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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0대
내 안에는 용기있는 10대가 들어있을까?
아니면 돌 지난 아이가 들어있을까?
세월은 흘렀는데 내 시계는 멈춰있는 것 같다
왜이리 겁이나고 무서운걸까..
나이를 먹을수록 내 마음을 알아보는 사람은 나 뿐이며,
나와 맺는 관계가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내 시계가 30대로 흘러서 어른으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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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사람들과 마음을 주고 받는게 왜이리 힘들까
경계하고, 믿고, 상처받고
내안에 사랑이 많아서 그런거겠지
인생에서 어떤 바람이 오더라도 '나'라는 형태를 잃지 않고
여전히 깊이 있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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