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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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 Crawl, 2019 개요 - 공포 l 미국 감독 - 알렉산드르 아야 출연 - 카야 스코델라리오 - 공포재난영화강추 -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크롤 (Crawl) 허리케인으로 연락 두절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딸 헤일리. 수영선수인 딸과 수영코치를 맡았던 아버지는 이혼 이후 소원해지고 말았다. 옛날 집 지하에 무언가의 공격을 받고 기절한 아버지를 발견하고 구하려는 순간 헤일리는 한 마리 악어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미 다리가 부러진 아버지와 한차례 공격으로 상처 입은 딸이 허리케인으로 물이 차오르는 지하에서 악어와의 사투를 벌인다. 범람 방지 배수관으로 들어오는 악어의 수는 늘어나고 이제 물속에서 헤엄치는 악어와의 쫓고 쫓기는 싸움이 시작된다.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공포영화 크롤 Crawl. 느릿느릿 염탐하던 악어가 화면에서 사라지고 갑자기 주인공의 등 뒤에서 이빨을 드리우는 장면은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쥐라기공원의 티라노사우루스의 등장에 버금��는 공포감...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악어가 실제보다 더 공포스럽게 잘 표현되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정교한 CG가 돋보이는 아주 잘 만들어진 재난 영화이기도 하다. 허리케인이라는 재난과 악어떼의 공격이라는 절묘한 만남의 공포재난물! 주택 지하의 밀폐된 공간에서 시작된 악어와의 싸움은 허리케인의 진행 속도에 따라 육지, 물속, 집안으로 장소를 이동시킨다. 수영선수인 헤일리와 악어와의 물속 추격신은 스릴을 느끼게 해주고 몰아치는 폭풍우로 무너져가는 집안에서의 사투는 긴박감으로 몰아넣는다. 육상과 해상에 걸쳐 벌어지는 악어와의 치열한 싸움은 부녀의 끈끈한 애정으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영화는 너무 재미있었지만, 잠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 다리가 부러지고 빨리 잘려나가도 멀쩡한 아버지와 악어에 팔이 물린 헤일리가 악어를 따돌리는 수영실력을 발휘하는 장면 등은 약간 오버스럽다 싶었다. 2019.09.27. #공포영화 #재난영화 #크롤 #crawl #알렉산드르아야 #카야스코델라리오 https://www.instagram.com/p/B26G6MdJ7vG/?igshid=1ip8cqke5do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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