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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랩
yeonheelab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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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심. 랩. 瞬. 心. 來
l 2019.10.22.(화) 10:00 ~ 13:00
순심(김윤진) 05 장단을 타는 몸, 모티프와 행위의 변주 
걷는 행위에 의도를 알아차린 적 있나요? 이번 순심랩에서는 의도를 가지고 또는 의도 없이 걷기를 해보며 그 차이를 통해서 몸을 자각해보았습니다. 의도 있는 걸음과 의도 없는 걸음일 뿐인데 팔의 무게가 느껴지고 몸의 무게 중심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장단에 맞춰 걷기 워크숍으로 돌아가 ‘장단타는 걸음’으로 몸의 변화를 탐구하며 랩 연구원들은 장단을 표현하는 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날 심디가 숭늉의 모티프를 가지고 즉흥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매번 달라지는 상황을 직면하고 난관을 뛰어 넘는 심디의 몸짓에 랩 연구원들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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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heelab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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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심. 랩. 瞬. 心. 來
l 2019.10.08.(화) 09:00 ~ 12:00
순심(김윤진) 03 살풀이 2019 즉흥, 그룹 즉흥 퍼포먼스
푸르른 나무로 둘러싸인 도봉숲속마을은 깊은 산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통유리로 된 연습실에서 자연을 느끼며 몸을 풀고 즉흥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해가 저물었습니다. 지난 주 순심의 제안으로 각자 사용할 수 있는 악기를 가져왔고 꽹과리, 정주, 장구부터 전자악기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 랩 연구원들은 40분 동안 그룹 즉흥 퍼포먼스를 하며 리듬을 만들고 환경과 관객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도했습니다. 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언뜻언뜻 느껴지는 순간 판이 깨지고 마는 경험을 반복했습니다. 제법 추워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즉흥 퍼포먼스 열기로 가득했는데요. 처음으로 악기와 함께한 즉흥 퍼포먼스, 랩 연구원들에게는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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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heelab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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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심. 랩. 瞬. 心. 來
l 2019.09.24.(화) 14:30 ~ 17:30
순심(김윤진) 01 셀프이미지(Self-Image)
셀프이미지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되며 행동양식을 지배하므로 연희자로서 자신의 몸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펠든크라이스 메소드를 이용해서 나의 몸이 어디에 어떻게 놓여 있는지 감각하는 것으로  순심랩의 첫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서 랩 연구원과 마찬가지로 전통의 길을 걷다가 새로운 공연문법을 실험하고자했던 순심의 작업을 보면서 해석과 감상을 주고받았습니다.
#펠든크라이스 메소드(Feldenkrais Method)란?
펠든크라이스 메소드(Feldenkrais Method®)는 물리학자이자 공학자인 모쉐 휄든크라이스 박사(Moshe Feldenkrais, 1904-1984)의 심리학, 생체역학, 물리학 등의 통합적 통찰로 창안되었다. 유도를 유럽에 최초로 전파한 무도가 이기도 했던 그는 움직임 기능과 신체 건강을 다시 되찾거나 개발 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움직임 프로그램을 평생 연구했다.
이렇게 탄생한 펠든크라이스 방식(Feldenkrais Method®) 레슨은 자각 능력을 크게 확장시킨다. 신체를 자각하고 움직임을 재학습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신체 문제가 해결되고 움직임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진다. 궁��적으로, 자신의 의도대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출처 : http://koreafeldenkrais.com/#/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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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무용 공연 <침묵하라>, 2005
길다란 천이 하얀 등뼈처럼 무대에 드리워져 있다. 그 천은 한 여인의 몸을 감싸며 서서히 변한다. 발목 감은 똬리로, 물동이의 받침대로, 절하는 신부의 옷자락으로, 아이의 포대기로, 어깨를 짓누르는 짐으로, 얼굴을 가리는 장옷으로, 그리고 수의로 변해간다. 굴곡과 감촉을 달리하는 가변적 상상력이 자못 눈부신 오프닝이다. 한국 전통의 여성적 삶을 정중하고 고요한 돋을무늬로 새겨낸 것이다. 무대 위에 유장한 곡선의 길을 열어젖히며, 단숨에 요약해내는 고고학적 솜씨가 거의 환상적이다. 
- 김남수/무용평론가, 2005년 12월 22일, 한겨레 신문
“관객은 마음대로 느낀다. 하지만 하나의 작품이 사회의 어떤 지점과 맞닿았을 때 해석이 작동한다. 창작자로서 해석의 언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가길 의도하는 것 모두 창작의 과정이다.”
- 순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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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heelab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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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영상}
순심(김윤진) 06 장단을 타는 몸, 공간을 가로지르기,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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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9.10.28.(월) 10:0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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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9.10.28.(월) 10:00 ~ 13:00
순심(김윤진) 06 장단을 타는 몸, 공간을 가로지르기, 타이밍
임소의 ATM을 시작으로 무게 이동과 자각, 타인과 호흡을 맞추며 동작을 이어나가는 법을 탐구하며 여섯 번 째 순심랩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장단 걸음에서 더 나아가 ‘별달거리장단’에 맞춰 랩 연구원 각각 자기만의 디딤을 만들었고 서로의 디딤을 공유했습니다. 개성 있는 연구원들의 움직임들이 모여 하나의 새로운 퍼포먼스가 탄생했습니다. 공간을 장단 디딤으로 구성하는 법을 터득한 랩 연구원들은 두 명씩 나뉘어 파트너와 즉흥 디딤 퍼포먼스를 해보았고 파트너와 관계를 맺으며 움직임을 이어가는 것의 어려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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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영상}
순. 심. 랩. 瞬. 心. 來
l 2019.10.22.(화) 10:00 ~ 13:00
05 장단을 표현하는 몸, 하나의 모티프에서 다양한 표현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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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9.10.22.(화) 10:00 ~ 13:00
순심(김윤진) 05 장단을 타는 몸, 모티프와 행위의 변주 
걷는 행위에 의도를 알아차린 적 있나요? 이번 순심랩에서는 의도를 가지고 또는 의도 없이 걷기를 해보며 그 차이를 통해서 몸을 자각해보았습니다. 의도 있는 걸음과 의도 없는 걸음일 뿐인데 팔의 무게가 느껴지고 몸의 무게 중심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장단에 맞춰 걷기 워크숍으로 돌아가 ‘장단타는 걸음’을 탐구하였습니다. 이 날 심디가 숭늉의 모티프를 가지고 즉흥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매번 달라지는 상황을 직면하고 난관을 뛰어 넘는 심디의 몸짓에 랩 연구원들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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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심. 랩. 瞬. 心. 來
l 2019.10.01(화) 10:00 ~ 13:00
순심(김윤진) 02 무게의 이동, 힘의 균형, 함께 구르는 기술, 살풀이 2019 즉흥
다 같이 모여 자신의 뼈에 대해 관찰하고 다양한 구르기 기술을 학습하면서 순심랩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접촉하며 무게의 이동, 힘의 균형, 함께 구르는 기술 등 다양한 움직임 감각을 탐구하였습니다. 이어서 랩 연구원 각각에게 5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하얀 천을 이용한 즉흥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즉흥 퍼포먼스가 낯설고 두렵기도 했지만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셀프이미지
자신의 몸 관찰하기
#ATM
다양한 구르기의 기술을 시도하며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
#즉흥 퍼포먼스
랩 연구원 각각 25M의 하얀 천을 이용한 5분 즉흥 퍼포먼스
#피드백
서로의 퍼포먼스를 보고 느낀 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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