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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s Photo] Wolfgangsee 볼프강호수 #사진여행자 #Travelers_Photo

짤츠감머굿은 산과 호수가 아름다운 곳, 특히 볼프강 호수에서는 크든 작든 유람선을 타야 한다. 눈 녹은 물이어서 더 차갑게 느껴지는 맑은 수면을 차고 나가는 전의 물살이 더없이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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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s Photo]St Gilgen. Austria 장크트 길겐 모짜르트 어머니의 고향 #사진여행자 #Travelers_Photo 모짜르트는 정작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어머니의 고향. 짤츠감머굿 장크트길겐 짤츠부르크의 서쪽 지방은 여러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높은 산들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휴양지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나도 배를 타고 볼프강 호수를 둘러볼 참이다. #사진여행자 #Travelers_Photo #볼프강호수 #StGilgen #모차르트 #장크트길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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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ic Traveler.사진여행자] Czech, Home of Bohemian. 체스키 크롬로프 거리풍경, Cesky Krumlov Street

체스키크롬로프의 풍경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붉은색 모자이크같은 지붕으로 수놓아진 동네의 지붕풍경이다. 그 다음은 구불거리는 좁다란 골목길인데 곳곳마다 카페, 식당, 기념품점이 아기자기하다. 마지막으로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의 표정, 이야깃소리들이다. 어디나 사람사는 풍경이 제일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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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Czech Cesky Krumlov

체스키 크롬로프는 보헤미아의 만곡부 습지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한다. 블타바 강이 굽이쳐 흐르는 지역의 습지였기때문일 것이다. 이미 14세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마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되었으며 바이에른 공국과 오스트리아 공국의 영향을 받았던 역사가 있다. 성을 지나서 이발사 다리를 건너 시가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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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성, Czech Cesky Krumlov

체스키 크롬로프 성은 두가지 면에서 이야기거리가 있다. 첫번째는 건축양식 중에서 즈그라피토(sgraffito)라고도 불리는 기법으로 물감을 긁어내 흰 종이나 벽의 색상이 드러나도록 하는 기법이 성 외벽에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체스키 크롬로프로 들어가는 다리 이름 '이발사의 다리'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이댜. 어느곳이나 이야기가 깃들도록 해서 기억을 강렬하게 하기도 하지만 비극은 아마도 효과가 더 큰 모양이다. 그런데 체스키 크롬로프 시가지에 비해서 너무나도 큰 성의 규모가 난 더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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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페트린언덕(Nebozizek), Czech Prague

페트린 언덕을 보면서 후니쿨라레 Nebozizek역을 지나면 프라하성을 감상하는 포인트 하나를 더 발견하게 된다. 프라하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조금 다른 각도에서 프라하 전경을 담아두기에 알맞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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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하벨시장 HAVELSKE TRZISTE, Czech Prague

바츨라프 광장에서의 늦은 오후를 보내고 나로드니 거리를 통해 천문시계탑으로 가려면 하벨시장을 지나게 된다. 주변엔 멋들어진 레스토랑도 많지만 노점상에서의 경험도 즐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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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포호르젤레츠(Pohořelec) 거리, 프라쉬네호 모스투(U Prašného mostu)거리, Czech Prague

프라하 성을 도보로 가는 방법은 U 프라쉬네호 모스투(U Prašného mostu )거리를 통해 성의 북쪽 출입구로 가는 방법과 포호르젤레츠라는 이름의 트램정류장에서 프라하성으로 이어지는 서쪽 언덕길이 있다. 두 길을 모두 다녀보는 것을 추천한다. 왕궁의 기품과 위엄이 깃든 풍경도 좋지만 삶의 흔적들이 멋스럽게 늘어선 거리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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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흐라드찬스케 광장 Hradčany Square, Czech Prague

프라하 성의 정문앞 광장. 가는 길에 스트라호프 수도원을 지나고, 광장 한 쪽엔 새하얀 대주교 궁전도 볼 수 있다. 프라하성 정문 경비병 교대식을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가장 압도적인 장면은 프라하성 정문 금속 조각이다. 거인족 타이탄을 제압하는 신의 모습을 조각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에 의해 핍박받는 체코 민족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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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구시가풍경, Czech Prague

프라하는 올드타운과 신 시가지의 구분없이 도시 전체가 운치있는 시대별 건축물로 가득 차 있다. 골목들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재밋거리로 가득하고 전세계에서 몰려든 여행자들끼리 서로를 구경하는 것도 자유롭고 즐겁다. 건축물의 명칭과 건축양식을 일일히 확인하지 않더라도 눈에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걷다가 다리가 고단하면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 흑맥주를 마셔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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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스메타나홀, Czech Prague Charles Bridge

중앙유럽의 위치로 인해 많은 강대국의 위협에 시달린 체코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게 된다. 아르누보 양식의 카바르나 오베츠니 둠 Kavárna Obecní Dům, 즉 시민회관에는 전시실과 함께 여러가지 공연장이 있는데 그 가운데 스메타나홀 Smetana Hall이 있다. 1200석 규모의 화려한 공연장에서 모짜르트 돈죠반니 오페라 몇곡을 감상해 본다. 오베츠니 둠은 화약탑과 인접해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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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영광과 비극의 카를교 Czech Prague Charles Bridge

1402년 카를4세에 의해 완공된 카를교는 얀 네포무츠키 신부의  처형장소가 되는 등 많은 역사적 사건과 재난을 겪은 다리였다.  다리 위에는 30여개의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고 넓고 푸른 블타바강 위로 떠다니는 유람선에서 보이는 석양무렵의 카를교는 최고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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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카프카가 보이는 블타바 강 Czech Prague Vltava river

몰다우 Moldau라는 독일 이름을 가진 블타바 강 Vltava river은 체코에서 가장 긴 강이며 가장 영향력이 큰 하천이라고 한다. 엘베강과 합류하여 북해로 흘러들어간다. 프라하를 흐르는 구간은 주변 경관으로 인해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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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역사를 목격하다. 구시가 광장 Czech Prague

중앙 유럽에 위치한 덕택에 역동적이지 않을 수 없었던 체코의 역사를 모두 지켜봤을 구시가 광장. 고딕, 바로크는 물론 다양한 건축양식의 건물들의 전시장 같다. 그 중 고딕양식의 틴 성모성당은 광장의 상징처럼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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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프라하 성, Czech Prague

서기 870년부터 시작된 프라하성의 역사. 체코의 상징이자 프라하의 상징인 프라하성은 가장 오래된 최대 성채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프라하성과 함께 있는 비투스 성당은 고딕의 장중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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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자] 보헤미안의 고향 체코, 프라하 거리풍경, Czech Prague

프라하 거리의 분위기는 함부르크나 프랑크푸르트와는 많이 달랐다. 하이델베르크나 프라이부르크와도 달랐다. 어딘지 체코스러운 점이 강하게 느껴지는 중무장 기사들의 도시같은 느낌의 거리는 시대를 넓게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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