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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ai ·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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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Scam Coin)이란? 암호화폐 시장 속 사기를 식별하는 구조적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혁신’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많은 코인이 실제로는 아무런 기술적 기반 없이 만들어진 ‘스캠(사기)’ 프로젝트라는 사실에 많은 투자자들이 뒤늦게 깨닫습니다.

“상장만 되면 10배 간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이런 말들에 현혹되어 들어갔다가 자산을 잃은 사례는 이미 업계에서는 흔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캠코인이란 무엇인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투자자는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1. 스캠코인이란?

스캠코인은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기술력도 없고, 목표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투자금을 빼내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대부분의 스캠코인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1. 화려한 웹사이트와 백서

2. 비전만 가득한 추상적인 로드맵

3. 익명 또는 허위의 팀원 정보

4. 비공식적인 커뮤니티 운영 (SNS, 텔레그램 등)

5. 단기 수익을 강조한 선동

6. 거래소 상장 후 급등 → 고점에서 투자자 손절 유도 → 개발 중단

2. 스캠코인의 주요 특징

• “곧 상장됩니다”라는 말만 무성

• 기술 개발이 아니라 홍보에 집중

• 기존 유명 프로젝트를 베낀 듯한 디자인과 내용

• 팀원이 실명으로 활동하지 않음

• 투자 수익률을 확정적으로 말함 (“100% 보장”)

• ‘VIP방’, ‘프라이빗 세일’ 등 폐쇄적 구조 운영

이러한 특징이 하나라도 보인다면 해당 프로젝트는 스캠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피해 사례: 구조적 반복

많은 스캠코인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반복합니다:

1. SNS,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한 노출

2. 고수익 보장을 강조하며 초기 투자 유치

3. 거래소 상장 루머 또는 실제 저유동성 거래소 상장

4. 상장 직후 가격 급등 → 투자 유입 유도

5. 핵심 팀 지갑 물량 매도 → 가격 폭락

6. 소통 중단, 홈페이지 폐쇄, 프로젝트 종료

문제는 이 패턴이 너무 많다는 것이고, 아직도 수많은 투자자들이 이 구조에 반복적으로 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 스캠코인을 피하는 법

1. 백서를 읽어라: 로드맵이 현실적인가? 기술 설명이 구체적인가?

2. 팀원을 검색하라: 실명, 링크드인, 과거 이력 존재 여부

3. 깃허브(GitHub) 확인: 개발 이력이 꾸준히 올라오는가?

4. 마케팅 강도 확인: 지나치게 화려한 광고가 아닌가?

5. 상장 정보 검토: 어디에 상장되었는가? 거래량은 충분한가?

가장 중요한 건 "수익"보다 "구조"를 먼저 보는 습관입니다.

5. CPC AI는 스캠코인을 어떻게 분석하나?

CPC AI는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통해 스캠 구조를 사전에 감지하고 경고합니다:

• 고래 지갑 집중도 분석

• SNS 활동량과 가격 변동 간 상관계수 추적

• 백서 내 단어 패턴 분석 (과장된 표현, 추상적인 언어)

• 개발자 커밋 수, 기술 진척도 시계열 분석

• 거래소 상장 후 7일간 가격 변동 패턴 비교

이 분석을 통해 CPC AI는 "이 프로젝트는 기술을 가진 팀인가, 아니면 가격만 띄우고 빠질 구조인가"를 분별합니다.

👉 https://www.cp-club.co.kr/?src=tumblr_scamcoin01

마무리하며

스캠코인은 오늘도 시장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또 사기냐’라고 말하기 전에 그 사기를 구조적으로 막을 수 있는 습관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판단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 프로젝트가 화려하다면, 한 번쯤 ‘이 구조는 안전한가?’를 질문해보세요.

#스캠코인 #암호화폐사기 #코인사기예방 #블록체인투자 #가짜코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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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al-tongu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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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관련 글.

트위터 <구름자@monochrome_etc>

N번방 지금 안다루는걸 정리해줌 1. 현재 잡힌건 박사 본체가아니라, 박사가 배포하는 자료를 다시 되파는 일명 '클론 박사' 들중 하나. 2. 요주의 '박사 본체'는 현재 자기방에서 언론사,트위터캡쳐보면서 비웃는중 3. 박사방은 현재 완전 회원제로 전환됐고, 내는 금액별로 방을 다시 나눔

3-1. 예를들어, 10만원내면 기본으로 박사가 제공하는 리벤지포르노, 강간플 일명 '1번공유방' 90만원 내면 입장할수있는 1번공유방보다 더 강한 내용의 리벤지가 올라오는 '2번공유방' 120이상 넣어야 들어갈수있는 'vip방' 이 vip방은 성매매몰카,실제 강간영상들이 공유됨

3-2. 당연히 사람들이 돈 쓰긴 싫어해서, 이 방에서 나온 자료들을 다시 방 만들어서 되파는 일명 '박사 클론'들이 존재. 이번에 잡힌 저 9수생도 수많은 박사클론중 하나임. 이런 '박사클론'들은 한두명이 아니라, 여성단체에서 잡아내서 주시하는 숫자만 수십단위. 물론 이중 중복자들도 있을거임

4. 그럼 박사는 어떻게 돈을 수금하느냐? 이 방식에서 굉장히 범죄단체의 불법스포츠토토 수금방식과 유사한데, 아프리카,남미같은 공조가 어려운 제3국에 가상화폐계좌를 설계해서 코인으로 수금을 함.

이 경우 말한것처럼 일단 1.공조가 어렵다 2.공조가 된다해도 현지치안상 단속이 어렵다. 3. 만약 잡는다해도 현지 수금책일뿐이라, 몸통인 박사�� 잡을수가 없다는 문제가 여전히 생김 이래서 현 텔레그램N번방 문제가 아주 복잡한거임. 갈 길도 너무 멀고, 해결해야할 피해자구제도 만만찮음.

5.그래서 하구싶은말이 뭔데? 결론은 텔레그램 본사를 까 버리는 수밖에 없음.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 사용처인 독일,영국,러시아나 해당채널들로 피해받는 제 3국들과 동조해서 'n번방'같은 리벤지채널들의 정보만이라도 당국에 넘기게 설득할수밖에 없음.

이 글에 나온 정보들은 제가 그동안 여성단체와 칼럼가들과 연대하면서 알게된 n번방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 닉과 아이디를 가리신다면 얼마든지 배포하실수있습니다. - 비계 트친님 트윗 정보공유용으로 배포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eneath41>

N번방 관련하여,

국민일보 기사 등을 통해 '끔찍함'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사실 이 문제를 정확하게 조감하기 위해서는 한겨레의 연재기사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특집을 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접한 정보들 중에서는 가장 포괄적이고 심층적이며, 정제되어 있습니다(국민일보의 그 기사보다는 그나마 읽기 쉽다는 뜻).

그런 의미에서 아래에 정리해 드립니다. 저는 이미 한 번씩 다 본 기사들이라(매일같이 기사들 타임라인에 꾸준공유/끌올하던 이재훈 기자님 덕에 계속 봤음. 기자님이 미워질 정도로) 슥슥 링크복붙하고 요약만 붙인 건데도, 심적으로 좀 지칩니다. 김완 기자님을 비롯한 특별취재팀의 고생이 정말 많으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1보 2019.11.25. ) 피해자 2명 심층 인터뷰. 피해자를 물색하여 무력화시키는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피해자들의 심리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기사이나, 읽기 전 마음의 준비가 약간... 필요함.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321.html 피해자가 경찰조사를 요청하여 경찰이 수사에 응해 왔으나, 범인의 용의주도함 때문에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318.html 이들의 범죄에 구형 가능한 형량에 대한 변호사들의 의견을 정리한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314.html

2보 2019.11.26 ) '조직운영' 방법 및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중요 사건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498.html 기타 '능욕방' 기사. 성착취와는 무관하나, 기사 내에서 이와 유사한회피기동방식으로 조직적으로/대규모로 음란물을 배포한 '고교생'의 경우를 소개하고 있음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18495.html http://www.hani.co.kr/a…/society/society_general/916496.html

3보 2019.11.27 ) 텔레그램방과 형성과정과 간략한 역사를 다룬 기사. 유사한 형태의 '방'이 현재 검거된 '박사' 외에도 다수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음. 운영자들이 고등학생~20대 남성임을 다루고 있는 부분에 주목. http://www.hani.co.kr/a…/society/society_general/918636.html n번방과 '박사방'의 차이 및 위계관계. 마지막 문단은 중요하여 인용해 둔다. //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사무국장은 “피해자들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범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에게 ��리지 못하고 신고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엄연히 디지털성범죄의 피해자들이기 때문에 신고와 피해 지원 요청을 통해 구제받아야 할 존재들이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http://www.hani.co.kr/a…/society/society_general/918637.html

4보 2019.11.28 ) 기자의 회고 등. 기자들이 협박을 당해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 상황 등이 담겨 있음. 취재가 진행되며 조직적으로 방들이 사라지기 시작한 정황에 대한 언급에 주목할 것. http://www.hani.co.kr/a…/society/society_general/918793.html

참고로, 텔레그램 N번방 관련하여 2020년 1월,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한 청원이 20만 건을 넘긴 바 있다는 내용, SNS 등을 통하여 이들을 추적하는 project ReSET의 이야기,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이루어진 추적보도 등을 전반적으로 정리 소개하는 A/S 성 기사가 1회 더 게재되었습니다. http://www.hani.co.kr/a…/society/society_general/925546.html

이 기사에서는 1월 19일 안철수 의원이 귀국하여 정계복귀를 알리는 첫 기자회견에서 바로 이 문제를 짚었다는 사실, 1월 20일에는 정의당 여성위원회가 이 문제를 다룬 논평을 발표했다는 사실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문제가 총선 공약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는... 공보물을 받아 보아야 알겠지요.

마지막으로 이 문제를 중요 정책의제로 삼고 있는 당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여성의당.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는 내부 잡음이 많은 상태였는데, 지금 어떻게들 총선을 준비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국민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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