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지워
elliebelliegirl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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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da ladidada ladidad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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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boobies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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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 for @magicshop {cr. 0613data}
Bangtan CC for Palestine - donate | request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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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oguequeenaniki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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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모두 지워 가는 것
하지만 잊으려 하면 그럴 때면 눈물이 맺히고 (눈물이 맺혀) 맺혀진 그 눈물 위로 다시 니가 흐르고 시간은 멈춰지고 애써 숨겨왔던 나의 마음이 조용히 고갤 들고 애타는 목소리로 다시 널 불러
그래 사랑이란 게 다 그런 거지 뭐 항상 시작과 끝은 달라도 너무 다르고
-Time Lapse, Taeyeon, My Voice, 2017.02.28
IKONYX Concert Bangkok, Thailand, May 18t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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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orjisunq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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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기 전의 나는 잊어 네가 아닌 모든 건 다 지워 내 두 눈엔 오직 너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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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angelsims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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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 so bad, love you so bad 널 위해 예쁜 거짓을 빚어내 Love it's so mad, love it's so mad 날 지워 너의 인형이 되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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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adarayu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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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원두예요 커피집 강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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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생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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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잘 지냈니.. 자니..? (ㅋㅋ)
종종 작성하다가도 임시 저장으로 날린 포스팅만 몇 개인지 모르겠ㄷㅏ.. 수없이 많을 듯 ㅋㅋ 나는 기록에 집착하는 경향? 혹은 강박? 같은 게 있어서 여기저기 나의 일상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금방 죽을 사람처럼 굴었는데 -.-;; 어느 정도 손을 떼니 정신적으로 해방되는 상반기를 보낸 것 같다
기록하지 않으면 소중한 감정들을 잊어 버리고 지워 버릴까 봐 그게 무서워서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약간의 관종끼가 더불어져서 남들 관심 먹어야 진정으로 사는 것 같았고.. 뭐 그런...
해방되는 상반기를 보내고 나니 도달한 내 결론은 기록이라는 행위 자체가 내 인생에서 어마무시하게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는 거다 잊어 버리면 다시 기억해내면 되고, 지워 버리면 새로 써내려 가면 된다는 걸 그땐 잘 몰랐던 것 같다
남는 건 사진 뿐이고 기록 뿐이라지만 너무 그런 것 자체에 얽매여서 살지 않아도 괜찮았다는 ..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새벽의 주저리주저리~~~~~ㅠ
다들 하반기도 건강하고 자유롭게 보내세요 (ㅎ.ㅎ)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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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llera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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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네 명 중 마지막, 마티스타를 만나러 온 셜록. 오스왈드 경관의 조력자로 자신을 소개한다. 마티스타는 친구를 잃은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탓인지 원래 그런 인물인지, 꽤 독특하게 답인사를 한다. 파비오처럼 언젠가 죽어 없어질 마티스타의 껍질이라.
그녀의 말을 듣고, 셜록은 예상할 수 있는 죽음이었다며 파비오의 죽음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거나, 그에게 조의를 표할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해도 게임 진행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선택은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답정너가 아니라 좋기��� 한데, 한편으로는 ���래서 약간 아쉽기도 하다. 이번에는 좀 못되게 굴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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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말에 마티스타는 당연히 마음 상해 한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이 참아 주는 느낌이랄까. 뒤늦게 아차 싶었는지, 셜록은 그저 살인범을 찾으러 왔다고 변명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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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봐야 상황만 더 나빠질 것 같으니 사건 얘기나 합시다, 탐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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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의 족새 흉터와 왼팔 위에 남은 화상 자국. 인물 관찰 결과, 마티스타 역시 한때 노예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파비오와는 생각보다 더 오랜 인연인 듯하다. 가슴께의 오컬트 문신은… 그러고 보니, 범행 현장에도 점성술에서 사용되는 기호가 그려져 있었지. 물론 이것만 가지고 그녀를 범인으로 몰 수는 없지만, 불안감에 물어뜯은 손톱 자국도 그렇고 의심해 볼 필요는 있겠다. 한편, 마티스타의 오른팔에는 자해의 흔적이 보인다. 마음에 병이라도 있는 걸까? 목의 피멍 자국은 또 어디서 얻었는지.
​관찰을 끝내고 나면, 현재 그녀의 상태를 두 가지로 판단할 수 있다. 몸과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려 하거나, 과거 때문에 스스로를 벌하는 중이거나. 1회차 때는 전자를 답으로 골랐는데, 나중에 해외 공략 글을 확인해 보니 후자가 정답이라 한다. 하지만, 인물 관찰 결론에 오답을 고른다고 해도 특별히 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지는 않다.
​이어, 셜록은 마티스타에게 그녀의 과거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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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남은 낙인의 흔적이 말해 주듯, 마티스타는 파비오와 함께 어딘가에서 노예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티스타가 주인을 계단에서 밀어 살해했고, 그 길로 도망쳐 코르도나까지 오게 된 것. 자해는 끔찍했던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한편, 목의 피멍 자국은 고약한 손님들 때문에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증거가 없는 한 그녀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도 곤란하다. 범인을 특정할 단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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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들과 대화를 마친 뒤, 다음은 증거실.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관에게 오스왈드의 허가증을 보여 주며 증거물 열람을 요청한다. 자, 그럼. 어느 용의자의 소지품부터 확인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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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의 빨간 가방이 시선을 붙든다. 아마도 마티스타의 물건이겠지? 가방 안에는 제목만 읽어도 수상한 책이 한 권 들어 있다. '사랑의 힘 - 피와 만드레이크'. 내용을 보니 확실히 더 수상하다.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 이런 책을 가방에 넣어 다닌다라. 혹시 진범이 그녀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울 요량으로 한 짓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덧붙여, 책의 출처는 만치오스의 서재. 즉, 만치오스도 이 책과 내용에 대해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염두에 둬야겠군.
​그밖의 증거로는 제단실 열쇠와 손으로 만든 부적이 있지만, 딱히 혐의점을 찾을 만한 부분은 없다. 다른 용의자의 소지품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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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이라는 글자가 수놓인 손수건, 열쇠 꾸러미, 보석이 박힌 반지. 이 상자에 든 건 만치오스의 소지품인 듯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사건과 아무 접점도 없어 보이는 물건뿐이다. 하기야, 바보가 아닌 이상 범행 증거물을 품에 안고 다닐 범인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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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증거물 서랍에는 보겔의 소지품. 그중, 오스왈드가 언급했던 편지가 들어 있다. 편지는 파비오가 쓴 것으로, 작성 당시 그는 상당히 분노한 상태였던 듯하다. 편지에서 그는 자신을 화나게 한 누군가에게 작별을 선언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수신인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지만, '당신의 관대한 기부'라는 표현을 보면 그게 누굴지는, 뭐.
​나머지 증거품은 버너의 개인 스케치북과 수상한 주사기…인데, 모르는 게 약일 듯하니 자세한 조사는 생략.-.-
​이제 새롭게 알아 낸 사실을 가지고 용의자들을 한 번 더 추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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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타에게 문제의 책 이야기를 꺼내자, 그녀는 오컬트를 배우려는 목적이었다고 답한다. 짐작과 달리 타인이 몰래 그녀의 가방에 넣은 건 아닌 모양이다. 책의 내용을 안다면 범인이 아니어도 당황했을 성싶은데, 그녀의 반응은 너무나 덤덤하다. 설마 파비오가 어떻게 죽었는지 못 들은 건가?
​수첩에 적힌 내용을 보면, 일단 셜록은 그녀가 파비오에게 '백마술'을 사용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나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직 헷갈려 하는 중.
두 번째로, 파비오가 쓴 편지에 대해서. 셜록과 마찬가지로, 마티스타도 그 편지의 수신인이 만치오스일 수 있다 생각한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파비오는 만치오스를 차 버리고 싶어 했다고. 하지만, 만치오스가 워낙 후하게 값을 쳐 주는 고객이다 보니, 쉽게 떠나지도 못했나 보다.
​다음으로, 보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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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겔에게 드디어 편지 얘길 물어 봤다. 그러나, 보겔은 그게 왜 자기 주머니에서 나왔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반응. 보겔은 만치오스와 꽤 오래 같이 있긴 했다며, 그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하는 눈초리다. 그러길래 유흥도 적당히 즐길 것이지. 얼마나 취했길래 코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나. 자업자득이구만.
​셜록은 제대로 된 답을 얻어도 당신의 결백을 입증하기에는 모자��� 수 있다 전한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겔을 안심시키려는 셜록.
​한편, 보겔이 그 말을 듣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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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잘못은 본인이 만회하세요, 아저씨. 어디서 묻어 가려고?
마지막으로, 만치오스의 해명을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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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편지에 대해 묻자, 아니나 다를까 만치오스는 자신과 상관 없다며 극구 부인하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셜록은 이 정도로도 당신을 기소하기엔 충분하다며 그를 계속 몰아붙인다. 말투로 보건대, 셜록은 범인이 누군지 이미 확신하는 눈치다.
​만치오스의 주장에 따르면, 마티스타가 갖고 있던 책은 그가 빌려 준 것이 아니라, 그녀가 무단으로 서재에서 꺼내 갔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의 저택에서 거행된 의식은 그 책의 내용을 토대로 한 연극이며, 손님들에게 금지된 재미를 선사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뭐, 그렇겠지. 경찰서로 잡혀 온 용의자 중 이 책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사람이라면, 마티스타 한 명뿐일 것이다. 물론 마티스타가 오컬트 신봉자라는 사실을 악용해, 진범이 파비오 살해 후 현장을 짐짓 의식의 한 장면처럼 꾸몄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자, 이렇게 해서 증거 수집과 취조는 모두 끝났다. 이제 남은 일은 기억의 궁전으로 들어가 단서를 조합하고, 이렇게 얻어 낸 진실들을 이어 진범을 찾아 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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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겔과 만치오스, 둘 중에 거짓말쟁이는 어느 쪽일까. 답은 나왔으니 마지막으로 범인을 추궁해 자백을…
참, 그 전에 할 일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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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보관실에 있는 오스왈드를 찾아가, 알아 낸 사실을 전하고 보겔을 풀어 달라 요구한다. 그러나, 오스왈드는 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오라며 셜록의 요구를 단칼에 물리친다. 이에, 셜록은 핀체티의 증언을 추가로 제시해 경감을 설득해 보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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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 참 깐깐하시네. 알았어요, 진범한테 자백부터 받고 오라 이거죠?
그럼 받고 오지, 뭐.
범인과 담판을 짓기 위해 다시 유치장으로. 셜록이 진실에 도달하지 못했으리라 여겼는지, 그의 태도에는 여전히 여유가 넘친다. 그 앞에, 셜록은 왜 그가 범인일 수밖에 없는지 조목조목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의 범행 방법과 미처 지워 버리지 못한 흔적,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감추고 싶었을 범행의 진짜 동기까지.
아니라고 계속 발뺌하던 범인도 셜록의 빈틈 없는 공세 앞에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끝으로 남은 일은 그의 처우를 결정하는 것. 사실 탐정으로서 셜록의 소임은 모든 진실이 밝혀진 순간 이미 끝났다. 죄의 무게를 재는 것은 엄밀히 말해 판사의 몫이겠으나.
​그래도 사건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으니, 고문 탐정으로서 한마디쯤은 참견해도 되겠지? 그래서 그가 저지른 짓은 우발적인 치정 범죄인가, 아니면 계획 살인으로 봐야 하는가.
살인도 결코 가벼운 죄는 아니지만, 그 뒤 그가 애먼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 점을 생각하면 동정표를 쉽게 던지기는 힘들다. 비록 그 범행의 동기에 그를 연민할 만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다만, 이번 사건에서 수집된 증거들, 특히 범행 현장에 남아 있던 흔적을 보면, 그가 처음부터 살인을 계획했을 것 같지는 않다. 비뚤어진 연심이라도 어쨌든 그에게는 애정의 대상이었다. 설령 작심했다 한들 더 은밀한 장소와 시간, 확실한 수단을 골랐겠지. 재력을 써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처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 그것도 자택에서 직접 살인 행각을 벌인다? 흠.
​여기서는 치정 범죄로 결론을 내려 보자. 앞서 기억의 궁전에서도 범인을 특정할 때 같은 선택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최종적으로는 범인 추궁 시 어느 쪽을 고르느냐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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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사건 당시 그가 느꼈을 감정을 이해한다는 투로, 그의 범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대로라면 정상 참작을 받아서 형량도 줄어들고, 사건이 대중의 머릿속에서 잊힐 몇 년 뒤쯤에는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셜록도 나름 힘을 써 주려는 모양이다. 상냥한 탐정님.
​반면, 계획 살인으로 결론을 내렸을 때는… 배려? 그런 거 없음.
그야 지은 죄가 있으니 마땅한 응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리 독하게 쏘아붙일 건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하긴, 원래 셜록이 다정다감한 걸로 유명하지는 않았지.
아무튼, 이걸로 진상은 전부 드러났다. 오스왈드에게 보고하고 슬슬 사건을 마무리 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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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오스왈드 경관에게 진범의 정체와, 그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전한다. 여기서 치정 범죄였다고 보고하면, 범인의 살인은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처리되고, 계획 살인이었다고 하면 형벌 받아 마땅한 복수극이 된다.
​어느 쪽이든 오스왈드는 약속대로 셜록에게 그가 원했던 자료를 넘겨 준다. 덤으로, 보겔도 진작에 풀어 준 모양. 셜록은 경관에게 인사를 전한 뒤, 그가 보관소 책상 위에 두고 간 사건 보고서를 훑어본다.
사건 보고서에는 바이올렛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와 사망 당시의 상태, 사인, 유력 용의자로 체포된 인물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오토 릭터'. 그리고 셜록의 뇌리에 되살아나는 기억의 마지막 조각.
그것은 옛 저택의 뒷편에 있던 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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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그곳에서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셜록. 과연 그날 정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어머니를 보내 드리기 위해 시작했던 긴 여정에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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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확인 후 밖에 나오자마자, 보겔과 마주쳤다. 유치장에서 풀려난 후 줄곧 셜록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가? 그래, 지금까지의 패턴을 봐도 이 남자가 조용히 자기 집으로 돌아갔을 리 없지.
보겔은 셜록을 보더니, 그에게 요란한 축하 인사를 보낸다. 하지만, 그게 진심에서 우러난 표현이라고는 셜록도 믿지 않을 것이다. 셜록은 그 말에 진실이 승리한 것뿐이라 답한다. 이에, 보겔은 셜록을 흔들어 보려는 듯 정말로 네가 내린 결정에 만족하느냐 되묻는다. 물론 그가 말하는 결정이란 셜록이 오스왈드 앞에서 범인을 어떻게 고발했느냐 하는 것.
​그러자, 셜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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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다, 아니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다? 뭐, 이번 사건의 범인도 연민해 줄 만한 구석이 ���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이렌 그녀나 에리히 살해 때처럼 선택을 놓고 크게 갈등할 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묻는 사람이 범인의 지인이라 이런 질문이 나오는 건가.
참고로, 여기(PC판)에서는 범인에게 아량을 베풀었고, PS 진영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이 보내 버리는 쪽을 택했다. 셜록이 앞서 어떤 선택을 했나 생각해서, 우선은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라고 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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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겔은 셜록의 대답에 흡족해 하고는, 화제를 바꿔 바이올렛 사망 사건을 입에 올린다. 셜록이 정보를 얻었다고 답하자, 보겔은 사적인 일에 끼어들어 미안하다며 새삼 (마음에도 없을) 사과를 한다. 뭐래? 애초에 불은 자기가 먼저 지펴 놓고선.
​반면, 셜록이 범인에게 냉정한 판결을 내린 다음, 보겔에게 "어쩔 수 없다"고 답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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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겔은 셜록의 선택과 대답을 영 못마땅해 하는 기색이지만 뭐, 그래서 어쩌라고? 그렇게 범인이 딱해 보이면, 법원에 직접 탄원서라도 넣으시든지요.
​보겔은 화제를 바꿔 바이올렛 이야기를 꺼내고, 그 뒤로는 첫 번째 선택과 동일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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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은 이번 일 덕분에 사라진 사건 기록을 찾을 수 있었다고 보겔에게 에둘러 감사를 표한다. 그러자, 보겔은 누군가 진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며 짐짓 놀란 기색을 보인다. 게임 후반에 드러나는 그의 정체를 생각할 때, 보겔은 분명 그 인물이 누군지 이미 알거나 최소한 짐작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어쩌면 내심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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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겔은 너무 정직하게 말하면 배척 당하는 법이라 하지만, 셜록은 그럼에도 진실이 승리하는 게 옳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음 , 파비오가 들으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따지러 올 듯. 아, 무덤이 아니라 아직은 영안실이려나?
​보겔은 셜록과 생각이 달랐는지, 그를 돈키호테라 칭하며 설교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또 다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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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으로는 관습과 쳬계, 권력을 이길 수 없다는 보겔. 그에 맞서 진실을 알지 못하면 자유로운 판단도 없다고 주장하는 셜록.
보겔은 그 말을 듣더니 셜록에게 반문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유롭게 내리는 결정이란 게 있을까?" 호오.
사건 얘기 하다가 뜬금없이 철학 수업으로 넘어 왔네. 하지만, 보겔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얼만큼 공감이 가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그 자유로운 결정이라는 것도 이면에 자리했을 무엇 - 이미 알던 지식과 정보, 신념, 가치관 등 - 의 제약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법이니.
​셜록의 생각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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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가 내놓을 수 있는 답은 총 세 가지. 내 생각과 비슷한 것을 고르자면 마지막 세 번째가 정답이 되겠지. 하지만, 2회차 하는 의의를 살려서 이번에는…
설교는 이쯤 해 두시죠, 보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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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보겔은 다시 미안하다고 얼버무리듯 사과한다. 한편, 셜록이 자유롭다고 답했을 때는 영원한 싸움을 할 셈이냐며 전혀 꺾이지 않은 듯 반문한다.
어느 쪽이든 보겔은 셜록의 인물성에 대해 나름의 결론을 내린 듯하다. '걸어 다니는 모순 덩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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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의미심장한 마지막 말을 남긴 뒤, 보겔은 셜록에게 작별을 고한다. 폭주 열차라니, 애초에 당신이 끼어들지 않았으면- 아니, 그래도 언젠가 닥칠 일이긴 했을까?
그리하여, 제단 위의 살인 사건은 막을 내렸고, 이제 셜록에게 남은 일은 진실로 향하는 문을 여는 것뿐. 하지만, 코르도나에는 셜록의 눈길이 닿길 기다리는 사건이 아직 남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어디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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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icore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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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IA — KAI (2020) : 내가 아닌 모든 건 다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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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um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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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but brand new is easily the worst exo solo album. they did xiu way dirty giving him garbage tracks and ugly goofy styling
that's so funny because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e you want some new place new days keep on bringin' them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e ayy put your hands up hands up 처음 본 나를 깨워 call you oh you 놀라긴 일러 baby let it loose let it loose 하나씩 보여줄게 새로워진 내 모습 완전히 달라졌어 brand new brand new (you you you) 수많은 questions 모두 지워 난 오직 너만 보여 'cause I want you 한치의 의심 망설임 없이 널 향해 맞춘 focus 내 맘의 focus 모두 새로운 느낌 펼쳐 봐 like magazine 다시 태어난 듯해 전에 없던 brand new days 뻔한 장면들은 다 빼고 새로 시작해 이런 내가 나도 낯설 만큼 두 눈을 떼지 못해 call you oh you 놀라긴 일러 baby let it loose let it loose 하나씩 보여줄게 새로워진 내 모습 완전히 달라졌어 brand new brand new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e you want some new place, new days keep on bringin' them ayy, put your hands up you must be gettin' on the famе ayy put your hands up hand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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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ryllis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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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𝑡̵𝑜̵𝗸𝘆𝗼ㅤ𝟵𝟳ㅤ ㅤㅤ𓄷︐ ׅ   𝒘.  ㅤㅤㅤ𝐑𝐔𝐋𝐄𝐒──── 𝖺𝗇𝗀𝖾𝗅 𝗐𝗂𝗇𝗀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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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절이 초록을 바스러뜨리듯, 사랑은 탐욕이 되어 스스로를 지워버렸고. 이기심은 너마저 지워, 심해와 같은 폐허에 나를 가뒀다.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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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 ) please be polite first of all this blog is a safe space and i will not tolerate any phobic shit! any unnecessary hate, illiberal or prejudiced, racist, sexist xenophobic, homophobic opinions will not be entertained
( 002. ) requests: i take reactions, headcanons, and drabble requests. both SFW and NSFW(only hyung line) as for oneshots you may give ideas but ultimately i will go with what inspires me best.
( 003. ) my blog contains both SFW & NSFW works so kindly minor babies pls do not interact with the NSFW posts better yet stay far away from it.
( 004. ) for mutuals & interactions my dni is -15/30+ pls don't lie about your age or anything, also im friendly i don't bite so don't hesitate to hmu. feel free to call me yeonie!
( 005. ) constructive criticism and anons are most welcome. i don't mind being tagged anywhere so go ahead. and i'm all ears if anyone needs a shoulder to weep on. i promise i don't judge.
( 006. ) i use a lot of nicknames so if you're uncomfortable with it pls let me know and i'll stop
( 007. ) SINCE I ALSO WRITE AND FOLLOW NSFW BLOGS AND RB MINORS JUST BLOCK THE TAGS "nsfw" "enhypen smut" "smut" and y'all are good to go!
( 008. ) LASTLY PLS KINDLY DON'T SPAM LIKE (GETS ME SHADOW BANNED) YOU'LL BE BLOCKED IF FOUND TO DO SO, YOU MAY REBLOG TY
important rule announcements
THINGS I DO/DONT WRITE ABOUT (nsfw) pls keep them in mind when sending requests.
☆. DO(s) age gap but not too big, step-cest (might), ddlg, roleplays (however it's selective), voyeurism, exhibitionism, degradation, yandere, alcohol use, threesomes (might try but don't expect)
☆. DONT(s) incest, chubby reader(i do not have confidence in it sorry), piss kink, noncon/dubcon, anal, face slapping, abuse, blood/knife kink, anything too hardcore, member x member, pedophilia, shit/puke, eating disorders(involving specific body size), age regression, mommy kink, infidelity, feet, gore, kidnapping, self harm, fi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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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un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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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 이거니를 어떻게 지워🤷🏻 아기 토끼를 소중히🐰
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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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3rbo4rd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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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SOME VIEWERS MIGHT BE TRIGGERED!! (TAKE CAUTIONS)
‼️Read it on your own risk‼️
DOODLE
삐딱하게 그어버려 직선
어딘가 찌그러진 원
신발 끈 엉켜도 이뻐 리본
다 빈번히 지껄이는 기본
만 하란 말 집어치워
Freaking bucket list 지워
This is my way 외줄 타기 위에서 stomp
다르게 타지 난 삐딱선
남들 다 하는 거 따라 해 뭐하냐
정상인 코스프레 지겹지도 않냐
달라지지 않는 이 세상을 탓하며 살다간
맘에 안 들어 무엇하나
유행만 타는 거 따라 해 뭐하냐
평범하기 그지없지
세상이 달라지길 바라면서
왜 차려놓은 밥상만 섭취
My life's like a doodle
My style's like a doodle
Circle, triangle, square, break the rules Doodle
My rhythm's like a doodle
My flow's like a doodle
I doodle on the walls of the world
Live like a doodle
Doodle doodle
Move like a doodle doodle
Jump over a hurdle hurdle
한계란 벽에다 graffiti
Doodle doodle
Move like a doodle doodle
Jump over a hurdle hurdle
한계를 넘는 creativity
안 가려 다 해 처먹는 식성
그래야만 풀리는 직성
색다르게 바라보는 시점
제3자의 시점은 안 쓰여 신경
오거든 난 feel이
보이거든 내 길이
성공은 무수히
떠다녀 여기저기
Zero gravity
남들 다 하는 거 따라 해 뭐하냐
정상인 코스프레 지겹지도 않냐
달라지지 않는 이 세상을 탓하며 살다간
맘에 안 들어 무엇하나
유행만 타는 거 따라 해 뭐하냐
평범하기 그지없지
세상이 달라지길 바라면서
왜 차려놓은 밥상만 섭취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내 sketch
나만 알아보게 만들어
손대면 You're gonna get cut
계속 이어가지 다음 chapter
내 낙서
세상을 바꿔
주연은 바뀌어
그래 대반전
대반전
준비해 팝콘
현실이 될 fiction, drama, movie, cartoon
My life's like a doodle
My style's like a doodle
Circle, triangle, square, break the rules Doodle
My rhythm's like a doodle
My flow's like a doodle
I doodle on the walls of the world
Live like a doodle
Doodle doodle
Move like a doodle doodle
Jump over a hurdle hurdle
한계란 벽에다 graffiti
Doodle doodle
Move like a doodle doodle
Jump over a hurdle hurdle
한계를 넘는 creativity
헛소리하듯 지껄이는 대로 그려
허풍만 가득 해도 텃세를 부려
존심도 못 챙기는 겸손은 버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
근데 난 고갤 들어 위를 봐 더 위로 가기 위해
정해진 노선 없이 맘대로 비행
개척해 샛길을 내가 잡을 기회
더러우면 피해 난 그대로 이대로 직행
My life's like a doodle
My style's like a doodle
Circle, triangle, square, break the rules Doodle
My rhythm's like a doodle
My flow's like a doodle
I doodle on the walls of the world
Live like a doodle
Doodle doodle
Move like a doodle doodle
Jump over a hurdle hurdle
한계란 벽에다 graffiti
Doodle doodle
Move like a doodle doodle
Jump over a hurdle hurdle
한계를 넘는 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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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hiliacfa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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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Verse1] 그 곳에 가면 우선 모두 가면을 써가며 늘 서로 가벼운 넉살을 가미한 후 살가운 면을 요구하며 웃어. 감언이설 가득 찬 그 거머리 소굴. 시꺼먼 입술과 머릿속 잔뜩 커버린 썩은 욕망, 또 위선. 완전히 본색을 가로 막고 있던 망토 뒤 넌 잔머릴 써 맘껏 잇속만 편히 쏙 파먹지. 영락없이 겉만 좀 비교하고 이용 값어치로 나눴지. 그러나 뻔히 속사정들을 알고 있건 말건 다 널 믿고 반겨. 왜냐면 이건 바로 쉽고 간편히 원한 걸 얻는 방법이고 약속. 필요하면 지켜왔던 자존심도 안녕. 오늘은 나도 그들과 뜻을 같이 품을까해. 무슨 가면을 쓸까? 웃을까, 혹은 울까? 오, 그게 마음에 들어? 난 이게 나은데 더. 아무튼 가운데로 와 다음엔 너. [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Verse2] 모두가 늘 입으로만 웃지. 애써 얼굴 가죽 비틀어 만든 티 팍팍 나는 가면. 가식으로 파묻힌 그 심드렁한 눈빛. 의심으로 가득히 차 시들어가는 믿음. 허나 우린 보란 듯이 속아주지. 뻔한 구실로 말끔히 썩 잘 꾸민 격과 품위. 그저 일부러 미낄 물어. 다들 지 뒷구멍 빠는 짓에 기분 좋아 죽으니. 아, 즐거운 연회가 곧 시작돼. 그러니 각색의 거짓 관계로 치장해. 번질나게 연질 뺨에 떡칠한 채, 또 친한 체 오리발 내밀고 신 나게 어릿광대 놀이나 해. 어서, 저 서러운 서커스 속 오손도손 또 섞여 서로 속고 속여 봐. 씩, 억지로 인조 미소 지어. 먹일 노리고 위선 뒤로 기꺼이 널 지워. [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Verse3] 희로애락, 저 필요에 맞춰 빚어낸 감정 이면에 감춘 인간 위선의 감투. 가증시런 갖은 시늉으로 가진 신용들과 진심어린 관심. 쉽게 산 환심. 표적 엮기 위한 표정 연기. 볼수록 멋진 인간의 변검 솜씨. 끝없이 펼쳐내 온 그 천의 얼굴표정에 얽은 검디검은 모종의 언급. 성별과 나이, 가족과 타인, 적과 아군, 모두 저마다의 설정과 모습으로 다가서. 그러다가 서로의 배역들이 포개어졌을 때 요동쳐 깨어진 가면 속 인상. 수많은 성격이 얽히고 섞인 사람들. 그 자신도 속인 상처투성이의 가여운 고백. 가면무도회. 자연스럽게 오늘도 자신에게 또 다른 인격 한 명을 더해. [Bridge]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Hook]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오늘도 한 명을 더해. 탐욕스럽게 모든 걸 삼켜주려 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맘껏 우려내. 자연스럽게 거짓 감정을 표해. 가면무도회. [Outro] 덧씌운 듯 지은 수많은 표정. 지울 수 없는 억지웃음과 울음 뒤 정해진 배역에 맞춰 대사를 읊지. 이젠 나도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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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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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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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온 썰을 풀어보겠음. 일단 끝나고 바깥쪽 구역부터 관객 분들 차례대로 퇴장시킴. 그리고 B 구역도 나감. '다리 저린다'고 두 분이 말씀하신 거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었음. 끝나고 나니 비가 오는 거임. 근데 아무리 뒤적거려도 아까 쓴 우산이 안 보이는 거. 실ㅋ종ㅋ 남방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서 비 피했는데 더 오니까 담요로 바꿈. 처량... 왜 우산을 가져 왔어도 쓰지를 못하니!!!!
그리고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렸음. 배차 간격도 긴데 이것도 안에 사람들이 꽉 찰 때까지 기사님이 태우시다가 더 못 타면 슝 가실 수밖에. 내 앞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안 되겠다' 싶어 겨우 겨우 택시를 잡았는데 방향이 다르고, 신호등 건너서 반대편으로 갔는데 안 잡히고. 다시 원상 복귀. 똑같이 기다림. 왜 방황한겨...? 그래서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려서 원래 타려��� 버스 타고(거의 막차) 지하철 역 내려서 택시 타고 집까지 오니까 새벽 1시 40분쯤. 와우. 내 앞에 버스 기다리신 분들도 중간에 포기하고 택시 잡으시고. 카카오 택시도 안 잡히고. 나 카카오 택시 안 잡히는 거 처음 봤어... 2만 명 넘는 관객이 한 번에 나오는데 잡히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지ㅠ '나 일산에서 집 갈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진지하게 '찜질방을 찾아야 하나? 화장은 어떻게 지워?' 싶었음. 밤 12시가 넘어도 여전히 일산이고 택시도 안 잡히고 버스도 못 타고 있고 핸드폰 밧데리는 7% 정도 남고ㅠㅠㅠㅠㅠ 버스 놓쳤으면 바로 찜질방 행이었음. 아찔했다... 앞에서 기다리다 포기하고 택시 잡으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나 전주 가는 티켓 예약한 거 취소할 뻔.
어쨌든 집 와서 씻고 짐 조금 챙기고 4시간 자고 일어나서 햄버거 먹고 내 방 청소기 돌리고 빨래 한 거 개서 트렁크에 넣고 다 챙겨서 드디어 나옴. 하... 이렇게 뭔가를 기다리는 것도 오랜만이네. 1시간 30분 단위, 1시간 단위로 어떻게 아무 생각 안 하고 기다릴 수 있었는지가 의문.
노엘이랑 같이 온 아나이스도 신기ㅋㅋㅋㅋ 한국에 아나이스를 왜 데려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빵 터지는 포인트인 것. 여기 와서 아나이스가 뭐 한다고 비행기까지 태워서 데려온 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 보니 인사동도 가고 곱창 집 사진도 찍었던데. 인사동이 어떤 곳인가 궁금했나 봄. 곱창은 먹어보고 갔니? 서양 사람들 입맛에 맞았는지 모르겠다. 우리 친오빠보다 네가 더 낫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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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gstar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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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보도자료] ‘2개의 전쟁’…명상으로 지워 버린다! 1월 13일(토) 밤 11시 ‘전(全) 지구적 온라인 평화명상’
[라엘리안 보도자료] ‘2개의 전쟁’…명상으로 지워 버린다! 1월 13일(토) 밤 11시 ‘전(全) 지구적 온라인 평화명상’
> 라엘리안 보도자료 2024(AH78).1.10
‘2개의 전쟁’
...명상으로 지워 버린다!
-1월 13일(토) 밤 11시부터 30분간‘전(全) 지구적 온라인 평화명상’
-라엘“인류 생존확률 5%...평화명상만이 인류 구원할 유일한 길”
우리 인류의 기원과 직결된 외계문명(ET)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그들의‘마지막 예언자’라엘(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은 올해“인류 생존확률이 5%”라고 밝혔다. 바꿔 말하면 인류가 전쟁으로 스스로 멸망할 가능성이 95%로 매우 높다는 얘기다.
실제로 지구촌엔 바람 잘 날이 없다. 위중한‘2개의 전쟁’이 현재진행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그것이다.
수백개의 핵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그리고 우크라이나 배후엔 세계 최강 미군과 동맹군 나토가 버티고 서 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핵보유국일뿐 아니라 역시 막강한 핵 공격력을 갖춘 중국을 동맹으로 두고 있다. 팔레스타인 뒤에도 러시아-중국은 물론 이란, 터키,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레바논 등 아랍세계가 있어 의외의 상황이 돌발할 수도 있다.
예언자 라엘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과 나토(NATO)의 공격성, 이에 맞서는 중국-러시아 군사동맹 간‘창과 방패의 대결’이 자칫 가공할 핵전쟁을 야기한다면 세계 전체를 대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다고 엄중 경고해 왔다.
이같은 대재앙, 비극을 막기 위해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오는 1월 13일(토) 밤 11시(한국시간)부터 30분간 세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무료)할 수 있는‘전(全) 지구적 평화명상’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계 평화 운동가이기도 한 아프리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명상 가이드가 영어로 진행하는 이번 명상에 함께 하고자 하는 희망자들은 줌(ZOOM) 회의실(https://us02web.zoom.us/j/89859579850) 입장 후 한국어를 비롯한 세계 주요 언어들 중 선택하면 동시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1min4peace)과 유튜브(www.youtube.com/c/1min4peace)를 통해서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라엘은“한 사람의 두뇌의 힘도 강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힘은 무한(無限)하다”며“‘세계평화를 위한 명상’만이 인류를 멸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면서“하루에 단 1분만이라도 평화를 염원하는 이미지(예컨대 지구 상에서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고 모든 핵보유국들이 동시에 핵무기를 폐기하는 등)를 떠올리는 식으로 명상을 하게 되면 실제로 뇌파가 현저히 증폭돼 강한 파동 에너지가 주위로 퍼져 나간다. 이러한 두뇌의 강력한, 물리적 힘을 이해하고 동시에 함께 사랑과 평화의 파동을 보낸다면 인류의 집단의식에 영향을 미쳐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증진할 수 있다. 그만큼 인류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단언한다.
※ 1월 13일‘전 지구적 온라인 평화명상’안내
○ 일시
1월 13일(토) 한국시간 밤 11시부터(30분간)
○ 장소(온라인)
-줌
https://us02web.zoom.us/j/89859579850 접속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선택)
-유튜브 라이브
www.youtube.com/c/1min4peace
-페이스북 라이브
www.facebook.com/1min4peace
○ 유튜브 홍보영상
youtube
○ 추가 정보 및 참고 자료
https://1min4peace.org/ko_KR/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mail protected]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구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시, 구글Play 스토어에서 '지적설계'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음)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주인의 대사관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또 다른 사명은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할 대사관을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여러 나라에 대사관 프로젝트 유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런 행운을 얻은 나라는 동시에 엘로힘의 특별한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천 년 동안 지구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가상 대사관 투어 >> https://3dvisit.etembassy.org/
※참고 영상 : RaelTV 한국 “우리는 외계문명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나요?”
-제1탄 : It’s Time(때가 됐다)-They are here(그들은 여기에 있다)
youtube
-제2탄 : It’s Time-They are waiting(그들은 기다리고 있다)
youtube
-제3탄 : It’s Time-They are watching(그들은 지켜보고 있다)
youtube
-제4탄 : It’s Time-They are God(그들은 신이다)
youtube
-제5탄 : It’s Time-They sent Prophets(그들은 예언자들을 보냈다)
youtube
-제6탄 They are Ready(그들은 준비되었다)
youtube
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한의 상징’에 대한 설명
youtube
RAEL.ORG / 보도자료 / 국제라엘리안뉴스 / 라엘아카데미 / 과학미륵 / 엘로힘리크스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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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bw0h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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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해 마음대로 보세요
제가, 한잔해 후기입니다, 왜 이래, 한잔해 보는 법 알려준다한잔해 바로가기: bit.ly/3MBOKbm스플랜까지. 게다가 마족이 조종하게 된다 면 그 힘은 이상한 한잔해 쪽으로 증폭되어 더 위험한 존재가 될 수 도 있다. 사람들이 암울한 표정으로 넋이 나갈 만도 했다. 그렇다면 지금 타크니스는 어디있는 거지? 이곳 지하에 봉인 되어 있다면 아무래도 이곳을 통해가야 할 것 같은데 여기 는 그냥 썰렁한 지하 공간일 뿐이지 특별히 눈에 띄는 건 없잖 아. 아, 저 커 릿 속에서 지워 버렸다. 그래? 그럼 아쉬운 걸. 어쨌든, 한잔해 이번에도 우리와 동행할 생각 없어? 그나마 이 일행 중 가장 인간적으로 믿음이 가는 알베르트씨의 말. 실력은 별로지 만. 나는 어때? 나도 수도에 갈 일이 있는데. 음.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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