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브라우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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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날씨가 너무 좋아 감행한 지각은(사실은 일이 꼬여서 ㅜ) 어처구니없는 잦은 소나기로 마무리했습니다. ⠀ 어제에 이은 릴레이 신간 소개는. ⠀ #두여자의동사 / 김미아 & 김랄라 사전 에세이 / verb.(동사)를 매개로 한 참신한 에세이. 세상엔 기어코 (사람을) 움직이고야 마는 수많은 동사가 있다. 작동作動이자 동작動作라는 몸짓같은 에세이. ⠀ 사전 에세이, 두 여자의 동사(VERB)는 두 여자를 움직이게 하는 동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르다'라는 동사에서 미아는 '세상과 나를 구분짓는 잔인한 선'으로, 랄라는 '나만의 색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죠. 언제나 우리는 한 면만 보고 삽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뒷면을 봐야 합니다. 두 여자가 등을 맞대고 하나의 세계를 완성했습니다. ⠀ #친애하는브라우니씨 / 이두리 @ririreeee 소설이라 쓰고 어른을 위한 동화라 읽는다 /브라우니가 맛있는 책방 옆 옆집 사브리나 @sabrina_mykitchen 사장님한테 추천한 책. 먹는 브라우니가 책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나 다 읽게 되면 먹은 듯 그 본연의 경쾌한 단맛이 쏟아질지도. ⠀ 기묘한 마을에 기묘한 존재들이 살고 있다. 그 존재들은 생물이기도 하고, 무생물이기도 하다. 이 마을 주민은 스스로 영물이라 불렀다. 곰 인형 브라우니 씨는 ‘브라우니 아파트’의 건물주이자 ‘브라우니 책방’의 주인이다. 이 아파트는 한 가구 한 층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옥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어야 한다. 영물들이 사는 마을이라 모두가 행복할 것 같지만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고민을 거듭한다. 브라우니 씨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 #죽음과친해지는삶 / 한석훈 심층심리학습소설, #이분의일코리아 / 다소 기괴한(?) 장르를 표방한 소설책. 심층심리까지는 그런가 하지만 학습(?) 소설이라니 드디어 소설에도 기능성의 바람이 부나 싶기도. 대략 작가의 이력을 훑어보자니 공부해야겠다 싶다. ⠀ 공허한 일상을 이어가던 중년남성이 심층심리학을 접하여 무의식이 삶을 이끌어가는 역동에 눈뜨며 삶을 긍정하고, 무의식계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써 죽음을 껴안게 되는 영적 순례의 이야기. ⠀ #vegememo / 양승연 @poppy_memo , Pado / 베지(vege)에 진심입니까? 그럼 이 매거진을 보세요. 진심인 이가 만든 진심의 매거진. 꿀레시피와 꿀인터뷰가 참 찰집니다.(참고로 꿀은 없습니다) ⠀ 요리매거진 정보 : “vegetable memo(채식 기록)”라는 의미의 <vege memo(베지 메모)>에는 두 가지 요리 레시피와 현대 사회에서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사람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vege memo> 1집에서는 고수 요리 레시피와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요리사의 인터뷰를 다룬 요리잡지로 9등분으로 접어 판매되는 요리매거진입니다. _ ⠀ 이건 무슨 날씨가... felkfjksajd;laskjd;lakjs;lfjeaoj@. _ ⠀ #올오어낫싱 #독립출판 #개성출판 #독립출판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신간소개 #행사소개 #이벤트소개 #프로그램소개 #북클럽 #노래하는 #지역서점문화활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테오리아 #꿈꾸는작은도서관 #날씨오락가락(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CQdLWaGlz-m/?utm_medium=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