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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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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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 그해 이야기 + 네 손을 잡고 싶어 with 박문치 유니버스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69] https://youtu.be/3aRjs4AHOV4 화제의 뉴트로 최강자 박문치가 아지트 라이브에도 두둥!!! 무려무려 싸이월드 홈피에 박문치 유니버스까지!! 미니미로 변신한 박문치 with 박문치 유니버스 만나보아요!! 아지트라이브는 올해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가득한 라이브박스와 함께 음악으로 세상을 밝히는 모든 뮤지션들을 응원합니다 🤘🤘 '좋아요'와 '구독'으로 함께 응원해주세요! Hello, subscribers!! Azit Live continuously supports all the musicians who light up the world with music through the white live box filled with endless possibilities. 🤘🤘 Please support the musicians with 'LIKE' and 'SUBSCRIPTION'! - 아티스트명 : 박문치 Park Moonchi with Park Moonchi Universe - 곡명 : 그 해 이야기 + 네 손을 잡고 싶어 The Story of the Year + I Want To Hold Your Hand ------ Credit 그 해 이야기 - 작사 : 박문치, 강원우 - 작곡 : 박문치, 강원우 - 편곡 : 박문치 - 보컬 : 강원우 네 손을 잡고 싶어 - 작사/작곡/편곡 : 박문치 - 보컬 : 강원우 ----- Live Session Credit - 보컬 : 강원우 - 댄스 : 루루, 라라 - 건반 : 박문치 - 베이스 : 김민석 - 드럼 : 강전호 ----- 가사 Lyrics 그 해 이야기 너를 기다리다 앉은 옆자리 긴장 가득한 편지를 쥐고선 건네 준다면 그간에 맘들이 전해질까 고민보민했지 바라보는 네 옆에 선 나를 알까 두근대는 나의 마음이 내겐 너무 어려워 네 앞에서 내 마음은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지만 네가 좋아 너무 두려워 네 손을 잡고 싶어 하나하나 알아가는 거지 뭐 한마디씩 건네보는 거지 뭐 그냥 좋으면 말 해보는 거야 사실 다른 건 아니고 네 손을 잡고 싶어 사실은 네 마음 알고 싶어 너를 알고 싶어 사실 난 네 손을 잡고 싶어 네 손을 잡고 싶어 사실은 네 마음 알고 싶어 너를 알고 싶어 사실 난 네 손을 잡고 싶어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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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xstere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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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nrollradio 단공 🤟 . . #로큰롤라디오 #rocknrollradio #단독공연 #cj아지트 #잘한당👍 (Cj아지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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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sugarrecords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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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핸섬 #에디전 잠시 후 #빌리어코스티 #콘서트게스트 로 만나요.^^ #cj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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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tages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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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 06-19 CJ아지트 대학로
로드씨어터 〈클럽 베를린〉
로드씨어터 〈클럽 베를린〉, 작/연출: 박선희, 출연: 박동욱 (동욱), 전석호, 김영욱 (석호/영욱), 임승범 (한스), 김현식 (현식), 조연출: 장산, 조명/영상: 한원균, 음악: 정한나, 음향감독: 김수경, 무대감독: 이경천, 제작: 플레이위드, 주최/기획: 플레이위드, 후원: CJ문화재단, 장소: CJ아지트 대학로, 2022년 5월 26일 ~ 6월 19일 (평소 20시, 토, 일, 공휴일 15시, 월 쉼), 문의: 02-6498-0403, 입장료: 40,000원(R석), 30,000원(S석), 예매 via Inter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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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o-memor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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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후기 아카이브
2020.07.25~2020.08.09
CJ아지트 대학로점
현석준, 박상윤, 윤승우, 지승태, 김지웅 원캐스트
2020.07.26
- 공연장 되게 작고... 공연장이라는 느낌 보다는 행사장 같음... ㅋㅋㅋㅋ
- 음향 너무 구림.. 깔린 노래가 배우 목소리를 다 먹어.. 넘버는 다 좋은데 되게 학공 같은 느낌이고 마지막 노래방 엠알 어쩔겨.. ㅜ
- 어청 너무 학공 같아서 그렇지 그냥저냥 볼만 했어서 자리 바꿔서 한 번 더 보려고 그런데 여자애 임신 시키고 책임진거 후회한다는 원재 대사 이런 생각하는 내가 한심하고~로 퉁칠 수 없을 것 같은데.. 아버지에 대한 얘기 한참하다가 갑자기 왜 여자한테 화살이 돌아가느냐..
- 굳이? 내가 갑자기 현실 한남의 생각을.. 이 공연에서 들어야할까요..? 싶은거야.. 흐름상 필요한 대사라기 보다 존나 뜬금없는데 헿 지웅이 넘 겹당ㅎ 하다가 차게 식음
- 나머지는 그냥.. 학창시절 남자애들 딱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잘 재현한 것 같아서 괜찮았음
- 글구 전리농 느낌 많으려나 했는데 전혀 달랐다 전리농 친구들은 볕 좋고 토양 좋은 곳에서 자라서 유기농 마크 달린 느낌이고 어청은 @@아파트 주말농장 1평짜리 텃밭임..일주일 뒤면 모든 것이 죽는 마법의 땅
- 애들이 척박한 도시 농사 재질이야..
2020.07.30
- 아니 어청 너무 재밌는데???? 불편했던 부분 바뀐거 기존 대사보다 훨 좋다
- 근데 난ㅋㅋ 솔직히 주용이랑 민석이 같은 애들이 이해가 가지 나머지 애들은 정말.. 차케.. 유니콘이야..
- 몬가 어른의 시선이나 지금의 내 입장에서 보면 비판점이 있겠지만.. 그냥 무대 보고 있으면 지금의 나 보단 중고등학교 시절의 나로 보게 돼서 다 이해가 간단 마랴.. ㅠㅠ 원래 돌이켜 보면 정말 별로인게 어린시절의 모습이니까
- 학창시절에 친구랑 놀고 금지된 것들에 호기심 갖고 이런거 빼면 뭐가 남아.. 그런 점에서 극이 너무 내 과거랑 맞닿아있다는 생각도 들고.. 주용이랑 민서기가 어른의 시선에서 이기적으로 보여도 딱 저 때 부릴 수 있는 이기심 정도라구 생각하거든 다들 저 땐 아닌 척 해도 절박하니까
- 솔직히 저 나이 땐 간절함을 숨겨야 그룹에 속할 수 있고.. 쿨한 모습이 목숨이잖아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한심하지만.. 계속 욕망을 억누른 채로 있다보니 막상 터졌을 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이기적으로 보일 수밖에 ㅜㅜ
- 진짜 나는.. 그렇게 친하던 친구들이 저 지경이 된 걸 보면서 누가 나쁘다고 못하겠음..
- 제일 아픈 손가락이 주용이인건 마저.. ㅠㅠ
2020.07.31
- 미쳐 내가 찐텐으로 어청 광인이 된거야 아니면 오늘이 레전인거야.. 보는 내내 계속 움.. ㅠㅠ 오늘 진짜 너무 몰입되는 거야.. 많은 것들 중에서도 완이의 꿈이 우리의 꿈인게..ㅠㅠㅠㅠㅠㅠㅠㅠ
- 다 자기들 꿈을 편히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그 순수 ㅠㅠ
- 아 오늘 되게 와닿았던 부분 많았는데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음..
- 그리구 오늘은 ㅠㅠ 그 위기 부분 잘 넘겼어.. 혼자 넘 감격.. (*지웅이 같은 대사 계속 절어서 걱정했는네 이날 이후로 안 절었음)
- 나 주용이 화내는 부분 다 좋은데 진짜 고딩이 화낼 때 같아서 ㅠㅠㅋㅋ 그 중에서도 원재한테 저새끼 냅두라고 하든지 말든지 할 때 말투랑 표정 너무 좋음.. 욱해서 내뱉는 화 중에서도 이렇게 말하면 쟤가 상처받겠지라는 의도가 담긴 말투 몬주 아는지.. 어린 시절 친구랑 싸울 때 쓰는 말투..
- 진짜 싸울 때나 화낼 때 서로 상대방보다 더 많이 상처주려고 알량한 자존심 부리는 어린 태도.. 그게 보여서 너무 좋아 찐고딩같어
- 글구 어이없어 현석쭌 너무 잘해 매번 감탄한다... 한소절 한소절 부를 때마다 아재 빙의해서 박수치는 애기 야빠짤처럼 기립박수 치고 싶음..
- 그리구 일단 모니터링하면서 불편한 점 고친게 너무 후한 점수로 들어가는듯.. 극이 호감됨..
- 나 진짜 소년에 원재 담아낸게 너무 좋아서 미칠 거 같음.. 자꾸 눈물만 흘려.. ㅠㅠ 완이가 카메라를 찍으면서 현상하지 않는 이유도 실재를 보면 모른 척 해오던 자기의 꿈이 진짜가 될까봐인 게 너무.. 어캐 안 우럭 ㅠㅠ
- 내가 여기에 과몰입해서 내내 울고 텍스트 하나하나 서사 부여하고 있는게.. 너무 어이없음.. 근데 존잼이야 ㅠ
- 어청 보면서 민석이는 진짜 표면적으로 보면 좋게 볼 수 없는 캐릭터가 맞긴 한데 관계심리학적으로 보면 또래 집단 사이에서 꽤 많이 보이는 케이스라.. 특히 여자보단 남자 무리에서 빠지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조금 극적인 상황들을 더해놔서 그렇지 현실반영 잘했다고 생각
- 근데 오늘 왤케 마피 생각나던지.. ㅠㅠㅋㅋ 리비가 극 전환점 얘기하던게 떠올라서.. 혼자 웃겨가지구.. 이거 너무 리비가 말하는 극의 정석이라서ㅋㅋㅋㅋ
- 무튼 민서기의 고통은 무리 내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따돌림의 일종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대화 밖에 없거든.. 근데 또래 집단 내에서 이 대화가 성공하려면 진짜 진짜 유니콘 같은 애들만 모여야함.. 결국 민서기처럼 용기 못 내다 저런식으로 터지는 거지 모..
- 그리고 솔직히 얘네.. 진짜 친구라기 보다 완이를 중심으로 모인 무리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음
- 학창시절에 다들 무리 지어서 노는데 잘 들여다보면 한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거 딱 그거 ㅋㅋ 그러니까 완이 다큐 일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멀어지지..
- 그러니까 이건 우정 이야기라기 보다 하이퍼리얼리즘(순한맛ver)처럼 느껴지는 겨 완이는 꿈에 대한 상징적 존재고 내 죽음으로 너희를 한 곳에 모아 우정을 되돌리겠다~ 이딴거 아니고 임마 니들 살기 팍팍하지 근데 잘 생각해보면 꿈은 못 이뤘어도 삶은 포기 안 하고 열심히 살더라 이거지 머..
- 무엇보다 꿈을 이룬 유일한 인물의 마지막이 과거 회상과 쓸쓸한 죽음인게.. 제일... 아니 말하다보니까 이거 꿈 얘기도 아니고 우정 얘기도 아니고 걍 얘들아 존나 열심히 살자! 일단 살고 보자! 꿈 부질없다! ... 이렇게 말하니까 좀 절망적이긴 한데 ㅠㅠㅋㅋㅋ
- 암튠 좀 솔직히.. 파면 팔수록 이거 뭘 말하고 싶은 거야..? 싶긴 함.. 각각의 이야기는 이해되는데 결국엔 꿈도 우정도 아니고 <급훈 : 차카게 살자> 이거 같이 느껴져서.. 얘네 다 착하게 살다 끝나긴 함..
- 오늘 엉엉 울긴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극이 주는 이야기나 감동 보다는 그 캐릭터가 가졌을 고민과 아픔에 무게 실어가며 봐서 그랬던 거 같음.. 저 나이땐 자의든 타의든 진짜 꿈이 목숨인 걸 아니까
- 그래서 주용이가 연극에 목숨 걸었다고 할 때 너무 와닿고 얘가 제일 아픈 손가락인겨.. ㅠㅠ..
- 물론 갑자기 스푼라디오행 된 건 좀 짜증나지만..(스푼라디오 극혐)
- 근데.. 그냥.. 난.. 배우들이 잘하고 넘버가 취향이라 재밌어.. 내용 부실한 거야 난 뮤에서 내용을 크게 기대 안 해서.. 오히려 뮤가 너무 무언가 이야기하려고 하다보면 텍스트 넣을 시간이 부족하다보니까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데.. 그냥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
- 완이 유작 영상회에 나오는 애들 사진은 전부 실제로 전시되는 게 아니라 극의 장치 아닌가 특히 어른이 된 후에 찍힌 사진은 완이가 진짜로 찍었다기 보다 넘버 가사처럼 본인이 진짜로 찍고 싶었던 것, 꿈은 이루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위치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시각화한 느낌이었는데
- 근데 결국 완이도 겉으로는 꿈(직업)을 이룬 것처럼 보여도 죽음 앞에 서니 진짜 꿈이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과 함께하는 것이었다는게.. 모두가 이루지 못한 꿈을 안고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거지ㅠㅠ
- 그니까 극이 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다 꼬아놨는데 이게.. 텍스트로 해놔도 전부 이해할까 말깐데 무대로 보여주다보니까 설득력이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음...
- 전부 연출의 문제인거지... 캐릭터에 이입되는 거 보면 극 텍스트 자체는 괜찮거듄...
- 나는 주용이가 거대 물고기 역할 맡은 것도 너무 ㅠㅠ 반쪽 물고기.. 결핍의 존재.. ㅠㅠㅠ 생각 없이 행복한 것처럼 보여두 애정 결핍을 가진 주용이 본인은 자신 곁에 행복이 머물리 없다는 걸 아니까.. 노바 가사 너무 눈물버튼임..
- 나 진짜 얘네 행복했으면 하구.. 자꾸 응원하게 돼..
2020.08.01
- 나 인정해야 돼.. 어청 사랑하구 있어..
- 오늘 개 오열함.. 완이랑 현재 가사 진짜 너무 몰입해가지고.. 두 사람 목소리 자체두 사람 울리는 무언가가 있어.. ㅠㅠ
- 아 그리고 ㅋㅋㅋ 오늘 대사 바꾼 것들 있어서 회전러로선 터짐ㅋㅋㅋ 민서기 로미오와 줄리엣 -> 햄릿 으로 바뀌고 아 하나 뭐였지 즁이 대사였던 거 같은데 나오자마자 까먹음 ㅠㅠ
- 아 글구 ㅋㅋㅋ생일파티 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즁이 밖으로 튕겨져 나올 때 그 신서유기 꼬깔겜처럼 눈 앞으로 써져가지곸ㅋㅋㅋㅋ혼자 개 터짐 ㅠㅠ
- 자첫 때 뭐 이런 학공을 올렸어;; 하고 즁이 짱기여미니까 바준다 했는데.. 살류.... 너모 잼써 반성 ㅠㅠ
- 아 대사 바뀐거 생각났다 ㅋㅋㅋㅋ 주용이 대사 아니고 완이 대사였음ㅋㅋㅋ애들 오늘 혜화동 말고 신촌 놀러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어청을 펀딩할게 아니라 얘네 인생을 펀딩해조야 하는 거 아니냐고.. 시바 행복하게 해주세요 ㅜ 울 주용이 텀블벅으로 데뷔시켜
- 불혹에도 데뷔할 수 있어.. 우리 주용이 사랑의 콜센타에 꽂아버려...
- 우리 주용이 할머니!!!
데뷔시켜서 그만 좀 하세요!!
스푼라디오 어청 끝난지
그만하게 해야하는데 백년 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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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민서기 그 디테일 좋음 서로 뭐하고 싶은지 정할 때 구석에서 대본 뒤지면서 뭐할지 찾는거.. 그게 민서기를 더 짠하게 만들어...... 얘가 얼마나 욕심있는지 보여서 ㅠ
- 지금까지 민서기는 친구들한테도 가족한테도 큰 욕심 안 부리면서 살았을텐데 그때 딱 처음으로 그렇게 욕심가져보는 게 아닐까.. ㅠㅠㅠㅠㅠㅠㅠ
- 즁이 머리 건드는 소품이 많아가지구 머 할 때마다 머리 몇가닥씩 방방 뜨는데 너무.. 기여부.. (˃̣̣̣̣︿˂̣̣̣̣ )
2020.08.02 낮
- 어청 애기들 오늘은 홍대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ㅠㅠ
- 강식이 디테일 중에 좋은 거 : 배역 자체 오디션할 때 노래 부르는 시작 부분에 정면 못 쳐다보고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부르다가 점점 정면 응시하면서 노래 부르는 거 ㅠㅠ 몬가 점점 곡에 몰입하면서 오롯이 자기 자신만 느끼는 순간 같아서 좋아
- 그리고 원재 디테일 중에 좋은 거 : 강식이가 자기 벚꽃동산 안다고 할 때 혼자 웃음 터지는 거 ㅋㅋㅋ 그리고 그거 완이만 캐치해서 얘 왜이래? 이런 느낌으로 원재 쳐다보는 것두 좋음ㅋㅋㅋ
- 오늘 즁이 박수 유도 하면서 손가락 쌍하트 하는거 너무 귀여워가지고 냅다 이마 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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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이 솔로넘버 가사가 너무 마음아파.. 진짜 ㅠㅠ 순간을 담아놓고 싶다던 그의 바램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순간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한 이야기들이었는데.. 그게 결국 민서기 말대로 좋은 순간들만 담고 끝나버린게.. ㅠㅠ
- 완이가 붙잡고 싶었던 건 카메라가 상징하는 '우리의 꿈'이기도 하고.. ㅠㅠㅠ 결국 망가진 카메라는 모두의 꿈이 흩어져버린 걸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눈물남 ㅠㅠㅠ
- 그리구 원재 소년 가사 중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부분 ㅠㅠ 소년의 모든게 원재의 상황을 이야기하긴 한데 이 부분은 특히 원재가 일찍 애를 갖게 된 것과 이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 아픔.. 어른이 되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빨리 어른이 되는 방법이 저거라서.. ㅠ ㅠ
- 나는.. 진짜.. 소년 가사가 너무 마음이 아파.. 원재 너무 착한 앤데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럴 용기도 없다는 걸 본인이 아니까 항상 강식이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고.. ㅠㅠ.. 그 미안함이 다 담겨있어서 눈물나... 엉 엉 애기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ㅠ ㅠ
- 근데 또 노인 가사는 강식이도 그런 원재의 마음을 다 알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나 또 과몰입녀 됨...
- 그냥.. 의도한 부분이든 아니든 주변 케이스들이랑 비교하면서 더 과몰입하게 되는듯
2020.08.02 밤
- 아 밤공 때는 애들 무슨 삼거리?? ㅋㅋㅋㅋㅋ놀러가자 이래서 나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서 벙쪘는데 즁이도 멈칫 하는거 보여서 개 웃겼음ㅋㅋㅋㅋㅋ
- 중닭인생 너무 좋아.. 카메라 전달해주고 나오는 부분 너무 감동이구.. 울컥해 얘네 진짜 너무 착해 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 나는 '우리들의 첫번째 꿈' 이 가사가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버튼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닭인생에서 나올 때도 눈물나구 완이 솔로넘버에서두 그 부분 너무 눈물나 ㅠㅠㅠ
- 아 글궄ㅋㅋㅋㅋㅋ 즁이 18세 할 때 근육 포즈하는거 ㅋㅋㅋㅋ 그뉵 없어서 더 주용이 그 자체 같음ㅋㅋㅋㅋ ㅠㅜㅋㅋ 귀여워
- 민서기 첨에 햄릿으로 바꿨을 때 포즈는 똑같이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하더니 오늘 낮공땐 좀 어정쩡한 포즈-밤공 땐 완벽한 >햄릿< 포즈 ㅋㅋㅋ되어서 진화하는 햄릿 됨 ㅠㅠㅋㅋ
- 아 마저 강식이 디테일 중에 또 좋은 거 : 원재한테 글쓰는거 들키구 나서 홧김에 공책 던지는데 원재 가고 나서 주워서 구겨진 부분 펴는거.. ㅠㅠ 아닌 척 했지만 강식이한테 얼마나 소중한 건지 느껴져서 넘 좋음
- 그리구 원재.. 병원에서 차마 사실대로 못 털어놓고 강식이가 말하는거 그대로 듣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한 거야.. ㅠㅠ 너무 마음 아팠다..
- 아 맞다 밤공 땐 민서기랑 주용이 짜장떡볶이 먹으러 안 감ㅋㅋㅋ 맛있는거 머그러갔어
- 완이의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픈게 가난은 함부로 꿈조차 가질 수 없다는 그 말이 너무 와닿아서.. 완이에게 헛된 희망을 줄 수 없으니까 부모님도 계속해서 너는 이걸 좋아하는게 아니다라고 포기하게 만들려구 하고 본인도 자기 꿈을 부정하고.. ㅠㅠ
- 주용이만 계속해서 돈 관련된 대사 내뱉는 것도 뭔가.. ㅠㅠ 학창시절에는 가장 현실과 동떨어진 아이였는데 많은 좌절을 겪고 현실 한가운데 놓여버린 것 같음..
- 그리고 민석이를 나쁘고 이기적인 아이로 보지 않는 이유는 무대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그 순간 아니면 민석이의 '지금'은 언제일까 싶어서.. 주변인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고 뒤로 물러서서 살아왔을텐데 겨우 얻은 자리를 또 너가 이해하고 나중으로 미루라고 하면..
- 그 자리가 본인이 용기내서 얻은 자리가 아니라는 부분이 가장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이유 아닐까 그 자리 조차 타인이 지정해준 자리, 타인의 부재로 얻게 된 자리니까 이번을 놓치면 다시 기회가 오지않을 걸 민석이도 너무 잘 알아서 ㅠㅠ
- 다만 성인이 된 민석이를 불만만 가득한 사람으로 그려낸 건 좀 아쉬움... ㅠㅠ
- 나는 애들도 너무 착하지만 극 자체도 너무 착한 것 같음.. 다섯 명이나 있으면 한 명 정돈 조금 다른 애들보다 덜 그려질 수도 있는데 진짜 한 명 한 명 엄청 신경 쓴 게 보여서... 서사가 부족한 애는 캐릭터랑 넘버로 채워주고 캐릭터가 부족한 애는 디테일과 스토리로 채워주고
- 항상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아 얘는 소모되고 끝나는 캐릭터네 하고 느껴지는 극들이 있는데 여기는 진짜 쪼개먹기를 엄청 잘해줬더라구..
- 근데 이건 내가 최근에 본 극들이 소모형 캐릭터가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2인극이나 모노를 선호하는 이유도 저런 캐릭터 올리는게 좀 개인적으로 썩.. 보기 좋진 않음 필요에 의해서든 아니든
- 주용이 민서기가 짜장떡볶이 먹으러가자! 하면 작게 속삭이듯이 (그래!) 하는 거 너무 귀여워 밤공 땐 안 했지만.. 그리구 완전 촐싹 맞게 나가다가 스테이지 밖 나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듯 평소 걸음으로 삼촌 변신하러 가는거 넘ㅋㅋㅋㅋ 귀여움 ㅠㅠ 인앤아웃이 확실한 즁이
- 내가 좋아하는 어청 즁이 목소리
1. (짜장떡볶이 먹으러가자) 그래!
2. 애기들아
3. 지금까지 비티에스같은 월드스타가 되고 싶은 18살 소년 어쩌구 (스푼라디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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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스콜 해준 넘버 원재 가사 다 좋은데 그 중에서도 당신의 배는 이제 보이지 않아요 부분은 다른거 다 자르고 봐도 눈물 나와
- 스누 너무 잘함 진짜.. 목소리 최고임.. 되게 낮게 울리면서도 깨끗한 목소리라서 그 순간만큼은 소년같구 표정이랑 막 사람 눈물나게 해
- 아 오늘 바뀐 거 중에서 또 좋은거.. 원래 선생님 뜨고 주용이랑 민서기 정면 보고 창문 닦는 포즈였는데 이거 너무 부담스러워서 ㅋㅋㅋㅋ아니 너무 코앞인데 빤히 쳐다보는 구도라 ㅠㅠㅋㅋ 나도 그쪽 앉을 때마다 좀 민망해서 딴데 쳐다보고 다른 분들도 당황해하는거 보면서 웃기긴 했는데
- 결국엔 오늘부터 고개 숙이고 바닥 닦는걸로 바뀐듯ㅋㅋㅋㅋㅋ 낮밤 다 그렇게 하더라구 이게 서로 안 부담스럽긴 함..ㅠㅠㅋㅋ
2020.08.04
- 아니 어캐 넘버 하나를 아예 다 말아먹을 수 있냐... 가사 빼먹고 시작하질 않나 박자 다 밀리고 마지막엔 카메라까지 잘못 떨어트리고
- 진짜 존나 순간적으로 너무 빡쳐가지고 오늘 대사 빼먹고 절고 발음 뭉개고 아주 난리인 와중에도 좋은 부분 많아서 평소보다 더 몰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ㅋㅋ 쉬고 온 게 이렇게까지 티날 일인지
- 진짜.. 넘버 끝나고 너무 빡쳐서 표정 관리 안 되는 와중에 대사까지 또 절어서 진짜 개빡쳐가지고ㅋㅋㅋㅋㅋㅋ 마스크 쓴 게 다행이지 아니 돈 쓰고 시간 써서 왔는데 전막 엉망진창인 걸 보면 아무리 내가 얘네를 사랑해도 못 참겠어
- 시발 이 와중에도 ㅠㅠ 완 솔로곡 때 민서기가 보는데 지갑 속에 사진(아마 가족 사진) 어루만지는 거 보고 눈물 차올라서 쳐울고 내가 호구지 내가 호구야 ㅠㅠ
- 진짜.. 평소에 너무 잘하는 애들인데 오늘 종일 엉망진창이라서 너무 속상했음.. 와중에 강식이 목 좀 괜찮아진 것 같더라...ㅠ.. 그거 다행이라고 생각함.. 오늘 마음에 드는 포인트 많았는데 마지막에 빡치는 바람에 다 휘발됨..
- 그래도 오늘 좋았던 거.. 일단 김즁 깜찍 농도 너무 진해서 의자에서 떨어질 뻔 했네요
- 그리고 선생님 등장하고 애기들 뒤에서 청소할 때 밍서기 이름표 거꾸로 붙이고 나와서 ㅋㅋㅋㅋ 즁이가 알려줘서 제대로 달고 너무 귀여웠음 ㅠㅠㅋㅋ 글구 원재가 '똥을 던졌네요' 할 때 민서기가 즁이한테 방구 먹인거 ㅋㅋㅋㅋㅋㅋ미친놈드라 ㅠ
- 그리고 원재 디테일 중에 좋았던 거 : 민서기가 처음 명함 내밀 때 애들은 대충 보고 넣는데 원재는 말 걸 때까지 가만히 보고 있는 거.. ㅠㅠ ㅠ 지금 자신의 처지가 확 다가왔을 걸 생각하니까.. ㅠㅠ
- 그 다음에 강식이 디테일 좋았던 거 : 원재 아빠 얘기 나오니까 표정 굳어지더니 계속 땅만 보고 있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 진짜 원재 감정 너무 좋던데.. 와.. 사고 이후에 눈물 그렁그렁한 거 조명 때문인가 평소보다 더 심해서 ㅠㅠ 그리구 아빠가 부르고 들어가는 거 오늘 좀 더 늦게 들어간 느낌이었는데 감정선이랑 이어져서 너무 좋았음 ㅠㅠ
- 노바rep에서도 감정 너무 좋아가지고 ㅠ 원재 잘해...
- 민서기도 오늘 감정 너무 좋았는데.. ㅠㅠ 하.. 진짜 넘버를.. 이눔아.. ㅠㅠ속상하다 진짜
- 진짜 너무 속상한게 그 넘버가 민서기의 서사고 캐릭터고 민서기의 모든 것을 담은 넘버인데.. ㅠㅠ 아니 왜 그랬어 증말 ㅠㅠ 내일은 잘해줘.. 제겐 아직 7개의 표가 남았습니다...
- 그런데 내가 이걸 너무 사랑하구..사랑해서..ㅠㅠ 오늘은 중반까진 진짜 그 어떤 날보다 애기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들었었음..
- 아 그리고 내일이 오면 할 때 애들 전체적으로 못 봐서 몰랐는데 오늘 어청 보면서 한 명씩 뜯어보니까 보니까 연출 진짜 너무 좋은 거야 ㅠㅠ 주용이는 헤드폰, 완이는 카메라, 강식이난 대본, 그리고 민서기는 자신이 얻게 될 내일'
- 아이들 다 '자기의 꿈=다가 올 내일'을 상징하는 물건을 하나씩 손에 들고 부르는데 원재만 아무런 물건 없이 가방 들고 있는 거.. 진짜.. 의도 안 했어도 너무 좋고 의도 했어도 너무 좋았음
- 즁이 마법사 된 지 삼주차.. 이제 제법 법사처럼 의자를 그물로 변신시킴.. 손동작이 아주 화려해..
- 그리고 오늘은 민서기가 즁이한테 답 1번으로 가르쳐줘가지구 ㅠㅠ 귀여워 저번엔 3번 얼마전엔 2번 알려줬는데 ㅠㅠ 이거 바뀌는 거 보는 것도 잼써
- 학교 가자 끝나고도 일요일인가 그땐 원재가 즁이 하이파이브 훼이크로 안 쳐줬는데 오늘은 쳐줌ㅋㅋㅋ귀여워 ㅠㅠ
- 민서기 이제 햄릿 짱 잘함ㅋㅋㅋㅋㅋㅋ진짜 아까 귀여워 죽는 줄 ㅠㅠ 민석이 귀여운 모먼트 햄릿할 때랑 오드리햅번ㅊ안 웃어준다구 투덜거릴 때 ㅠㅠ
- 오늘의 떡볶이는 똑같이 짜장떡볶이었구 좋아! 우렁차게 외친 즁이 ㅋㅋㅋㅋㅋㅋㅋ
- 요즘 비와서 화장실이 왜 이렇게 덥냐->습하냐 로 바뀐거 계속 이렇게 가나봄
2020.08.05
- 오늘 어청 일뜽 깜찌기 김민석
- 오늘 실수 없었던 건 아닌데 애들 너무 잘했음.. ㅠㅠ 끝나니까 실수 생각 하나도 안 날 정도로 다 텐션 너무 좋았어 ㅠㅠㅠ
- 돌아온 로미오와 줄리엣ㅋㅋㅋㅋ 그런데 말하기 전에 포즈가 햄릿이어서 당연히 햄릿할 줄 알았는데 훼이크였음ㅋㅋㅋ줄리엣~할 때 즁이한테 기대고 왕 깜찍 ㅠㅠ
- 나는 진짜 귀여운 곡에도.. 눈물이 나버리는... 과몰입녀... 완강식 페어곡 때 눈물을 못 참겠음.. 너무 귀여운데 딱 그 시절에 하던 고민들이 느껴져서 너무 ㅠㅠ 나도 그 시절이 있었으니까..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고민들 ㅠㅠ
- 오늘ㅋㅋㅋㅋ즁이가 강식이 쟤가 무슨 대본을 쓰냐고 쟤 국어 12점이라곸ㅋㅋㅋㅋ하고ㅋㅋㅋ중간에 랩할 때 8020아니고 2080 이라고 하길래 앗! 했는데 ㅋㅋ "아 맞다 8020이지" 이런식으로 작게 말하더니 고쳐서 8020으로 바꿈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그리고 ㅋㅋㅋ 민서깈ㅋㅋㅋ 왜 바닥에 던진 종이를 입에 넣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즁이한테 방구 먹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고딩들 ㅠㅠ
- 돌아왔자나 내 청춘고딩들.. ㅠㅠ 흑흑 어제 화내서 미안.. 오늘 너모 재밌었다 나 너네 다 사랑해
- 그리고 ㅋㅋㅋㅋ아니 오늘 궁중떡볶이ㅋㅋㅋㅋ궁중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고딩들이 어디있어요 ㅠ 궁중떡볶이는 급식으로 나오면 먹는 음식 아님? ㅋㅋㅋㅋㅋㅋ 김민서기 진짜 동년배 사이즈 나온다...
- 진짜 이 극 너무 좋아.. 얘네 고딩 이야기하는데 너무 곳곳에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추억이 느껴져가지구 물론 과거 얘기 맞는데 ㅠㅠㅋㅋㅋㅋ 하는 게 다 그때.. 그 시절.. 이 톤이라 자꾸 야 나도 그거 알어 ㅠ! 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음 ㅠㅠㅋㅋ
2020.08.06
- 여운 너무 안 빠져서 길거리에 쭈그려 앉아서 울고 싶은 기분임.. 극 너무 우울해 내 행복도 다 얘네 주고 싶어..
- 너무 슬퍼 학창시절 어리숙했던 모습이 지금은 부족함이 되어서.. 모르겠다 진짜 너무 우울하다 ㅠㅠ
- 아니 원래 항상 보고 나오면 행복했거든.. 오늘은 심지어 머글밭이라 관크 너무 심해서 중반까지 몰입 못 하고 있었는데.. ㅠㅠ.. 과몰입 개 심함 정신차려
- 여운 안 빠져서 집 가는 길 내내 눈물 참는거 거의 반년만인 듯..
2020.08.07
- 오늘 제대로 본 게 없어서 좋았던 거 쓰면서 행복회로도 못 돌리겠네 (*전체적으로 불호 뜬 날)
- 오늘 민서기 잘했지.. 민석이 디테일 좋은 거 : 강식이 연기할 때 옆에서 지문 차례 아니면 노인 가사 똑같이 입모양으로 따라하는거..
- 민석이는 동작 하나하나가 다 서사인 게 너무 좋음.. 어청 처음 본 관객들이 민석에게 쉽게 공감 못하는 이유는 민석이는 디테일에 모든 게 담긴 캐릭터임에도 무대 중앙에 위치하는 게 아니라 항상 구석에 위치해서인데
- 이 친구들의 세계관을 벗어나 객석과 무대를 포함하는 큰 범위에서 봐도 이게 연출적으로 많이 생각했구나 싶은거야 3인칭 시점으로 무대를 바라보는 우리도 민석이가 수없이 하는 행동과 생각들을 보지 못하고 넘어가는데 1인칭 시점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어떻게 그의 마음을 알겠어
- 이런 점이 내가 관객으로서 민석이를 쉽게 미워할 수 없는 이유임 그리고 배우가 그걸 너무 잘해주고 있고
- 그러니까 이건 어찌됐든 자격의 문제인데 내가 그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는 그런
- 또래 집단 내에서 암묵적으로 소외되던 아이임을 관객인 내가 알고 있고 그가 아무리 비관적인 인물로 성장했다 하더라도 나 역시 학창시절의 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던 방관자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
- 한 번쯤은 시선을 민석이에게 고정하고 무대 봐도 너무 재밌음.. 얘 진짜 뭐 많이 하거든.. 그게 다 그냥 하는 행동이 아니고 한 시간 짜리 세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행위
- 왜 그런 말 있잖아 작가님한테 들은 거지만 극은 제한적인 시간 안에 담긴 세계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정말 무대를 굴러다니는 작은 동전까지 이유가 있다고.. 그걸 너무 잘 보여주고 있어서 재밌어
- 근데 이거 뮤 보단 극 톤임.. 자꾸 나도 극으로 접근하게 되고 뭐 원래 연덕이니까 그게 재미인데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보다 디테일에 숨겨놓은 게 많으니까 뮤로 보는 사람들은 스토리가 어딘가 빠졌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 아닐까 싶은..
- 아무튼 나는 이런 연극적인 요소 때문에 회전 돌고 있는 것 같아 뮤 재미를 잘 몰라가지구 항상 자첫지막이었는데
2020.08.09 종일 (막공)
- 어청 진짜.. 진짜 사랑했다... 다시 안 올 것 같이 말해서 더 슬펐어.. 근데 그렇게 말하고 계속 했다구 하니까.. 일단 살아있어 볼게...
- 오늘 너무 잘함.. 막공은 진짜 마지막이라 텐션 끝까지 끌어올린거 보여서 학교 가자부터 눈물났음.. ㅠㅠ 슬퍼 이제 없어.. ㅠㅠ
- 영상 찍은거 보니까 노래부르다 즁이도 울컥했는데 석쭌 울컥한 거 때문에 웃어버렸엌ㅋ큐ㅠㅠ
- 약간 즁이는 막공 때 되면 홀가분한?? 약간 그런 감정 드는 것 같음ㅋㅋㅋㅋ
- 이번에도 아싸 오늘이면 시험 끝이다!!!! 할 때 개 크고 신나게 함ㅋㅋㅋㅋ 약간 아싸 오늘 막공이다!!! 이런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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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ngthaih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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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Dvwn - 기억소각Burn the Memory (Feat. GIRIBOY)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60] http://ehelpdesk.tk/wp-content/uploads/2020/02/logo-header.png [ad_1] Artist : 다운 Dvwn Title : 기억소각Bur... #cj아지트 #confidence #dvwn #emotionalintelligence #energyhealing #giriboy #koz #leadership #learningstrategies #lifecoaching #memory #mindfulness #neuro-linguisticprogramming #neuroscience #parenting #personaldevelopment #personalproductivity #publicspeaking #reiki #speedreading #stocktrading #technicalanalysis #youlooksogoodtome #감성 #그루브 #기리보이 #기억소각 #다운 #딩고 #라이브 #래퍼 #말하자면길어 #매드클라운 #성덕 #스웨그 #스윙스 #스페이스오디티 #신곡 #신나는 #실력파 #아지트라이브 #엠카 #엠카운트 #졸업식 #좋거나싫거나 #지코 #지코소속사 #최애곡 #치명적인앨범 #키드밀리 #프로듀서 #피처링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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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지노총판,▶DTV588.com◀-[공연소식] 선배와 후배의 달콤한 대결, 튠업 13기 라이브2 후추스 with 불독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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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쿠폰☞DTV588.COM   ★ 여자친구 혹은 썸녀가 남자친구 혹은 썸남에게 달콤한 초콜렛으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전헤드릴 분이 없다구요? 발렌타인데이 따위 그저 불타는 금요일일 뿐이라구요? 그레서 가져온 정말 재밋는 공연 소식이랍니다! CJ아지트 튠업 13기 후추스와 선배뮤지션 불독맨션의 대결! 튠업 13기 라이브2 후추스 with 불독맨션!!! 후추스는 제가 얼마전에 GMF2013 컴필레이션 음반 ‘Bright’를 듣다가 발견한 보석같은 밴드인데요, ‘사춘기’라는 곡으로 풋풋한 감성의 사운드에 반하게 되었어요! 후추스의 보컬 김정웅씨는 이전에 ‘오부라더스’ 라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분이시랍니다! 후추스에서는 조금 어설퍼보이고, 정제되지 않은 사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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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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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투어스 Wave to earth - RIDE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62] https://youtu.be/3TZ-dEXXTW4 Artist : 웨이브투어스 Wave to earth Title : RIDE Lyrics by 김다니엘 Arranged by 김다니엘, 신동규, 차순종 #azit_live #아지트라이브 #구독 #좋아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아지트라이브 입니다 😎 아지트라이브는 올해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가득한 라이브박스와 함께 음악으로 세상을 밝히는 모든 뮤지션들을 응원합니다 🤘🤘 '좋아요'와 '구독'으로 함께 응원해주세요! Hello, subscribers!! We're back in our third season :) Azit Live constantly supports all the musicians who light up the world with music through the white live box filled with endless possibilities. 🤘🤘 Please support the musicians with 'LIKE' and 'SUBSCRIPTION'! ------------------------------------------------------------------------------------------------------- 가사 Lyrics 바닥에 눌러붙어 하루 종일 창밖만 보자 햇살 가득한 방안에, 너의 향기가 가득해 All-day long, I'll stick to the floor and look out the window, in a sunny room, full of your scent 가끔은 바쁜 하루에 힘겨워질 때 너의 작은 손이 Sometimes when you're having a hard time in a busy day 나에겐 가장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해줘 Your little hand means a lot to me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거야 It's just good to look at I'm on a ride ride You are ma city, everything 가려운 마음은 언제나 부풀어 올라 My flutter heart always swells 터질듯한 모습이야 너의 말들로 가득해 And it seems about to pop, full of your words 버려질 마음들을 가득 채워 나에게 줘 Give it to me to fill up with the hearts that will be thrown away 모든 기억 속에 너를 담아둘 거야 I'll keep you in every memory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거야 It's just good to look at. I'm on a ride ride You are ma city, everything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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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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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d | 저드 | Blondie | 블론디 | azit beat #60 https://youtu.be/6a_5Rd2sOb8 jerd | 저드 | Blondie | 블론디 | azit beat #60 작사 : jerd 작곡 : jerd 편곡 : jerd [Live Session Credits] Vocal : jerd Guitar : 남문석 Drum : 강성현 Bass : 박대현 Keyboard : 양채니 [Lyrics] yeah i came back to blondie 색깔을 덜어냈지 난 조금 달라졌어 이제는 꿈도 막 써서 뭘 자꾸 하려고 해 어쩌면 너 없어져서 멍청해 진걸지도 삶이란 건 마법 같아 다 끝난 것 같아도 뭘 좀 안 것 같아도 um 회귀하죠 다시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시계추 사이를 지나가는 일 what’s the rhythm? 여전히 그 태도일지 아님 역사를 새로 쓸지는 아무도 몰라 cold snap season 난 고쳐 쓸 거라 마음 가짐 바꾸려고 머릴 한 거야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사람보단 사랑을 봤지 둘 다 불완전하니까 이겨낼 거라고 믿은 난 uh 어쩌면 오답이었나 huh 어쩌면 오만이었나 하면서도 내 마음은 날 시험에 들게 하니까 이건 어쩌면 선택할 수 없던 거였어 이미 저점인 걸 많은 걸 얻으려다 무너져봤는 걸 난 찾는 거 전문인 걸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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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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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찬 | Kuonechan | 흔들의자 | The chair | azit beat #59 https://youtu.be/m6NwWxna8Ys 작사 : 구원찬 작곡 : 구원찬, haventseenyou, 권지윤 편곡 : haventseenyou, 권지윤 [Live Session Credits] Vocal : 구원찬 Sythesizer : schpes [Lyrics] 이 위에 앉아 몸을 기울이면 네가 원하는 그대로 움직여 넘어트리려 밀지만 않으면 계속 네게 미소를 띄울테니까 이 곡선은 넓고도 길어 아마 네 모든걸 받아줄 수 있어 난 꽤나 편한 구석이 있어 이 흔들의자 처럼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대 난 너를 잡고 앞뒤로 기울여 이 노래의 리듬에 맞춰 벗어나보자 잠깐만이라도 분명 좋을테니까 이제는 망설이지마 네가 날 밀어도 다시 돌아가 그렇게 그려진 미소가 네 입가에 환하게 번지게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대 오직 너만 쓸수 있어 그 누구도 앉을 수 없어 이 곳은 너만을 위한 휴식처 어떤 기분에 놓여있든 내 곁에 앉아 몸을 기대면 그저 행복하게 둘 뿐인 그 곳에서 (사랑을 느끼게)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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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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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AIN | 에이트레인 | PLANT | 식물 | azit beat #58 https://youtu.be/I7sJf2nPy_Y A.TRAIN | 에이트레인 | 식물 | PLANTazit | beat #58 작사 : A.TRAIN (에이트레인) 작곡 : A.TRAIN (에이트레인) 편곡 : A.TRAIN (에이트레인), 시문 (Simun) [Live Session Credits] Vocal : A.TRAIN (에이트레인) Guitar : 시문 (Simun) Saxophone : 서보경 (Seo Bokyung) Keyboard : 우재 (WOOJAE) Choreographer : 누나크리스 (NUNACRIS) [Lyrics] 엄마의 엄만 그녀의 엄말 밤새 돌보다 누워버렸네 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릴 내려서 가녀린 식물이 됐네 날카로운 쇄골 사이엔 십자 모양 자그마한 구멍이 엄마와 내가 관을 써서 빨아내었던건 목숨의 배설이었나 시간을 머금은 이파리가 푸른 빛을 띠어가던 날 엄마는 마음을 정했지 곧 꽃이 필테니 흙에 심어주겠노라 엄마의 아빤 함께 춤을 추던 그 꽃을 심다 누워버렸네 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릴 내려서 버거운 식물이 됐네 전쟁에서도 살아돌아온 그는 여전한 떡갈나무 같았지 그녀가 있는 파란 하늘을 보여주려 자주 일으켜야했네 그래서 더 버거웠는지도 엄만 정말 죄가 없는데 식물도 그다지 안 좋아해 당신께서 그렇게 부르짖던 십자가일테니 가여워할 밖에 엄만 정말 죄가 없는데 식물도 마찬가지 결백해 당신께서 그렇게 짊어진 십자가일테니 난 기도할 밖에 엄마의 아빠가 바라보던 하늘 아래 그 자리에서 사흘을 꼬박 울고 문을 열었을 때 아 정말 희고 예뻤다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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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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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 | Damons year | D16 D17 | intro of azit live session #113 https://youtu.be/XYkAaP0LWJk 이 노래같은 경우에는, 소개가 필요 없죠 우리가 들어버리면 되는데요! 바로 라이브로 만나보아요💫 바로 보기 👉https://youtu.be/Ne-rfCeUTtE 이 인터뷰 영상이 너무 맘에 드신다면,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라이브' 구독과 알림, 좋아요 팡팡( ੭ ・ᴗ・ )੭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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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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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 | Damons year | D16 D17 | azit live session #113 https://youtu.be/Ne-rfCeUTtE 데이먼스 이어 | Damons year | D16 D17 | azit live session #113 작사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작곡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편곡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유현진 [Live Session Credits] Vocal / Keyboard :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 E. Guitar : 유현진 Bass : 김가영 Drum : 원섭 [Lyrics] 넌 내가 미워져서 고개를 감추고 이름도 바꾸고선 어디로 숨었나 넌 절대 날 떠나지 않는다고 했어 손가락 걸었던 건 애들 장난이었나봐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가만히 앉아 그렸던 얼굴은 누굴까 어젯밤 내 꿈을 채웠던 걸 그렸어 너와 하나 닮지 않은 모습인데 왜 꼭 너를 안은 것만 같아 추억은 꺼내기 두려우니까 닮지 않은 얼굴이나 바라보면서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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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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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 | Damons year | Blanche | intro of azit live session #112 https://youtu.be/DxqyNsX3SMA “소년”👦🏻이란 단어는 아무래도 데이먼스 이어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소년미 그렁그렁한 모든 모습❣️ 바로 라이브로 만나보아요💫 바로 보기 👉https://youtu.be/Yi06BaBy9-Q 이 인터뷰 영상이 너무 맘에 드신다면,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라이브' 구독과 알림, 좋아요 팡팡( ੭ ・ᴗ・ )੭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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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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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 | Damons year | Blanche | azit live session #112 https://youtu.be/Yi06BaBy9-Q 데이먼스 이어 | Damons year | Blanche | azit live session #112 작사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작곡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편곡 : 글로잉독 glowingdog [Live Session Credits] Vocal : 데이먼스 이어 E. Guitar : 유현진 Bass : 김가영 Drum : 원섭 [Lyrics] 나는 슬픔이 느껴질 때마다 이유를 찾다가 너 빼고는 없네 나는 사는 것만으로 버거워서 네가 머무를 때 웃을 수 있었어 요즘 내 방은 세상의 전부 같아 네 향수 냄새가 남은 옷을 입고 거울에 사라지지 않는 모습은 어쩌면 죽은 지 오래된 것 같아 아직도 그대 닮은 것만 보면 잊으려 애쓴 것들이 떠올라서 집에서 날 기다릴 고독이 두려워 난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구르고 있네 처음도 아닌 것들이 처음같이 아프네 발밑의 땅을 손으로 다 까질 만큼 깎아내려서 비가 내리면 네가 고개를 숙여도 마주칠 수 있는 하늘을 만들었어 마음의 색을 고르고 말하지 못했던 걸 그려서 이젠 닿지 않을 네가 알 수 있게 작은 하늘에 걸어두지 날 데려가 준다면 더 큰 구름이 우리 머리로 우리가 도망쳐 떠난 땅이 눈에 작아지네 바람이 우리를 끌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도 나는 좋은데 햇빛에 꿈은 매번 여기서 멈춰버렸네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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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lpart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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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 PEPPERTONES | 태풍의 눈 | Eye of the Typhoon | azit live session #111 https://youtu.be/e4vR_uv17Qc 페퍼톤스 | PEPPERTONES | 태풍의 눈 | Eye of the Typhoon 작사 : 페퍼톤스 (PEPPERTONES) 작곡 : 페퍼톤스 (PEPPERTONES) 편곡 : 페퍼톤스 (PEPPERTONES) [Live Session Credits] Vocal / E.Guitar : 신재평 Vocal / Bass : 이장원 E. Guitar : 임진강 Keyboard : 양태경 Drum : 신승규 [Lyrics] 몸을 웅크리고 숙여도 고개를 들어라 무슨 일이 벌어진대도 눈을 크게 떠라 여기는 낙오된 자들의 미쳐버린 세상 살아있는 자는 소리쳐라 사나운 비바람 속으로 온몸을 던져라 크고 당당한 고래처럼 운명에 맞서라 어차피 도망칠 수도 무를 수도 없는 세상 그래 기다려온 때가 왔어 쿠구궁 번개가 칠 때 눈을 부릅떠라 자 크게 노래를 불러라 힘껏 춤을 춰라 몸을 웅크리고 숙여도 고개를 들어라 이제 여길 떠날 시간이야 거친 바람이 빗줄기가 이 모든 걸 삼켜버릴 거야 자 눈을 떠 날개를 펴 저 태풍의 눈으로 노여운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으르렁대는 폭군 앞에 가슴을 펼쳐라 견디기 힘이 들수록 끝이 다가왔단 것 우린 마침내 보게 될 거야 눈이 부시게 찬란한 한줄기 빛이 있다고 했지 난 기억해 그의 노래 난 아직 믿고 있어 거친 바람이 빗줄기가 내 모든 걸 삼켜버릴 거야 자 눈을 떠 날개를 펴 저 태풍의 눈이 부시게 찬란한 한줄기 빛을 찾을 거야 자 눈을 떠 날개를 펴 저 태풍의 눈으로 아지트라이브 AZIT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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