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용민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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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espan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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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용민문화연구회, 왕도깨비 하늘을 열다 주제 ‘국중대회’행사 개최 [더 포스트] ‘조자용민문화연구회’는 오는 10월3일 오후 2~6시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2-37에 있는 조자용 민문화관(구 에밀레박물관, 속리산 정이품송 맞은편)에서 개천절을 맞아 ‘왕도깨비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국중대회’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분야는 연극, 춤, 음악, 사물놀이, 굿, 마술, 미술퍼포먼스 등이며 장르에 구분 없이 관객에게 몰입도를 부여할 수 있는 공연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공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또는 링크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 하면 된다. 이날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음식만들기(떡치기, 순두부 만들기, 전 굽기)와 막걸리(도깨비 국물) 잔치 ▲전래놀이 마당(제기차기, 민화그리기, 도깨비탈 만들기, 활쏘기, 투호, 윷놀이, ���뛰기 등) ▲천제 올리기, 마당놀이, 지신 밟기 ▲음악회(가야금, 어린이 합창, 사물놀이, 가곡, 우크렐레 연주 등) ▲다함께 하는 뒷풀이 흥마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조자용민문화연구회’는 지난 5월26일 '왕도깨비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조자용 에밀레박물관’ 복원 작업의 시작과 재오픈을 알리는 음악회를 열은 바 있다. ‘속리산 개천절 국중대회’는 우리 민족의 옛 제천행사였던 영고, 동맹 등의 근원을 찾아 하늘에 감사하고 우리 삶 속에 숨어있는 '흥과 얼과 멋'을 일깨워 마음껏 풀어보는 커다란 놀이 한마당이다. 공연 관계자는 "큰 뜻과 행사의 큰 틀을 단 번에 이루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뜻 깊은 개천절 ‘국중대회’를 다시 살리고 민문화의 산실인 에밀레박물관을 복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예쁘게 봐주셔서 다함께 모여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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