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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덕옮김
aphrosmedia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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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enjoybooks83 with @make_repost ・・・ 😨 끝없는 살인,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주자덕 옮김, 아프로스 미디어 펴냄. 😖 ⠀ ⠀ ⠀ 조용한 골목에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가 울려 퍼진다. 무방비 상태로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하는 길. 현관문을 여는 순간까지도 여자는 몰랐다. 바로 뒤에 살인마가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 놀라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그녀에게 날아든 묵직한 덤벨. 쿵... 살인마는 비닐 끈으로 여자의 목을 조른다. 결국... 이렇게 죽는 걸까? 허우적거리던 여자의 손가락에 살인마의 청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수첩이 떨어지고 여자는 순간 정신이 팔린 살인마와 몸싸움을 벌이다 덤벨로 놈의 머리를 가격한다. 마지막 힘을 짜내 살려달라는 신고 전화를 거는 여자의 눈앞에서 살인마는 꿈틀꿈틀.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죽을 순 없는데... 제발...' 하지만 그대로 정신을 잃은 여자. 그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 ⠀ 짧은 북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마음을 뺏긴 스릴러 소설, 『끝없는 살인』.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다. 1997년 11월 6일에 발생한 이 살인미수 사건에서 고즈에라는 여성은 살아남았다. 현장에 남아 있던 수첩을 근거로 범인까지 금세 밝혀진 상황.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범인은 연기처럼 사라졌고 경찰은 몇 년이 지나도록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채 수사는 시들해진다. 목숨을 건진 고즈에는 소름 끼치는 그 순간의 악몽도 두렵지만, 무엇보다 왜 자신이 그런 일을 당해야 했는지 범인의 범행 동기를 알지 못해 더 괴롭고 답답하다. 2001년 12월 31일, 사건 발생 후 4년이 흘렀지만 아직 의문을 풀지 못한 고즈에는 담당 형사 나루토모의 도움으로 미스터리 소설가와 전직 경찰, 범죄 심리학자 등이 모인 '연미회' 멤버와 사건을 추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나루토모를 제외한 5명이 주어진 사건 파일을 토대로 범인의 동기와 범행 과정을 파헤치는데, 각자 나름의 조사를 통해 경찰이 알아내지 못했던 사실을 하나둘 제시하며 흥미로운 추리와 다양한 가설을 제시한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증거는 범인의 수첩. 고즈에를 비롯하여 이미 살해한 3명의 신상명세가 적힌 이 수첩에서 모든 추리가 시작된다. 놈은 연쇄살인마! ⠀ ⠀ ⠀ ⠀ 한 사건을 두고 권위 있는 다섯 명의 전문가가 벌이는 추리 게임. 허를 찌르는 전개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의 제기로 쉴 새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사건에 빠져든다. 고즈에가 과연 원하던 진실을 얻을 수 있을까도 관건이지만, 훈남인 듯한 나루토모 형사와의 썸도 기대하게 되는 상황. 게다가 이미 끝난 사건을 역으로 추리하는 이야기가 이토록 재밌을 줄이야! 하지만,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점이다. '헉'하고 숨을 들이켜게 하는 반전 끝에 잠시도 틈을 주지 않고 또 다른 반전이 잇따른다. 그리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전에 또 한 번의 반전. 이 작가 미친 사람인가? 독자를 쥐락펴락하다 못해 롤러코스터에 태워 붕 띄운 후 구불구불한 난코스에서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툭 떨어트린다. 소설 막바지에 이르러 하나씩 마주하게 되는 진실에 어느새 팔에는 오톨도톨 소름이... 세상에. 뭐 이런 소설이 다 있담? 정말 대단한 스릴러! 『끝없는 살인』을 읽고 반한 나머지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다른 책을 당장 검색해보고는 마침 4권의 책이 재정가 도서라 가격마저 착해 장바구니에 쏙 담아두었다. 그나저나 아프로스 미디어란 이 출판사 꽤 흥미롭다. 재작년에 읽은 『기억 파단자』도 참 특이하고 재밌었는데 『끝없는 살인』으로 호감 굳히기 성공! 주목해서 지켜볼 출판사임이 확실함. 아프로스 미디어, 멋진 책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끝없는살인 #니시자와야스히코 #주자덕옮김 #아프로스미디어 #스릴러소설추천 #반전소설 🤫🧐🤫🧐 https://www.instagram.com/p/B661c1il_83/?igshid=1o6hq0befai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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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rosmedi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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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cunhyi (@make_repost) ・・・ #첫줄 . . #기억파단자 #스릴러소설#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기#앨리스죽이기 #독서스타그램 #일상 #취미 #나만에행복 #북스타 #책추천📚 #고바야시야스미 #읽고싶은책#궁금한책 #스릴러#주자덕옮김#아프로스미디어 #북��뷰#책읽자📚#일본소설 #북리뷰어그램 #감사합니다🙏  #베스트셀러📚 . . #다읽었다그램 . . 마음먹으면 하루만에도 뚝딱인 가독성 갑인 책인데..시간을 쪼개서 책을읽어야하는 나에게 그건 불가능..ㅎㅎ처음부터 의문으로 시작한 기억에 조각들을 쫒아 추적하는 기억추적스릴러!!고바야시 야스미 이 작가님에 책은 조금 독특한거 같다.#앨리스죽이기 에 작가님이란 사실에 조금 망설인건 사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 있는 소설에 기대감 한가득 안고 읽기 시작한 앨리스죽이기는 혼란스러운 말투와 뒤죽박죽 어디에 눈을 둬야할지 모를 내용들이 나에게는 실망감만 한가득...책을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절대 그만두지않고 끝장을 보는 나란 여자에게 기록을 세운 첫책이었다.ㅠㅠ읽다가 그만둔 최초에 책이었는데..이책이 그래서 망성여졌지만 또 팔랑귀는 재미나다니..읽기시작!!왠걸 첫장부터 궁금증유발에 술~~술 읽어나갔다. 영화 #메멘토 #초능력자 #살인자의기억법 이 영화들 또한 기억추적스릴러인데..이책도 기억추리스릴러!!그게 그거지..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테지만 이책은 조금더 다르다.. 기억이 수십분 밖에 유지되지 않는 기억 파단자&사람의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초능력을 가진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이라는것..기억을 버리는자,초능력을 쓰는자..단독으로 영화소재로 책으로 만들어진건 있지만 두사람에 대결같은 이야기는 다른점이 불명할것이다. . . 어느 낯선방 한남자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는 왜 이곳에 있는지..어제에 기억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니키치 그는 불과 한시간전 몇분전..기억이 나지 않은 전향성 기억 상실증이다.그가 잠에서 깨어난 방 탁자위 한권에 노트에 쓰여진 글들로 자신이 한 기억에 조각들을 알수 있는 니키치!! 어느 편의점앞 그는 가판에 놓여진 잡지에 손이 간다.그순간 아차싶은 키라!!안으로 들어가 점원에 어깨에 손을 대고 cctv를 꺼라고 명령하니..그는 허둥지둥 꺼버린다.그리고그에게 이것저것 자신에게 유리한 말들을 명령하니 그대로 따라하는 점원..그렇다.키라는 초능력을 가진 살인마이다..영화 초능력자에서 강동원이 초능력을 이용해서 사람을 조종하고 살인을 저지르고 돈을 갈취하는 존재로 나오는데 그와 같은 인물 키라..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살인을 서슴치 않는 악랄한 인간이다.그 좋은 초능력 좋은곳에 쓰면서 살면될것을 왜 사람들일 죽이고 여자에게 못땐짓이나 하면서 살아가는지 이해가 안되는 잔인한 살인마.. . . 그러던 어느날 각기 살아가던 두사람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된다.어느 카페 안 거짓 기억을 심을려는 키라..3명에 기억은 자신이 조정해서 능력을 발휘했지만 노트를 가진 한남자..니키치에게는 자신에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것같은 느낌이 든다.실제로 니키치에게는 키라에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다.하지만 키라는 이상한 느낌만 있었을뿐 니키치가 자신에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걸 모르고 지나치는데..그뒤 니키치와 키라는 여러번 반복해서 마주치게 되고 니키치는 자신에 노트에 급기야 살인마를 쫒고 있다는 메모를 남기게 되고 그를 쫒기시작하고 자신에 능력을 들킨 키라는 니키치를 죽음에 이르게 할려고 하는데....전향성 기억 상실증에 걸린다면 살아도 살아가는게 아닐꺼 같은데..니키치는 다른사람보다 발달된 두뇌와 노력으로 살인마와 대결을 펼친다..반전에 반전..읽는 나까지도 기억에 노예가 되는듯 아닌듯 만들어버리는 작가에 글들이 대단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듯👍👍자신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건 노트와 잃어버린 기억력을 위해 발달한 추리력과 판단력을 가진 두뇌뿐 그 누구도 믿을수 없고 믿어서도 안되는 니키치는 과연 위기들을 극복할수 있을까..살인마에 늪에서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을지..책이라고 하지만 살인마.정말 얄밉고 속으로 욕하면서 읽은 못땐X인듯..🤣🤣 https://www.instagram.com/p/BpeXUAigtp5/?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ekk8f87j0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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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rosmedi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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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cunhyi (@make_repost) ・・・ #첫줄 . . #기억파단자 #스릴러소설#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기#앨리스죽이기 #독서스타그램 #일상 #취미 #나만에행복 #북스타 #책추천📚 #소설#소설📖#고바야시야스미 #읽고싶은책#궁금한책 #스릴러#주자덕옮김#아프로스미디어 #북리뷰#책읽자📚#일본소설 #북리뷰어그램 #감사합니다🙏 #베스트셀러📚 . . #모든것을기억하는남자 에 #마인드리더 속 생각을 읽는자 이제는 기억 파단자라니... 기억이 수십 분 밖에 유지되지 않는자라니... 읽어보자.재미있겠다. 능력이 있는 자들에 이야기 재미보장 . . ✔기억이 수십 분 밖에 유지되지 않는 기억 파단자 VS 사람의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초능력을 가진 살인마 둘에 이야기 지금 읽어보는걸루..😃😃 https://www.instagram.com/p/BpUP0M6AHSU/?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wfocpl55is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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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rosmedi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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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ngahn (@make_repost) ・・・ 2018-103 10/21 특이한 주제에 마음이 끌려 읽었는데, 역시 특이한 소재이다. 기억이 수십분간만 유지되는 기억 파단자와 다른 사람의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사람들을 본인 마음대로 행동하게 할 수 있는 능력자와의 대결이라니, 처음엔 어쩌다 이 둘이 싸우게 된건가 했는데 여러가지 일들에 의해 서로 싸우게 됐고, 능력자가 싸운다는 느낌 기억 파단자를 죽이겠다는 생각이 들기 훨씬 전부터 기억 파단자는 그를 죽이기 위해 여러가지많은 준비에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도 어찌보면 능력자에게 불리한 상황이 아닐까 할수도 있었지만, 기억이 수십분간만 유지되는 주인공의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까딱하다가는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긴장감에 읽는 재미가 더욱더 있었던것 같다. 여러가지 일을 통해 능력자는 기억 파단자의 위험함을 깨닫게 되고 그 둘이 싸우는 과정에서 반전이 계속 나와 마지막까지 읽는 즐거움이 충만했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한 마지막에 뭔가 찝찝하고 엄청난 반전이 나와서 놀랬다. 맨 마지막에 사진 보고도 놀랐고, 거기다가 여태까지 내가 읽은것이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하는 혼란이 마지막에 옮긴이의 글을 읽으면서 더욱더 혼란스러워졌다. 지금 내가 읽은 내용은 사실이 아닌걸까 기억 파단자의 정체가 도대체 무엇일까 엄청나게 혼란스러울 뿐만 아니라, 내가도대체 뭘 읽은건가 싶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기억이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지금 당신들이 읽고 기억하고 있는게 사실이 맞는지, 정말 기억하는 범인의 정체가 그가 맞는지 물어보고 싶다. 나는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범인의 정체와 주인공의 정체가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내가 읽고 기억하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당황스러웠다. 다른 사람들도 이 혼란스러움과 당황스러움을 겪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다. #기억파단자#고바야시야스미#주자덕옮김#아프로스미디어#책#읽은책#독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평#책리뷰#리뷰#서평단#몽실북스#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 https://www.instagram.com/p/BpL9xGXgTO5/?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52hoybawrs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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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rosmedia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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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maybe090701 with @get_repost ・・・ #절대정의#아키요시리카코 #아프로스미디어 #주자덕옮김. - 정의가 곧 믿음이라는 논리로 세상을 사는 노리코!! 고교 졸업 후 각자의 삶을 사는 4명의 동창생들은 노리코가 보내온 초대장에 놀라고만다!! 절대 그녀가 보낼 수 없는 초대장...바로 자신들이 죽인 노리코가 어떻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4명의 그녀들의 인생과 얽혀있는 노리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성모 작가의 신작 #추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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