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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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단지에
꿀이 꿀렁꿀렁 흐르네이
꿀을 먹으니 꿀꿀했던 하루가
꿀처럼 달아지네
꿀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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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다.
20대가 이제 2년남짓 남았다
주변 친구들은 뭐 늙었네, 끝났네 라며 아쉬운 소리를 하지만~
나는 솔직히 별로 안아쉽다.
20대가 너무 미화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많은 매체에서 20대는 젊어 활발하고 사랑이 꽃피우고 겁도없이 열정적이여 청-춘 하며 잔뜩 포장시켜 때리는데~
난 잘 모르겠다.
내 20대는 그리 밝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여러모로 아픔만 가득했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후회가 많았다.
그걸 항상 지나고서야 깨달은 것 같다.
지금 난 그것들을 깨닫고 그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안다.
20대가 끝나서 아쉽다라기 보단...
그닥 그렇게까지 필요까지 없었는데 후회속에 그 어린나이를 보낸 것 같아, 그게 아쉽다.
이 마저도 나이먹으면 그리울까? ㅋㅋㅋ
난 내가 나이를 먹고 이 하루하루가 기억났으면 좋겠다.
그 기억이 후회가 아니라 ‘와 개쩔잖아? 맞아?’ 하는 하루들이였으면 좋겠다.
난 내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가 된다.
잼쓸듯 ㅋ
가즈아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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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간절하게 보고싶다..
해질녘
귀에는,
검정치마 - Everything 들으며,
한손엔 커피를,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하염없이,
시간제약없이,
다리가 아파올때까지,
모래사장 위를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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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유럽 신화에선 숫자 아홉(9)에 집착했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는 9세계로 나뉜다. 북유럽 신화의 최고의 신은 오딘이다. 그는 지혜를 얻기위해 지혜의 샘 미미르의 샘에 눈을 빼내어 넣는것도 모자라, 자신의 몸에 창을 꽂고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9일을 매달려있었다. 북유럽신화에서 출현하는 오딘의 딸들인 발키리는 9자매였다.
2. 꽃이 요즘 좋다.. 꽃이 너무 이쁜 요즘.. 코드쿤스트의 꽃(flower)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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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이 아니였으면
더 아름다워 보였을까?
덜 아름다워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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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련한 느낌의 하늘
나는 저 색감과 저 쉐이프를 보면,
왠지 모르게 아련해지고
스윽하고 깊은 알수없는 곳에 빠져듬과 동시에
편안해지면서 슬프다.
슬픈데 또 아늑해진다.
뭐지? 모르겠고 바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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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의 음악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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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연휴 중 어린이날에
잠원한강공원에서 풀업파티를 조샀다
목표는 200개!
결국 형들따라 하다보니 210개를 성공하였다
하다보니 러너들이 느끼는 ‘러너스 하이’ 같은 느낌을 받았고 결국엔 해냈다
손과 전완이 남아나질 않았지만, 정말 뿌듯했고 좋은 형들을 만나 재밌고 의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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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 ㅎ
정말 오랜만에
오후 5-6시 사이에 집에 들어갈 기회가 생긴 요즘..
이렇게라도 위로를 받나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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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취하는 집에 바퀴벌레가 나온다고 저것을 샀다.
바퀴벌레로부터 보호 받는 느낌이 아늑해 좋았다.
더불어 걱정, 근심이 덜어지는것 같아서 잠을 잘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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