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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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중국은 왜 호시탐탐 대만을 노릴까? (강준영 교수)" 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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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ly under Imperium work stream for cloning operation please follow my direction pull in Germany will have to go with southeast Asia new and then mix in the mix with China and a mixed with some of Russia and Branch off if you want to and then Branch off to Japan Manchuria and Korea and Taiwan and other locations Hong Kong included and hanging all have independent Island and then we contribute their ex back into the mainland to increase the population for all so it'd be like a feeder system for China to pump all the eggs in produce and it'll be outbound to Europe and to Southeast Asia and to lower section of Russia and then Russia will expand out China will create another hub for Mongolia and keep pumping that side for two up diagonal 45° two locations outbound to get the South east the West South West and Siberia and then do that once you finish this upward triangle do it as a cross with them Anchored In For What weave it up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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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ymeduse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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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 딸기 식기세트를 호시탐탐 노린지 오래 되었다 몇 년 전에 비혼하겠다는 마음이 엄청 강했음에도 결혼하면 새 거 사드릴테니 이거 꼭 저 주셔야해요 했던 말을 기억 못 하시는 것 같지만
할머니댁은 너무 넓지도 좁지도 적당하고 볕도 잘 들어서 언제 한 번 얹혀 살까 고민하곤 했다 이번엔 여기서 촬영할만한 거 없을까 그 생각을 했다 세팅은 전날부터 와서 해야겠군 하며 미친놈.
할머니댁 3층 계단 오르면서 엘레베이터 없는 7층이 가능할지도 했었는데 이번에 5층 집에서 촬영하다가 넌덜머리가 났다 7층 판타지여
할머니댁에서 어른들의 저마다 결혼하지 말았어야했어 따위의 농담이 오갈 때 이모께서 그럼 쟤(나)같은 딸이 못 나왔지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엄마가 너무 굳건히도 얘는 그냥 내 딸이야 완전 이라고 하셔서 내가 그동안 뭘 잘했지 뭘 안 밉보였지 의아했다
할머니댁에서 내가 여러 어른들께 예쁨 받는 것으로 엄마가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올라가시는 듯 하다
할머니댁에서 조카들에게 가지는 이슈는 그들의 애인과 그 관계인데 듣는 나도 신기하고 재밌긴 했다 여기서 나는 정말 별 말 안 하고 어른들도 정말 별 거 묻지 않으신다 다년간 연애에 관심 없는 척했던 나의 빌드업이 성공했다고 느꼈던 순간 ◜◡◝ 사촌 오빠가 둘 있는데 둘 다 4살 연상의 여성과 만나고 있단다 그래서 삼촌은 내게 4살 연하의 남성을 만나라는 미션을 주셨다 그럼 뭔가 완성된다며 이모들은 쟨 연상 만나서 예쁨 받아야한다고 그냥 누구든요…
할머니댁에서 막판 할머니의 성인 개그 전반전을 놓쳐서 속상했다 웃기지만 당황한 감이 큰 어른들이 도대체 누가 몰래 할머니에게 술 먹였냐는 말로(안 드심) 대충 엔딩을 지어서 아쉬운 맘이었다 한 이야기는 잘 들어서 철이 만나면 꼭 해주어야지 싶었다 근데 내가 하면 안 웃길 것 같애
… 임영웅이랑 작업해서 어깨 천장에 닿은 채로 명절 맞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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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621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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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소식만 있는 요즘 한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뮤지컬영화 “영웅” 큰기대없이 관람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영화속 주인공 뿐 아니라 모든 연기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어찌나 표정연기까지 잘하는지 절재된 동작도 인상적 이었다. 영화.보는 내내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났다. 이런류의 영화를 볼때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만행에 치를 떨게되는데 작금에도 일본의 정치계에는 극우들이 판을치고 호시탐탐 군사대국을 꿈꾸고 있는데 우리정부는 보수의 탈을 쓴 친일매국세력이 권력을 잡고 극히 무능하게 국가를 급난시키고 있으니 …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뉴스도 보고싶지않은 요즘 대한독립뿐 아니라 아시아 평화를 위해 이토히로부니를 처단하고 자신의 목숨을 일제에 구걸하지 말라는 모친의 뜻에따라 항소하지 않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신 안중근의사의 뜻을 본받아 작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할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Cmt0K6uP594/?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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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hiofphaedo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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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st의 막런이 보고싶어요 태양신 mk가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가 마주친 요정 rj을 잊지 못하고 사랑에 빠졌는데 rj의 정령이 담겨있는 나무가 시드는 바람에 곧 죽��� 운명인 rj의 숨을 mk가 억지로 붙들고 있느라 자연의 섭리를 존중하고자 했던 rj이 끝까지 고통받아하는 것도 보고싶고. (지하왕 하데스 lmh이 호시탐탐 rj을 노린다는 소문이 있음) 아니면 아예 달의 신인 rj이 인간 왕의 아들 mk에게 반해서 mk를 제물로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해갖고 곧 죽겠다 생각하면서도 아름답기 그지없다는 rj의 얼굴 한번 보려고 용기있게 rj의 신전까지 찾아온 젊은 미청년 mk도 보고싶어요.. 그리고 그런 mk를 홀라당 가로채 둘이 쿵덕쿵덕 잘 살겠죠..
다 맛있는데 어떡하면 좋나요...
태양신x요정x지하의 신 이런 비주얼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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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애초에 꽃의 요정이라 한 철일 뿐인 삶이었는데 태양신 맠한테 넥타르를 받는 바람에 영원에 가까운 삶을 얻었고... 런의 시간은 노화하지 않지만 애초에 주어진 삶이 한 철이었으니 그 외의 모든 시간을 견디는 것 자체가 런에게는 고통일 것 같죠 그럼에도 꽃이 있어야 만개할 수 있는 런은 자길 찾아주는 태양 그 자체인 맠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자꾸 맠이 떠오르는 하늘로 시선을 돌리게 되고..
반대로 지하에 있는 민은 한 철이 끝나 런이 지하로 내려오거든 심판대에도 윤회의 길에도 올리지 않고 런에게 석류를 먹여 평생 제 옆에 붙여둘 계획이었는데 제 형제라는 놈 때문에 그 모든 일이 틀어졌으니 배알이 안 꼴리실 수가 ��을 것 같아요 그로신 설정 가져와서 지하의 신이 태양신을 위해 스스로 하늘에 있을 축복을 버리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설정이었으면.. 그러면 민 입장에선 런이야말로 자기가 유일하게 탐내는 것인데 그걸 맠이 빼앗아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겠죠 맠을 바라보는 런의 반짝반짝거리는 눈동자를 사랑하다가도 민은 그게 자기를 봤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점점 런에게 집착적으로 굴고...
비록 민과 런이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죽음을 관장하는 이의 인과율이 자꾸 런에게로 향하니 런은 분명 노화하지 않는 몸이 되었는데도 지하로 빨려들어가기 위해 계속 고통받고 병에 시들시들 앓아갔음 좋겠어요 당연히 그럴수록 런의 삶은 괴롭고.. 어느 순간 눈이 멀어 태양을 보지도 못하는 순간이 오면 자길 어여쁘다 안아주는 맠의 얼굴을 제 손으로 더듬더듬 만지면서 애원하듯 빌 것 같아요
이젠 자길 놓아달라고, 삶을 과분하게 받은 탓에 하루하루가 행복한 게 아니고 괴롭다고
그 말에 맠 런을 순순히 놓아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초점이 사라진 런의 눈에 들어찬 검기가 제 형제의 어둠이라는 걸 아니.. 그대로 민한테 런을 빼앗긴단 생각에 도저히 놔주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얼레벌레 타협해서 동지 다음날부터 하지까지는 태양신 맠의 품에서, 하지 다음날부터 동지까지는 지하신 민의 품에서 헐떡이는 런.. 이었으면... 둘이 ** 스타일은 지독하게 다른 주제에 아랫도리 사정만큼은 비슷해서 가끔 런이 맠한테 안기면서 실수로 민 이름 부른다던지, 반대로 민한테 안기면서 맠 이름 부른다던지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그럼 둘이 질투 터져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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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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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오후. 집에서 자전거로 마포역 근처 사무실을 갔다. 전날 금요일에 1~2시간 잔업 하면 끝낼 수 있었으나 불금에 밀롱가에서 놀기 위해 배째고 나왔기 때문. 거리는 잠실대교 - 마포대교 사이 편도 약 20km로 적당하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이클립스란 개발툴 열고 홀로 키보드를 토닥토닥했다. IT 바닥에서 내 나이쯤 되면 다들 개발자 관두고 PM(Project Manager)을 하지만 나는 여전히 코딩하는 게 좋다. 호시탐탐 개발자를 갈아 넣으려고만 하는 풍토가 싫을 뿐. 내 '뇌'가 늙어 신기술 못 받아들일 때까진 계속 하고 싶다.
일 마치고 나오니 해가 졌다. 간만의 야간 라이딩이다. 여름엔 열대야 + 날벌레 때문에 별로지만, 가을밤은 운치가 있다. 또 밤시간엔 시야가 좁아진 탓인지 청력이 민감해진다. 그래서 음악 듣기 좋다. 골전도 이어폰 없을 땐 어떻게 자전거를 탔는지 모르겠다. 영화 '헤어질 결심' 때문에 갑자기 유명세를 탄 말러 5번 들으며 집까지 왔다. 말러 5번에 관해선 소소하지만 오래된 사연이 있다. 이거는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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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meaning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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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진화 - 리처드 프럼]
동물은 누구나 번식을 하기 위한다. 동물에게는 번식을 위한 생식기가 있으며 그 생식기를 이용하여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는다. 인간도 다르지 않다. 다만 동물과 약간 다르게 짝짓기를 번식이 아닌 쾌락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아름다움의 진화]는 다윈의 이론을 이용하여 아름다움과 성性의 연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새 연구를 시작으로 그 밖의 동물과 인간의 성 선택에 의한 미적 진화까지 설명하고 있다. [아름다움의 진화]의 소제목은 연애의 주도권을 둘러싼 성 갈등의 자연사이다. 소제목이 연애의 주도권이라는 것 답게 동물들 사이에서도 짝짓기를 할 때 주도권이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 주도권에 따라 동물들이 어떻게 외적 요소를 진화시켰는지 설명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짝짓기의 주도권은 암컷에게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암컷의 배우자 선택을 통해 수컷들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서 흥미롭게 읽었다. 암컷이 자신과 섹스할 수컷을 정하는 것을 우리는 ‘성적 자기 결정권’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성적 자기 결정권으로 인해 동물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책의 후반에는 인간의 진화에서도 이야기한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선택에 들기 위하여 공격적인 성향을 줄이기도 하고 가정적으로 변하는 진화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많은 가부장제 수호자들은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여성이 성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여성의 인권이 높아지면 남성 보다 우위에 선다는 주장을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해서 진지하게 살펴보도록 노력하였다. 가부장제의 수호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여성이 가지는 성의 자유로움은 정말 역차별을 불러오는 걸까. 여성이 성적으로 자유로워지며 좀 더 좋게 진화한 사례는 없을까. 생각해보았다.
책의 저자는 다윈의 진화론은 기본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다윈은 연구를 하던 중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다. ‘공작의 꼬리를 보고 있노라면 구토가 올라올 지경이다. 어디에도 소용이 없는 오히려 그 길이와 무게 때문에 걸리적거리는 공작의 꼬리는 오로지 아름다움을 위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게 결론이고, 왜 단지 아름다워지기 위해 꼬리가 길어지고 그 무늬가 기하학적으로 변하는가 하는 질문의 답은 짝짓기를 위해서 선택되어지기 위해서이다‘ 이 편지에서와 같이 다윈은 동물의 외적 진화가 짝짓기를 위해서이라고 주장하였다. 다윈이 주장한 성 선택으로 인해 아름다움이 진화되었다는 이론은 대부분의 학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으며 빛을 발하지 못 하였지만, 오늘날 다시 여러 연구를 통해 지지 받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아름다움이란 외적으로 보이는 매력뿐만이 아닌 생물학적 매력을 말한다. 동물들이 짝짓기를 성공하기 위해 대상에게 어필하는 매력이다. 그 매력에는 외적 요소부터 소리, 몸짓 등 여러 가지가 포함된다. 인간 남자 또한 여자에게 선택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여자에게 선택 받기 위해 자신의 경제력과 힘을 과시하는 남자가 많다.
그렇다면 짝짓기에 있어서 왜 갑을과 같은 관계가 생기는 걸까. 의문이 든다. 번식은 동물의 본성이며 어떤 동물이든 자신의 유전자를 대물림하기를 원한다. 어떤 암컷과 수컷이든 서로 짝짓기를 하면 번식을 할텐데 왜 아름다워지기 위한 진화까지 필요할까? 여기에 대한 답은 우월한 유전자에 있다. 어떤 동물이든 자신의 새끼는 강하고 자연에서 잘 살아남기를 원한다. 책에서는 오리의 교미에 대한 이야기로 이 내용이 나온다. 이전에 인터넷 상에서 오리의 페니스에 대하여 논란이 일어났었다. 오리의 페니스는 상상과 달리 아주 길고 구불구불한 모양이다. 그리고 거세고 억센 느낌이라고 한다. 수컷 오리의 페니스가 억세게 진화한 이유는 짝짓기를 성공시키기 위함에 있다. 암컷은 원하지 않는 수컷이 짝짓기를 시도하면 발버둥을 친다. 그 과정에서 교미를 잘하기 위해 억세게 진화한 것이다. 좁고 구불구불한 암컷 오리의 생식기를 잘 통과하기 위해 페니스도 진화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암컷 오리는 왜 강력하게 저항하는 걸까? 그 이유를 진화적 관점에서는 설명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유전자의 대물림을 위협하는 요인 중에 죽음보다 더한 것은 없을텐데, 왜 죽을 위험을 감수하며 암컷 오리는 저항할까? 책에서는 이 의문을 ‘성 선택을 통한 친권 통제’라는 목적으로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수컷과의 짝짓기를 성공한 암컷은 모두가 동경하는 과시형질을 물려받은 아들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태어난 매력적인 새끼 또한 매력적인 손주를 낳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암컷의 후손은 더욱 매력적으로 불어날 것이다. 그에 반해 강제로 수정된 암컷은 무작위적인 과시형질이나 퇴짜맞은 과시형질을 가진 수컷을 닮은 새끼를 낳게 된다. 그러면 이 새끼는 다른 암컷들에게 성적으로 호감을 살 가능성이 적고, 결국에 선택 받지도 못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주의 수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암컷이 죽음을 무릅쓰고 강제 교미를 거부하는 이유이다. 잘못된 비용을 회피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이 내용을 읽으며 암컷의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동물의 본능에 입장에서 보면 암컷의 성적 결정권은 더 우월한 과시형질을 받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인간도 다르지 않다. 인간 여자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남자에게 더 매력을 느끼며 섹스하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암컷이 가지는 ‘성적 자기 결정권’은 어떤 상황에 실행될까. 의문이 들었다. 사실 성적 자기 결정권은 당연한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중요한 생식기를 좋아하지 않는 상대와 접촉하기는 싫어한다. 하지만 동물의 세계에서는 암컷의 성적 결정권이 어쩔 수 없이 실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서는 자유로운 교미가 아닌 폭력적인 수컷으로부터 새끼와 암컷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성적 자기 결정권이 실행된다. 성적 자기 결정권의 첫 번째 역할은 암컷의 신체 보호이다. 그 예로 영장류의 영아살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책에서 나온 추정에 의하면 고릴라 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영아 사망의 약 3분의 1은 ‘성적 동기에 의한 영아살해’ 때문이라고 한다. 영장류 집단에서 수컷들의 사회적 위계질서는 불안정하다. 젊고 강한 수컷은 그룹 내의 지배적인 수컷을 권좌에서 몰아내기 ���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기존의 지배적인 수컷을 몰아낸 수컷은, 새로 획득한 사회적·성적 통제권을 암컷들에게 행사함으로써 생식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쥔다. 하지만 새로운 우두머리는 바로 이 생식 기회를 누릴 수 없다. 대부분의 암컷이 늘 임산부나 수유부인 상태라서, 이 상태에는 배란이 억제되어 짝짓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영장류의 수컷들은 그룹의 지배권을 장악하는 순간 영아 살해를 한다. 딸린 자녀가 살해된 후 더 이상 수유를 할 필요가 없어진 암컷은 발정기에 들어가고, 그 시점에서 짝짓기를 재게하게 된다. 이 영아살해는 수컷에게는 짝짓기 기회를 새로 제공하지만 암컷의 생식 성과에 미치는 악영향은 엄청나다. 영아살해는 그녀 혼자서 오랫동안 임신과 수유애 쏟아부은 재생산 투자를 모두 물거품으로 만든다. 그리고 영장류가 평생 낳을 수 있는 새끼의 수는 정해져 있는데, 영아살해로 잃는 새끼 하나하나는 그녀 자신의 재생산능력에 상당한 타격을 가한다.
영아살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영아살해를 자꾸 당한 암컷들은 많은 수컷과 교미하기 시작한다. 유인원학자인 셀라 블래퍼 허디는 “암컷 구세계원숭이들은 자신의 사회적·성적 관심사를 추구하는 활동적이고 진화된 행위 주체”라고 말했다. 영아살해에 대한 진화적 반응으로 많은 암컷 유인원들이 발정기 동안 여러 마리의 피지배 수컷들과 짝짓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암컷은 여러 마리의 수컷들과 짝짓기를 함으로써, 그들에게 ‘저 암컷이 낳는 새끼가 내 자식일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심어준다”라는 것이다. 요컨대 원숭이가 문란한 난교를 시작한 것은 그중 한 녀석이 나중에 지배자로 등극할 경우 발생한 영아살해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양육 보험이었던 것이다. 나는 여기서 또 의문이 들었다. 과연 암컷 원숭이가 난교를 하는 것은 진정한 ‘성적 자기 결정권’일까? 암컷 원숭이가 많은 수컷 원숭이를 상대하는 이유는, 그녀가 자유로워서라기보다는 차라리, 수컷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한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비정상적인 피해로 인한 원하지 않는 짝짓기로 보인다. 나는 암컷 원숭이가 난교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읽고 나서 ‘성적 자기 결정권’의 개념을 바로 잡기로 생각했다. 암컷과 수컷이 평등하게 짝짓기를 하는 성적 자기 결정권은 무엇일까.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으로 인해 인간 남성의 진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책의 저자는 이런 진화를 미적 리모델링이라고 부른다. 심미적 배우자 선택을 통해 남성을 개혁 또는 리모델링함으로써, 남성의 강제적·파괴적·폭력적 성향을 줄이는 것이 이 진화의 요점이다. 이 진화를 통해서 인간 남성은 다른 수컷 영장류와 다르게 커다란 몸집과 날카로운 송곳니가 감소하게 되었다. 먼저 몸집 차이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인간 남성은 아직도 여성보다 덩치가 크지만, 인류의 진화사를 돌이켜보면 여성과 남성 간의 몸집 차이는 엄청나게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오랑우탄과 고릴라의 경우에는 수컷들이 암컷보다 평균적으로 두 배 이상 체격이 우람하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그 차이가 더욱 작아, 남성은 여성보다 체구가 16% 클 뿐이다. 이러한 체질 차이는 모든 남녀 갈등 분야에서는 남성이 여성에 대한 신체적 우위를 매우 감소시켰다. 이러한 몸집 차이가 감소한 데에는 남성의 행동 변화도 잇따랐다. 평등한 몸집에 대한 여성의 선호가 ‘여성에 대한 남성의 신체적 우위 감소’로 이어지며 성적 강제를 포함한 폭력에 저항할 수 있는 기회 또한 향상되었다. 그에 따라 남성의 공격성이 감소되고 사회적 관용이 증가하였다. 남성의 신체적 특징(몸집)에 대한 여성 배우자의 선택이 남성의 성적·사회적 행동에 강력한 진화적 영향을 행사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송곳니의 형태 차이 문제를 살펴보겠다. 대부분 구세계영장류에서는 암컷과 수컷의 송곳니 형태가 극단적으로 다른, 성적 이형성 특징이 발견된다. 개코원숭이나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모두 수컷의 송곳니가 암컷보다 길며 널따란 기저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신체적 경쟁이 수컷의 성적 성공에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비인간 영장류 수컷들은 송곳니를 이용해서 다른 수컷들을 공격하거나, 암컷들을 난폭하게 강제적으로 굴복시키고 딸려있는 영아들까지 비정하게 살해한다. 이에 비교해 인간 남성의 송곳니는 유인원들과 공통조상에서 갈라진 후 엄청나게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인류의 몸집이 계속 커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여성의 송곳니 크기는 사실상 똑같다. 이러한 ‘위축되고 무뎌진 송곳니를 가진 남성’에 대한 여성의 짝짓기 선호는 여성의 선택의 자율성 또한 향상시켰다. 남성의 무기가 작고 무뎌지면 남성의 강제력 및 영아살해의 효율이 떨어져, 여성이 성공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할 기회는 더욱 증가한다. 여성이 작은 송곳니를 가진 남성을 선택함으로써 다음 세대의 아들 또한 송곳니가 작은 아들이 태어나 여성들의 자유로운 선택 기회가 보다 많아진 것이다. 이렇게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은 남성의 진화에 영향을 줄뿐더러 더 나아가 여성의 사회적·성적 자율성을 미적으로 확장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성적 자기 결정권이 진화론적으로도 여성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또 흥미로웠던 부분은 동성애의 발달이었다. 인간 동성간의 성 행동은 여성의 배우자 선택을 통해 진화한 메커니즘이며 여성의 성적 자율성을 증가시키고 성 갈등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영장류는 암컷이 결혼을 하면 출가하는 관습이 있었다. 여기서 암컷들은 심각한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장소에서 새로 출발하는 인생은 암컷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 충분하였다. 그래서 암컷들은 수컷의 성적 강제와 사회적 협박의 다양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회연결망을 구축하였다. 이 또한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으로 일어난 진화라고 할 수 있다. 폭력적인 남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른 여성과의 상호 지원적·방어적 사회 연결망을 형성하여 동성애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가설 중 하나인 ‘동성애도 자연선택의 결과인가?’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했다. 이 가설은 여성은 난폭하고 공격적인 남성들보다는 부드러운 남성을 선호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동성애적(여성적) 기질을 가진 남성은 여성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주요 주제를 생각해보니 ‘여성은 성적 대상일 뿐 아니라 성적 주체이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암컷의 성적 자기 결정권이 발전함에 따라 수컷의 외형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동물의 아름다움의 진화는 여성의 성적 자유로움에서 나오는 것이다. 동물들은 짝짓기를 하기 위하여 여러 노력을 한다. 특히나 수컷은 선택 받기 위하여 여러 진화를 한다. 성적 강제와 물리적인 억압이 성행하던 시절에는 ‘아름다움’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아름다움’에는 어떠한 실질적인 쓸모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컷의 성적 자율성이 확보되는 방향으로 진화하며 비로소 ‘아름다움’에 의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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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mom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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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7.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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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와서 그런지 지난 일주일동안 무척 힘들었다. 특별히 야근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 두번의 회식을 한게 야근한 것 이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 때문인지 나머지 날들도 무척 피곤했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잘 못 잤다. 아침마다 6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 잠을 잘 못자면 전체 패턴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친다.
최근 며칠동안은 인스타그램 -> 유튜브로 가는 알고리즘 때문에 헤어날 수가 없었다. 이게 재미있다고 보긴 해도 정신적으로 무척 피곤한 일이다.
어제 여기 사랑의 유치원 상담받으러 갔다가 이사갈 집 상태 보고 수치 재고 호텔에 돌아왔는데 너무나 피곤하고 머리가 아팠다. 밖에 비가 와서 룸서비스로 스파게티를 먹고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어 버렸다.
꿈에 예전 팀장님이 딸을 데리고 등장했다. 착하고 무능한 여자 팀장님이었는데 딸은 통통하고 못난 외모였는데 행동이 천진하고 사랑이 가는 아이였다. 이 여자 팀장님이 무슨 이유에선지 남자들한테 무슨 원한을 샀는지 모르는 남자들이 우리 집에 막 들이닥쳤다. 좋은 의도인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들어와서는 호시탐탐 어떻게 해서든 무슨 안 좋은 짓을 하려는 내색이 역력한 남자도 왔었고, 사방이 통유리문으로 된 허름한 집이었는데 남자들이 막 달겨들어 어떻게 해서든 문을 열거나 돌로 쳐서 깨려고 닥쳤다. 그런데도 그 팀장님은 어쩌지 저쩌지 우왕좌왕하고 나는 혼자 속으로 저 문 못 열텐데...? 그래도 어찌 될 지 모르니까 도망갈 데를 찾아볼까? 하며 커텐을 쳐버렸다. 천진한 아이가 쉬가 마렵다고 하더니 옷을 벗고 허름한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었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화장실 왼편에 문이 있는 걸 보고 문을 여니 어디론가 향하는 통로가 있었다. 일단 화장실 문을 닫고 통로를 통해 나가보자 하고 두 사람을 데리고 가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우리가 모두 옷을 벗고 있었다. 순간, 다시 못 돌아올 수 있으니 핸드폰 돈 옷을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 에이 그래도 아무 일 안 일어나지 않으니 금방 통로가 어디로 향하는지만 보고 올까...? 하고 고민하다가 잠에서 깼다.
이상하게 아주 많은 걸 내포하는 꿈인 것 같다. 일단 내가 막연한 불안감, 스트레스가 심한 건 사실이고...인상적인 건 애써 침착하고 평온하려고 노력했던 내 심리 상태이다. 아마도 내 두뇌는 이건 비상 비상하고 울리고 있을 텐데 내가 안간힘을 쓰고 평온하려고 정신승리 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의 이 상태가 얼마나 유지될지 모른다는게 큰 위험 요소인 채로...
낮잠에서 깨고 잠이 안와 인스타그램을 켰다. NUS에 아시아 포커스 e-MBA 코스가 5월에 시작한다는데...관심이 생겼다.
여기서 시간 나고 기회가 좋을 때 골프 연습 좀 하려고 했는데...그보다는 사실 이런 공부를 하고 싶다. 골츠 잘 친다고 임원되는 건 아니지만 MBA 공부를 하면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자리로 갈 수는 있지.
내가 이러니까 힘든거다. 끝이 없네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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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ofoq2sd-02342423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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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ONline보기~영화[FULL] 4K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보기 】 ONline보기~영화[FULL] 4K
안녕하세요 팬더입니다! 기대하고 있던 명탐정 코난 신 극장판을 어제 보고 왔는데요. 오늘은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결정적인 스포 없는 줄거리와 감상, 쿠키 여부, cgv 특전까지 포함한 솔직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Detective Conan: Black Iron Submarine 2023/네이버 영화
개인적 선호도 ★★★★☆
※코난 한정 선호도
줄거리
소노코 아버지의 별장이 있는 섬인 하치죠지마로 고래 관광을 떠난 코난 일행.
그리고 바로 그 인근에 건설된 인터폴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새로운 거대 해양 시설. 거대한 부표 같은 모습으로 '퍼시픽 부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곳은
Tumblr media
협조를 구해 먼저 연결한 일본부터 시작해 이제 유럽을 연결하고 앞으로 더 많은 회선을 연결해 전 세계의 CCTV를 확인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독일과 일본 혼혈은 나오미가 개발한 '생장 인식 시스템'이 여기에 추가된다. 생장 인식 시스템은 사람의 사진을 분석해 해부학적으로 골격을 분석, 제작하고여 퍼시픽 부이에 연결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CCTV를 통해 그 사진과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었다.
어떤 모습을 했든 나이를 먹었든 상관없이 찾아낼 수 있기에 실종자나 도주 중인 범죄자를 잡을때 활용될 수 있었지만
모든 발전은 양날의 검인 법. 생장인식시스템으로 인해 약의 부작용으로 어려진 채 검은 조직의 눈을 피하고 있었던 하이바라와 코난의 정체가 위태로워진다.
검은 조직은 퍼시픽 부이에 침입하는 데 성공, 생장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나오미를 납치하고. 이전에 사망했다고 생각했던 셰리가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게 되는데.
정체를 들킬 위기, 그리고 새롭게 닥쳐오는 검은 조직의 일원.
과연 코난은 덮쳐오는 검은 조직의 위협 속에서 하이바라를 구해낼 수 있을까?
구작의 감동과 번뜩이는 기술/액션의 조화
이를 갈고 나온 역대급 코난 극장판!
계속해서 나오긴 하지만 여러모로 점점 더 아쉬워지고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있었던 코난 극장판. 이번에 구작화로 나온다고 홍보가 나오길래 한번 속는 셈 치고 보러갔는데, 맙소사. 정말 이를 갈고 나온 극장판이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이었다.
이를 갈고 나온 작화와 연출
뭔가 코난 같이 오래 진행된 시리즈 같은 경우 작화가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고, 러닝타임 내에서 액션도 다루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작화에 약간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엔 기분탓인지 살짝 구작화 같은 느낌이 있었을 뿐더러, 그게 아니더라도 작화와 연출에 무척 신경 쓴 티가 나서 시각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코난에서 볼 거리는 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다른 스토리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추리와 액션이 남는데, 이번 극장판은 그 중 액션에 있어서 꽤나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액션씬의 비중도 늘었고 그 깊이도 깊어졌다. 대표적으로 난전 중 검은 조직의 조직원에게 저격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를 피했을때 두 사람을 스쳐지나간 탄환이 달빛을 반사시키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모습 등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소재인 퍼시픽 부이의 시스템이 드러날때도 두둥두둥하면서 쫘악 비춰주는데 진짜 연출에 이를 갈았구나…ㅋㅋ하는 느낌이.
루즈해진 장기 시리즈에 새로운 긴장감을 투척!
요즘 시대에 맞는 소재와 스토리로 이끌어낸 신선함
이번 극장판의 소재 역시 기나긴 시리즈로 루즈해진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할 있는, 매우 현실적이고 시대에 부합하는 것을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뤘다는 점도 좋았다.
요즘 AI 관련 이슈가 핫한데 AI 기술과 해부학적인 면에 착안해서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 인물을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되고 그로 인해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는 스토리는 현 시점에서 봤을때 꽤나 설득력이 있을 뿐더러, 발을 동동거리면서 보게 만드는 큰 사건이기도 했으니까.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그려진 화려한 액션과 연출 위로 그에 부합하는 소재들이 사건의 발단과 중심부터 추리에 이르기까지 총총 박혀 빛을 내니 확실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코난이라는 작품에만 통하는 개연성 스킵(?)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면 진짜 극양호!
사실 너무 좋아했던 시리즈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팬의 당연한 심정이지만, 너무 길게 끌어갈 경우엔 쉽게 루즈해지고 이전의 쫄깃한 긴장감을 다수 잃기 마련이다.
코난은 극장판도 하도 자주 나오다보니 점점 더 심심해지고 개인적으로 퀄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 부분도 잘 보완해냈던 것 같다.
대신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쓴 탓인지 추리 부분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비중은 적고 좀 얕았다.
새로운 캐릭터의 투입과 원 캐릭터의 대거 등판
<흑철의 어영>에서는 엄청 많은 캐릭터가 투입되었다. 구 캐릭터고 신 캐릭터고 할 것 없이 우르르 등판해 영화를 꽉 채워 팬들은 보는 재미가 있을 수밖에.
먼저 길어진 시리즈에 신선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장치 중 하나로, 검은 조직의 조직원 중 베일에 쌓여있던 새 캐릭터 '핑가'가 등장한 것도 이 영화의 포인트였다.
<순흑의 악몽>에서 등장했던 큐라소 이후 또 다른 럼의 수족으로 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야망가?라는 설정이 있는 것 같은데. 새 캐릭터를 투입하는 건 꽤나 진부한 수지만 그래도 효과적인 수임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
캐릭터하니까 덧붙이자면 팬덤 내에서 인기최고의 캐릭터, 이 둘 역시 영화에서 주연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쏠쏠하게 출연한다.
<제로의 집행인>처럼 해당 극장판에서 주인공롤로 등장하는 건 아니어도 어쨌든 강력한 캐릭터 둘이 어느정도 등장해주었기에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점이 되는 것은 명백한듯. 당연히 특전에도 등장함!
검은 조직하면 보스보다 더 먼저, 가장 강렬하게 떠오르는 진부터
베르무트 등등등 코난을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의 눈에 정말 익을 것 같은 검은조직 캐릭터들도 정말 역대급으로 우르르 다 등장했다.
이전에 보아왔던 구 캐릭터와 신 캐릭터가 얽히고 섥히면서 액션이 터지고, 긴장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로 끌고 가니 초반을 지나서는 영화가 정말 루즈할 틈이 잘 없었다.
종합평: 액션, 연출, 작화, 스토리, 소재, 캐릭터…할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수 있는 모든 것에 공을 들인 수작
그래서 종합적으로 보자면, 이번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쏟아넣어서 만들어낸 종합 선물세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작화면 작화, 연출이면 연출까지 모두 공을 들이고 2시간 정도 되는 러닝타임 내 코난이라는 작품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다 쓰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느껴지는 액션의 비중과 깊이, 오래도록 이어진 시리즈에 스며들듯 반영된 요즘 시대의 기술 소재, 그로 인한 새로운 위기와 긴장감. 여러 캐릭터의 꽉 찬 등장까지.
오래도록 코난을 좋아했고 봐 오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 이젠 코난을 영화관에선 안 봐도 되겠고 솔직히 좀 못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애기들은 재밌게 보긴 하겠는데.' 하는 감상이 들었는데 이번 극장판으로 그 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고 아주 반가웠던 것 같다.
코난이 뭐 애기들도 볼 수 있는 12세 연령가지만, 솔직히 코어 팬층(+돈 쓰는 사람들)은 어릴때 이 만화를 보다가 다 커서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아닌가.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팬이 봤을때에도 충분히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영화를 꽉꽉 채워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으셨던 분들은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이번 극장판은 극장에서 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코난 극장판 개봉한다고? 그럼 보러가야지! 하고 신나게 극장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이번 극장판만큼만 해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여담인데 이번 극장판의 특성상 코난과 하이바라의 유대관계가 깊게 조명되었는데 낌새는 전에도 항상 있어왔지만, 이번엔 내 생각보다 더한 썸씽(!)이 있어서 좀 놀랍긴 했다. 솔직히 겁내 맛있는 구원서사긴 합죠…
결국 둘 사이의 구원서사, 묘한 썸씽까지 챙겨가는 무서운 제작진들…
쿠키 영상/특전
쿠키 영상은 존재함! 영화가 끝날때쯤 되니까 쿠키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 보기 영상 이어진다고 영화에 아예 안내 자막이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음 극장판 예고…^^ 다음 극장판은 코난의 또 다른 필살무기(어쩌면 최종병기…)인 괴도키드가 등장할 예정인듯.
이번 흑철의 어영처럼 만들면서 괴도키드가 등장한다? 보러갈 의향이 백만퍼센트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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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인터넷보기~영화[FULL] 8K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보기~영화[FULL] 8K
온라인 시청하기 ▶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여 1080p화질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Detective Conan: Black Iron Submarine 2023/네이버 영화
개인적 선호도 ★★★★☆
※코난 한정 선호도
줄거리
소노코 아버지의 별장이 있는 섬인 하치죠지마로 고래 관광을 떠난 코난 일행.
Tumblr media
그리고 바로 그 인근에 건설된 인터폴의 새로운 거대 해양 시설. 거대한 부표 같은 모습으로 '퍼시픽 부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곳은
협조를 구해 먼저 연결한 일본부터 시작해 이제 유럽을 연결하고 앞으로 더 많은 회선을 연결해 전 세계의 CCTV를 확인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독일과 일본 혼혈은 나오미가 개발한 '생장 인식 시스템'이 여기에 추가된다. 생장 인식 시스템은 사람의 사진을 분석해 해부학적으로 골격을 분석, 제작하고여 퍼시픽 부이에 연결된 CCTV를 통해 그 사진과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었다.
어떤 모습을 했든 나이를 먹었든 상관없이 찾아낼 수 있기에 실종자나 도주 중인 범죄자를 잡을때 활용될 수 있었지만
모든 발전은 양날의 검인 법. 생장인식시스템으로 인해 약의 부작용으로 어려진 채 검은 조직의 눈을 피하고 있었던 하이바라와 코난의 정체가 위태로워진다.
검은 조직은 퍼시픽 부이에 침입하는 데 성공, 생장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나오미를 납치하고. 명탐정코난 이전에 사망했다고 생각했던 셰리가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게 되는데.
정체를 들킬 위기, 그리고 새롭게 닥쳐오는 검은 조직의 일원.
과연 코난은 덮쳐오는 검은 조직의 위협 속에서 하이바라를 구해낼 수 있을까?
구작의 감동과 번뜩이는 기술/액션의 조화
이를 갈고 나온 역대급 코난 극장판!
계속해서 나오긴 하지만 여러모로 점점 더 아쉬워지고 있었던 코난 극장판. 이번에 구작화로 나온다고 홍보가 나오길래 한번 속는 셈 치고 보러갔는데, 맙소사. 정말 이를 갈고 나온 극장판이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이었다.
이를 갈고 나온 작화와 연출
뭔가 코난 같이 오래 진행된 시리즈 같은 경우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작화가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고, 러닝타임 내에서 액션도 다루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작화에 약간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엔 기분탓인지 살짝 구작화 같은 느낌이 있었을 뿐더러, 그게 아니더라도 작화와 연출에 무척 신경 쓴 티가 나서 시각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코난에서 볼 거리는 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다른 스토리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추리와 액션이 남는데, 이번 극장판은 그 중 액션에 있어서 꽤나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액션씬의 비중도 늘었고 그 깊이도 깊어졌다. 대표적으로 난전 중 검은 조직의 조직원에게 저격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를 피했을때 두 사람을 스쳐지나간 탄환이 달빛을 반사시키는 모습 등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소재인 퍼시픽 부이의 시스템이 드러날때도 두둥두둥하면서 쫘악 비춰주는데 진짜 명탐정코난 연출에 이를 갈았구나…ㅋㅋ하는 느낌이.
루즈해진 장기 시리즈에 새로운 긴장감을 투척!
요즘 시대에 맞는 소재와 스토리로 이끌어낸 신선함
이번 극장판의 소재 역시 기나긴 시리즈로 루즈해진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할 있는, 매우 현실적이고 시대에 부합하는 것을 다뤘다는 점도 좋았다.
요즘 AI 관련 이슈가 핫한데 AI 기술과 해부학적인 면에 착안해서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 인물을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되고 그로 인해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는 스토리는 현 시점에서 봤을때 꽤나 설득력이 있을 뿐더러, 발을 동동거리면서 보게 만드는 큰 사건이기도 했으니까.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그려진 화려한 액션과 연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위로 그에 부합하는 소재들이 사건의 발단과 중심부터 추리에 이르기까지 총총 박혀 빛을 내니 확실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코난이라는 작품에만 통하는 개연성 스킵(?)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면 진짜 극양호!
사실 너무 좋아했던 시리즈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팬의 당연한 심정이지만, 너무 길게 끌어갈 경우엔 쉽게 루즈해지고 이전의 쫄깃한 긴장감을 다수 잃기 마련이다.
코난은 극장판도 하도 자주 나오다보니 점점 더 심심해지고 개인적으로 퀄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 부분도 잘 보완해냈던 것 같다.
대신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쓴 탓인지 추리 명탐정코난 부분의 비중은 적고 좀 얕았다.
새로운 캐릭터의 투입과 원 캐릭터의 대거 등판
<흑철의 어영>에서는 엄청 많은 캐릭터가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투입되었다. 구 캐릭터고 신 캐릭터고 할 것 없이 우르르 등판해 영화를 꽉 채워 팬들은 보는 재미가 있을 수밖에.
먼저 길어진 시리즈에 신선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장치 중 하나로, 검은 조직의 조직원 중 베일에 쌓여있던 새 캐릭터 '핑가'가 등장한 것도 이 영화의 포인트였다.
<순흑의 악몽>에서 등장했던 큐라소 이후 또 다른 럼의 수족으로 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야망가?라는 설정이 있는 것 같은데. 새 캐릭터를 투입하는 건 꽤나 진부한 수지만 그래도 효과적인 수임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
캐릭터하니까 덧붙이자면 팬덤 내에서 인기최고의 캐릭터, 이 둘 역시 영화에서 주연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쏠쏠하게 출연한다.
<제로의 집행인>처럼 해당 극장판에서 주인공롤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등장하는 건 아니어도 어쨌든 강력한 캐릭터 둘이 어느정도 등장해주었기에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점이 되는 것은 명백한듯. 당연히 특전에도 등장함!
검은 조직하면 보스보다 더 먼저, 가장 강렬하게 떠오르는 진부터
베르무트 등등등 코난을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의 눈에 정말 익을 것 같은 검은조직 캐릭터들도 정말 역대급으로 우르르 다 등장했다.
이전에 보아왔던 구 캐릭터와 신 캐릭터가 얽히고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섥히면서 액션이 터지고, 긴장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로 끌고 가니 초반을 지나서는 영화가 정말 루즈할 틈이 잘 없었다.
종합평: 액션, 연출, 작화, 스토리, 소재, 캐릭터…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공을 들인 수작
그래서 종합적으로 보자면, 이번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쏟아넣어서 만들어낸 종합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선물세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작화면 작화, 연출이면 연출까지 모두 공을 들이고 2시간 정도 되는 러닝타임 내 코난이라는 작품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다 쓰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느껴지는 액션의 비중과 깊이, 명탐정코난 오래도록 이어진 시리즈에 스며들듯 반영된 요즘 시대의 기술 소재, 그로 인한 새로운 위기와 긴장감. 여러 캐릭터의 꽉 찬 등장까지.
오래도록 코난을 좋아했고 봐 오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 이젠 코난을 영화관에선 안 봐도 되겠고 솔직히 좀 못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애기들은 재밌게 보긴 하겠는데.' 하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감상이 들었는데 이번 극장판으로 그 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고 아주 반가웠던 것 같다.
코난이 뭐 애기들도 볼 수 있는 12세 연령가지만, 솔직히 코어 팬층(+돈 쓰는 사람들)은 어릴때 이 만화를 보다가 다 커서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아닌가.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팬이 봤을때에도 충분히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영화를 꽉꽉 채워줬으면 하는 소망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극장판은 극장에서 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코난 극장판 개봉한다고? 그럼 보러가야지! 하고 신나게 극장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이번 극장판만큼만 해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여담인데 이번 극장판의 특성상 코난과 하이바라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 보기 유대관계가 깊게 조명되었는데 낌새는 전에도 항상 있어왔지만, 이번엔 내 생각보다 더한 썸씽(!)이 있어서 좀 놀랍긴 했다. 솔직히 겁내 맛있는 구원서사긴 합죠…
결국 둘 사이의 구원서사, 묘한 썸씽까지 챙겨가는 무서운 제작진들…
쿠키 영상/특전
쿠키 영상은 존재함! 영화가 끝날때쯤 되니까 명탐정코난 쿠키 영상 이어진다고 영화에 아예 안내 자막이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음 극장판 예고…^^ 다음 극장판은 코난의 또 다른 필살무기(어쩌면 최종병기…)인 괴도키드가 등장할 예정인듯.
이번 흑철의 어영처럼 만들면서 괴도키드가 등장한다? 보러갈 의향이 백만퍼센트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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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인터넷보기~영화[FULL] 8K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인터넷보기~영화[FULL] 8K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보기~영화[FULL] 8K
안녕하세요 팬더입니다! 기대하고 있던 명탐정 코난 신 극장판을 어제 보고 왔는데요. 오늘은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결정적으로 잼있네요.
시청하기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1080p화질]]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Detective Conan: Black Iron Submarine 2023/네이버 영화
개인적 선호도 ★★★★☆
※코난 한정 선호도
Tumblr media
줄거리
소노코 아버지의 별장이 있는 섬인 하치죠지마로 고래 관광을 떠난 코난 일행.
그리고 바로 그 인근에 건설된 인터폴의 새로운 거대 해양 시설. 거대한 부표 같은 모습으로 '퍼시픽 부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곳은
협조를 구해 먼저 연결한 일본부터 시작해 이제 유럽을 연결하고 앞으로 더 많은 회선을 연결해 전 세계의 CCTV를 확인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독일과 일본 혼혈은 나오미가 개발한 '생장 명탐정코난 인식 시스템'이 여기에 추가된다. 생장 인식 시스템은 사람의 사진을 분석해 해부학적으로 골격을 분석, 제작하고여 퍼시픽 부이에 연결된 CCTV를 통해 그 사진과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었다.
어떤 모습을 했든 나이를 먹었든 상관없이 찾아낼 수 있기에 실종자나 도주 중인 범죄자를 잡을때 활용될 수 있었지만
모든 발전은 양날의 검인 법. 생장인식시스템으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인해 약의 부작용으로 어려진 채 검은 조직의 눈을 피하고 있었던 하이바라와 코난의 정체가 위태로워진다.
검은 조직은 퍼시픽 부이에 침입하는 데 성공, 생장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나오미를 납치하고. 이전에 사망했다고 생각했던 셰리가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게 되는데.
정체를 들킬 위기, 그리고 새롭게 닥쳐오는 검은 조직의 일원.
과연 코난은 덮쳐오는 검은 조직의 위협 속에서 하이바라를 구해낼 수 있을까?
구작의 감동과 번뜩이는 기술/액션의 조화
이를 갈고 나온 역대급 코난 극장판!
계속해서 나오긴 하지만 여러모로 점점 더 아쉬워지고 있었던 코난 극장판. 이번에 구작화로 나온다고 홍보가 나오길래 한번 속는 셈 치고 보러갔는데, 맙소사. 정말 이를 갈고 나온 극장판이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이었다.
이를 갈고 나온 작화와 연출
뭔가 코난 같이 오래 진행된 시리즈 같은 경우 작화가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고, 러닝타임 내에서 액션도 다루다보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어쩔 수 없이 작화에 약간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엔 기분탓인지 살짝 구작화 같은 느낌이 있었을 뿐더러, 그게 아니더라도 작화와 연출에 무척 신경 쓴 티가 나서 시각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코난에서 볼 거리는 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다른 스토리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추리와 액션이 남는데, 이번 극장판은 그 중 액션에 있어서 꽤나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액션씬의 비중도 늘었고 그 깊이도 깊어졌다. 대표적으로 난전 중 검은 조직의 조직원에게 저격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를 피했을때 두 사람을 스쳐지나간 탄환이 달빛을 반사시키는 모습 등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소재인 퍼시픽 부이의 시스템이 드러날때도 두둥두둥하면서 쫘악 비춰주는데 진짜 연출에 이를 갈았구나…ㅋㅋ하는 느낌이.
루즈해진 장기 시리즈에 새로운 긴장감을 투척!
요즘 시대에 맞는 소재와 스토리로 이끌어낸 신선함
이번 극장판의 소재 역시 기나긴 시리즈로 명탐정코난 루즈해진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할 있는, 매우 현실적이고 시대에 부합하는 것을 다뤘다는 점도 좋았다.
요즘 AI 관련 이슈가 핫한데 AI 기술과 해부학적인 면에 착안해서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 인물을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되고 그로 인해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는 스토리는 현 시점에서 봤을때 꽤나 설득력이 있을 뿐더러, 발을 동동거리면서 보게 만드는 큰 사건이기도 했으니까.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그려진 화려한 액션과 연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위로 그에 부합하는 소재들이 사건의 발단과 중심부터 추리에 이르기까지 총총 박혀 빛을 내니 확실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코난이라는 작품에만 통하는 개연성 스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킵(?)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면 진짜 극양호!
사실 너무 좋아했던 시리즈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팬의 당연한 심정이지만, 너무 길게 끌어갈 경우엔 쉽게 루즈해지고 이전의 쫄깃한 긴장감을 다수 잃기 마련이다.
코난은 극장판도 하도 자주 나오다보니 점점 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심심해지고 개인적으로 퀄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 부분도 잘 보완해냈던 것 같다.
대신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쓴 탓인지 추리 부분의 비중은 적고 좀 얕았다.
새로운 캐릭터의 투입과 원 캐릭터의 대거 등판
<흑철의 어영>에서는 엄청 많은 캐릭터가 투입되었다. 구 캐릭터고 신 캐릭터고 할 것 없이 우르르 등판해 영화를 꽉 채워 팬들은 보는 재미가 있을 수밖에.
먼저 길어진 시리즈에 신선함과 긴장감을 ���하는 장치 중 하나로, 검은 조직의 조직원 중 베일에 쌓여있던 새 캐릭터 '핑가'가 등장한 것도 이 영화의 포인트였다.
<순흑의 악몽>에서 등장했던 큐라소 이후 또 다른 럼의 수족으로 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야망가?라는 설정이 있는 것 같은데. 새 캐릭터를 투입하는 건 꽤나 진부한 수지만 그래도 효과적인 수임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
캐릭터하니까 덧붙이자면 팬덤 내에서 인기최고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캐릭터, 이 둘 역시 영화에서 주연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쏠쏠하게 출연한다.
<제로의 집행인>처럼 해당 극장판에서 주인공롤로 등장하는 건 아니어도 어쨌든 강력한 캐릭터 둘이 어느정도 등장해주었기에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점이 되는 것은 명백한듯. 당연히 특전에도 등장함!
검은 조직하면 보스보다 더 먼저, 가장 강렬하게 떠오르는 진부터
베르무트 등등등 코난을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의 눈에 정말 익을 것 같은 검은조직 캐릭터들도 정말 역대급으로 우르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 등장했다.
이전에 보아왔던 구 캐릭터와 신 캐릭터가 얽히고 섥히면서 액션이 터지고, 긴장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로 끌고 가니 초반을 지나서는 영화가 정말 루즈할 틈이 잘 없었다.
종합평: 액션, 연출, 작화, 스토리, 소재,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캐릭터…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공을 들인 수작
그래서 종합적으로 보자면, 이번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쏟아넣어서 만들어낸 종합 선물세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작화면 작화, 연출이면 연출까지 모두 공을 들이고 2시간 정도 되는 러닝타임 내 코난이라는 작품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다 쓰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느껴지는 액션의 비중과 깊이, 오래도록 이어진 시리즈에 스며들듯 반영된 요즘 시대의 기술 소재, 그로 인한 새로운 위기와 긴장감. 여러 캐릭터의 꽉 찬 등장까지.
오래도록 코난을 좋아했고 봐 오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 이젠 코난을 영화관에선 안 봐도 되겠고 솔직히 좀 못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애기들은 재밌게 보긴 하겠는데.' 하는 감상이 들었는데 이번 극장판으로 그 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고 아주 반가웠던 것 같다.
코난이 뭐 애기들도 볼 수 있는 12세 연령가지만,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 솔직히 코어 팬층(+돈 쓰는 사람들)은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 보기 어릴때 이 만화를 보다가 다 커서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아닌가.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팬이 봤을때에도 충분히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영화를 꽉꽉 채워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극장판은 극장에서 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코난 극장판 개봉한다고? 그럼 보러가야지! 하고 신나게 극장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이번 극장판만큼만 해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여담인데 이번 극장판의 특성상 코난과 하이바라의 유대관계가 깊게 조명되었는데 낌새는 전에도 항상 있어왔지만, 이번엔 내 생각보다 더한 썸씽(!)이 있어서 좀 놀랍긴 했다. 솔직히 겁내 맛있는 구원서사긴 합죠…
결국 둘 사이의 구원서사, 묘한 썸씽까지 챙겨가는 무서운 제작진들…
쿠키 영상/특전
쿠키 영상은 존재함! 영화가 끝날때쯤 되니까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쿠키 영상 이어진다고 영화에 아예 안내 자막이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음 극장판 예고…^^ 다음 극장판은 코난의 또 다른 필살무기(어쩌면 최종병기…)인 괴도키드가 등장할 예정인듯.
이번 흑철의 어영처럼 만들면서 괴도키드가 등장한다? 보러갈 의향이 백만퍼센트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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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인터넷보기~영화[FULL]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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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하기 ▶▶▶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HD화질]
안녕하세요 팬더입니다! 기대하고 있던 명탐정 코난 신 극장판을 어제 보고 왔는데요. 오늘은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결정적인 스포 없는 줄거리와 감상, 쿠키 여부, cgv 특전까지 포함한 솔직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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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
Detective Conan: Black Iron Submarine 2023/네이버 영화
개인적 선호도 ★★★★☆
※코난 한정 선호도
줄거리
소노코 아버지의 별장이 있는 섬인 하치죠지마로 고래 관광을 떠난 코난 일행.
그리고 바로 그 인근에 건설된 인터폴의 새로운 거대 해양 시설. 거대한 부표 같은 모습으로 '퍼시픽 부이'라는 이름을 받은 그곳은
협조를 구해 먼저 연결한 일본부터 시작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이제 유럽을 연결하고 앞으로 더 많은 회선을 연결해 전 세계의 CCTV를 확인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독일과 일본 혼혈은 나오미가 개발한 '생장 인식 시스템'이 여기에 추가된다. 생장 인식 시스템은 사람의 사진을 분석해 해부학적으로 골격을 분석, 제작하고여 퍼시픽 부이에 연결된 CCTV를 통해 그 사진과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었다.
어떤 모습을 했든 나이를 먹었든 상관없이 찾아낼 수 있기에 실종자나 도주 중인 범죄자를 잡을때 활용될 수 있었지만
모든 발전은 양날의 검인 법. 생장인식시스템으로 인해 약의 부작용으로 어려진 채 검은 조직의 눈을 피하고 있었던 하이바라와 코난의 정체가 위태로워진다.
검은 조직은 퍼시픽 부이에 침입하는 데 성공, 생장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나오미를 납치하고. 이전에 사망했다고 생각했던 셰리가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게 되는데.
정체를 들킬 위기, 그리고 새롭게 닥쳐오는 검은 조직의 일원.
과연 코난은 덮쳐오는 검은 조직의 위협 속에서 하이바라를 구해낼 수 있을까?
구작의 감동과 번뜩이는 기술/액션의 조화
이를 갈고 나온 역대급 코난 극장판!
계속해서 나오긴 하지만 여러모로 점점 더 아쉬워지고 있었던 코난 극장판. 이번에 구작화로 나온다고 홍보가 나오길래 한번 속는 셈 치고 보러갔는데, 맙소사. 정말 이를 갈고 나온 극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장판이 <명탐정 코난 : 흑철의 어영>이었다.
이를 갈고 나온 작화와 연출
뭔가 코난 같이 오래 진행된 시리즈 같은 경우 작화가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고, 러닝타임 내에서 액션도 다루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작화에 약간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엔 기분탓인지 살짝 구작화 같은 느낌이 있었을 뿐더러, 그게 아니더라도 작화와 연출에 무척 신경 쓴 티가 나서 시각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코난에서 볼 거리는 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른 스토리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추리와 액션이 남는데, 이번 극장판은 그 중 액션에 있어서 꽤나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액션씬의 비중도 늘었고 그 깊이도 명탐정코난 깊어졌다. 대표적으로 난전 중 검은 조직의 조직원에게 저격당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를 피했을때 두 사람을 스쳐지나간 탄환이 달빛을 반사시키는 모습 등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소재인 퍼시픽 부이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시스템이 드러날때도 두둥두둥하면서 쫘악 비춰주는데 진짜 연출에 이를 갈았구나…ㅋㅋ하는 느낌이.
루즈해진 장기 시리즈에 새로운 긴장감을 투척!
요즘 시대에 맞는 소재와 스토리로 이끌어낸 신선함
이번 극장판의 소재 역시 기나긴 시리즈로 루즈해진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할 있는, 매우 현실적이고 시대에 부합하는 것을 다뤘다는 점도 좋았다.
요즘 AI 관련 이슈가 핫한데 AI 기술과 해부학적인 면에 착안해서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 인물을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되고 그로 인해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는 스토리는 현 시점에서 봤을때 꽤나 설득력이 있을 뿐더러, 발을 동동거리면서 보게 만드는 큰 사건이기도 했으니까.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그려진 화려한 액션과 연�� 위로 그에 부합하는 소재들이 사건의 발단과 중심부터 추리에 이르기까지 총총 박혀 빛을 내니 확실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코난이라는 작품에만 통하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개연성 스킵(?)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면 진짜 극양호!
사실 너무 좋아했던 시리즈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팬의 당연한 심정이지만, 너무 길게 끌어갈 경우엔 쉽게 루즈해지고 이전의 쫄깃한 긴장감을 다수 잃기 마련이다.
코난은 극장판도 하도 자주 나오다보니 점점 더 심심해지고 개인적으로 퀄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 그 부분도 잘 보완해냈던 것 같다.
대신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쓴 탓인지 추리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부분의 비중은 적고 좀 얕았다.
새로운 캐릭터의 투입과 원 캐릭터의 대거 등판
<흑철의 어영>에서는 엄청 많은 캐릭터가 투입되었다. 구 캐릭터고 신 캐릭터고 할 것 없이 우르르 등판해 영화를 꽉 채워 팬들은 보는 재미가 있을 수밖에.
먼저 길어진 시리즈에 신선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장치 중 하나로, 검은 조직의 조직원 중 베일에 쌓여있던 새 캐릭터 '핑가'가 등장한 것도 이 영화의 포인트였다.
<순흑의 악몽>에서 등장했던 큐라소 이후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또 다른 럼의 수족으로 진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야망가?라는 설정이 있는 것 같은데. 새 캐릭터를 투입하는 건 꽤나 진부한 수지만 그래도 효과적인 수임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
캐릭터하니까 덧붙이자면 팬덤 내에서 인기최고의 명탐정코난 캐릭터, 이 둘 역시 영화에서 주연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쏠쏠하게 출연한다.
<제로의 집행인>처럼 해당 극장판에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주인공롤로 등장하는 건 아니어도 어쨌든 강력한 캐릭터 둘이 어느정도 등장해주었기에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점이 되는 것은 명백한듯. 당연히 특전에도 등장함!
검은 조직하면 보스보다 더 먼저, 가장 강렬하게 떠오르는 진부터
베르무트 등등등 코난을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의 눈에 정말 익을 것 같은 검은조직 캐릭터들도 정말 역대급으로 우르르 다 등장했다.
이전에 보아왔던 구 캐릭터와 신 캐릭터가 얽히고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섥히면서 액션이 터지고, 긴장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로 끌고 가니 초반을 지나서는 영화가 정말 루즈할 틈이 잘 없었다.
종합평: 액션, 연출, 작화, 스토리, 소재, 캐릭터…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공을 들인 수작
그래서 종합적으로 보자면, 이번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쏟아넣어서 만들어낸 종합 선물세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작화면 작화, 연출이면 연출까지 모두 공을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들이고 2시간 정도 되는 러닝타임 내 코난이라는 작품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다 쓰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느껴지는 액션의 비중과 깊이, 오래도록 이어진 시리즈에 스며들듯 반영된 요즘 시대의 기술 소재, 그로 인한 새로운 위기와 긴장감. 여러 캐릭터의 꽉 찬 등장까지.
오래도록 코난을 좋아했고 봐 오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 이젠 코난을 영화관에선 안 봐도 되겠고 솔직히 좀 못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애기들은 재밌게 보긴 하겠는데.' 하는 감상이 들었는데 이번 극장판으로 그 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어서 정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뜻깊었고 아주 반가웠던 것 같다.
코난이 뭐 애기들도 볼 수 있는 12세 연령가지만, 솔직히 코어 팬층(+돈 쓰는 사람들)은 어릴때 이 만화를 보다가 다 커서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아닌가.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팬이 봤을때에도 충분히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영화를 꽉꽉 채워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극장판은 극장에서 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코난 극장판 개봉한다고? 그럼 보러가야지! 하고 신나게 극장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이번 극장판만큼만 해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여담인데 이번 극장판의 특성상 코난과 하이바라의 유대관계가 깊게 조명되었는데 낌새는 전에도 항상 있어왔지만, 이번엔 내 생각보다 더한 썸씽(!)이 있어서 좀 놀랍긴 했다. 솔직히 겁내 맛있는 구원서사긴 합죠…
결국 둘 사이의 구원서사, 묘한 썸씽까지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챙겨가는 무서운 제작진들…
쿠키 영상/특전
쿠키 영상은 존재함! 영화가 끝날때쯤 되니까 쿠키 영상 이어진다고 영화에 아예 안내 자막이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음 극장판 예고…^^ 다음 극장판은 코난의 또 다른 필살무기(어쩌면 최종병기…)인 괴도키드가 등장할 예정인듯.
이번 흑철의 어영처럼 만들면서 괴도키드가 명탐정코난 등장한다? 보러갈 의향이 백만퍼센트다. 진짜로.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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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tw-notes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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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E x Game Caterers!
surprise!! as a special post, I decided to share my notes from this episode of Game Caterers which I loved watching last summer, but also definitely spent too much time dissecting it
and thinking about it now, this might have been the very thing that inspired me to start this blog!! so very thankful to 나PD님 as usual lol hope you enjoy!
세로 - vertically
활약 - activity, performance
내부적 - internal
문의하다 - ask, inquire
경호원 - bodyguard
의논하다 - discuss (particle 의 means "discussion", source here) (also 논의하다, 상의하다, 협의하다 are all synonyms)
방어 - defence
다재다능하다 - multi-talented
예상 밖이다 - unexpected
설치하다 - to install
확장 - expansion
확정 - decision
영상매체 - visual media
기법 - technique
좋갯구알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 - Korean version of "like, comment, subscribe, turn on notifications", shortened
호시탐탐 - being on high alert, waiting for an opportunity
재생하다 - ressurect; play back (in terms of streaming a song/movie)
천재지변 - natural disaster
and we have some proverbs woo!!
티끌 모아 태산 - "little drops of water make a mighty ocean", ie all the small effort stacks up
계란으로 바위 치기 - "to hit a stone with an egg", ie no significant impact, a drop in the ocean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a temp. person replaced a permanent person, betrayal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even if the sky falls down, there will be a hole to hide in", ie no matter how bad things get, it will work out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tteok that looks good is nice to eat too", ie looks matter (・へ・) (to be fair, as far as I understand it's used more for things then people, but still)
갈수록 태산 - "the more you do, the harder it gets" (negative)
공든 탑이 무너진다 - "the tower that you push will end up falling", ie hard work pays off; if you keep trying, you will succeed
등잔 밑이 어둡다 - "it's dark under the lamp", ie you can't see under your nose; to be oblivious to obvious things
하룻 강아지 호랑이/범 무서운 줄 모른다 - "a one-day old puppy doesn't know to be afraid of a tiger", ie newbies rush in while experienced hold back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 "words without legs travel thousands of [li]s", ie even without legs, a word can travel for many miles, so be catreful when you speak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for the lower part of the river to be clean, the upper needs to be clean too", ie the superior/older person must set a good example for the younger ones
누워서 떡 먹기 - "to eat tteok while lying down", ie very easy
누워서 침 뱉기 - "to spit while lying down", ie to have meant to hurt someone else, but end up hurting yourself
귀신 씬나락 까먹는 소리 - "the sound of a ghost peeling and eating rice seeds", basically a load of nonsense, BS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 "a leaking bowl will leak not only at home, but outside too", ie a bad person will inevitably show their true colors, (negative) *also used in this episode of NJTW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 - "even crossing a stone bridge, still knock on it", ie think carefully before you do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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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njtw vocab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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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lgheus193810ghl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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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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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영준(김천 상무)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의 연속골을 앞세워 에콰도르에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 승리를 지켜내면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에콰도르에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쳐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전반 11분 만에 균형을 깨트렸다. 이날 양 팀의 첫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해결사는 이영준이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배준호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전달했고, 수비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든 이영준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이영준은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자신의 2번째 골. 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기선을 제압한 김은중호는 전반 19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엔 배준호가 주인공이 됐다. 오른쪽 측면 스로인 상황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박창우(전북 현대)의 직선 크로스를 아크 정면에서 배준호가 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받았다. 오른발 절묘한 트래핑으로 기회를 잡아낸 배준호는 페널티 박스 안 간결한 페인팅으로 골키퍼와 수비수들을 모두 무력화시켰다. 이후 오른발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는 이영준의 골을 도운 데 이어 이날 멀티 공격포인트를 쌓았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궁지에 몰린 에콰도르가 총공세에 나섰으나 한국의 수비 집중력은 쉽게 흐트러지지 않았다. 오히려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을 중심으로 한 빠른 역습으로 호시탐탐 상대 골문을 노렸다. 김용학은 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공을 차단해 직접 역습을 전개한 뒤, 아크 정면에서 과감하게 왼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한국은 다만 전반 36분 페널티킥(PK)으로 실점을 허용해 아쉬움을 삼켰다.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박창우가 상대를 손을 써 넘어뜨렸다는 판정이 나왔다. 최초 PK 판정을 내린 주심은 VAR 심판실과 오랜 교신 이후 직접 온 필드 리뷰까지 나섰지만 PK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저스틴 쿠에로의 PK가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추격골을 실점했지만 전반 남은 시간 한국의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2-1로 앞선 리드 상황을 계속 지켜내며 유리한 상황 속 후반전을 준비하게 됐다. 만약 후반전에도 승리를 지켜내면 한국은 역대 6번째이자 사상 첫 대회 2회 연속 U-20 월드컵 8강 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진출에 성공한다.한편 이날 한국은 이영준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배준호와 이승원(강원FC) 김용학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강상윤(전북)과 박현빈(인천 유나이티드)이 중원에 포진했고, 최예훈(부산 아이파크)과 김지수(성남FC) 최석현(단국대) 박창우가 수비라인을, 김준홍(김천)이 골문을 각각 지키고 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2021년 10월 24일 FC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비니시우스를 인종적으로 학대한 팬들을 특정하지 못한 경위를 묻는 질문에 바르셀로나 검찰은 사적인 조사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분명한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증거를 분석했지만 이 경우에는 어떤 가해자도 식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다른 경우에는 [2020년 1월] Inaki Williams에 대한 인종차별적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모욕과 같이 수사가 진행된 후 검찰이 고소장을 제출하고 이를 증오 범죄로 묘사하는 등 수사가 성공적이었습니다. 현재 재판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Powar는 축구 규제 소송이 3년이 걸리는 데 “특히 매우 간단한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사건"이 "스페인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실패하고 있는지"를 증명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청문회는 독립적으로 임명된 FA 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열어야 하며, 몇 주가 아니더라도 수일 내에 청문회를 열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입니다. “이 시스템이 작동해야 하는 방식이고 시즌 중에 결과가 실행되는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제재는 매우 신속하고 자연 정의의 원칙이 존중되지만 그대로 피해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첼시의 라힘 스털링에게 인종차별적 비방을 외친 지 불과 3개월 만에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현지 법원이 한 팬에게 3년 출전 정지를 내린 영국의 최근 사건과 비교할 때 스페인에서 힘들게 느린 절차는 더 복잡해 보입니다.
차별에 대해 교육하고 축구에서 인종 차별적 학대 사건을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페인 조직인 무브먼트 반불관용(Movement Against Intolerance)의 회장인 에스테반 이바라(Esteban Ibarra)는 지방 당국이 캄프 누에서 비니시우스 사건을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보관한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Ibarra는 조직 웹 사이트의 성명에서 "우리는 스페인이 인종 차별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국가라는 것을 단호히 부인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인종 차별적 행동이 있음을 확인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달 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비니시우스의 경기장에서의 "도발적인 행동"이 인종차별적 학대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아직 22세에 불과한 비니시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명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눈부신 기술과 재능으로 유명한 Vinicius의 춤추는 골 세리머니는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스페인과 그의 고향인 브라질에서도 유명해졌습니다. Bravo가 Vinicius가 "원숭이 장난을 그만둬야 한다"고 말한 것은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이러한 축하 행사 중 또 하나가 끝난 후였습니다. 이에 대해 마드리드 슈퍼스타는 춤으로 자신의 목표를 축하하며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Powar는 "지난 몇 달 동안 스페인 신문의 사설에서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만 그는 또한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담론의 일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저절로 먹혔고 Vinicius는 이제 모든 경기에서 매우 노골적으로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인종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습니다.” AFE는 인종차별이 축구에만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스페인의 사회적 문제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 달 불관용 반대 운동(Movement Against Intolerance)과 회의를 열어 앞으로 경기에서 인종차별적 학대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시작했습니다. 사명 선언문에서 두 조직은 축구계 인종차별의 “스컬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하기 위한 캠페인과 훈련에 협력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인종 차별적 학대 사건에 대한 형사 사건에 공동으로 출두하고 그들이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건을 증오 범죄 검사에 보고할 것입니다. Powar는 스페인의 복잡한 프로세스 특성과 "문제가 만져지는 느낌으로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가득 찬” 시스템을 고려할 때 적어도 현재로서는 플레이어가 정의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도착한다면.
“우리는 관련 법률과 충분한 법률, 치안, 이 수치스러운 행동을 종식시킬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수 있는 제도적 역량이 있을 때 중단되지 않은 인종차별적 사건이 많다고 주장합니다. “비니시우스에 대한 인종차별 캠페인은 오래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레알과의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의 인종차별 구호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스페인 형법에 따르면 민족, 인종, 출신 국가와 관련하여 “모욕” 또는 “굴욕"을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통해 "사람의 존엄성을 해치는” 인종차별 행위는 6개월에서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스페인은 민주 기구 및 인권 사무국(ODIHR)에 증오 범죄를 보고합니다.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ODIHR의 기록에 따르면 2021년에 경찰이 기록한 증오 범죄는 1,802건(최근 데이터)이며, 이 중 192건은 기소되고 91건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잉랜와 웨일즈에서는 2022년 3월 말까지 경찰이 기록한 증오 범죄가 155,841건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습니다. “임시 보관"된 또 다른 사례는 2022년 3월 14일 마요르카에서 발생한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비니시우스 사건으로, 마요르카 검사는 가해자를 식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수사에 새로운 요소가 생길 경우 범죄 고려 여부에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대해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절차가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사는 인종 차별적 학대 사건이 "완전히 거부 가능"하고 "모독적이고 비열한 태도의 전형"이지만 스페인 법에 따라 사건이 "항상 불가피하게 형사 대응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검사는 2023년에 Vinicius와 Villarreal의 Samu Chukwueze와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관련된 두 건의 사건을 지적했으며, 이 사건에서 성공적으로 범인을 식별했으며 현재 "사법 조사 단계"에 있습니다. 이들은 “이 단계가 완료되면 기존의 기소 요소를 평가하고 차별 범죄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명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스페인 국립 스포츠 위원회는 올해 2월 5일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를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학대한 것으로 확인된 마요르카 팬에게 4,000유로의 벌금과 12개월간 축구 경기장 입장 금지를 제안했지만 아직 처벌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 마요르카 검찰청은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요르카도 팬클럽 회원 자격을 3년간 정지시켰다. 또한 마드리드와 세비야에서 보관된 다른 사건을 처리한 지역 검사에게 의견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마요르카 지방 검사는 경기에서 인종 차별적 학대가 발생한 여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사건이 기소되고 처벌되어야 한다는 것을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이해합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지난 5월 레알 마드리드의 14번째 유러피언 컵을 확보한 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에도 그의 탁월함은 팀의 챔피언스 리그 캠페인을 계속해서 빛나게 했습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22세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는 유럽에서 7경기, 라리가에서 8경기에서 6골을 넣었지만, 스페인에서 반복적으로 "증오 범죄"의 ��생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선수조합.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를 앞두고 비니시우스의 초상이 마드리드의 다리에 매달려 있었고, 인종차별적 비방이 레알의 오사수나, 마요르카, 레알 바야돌리드, 아틀레티코 경기에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2023년 5월 21일 일요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스페인 라리가 축구 경기 중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 (AP Photo/Alberto Saiz) 레알 마드리드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어, 스페인 라리가 경기 중 인종차별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아직까지 스페인 축구의 권위자인 스페인 왕립축구연맹(RFEF)이나 현지 검찰이 내린 처벌은 없지만, 일부 사건에 대한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 축구 협회(FA)가 인종 차별적 학대 사건에 대해 클럽이나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팬을 처벌할 수 있는 영국과 달리 스페인의 최고 축구 부문인 LaLiga는 port에 이러한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LaLiga는 학대 사건을 RFEF 위원회나 지역 검사에게만 넘길 수 있으며, 그들은 스포츠 처벌이 내려지기 전에 법적 사건으로 처리합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라리가는 클럽 서포터즈 연맹과 공동으로 작성한 ‘팬 핸드북'을 각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경기장에서 배포하며 어떤 관행이 축구의 "가치를 대표"해야 하는지 강조한다고 말합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또한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선수에게 '플레이어 핸드북'을 보내 선수를 존중하고 인종차별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목격하면 신고하도록 권장합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비니시우스의 셔츠를 입은 모형이 레알의 발데베바스 훈련장 부근의 다리에 걸려 있다. 보낸 성명에서 LaLiga의 인종 차별적 학대 피해자를 지원하는 스페인 선수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연합(AFE)은 스페인 형법이 이러한 사건을 증오 범죄로 간주하고 법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AFE는 "따라서 이러한 유형의 사건에 직면하여 즉시 조사하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은 국가, 법무부, 보안군(경찰 및 민방위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포츠계에는 이런 행위에 대한 제재도 고려하는 징계 규정이 있다. 우리는 Vinicius에게 일어난 일이 형사 기소되는 증오 범죄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그러나 2022년 9월 18일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경기 전후에 브라질 선수를 겨냥한 "넌 원숭이야, 비니시우스, 넌 원숭이야"라는 인종차별적 구호를 조사한 후, LaLiga는 현지 마드리드 검사가 고함 소리가 "최대 경쟁의 축구 경기” 동안 다른 “불쾌하고 무례한” 구호의 맥락 내에 있었기 때문에 사건을 추적하지 마십시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유럽 축구 전반에 걸친 차별에 맞서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Fare Network의 전무이사인 Piara Powar는 스페인의 축구 리그와 당국이 이러한 사건에 대해 “손을 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축구와 이러한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무관심이나 이해 부족으로 인해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현지 검사가 조사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Powar는 말합니다.
"스페인에서는 이 구조가 수년에 걸쳐 개발되도록 허용되었으며 도전받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지방 당국이나 지역 당국과 연결된 개인 판사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는 징계 위원회나 규제 위원회 대신 준사법관 역할을 합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Vinicius Junior는 2021년 10월 24일 Barca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인종적 학대를 받았습니다.
"종종, 그것을 복용하는 개인은 축구와 완전히 단절되고 결정의 의미와 완전히 단절되며 부분적으로는 범죄 기준과 부분적으로는 민사 기준에 따라 혼합 된 증거 표준을 적용합니다. 두 가지 기준 매우 다릅니다.구미호뎐 1938 10화 10회 다시 보기 시즌2:보기
"따라서 지속적으로 기각되는 사례가 있고 그들이 판결을 내릴 때 제재는 일반적으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미한 벌금입니다.”
Powar는 스페인의 축구 및 사법 당국이 경기에서 인종 차별적 학대 사건을 처리하는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방식으로 인해 국가의 “시스템 붕괴"가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효과가 없고 효과가 없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농담으로 취급하지만 아무도 그것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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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번 주 베트남에서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인도에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세간의 이목을 끈 데 이은 목요일 개장식은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소비자들이 처음으로 모든 Apple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와 같은 시장은 중국을 포함한 선진 시장에서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회사가 전통적으로 덜 활동적이었던 곳에 집중하게 되면서 Apple에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중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한 Apple의 비범한 상승의 중심이었으며 생산과 소비 모두의 중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나라는 여전히 애플 운영의 핵심이지만 기술 대기업은 이제 베팅을 헤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방콕의 한 쇼핑몰에 있는 Apple 매장. 리서치 회사인 Canalys에 따르면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Apple이 직판 매장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Apple(AAPL) CEO 팀 쿡(Tim Cook)은 신흥 경제국에서의 회사 전망을 지적하며 회사 재무 결과의 밝은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달 실적발표에서 쿡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이들 시장의 실적에 대해 "특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애널리스트들에게 "애플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UAE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를 포함한 여러 3월 분기 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거대 기업도 전체 분기 매출이 2년 연속 감소했다고 보고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Wedbush Securities의 전무이사인 Daniel Ives는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성장이 둔화되었고 따라서 [Apple]이 신흥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도록 더 많은 압력을 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가마켓’ Ives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는 이들 국가에서의 노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 몇 년 동안 Apple의 ��� 큰 파이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국가에서 온라인 판매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Apple의 오프라인 매장 출시보다 앞서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달 첫 물리적 매장을 확보하고 쿡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약속받은 인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Canalys의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담당 리서치 애널리스트 Chiew Le Xuan에 따르면 목요일 출시는 Apple이 신흥 시장에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하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 뉴욕 - 3월 21일: 2023년 3월 21일 뉴욕시에서 5번가 플래그십 애플 스토어의 모습. 애플, 2분기 연속 매출 감소 그는 기술 대기업이 최근 몇 달 동안 이 지역에서 입지를 “적극적으로 증가"시켜 특히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말레이시아에서 유통 및 공인 리셀러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Apple은 이러한 시장에서 실행할 충분한 여지가 있습니다.
Canalys에 따르면 현재 이 회사는 태국 및 싱가포르와 같은 보다 발전된 지역 경제에서만 자체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광활한 군도인 인도네시아에도 아직 물리적인 Apple 매장이 없다고 Chiew는 말했습니다. Canalys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1%로 매우 작습니다.
노점상이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베트남 하노이 구시가지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밀고 있다. 넷플릭스, 보잉 등 미국 기업, 베트남에 '가장 큰’ 비즈니스 사절단 합류 Apple의 결과 발표에서 Cook은 "우리는 이러한 여러 시장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의 낮은 점유율과 인구 통계의 역동성을 고려할 때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pple은 제조에 더 많은 투자가 쏟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낙관적인 글로벌 기업 목록에 합류했습니다. Boston Consulting Group에 따르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같은 경제권의 중산층 및 부유층 가구 수가 2030년까지 매년 약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지역의 소비자 기반도 유망합니다. 컨설팅 회사는 이 소비자 그룹을 "차세대 거대 시장"이라고 불렀습니다. Ives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중산층의 매력은 "이전에는 Apple이 멀리했던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이들 국가의 역학을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그는 "이것은 애플에게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남은 과제 수년 동안 Apple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는 제품 가격 때문에 신흥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대신 현지 리셀러에 의존했습니다.
470달러에서 1,100달러 사이인 아이폰은 저개발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구미호뎐1938 9화 10화 다시 보기 시즌2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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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me1241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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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시보기' 달이 뜨는 강' 리뷰
드라마 다시보기' 달이 뜨는 강' 사극 로맨스
  KBS2 - 달이 뜨는 강   편성 : KBS2 월화드라마 출연진 : 김소현, 나인우, 이지훈, 최유화 外 ​장르 : 사극 방송일자 / 방송시간 : 21. 2. 15(월) 첫 방송 / 월,화 저녁 9시 30분 방송회수 : 20부작 연출 : 윤상호 / 극본 : 한지훈   드라마 다시보기 '달이 뜨는 강' 소개   오늘 저희가 보여드릴 포스팅은 소소한일상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번 KBS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아직 1화만 시청한 상태라서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1화만으로도 임팩트가 꽤 강한거 같아 흥미롭게 생각중입니다. ​현재 4화까지 나왔고 3월1일날 5화 예고편까지 회차정보가 나왔네요.   일단 달이 뜨는 강은 평강공주 이야기로 저희가 조금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그런 드라마인거 같아요. ​대충적인 줄거리는 다들 아시겠지만 드라마는 약간 틀릴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기획의도는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며, 인도는 끊어지고 창생들은 다 제 죄로 죽는다는 그런 의도라고 합니다.   ​"혐오의 시대, 말은 칼이 되어 서로를 베고 칼은 종에 스스로의 심장을 겨눈다. 개벽한 세상을 향한 그들의 염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움튼다. 여기, 태왕의 나라 대고구려국 25대왕 평원왕공주의 이야기이다." ​유명해서 다 알지만 실상 아무도 몰랐던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 찬란했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달이 뜨는 강 주요인물   드라마 다시보기 '달이 뜨는 강' 주요인물   평강(염가진) / 김소현 탐욕스러운 간신들을 몰아내고 무너진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고 말겠다. 고구려 평원왕의 외동딸인 공주일 땐, 총명하고 강직하며 담대하다. 천주방의 살수인 염가진일 땐 시니컬하고 냉철하여 때로는 잔인하다. 예외적으로 온달 앞일 땐 허당에 덜렁대고 때로는 순진무구하다.   무능한 아버지와 이기적인 간신들을 몰아내고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장부 마인드이다. 여성 최초의 고구려 태왕을 꿈꿀 만큼 대단한 야심가처럼 보이지만,나라와 백성을 지키고 싶은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시작은 복수였지만 점차 대의를 위해 자신만의 싸움을 하게 된다.   온달 / 나인우 평강의 검이 되어 그녀의 뜻을 이뤄주리라. 前 순노부 족장 온협의 아들이자 現 대성산 귀신 혹은 바보 온달이다. 어릴 땐 호기심, 모험심, 의협심 모두 과했던 열혈소년 이였으나 지금은 세상 만물 모두를 위하고 사랑하는 비폭력주의자로 변하였다. 밀렵꾼들이 쳐놓은 덫에 빠진 짐승들을 구해주고, 가뭄이 들자 목마른 동물들을 위해 산 곳곳에 우물을 파러 다닐 정도로 선하고 순박한 인물이다.   그러나 싸움을 한번 하게 되면 그 파괴력이 어마무시 해진다. 제비같이 몸이 빠르고 힘도 장사에 돌팔매질 기술이 넘사벽인데다 가공할 만한 점프실력까지 갖췄고, 결정적으로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니 무예를 따로 익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수가 없다. 뭔가를 빼앗거나 얻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만 싸운다.   고건 / 이지훈   평강공주를 가지고야 말겠다.   상부 고씨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의 장남이자 계루부땅 송학산성 성주이다. 거느리는 선인이 1천 명이 넘는, 태학 수석 출신의 엘리트 장군이고 한눈에 봐도 ‘왕족’인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품위와 권위가 느껴진다. 해모용 / 최유화 고구려를 가지고 놀겠다는 소노부 고추가 해지월의 양녀이다. 빼어난 미모.주도면밀한 성격에 셈이 빠르고 이재(理財)에 능하며, 약초를 다루는 실력도 탁월하다. 아버지 해지월 대신 실질적으로 소노부를 이끌고 있는 비선실세이지만 숨겨놓은 속내가 있는 미스테리한 여인이다.   드라마 다시보기 '달이 뜨는 강' 그외 인물들   달이 뜨는 강 그외 인물들   온협 / 강하늘 온달의 아버지이자 순노부 족장과 동시에 고구려의 무장이다. 나라와 부족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느라 마음껏 사랑해주지 못한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가슴에 품은 채 역도 누명을 쓰게 된다.   평원왕 / 김법래 내 과오를 바로 잡고 고구려의 왕권을 되찾겠다! 고구려의 오셀로이고 반전의 태왕이며 평강의 아버지이다. 가뭄이 들면 반찬 수를 줄이라고 할 정도로 백성들을 위하는 자애롭고 너그러운 성품의 성군이었다. 그러나 실권을 쥔 신하들에게 밀려나면서 예민하고 의심많은 성격으로 변한다.   진필 / 차광수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관노부 대가이자 제2왕후 진비의 아버지이고 왕실의 외척이다. 손자 건무가 태왕이 되길 바란다. 소심하고 유약하지만 딸의 권력을 등에 업고 거들먹거린다.   공손 / 김정영 평강의 유모이고 8년 전 공주가 실종된 후 홀로 빈 목련당(공주궁)을 지켰다. 매년 공주의 천도제가 돌아올 때마다 절로 눈물이 나오기에, 평강이 살아 돌아왔을 때 누구보다 기뻐하고 감격했다.   태감 / 손우혁 태왕을 모시는 우두머리 환관. 평원왕의 최측근인 동시에 고원표의 사주를 받고 왕실의 동향을 보고하는 위협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김평지 / 안신우 소노부 출신 이전에 고구려의 신하였고 평원왕의 벗이다. 출신 가문도 별 볼 일 없고 가진 재산도 없고 심지어 지켜야 할 가족도 없어서 아무도 견제하지 않는 인물중의 한명이다. 그 투명한 이력 덕분에 제가회의의 의장인 대대로(임기 3년)를 연임할 수 있었다.   진비 / 왕빛나 평원왕의 계비이고 빼어난 미색과 교태로 왕의 마음을 얻고 왕자 건무를 낳았다. 호시탐탐 태자 원을 몰아내고 건무를 왕위에 올리려고 한다.   현비 / 기은세 편원왕의 후궁이고 티 없이 맑게 자란 전형적인 귀족 아가씨이다. 보이면 보이는 대로, 들리면 들리는 대로 떠들기 좋아하는 성미 때문에본의 아니게 화근을 만들기도 하는 한 마디로 좀 푼수다.   사씨 / 황영희 온달의 유모이자 비폭력평화주의자이고 용서와 이해, 더불어 사는 삶을 중시한다. 온협 족장님의 생전 뜻에 따라 온달에게 무예도 가르치지 않고 사람의 소중함, 목숨의 무거움, 삶의 지혜만 강조한다.   사운암 / 정욱 순노부 원로고 귀신골 촌장으로 백성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사려 깊고 온후한 성품의 소유자이다. 온달을 아들처럼 아낀다.   사풍개 / 김동영 운암의 아들이고 순노부에서 온달과 부대끼며 자란 오랜 벗이다. 온달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엔 형제보다 진한 우정을 발휘한다.   월이 / 오아린 귀신골(화전민마을) 실세이자 백제 유민 출신으로 구김 없고 해맑고 씩씩하다. 나이는 어리지만, 가끔씩 애늙은이 같은 소리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석구 / 이상찬 군영의 마굿간에서 일하다 모진 매질을 못 견디고 도망쳐왔다. 성치 않은 몸으로 죽어가던 것을 온달이 발견하여 귀신골로 데려왔다. 과묵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 속정이 깊고 의리도 아는 남자다.   필구 / 원우 장안성 축조에 동원되었다가 야반도주했다. 이 산, 저 산 떠돌며 초목 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다 사냥을 하러 나온 온달을 만나 귀신골 주민이 됐다.   홍매 / 윤아정 귀신골에 사는 아낙으로 말도 많고, 정도 많고, 오지랖도 넓다. 전쟁 통에 남편과 자식을 잃은 신세지만 지금은 귀신골에 없어서는 안될 살림꾼이다.   고원표 / 이해영 왕좌는 우리 상부 고씨의 것이다! 계루부 고추가. 제가회의의 수장이고 냉혹하고 무자비한 동시에 주도면밀하다. 언젠가 내부 고씨를 몰아내고 상부 고씨가 태왕이 될 날을 꿈꾸고 있다.   고상철 / 윤주만 상부 고씨 가문으로 계���부 고추가 고원표의 오른팔이다. 온갖 위험한 임무와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하며 고원표에게 충성을 바친다.   해지월 / 정인겸 돈이 곧 권력이다! 소노부 대가(족장). 대외무역을 하는 상단을 운영해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거부이다. 가장 부유한 부족이지만 그 부를 유지하기 위해 계루부 고원표의 눈치를 봐야한다.   두중서 / 한재영 살수 집단 천주방 방주. 주술과 신점에도 능한 그는 본래 고구려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황실 소속 복사(卜師)였다.   타라산 / 류의현 천주방 살수이자 타라진의 쌍둥이오빠고 똑부러지는 동생과 달리 사람 죽이는 살수치고 순진하고 어리숙하다. 틈만 나면 동생과 티격태격하지만 우애는 깊다.   타라진 / 김희정 천주방 살수이자 타라산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말투 거칠고 선머슴 같은 성격에다 얼굴도 닮아서 사람들이 자주 타라산으로 착각한다. 그래도 평강보다는 자기가 여성스럽다고 착각하며 평강이 온달을 만날 때 나름 연애코치까지 해준다.   마태모 / 문진승 천주방의 살수이고 죽여야 할 상대에게 자비란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칼을 휘두른다. 방주의 총애를 갈구하지만 늘 가진(평강)의 그늘에 가려 2인자에 머물러 있다.   염득 / 정은표 천주방 일원으로 평강(염가진)을 키워준 양아버지고 순박하고 선한 성품의 소유자다. 직접 만든 소금을 만들어서 팔고 남은 이익과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천주방에 제공한다. 전쟁에서 아내와 딸을 잃고 가난에 허덕일 때 천주방이 거둬주었다.   간단하게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알아봤어요~   드라마 다시보기는 링크사이트 링크스타 에서 드라마 사이트를 확인하시고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드라마 다시보기 여름아 부탁해 - 드라마 다시보기 기막힌 유산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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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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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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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망량과의 비교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이매망량은 고대 중국에서 개념이 만들어진 이후로, 한국에도 고대와 중세를 거쳐 민중에게 널리 퍼졌다. 민속학자들은 도교의 이매망량과 목신 숭배가 한자 문화권에 전해지면서, 동아시아의 귀신 전승이 서로 비슷하게 되었다고 본다. 특히 신라 붕괴 이후, 도교가 민중에 널리 퍼지면서, 도깨비는 신으로서의 성향이 쇠퇴하고 점점 저급한 귀신으로 묶이기 시작했다.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야차와의 비교불교를 통해 유입된 야차가 일본의 오니(鬼;おに)에 영향을 주었듯이 한국의 도깨비 역시 그 영향을 받은 부분들이 있다. 기와 등에서 뿔이 있거나 괴물 거한과 같은 형태로 묘사되는 도깨비들은 아마 이 야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기록을 보면 아예 도깨비와 야차가 동일시되거나 도깨비의 범주 안에 야차가 포함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도깨비는 인간에게 장난을 치거나 하는 경향이 크지만 야차는 훨씬 더 흉폭하고, 무섭고, 폭력적인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고블린, 푸카, 부기과의 비교도깨비 중에서도 잡귀를 뜻하는 오도깨비라는 개념은 다른 더 강력한 도깨비의 부하로 등장하므로, 어리석고 신통력이 약한 도깨비들은 고블린과 매우 비슷하다. 다만, 이렇게 잡스런 오도깨비라도 피를 보면 까무라치는 전승을 보면, 고블린과는 달리 매우 인간적이고 평화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애초에 고블린, 트롤, 푸카 등은 인간을 약탈하는 존재라는 점이 강조되만,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도깨비는 오히려 자신이 생산한 물건을 인간에게 남긴다. 라는 생산자의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밖에도, 도깨비는 인간보다 뛰어나지만 순박한 종족으로서의 우월성이 두드러지게 묘사된다.지니와의 비교아랍의 지니 설화는 정령, 반신, 다양한 종족을 통칭한다는 점에서,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중세까지 그럭저럭 괜찮은 취급을 받았던 고대 도깨비와 비슷하다. 후기에도 재물신으로 나타나는 거인 도깨비/대감 도깨비들에 대한 해석은 진들과 매우 흡사하다. 실제로 반신적 신화소가 남아있는 도깨비 전승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지니와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같은 진(정령)들과 여러모로 흡사한 점을 보인다. 도깨비가 하나의 개념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온갖 잡다한 인간형 혹은 반신적 존재들을 통칭하는 개념으로도 쓰였다는 점에서도 흡사하다.치우천왕기: 두 종류가 나오는데, 하나는 인도인이나 게르만인 등 동아시아인과는 생김새가 확연히 다른 인종이 흘러들어와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도깨비로 오인당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승과 비슷한 진짜 도깨비다. 거기서는 비울걸[29]이 이들의 대장으로 나오며, 술법을 부린다. 정령형식을 취했는지 물도깨비를 소환하려면 일단 개울이나 강 같은 게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퇴마록에 나오는 수아라는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여자아이가 조종하는 정령중에도 이 도깨비들이 어느정도 포함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월하의 동사무소: 도깨비들이 퇴마과 공무원으로 활동한다. 박 과장이 데리고 다니는 미스터 김을 비롯한 천진난만한 도깨비들은 술과 메밀묵, 여자를 좋아하는 전통적인 도깨비의 모습을 보인다. 한편 김독각처럼 은행에 금을 저금하는 등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재테크에도 관심이 있는 도깨비도 있다.도깨비(새 시리즈) - 눈물을 마시는 새: 선민 종족 중 하나로 묘사된다. 외형으로는 뿔은 없고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는 듯. 다만 인간보다는 덩치가 훨씬 크다. 대략 인간과 레콘 사이의 크기로 추정된다. 도깨비 방망이는 없지만 도깨비 감투를 가지고 있으며 그걸 쓰면 모습이 투명화되는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등 기존의 설화와 기능이 동일한 보물이 있고, 도깨비불이라고 불리는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을 갖고 있고, 딱정벌레를 길들이고 서로 수화로 대화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 피를 매우 두려워한다거나[30] 죽으면 어르신이라는 영적 존재로 모습을 바꾼다는 등 전통적인 도깨비 설화와 다르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며, 도깨비 특유의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풍자, 해학적인 성격을 텍스트 전체에서 매우 잘 살려내어, 현대적으로 도깨비를 잘 어레인지 했다는 평을 듣는다.도깨비가 간다: 1994년 4월 18일~6월 17일까지 SBS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 도깨비가 직접 등장하지 않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신비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도깨비 기와를 놓고 한국과 일본 뒷세계에서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펼치는 암투 이야기. 박상원과 김혜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그 외 출연진들을 보면 적어도 이름이나 얼굴은 한번은 본 중견 및 노년 배우들의 예전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나름대로 호화 캐스팅. 하지만 내용은 그 시절답게 유아적인 반일사상이 담겨 있다. 도깨비 기와를 노리는 일본 비밀결사라는 놈들이 한국사회에 악영향을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준답시고 일본의 음란 애니메이션 비디오 테이프를 땀을 뻘뻘 흘리며 대량 불법복제하는 장면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폭소를 금할 수가 없다. 더구나 진짜 19금 애니메이션을 복사하는 장면은 차마 보여줄 수가 없었는지 음란 애니메이션이랍시고 복사하는 게 공작왕 OVA다. 마지막화에서도 일본이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는 식의 훈화멘트를 뉴스자료화면과 함께 장장 20분간 내보내는 것도 백미.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2016-2017년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잘생긴 점, 물건에 영혼이 깃든 점, 풍요를 부르고 팔방미인인 점, 내기를 좋아하며 장난기가 있다는 점에서 오니나 야차가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아닌 전통 도깨비의 습성이 잘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신들인 삼신할매나 저승사자 또한 현대적으로 다루고 있다.도깨비 신부: 우리나라 무속 신앙을 소재로 주인공 신선비와 도깨비 광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 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전반에 우리나라 무속 신앙에 대한 묘사를 신경 쓴 흔적이 다분히 보이며, 위에 언급된 우리나라 본래의 도깨비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6권 이후로 연재 중단. 2006년 문화부 지정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작.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은비가 내리는 나라: 순정만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탐미적으로 도깨비를 재창조했다. 인간과 흡사한 미형의 캐릭터에 뿔이 달려 있다.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인간이 주인공, 그 인간을 좋아하는 도깨비가 서브 주인공으로 나오는 BL 만화.닥터 차정숙 8회 8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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