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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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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주당 ‘전 당원 투표’ 집중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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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주택 완벽 가이드: 자격부터 신청까지 (2024년 최신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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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구임대주택 종합 가이드: 입주부터 관리까지 영구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주거 복지 정책의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구임대주택의 개념부터 입주 자격, 신청 방법, 임대료, 그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예상 읽기 시간은 약 15분입니다. 1. 영구임대주택 개요 🏠 영구임대주택은 1989년부터 시작된 주거 복지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구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영구임대주택의 주요 특징 - 50년 이상 임대 -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 - 철저한 입주자 자격 심사 -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2024년 기준, 전국적으로 약 20만 가구의 영구임대주택이 공급되어 있으며, 정부는 지속적으로 공급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2.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 📋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특정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2024년 기준 주요 입주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소득 기준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합니다. 2024년 영구임대주택 소득 기준표 가구원 수 월평균 소득 70% (원) 1인 2,135,530 2인 2,892,290 3인 3,594,900 4인 4,284,360 *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1인 증가시마다 10% 소득 기준 증가 2.2 자산 기준 2024년 기준 영구임대주택 입주를 위한 자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자산: 2억 2,800만원 이하 자동차: 3,683만원 이하 2.3 우선순위 대상자 다음 그룹에 해당하는 경우 영구임대주택 입주에 우선순위가 부여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 교부된 자 📢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특별 안내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입주 신청 시 1순위로 분류됩니다. 또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3. 영구임대주택 신청 방법 📝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합니다. 2024년 기준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3.1 신청 절차 개요 공고 확인 LH 또는 지역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합니다. 자격 확인 입주 자격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서류 준비 필요한 서류를 모두 준비합니다. 신청서 작성 온라인 또는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서류 제출 준비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3.2 필요 서류 신청자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자산 증빙 서류 (부동산 소유 현황, 자동차 등록증 등) 우선순위 증빙 서류 (해당되는 경우) 3.3 신청 시 주의사항 모든 서류는 3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합니다. 허위 서류 제출 시 입주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하세요. ⚠️ 주의 영구임대주택 신청은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적발 시 모든 신청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4.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및 경제적 측면 💰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일반 시세보다 매우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2024년 기준 임대료 책정 및 지원 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4.1 임대료 책정 기준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주택의 위치, 크기, 입주자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4년 영구임대주택 평균 임대료 예시 (서울 기준) 주택 크기 월 임대료 범위 (원) 23㎡ (7평형) 55,000 ~ 80,000 33㎡ (10평형) 80,000 ~ 120,000 39㎡ (12평형) 100,000 ~ 150,000 * 실제 임대료는 지역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4.2 임대료 지원 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임대료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주거급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6% 이하인 가구에게 지원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저소득층 대상 임대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긴급 주거비 지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일시적 지원 4.3 기타 경제적 혜택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는 다음과 같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비 감면: 일부 지자체에서 관리비 일부 지원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대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노후 시설 개선 비용 일부 지원 💡 임대료 계산 도움말 정확한 임대료 계산을 위해 LH 또는 지역 도시공사 홈페이지의 '임대료 계산기'를 활용하세요. 개인의 소득, 자산, 가구원 수 등을 입력하면 예상 임대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영구임대주택 계약 및 관리 🔑 영구임대주택의 계약 및 관리는 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2024년 기준 계약 조건과 관리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5.1 재계약 기준 및 절차 영구임대주택의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계속 거주가 가능합니다. 재계약 시기: 계약 만료 3개월 전 필요 서류: 갱신계약 신청서, 소득 및 자산 증빙 서류 자격 심사: 입주 자격 유지 여부 확인 ⚠️ 주의 재계약 시 자격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퇴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소득 및 자산 변동 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2 퇴거 기준 다음과 같은 경우 영구임대주택에서 퇴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 초과: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초과 자산 기준 초과: 총자산 2억 2,800만원 초과 불법 전대: 임대주택을 무단으로 제3자에게 임대 장기 체납: 3개월 이상 임대료 미납 주거 전용 의무 위반: 주거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 5.3 주택 관리 및 의무사항 입주자는 다음과 같은 관리 의무를 가집니다: 임대료 및 관리비 납부: 매월 정해진 기일 내 납부 시설물 유지관리: 사용에 따른 소모적 수선 책임 공동생활 규칙 준수: 소음, 쓰레기 처리 등 이웃 배려 정기 점검 협조: 연 1회 이상 실시되는 주택 점검에 협조 💡 주택 관리 팁 효과적인 주택 관리를 위해 다음 사항을 기억하세요: - 정기적인 환기와 청소로 곰팡이 예방 - 누수나 균열 발견 시 즉시 관리사무소에 신고 -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열 관리 (문풍지, 커튼 활용 등) - 공용 시설 사용 후 깨끗이 정리 6. 영구임대주택의 장단점 및 주요 이슈 ⚖️ 영구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주지만, 몇 가지 단점과 이슈도 존재합니다. 2024년 기준 영구임대주택의 주요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구임대주택의 장단점 장점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 감소 장기 거주 가능으로 주거 안정성 확보 각종 주거 복지 서비스 연계 가능 기본적인 주거 환경 보장 단점 입주 대기 기간이 길 수 있음 주택 선택의 제한성 소득 증가 시 퇴거 우려 일부 지역의 경우 낙인 효과 발생 가능 6.1 영구임대주택의 장점 영구임대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주거비 부담 감소입니다.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책정되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장기 거주가 가능하여 주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6.2 영구임대주택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영구임대주택이 직면한 주요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영구임대주택 주요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문제점 개선 방안 공급 부족 지속적인 신규 공급 확대, 민간 참여 유도 주거 품질 저하 정기적인 시설 개선, 리모델링 사업 추진 커뮤니티 단절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복지 서비스 연계 입주자 선정의 형평성 투명한 선정 기준 마련, 정기적인 자격 검증 * 개선 방안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 알려드립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영구임대주택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스마트 홈' 기술을 적용한 신규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며, 기존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도 확대될 계획입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2024년 기준 가장 최신의 정보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결론 영구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 글에서 다룬 2024년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거 복지 정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거복지포털을 활용하세요! 더 자세한 정보와 실시간 공고를 확인하려면 주거복지포털(마이홈)을 방문하세요. 개인별 맞춤 주거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영구임대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목표로 합니다.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주거 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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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wkrcma35840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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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조건만남 16055995 v8i03hn56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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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isco1g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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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방중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우리는 중국의 감염병 대응 의지와 방역 성공을 확인...
캐나다 퀘벡주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보건세 부과 방침을 철회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1일(현지시간) ...
브라질에서 지난해 말부터 3개월째 폭우가 계속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내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지난 1월 석탄 수출을 금지했던 인도네시아 정부가 2월 들어 석탄 수출을 공식 재개했으나, 내수시장 공급의무(DMO)를 준수한 업체에...
일본 정부가 1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추천한 것을 놓고 일본 신문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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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004490) 현대차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작 업체 선정 소식에 급등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작/생산 업체로 동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현대차 그룹은 현대모비스/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HL그린파워가 생산한 배터리 모듈과 팩을 현대모비스를 통해 공급 받았으나,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물량 확보를 위해 추가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2차 배터리팩 외주 업체를 추가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사를 포함한 배터리팩 외주업체가 납품할 물량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동사의 최대주주인 세방도 상승세를 기록중. 비케이탑스 (030790) 지난해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98.57억원(전년대비 -82.29%), 영업손실 34.17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453.83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에스씨앤엘 대상 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5,113원, 전환청구일:2022-02-24 ~ 2023-01-24) 공시. 이아이디 (093230) 지난해 적자 전환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656.71억원(전년대비 +17.47%), 영업손실 3.38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93.34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HSD엔진 (082740) 최대주주 보유 지분 일부 매각에 급락 ▷동사의 최대주주인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1호 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는 전자공시를 통해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유 주식 4,200,000주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측 보유 지분율은 53.22%에서 44.23%로 변동됨. 대한전선 (001440) 최대주주 등 보유 지분 매각에 급락 ▷동사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니케는 전자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들과 함께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 115,695,495주(13.51%)를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측 보유 지분율은 67.54%에서 54.03%로 변동됨.
    코스닥 특징주
  엔브이에이치코리아 (067570) 현대차 E-GMP 배터리모듈팩 공급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한가 ▷리서치알음은 동사에 대해 현대차 E-GMP 플랫폼에 배터리 모듈 팩을 공급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9월 신규 설립한 NVH배터리시스템을 통해 현대차 E-GMP 플랫폼에 배터리 모듈 팩을 납품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가 설계한 배터리 모듈 팩을 조립하는 공정을 맡아 연간 10만대 분량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제네시스 5종에 탑재되는 NVH 관련부품 전량 수주로 현대차 그룹과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대정화금 (120240) SK케미칼대정 지분 신규 취득 결정 등에 급등 ▷합작회사를 통한 정제기술력 향상(전자소재(반도체, OLED소재)用 고순도 용매), 생산성 및 수익성 개선(공급품목 확대 및 그에 따른 매출처 다양화), 신시장 개발 여력 확보(무수물(Anhydrous)용매 및 칼피셔KF용액) 등을 목적으로 SK케미칼대정 주식회사 지분 50%(877,303주)를 60.03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예정일:2021-02-23) 공시. ▷20년 개별기준 매출액 801.91억원(전년대비 +0.73%), 영업이익 101.26억원(전년대비 -2.30%), 순이익 89.13억원(전년대비 +46.88%).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율 0.8%)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0-12-31) 공시. 이수앱지스/바이넥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컨소시엄 참여 소식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컨소시엄에 주최사인 한국코러스제약과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등 7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짐. 컨소시엄은 '스푸트니크V'의 원액 생산 공정과 완제 공정 등을 나누어서 맡을 예정이며, 연간 5억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짐. ▷지엘라파는 자회사인 한국코러스를 주축으로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힘. [종목] :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레몬 (294140) 생분해성 마스크 美 FDA 등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친환경 소재로 생분해되는 '에어 퀸 에코 마스크'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했다고 밝힘. 이번 에어퀸 에코 마스크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PCL(폴리카프로락톤, Polycaprolactone) 중합체 필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이번 FDA 등록을 계기로 생분해성 마스크 관련 기술을 국내외 특허출원하고 CE 인증도 추진하고 있음. 큐렉소 (060280) 美 FDA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등록 완료 소식에 상승 ▷모닝워크 S200(Morning Walk S200), 보행재활로봇시스템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조 및 판매 등록 완료 공시. 이를 통해 미국 재활로봇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유럽 CE 인증도 심사중에 있다고 밝힘. 월덱스 (101160) 올해 최대실적 경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053억원(+32% YoY), 영업이익 498억원(+39% YoY)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Si Parts 시장은 2020년 호황이 발생한 구조적 원인으로 납기 준수가 최우선시 되고 있는 상황이며, 4Q20 시작된 국내 반도체 업체향 점유율의 점진적 상승으로 추가 증설에도 불구하고 최대 가동률은 연중 내내 지속돼 가파른 분기별 실적의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9,000원[신규] 넥스틴 (348210) 고성장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산화와 미중 무역분쟁 반사수혜 속 인스펙션 점유율 확대 방향성이 분명하고, 새로운 시장 선구자 역할을 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특히, Process Control 시장의 중요도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 속, 웨이퍼 인스펙션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및 3D 인스펙션의 선구자적 역할 수행 등으로 주가와 멀티플은 리레이팅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14,000원[신규] 에프앤가이드 (064850) 두나무와 '디지털자산 지수' 사업 제휴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와 '디지털자산 지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제휴했다고 밝힘.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동사는 두나무로부터 디지털자산 관련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받고 이를 이용하여 디지털자산 관련 지수를 개발하고 공표할 수 있게 되었으며, 1단계로 '디지털자산 Top5 지수'를 개발해 올해 상반기 출시할 계획임. 인텍플러스 (064290) 지난해 호실적 및 시장 점유율 확대 본격화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562.59억원(전년대비 +38.80%), 영업이익 70.18억원(전년대비 +49.15%), 순이익 92.24억원(전년대비 +70.11%). ▷보통주 1주당 100원(시가배당율 0.7%)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0-12-31) 공시.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WSI(White light Scanning interferometry)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다양한 고객사 확보를 통한 레퍼런스, 추가로 국산화를 통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미국 i사의 차세대 패키징 EMIB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관련 레퍼런스를 통한 고객사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 특히 글로벌 OSAT업체와 파운드리향 매출 확대 등이 기대되며, 동사의 2022년 외관 패키징 시장 내 점유은 30~3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35,000원[신규] 아이엠이연이 (090740) 루미엠과 희토류 유통사업 관련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국내 희토류 사업자 루미엠과 희토류 국내외 유통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루미엠은 중국 광산 산업 5대 국영기업으로 꼽히는 북방희토, 오광희토류, 성화자원, 하문텅스텐, 중진린낭비철금속으로부터 희토류를 공급받고 있으며, 동사는 루미엠과 손잡고 중국 포함 국내외 희토류 유통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 상장사로는 최초로 중국 5대 국영기업으로부터 직접 희토류를 공급받아 글로벌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트륨, 란탄, 세륨 등 전반적인 산업 필수 소재인 경희토류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터빈용 모터에 필수적인 중희토류까지 전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동국제약 (086450) 4분기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20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20.69억원(전년동기대비 +11.29%), 영업이익 207.71억원(전년동기대비 -1.01%), 순이익 105.71억원(전년동기대비 -38.29%). 서플러스글로벌 (140070) 7.2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보통주 162,450주(7.2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1-03-02~2023-02-20) 공시. 케이엠더블유 (032500)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분석 등에 하락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36% 하회, 영업이익과 지배순이익 또한 큰폭으로 하회했다고 분석. 매출 하회 원인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과 업황 회복 지연 때문이며, ��년동기대비 하회한 실적은 2Q21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4,000원[유지] ▷한편, 전일 20년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384.96억원(전년대비 -50.43%), 영업이익 331.99억원(전년대비 -75.71%), 순이익 202.08억원(전년대비 -80.31%). 알체라 (347860)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45.68억원(전년대비 +38.82%), 영업손실 51.19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37.27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한편, 2021년 인공지능식별추적시스템 구축 실증 및 검증 사업 선정 공시. 클리노믹스 (352770) 지난해 적자폭 확대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98.01억원(전년대비 +139.00%), 영업손실 119.22억원(전년대비 적자폭 확대), 순손실 127.94억원(전년대비 적자폭 확대). OQP (078590) 지난해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605.06억원(전년대비 -6.33%), 영업손실 47.25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651.11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아울러 455.09억원(자기자본대비 58.42%)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공시.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지난해 결산과 관련해 1,651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 중 파생상품평가 및 사채발행 손실이 약 1,500억 원이며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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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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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원장, 선출직 출마 포기 ‘혁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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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shfhiu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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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지보 ㉠ 충선왕 즉위년(1298) 무술년}
邯鄲之步(한단지보) 한단(邯鄲)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는 뜻으로,  제 분수(分數)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충선왕 즉위년(1298) 무술년 • 충렬왕 24년 1월 갑진일. 원나라에서 사신을 보내 왕을 국왕(國王)으로 책봉하는 한편 충렬왕을 일수왕(逸壽王)으로 임명했다.병오일. 왕이 양위[內禪]를 받아 강안전(康安殿)1)에서 즉위했다.무신일. 왕이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2)“옛날 우리 태조께서 삼한(三韓)을 통일하여 큰 이름을 무궁히 빛낸 후 역대 선왕께서 조상의 유업을 계승하여[堂構3)] 지금까지 381년이 경과했다. 우리 광문선덕태상왕(光文宣德太上王 : 충렬왕)께서는 세자로 있을 적[潛邸4)]에 백성을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단안을 내려 황제의 조정에 입시하여 황녀를 배필로 맞이함으로써 선조의 위업5)을 그대로 잘 이어받아 스물다섯 해 동안 나라를 다스리니[嗣大曆服]6) 승평한 왕업이 이에 융성하게 되었다. 아아! 그러나 하늘이 불쌍히 여기지 않아 나의 모후이신 정민장선인명태후(貞敏莊宣仁明太后)께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니 선왕께서는 마음이 울적한 나머지 정무에 권태를 느끼시고 나라의 온갖 중요한 일들을[繁機]7) 어린 나에게 맡기시니 재삼 굳이 사양했어도 허락을 얻지 못하여 결국 새로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보잘 것 없는 나는 다행히 선제(先帝 ; 원 세조)의 외손으로, 황제와 황태후의 돌보심을 받아 공주와 혼인하고 마침내 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역대 선왕들께서 쌓으신 공덕에 힘입어 나라의 크나큰 기업(基業)을 길이 보전하려면 마땅히 특별한 은혜를 멀고 가까운 곳에 두루 미치게 해야 마땅할 것이다. 이에 금년 정월 21일 새벽 이전의 범죄자 가운데 참형과 교수형 이하의 죄수는 모두 용서한다.1. 카다안[哈丹]이 침략8)해 왔을 당시 모든 주군(州郡)이 소문만 듣고서도 항복해 그들을 맞아들였지만 원주(原州)만은 유독 외로운 처지이면서도 적의 침략을 좌절시켰다. 그런 뒤에야 여러 성들이 원주성을 본받아 적의 무리를 소탕함으로써 삼한이 다시 안정되었고, 선제(先帝 : 원 세조)의 한을 갚았으니 그 공을 영원히 잊을 수 없다. 당시 방호별감(防護別監)을 지냈으며 판서(判書)로 은퇴한 복규(卜奎)9)와 전사(戰士)인 중랑장(中郞將) 원충갑(元冲甲), 그 고을의 수령, 장리(長吏(鄕吏)) 가운데 공을 세운 자에 대해서는 이미 포상을 실시했지만 오히려 부족한 바가 있으니 높은 관직에 발탁하여 등용함으로써 후대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아야 마땅할 것이다. 그 고을에 부과되는 상요(常徭)와 잡공(雜貢)10)도 3년 간 면제해 주어야 할 것이다.1.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11) 삼한(三韓) 통일 이후 역대의 벽상공신(壁上功臣), 배향공신(配享功臣),12) 전쟁에 나가 전사한 공신의 자손들 가운데 비천한 기예 밖에 없는 탓에 공인(工人)·상인(商人)·장인(匠人)·악공(樂工)으로 전락한 자나, 공적이 있거나 은택을 받아 진작 양반(兩班)의 반열에 오른 데다 그 부모에게 흠결이 없는 자가 있는지 조사해 관직에 오를 길을 터 줄 것이다.13) 공신전(功臣田)14) 가운데 자손이 엄연히 있는데도 타인이 점유한 경우 연한(年限)에 관계없이 자손에게 돌려주게 한다. 또 동종(同宗)15) 가운데 공신전(功臣田)을 한 집에서 다 차지하고 있는 경우 그 족정(足丁)과 반정(半丁)16)을 구별하여 고르게 나누어 줄 것이며, 공신의 자손으로 남반(南班)17)에 속한 자는 동반(東班 : 문반)으로 고쳐 줄 것이다.1. 문(文)·무(武) 양반과 정로(正路)·잡로(雜路)로서 현재 관직에 있는 자는 등급을 올려준다. 동정직(同正職)18)으로 그 전에 관직을 받지 못했던 자는 이번에 모두 관직을 주도록 하며, 전부터 향직(鄕職)19)에 있던 자는 등급을 올려 주고 향직의 임기가 만료된 자는 향직계를 올려 줄 것이다.1. 각 관청 인리(人吏)들의 인사이동[動靜]은 한 번만 허락하며 이부(吏部)와 병부(兵部)의 관직에 처음 오르는 정원은 50명까지 허용한다. 근시(近侍)와 다방(茶房)20)의 관속들은 등급을 뛰어서 직위를 올려 주고 급사(給事)는 첫 관직에 오르는 것을 허락하며, 남반에 속한 자는 연한 관계없이 동반으로 고쳐줄 것이다.1. 속담에, ‘승려들이 비직(批職)21)에 많이 오르면 나라가 망하고 집안도 패망한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비직의 수가 지나치게 많으니, 해당 관청으로 하여금 차후 그들의 승진과 폄출에 대한 사항을 철저히 보고하게 할 것이다. 또한 금후로 승려로서 법덕(法德)이 특별히 뛰어난 자가 있으면 법호(法號)를 덧붙여 주도록 할 것이다.1. 현재 유배 가 있는 자들 가운데 반란을 도모한 자, 불충과 불효죄를 저지른 자, 살인 강도범, 고의로 사람을 살해하려 한 자로서 얼굴에 입묵(入墨)하여 상호(常戶)로 충당한 자22)들을 제외한 나머지 죄인으로서 섬으로 유배 가 있는 자들은 육지로 내 보내어 고향에 와서 거주하게 한다. 또 현재 고향에 거주하고 있는 자는 임금을 알현하는 것을 허용하고 일단 알현한 자는 정상을 참작해 벼슬을 줄 것이다. 공사(公私) 간에 잡죄(雜罪)를 범한 자는 몰수했던 직전(職田)23)을 돌려주고, 종신토록 서용을 불허했던 자나, 정직(停職)당해 산직(散職)에 소속되었던 자들도 정상을 참작해 벼슬을 줄 것이다.1. 일본에 호송사(護送使)로 갔다온 후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로 은퇴한 김유성(金有成)과 공역령(供驛令) 곽린(郭麟) 및 그들과 동행했던 관원들의 자손을 관직에 등용24)할 것이다.”기유일. 왕이 수녕궁(壽寧宮)으로 거처를 옮겼다.○ 문한학사승지(文翰學士承旨) 최참(崔旵),25) 학사(學士) 박전지(朴全之), 시독학사(侍讀學士) 오한경(吳漢卿)과 이전(李瑱)이 왕이 은사를 베푼 글을 작성한 공을 기려 각종 비단과 모시베를 각각 15필씩 하사했다.경술일. 왕이 덕자궁(德慈宮)26)을 찾아가 일수왕(逸壽王 : 충렬왕)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다.○ 왕의 장인인 진왕(晋王)이 평장(平章) 차라티무르[扎刺帖木兒]를 보내 공주의 죽음을 조문하고 제사를 지내게 했다.임자일. 중방(重房)27)에서 왕을 위해 잔치를 열었다.계축일. 왕이 불은사(佛恩寺)28)에 행차해 궁궐 지을 터를 살펴본 후 그곳을 덕자궁(德慈宮)으로 정했다.을묘일. 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덕자궁을 찾아가 선왕에게 전(牋)을 올려 태상왕(太上王)이라는 존호를 바쳤다. 왕은 자포(紫袍)를, 태상왕(太上王)은 황포(黃袍)를 입고 백관들의 하례(賀禮)를 받으니 당시 사람들이 삼한에서 보기 드문 성대한 일이라 칭송했다.○ 평양후(平陽侯) 왕현(王昡)과 대장군(大將軍) 김정(金精)이 왕과 일수왕(逸壽王)이 황제에게 사의를 표하는 표문을 가지고 원나라에 갔다.병진일. 왕과 공주가 덕자궁(德慈宮)을 찾아가 태상왕(太上王) (충렬왕)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는데, 이는 공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음날 또 태상왕(太上王)과 정화궁주(貞和宮主)를 맞아다가 왕궁에서 잔치를 열었다.• 2월 초하루 무오일. 왕이 처음으로 정동성(征東省)29)의 업무를 보았는데, 재추들과 행성좌우사(行省左右司)의 관리들이 왕을 알현하면서 원나라 조정의 의례에 따랐다.경신일. 아무간[阿木罕]30) 태자(太子)와 옹기라다이[甕吉剌歹]31) 승상(丞相)이 귀국길에 오르자 왕이 금교(金郊)32)까지 나가 전송했다.갑자일. 왕이 태상왕을 정화궁(貞和宮)으로 찾아본 후, “장목왕후(莊穆王后 : 충렬왕비 제국대장공주)에게 태후의 칭호를 덧붙여야 마땅하니 해당 관청은 의논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정묘일. 왕이 공주와 함께 인후(印侯)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기사일. 왕이 첨의밀직사(僉議密直司)를 왕궁(王宮)으로 삼으라고 지시했는데, 그 자리가 옛 언창궁(彦昌宮)의 터였기 때문이다. 애초 왕이 차신(車信)의 집을 왕궁으로 삼으려고 진작 공사에 착수까지 했는데, 지관(地官)이 그곳이 길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므로 결국 이곳으로 정하고 크게 공사를 일으킨 것이다.경오일. 관등(觀燈)33) 행사에 참석차 왕과 공주가 태상왕(太上王)을 모시고 강안전(康安殿)에 행차했다.신미일. 연등회(燃燈會)34) 참석차 왕이 봉은사(奉恩寺)에 가서, 문한학사(文翰學士) 최참(崔旵)·박전지(朴全之)·오한경(吳漢卿)·이전(李瑱)에게 상승국(尙乘局)35)의 안마(鞍馬)를 하사했다. 다음날 대회(大會) 때 신하들이 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술잔을 올렸다. 네 학사(學士)36) 차례가 되자 왕이 그들을 앞으로 오게 한 다음 술을 주면서,37) “그대 학사들은 조금도 숨김없이 직언하라.”고 당부했다.갑술일. 총랑(摠郞) 강용정(姜用丁)을 경상도 안렴사(按廉使)로, 정랑(正郞) 유겸(柳謙)을 그 부사(副使)로, 국학사예(國學司藝) 허유전(許有全)을 전라도 안렴사(按廉使)로, 직강(直講) 정형(鄭珩)을 그 부사(副使)로, 총랑(摠郞) 이원(李源)38)을 충청도 안렴사(按廉使)로, 낭장(郞將) 백응룡(白應龍)을 그 부사(副使)로 각각 임명했다.정축일. 감찰사(監察司)에서 교서랑(校書郞) 조진성(趙晋成)의 처 조씨(趙氏)를 수감했다. 조씨는 정랑(正郞) 조칭(趙偁)39)의 딸로 자기 친오빠인 조지열(趙之烈)과 간통했는데 모친이 그 사실을 알고 말리자 조지열(趙之烈)이 모친을 구타하고 누이를 은닉했기에 그 모친이 고소한 것이다.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소재도량(消災道場)을 열었다.갑신일. 왕이 백관들을 거느리고 덕자궁(德慈宮)에서 태상왕의 생일을 축하했다.○ 왕이 글을 내려 전 사간(司諫) 이승휴(李承休)를 불렀다.40)○ 이달에 흉년이 들어 백성이 기근을 겪자 왕이 수라상의 반찬을 줄이게 하는 한편 내주(內廚)에게 도토리를 올리게 한 다음 그것을 맛보았다.• 3월 무자일.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삼계(三界)에 초제(醮祭)를 지냈다. 중찬(中贊) 정가신(鄭可臣)이 은퇴를 간청하는 글을 올렸으나 왕이 허락하지 않았다.임진일. 왕이 정화궁(貞和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계사일. 왕이 각 도의 안렴(按廉)을 불러 백성을 잘 다스리라고 당부하는 자리에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술을 하사한41) 다음 각자의 임지로 보냈다.을미일. 방신우(方臣祐)·이숙(李淑)을 벽상삼한정광(壁上三韓正匡)으로. 오인영(吳仁永)을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로, 홍선(洪詵)을 우부승지(右副承旨)로 각각 임명했다.정유일. 진왕(晋王 : 원나라 진왕 카마라)의 생일을 맞아 왕과 공주가 태상왕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42)에서 잔치를 열었다.경자일. 왕이 왕륜사(王輪寺)와 건성사(乾聖寺)43)에 행차했다.○ 장양공(長陽公) 왕지(王潪)44)가 왕의 덕을 찬송하는 시를 지어 바치자 쌀 30석(石)을 하사했다.임자일.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공덕천도량(功德天道場)45)을 열었다.○ 왕이 재신 최충소(崔冲紹)46) 및 한림(翰林)의 네 학사(學士)와 함께 삼교업(三敎業(儒·佛·道))에 대해 토론했다.계축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을 찾아뵈었다.을묘일. 고당왕(高唐王) 고리기스[闊里吉思]가 사신을 보내와 안평공주(安平公主 : 충렬왕비) 상(喪)의 부의(賻儀)를 전했다.○ 태상왕이 왕비 김씨(金氏(淑昌院妃))의 노비를 위해 내전(內傳)47)을 내려달라고 왕에게 요청했으나 왕은,“제가 즉위하는 날에 백성을 위하여 묵은 폐단을 반드시 없애겠다고 하늘에 맹세했는데 내전(內傳)도 그 중의 하나이오니 분부를 따르지 못하겠나이다.”48)고 거절하였다.• 여름 4월 무오일. 우박이 쏟아졌다.○ 학사(學士) 최참(崔旵) 등 네 명과 승지(承旨) 김승(金昇)으로 하여금 관리의 선발[銓選]을 관장하게 했다.경신일. 왕이 친히 강안전(康安殿)에서 인왕도량(印王道場)49)을 열었다.신유일. 왕이 개경에 머물러 있는 지방관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별장(別將) 이하는 본역(本役)으로 복귀시켰다.갑자일. 태사국(太史局)50)에서, “도성에 거주하는 무당들의 음사(淫祀)51)가 날로 극성을 부리니 그들을 도성 밖으로 옮기게 해야 합니다.”라고 건의했다.을축일. 왕과 공주가 덕자궁(德慈宮)에서 태상왕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다.병인일. 왕이 사신(詞臣) 허유전(許有全)·조간(趙簡) 및 은퇴한 신하 김효신(金孝臣)과 최창(崔瑒)으로 하여금 현 정치의 잘잘못에 대해 직언하게 하면서 실책이 있으면 빠짐없이 즉시 상소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무진일. 왕이 수녕궁(壽寧宮)에서 꽃놀이 잔치를 열었다.경오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에 있는 태상왕을 찾아뵈었다.임신일. 또 덕자궁을 찾아갔다.을해일. 전 밀직사사(密直司使) 안전(安戩)이 죽었다.신사일. 우박이 쏟아졌다.○ 첨의사(僉議司)가 왕의 이름과 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嫌名] 원(元)·원(原)·원(源)·원(騵)·원(嫄)·원(羱)·원(原虫虫)·원(扌原)·원()·원(蒝) 등의 글자를 쓰지 못하게 할 것을 건의하자 이를 허락하면서 아울러 원(遠)자도 쓰지 못하게 했다.• 5월 병술일. 공주가 조비(趙妃)를 투기하자 공주의 유모가 무뢰배들과 함께 몰래 음모를 꾸며, 공주가 왕에게서 소박을 맞았다고 하면서 코케부카[闊闊不花]·코케다이[闊闊歹]와 대장군(大將軍) 김정(金精)·오정규(吳挺圭) 등을 원나라에 보내 태후에게 고자질 하게 했다.52)경인일. 왕의 초대를 받아 서번(西蕃)의 바가스[八哈思]53) 등 19명이 찾아왔다.신묘일. 왕이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선왕들께서 관청을 설치하고 직무를 나눈 것은 적합한 사람을 얻어 모든 국무를 함께 처리하려는 뜻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에 상국의 조정에 입시해 몸소 선제(先帝 :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상국의 제도를 직접 상세히 관찰한 바 있다. 이제 외람되게 국왕으로서의 무거운 책임[重寄54)]을 맡아 나라가 당면했던 폐단을 모두 혁파했으나 다만 재상의 숫자가 옛 제도보다 훨씬 초과해 있는 바람에 조정의 의논도 상당 부분 차이가 커서 모든 일이 지체되고 있으니 그 수를 줄여야만 할 것이다.또 최근 들어 상국의 제도를 피해 백관의 명칭도 진작 고친바 있으나 동일한 것을 고치지 않은 것, 동일하지 않은데도 고친 것, 고친 명칭이 옛 제도를 따르지 않아 적절성을 잃은 것이 간혹 눈에 띈다. 즉위한 초기에 기존의 규정을 갑자기 고칠 경우 여론에 어그러질까 우려되기는 하나, 상황에 따라 변혁하는 일은 옛적에도 또한 있었던 일이다. 이제 역대의 관직을 참고하여 상국의 관직명과 관련되지 않는 경우에는 바꾸도록 하고 불요불급한 관청들은 폐지해 하나로 합하면 거의 관청의 숫자가 줄어 일의 처리가 쉬워질 것이다.”○ 이 날에 조인규(趙仁規)를 사도(司徒)·시중(侍中)·참지광정원사(叅知光政院事)로, 홍자번(洪子藩)을 좌복야(左僕射)·참지광정원사(叅知光政院事)로, 홍규(洪奎)를 수사도(守司徒)·영경령궁사(領景靈宮事)로, 정가신(鄭可臣)을 사공(司空)·우복야(右僕射)·수문전대학사(修文殿大學士)·감수국사(監修國史)·참지광정원사(叅知光政院事)로, 인후(印侯)를 광정사(光政使)·참지기무(叅知機務)로, 김혼(金琿)을 검교수사도(檢校守司徒)·영봉상시사(領奉常寺事)로, 차신(車信)와 이지저(李之氐)를 함께 검교사도(檢校司徒)·자정원사(資政院使)로, 김지숙(金之淑)을 동지광정원사(同知光政院使)·참지기무(叅知機務)로, 안향(安珦)을 참지기무(叅知機務)·행동경유수(行東京留守)·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계림부윤(雞林府尹)으로, 유비(柳庇)를 광정부사(光政副使) 겸 권참지기무(權叅知機務)로, 최유엄(崔有渰)을 검교사공(檢校司空)·사헌대부(司憲大夫)로, 이혼(李混)을 검교사공(檢校司空)·서경유수(西京留守)·평양부윤(平壤府尹)으로, 정해(鄭瑎)를 남경유수(南京留守)·광릉부윤(廣陵府尹)으로, 최충소(崔冲紹)를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행중경유수(行中京留守)·개원부윤(開元府尹)·과의군도지휘사(果毅軍都指揮使)로, 박의(朴義)를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로, 민지(閔漬)를 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첨광정원사(簽光政院事)로, 원경(元卿)을 중경유수(中京留守)·과의군도지휘사(果毅軍都指揮使)로, 민종유(閔宗儒)를 전조상서(銓曹尙書)·숭복관사(崇福館使)로, 허평(許評)을 민조상서(民曹尙書)로, 윤보(尹珤)를 홍문관학사(弘文館學士)·의조상서(儀曹尙書)로, 최참(崔旵)을 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형조상서(刑曹尙書)로, 전승(全昇)을 숭문관학���(崇文館學士)·병조상서(兵曹尙書)로, 유욱(柳栯)을 병조상서(兵曹尙書)·응양군(鷹揚軍) 상장군(上將軍)으로, 오한경(吳漢卿)을 사림학사(詞林學士)·시좌산기상시(試左散騎常侍)로, 이진(李瑱)을 사림학사(詞林學士)·시우산기상시(試右散騎常侍)로, 홍자한(洪子翰)을 금오위(金吾衛) 섭상장군(攝上將軍) 겸 사헌중승(司憲中丞)으로, 장석(張碩)을 광정도승지(光政都承旨)·봉상경(奉常卿)으로, 김순(金恂)을 광정부사승지(光政副使承旨)·성균제주(成均祭酒)로, 조서(趙瑞)를 광정승지(光政承旨)·전객경(典客卿)으로, 이승휴(李承休)를 사림시독학사(詞林侍讀學士)·시비서감(試秘書監)·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로, 심봉길(沈逢吉)을 사헌중승(司憲中丞)으로, 권영(權永)을 사림시강학사(詞林侍講學士)·시위위경(試衛尉卿)으로, 조간(趙簡)을 형조시랑(刑曹侍郞)·우간의대부(右諫議大夫)으로 각각 임명했다.55)계사일. 왕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승려는 이미 출가한 사람이라 위로는 군왕에게 절하지 않고 아래로는 부모에게도 절하는 않는 법이니 하물며 그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승려와 속인들이 서로 절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다. 비록 자기 집에 거처하는 하찮은 승려라도 관청의 부역에는 차출하지 말도록 하라.”갑오일. 왕자 의충(宜忠)56)을 영가군(永嘉軍) 승선사(承宣使)로 의효(宜孝)57)를 강릉군(江陵軍) 승선사(承宣使)로 임명했다. 또 종실(宗室) 왕현(王眩)58)을 평양군공(平陽郡公)으로, 왕유(王維)59)를 함녕공(咸寧公)으로, 왕미(王亹)60)를 광릉군후(廣陵郡侯)로, 왕원(王元)61)을 한산군후(漢山郡侯)로, 왕지(王禔)62)를 통의군(通義軍) 관찰사(觀察使)로, 왕화(王和)63)를 단양군(丹陽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관(王琯)을 계양군(桂陽軍) 관찰사(觀察使)로, 왕상(王祥)을 임해군(臨海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구(王玖)64)를 한남군(漢南軍) 관찰사(觀察使)로, 왕빈(王贇)65)을 순정군(順正軍) 관찰사(觀察使)로, 왕헌(王軒)을 연평군(延平軍) 관찰사(觀察使)로, 왕형(王珩)66)을 시흥군(始興軍) 관찰사(觀察使)로, 왕숙(王璹)67)을 정산군(定山軍) 관찰사(觀察使)로, 왕마(王麻)를 영해군(寧海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광(王侊)68)을 강음군(江陰軍) 관찰사(觀察使)로, 왕온(王溫)을 진강군(晋江軍) 관찰사(觀察使)로, 왕기(王琪)를 보녕군(保寧軍) 관찰사(觀察使)로 각각 임명했다. 허경(許卿)을 한양군(漢陽軍) 관찰사(觀察使)·천우위(千牛衛) 상장군(上將軍)으로 각각 임명했다.갑진일. 공주가 테리[徹里]를 원나라에 보냈다.을사일. 안평공주(安平公主)의 소상(小祥)을 맞아 왕이 선효사(禪孝寺)에 행차해 분향했다.병오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을사일. 왕이 사람을 시켜 공주에게 테리[徹里]를 원나라에 보내지 말라고 설득하게 했으나 공주는 듣지 않았다.임자일. 도첨의참리(都僉議參理) 유승(柳陞)이 죽었다.을묘일. 왕과 공주가 서번의 승려로부터 계(戒)를 받았다.○ 새 궁궐의 건축 공사를 중지시켰다.○ 왕이, “이후로 모든 관료들은 모든 일에 대해 일일이 품의를 올리지 말고 재추들과 상의해 방침을 정한 후에 보고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6월 초하루 병진일. 태상왕 및 국왕과 공주가 서번(西蕃)의 승례에게 계(戒)를 받았다.○ 테리[徹里]가 원나라로부터 돌아왔다.정사일. 원나라에서 우승(右丞) 아릭쿠이[阿里灰]·홍중희(洪重喜), 중서좌승(中書左丞) 양염룡(楊炎龍)을 보내 왔는데 역마를 타고 수행한 인원이 백 명을 넘었다. 그들은 조인규(趙仁規)를 국문69)한 후 원경(元卿)을 데리고 감찰사(監察司)로 가서 새로 제정한 관제(官制)를 철회시켰다.70)무오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뵙고 참형과 교수형 이하의 죄수를 사면했다.기미일. 다시 테리[徹里]를 원나라로 보냈다.○ 첨의중찬(僉議中贊) 정가신(鄭可臣)이 죽었다.71)계해일. 승지방(承旨房)72)을 다시 설치하고 전 승지(承旨) 장석(張碩)·홍선(洪詵)·전승(全昇)으로 하여금 업무를 보게 했다.갑자일. 양염룡(楊炎龍)이 생성고(生成庫)를 봉인했는데 이곳은 왕궁의 진귀한 보물들을 소장해 둔 창고였다.을축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 마팔국(馬八國)73) 왕자인 보카리[孛哈里]가 사신을 보내 은실로 만든 관모, 금실을 수놓은 수박(手箔), 침향(沉香) 5근 13냥, 토산품 베 2필을 바쳤다. 그 전에 왕이 채인규(蔡仁揆)의 딸74)을 원나라 승상 셍게[桑哥]에게 시집 보냈는데 셍게가 처형당한 후 황제가 그 여자를 보카리에게 내려주었다. 보카리가 자기 나라 국왕과 사이가 벌어지자 원나라로 망명해 천주(泉州)에 살았는데 이때에 와서 채씨와의 인연을 빌미로 사자를 보내 교통하게 한 것이다.무진일. 태후75)가 첨추밀원사(僉樞密院事) 홍군상(洪君祥)과 티무르부카[帖木兒不花]를 보내왔다.임신일. 왕이 수녕궁(壽寧宮)에 행차하여 토번(吐蕃)의 승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액운을 없애달라고 축원했다.갑술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 뵈었다.을해일. 왕이 보살계(菩薩戒)를 받았다. 왕과 공주가 태상왕을 모시고 원나라 사신을 위해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다.정축일. 양염룡(楊炎龍)이 원나라로 돌아가자 왕이 선의문(宣義門)76) 밖까지 나가 전송했다.계미일. 안평공주(安平公主)의 생일을 맞아 왕과 공주가 태상왕(太上王)을 모시고 수녕궁(壽寧宮)에서 잔치를 열었다.갑신일. 천변(天變)이 자주 나타나므로 죄질이 경미한 죄수는 석방하고 중죄인은 형벌을 한 등급 낮추어 주었다.• 7월 정해일. 왕과 공주가 덕자궁(德慈宮)의 태상왕을 찾아뵈었다.○ 테리[徹里]가 원나라로부터 돌아오는 편에 황제가 8월에 국왕과 공주가 함께 입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신묘일. 홍군상(洪君祥)이 궁 안에서 왕을 위해 잔치를 열었다.임진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뵙고 다음날 공주와 함께 다시 찾아갔다.○ 홍군상(洪君祥)이 잔치를 열었다.무술일. 다시 관제(官制)를 고쳤다.77) 홍자번(洪子藩)을 삼중대광(三重大匡)·첨의중찬(僉議中贊)·판전조사(判銓曹事)로, 인후(印侯)를 중대광(重大匡)·첨의시랑찬성사(僉議侍郞贊成事)·판병조감찰사사(判兵曹監察司事)로, 김혼(金琿)을 첨의시랑찬성사(僉議侍郞贊成事)·판민조사(判民曹事)로, 한희유(韓希愈)를 수사공(守司空)·중경유수(中京留守)·개성부윤(開城府尹)·상의도첨의회의도감사(商議都僉議會議都監事)로, 차신(車信)을 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판의조사(判儀曹事)로 김지숙(金之淑)을 첨의첨리(僉議僉理)·판공조사(判工曹事)로 안향(安珦)을 첨의첨리(僉議僉理)·수문전대학사(修文殿大學士)·감수국사(監修國士)로, 이지저(李之氐)를 자정원사(資政院使)·지도첨의사(知都僉議事)로, 최유엄(崔有渰)을 판삼사사(判三司事)로, 이혼(李混)을 밀직사사(密直司事)·전조판서(銓曹判書)·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수국사(修國史)로, 정해(鄭瑎)를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병조판서(兵曹判書)·보문각대학사(寶文閣大學士)로, 유비(柳庇)를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좌상시(左常侍)로, 민지(閔漬)를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감찰대부(監察大夫)·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원후(元珝)를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민조판서(民曹判書)로, 원경(元卿)을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공조판서(工曹判書)로 김변(金賆)을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의조판서(儀曹判書)·동수국사(同修國史)로, 허평(許評)을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판봉상사사(判奉常寺事)로, 오인영(吳仁永)을 밀직부사(密直副使)·판위위사사(判衛尉寺事)로, 민종유(閔宗儒)를 밀직부사(密直副使)·형조판서(刑曹判書)로, 윤보(尹珤)를 밀직부사(密直副使)·성균대사성(成均大司成)·수문전학사(修文殿學士)로, 유복화(劉福和)를 밀직부사(密直副使)·판예빈시사(判禮賓寺事)로, 설경성(薜景成)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판대복시사(判大僕寺事)로, 김부윤(金富允)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판사진시사(判司津寺事)로 각각 임명하고 모두 상호군(上護軍)을 겸직하게 했다. 또한 최참(崔旵)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우상시(右常侍)·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장석(張碩)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중경유수(中京留守)·판외부시사(判外府寺事)·집현전학사(集賢殿學士)로, 유욱(柳栯)을 자정원부사(資政院副使)·판내부시사(判內府寺事)로, 박전지(朴全之)를 삼사좌사(三司左使)·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오한경(吳漢卿)을 삼사우사(三司右使)·사림학사(詞林學士)로, 홍선(洪詵)을 밀직사지신사(密直司知申事)·병조판서(兵曹判書)·지전조사(知銓曹事)로, 홍자한(洪子翰)을 지감찰사사(知監察司事)로, 전승(全昇)을 좌부승지(左副承旨)·판비서시사(判秘書寺事)·보문각직학사(寶文閣直學士)로, 이승휴(李承休)를 판비서시사(判秘書寺事)·숭문관학사(崇文館學士)로, 김순(金恂)을 우승지(右承旨)·성균좨주(成均祭酒)·보문각학사(寶文閣學士)·지민조사(知民曹事)로, 이전(李瑱)을 좌승지(左承旨)·비서윤(秘書尹)·지병조사(知兵曹事)·사림학사(詞林學士)로, 권영(權永)을 밀직사우승지(密直司右承旨)·예빈윤(禮賓尹)·지공조사(知工曹事)·사림시독학사(詞林侍讀學士)로 각각 임명했다.기해일. 왕과 공주가 신효사(神孝寺)78)에 행차해 우란분재(盂蘭盆齋)79)를 열었다.계묘일. 홍군상(洪君祥)이 원나라로 돌아갔다.을사일. 왕이 삼대장소(三大藏所)에 행차해 오대부경(五大部經)을 필사하라고 지시했다.병오일. 왕과 공주가 안국사(安國寺)에 행차해 물놀이를 구경했다.경술일. 왕과 공주가 함께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계축일. 왕이 덕자궁(德慈宮)으로 태상왕을 찾아뵈었다.• 8월 초하루 을묘일. 왕이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정해(鄭瑎)를, 행성(行省)에서는 석말에센티무르[石抹也先帖木兒]를 각각 원나라에 보내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게 했다.경신일. 태상왕(太上王)이 장군(將軍) 최중경(崔仲卿)80)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갑자일. 원나라가 보롤[孛魯兀] 등을 보내와 왕과 공주의 입조(入朝)를 재촉했다.○ 유비(柳庇)를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로, 박전지(朴全之)를 밀직부사(密直副使)·중경유수(中京留守)로, 김순(金恂)을 삼사좌사(三司左使)로, 허평(許評)을 동지자정원사(同知資政院事)로, 유복화(劉福和)를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이승휴(李承休)를 밀직부사(密直副使)·감찰대부(監察大夫)·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임명한 뒤 은퇴시켰다.무진일. 안평공주(安平公主)를 인명태후(仁明太后)로 추존했다.신미일. 왕과 공주가 원나라에 가면서 참형과 교수형 이하의 죄수를 사면했다.임신일. 태상왕이 금교(金郊)에서 왕 일행을 전송하면서 술자리가 무르익자 갑자기 사신 보롤[孛魯兀]이 황제의 명령이라며 국왕인(國王印)을 빼앗아 일수왕(逸壽王 : 충렬왕)에게 주었다. 이에 태상왕이 복위했다.81)원나라에 간 충선왕은 그 후 모두 10년간 숙위(宿衛)했는데 원나라의 무종(武宗)과 인종(仁宗)이 아직 황제 자리에 오르기 전에[龍潛82)] 늘 그와 함께 지내면서 밤낮으로 서로 떨어지지 않았다. 충렬왕 33년, 황제의 조카인 아유르바르와다태자[愛育黎拔力八達太子]83)와 우승상(右丞相) 다르칸[答刺罕]84)과 원사(院使) 베크부카[別不花]가 왕과 함께 회령왕(懷寧王) 카이샨[海山]85)을 황제로 옹립하려는 계책을 세웠다. 그러나 좌승상(左丞相) 아쿠타이[阿忽台]와 평장(平章) 바두마신[八都馬辛] 등이 안서왕(安西王) 아난다[阿難達]를 황제로 받들려고 반란을 계획했다. 태자가 그 음모를 알아차리고서 하루 전에 먼저 아쿠타이 등을 체포해 대왕 두라[都剌]와 원사(院使) 베크부카 및 왕으로 하여금 죄를 추궁하게 한 다음 이들을 처형시켰다. 그해 5월 황제의 조카인 회령왕이 황제에 즉위하니 이 사람이 무종(武宗)이다.• 충렬왕 34년 5월 무인일. 황제를 옹립한 공86)을 기려 원나라에서 왕을 심양왕(瀋陽王)으로 책봉하고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다.“아아! 그대 추충규의협모좌운공신(推忠揆義協謀佐運功臣)·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정동행중서성좌승상(征東行中書省左丞相)·부마(駙馬) 왕장(王璋)은 세조(世祖)의 외손이자 선왕의 귀한 사위로서 짐이 황위를 계승하던 초기에 짐을 도와 큰 공로를 세웠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임금에게 충성하는 큰 절의를 길이 지켜나가기 위해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을 적용하여 그대에게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태자태부(太子太傅)·상주국(上柱國)·부마도위(駙馬都尉) 관작을 특별히 내려주며 아울러 심양왕(瀋陽王)으로 승진시켜 책봉한다.”또 왕으로 하여금 중서성(中書省)에 들어가 국정의 논의에 참여하게 했으며, 금호부(金虎符)·옥대(玉帶)·칠보대(七寶帶)·벽전금대(碧鈿金帶) 및 황금(黃金) 5백 냥, 은 5천 냥을 하사했다. 황후와 황태자도 왕을 총애한 나머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진기한 보물과 비단을 선물로 주었다.二十四年 正月 甲辰 元遣使, 冊爲國王, 以忠烈爲逸壽王. ���午 受內禪, 卽位於康安殿. 戊申 敎曰, “昔我太祖, 一統三韓, 熙鴻號于無窮, 堂構相承, 于今三百八十有一年矣. 逮我光文宣德太上王, 在潛邸時, 爲安黎庶, 斷自睿慮, 入侍帝庭, 得配王姬, 光紹前寧, 嗣大曆服, 二十五年, 昇平之業, 於斯爲盛. 噫, 皇天不弔, 俾我母后貞敏莊宣仁明太后, 奄忽賓天, 上心鬱鬱, 倦于聽政, 以軍國繁機, 歸于幼冲, 牢讓再三, 不獲兪命, 新卽王位. 惟予小子, 幸爲先帝外甥, 又承皇帝·皇太后眷顧, 嘉與公主, 聿來于玆. 倘賴積累之功, 永保社稷丕丕之基, 宜以殊恩, 覃及遐邇. 自正月二十一日昧爽以前, 二罪以下, 咸宥除之.一, 哈丹之闌入也, 州郡望風迎降, 唯原州, 以孤城, 摧挫賦鋒. 然後, 諸城效之, 掃盡賊儻, 致三韓之再安, 敵先帝之所愾, 其功萬世難忘. 其防護別監判書致仕卜奎, 戰士中郞將元冲甲, 其邑守倅, 與長吏之成功者, 雖已褒賞, 尙有慊然, 宜加擢用, 勸勵後人. 其邑常徭雜貢, 宜復三年.一,87) 三韓壁上功臣, 三韓後代代壁上功臣, 配享功臣, 征戰沒陣而亡功臣子孫等, 以賤技, 落在工商匠樂者, ���以功與恩, 已屬兩班, 而父母無痕咎者, 宜推明許通, 其功臣之田, 如有孫, 外人占取者, 勿論年限, 依孫還給. 同宗中功臣田, 若一戶合執者, 辨其足丁·半丁, 均給功臣子孫, 屬南班者, 改東班.一, 文武兩班, 正·雜路, 凡有職者, 加次第. 同正職前恩未蒙者, 幷以今恩許蒙, 前有鄕職者, 加次第, 鄕職官滿者, 加鄕職階.一, 諸司人吏動靜, 許一度, 吏兵部入仕者, 各許五十人. 近侍·茶房員吏, 超等加職, 給事許初入仕, 南班屬者, 年限勿論, 改東班.一, 諺曰, ‘僧多批職, 亡國敗家.’ 今批職之數過多, 令有司, 褒貶申聞. 今後有法德殊勝88)者, 方加法號.一, 前所配者, 除謀亂國家, 不忠不孝, 殺人强盜, 謀故劫殺, 鈒面充常戶外, 其餘入島者, 出陸餘鄕. 餘鄕者通朝見, 朝見者量用. 公私雜罪者, 還其職田, 終身不叙, 停職屬散者量用.一, 日本護送使副知密直司事致仕金有成, 供驛令郭麟, 一行員將子孫錄用.”己酉 移御壽寧宮, 王, 以文翰學士承旨崔旵, 學士朴全之, 侍讀學士吳漢卿·李瑱, 修撰宥旨, 賜綾絹紬紵各十五匹. 庚戌 王詣德慈宮, 奉逸壽王, 宴于壽寧宮. 王舅晋王, 遣平章扎剌帖木兒來, 弔公主喪, 仍致祭. 壬子 重房宴王. 癸丑 幸佛恩寺, 相營宮之地, 置德慈宮. 乙卯 王率百官, 詣德慈宮, 奉牋, 上尊號, 曰太上王, 王衣紫袍, 太上王衣黃袍, 受賀, 時稱三韓罕有之盛事. 平陽侯昡, 大將軍金精, 齎王及逸壽王謝表, 如元. 丙辰 王與公主, 詣德慈宮, 奉太上王, 宴于壽寧宮, 爲公主誕日也. 翌日, 又奉迎太上王及貞和宮主, 宴于王宮.二月 戊午朔 王始署征東省事, 宰樞及行省左右司官吏謁見, 用元朝禮. 庚申 阿木罕太子及甕吉剌歹丞相還, 王餞于金郊. 甲子 王朝太上王于貞和宮, 王命, “莊穆王后宜加太后之號, 有司, 其議以聞.” 丁卯 王與公主, 移御印侯家. 己巳 命以僉議密直司爲王宮, 盖古彦昌宮基也. 初王欲以車信家爲宮, 旣興工, 相地者以爲不吉, 遂卜於此, 大興工役. 庚午 以觀燈, 王與公主, 奉太上王, 幸康安殿. 辛未 燃燈, 王如奉恩寺, 賜文翰學士崔旵·朴全之·吳漠卿·李瑱, 尙乘鞍馬. 翌日大會, 群臣上壽. 次至四學士, 王使之前, 賜巵酒, 謂之曰, “惟爾諸學士, 直言無隱.” 甲戌 以摠郞姜用丁爲慶尙道按廉使, 正郞柳謙副之, 國學司藝許有全爲全羅道按廉使, 直講鄭珩副之, 摠郞李源爲忠淸道按廉使, 郞將白應龍副之. 丁丑 監察司囚校書郞趙晋成妻趙氏. 趙氏正郞偁之女也, 與兄之烈通, 其母知而止之, 之烈歐母匿妹, 其母訟之. 親設消災道場于康安殿. 甲申 王率百官, 賀太上王生日于德慈宮. 王下書, 徵前司諫李承休. 是月 , 王以歲凶民飢, 減膳, 命內廚進橡實, 嘗之.三月 戊子 親醮三界于康安殿. 中贊鄭可臣上章乞退, 不允. 壬辰 王朝太上王于貞和宮. 癸巳 王召諸道按廉, 諭以治民之事, 爲之流涕, 賜酒遣之. 乙未 以方臣祐·李淑爲壁上三韓正匡, 吳仁永副知密直司事, 洪詵爲右副承旨. 丁酉 王與公主, 以晋王生日, 奉太上王, 宴于壽寧宮. 庚子 幸王輪·乾聖二寺. 長陽公潪, 進頌德詩, 賜米三十石. 壬子 親設功德天道場于康安殿. 王與宰臣崔冲紹及翰林四學士, 論三敎業. 癸丑 王朝于德慈宮. 乙卯 高唐王闊里吉思遣使來, 歸安平公主之賻. 太上王爲妃金氏奴婢, 求內傳于王, 王曰, “臣於卽位之日, 爲民, 請命于天, 革去宿弊, 內傳其一也, 臣不敢奉命.”夏四月 戊午 雨雹. 命學士崔旵等四人及承旨金昇, 掌銓選. 庚申 親設仁王道場于康安殿. 辛酉 王命撥還外吏之在京者, 別將以下, 勒還本役. 甲子 太史局言, “城中巫覡, 淫祀日盛, 請徙郭外.” 乙丑 王與公主, 上壽德慈宮. 丙寅 王命詞臣許有全·趙簡, 及致仕金孝臣·崔瑒, 直言時事, 凡有愆違, 卽以聞. 戊辰 王置賞花宴于壽寧宮. 庚午 王朝德慈宮. 壬申 亦如之. 乙亥 前密直司使安戩卒. 辛巳 雨雹. 僉議司請避王嫌名, 元·原·源·騵·嫄·羱····蒝等字, 從之, 仍命幷諱遠字.五月 丙戌 公主妬趙妃, 公主之乳媼, 與無賴之徒潛謀, 以公主失愛, 遣闊闊不花·闊闊歹, 與大將軍金精·吳挺圭等如元, 告大后. 庚寅 西蕃八哈思等十九人來, 王所招也. 辛卯 敎曰, “先王設官分職, 盖欲得人, 而共圖庶務. 孤於幼歲, 入侍天庭, 躬承先帝之訓, 目覩大都之制, 旣詳矣. 及叨重寄, 凡諸時獘, 一皆蠲罷, 惟宰執之數, 倍於古制, 公家議論, 多少異同, 事事稽滯, 宜當減省. 又頃者, 因避上朝之制, 百官名號, 早曾改之, 然或有同而不改者, 有不同而改之者, 所更之號, 亦不師古, 容有未稱. 孤當卽位之初, 遽革成規, 懼乖物議, 然隨時沿革, 古亦有之. 載按歷代官職, 不涉上朝官號者, 而易置之, 或罷不急之司, 合於一局, 庶幾官省, 而事易理也.”是日, 以趙仁規爲司徒侍中叅知光政院事, 洪子藩爲左僕射叅知光政院事, 洪奎守司徒領景靈宮事, 鄭可臣爲司空右僕射修文殿大學士監修國史叅知光政院事, 印侯爲光政使叅知機務, 金琿檢校守司徒領奉常寺事, 車信·李之氐並檢校司徒資政院使, 金之淑同知光政院使叅知機務, 安珦叅知機務行東京留守集賢殿大學士雞林府尹, 柳庇爲光政副使兼權叅知機務, 崔有渰檢校司空司憲大夫, 李混檢校司空西京留守平壤府尹, 鄭瑎爲南京留守廣陵府尹, 崔冲紹同知資政院事行中京留守開元府尹果毅軍都指揮使, 朴義同知資政院事, 閔漬集賢殿大學士簽光政院事, 元卿爲中京留守果毅軍都指揮使, 閔宗儒爲銓曹尙書崇福館使, 許評爲民曹尙書, 尹珤爲弘文館學士儀曹尙書, 崔旵爲詞林學士承旨刑曹尙書, 全昇爲崇文館學士兵曹尙書, 柳栯爲兵曹尙書鷹揚軍上將軍, 吳漢卿爲詞林學士試左散騎常侍, 李瑱爲詞林學士試右散騎常侍, 洪子翰爲金吾衛攝上將軍兼司憲中丞, 張碩爲光政都承旨奉常卿, 金恂爲光政副使承旨成均祭酒, 趙瑞爲光政承旨典客卿, 李承休爲詞林侍讀學士試秘書監左諫議大夫, 沈逢吉爲司憲中丞, 權永爲詞林侍講學士試衛尉卿, 趙簡爲刑曹侍郞右諫議大夫.癸巳 敎, “僧人旣已出家, 固當上不拜君王, 下不拜父母, 況其餘乎? 自今, 僧俗相拜者, 重論如法. 雖至居家庸僧, 勿差官役.” 甲午 以王子宜忠爲永嘉軍承宣使, 宜孝爲江陵軍承宣使. 以宗室眩爲平陽郡公, 維爲咸寧公, 亹爲廣陵郡侯, 元爲漢山郡侯, 禔爲通義軍觀察使, 和爲丹陽軍觀察使, 琯爲桂陽軍觀察使, 祥爲臨海軍觀察使, 玖爲漢南軍觀察使, 贇爲順正軍觀察使, 軒爲延平軍觀察使, 珩爲始興軍觀察使, 璹爲定山軍觀察使, 麻爲寧海軍觀察使, 侊爲江陰軍觀察使, 溫爲晋江軍觀察使, 琪爲保寧軍觀察使. 許慶爲漢陽軍觀察使千牛衛上將軍.甲辰 公主遣徹里如元. 乙巳 王以安平公主小祥, 幸神孝寺行香. 丙午 詣德慈宮. 王使人請公主留徹里, 不聽. 壬子 都僉議參理柳陞卒. 乙卯 王與公主, 受戒于蕃僧. 罷營新宮. 敎, “自今百寮, 凡大小公事, 並除狀申, 從宰樞商議處決, 然後以聞.”六月 丙辰朔 太上王及國王·公主, 受戒于蕃僧. 徹里還自元. 丁巳 元遣右丞阿里灰·洪重喜, 中書左丞楊炎龍來, 凡乘傳者百餘. 鞫趙仁規, 遂與元卿, 往監察司, 收新定官制. 戊午 王朝德慈宮, 宥二罪己下. 己未 復遣徹里如元. 僉議中贊鄭可臣卒. 癸亥 復置承旨房, 以前承旨張碩·洪詵·全昇爲之. 甲子 楊炎龍封生成庫, 乃王府珍寶所臧也. 乙丑 王朝德慈宮. 馬八國王子孛哈里遣使來, 獻銀絲帽, 金繡手箔, 沈香五斤十三兩, 土布二匹. 先是, 王以蔡仁揆女, 歸丞相桑哥, 桑哥誅, 帝以蔡氏, 賜孛哈里. 孛哈里, 與其國王有隙, 奔于元, 居泉州, 至是, 以蔡氏故, 遣使通之. 戊辰 太后遣僉樞密院事洪君祥及帖木兒不花來. 壬申 幸壽寧宮, 飯蕃僧, 祓呪咀. 甲戌 王朝德慈宮. 乙亥 王受菩薩戒. 王與公主, 奉太上王, 宴元使于壽寧宮. 丁丑 楊炎龍還, 王餞于宣義門外. 癸未 王與公主, 以安平公主誕日, 奉太上王, 宴于壽寧宮. 甲申 以天變屢見, 放輕繫, 減重罪一等.七月 丁亥 王與公主, 朝德慈宮. 徹里還自元, 帝命國王公主, 以八月入朝. 辛卯 洪君祥享王于內. 壬辰 王朝德慈宮, 翌日, 偕公主又朝. 洪君祥設宴. 戊戌 復改官制. 以洪子藩爲三重大匡僉議中贊判銓曹事,印侯爲重大匡僉議侍郞贊成事判兵曹監察司事, 金琿爲僉議侍郞贊成事判民曹事, 韓希愈守司空中京留守開城府尹商議都僉議會議都監事, 車信爲僉議贊成事判儀曹事, 金之淑爲僉議參理判工曹事, 安珦爲僉議參理修文殿大學士監修國史, 李之氐爲資政院使知都僉議事, 崔有渰判三司事, 李混爲密直司使銓曹判書集賢殿大學士修國史,鄭瑎知密直司事兵曹判書寶文閣大學士, 柳庇知密直司事左常侍, 閔漬同知密直司事監察大夫詞林學士承旨, 元珝同知資政院事民曹判書, 元卿同知密直司事工曹判書, 金賆同知資政院事儀曹判書同修國史, 許評同知密直司事判奉常寺事, 吳仁永爲密直副使判衛尉寺事, 閔宗儒爲密直副使刑曹判書, 尹珤爲密直副使成均大司成修文殿學士, 劉福和爲密直副使判禮賓寺事, 薛景成爲資政院副使判大僕寺事, 金富允爲資政院副使判司津寺事, 皆兼上護軍. 崔旵爲資政院副使右常侍詞林學士承旨,張碩爲資政院副使中京留守判外府寺事集賢殿學士, 柳栯爲資政院副使判內府寺事, 朴全之爲三司左使詞林學士承旨, 吳漢卿爲三司右使詞林學士, 洪詵爲密直司知申事兵曹判書知銓曹事, 洪子翰知監察司事, 全昇爲左副承旨判秘書寺事寶文閣直學士, 李承休判秘書寺事崇文館學士, 金恂爲右承旨成均祭酒寶文閣學士知民曹事, 李瑱爲左承旨秘書尹知兵曹事詞林學士, 權永爲密直司右副承旨禮賓尹知工曹事詞林侍讀學士.己亥 王與公主, 幸神孝寺, 設盂蘭盆齋. 癸卯 洪君祥還. 乙巳 幸三大藏所, 命寫五大部經. 丙午 王與公主, 幸安國寺, 觀水戱. 庚戌 王與公主, 朝德慈宮. 癸丑 王朝德慈宮.八月 乙卯朔 遣知密直司事鄭瑎, 行省亦遣石抹也先帖木兒如元, 賀聖節.庚申 太上王移御將軍崔仲卿家. 甲子 元遣孛魯兀等來, 趣王及公主入朝. 以柳庇判密直司事, 朴全之爲密直副使中京留守, 金恂爲三司左使, 許評同知資政院事, 劉福和爲密直副使, 李承休爲密直副使監察大夫詞林學士承旨, 仍令致仕. 戊辰 追尊安平公主, 爲仁明太后. 辛未 王與公主如元, 宥二罪已下. 壬申 太上王餞于金郊, 酒酣, 使臣孛魯兀, 以帝命, 取國王印, 授逸壽王. 於是, 太上王復位. 王如元宿衛, 凡十年, 武宗·仁宗龍潛, 與王同臥起, 晝夜不相離.忠烈王三十三年 皇姪愛育黎拔力八達太子, 及右丞相答刺罕·院使別不花, 與王定策, 迎立懷寧王海山. 左丞相阿忽台, 平章八都馬辛等, 謀奉安西王阿難達爲亂, 太子知其謀, 先一日, 執阿忽台等, 使大王都刺, 院使別不花及王, 按誅之. 五月 皇姪懷寧王, 卽皇帝位, 是謂武宗.三十四年 五月 戊寅 元以定策功, 封瀋陽王, 制曰, “咨! 爾推忠揆義協謀佐運功臣開府儀同三司征東行中書省左丞相駙馬王璋, 世祖外孫, 先朝貴壻, 方朕纘承之始, 寔參翊贊之功. 以賞善罰惡之至公, 保孝父忠君之大節, 可特授開府儀同三司太子太傅上柱國駙馬都尉, 進封瀋陽王.” 又令入中書省, 參議政事, 賜金虎符·玉帶·七寶帶·碧鈿金帶, 及黃金五百兩, 銀五千兩. 皇后·皇太子亦寵待, 所賜珍寶錦綺, 未可勝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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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io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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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chneng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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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거대한 HTML 명세를 오랫동안 홀로 편집했던 걸로 유명한 (지금은 몇 명이 더 붙었다) Ian Hixie의 웹사이트를 예전에 둘러 보다가 Hixie English라는 페이지를 본 적이 있다. 이른바, 남들이 영어를 어떻게 쓰건간에 나는 이런 식으로 영어를 쓰겠다라고 선언하는 글이다. 언어의 사회성을 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경악할만한 선언이지만, HTML 명세가 이상한 영어로 쓰여져 있지 않다는 점도 그렇고, 사실 영어에서는 이를테면 각 언론사나 각 대학 별로 영어의 맞춤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존중할 만한 스타일 가이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The Elements of Style 같이 그와는 별개로 만들어진 스타일 가이드도 있다. 상황이 이러하니 개인이 자신만의 규칙을 만드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긴 하지만 딱히 못 할 일은 아니기도 하다. 이 시점에서 질문을 던져 보자. 무슨 장점이 있을까, 그리고 한국어에는 왜 그런 게 없을까?
뒤의 얘기부터 먼저 하자면, 영어는 이미 오래 전부터 (현대 철자법의 모태가 되었다고 평가받는 셰익스피어는 500년 전 사람이다!) 근대적인 표기로 쓰여진 언어이자, 그 글이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환경이 오래 전부터 조성된 언어이다. 스타일 가이드가 글을 쓸 일이 많은 언론사나 대학에서 유래하는 게 괜한 이유가 아닌 것이다. 반면 한국어는 한글의 창제 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가 주도해서 글쓰기를 확립시킨 언어로, 물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전혀 비판받을 일은 아니겠으나 실제 글 쓰는 이들의 필요성보다 국가의 권장과 교육이 더 큰 압력으로 작용한 언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게다가 현대 한국어 표기에서 가장 특징적인 요소들은 모조리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왔는데(어원을 밝혀 적고, 토씨를 제외하고 낱말 단위로 띄어쓰는 게 모두 여기에서 명문화되었다), 이렇게 따지자면 진정한 현대 한글 표기는 100년도 안 된 것이니 필요성이 생길 시간조차 부족했을 것이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을 감안하고 국가 주도의 맞춤법과 민간 주도의 스타일 가이드의 장단점을 생각해 보자. 대부분 한 쪽의 장점은 다른 쪽의 단점인 경우가 많으므로 함께 다루는 것이 좋겠다.
맞춤법은 하나 뿐이고 스타일 가이드는 여러 개이다. 맞춤법을 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규칙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표준이 충돌하면서 생기는 혼란이 사라진다고 주장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세부 규칙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표준안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세부 규칙 자체는 이미 수많은 전문 용어와 고도로 분화된 사회에서 필요성이 증명되므로, 즉 이 사안의 중점은 “세부 규칙을 표준화할 필요성”이 “여러 표준으로 인한 혼란”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냐에 달렸다.
국가 주도의 맞춤법은 사투리나 서로 다른 계층의 언어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는/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의 예를 살펴 보면, 한국은 한동안 중앙 정부에서 사투리를 의도적으로 배제해 왔으며, 그런 명시적인 배제가 없는 지금도 사투리에 대한 인식은 완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다름 아닌 제주어일 것이다.) 반면 지역 갈등과 세대 갈등은 단순히 언어의 분화를 인정하는 수준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는 이유에서, 이것이 왜 맞춤법의 책임이느냐는 반론도 있다.
국가 주도의 맞춤법은 국가의 프로파간다를 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멀지 않은 예로 저기 조선1의 문화어는 하나부터 열까지 프로파간다 투성이이며, 그 정도로 대놓고 하지 않는다 하여도 한국어의 “우리나라”의 정의처럼 은연중에 프로파간다가 드러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민간이 주도한다고 프로파간다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선택의 여지는 있지 않겠냐는 논리인 것이다.
국가 주도의 맞춤법이 실제 언중의 언어 생활을 너무 늦게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맞춤법이 촘촘할수록 더 심해지는 문제인데, 한국의 맞춤법의 경우 낱말의 정의를 사실상 《표준국어대사전》에 맡겨 버리는 바람에 낱말의 경계에 민감한 띄어쓰기가 갱신 잘 안 되는 사전에 매여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2 짜장면 같이 언중 모두가 쓰는 낱말이 한동안 비표준어였던 경우도 있고, 비교적 변화가 빠른 낱말 말고 문법의 변화에서도 이런 현상이 종종 보인다. 그러나 “다르다”가 “틀리다”로 흡수되는 현상 같이 언중의 언어 생활이 항상 올바르다고 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반영이 늦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이상이 내가 가능하면 중립적으로 국가 주도의 맞춤법에 찬성하는 시각과 반대하는 시각을 정리한 내용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음은 위 논의에 대한 (엄밀히는 그 중에서도 한국어에 국한된) 나의 대답이다.
나는 한글 맞춤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되, 국립국어원이 더 적극적으로 한글 맞춤법의 탈독재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말했듯 한국어에서 맞춤법이 본격적으로 필요해진 건 길게 잡아야 백 몇십년에 지나지 않으며, 이런 짧은 역사를 생각하면 국가가 주도하는 모델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결과로 한글 맞춤법이 다른 가능성을 모조리 날려 버리면서 독재를 하게 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근년간에 국립국어원이 짜장면 같이 모든 언중이 쓰는 낱말을 마침내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는 등 조금 완화된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한글 맞춤법이라는 표준의 존재 자체가 다른 표기안들을 찍어 누르는 경향이 있으니만큼 그 경향을 완화시키는 책임 또한 국립국어원에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 생각해 볼 수 있는 예로는, 한글 맞춤법에서 크게 비판받고 실제로 지키기도 어려운 규정들을 어느 정도 자율로 풀어서 세칙을 민간에게 맡기는 타협책이 있겠다. 띄어쓰기 같은 경우 아예 규정도 없으니 국립국어원이 자신들이 최종 권위로 유권해석을 하는데 이런 태도도 좀 줄여 줬으면 좋겠다.
반대로, 현행 맞춤법에 반대하는 사람이나 단체, 집단은 그만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맞춤법이든 스타일 가이드든 최우선 원칙은 일관성이다. 규칙 안에서의 일관성 말고 일단 세워진 규칙이 일관되게 지켜져야 한다는 의미에서의 일관성 말이다. “띄어쓰기”(현행 표준)와 “띄어 쓰기”라는 두 표기가 있으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일관되게 표기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둘을 섞어 쓰는 것은 괜찮지 않다! 일관성을 위해서는 보통 그 선택을 명문화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니, Hixie가 그랬듯이 자신의 선택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가능하면 다른 데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면 참 좋지 않겠는가.3 궁극적으로 내 소망은, 국립국어원과 일부 국어학자들에 국한된 맞춤법 논의를 좀 더 다양한 집단이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하여 국가 주도의 맞춤법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들을 최대한 완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얘기다. 사실 이 낱말의 사용 자체가 프로파간다긴 하다(…). 조선이라는 체제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저 북녘 땅을 실효 지배하고 있는 집단이 스스로 주장하는 이름인 이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인정은 해 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되도록 이 약칭을 쓰려고 하고 있다.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버마 같은 경우가 있겠다.) 설마 싶어서 부연하지만 이 명칭을 쓴다고 절대로 저 집단의 사상 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이 주석만 봐도 내가 “국가”라는 낱말을 안 쓰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이지 않는가. ↩︎
아주 엄밀히 말하면 맞춤법 조항 자체에는 사전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하지만 맞춤법의 한 부분인 외래어 표기법 또한 최종적으로 국립국어원의 유권해석을 따르는 이상, 맞춤법의 낱말의 정의 또한 국립국어원의 해석에 따른다고 보아 국립국어원이 편찬하는 사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사실 다른 사전이 있으면 그거라도 써 보겠는데 요즘은 다른 사전들이 다 멸망했지 ↩︎
나도 몇 개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생각 나는 대로 글을 몇 개 더 써 보려고 한다. 아싸 저널 글감 굳었다 대표적인 것이 띄어쓰기에 대한 다른 접근(특히 합성어의 붙여쓰기에 대한 약한 부정)과, 성과 이름을 띄어쓰는 정책(당사자의 의견을 물을 수 있을 경우에만 한정), 그리고 일부 명사의 시각차에 의한 다른 표기 같은 것들이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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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igame20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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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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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jk9850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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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말씀묵상 10/9 (월)
요한복음 18 :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아 멘~~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38~39) 예수께서 무리에게 붙잡혀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졌으며 빌라도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여 책임 을 피하고져 합니다 주변에 서있던 베드로는 예수를 모른 다고 세번이나 부인합니다 자신의 가야할 길을 알고 계 신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순 종하여 인류를 죄에서 구원 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베푸셨 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그 사랑을 묵상하며 연휴 마 지막 날을 보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원합니다
샬   롬~~♡♡
[요한복음 18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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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tory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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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코스피 코스닥 특징주
오늘의 무료 급등주 , 실시간 주식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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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특징주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현대위아 (011210)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개발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친환경차의 배터리와 구동장치, 전장 부품의 열을 관리하는 장치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힘. 해당 모듈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하기로 확정돼 오는 2023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냉각수 분배 및 공급 통합 모듈 기술을 확보한 것은 동사가 처음"이라며,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보다 더욱 효율적인 열관리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 또한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Tesla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을 실현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e-GMP 3차 수주 단독 확보 및 현대차그룹 BEV 열관리 제조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60,000원 → 100,000원[상향] 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최대주주 등 보유지분 양수도 계약 중도금 납입 완료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주식 양수도계약에 따라 양수인이 280억원 규모의 중도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지난달 7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가 보유 중인 지분 1,249만760주를 우앤컴퍼니 외 9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며, "이번 중도금 지급과 함께 신규 이사진 선임 등을 위한 임시주총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동사는 다음 달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정관의 사업목적 변경을 통해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등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항공우주 (047810) KAIST와 소형위성 분야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국내 우주 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형위성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의 구성품 개발, 기술이전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등임. ▷이와 관련, 동사 안현호 사장은 "위성 분야는 첨단 융·복합 시장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동사는 산·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위성을 활용한 미래 초고속 네트워크 수요에 대비하며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밝힘. SK케미칼 (285130)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美 승인 가능성 부각 및 SK바이오사이언스 IPO 기대감 등에 강세 ▷미국의 최고위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수 주 안에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힌 가운데, 미국 내 아스트라제네카 승인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파우치 소장은 17일(현지시간) NBC에 출연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 백신 승인과 관련해 "1주 또는 기껏해야 2주 안에 데이터가 FDA에 보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이어 "긴급사용 허가를 얻기 위한 패키지가 적절한지를 보는 데이터와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위원회를 열어야 한다"며, "하지만 (그 과정은) 확실히 몇 달이 아니라 몇 주"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CMO 본격화에 따라 가파른 실적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 예정된 IPO에서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가 SK바이오팜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한미반도체 (042700) OSAT 증설 전망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TSMC 증설은 후공정 업체들인 OSAT(외주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업체들의 증설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며 매출액의 80% 이상이 글로벌 OSAT 업체들로 이루어진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주요 OSAT 업체들의 투자 계획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TSMC는 Capex 50% 증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50K 투자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능력이 타이트한 OSAT 업체들의 투자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 벌써 5건의 수주를 공시했듯이 동사의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4분기 실적이 매출액 776억원(전년동기대비 +109.9%), 영업이익 142억원(전년동기대비 +91.9%)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파운드리 시장 상황을 반영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영업이익은 환율하락과 임직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50억원 이상 반영되어 다소 낮아졌다고 밝힘. 동양 (001520) 컨소시엄을 통한 국회대로 토목공사 수주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오롱글로벌, 삼천리이엔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시가 발주한 총 공사금액 약 1,200억원 규모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토목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힘. ▷이번 공사는 서울시 양천구 국회대로(화곡고가사거리 ~ 신정동 1060) 일원에 전체 연장 1,090m의 지하차도를 개설하고 그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동사의 컨소시엄 지분율은 39%로 계약금액으로는 약 467억원임. 셀트리온 그룹주 식약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검증 결과 공개를 앞두고 상승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 셀트리온 그룹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는 모습.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장 마감 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임상2상 결과 발표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게서 회복기간이 3일 이상 줄어들고 중증 환자 발생률이 54%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힘. 다만, P값이 전반적으로 0.05 이상을 보이면서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며 최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렉키로나주의 2상 결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긴급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2월 해외 긴급 승인 신청, 2분기 내 승인과 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 [종목] :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NI스틸 (008260) 지난해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20년 개별기준 매출액 1,935.52억원(전년대비 +30.58%), 영업이익 185.59억원(전년대비 +53.53%), 순이익 120.33억원(전년대비 +87.51%). 삼성그룹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소폭 하락 ▷서울고법 형사1부가 금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대법원에서 사실상 뇌물공여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고, 파기환송심에서 역시 유,무죄 판단이 아닌 양형을 두고 고심해왔기 때문에 이번 선고의 쟁점 역시 '형벌의 양'이 될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달 30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주들이 소폭 하락세를 기록중임. [종목] :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생명 CJ (001040) 코로나19 영향 지속에 따른 계열회사 간 실적 양극화 심화 분석 등에 하락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코로나19 영향 지속으로 계열회사 간 실적 양극화 심화되었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1,713억원(+4% y-y), 3,780억원(+1%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바이오와 가공식품, CJ대한통운은 택배사업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 충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CJ CGV는 영업적자 지속 및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 ▷다만, 상장자회사들의 주가 변동, 기준연도 변경(2020년→2021년) 및 비상장자회사 실적 전망 조정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92,000원 → 108,000원[상향]
  코스닥 특징주
  한일화학 (007770) 670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속 상한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신사옥 이전 후 기존 사옥 처분 및 자산유동화 목적으로 670억원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1-08-31) 공시.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유동성 확보로 유동자산 증가, 향후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총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쎄트렉아이 (099320) 지속적인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액이 2016년 342억원 → 2017년 428억원 → 2018년 461억원 → 2019년 702억원(CAGR 27.1%), 3Q20누적 583억원(+22.5% yoy)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위성산업이 소형화, 다중화 추세로 New Space 시장이 형성되면서 활용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는 지난 1월13일 공시를 통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권 발행을 발표하였으며, 최대주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CB가 모두 전환된다는 가정하에지분율 30%로 파악됨)될 것이라고 밝힘. 피씨디렉트 (051380) 주식회사 유에스알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속 급등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유에스알이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허용 가처분(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동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삼영이엔씨 (065570) 소수주주 측 상대 법원에 증거보전신청 소식 속 강세 ▷동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열린 주주총회와 관련 소수주주의 의결권 위임이 적법하게 진행됐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소수주주측을 상대로 법원에 증거보전신청을 제기했다"며, "의결권 위임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를 다투겠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된 황재우 전 대표이사는 회사 재직시절 레디케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회사에 52억 이상의 막대한 손해를 끼쳤고, 이사회의 동의도 없이 본인의 급여를 5억에서 10억5,000만원으로 올리는 등의 행위를 직권으로 일삼아 왔다"며, "동사가 황재우 전 대표를 상대로 우선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소수주주들이 경영정상화라는 미명하에 황재우 전대표를 이사로 추천하였다는 점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언급했음. 라온시큐어 (042510) MDM 솔루션, 美 구글 추천 제품 선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원가드(OneGuard)'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디렉토리(Android Enterprise Solutions Directory)'에 등재됐다고 밝힘. 이는 국내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모바일 단말 관리) 솔루션 중 최초 등재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의 원가드는 이번 등재로 BYOD(Bring Your Own Device) 및 CYOD(Choose Your Own Device) 등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보안 및 액세스 관리 솔루션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음. 러셀 (217500) 총 66.17억원 규모 반도체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키파운드리와 46.9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44%) 규모 공급계약(반도체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1-15~2021-03-31) 공시. ▷키파운드리와 19.2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69%) 규모 공급계약(반도체장비) 체결(계약기간:2021-01-15~2021-04-05) 공시. 홈센타홀딩스 (060560)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승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975원임. 아스트 (067390) 300억원 규모 공모 BW 발행 흥행 등에 소폭 상승 ▷지난해 12월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한 가운데, 지난 15일 장 마감 후 해당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관련 일반 공모 청약에서 청약률이 11,198.63%를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코로나19 백신 투여에 따른 집단면역 형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날 경우 항공업에 대한 투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 15일 장 마감 후 김희원이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채무금액:66.04억원, 담보설정금액:170.90억원) 공시. 청보산업 (013720) 최대주주 변경 속 소폭 하락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안상욱 외 3인에서 그로우스앤밸류 13호 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지분인수목적은 경영참여이며, 변경후 최대주주인 그로우스앤밸류 13호 투자조합의 소유비율은 17.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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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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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부부 주가조작단 ‘1조 파티’ 참석…임창정 “주식 유치·영업 NO…무거운 책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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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shotme-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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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행 노리는 박주영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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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행 노리는 박주영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스널행 노리는 박주영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1-08-29 16:25 |최종수정 2011-08-29 16:28
◇A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최근 추진 중인 아스널 이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주영이 출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인천공항=전준엽 기자 [email protected]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박주영(26·AS모나코)은 침착했다. 꿈을 향해 다가서고 있는 과정에서 묵묵하게 길을 가겠다는 표정이었다.
최근 박주영은 숨가쁘게 달렸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프랑스 리그1의 릴이 새 둥지가 될 것 같았다. 3년 계약에 월봉 19만유로(약 3억원)라는 세부조항이 공개됐고, 1차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료한 상황이었던만큼, 이적은 기정사실화되는 듯 했다. 그러나 박주영은 돌연 릴이 아닌 런던으로 방향을 틀었다. 곧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아스널과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이 흘러 나왔다. 미셸 세이두 릴 회장은 ‘박주영이 용납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면서 분통을 터뜨렸고,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박주영이 릴을 차고 아스널로 도망쳤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박주영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릴과 아스널 두 팀 중) 선택을 해야 했다”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자 했으며,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기를 원했던 애초의 목표를 향해 릴이 아닌 아스널행을 택했다는 것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박주영이 곧 아스널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이날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진 맨유와의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마친 뒤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박주영과 오늘 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런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9호 탄생은 시간문제라는 분위기다. 하지만, 박주영은 “모나코와 아스널 두 팀 간의 문제가 남아 있다. 잘 해결이 되면 좋은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A대표팀 주장으로 이날 곧바로 파주NFC로 향한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 2차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은 내달 2일 레바논과 1차전을 치르고, 7일 쿠웨이트 시티에서 쿠웨이트와 2차전을 갖는다. 박주영은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한국 축구가 강하다는 것을 다시 증명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인천공항=박상경 기자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아스널에 오게 돼 기쁘다. 이곳에 오는 게 나의 꿈이었고 아스널 선수가 된 게 매우 자랑스럽다. 이제 내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다”
박주영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강자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스널은 30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의 영입을 알렸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과 계약을 하게 돼서 기쁘다. 박주영은 우리 공격진의 질을 높여줄 것이고, 가치 있는 영입이 될 것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주영의 표현처럼 꿈 같은 일이다. 20세 대표팀 시절부터 한국축구의 미래로 평가 받았고, 박지성의 뒤를 이을 한국축구의 기둥이라는 지목됐던 박주영이 2008년 8월 유럽무대진출(AS모나코 입단)에 이어 빅클럽 입단에 성공한 것이다.
모나코 유니폼을 입은 지 3년 만에 다음 기착지에 도착했다. 착륙하는 과정에서 지연과 혼란 그리고 잡음도 조금 있었지만, 박주영은 런던에 연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하루 전에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걸었다.
박주영은 단계를 훌륭히 밟았다. 모나코 입단 후 치른 첫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했고, 2009/2010시즌에는 부상과 불운에도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2010/2011시즌에는 팀이 강등당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준급 공격수의 척도인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현지 적응도 남달랐다. 박주영은 모나코에서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이타적인 플레이와 성실한 자세로 동료의 신망을 한몸에 받았다. 2008/2009시즌 모나코에서 함께 뛰었던 프랑수아 모데스토는 “우리는 박주영에게 라커룸 문을 열어줬다”라는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적에 관련된 사항에서도 절대로 앞서가지 않았다. 모나코에서 뛰던 시절만해도 소위 빅리그와 빅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 ‘모나코의 박선생’이라는 표현을 듣고는 “누가 그래요? 여기 선수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했을 정도다.
박주영은 2010/2011시즌 중반이 넘어서야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국내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적가능성을 처음으로 입에 올렸고, 프랑스 ‘TV5 MONDE’와의 인터뷰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박주영의 꿈에 가장 가까운 팀이다. 프랑스 리그1 챔피언인 OSC릴도 좋은 팀이지만, 아스널에서는 더 좋은 동료와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 상대도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더 먼 곳까지 갈 확률이 크다.
여건은 완벽하다. 남은 것은 박주영의 말처럼 능력을 입증하는 일이다. 박주영은 흰 도화지를 받아 들었고,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사진=이연수 기자
   박주영, 돌연 릴 입단 거부… 아스널로 이동
기사입력 2011-08-27 19:45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주영(26, AS 모나코)의 프랑스 리그1 디펜딩 챔피언 OSC릴 입단이 무산됐다.
27일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에 따르면 릴의 미셸 세두 회장은 “박주영과 계약하려 했는데 돌연 영국으로 떠났다. 아스널로 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주영은 26일 릴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이날 입단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었다. 박주영의 병역 문제가 걸림돌이 돼 릴과 이적에 난항을 겪었으나, ���봉 19만 유로(약 3억원)에 이적료 300만 유로(약 47억원)에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2년 안에 병역이 해결되면 추가로 200만 유로(약 31억원)를 추가로 지급한다는 옵션도 추가됐다.
그리고 박주영은 이날 릴 입단 계약서에 사인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릴에 나타나지 않았다.
세두 회장은 일방적으로 약속을 어긴 박주영의 행동에 분노를 표하며 “우리는 용납하기 어려운 행동에 정신을 잃었다. 이러한 행동은 릴이 안중에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릴은 이적 마감까지 남은 4일간 박주영을 대신할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박주영의 갑작스런 릴 입단 거부에 대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세두 회장의 발언을 통해 추측해볼 때 아스널로부터 더 나은 계약조건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이 탐내는 박주영, 전망 밝다
기사입력 2011-08-28 16:52
◇박주영. 스포츠조선DB
아스널이 박주영(26)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프랑스 리그1에서 세 시즌 간 활약하면서 보여준 기량이 한 몫을 했다. AS모나코의 주전 공격수로 도약, 91경기에 나서 25골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골 감각 외에도 투쟁력이 호평을 받았다. 박주영 영입을 추진했던 릴은 기량보다 정신적인 측면에 더 높은 점수를 매기고 영입전을 펼쳤다. 그간 수많은 유망주를 영입했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던 아스널 입장에서는 경험 많고 정신적으로도 강인한 박주영을 영입해 팀 전력의 전체적인 상승효과를 얻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백업자원 확보의 의미도 있다. 아스널에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로빈 판 페르시와 시오 월콧이 버티고 있다. 이외에도 제르비뉴와 마루아네 샤막, 니클라스 벤트너가 공격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중 제르비뉴와 샤막은 내년 1월 가봉과 적도기니가 공동 주최하는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각각 코트디부아르와 모로코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벤트너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것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판 페르시와 월콧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운영할 것으로 보이나, 이들과 경쟁 및 공존할 제르비뉴와 샤막의 공백을 메울 만한 선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박주영은 아스널 적응만 제대로 마치면 주전급의 위상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판 페르시와 월콧 등 다른 공격수와 로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활약이 예상된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아스널이 박주영 영입을 위해 모나코에 1000만파운드(약 147억원)의 이적료를 내줄 것으로 보고 있다. 릴이 제시한 300만유로(약 47억원)보다 100억원이 많은 돈이다. 병역 의무 이행이라는 큰 짐을 지고 있는 박주영에게 아스널이 거액을 베팅하는 것은 그만큼 올 시즌 성공을 위해서는 박주영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모나코 출신 공격수가 아스널에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도 박주영이 빠른 시일 내에 위상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간 아스널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모두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아스널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아스널 팬들은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활약했던 공격수라는 이유로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모나코에서의 지난 활약을 보고 아스널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상경 기자 [email protected]
프랑스풋볼, ‘박주영, 오늘 릴과 이적 완료’…월급 3억에 3년
기사입력 2011-08-26 16:27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프랑스풋볼’이 박주영(26)이 오늘 내로 릴OSC와 이적을 완료할 것이라 보도했다.
프랑스풋볼은 26일(한국시간) “루디 가르시아 릴 감독이 웃고 있다. 가르시아 감독은 이적시장이 마감하기 전에 적어도 두 명의 선수를 보충하기를 바랐는데 박주영을 영입하게 돼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박주영은 금요일 안에 릴과의 이적을 완료할 것”이라며 이날 내로 박주영과 릴이 최종계약을 맺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프랑스풋볼은 박주영의 이적료와 월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보도했다. 프랑스풋볼에 따르면 릴은 박주영을 영입하기 위해 3백만 유로(약 46억원)를 전 소속팀 AS모나코에 지불했고 박주영의 월급은 19만 유로(약 3억원)로 책정됐다.
또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박주영은 릴과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 전했다. 계약 내용 중 박주영이 앞으로 2년 동안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프랑스풋볼은 밝혔다.
/최용재기자
박주영을 통해 본 이적시장 ‘하이재킹’의 사례
기사입력 2011-08-29 14:39
(베스트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확정적인 박주영을 두고 팬들의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최근 프랑스 릴OSC과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이 유력했지만 돌연 아스날행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존의 이적 협상에 제3자가 끼어들어 더 높은 금액을 제시, 중간에 선수를 가로채는 것을 이적 시장에선 속칭 ‘하이재킹’(hijacking)이라고 부른다. 이번 박주영의 사례 역시 뒤늦게 뛰어든 아스날이 릴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내놓으며 영입전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하이재킹’이라 부를만하다.
‘하이재킹’은 협상 당사자들의 약속을 깬다는 측면에서 도의적인 책임 논란을 종종 일으키지만, 선수 이적 시장에선 비일비재한 일이기도 하다. 최근 유럽 이적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하이재킹’의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세해 ‘차세대 리오 퍼디난드’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필 존스는 당초 리버풀 입단이 유력했었다. 상황이 바뀐 것은 맨유와 아스날이 뒤늦게 그의 영입전에 뛰어든 이후부터다. 두 구단은 블랙번이 존스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책정한 1600만 파운드(약 280억원)를 제시하며 개인 협상권을 따냈고, 결국 선수 본인이 ���유행을 선택하며 ‘존스 쟁탈전’의 최종 승자는 맨유가 됐다.
거꾸로 맨유가 하이재킹의 ‘피해자’가 된 적도 있었다. 맨유는 2003년 당시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호나우딩요의 영입을 시도했다. 처음 제시된 이적료는 1천1백만 파운드(약 190억 원) 정도. 피터 캐넌 당시 맨유 사장은 이 금액을 조금 낮추고 싶었고, 이로 인해 정당한 대가를 받으려던 파리 생제르맹 측의 심사가 뒤틀리던 터였다.
이 와중 FC바르셀로나가 끼어들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콧대는 높아졌고,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적료는 2천5백만 파운드(440억원)까지 치솟았다. 예상을 웃돌며 천정부지로 오른 이적료에 결국 맨유는 발을 뺐고, 최종적으로 바르셀로나는 2천1백만 파운드 (약 370억원)에 호나우딩요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아론 램지는 2008년 맨유와의 이적 협상이 진척되던 중, 합의 없이 맨유 측이 일방적인 공식보도가 나가자 이에 반발하며 아스날로 돌연 방향키를 돌린 적이 있다. 존 오비 미켈 역시 2005년 21번 등번호가 새겨진 맨유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까지 했지만 막판 말을 바꿔 첼시로 행선지를 바꾼 바 있다. 이에 맨유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했고, 첼시는 1천2백만 파운드(약 210억원)의 보상금을 맨유 측에 지불한 뒤에 미켈을 영입할 수 있었다.
200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호빙요는 당초 첼시 이적이 가시화 단계에 있었다. 선수 본인은 계약을 위해 런던행 비행기표를 구해 놓았고, 첼시 구단 역시 호빙요 유니폼의 예약 판매에 들어갈 정도였다. 하지만 협상 막바지 첼시의 미온적 태도가 레알 마드리드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의 적극적인 구애가 맞물리면서 결국 맨시티 행이 결정되게 됐다.
K리그에도 흡사한 사례는 있다.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국내 무대에 데뷔했던 설기현은 1년 계약이 끝난 뒤 포항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포항 동계훈련까지 마치며 올 시즌을 준비했지만 개막 직전 기대에 못 미친 연봉협상과 주전 확보 불투명 등을 이유로 돌연 울산으로 이적, 포항 팬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글=전성호 기자([email protected])
사진=베스트일레븐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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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구출' 韓美 천양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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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구출' 韓美 천양지차
사설 • 칼럼
    [기자의 눈] ‘자국민 구출’ 韓美 천양지차
정상원 정치부기자 [email protected]  
    “클린턴의 방북은 개인 자격이다. 개인 방문인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메시지가 있었겠느냐.”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 당국자들이 4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방북 이후 앵무새처럼 되뇌는 말이다. 이번 방북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 뜻이다.
북핵 공조를 위해 북미가 먼저 가까워지는 상황을 경계하는 우리 정부의 내심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북한과 미국이 미국인 여기자 석방 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끼어들 여지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우리 당국자들은 자국민이 다른 나라에 억류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실용적 접근법을 택하는 미국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비록 북한의 요구이긴 하나 전직 대통령까지 직접 찾아가 억류 기자들을 ‘구출’해오는 미국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지는 않았을까. 6일로 각각 130일과 8일째 북한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와 800연안호 선원의 처지를 떠올리면서 얼마만큼 책임감을 느꼈을까.
물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이들을 억류한 채 남한을 압박하는 북한의 잘못이 크다. 또 북미관계와 남북관계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우리도 미국처럼 북한을 현실적인 상대로 인정하고, 조용한 물밑 교섭을 통해 해법을 찾을 수는 없을까.
  지난해 7월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 경비병 총에 맞아 사망했을 때도 북측이 간접적으로 유감을 표시했지만 우리 정부는 계속 그들의 행태를 비난하고, 공식 사과만 요구하다 결국 실익을 챙기지 못했다.
우리 국민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으면서 다른 나라의 방북 성과를 평가절하하는 우리 정부를 보며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무기력하고, 능력도 없고, 책임감마저 부족하다는 ‘3무(無) 정부’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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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8/07 02:32:54 수정시간 : 2009/08/07 0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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