현정 촬영현장 첫 공개 박현정, 애처롭고 간절한 표정으로 전단지를 돌리는 사연은?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의 촬영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에서 달순(홍아름 분)의 친모 송연화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현정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정은 길 한복판에서 애타는 표정으로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청초하고 가녀린 외모의 박현정이 다급한 표정으로 길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애처로운 그녀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간절함이 전해지는 눈빛으로 정신없이 뛰어��니는 그녀의 사진 속 모습이 그녀의 딸 달순이 기억을 잃고 살아가게 되는 예기치 못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듯 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극중 박현정이 맡은 송연화는 남편 한태성(임호 분)의 악행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딸과도 헤어져 지내지만 이를 모르고 애달픈 마음으로 살아가는 여인으로 조용하고 침착하지만 용기와 강단을 지닌 인물. 비운의 시대 속에서 사랑하는 이의 죽음과 딸의 실종이라는 처절한 아픔을 가슴에 묻고 꿋꿋이 살아가는 비련의 여인인 송연화를 박현정이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촬영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7일 전남 순천의 드라마세트장에서 이루어졌다. 찜통 더위에 뙤약볕까지 내려 쬐는 야외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박현정은 인상 한번 쓰지 않고 차분하고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더위에 지쳐 다소 처질 수 있는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혼돈과 비운의 시대,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낼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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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iture

어느 제주 두번째 방의 가구들은 섬세한 손길로 작은 디테일 하나 보이지 않는 만듦새까지 단정하게 매만져주시는 목가구 제작소 제너럴그레이의 김승현, 박현정 작가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물건을 바닥에 두지 않고 걸어놓을 수 있도록 셰이커 스타일의 가구들로 채워넣었습니다. fabric 공간에 입체감을 주는 패브릭 작품들은 유려하고 예민한 재료인 실과 천을 세심하고 농밀하게 다루시는 컨티뉴드 컨테이너의 김민수 작가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어느 제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선이 닿는 곳곳을 세심함을 머금은 텍스쳐가 가득하도록 채웠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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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사이에서

글 민지영

"나는 그림의 시작이 어떠하든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속삭인다. 아름다운 결말은 수천 년이 지나도 그 자리를 지킬 석탑 같은 견고함이 아니다. 그보다는 어떤 사물로든 극강의 밸런스를 찾아 쌓아 올리는 기예에 가깝다. 무게중심과 표면의 마찰, 리스크를 고려해서 쌓는 순서와 닿는 지점을 결정하는 판단력. 내게 작업이란 그런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두 발을 땅에 딛고 제대로 서 있는 것, 고요히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해서 전신의 무게중심을 조율하고 있는 것처럼 내가 완성한 그림도 그런 이미지이길 바란다. 찰나를 포착해서 영원을 만드는 게 아니라 미세하게 진동하고 있는 상태이길 바란다."- 박현정

여기 삶이 가진 불확실성과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작가 박현정이 찾은 경우의 수가 있다. 이 경우의 수는 평면에서 회화의 여러 조형 요소가 힘의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목표로 한다. 이 팽팽한 겨루기의 사이에서 박현정은 대체로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그들을 중재한다. 작품으로 우리와 마주하는 박현정의 이미지는 다중우주의 세계를 거쳐 온 하나의 답변이다. 완성으로 귀결된 화면 이전에는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 과정이 있다. 작업을 시작한 종이나 캔버스를 촬영하고, 사진 위에 덧그리면서 최적의 균형을 찾을 때까지 선의 두께, 면의 크기, 색의 정도를 여러 번 실험한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지점을 찾으면 다시 실제의 화면에 구현한다.

아이패드의 사용은 이 반복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압축하기 위한 방법이다. 또, 작가는 디지털 툴을 사용함으로 가장 먼저 그린 것이 가장 아래에 있어야만 하는 실제 레이어의 구조에서 벗어나 시간적인 순서를 따르지 않는 스케치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이 전개되며 디지털 브러쉬와 지우개에 익숙해지게 되었는데, 실제의 지우개가 흔적을 남기는 데 비해 아이패드의 지우개는 ‘음’(negative)의 공간을 제시하며 작가는 이를 조형 요소의 일부로 포용하였다. 최적의 결과를 찾기 위한 부단한 과정들은 비단 이미지의 구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박현정은 디지털 스케치와 실제 화면을 왕복한다. 이 경로의 가운데에 보이지 않는 작가의 움직임이 있다. 결정된 요소를 그리기 위해 캔버스 위, 손과 팔의 궤적을 연습한다. 관성적으로 움직이는 신체를 피하기 위한 방안이다. 

화면의 구성과 몸을 통제하는 과정을 통해 시뮬레이션 된 화면과 시각적 이미지의 사이의 격차가 감소하고, 이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제시할 요소가 투입된다. 번져 나가는 수채 물감과 먹의 사용으로 작가는 피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상황에 처하지만, 이는 오히려 긴장된 숨을 내쉴 수 있는 틈이 된다. 작가는 예상할 수 없는 화면에 대응하기 위한 방식으로 재료와 요소의 크기, 신체의 움직임을 통제하며 이미지를 구성해 왔다. 이미지의 완성을 위한 실험은 이제 통제 불가능의 변수를 만나 새로운 줄다리기에 도전한다.  *

박현정 개인전 《밸런스 포인트 Balance Point》 2025. 1. 9(목) - 2. 1(토) 화-토 11-6시 (일.월 휴관) 드로잉룸(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4, 2층)

글: 민지영 사진기록: 고정균 영상기록: 손주영 주최: 드로잉룸

《Ballance Point》 Hyunjung Park’s solo exhibition Date: 2025. 1. 9(Thu) - 2. 1(Sat) Opening Hours: 11 am - 6 pm (Closed Sunday, Monday) Venue: drawingRoom (2F, 68-4, Jahamun-ro 7-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Text: Jiyoung Min Photo Record: Jeongyun Go Video Record: Jooyong Son Hosted by drawing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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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개인전: 에메랄드 태블릿

Hyunjung Park: Emerald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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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 - 항성통신 : 2021 연말 콘서트 '신세기 명화극장' Live https://youtu.be/CaxncS3Xmi4 신세기 명화극장 최애 구간 어워즈 '라이브 부문', '영주가 잘생긴 부문', '사랑 부문' 수상🏆 2021 연말 콘서트 '신세기 명화극장' Live Full Ver. ▶ https://youtu.be/kDP_8zPGb1E 🏆신세기 명화극장 최애 구간 어워즈🏆 ▶ https://youtu.be/mRZvaxmH74s [CREDIT] -너드커넥션- VOX, SUB GTR 서영주 A.GTR, E.GTR, keyboard(acoustic session) 최승원 BASS, a.gtr(acoustic session) 박재현 DRUMS, bass(acoustic session) 신연태 -STAFFS- 프리사운드 / 음향 디자인 및 악기 이재우, 이진호, 기민정, 엄현종, 김진규, 정동식 봄엔 / 조명 디자인 및 연출 박현정, 박대현, 지예린, 이형진, 이성호, 유민아 디엘에스 컴퍼니 / 조명 렌탈 세인트어클락 / 포스터, 굿즈 디자인 이재 라빈뉴꽃 / 헤어메이크업 최주연, 신해미, 박은동 라빈뉴꽃 / 스타일링 정다운, 김민, 김효영 포토유 / 사진 유경오 필르믹 / 영상 최지훈, 이용혁, 변상진 현장진행 윤어진, 이효주, 최상, 최민주 류호건 Tardis Studio / 믹싱, 마스터링 유어썸머 / 기획 제작 및 연출 이소영, 한국인, 이청, 장수련, 이소정, 최가영 More about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nerdconnection_official/ Youtube : https://www.youtube.com/c/NerdConnection/ 유어썸머 Your Summer

[younggwak]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명단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 김예지 전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 4번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 김정현 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6번 권신일 현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7번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8번 우원재 현 유튜브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 9번 이옥남 현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10번 이용 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1번 권애영 전 자유한국당 전남도당위원장 12번 박대수 전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13번 이경해 현 바이오그래핀 부사장 14번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15번 김수진 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16번 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17번 정선미 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18번 정운천 현 미래한국당 최고위원 19번 윤자경 전 미래에셋 캐피탈 대표이사 20번 방상혁 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21번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2번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23번 전주혜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24번 노용호 현 미래한국당 당무총괄국장 25번 김정희 현 바른인권 여성연합 공동대표 26번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27번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28번 황성욱 현 법무법인 에이치스 대표변호사 29번 이효원 전 새로운보수당 청년 당대표 30번 김태기 현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31번 황유정 현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겸임교수 32번 박대성 현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 33번 박소영 현 정시확대전국학부모모임 대표 34번 김치원 전 맥킨지 컨설턴트 35번 김란숙 현 IT 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36번 박영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37번 박현정 전 삼성생명 전무 38번 김정욱 현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39번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40번 송근존 현 한국어도비 시스템즈 사내변호사 #제21대국회의원선거 #미래한국당비례대표명단 https://www.instagram.com/p/B9zLeBnFn3XXI0pWoGaGs9EjJ23mRfg3Hb5-bY0/?igshid=snqjh3g6wq9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