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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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초등학생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꾸욱
역사를 지켜 본 청계천
이번달 라니샘과 함께 하는 수업 장소는 <청계천박물관>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청계천 구경가서 발 담궈 보셨을듯해요.
그전에 청계천을 찾을때는 간단하게 설명하고 그저~~ 놀았는데 ㅋㅋ
이번 수업을 통해 확실히 알았습니다.
어느 장소를 누가와 가느냐가 엄청 의미있다는 것을!!!!
수업을 통해 옛날과 다른 도시의 모습과 위치부터 아주 자세하게 탐구했던 시간들 기록해봅니다~
건물이 유리형태로 된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새로운 물길로 우리곁에 돌아온 청계천 물길을 상징
이용요금 ->>무료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 ~ 19:00 동절기(11~2월) 평일 09:00 ~ 19:00 / 주말 09:00~18:00 ※ 관람시간 종료 30분전까지 입장 가능
쉬는날
매주 월요일, 1월1일
주차시설
있음(소형차 40대 주차 가능)
02-2286-3410
우연인데 이번달 수업장소가 더 좋았어요. 홈스테이 중이라 독일학생과 함께 알렉스도 함께 관람을 했거든요 ^^
알렉스는 니클라스와 함께 자유관람을 했고~
브라이언은 한달에 한번 만나 수업을 받는 팀과 함께 관람하며 탐구시간을 가졌어요.
청계천박물관~ 간다니 친구들과 놀았던 시간들부터 생각나죠 ^^
물놀이는 언제나 신나요~
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근처에서 공연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랬답니다~
일상의 글들을 남겼더니~~ 이렇게 다시 찾아보고 너무 좋네요~
귀찮아도 이래서 기록을 남기게 된다니깐요 ㅎㅎ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과 복원공사과정, 이후 도시변화 모습과 비전을 상설전시 하고 있는 이곳은 많은분들의 발길을 멈춰서게 할듯해요.
누군가에게는 옛추억을 떠올리게하고..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줍니다.
여름이면 머물다 가고 싶은 곳으로 부담없이 찾기 좋은 곳이죠.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서울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기 좋은 초등학생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을 찾기에도 좋을듯하고~ 고학년이라면 체험학습 수업을 통해 좀 더 깊이있게 탐구하면 좋을듯해요.
저희집 예비4학년 아드님 수업을 들어보고 추천드리는 거랍니다~
저도 어릴때는 땅에서 흙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종일 놀았는데…
지금의 아이들은 환경적인 변화도 있고~ 스마트한 가전제품들에 유혹도 많지요.
공부할것도 너무 많고….
부모와 학부모 사이를 넘나드는 저지만 이렇게 즐겁게 매일 놀 수 없는 현실이 무척 안타까워요…
우리애만 매일 놀게 할수도 없고 말이죠…ㅜ.ㅜ
벌써 다음달이면 12회째 수업시간입니다.
갑자기 처음 수업을 시작한 지도박물관에서의 시간들도 생각나고~~~
과학관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브라이언의 생생한 표정들이 생각납니다.
친구들과 동물원에도 가고~ 자동차를 만들어 시합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는데…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라니샘 수업 쭈욱 들어보니 깊이 있고 넓게 확장적인 시야를 만들어주기에 무척 좋았어요!
교과연계가 되니 학교 수업시간에 자신감이 생겨 발표도 했다며~~ 집에와 자랑했던 생각도 납니다.
그만큼 수업을 통해 꾸준한 변화를 보였던 만큼 4학년에도 계속 수업을 듣고 싶어요.
초등학생 가볼만한곳 추천하고 싶은곳들 많지만~~~
그중에서도 지도박물관,남산과학관,국립민속박물관,청계천박물관 등이 먼저 생각납니다.
꼬옥~~ 가보세욤 ^^
수업이 시작되면 아이들과 모여 도입부 설명을 하고 전시관람을 먼저하며 동선따라 연관있는 설명들을 들어요(1시간 안팍)
그리고는 워크북으로 그날 본 내용들을 좀 더 깊이있게 탐구하며 전시를 보며 느꼈던 아이들의 느낌도 이야기 해봅니다.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는 시간들이 재밌기도 한듯~ 키득키득 웃기도 하지요.
이러면서 발표력도 조금씩 늘었어요.
샘이 자연스럽게 말을 하도록 분위기를 이끄는 노련미가 있으시죠
그리고 수업과 관련된 만들기 시간도 재밌어 합니다.
이날 어떤 내용들을 탐구했나 교재를 보았더니… 생각보다 더 깊이 있게 파고 들었더라구요.
달라진 청계천의 옛날과 오늘날 모습
역사 속의 청계천
지금의 청계천
다리이야기
지명 이야기
옛날과 지금
도시의 발달과 도시의 변화
포괄적으로 청계천하면 파노라마처럼 많은 이미지와 역사 그리고 자신이 놀던 모습들이 겹쳐지면서~
그냥 물놀이 가던 장소가 아닌 역사를 지켜 본 청계천으로 아이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듯 합니다.
수업을 받고~ 집에와 두두두두~~~~ 수업에서 알게된 내용들을 이야기하는 아이를 보면 수업료가 아깝지 않아요.
이런 내용들은 책보다~ 먼저 직접 찾아가 보고 들으면 확실히 더 애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책으로 노출해주면 더욱 효과 좋터라구요~~
왜? 그전에는 이렇게 의미있는 수업장소를 그냥 지나쳤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초등학생 가볼만한곳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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