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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자
gilllhj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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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일하고 쉬고 셋다 잘하자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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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q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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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7월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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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날들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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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함께 한 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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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엔 제 차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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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자 ssg, 형아 옷도 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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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장소, 괜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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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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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선이 닿았던 곳. 별 이유 없이
수많은 감정과 생각들로 채워진 7월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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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lift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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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반이 되고 느낀 점
정확히 서른 중반이 넘어가려는 시점에서 다시 깨닫는 부분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자기가 무례한 줄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다.
내게 잘해준 사람에게 진심을 다한다.
잘해주고픈 대상이 있다면 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세상에 나를 챙겨 줄 가장 사람은 나 밖에 없다.
그러니까 나나 잘하자.
예전에 생각만 했다면 이제 실행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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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um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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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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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dreams · 21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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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빠듯한 믿음은 얇아진 지갑 만큼 말랑했다. 요즘은 숨을 쉬는 것도 벅차게 느껴졌는데, 이것도 결국엔 지나간다는 마음도 많이 닳아져서. 지나가는 거리가 100미터인지 행성 사이 거리인지, 결국 지쳐버리진 않았나. 내 열정에 새로운 땔감이 필요한 시점인 것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이 겹겹이 쌓여간다.
이사를 했다. 집 근처라서, 조금씩 차에 담아 옮기면 되겠거니 했는데, 옮기기 전엔 많았고 옮긴 후에는 얼마 되지 않았다. 감당이 될 만큼만 하면 될 텐데. 습관적 무리하기가 싫지만 그게 지금까지 내가 여기 있을 수 있던 이유인 것 같아서.
결국은 잘하자 하는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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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cut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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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객관화 잘하자 유빈아^^ 자만하지 말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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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magazine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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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23 Weverse Magazine
정국 “제 스스로가 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정국 솔로 데뷔 싱글 ‘Seven’ 발표 인터뷰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10년을 살았다. 하지만 정국은 바로 지금, 가장 격렬한 변화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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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밤에 위버스 라이브를 장시간 하곤 해요. 
정국: 원래 라이브를 할 때 회사에 알리고 좀 준비해서 진행하거나 했는데 그냥 폰 켜고 해버린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언제든 하게 된 거죠.  
팬들이 보는데서 그냥 잠든 적도 있어요.(웃음) 
정국: 이게 제가 날마다 단순해져 가는 모습 때문인데 별 생각이 없어요. 그냥, 그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가볍게 하는 거에요. 
말 그대로 방탄소년단의 멤버인데,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오히려 놀라운 일 아닌가요? 
정국: 팀 활동을 할 때는 일부러라도 사람을 만날 때가 많잖아요. 집에 들어가면 일 끝나고 확 쉬었는데 요즘엔 그러지 않으니까 생활이 붕 뜨는 기분인 거예요. 한동안 쉬기도 했고, 멤버나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사람 얼굴도 좀 보고 싶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얘기도 듣고 싶었고요. 
‘Seven (feat. Latto)’에 대한 스포일러를 말할 때 “내가 이 얘기를 하면 회사에서 난리가 나겠지?” 하는 식으로 발언해서 지켜야 할 선을 재밌게 건드렸어요. 되게 편하게 얘기하는데, 그렇다고 무리한 발언은 없고요. 
정국: 솔직해야 진짜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행동을 잘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여주실 거고, 그럼 저는 더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요. 
‘내가 이 정도는 해도 되겠지?’라는 판단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은데, 일을 할 때의 태도일 것 같기도 해요. 
정국: 그렇죠. 항상 팀의 막내였다 지금은 솔로 곡을 내게 됐고, 혼자가 돼 보니까 일할 때 느낌도 달라요. 사람들이 나를 봤을 때 내가 그 사람들한테 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감도, 사고의 중심도 다른 것 같아요. 내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 ‘아 모르겠어요.’ 하고 회피하면 안 되니까요. 팀에서는 제가 먼저 나서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뭔가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게 많아진 거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달라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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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한다거나 할 때 스태프들이 모두 정국 씨만 보고 있거나 하는 상황들이 있겠어요. 
정국: 그럴 때 부담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제가 전하고 완전히 달라진 건 아니고, 여전히 스태프들에게 의지할 때가 되게 많아요.(웃음) 다만 ‘내가 편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조금 하게 된 것 같아요. 스태프들이 모두 각자의 일에서 전문가니까 그냥 믿고 맡기고 싶은데,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스태프들이 준비해주시는 대로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기는 해요. 나는 춤과 노래를 하는 사람이지, 모든 업무를 다 아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내가 하는 일인 거니까 조금이나마 제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그래서 상황에 따라 눈치껏 융통성 있게?(웃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관리하고 뭘 어떻게 하자고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싫기도 해요. 모두 각자 잘하는 걸 살짝... 교집합시키자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렇게 맞추는 게 참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정국: 그렇죠, 그렇죠. 타협을 좀 잘 끌어내야 하지 않을까… 아직 잘 모르겠어요.(웃음) 타협이란 게, 상대방에 대해 인정을 잘하면서 해줄 건 해주고, 얻을 건 얻는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요. 
최근에 위버스 라이브에서 “내 감을 믿고 해볼 거다. 나중에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그냥 나를 믿어보려고 한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 지금 정국 씨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하고 맞추면서 본인 ‘감’대로 하고 싶은 걸 추구해보는 것 아닌가 싶던데요. 
정국: 맞아요. 
그 ‘감’이 아티스트로서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정국: 뚜렷하게는 없어요. 저는 뭔가… 거대한 팝스타라는 큰 목표만 있지, 다음엔 어떤 콘셉트를 보여주겠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어요. ‘Seven (feat. Latto)’도 미리 계획을 세운 게 아니라 방시혁 PD 님이 곡을 들려줬는데 너무 좋아서 “아, 이건 무조건 해야 돼요.” 했어요. ‘Seven (feat. Latto)’을 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제 활동을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정리가 된 거죠. 이것도 감이에요. 사람마다 그런 게 있잖아요. 듣고 ‘엇... 좋은데?’ 하는 것.(웃음) 참 신기한 게, 곡 장르가 다 달라도 좋은 곡들은 좋아요. 물론 난 좋아서 발표했는데 별로라는 반응을 얻을 수도 있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까요. 저는 계속 그렇게 살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좀 더 체계적으로 감을 잡는 거고, 옛날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의 감이었던 것 같고.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기 보다 제가 끌리는 걸 하고 싶은 거예요. 
왜 거대한 팝스타죠? 지금도 거대한 팝스타잖아요?(웃음)
정국: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냥 욕심 아닐까요? 더 인정받고 싶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 단순하게, 멋있잖아요. 제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이유예요. ‘한 번 그런 팝스타가 되고 싶다.’, ‘그런 느낌의 감정을 나한테 느껴보고 싶다.’ 내가 제3자의 입장에서 나 스스로를 봤을 때 인정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됐을 때의 모습이 그런 팝스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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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Dreamers’로 섰던 경험이 좀 비슷한 느낌 아니었을까요?
정국: 이것도 어떻게 보면 감인 것 같아요. 월드컵도 저에게 기회인 거잖아요. 제안받았을 때 ‘이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Dreamers’ 무대에 대해 좀 아쉬움이 있어요. 사람들은 좋아해주셨지만 ‘내가 좀 더 잘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비하인드 영상에서 “공연은 100%는 항상 해본 적이 없어서 만족은 못하지만 그래도 큰 실수 없이 적당히 괜찮은 무대를 하고 내려온 것 같다.”고 말했는데, 평소에 준비 열심히 하고 무대는 ‘그냥 올라가서 잘하자.’(웃음) 이런 마음가짐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정국: 그 부분은 옛날이랑 많이 달라졌어요. 옛날에는 실수하면 그 순간에 얽매여서 계속 괴로워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내가 못하면 ‘더 잘해야지.’ 하고 그냥 연습해요. 사람이 엄청 단순해졌어요. 그냥 못해도, ‘못하는 것도 나’라고 인정을 해버리는 거죠. 그러니까 잘하려고 하는 거고. 
무대 위에서 잘한다는 건 어떤 뜻일까요?
정국: 훨씬 더 자연스러워지고 싶어요. 제 몸에 밴 나쁜 습관 같은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런 것들이 저한테는 계속 보이니까요. 제 움직임 자체가 한정적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춤 동작을 디테일하게 잘 추고 이런 것보다, 비슷한 동작을 보여주더라도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달랐으면 좋겠어요. 그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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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feat. Latto)’의 퍼포먼스도 요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됐다고 할 수 있을까요? 테크닉적인 동작들이 많기 보다 동작을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곡의 분위기를 잘 연출한다는 느낌이 들던데.
정국: 자연스러운 게 좋기도 하고, 힘도 좀 빼고 싶기도 했어요. 여러 안무 시안을 받고선 제가 결정했는데, 퍼포먼스적으로도 좀 가벼워지고 싶었어요. 저만의 차별점을 두고 싶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조금은 무게감을 더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사람들이 무대를 볼 때 ‘오, 저 친구 봐라?’ 약간 이런 느낌을 받게.(웃음)
가볍다고 표현했는데, ‘Seven (feat. Latto)’은 방탄소년단 곡이나 정국 씨의 그간 솔로곡 등과 사뭇 달라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어땠어요?
정국: 좋았어요. 이 곡을 온전히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을 뿐, 그 이상으로 뭔가 더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냥 하면 하는 거.(웃음) 
창법도 굉장히 많이 바뀌었는데, 날렵한 팝의 느낌을 내면서 거친 목소리나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이런 접근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정국: 녹음하기 전에 일단 가이드 버전을 듣잖아요. 그 안에서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 내가 더해야 할 부분과 빼야 할 부분을 생각해서 녹음해요. 제 색깔을 만들어 나가는 건데, 이제는 듣기 좋으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거부감 없고, 과하지 않고. 녹음을 할 때 곡마다 어울리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거 같아요. 노래 부를 때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불러야 되지?’ 하면서 어려울 때도 있는데 결국 자연스럽게 부르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녹음하는 동안 짧은 시간 안에 는 게 있는 것 같긴 하고요. 영어 노래를 부를 때의 디테일이 조금 더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발음할 때 ‘나 이렇게 소리내는 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고, 어떻게 불러야 할지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요. 
변화의 계기가 있었나요?
정국: 일단 재밌었어요. 녹음 방식을 바꿔봤거든요. 노래를 녹음할 때마다 끝까지 한 번에 쭉 불렀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프로듀서가 노래를 한 번에 녹음하면서 제 목소리를 그대로 듣고 “어? (좋은 소리가) 나온 것 같아.” 하고 넘어가는 게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다른 작업 없이 계속 노래 부르고, 좋은 게 나오면 오케이 하고, 다시 불러보고. 코러스가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서 불러보고. 작업 과정이 굉장히 빨랐던 게 너무 좋았어요.
여러 테크닉을 많이 안 쓰면서도 고음까지 깔끔하게 내야 해서 오히려 부르기 쉽지 않았을 듯해요. 그만큼 가수로서 가지는 무기가 많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양하게 노래 부르는 데 관심이 있�� 건가요?
정국: 관심이 없다고는 못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양한 소리를 내고 싶긴 하니까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노래를 따라 불러보는 건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제 상황에서는 목을 잘못 쓰는 거라도 해보는 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잘못된 길이 나중에는 올바른 길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까. 하지만 내 게 없어지면 안 되니까 제 색깔을 만들어야죠. 그래서 ‘Seven (feat. Latto)’으로 무대에 서봐야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곡이 나오고 무대에 서고 반응을 보거나 해야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느낌이 올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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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feat. Latto)’의 가사에서 “너의 어깨에 이 세상의 무게를 짊어져”라는 부분이 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멤버라는 건 그런 위치잖아요. 혼자 무대에 서게 된 지금은 어떤가요?
정국: 혼자니까 팀일 때보다 압박감이 더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성격이 많이 바뀌다 보니까 받아들이는 방식이 좀 달라진 거 같아요. 왜 그렇게 바뀌었을까? 그냥 바뀔 때가 된 거 아닐까요?(웃음) 
왜 바뀌게 됐을까요? 
정국: 내가 왜 사랑을 받는지 이유에 대해 생각했어요.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나는 잘 모르겠다만 그게 있으니까 사랑을 받고 있겠지?’ 하고 납득을 하는 그런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제가 사랑 받고 있다고 인정을 해버리는. 그래서 위버스 라이브에서 물어봤었어요. 왜 우리를 좋아하냐고. 
“여러분은 왜 (우리를) 응원해줘요?”라고 물어봤었죠.
정국: 네. 그때 이후로 좀 많이 바뀌지 않았나 싶어요. 나를 조금은 인정하게 되면서 ‘항상 저자세일 필요는 없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이 생겼죠. 
사랑받는다는 게 기쁘기도 하지만 더 책임감이 생기는 것도 있을 듯해요. 
정국: 그래서 좀 다른 거죠. 옛날에는 그냥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더 잘해야 인정받으니까. 그런데 이제 반대가 된 거죠. 인정을 받은 걸 아니까, 내가 이 사람들한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더 열심히 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런 마음이 기부 활동하고도 관계가 있을까요? 어린이 환자를 위해 10억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어요. 
정국: 하고 나니까 기분이 좋아요. 너무. 어린 친구들에게 마음이 쏠렸어요. 그래서 어린이병원에 집중하고 시설들이 만들어지거나 하면 좋을 거 같아서 했는데, 하고 나니까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책임감의 한 부분이 자기 관리인 것 같기도 해요. 위버스 라이브 하면서 식사하는 중에도 먹는 양을 신경 쓰더라고요. 저렇게 야식을 먹는 순간에도 몸 관리를 신경 써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정국: 제가 제 마음대로 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리고 되게 단순해 보여도 그렇게 제 안에서의 생각들은 따로 하는 편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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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밤에 위버스 라이브로 팬들과 만나는 건가 싶기도 했어요. 뭐든 자유롭게 하는 것 같지만 뭘 해야 할지 생각하니까 그걸 팬들에게도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거 같아요. 위버스 라이브를 켜든 안 켜든 운동하고, 빨래 개고, 요리하면서 행복해하고.(웃음)
정국: 모든 걸 놓은 느낌은 아닌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좀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이게 나 같다. 진짜 나 같다. 나 이렇게 살아야 되겠다. 그냥.’ 
요리는 언제부터 자주하게 됐나요? 위버스 라이브에서 한 요리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정국: 유튜브로 보다 맛있는 거, 맛있어 보이는 거 해 먹어요. 유튜브 보다 ‘먹어봐야지?’ 그렇게 단순하게 해 먹고.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까 ‘내일은 뭐 먹지? 뭐 해 먹지?’ 이렇게 되는 거죠. 해보고 ‘너무 맛있는데?’ 하면 다음 날 한 번 더 해 먹고. 제가 레시피를 갖고 요리를 하는데, 그때 재료가 없는 게 있고 또 있는 게 있어요. 레시피와는 다른 재료도 있고. 그러면 ‘이거 너무 맛있지 않을까?’ 하면서 넣고 싶은 대로 넣어보는 게 재밌어요.
위버스 라이브에서 공개했던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도 그렇게 탄생한 건가요? 소스 배합이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배합이 아닌 거 같은데.
정국: 그냥요. 한 세 번 만들어 봤나? 소스 간만 봤어요.(웃음) 처음에는 일반 들기름 막국수를 좋아했어요. 고소하고, 별로 안 짜고, 살짝은 느끼한. 그러다 ‘뭔가 매콤했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매운 거? 불닭’. 간장이랑 불닭 맛만 나게 해서 먹었는데 뭔가 밍밍한 거예요. 뭔가 크리미했으면 좋겠다, 꾸덕했으면 좋겠다 해서 막 우유도 넣어봐, 마요네즈도 넣고. 근데 하… 또 뭔가 부족해요. 그래서 불닭 마요를 넣자. ‘우유는 묽으니까 달걀노른자를 넣자. 좀 더 꾸덕하게 하려면 여기에 다진 마늘이랑 양파를 넣자.’ 해서 소스를 만드니까 맛있더라고요. 간장은 그냥 진간장 쓸 때도 있고 양조간장 쓸 때도 있는데 그냥 진간장이 제일 나은 것 같고요. 쯔유는 간장 베이스로만 먹을 때 맛있고, 불닭을 섞을 때는 무조건 진간장, 그 다음에 참소스. 참소스가 아주 좋은 역할을 했어요.(웃음)
인터뷰 때문에 야식 먹을 만한 시간에 만들어 봤는데, ‘단짠’ 조합에 매운맛이 들어 있는데 동시에 새콤한 맛까지 들어가 있어서 계속 먹어도 안 질렸어요. 면 처음 먹을 때 식감도 너무 좋아서, 만들 때마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을 거 같았어요.
정국: 맞아요, 맞아요.(웃음) 요리도 그냥 하는 거긴 한데, 한 번 하면 제대로 해 먹어요. 제대로 해서 먹으려면 진짜 꽤 시간이 걸려요.(웃음) 
만들 때 하나하나 간을 보면서 판단했다는 거잖아요? 추구하는 맛이 확실하단 건데. 
정국: 그러니까 내가 먹고 싶은 맛이어야 되는 거예요. 원하는 맛에 최대한 가깝게는 만든 것 같아요. 요리하면서 재료를 맛보잖아요. 그러면 뭐가 들어갔을 때 이런 맛이 나겠다는 걸 좀 알게 되는 거 같아요.
대충 먹자고 하지만 절대 대충일 수 없는 (웃음)
정국: ‘편하게는 하되 대충 먹지는 말자.’(웃음) 쉽진 않아요. 1인분 양을 정해서 소스 양을 맞춰야 하니까. 근데 그렇게 하는 거까진 너무 귀찮아서 조금 낭비를 하더라도 편하게 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어 놔요. 제가 딱 1인분만 먹진 않으니까. 만드는 과정에서 그렇게 조금 편한 방법을 찾죠.
일도 그렇게 하는 걸까요? 편안하게 하는 것 같지만 꼼꼼하고, 원하는 것도 확실하고.
정국: 그렇지 않을까요?(웃음)
그럼 다시 본격적으로 무대 위에 올라가는 기분은 어때요?(이 인터뷰는 7월 6일 진행됐다)
정국: 설레요. 새롭게 시작하는 거니까요. 근데 그만큼 또 걱정이 되죠. 일단 내 게 아직 세상에 나오기 전이니까 이렇게 밖에 얘기를 못해요. 나오고 나서 내가 어느 정도 간을 봐야(웃음), 해봐야 알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긴장도 되고, 기대도 너무 많이 되고, 내가 무대에 섰을 때 어떤 느낌이 날지 다 궁금한 시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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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You’의 가사를 쓴 배경에 대해 ‘가끔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진다면 혹은 꿈이라면 어떡할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생각이 들 만한 삶인 거 같아요. 데뷔해서 10년이 지나는 사이 세계적인 스타가 됐고, 10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하고. 
정국: 약간은, 제 현실이 현실이 아닐 때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가끔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게 현실이 맞나?’ ‘내가 한 게 맞나?’ 이렇게 현실을 약간 부정할 때가 있어요. ‘My You’를 쓸 때도 약간 ‘이게 (현실이) 아니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미가 생각났던 건가요? ‘My You’가 팬에게 보내는 이야기잖아요. 지금의 현실에서 늘 함께 있는 사람들이니까.
정국: 저는 이제 제 인생에 아미가 없으면 없죠. 그러니까 항상 있어요. 저는 이제 아미와 거의 동기화가 됐죠. 그래서 술 마시고 “저 왔어요.” 하면서 하는 게(웃음) 엄마 아빠한테 술 먹고 전화한 적은 없는데 아미한테는 가니까. 그게 내가 돼버린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너무 자연스러운 거라.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서로 좀 특별했으면 좋겠어요. 그분들은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고, 제 모습을 편히 보여주고, 서로 거리는 멀리 있지만 동시에 가깝고도 되게 편한 사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럼 아미가 왜 정국 씨를 응원하는지 이젠 좀 알 것 같나요?
정국: 저는 제 자신을 봤을 때,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자존감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도 ‘내 인기가 왜 많을까?’, ‘그냥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춤이 마음에 들었나?’ 그 이유는 진짜 모르겠어요. 왜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 그런데 아미는 저를 인정해주고 있는 사람들인 거잖아요.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몰라도 그분들이 저를 인정해주는 건 알아요. 그러니까 ‘내가 당당하지 않으면 그렇게 나를 인정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은 뭐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가 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긴 하지만요. 
하지만 사랑을 받는 건 인정하니까 더 돌려주겠단 거군요. 
정국: 그러니까 오케이, 그렇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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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ranslation
Jung Kook: “I’ve been changing a bit”
Jung Kook’s debut solo single “Seven” release interview
He’s been a member of BTS for 10 years. Now, Jung Kook’s undergoing the biggest changes of his life.
You’ve been doing long Weverse Lives at night a lot lately.
Jung Kook: I used to tell the label before I was going to do a Live and get myself ready, but one time I just fired up my phone and did it. Ever since then, I just turn it on whenever I feel like reaching out.
You even fell asleep in front of the fans one time. (laughs)
Jung Kook: That’s because I’m becoming simpler every day. I don’t give things too much thought. I just, you know, keep it casual and shareabout what I’m up to or what’s happening.
It’s amazing how you’re able to present yourself exactly the way you are, even though you’re literally a member of BTS.
Jung Kook: You know, I meet a lot of different people when I’m working with the group, whether intentionally or not. I used to go home and get some rest after finishing up work, but it’s not like that lately, so I’ve been feeling adrift . I’ve been taking it easy, and now I want to be around other people—like hanging out with the other members or someone else. I want to hear from other people.
It was funny the way you walked a tightrope as you were dropping hints for “Seven (feat. Latto)”, saying that “the company will go crazy” if you said anything about it. You just kept it casual and didn’t go overboard.
Jung Kook: I think I can only be the real me when I’m speaking my mind honestly. I feel like I’m changing in a way. Now I think I should do things the way I want to do them. Because, if I do things right, lots of people will accept that, and then I can be more open about the real me.
I guess you’re getting a feel for making a judgment call about what would be appropriate to do. Maybe that’s your mindset when you’re working, too.
Jung Kook: Right. I was always the youngest one in the group. Now I’m releasing my own solo song. It feels different working by myself too. I think the responsibility that comes from how I interact with other people and the center of my thinking have both changed. There are a lot of decisions I have to make that I can’t just sidestep by saying, “Ah, I don’t know.” I wasn’t usually the first in the group to speak up but now there’s a lot I need to and can do. I think I naturally changed as a result.
​There must be times like meetings where the staff all look to you or something.
Jung Kook: Sometimes I feel the pressure in moments like that. But it’s not like I’ve changed completely from how I was. I still end up relying on the staff all the time. (laughs) But I sort of told myself I shouldn’t get too comfortable with things. I want to just trust everything to the staff since they’re all pros at what they do, but there’s still many times where I bring up things I have thoughts on and do my best with everything else the staff puts together. I’m a dancer and a singer—I don’t know about every single aspect of the business. It’s my work though, so I give them some ideas, and then just try to basically stay flexible depending on how the situations looks? (laughs) I don’t expect myself to be able to handle everything from start to finish and tell people what to do, and I wouldn’t want to anyway. I sort of feel like … everyone does what they’re best at and then we allow it all to intersect.
There’s no way keeping everyone on the same page like that can be easy.
Jung Kook: Indeed, indeed. Maybe I need to find a way we can all meet in the middle … I’m not really sure. (laughs)I think it’s about maintaining a balance between giving what you can and taking what you can while properly acknowledging others.
You said something similar on Weverse Live recently: “I’m just going to trust myself and do it even in the future … That might result in failure in the future, but I’m going to trust myself.” It seems like you’re looking to work well with others while still pursing what you want and trusting yourself.
Jung Kook: Right.
Where does trusting your instincts lead you as an artist?
Jung Kook: It’s hazy. I just … I only have one, big goal, and it’s to be a giant pop star. I’m not thinking about what the next concept I pursue is going to be or anything. “Seven” wasn’t something I planned in advance either—Producer Bang Si-hyuk just played it for me, and it was so good, I said, “Oh, I definitely have to do this one.” I figured out what kind of promoting I’d do once I decided to do “Seven.” That’s all instinct too. Everyone’s got it, you know? You just hear the song and say, Whoa … That’s a good one! (laughs) What’s amazing is that it doesn’t matter what genre a song is—if it’s good, it’s good. Of course, it’s possible I release a song just because I like it but it doesn’t get that great of a response, but that’s never happened. I think I’ve been living that way all along. I think now I’m more systematic when it comes to listening to my instincts, whereas my instincts used to come from a place of not knowing anything at all. So I want to do the things I’m drawn to and not overthink it.
Why a giant pop star? You’re already a giant pop star, aren’t you? (laughs)
Jung Kook: No. I don’t see it that way. I guess it’s just my ambition—the ambition to be more appreciated and be even better. In a word: cool. That’s the whole reason I’m doing this. I want to be that kind of pop star someday—I want to be able to really experience that feeling. I hope the day comes that I can look at myself from a third-person perspective and give myself that kind of recognition. I’ll know I’m that kind of pop star once I can do that.
​Did performing “Dreamers” for the Qatar World Cup opening ceremony come close to that feeling?
Jung Kook: I think that’s also instinct, in a way. The World Cup was another big opportunity for me. When they gave me the offer, I thought, “There’s no reason for me to turn this down.” I wish I could’ve done better when I performed “Dreamers” though. People liked it, but I still wondered if I could’ve done better.
You said this in a behind-the-scenes video: “I’ve never been 100% satisfied as you all know by now so I’m not satisfied, but still, I didn’t make mistakes and I think it was alright.” It seems like you always practice really hard and then say you’ll just get up on stage and do a good job. (laughs)
Jung Kook: I’m a lot different about that now than I used to be. In the past, if I made a mistake, I felt weighed down by that moment and tortured myself with it, but now if I do something wrong I just tell myself to do better and keep practicing. I started to keep things nice and simple. If you mess up, you just accept it and say, “I make mistakes too.” That’s why I keep trying to do a good job.
What does it mean to you to do a good job on stage?
Jung Kook: I want to be a lot more natural. I don’t like the bad habits I already developed. They’re all I can see. I don’t want my movement to be limited in any way. I want every single movement I make to be different, even if the dance moves are similar, rather than to get every little movement right. I hope I can naturally give off that kind of image.
​Would you say that your performance for “Seven” reflects that way of thinking? It’s not so much full of technically challenging moves—more you successfully capturing the atmosphere of the song with cleanmoves.
Jung Kook: I like when things look natural and I wanted to do something a little more relaxed. I made my decisions after seeing a number of different proposals for the choreography. I wanted the performance to feel a little lighter. I wanted to show what makes me different. At the same time, I wanted to add some parts that were a little heavier so that, when people watch the performance, they’d be like, Are you seeing this guy? (laughs)
You described “Seven” as being light. It’s pretty different from BTS’s songs and your other solo songs too. What was it like expressing something different from what you’ve done before?
Jung Kook: It was good. I just embraced the song fully. I didn’t think about it much beyond that. Just do it. (laughs)
Your singing style is a lot different as well. You didn’t make your voice sound hoarse or use vibrato, giving off a sleek pop vibe instead. What made you approach it in that way?
Jung Kook: Before recording anything, you always listen to the demo. I think from there which parts I can get help with, what I should add and which parts have to go, and then record. It’s all about making it my own, and once it sounds good, I think that’s enough. Nothing off-putting; nothing over the top. I naturally end up finding the right mood for every song when I’m recording. When it comes to singing, if there’s a part that’s technically hard, I’ll have trouble thinking how I should sing it, but in the end I always end up making the song my own. And I think I improved a lot in a short time while recording this one. I think I learned more about the details to put in when singing in English. Now I know exactly what I sound like when I use English and I figured out how to sing in it.
Was there a specific reason why you changed it?
Jung Kook: First of all, it was fun. I tried switching up my recording style: I sang the whole thing from start to finish every time I did a take, which was a lot of help. The producer heard my voice on one of the takes and said, “Oh, I think we got it,” and we moved on. I loved it. I didn’t do anything else but sing during that time. If something turned out well we said okay, or else I tried again. And if I needed to do the chorus, I sang it right on the spot. I really liked going through the whole process quickly like that.
It couldn’t have been easy to sing. You had to hit all those high notes perfectly without using too many special techniques. It made me realize how many tools you have at your disposal as a singer. Are you interested in singing in a variety of different ways?
Jung Kook: I certainly wouldn’t say I’m uninterested. I want to use my voice in all kinds of different ways. That’s also why I think it’s a great idea to sing along to other people’s songs. I think it’s a really good idea for me to try something new even if I’m technically using my voice wrong. The wrong way could turn out to be the right way later on. But I can’t lose what makes me unique, so I have to find my own voice. There’s some things I’ll only learn from performing “Seven” on stage. I’ll have to wait for the song to come out and get up on stage and gauge the reaction to feel out what direction I should head in going forward.
​There’s a line in the “Seven” lyrics that says, “Weight of the world on your shoulders.” That describes what it’s like to be a member of BTS, I’m sure. How do you feel now that you’re performing alone?
Jung Kook: I feel more pressure now than when I’m with the group. But I think the way I come to terms with that has changed a bit seeing as my personality has changed so much. What made it change like that? Maybe it was just time? (laughs)
What do you think made it change like that?
Jung Kook: I thought about why people love me. It gave me a chance to think about and accept that there must be a reason why they love me so much, even if I don’t know what it is. I could finally acknowledge that they love me. So I asked on Weverse Live: Why do you guys like us?
“Why do you guys cheer for us?” That’s what you said.
Jung Kook: Right. I feel like I’ve changed quite a bit since then. As I started to acknowledge myself, I started to feel like I don’t have to be so timid all the time.
It seems like you’re happy to be loved but at the same time you feel a stronger sense of responsibility.
Jung Kook: That’s the part that’s sort of different. I used to think I just needed to try and do better—that I had to be better to receive recognition. But now it’s like it’s the other way around. I know people embrace me so I want to show those same people a better side of me. I want to work harder and show them something different.
Do the donations you’ve made tie into that at all, like the billion-won donation you made to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Jung Kook: I feel good about doing that. Really good. My thoughts have been turning to the younger kids these days, so I turned my attention to the children’s hospital thinking it would be good for some new resources and facilities to get built. I’m really happy I could do that.
I think another part of being responsible is taking care of yourself. You’re careful about how much you eat while on Weverse Live. I was impressed how you’re careful about your body even when it’s that time of night for a snack.
Jung Kook: Even if I seem to just do things without much forethought or come across as really simplistic, I usually have serious thoughts going on in my head.
​I wondered if that’s why you hang out with the fans on Weverse Live at night. You seem to do everything as you please, but you’re also thinking about everything you have to do, and that’s why you’re able to show that to the fans so easily. You’re happy working out, folding laundry and cooking even when you’re on Weverse Live. (laughs)
Jung Kook: I don’t feel like I’ve just let everything go but I do feel a little freer inside and out. This is me. The real me. This is how I should be living. Just living.
When did you start cooking so much? The things you cooked on Weverse Live even started trending.
Jung Kook: I watch YouTube and make things that look and taste good to eat. I just see something on YouTube and think, I should try that. That became a habit of mine, so now it’s like, What should I have tomorrow? What should I cook? If I cook it and it turns out really good I’ll make it the following day too. I use recipes when I cook, and sometimes I have all the ingredients, but sometimes I don’t. And sometimes I use ingredients that aren’t in the recipe at all. It’s fun to just put in whatever I think might taste good.
Is that also the origin story of the savory hot mayo perilla oil mak-guksu you described on Weverse Live? It’s not the sort of mix of sauces you can easily figure out.
Jung Kook: Well, I think I’ve made it like, three times? I just felt out the sauce. (laughs) I always liked regular old perilla oil mak-guksu: savory, not too salty and just a little oily. And then I thought, What if it was a little spicy? And then, what’s spicy? Buldak. I tried it with just soy sauce and buldak but it was weak somehow. I wanted it to be kind of creamy or thick so I added a bunch of milk and mayo. But, hmm … Something was still missing. So I said, Let’s throw in some buldak mayo. The milk makes it watery, so in goes some egg yolk. Let’s put some minced garlic and onions in to thicken it up a bit, too. I finished making the sauce and it was delicious. For the soy sauce, sometimes I use the regular stuff and other times I try brewed soy sauce, but the regular soy sauce tastes best. Tsuyu’s great when it’s got just a soy sauce base but if you mix in buldak, it has to be regular soy sauce. Next comes the cham sauce. That really played its part well. (laughs)
I tried making it as a late-night meal because of this interview, and adding something spicy to the already sweet and salty mix, along with something tart makes it the kind of thing you can keep on eating without ever growing tired of it. The texture of the noodle was really good, and when I was eating it I thought you must’ve really thought this through thoroughly to come up with it.
Jung Kook: Exactly, exactly. (laughs) I do sometimes just cook quickly, but when I really need to, I do it properly. It takes a really long time to make something properly like that. (laughs)
That means you taste test what you’re making continuously, right? To make sure it’s what you’re aiming for?
Jung Kook: I mean, it should taste just the way I want it to. I think I got it as close to the taste I was going for as I could. Everyone checks the taste of each ingredient as you go along. That way you learn what it’s going to taste like depending on what you put in.
You say, “Let’s just eat,” but there’s nothing simple about it. (laughs)
Jung Kook: Let’s keep it simple, but don’t just wing it. (laughs) It’s not easy. Because I have to make the right amount of sauce for one person. But I’m too lazy to get that specific about it so I just make sure to make enough sauce and don’t worry if there’s anything left over. And anyway, I don’t eat just one helping. I’m always looking for ways like that to make things a little easier.
Does that apply when you work too? It looks like you’re keeping it simple but you’re actually detail-oriented and have a clear vision of what you want.
Jung Kook: I guess you could say that? (laughs)
So how do you feel to really be getting back on stage again? [Note: This interview took place on July 6.]
Jung Kook: I’m excited. It’s a fresh start. But I’m also nervous for the same reason. That’s all I can say for sure because my thing’s not out there in the world yet. I’ll have to gauge things once it’s out. (laughs) I’ll have to give it a go to be sure. It’s that period of time where I wonder how I’ll feel on stage. I get nervous but also really excited.
​You’ve said that the idea behind the lyrics you wrote for “My You” was thinking about what would happen if everything were to disappear, or if it were all been a dream. I guess you’ve had the kind of life that would make you think things like that. You’ve become a star worldwide since you debuted 10 years ago and you’re having your solo debut.
Jung Kook: Sometimes it sort of feels like my life is surreal. Sometimes I almost can’t believe it’s real, like, “Is this real life? Am I really doing this?” It was similar when I wrote “My You”: What if none of this is real?
Is that why you were thinking of ARMY? “My You” is directed toward your fans, after all. They’re the ones who are always with you in this life.
Jung Kook: My life would be meaningless without ARMY now. I mean, they’re always there for me. ARMY and I are almost perfectly in sync now. When I’ve been drinking, I never call my mom and dad and say, “I’m home.” (laughs) I do it to ARMY though. That’s just the person I’ve become. It’s such a natural feeling. I just want us to be each other’s special someone—nothing more, nothing less. They’re the ones who support me, so I want to be comfortable showing them who I am, and while we might be physically far apart, I hope we can feel like we’re right next to each other, just like friends.
Do you understand a little better now why they support you, then?
Jung Kook: When I look at myself, I honestly can’t tell. I’m not someone with very high self-esteem. Why am I so popular? Is it just because they like my voice? Or maybe the way I dance? I still can’t figure it out—about why I’m loved by all these people. But, you know, ARMY appreciates me. I might not know why all those people love me but I always remember they appreciate me. So I started to think, What’s the point of all those people appreciating and supporting me if I don’t have confidence? I think that’s why I’ve been changing a bit. Even though I’m still not quite sure …
But you’re giving back because you can see that you’re loved.
Jung Kook: I mean, okay, that’s how it happened.
Source: Weverse Magazine ENG: Wevers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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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e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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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온갖 사람들이 나오고 머리가 복잡하다.
갑작스레 예전 남자친구와의 헤어짐의 이유가 분명해지는 순간이 떠올랐다.
사소한 하나 하나 헤어질 이유를 쌓아갔구나 싶었지만
그때 그 선택이 결정적이였던 것 같다. 이렇게 15년 전 일이 이해가 되는 순이 온다.
지난주에 너무 감기로 고생했더니 이번주까지는 휴식기간이다. 운동도 쉬고 여튼 에너지가 드는 건 다 쉬고있다.
일부러 많이 자니까 얕은 잠으로 자다보니, 등장인물이 많은가싶다.
무얼하든, 영리하게, 정상적이고 날카로운 사고를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이 기본이다. 건강 관리 잘하자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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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lhj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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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끝 엪떠블유 또 지겨워 미칠때 다녀온 상반기 워크샵 / 지겨운거 잘해야 진짜 잘하는거라는 말 / 고맙다 미안하다 보다 그랬구나가 더 어려운 사이들 / 잘하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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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y-fmj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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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잘 할거라 믿지만 로딩이 필요해보인단 얘기는 죅금 슬프긴 혀....... 첫공에 뉴캐니 어쩔 수 없나 싶다가도.... 어엉........ 잘하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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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vmrh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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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보고 옴. 난해하다는 얘기가 꽤 있었는데 뭐가 난해하다는거지? 무슨 전범국 이런 해석까지 하던데 어렵게 보니 어려운거지. 그냥 내가 보기엔 엄마잃은 소년이 새엄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거임. 극복. 결말은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거고. 왜가리랑 돌탑 그거는 소년의 망상? 심리적인걸 시각화한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새엄마 극복하고 엄마로 받아들이기로 마음 염. 그게 다임. 근데 그 과정이 이제 짠하기도 하고 치열하기도 하고 그런거지. 역시 하야오 캐릭터들은 씩씩하고 결국 극복해냄. 그게 하야오가 바라는 세상인가봄. 근데 내가 애엄마라선가 게다가 아들 엄마라 주인공 소년한테 엄청 이입하고 보긴했음. 모성애도 강하지만 아이들의 엄마를 향한 애정도 강하다는거. 아이한테 더 잘하자 후회없게 뭐 그런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아이가 있어 역시 행복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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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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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고 성묘 갔다오고 금요일에도 띵가띵가 놀다가 친가 식구들 와서 같이 밥 먹고 씻고 이제 몇 시간 뒤면 일어나 일찍 서울 출발합니다. 빨리 자야 하는데 머리가 안 말랐엉. 서울에서 보자고요. 난 서울 도착해서 또 자고 일어나서 뭘 먹어야 할지를 고민해야겠다. 역시 친가, 외가 식구들과 친하다는 건 큰 장점 같아요.
이렇게 하하호호 하지만 고모들 각자와 이야기하면 또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좋은 얘기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너무 좋은 얘기, 즐거운 얘기를 하기보단 이렇게 즐겁지 않은 얘기도 뒤 이어 쓰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일단 즐거운 얘기만 하는 게 행복한 척하면서 위선 떠는 것 같아 싫고. 누군가 나를 보면서 자신의 처지랑 비교하며 움츠러드는 것도 싫고. 그리고 세상은 행복한 일이 넘쳐난다고 말하기엔 그 말이 잔인하게 들릴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진심으로 별 같잖은 일을 다 겪으면서 살기에 긍정적인 얘기만 쓰는 것이 싫기도 하고. 그런 이유들이랄까요.
그래도 성공한 사람이 부럽긴 해요. 가르쳤던 제자 한 명이 "선생님은 어리잖아요. 어리면 이기는 거예요"라고 아직도 만나면 얘기해주는데. 난 나보다 어린데 재능 있어서 돈까지 많은 여자애들이 부럽다. 남자들은 조건 불문하고 딱히 안 부러운데, 같은 성별이고 나도 그 시기를 겪어봐서 그런지 딱 저 조건인 애들만 부러움. 근데 부러워해봤자 뭐함... 나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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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icalbildun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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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야 할 것들이 더 중요해. 거리 싸움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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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yui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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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귀족 애니화 발표 PV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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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재밌게 보고 있던 이세계 전생물 만화인 '전생귀족, 감정스킬로 출세하다' 라는 작품이 얼마 전에 애니화를 발표하며 PV를 공개했다.
이세계 전생이라던가 그런 장르에 나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그런 작품들을 안 보다시피 했지만, 우연히 읽은 이 작품은 재밌어서 계속 읽고 있다. 현재 내가 유일하게 읽고 있는 이세계 전생물. 사실 읽다보면 이세계 전생 설정이 드러나는 부분은 별로 없지만. 어쨌든.
이세계 전생물이라던가 요즘 애니화가 활발하다보니 내가 읽는 이 작품도 언젠간 애니화가 되지 않을까...? 제법 인기도 있는 것 같은데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그것이 이루어 졌다. 야호~
사실 내가 주목하는 작품은 인기가 없지는 않은데 묘하게 미디어화와 연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걱정했었는데... 사실 애니화 하기에는 그림이 화려한 작품이라는 느낌도 안 들고. 애니화 하기엔 좀 심심한 작품일지도? 라는 걱정이 좀 있었는데 애니화 해준다고 하니 넘나 기쁘다. 뻘하게 내가 재밌게 읽던 작품이 애니화 되는 거 첨 겪는 것 같다. 이게 이렇게 기쁜 일이었다니~
뻘소리는 이쯤에서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PV에 대한 감상.
일단 애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화. 일단 그림체가... 만화 작화에 가깝게 캐릭터 디자인을 해준 것 같아서 좋다! 이 작품은 사실 소설 원작이 있는데 그 소설의 원작 삽화 그림체랑 만화판 그림체가 꽤 많이 다르다. 원작 삽화 그림체는 좀... 로리 미소녀 그림체 풍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림체라... 반면에 만화판 그림체는 소년만화다운 그림체라고 할까. 하여튼 원작 삽화 그림체랑 완전히 다르다. 분명 디자인은 같은 캐릭터인데 그림체 때문에 분위기가 완전히 다름. 특히 리츠는 원작 그림체가 캐릭터랑은 안 어울려서 만화판 작화를 훨씬 선호한다. 작화 퀄리티는 무난하게 괜찮은 것 같음. 그냥 요즘 애니 ��균이라는 느낌. 연출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작화 퀄리티는 이대로만 해준다면~ 이라는 느낌이다. 사실 이 작품 초중반에 액션신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작화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지는 않는 듯. 같은 마가포케에서 연재하면서 애니화 결정된 제7왕자는 만화가 하도 압권이라서 애니가 만화를 따라갈 수 있을 지 걱정이 되던데... 제7왕자 하도 인기 있어서 애니화 할 것 같긴 했지만 애니화가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음..ㅋㅋ 어설프게 했다간 욕이나 먹을 것 같아서. 암튼 이 작품은 감동씬이 많은 작품이니까 제발 연출은 잘하자...
사실 이 작품은 그림체 뿐만 아니라 내용도 원작이랑 만화판이 좀 다르다고 하던데, 이 부분은 내가 원작을 읽어본 적 없어서 잘은 모르겠고... 듣자하니 어떤 독자는 첨에 둘이 너무 내용이 달라서 원작자가 만화판을 싫어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다던데. 그정도란 말인가... 그냥 주워 들은 소문으로는 만화판이 좀 더 내 감성에 맞는 듯해서 애니의 내용이 원작을 따라갈 지 만화판을 따라갈 지도 개인적 주목 포인트다. 제발 만화판 베이스면 좋겠는데... 근데 PV만 봐선 다 만화판에 나왔던 장면일 뿐만 아니라 연출도 만화판과 비슷한 것 같아서 만화판 베이스가 아닐까 기대하고 있음.
연출 언급한 김에 연출 관련해서 좀 신경 쓰이는 부분을 말하자면... 아루스가 감정스킬을 쓰는 장면의 연출. 만화판은 게임 스테이터스 창이 표시되듯이 나왔는데, 애니판은 설마 저렇게... 둥둥 뜨는? 식으로 나오나...? 뭔가 보기가 난잡한데 스테이터스 창 식으로 안 나와주려나...?
다음은 대망의 성우! 인데... 아쉽게도 4명 다 아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PV에서 들은 목소리 느낌으로 얘기해보자면 우선 아루스, 리츠, 로셀은 상상했던 느낌과 비슷해서 맘에 듦. 특히 리츠가 정말 내 상상과 딱 들어맞아서 아주 만족. 아루스랑 로셀은 어릴 때 목소리는 괜찮은데 좀 더 자란 뒤가 어떨지... 특히 로셀은 일행 내 브레인인 만큼 상황 설명이나 작전 설명 하는 장면에서 설득력이 느껴지도록 목소리에 힘이 있길 원해서... 뭐 저 셋은 그렇다 치고, 사실 딱 듣고 어라? 한 건 샬롯이었다. 아니 샬롯... 나는 샬롯 목소리를 저런 얇고 귀여운 느낌으로 상상하지 않았음... 뭐랄까 좀 더 터프하고 허스키?한 느낌을 상상했었음... 샬롯 성격을 생각하면 허스키 쪽을 상상하게 되지 않냐구~~ 좀.. 많이 아쉬움... 특히 "돈나 몬다!"할 때.. 저 장면이 샬롯 스카웃 장면의 하이라이트란 말이여... 샬롯이 마법 재능을 증명하고 자랑스럽게 하는 말이란 말이야... 그게 PV 내 대사를 들을 땐 뭔가.. 느낌이 없음... 그냥 귀엽기만 하지 당차고 자신만만한 그런 느낌이 없어..ㅠㅠ 일단 애니 방영은 내년이고 이건 PV일 뿐이니까 아마 PV용으로 임시로 녹음했을 뿐일거라 생각한다만... 음.. 샬롯 목소리 아쉽다... 아쉬워...
마지막으로... 이 작품엔 PV에 나온 캐릭터 4명 말고 초반?에 나오는 중요한 캐릭이 한 명 더 있는데... 그 캐릭터의 요소를 생각하면 이번 PV에서 언급이 없는 건 좀 납득됨ㅋㅋ 애니가 어디까지 스토리를 진행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 캐릭이 안 나오지는 않겠지... 그 캐릭이 나온 챕터의 다음부터가 사실상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봐야 하니까.
그 밖에 더 할 말은 없으려나. 제작진이나 제작회사나 다 모르겠고... 남은 건 그냥 내년에 잘 방영이 시작되길 바랄 뿐이다.
프로필 제외한 첫 포스팅이 설마 이게 될 줄은 몰랐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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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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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안좋아 오늘은 좀 쉴까 생각했지만 또 날뛰는 생각을 붙잡고, 날 위해 쓰고싶어 일기를 폈다.
어제 좀 쉬잔 맘으로 저녁시간을 그냥 보내버렸는데 너무 아쉽다. 난 남들보다 에너지가 부족한 편이라, 시간을 낭비하면 안된다.
일정관리 잘하자 >_<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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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musico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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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곡의 잡음제거와 마법의 보정을 하다보니 하루가 다 같네. 정신과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멍하니 귀에서 잡음이 아직도 멤돈다. #마법의음원보정 #에이3뮤지코창작소 #마법 싫다. 제발 #녹음 #소스 받을때 잘하자. 너무 싸게 해줬나? 늘 하고나면 더 받아야 했어~~~!!!! 하고 멘탈이 탈탈털린후 후회함. 오늘은 음악을 한게 아니라 소음과 싸웠음 ~~~ https://www.instagram.com/p/CoHsR5jrgzI/?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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