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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원대생 향수 전문잡지 창간|(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의 대학에서 화장품학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이 향수 전문잡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대전 목원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의 생의약화장품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노인호(23)씨는 지도교수와 향수 공부를 함께했던 지인 등 10명과 힘을 합쳐 지난달 향수 전문지인 '코:파르팡(CO-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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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M)'을 창간했다.'코:파르팡(CO-PARFUM)'은 영어 접두사 CO(함께)와 프랑스어 PARFUM(향수)의 합성어로 함께 향수를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의 향수 전문 아카데미를 다니며 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평소 향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 노씨는 사람들이 향수의 향 자체보다 상표와 디자인에 치중하는 것이 아쉬워 직접 향수 전문지를 만들어 향에 얽힌 문화와 향수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등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재미를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일은 뜻밖에 쉽게 풀렸다. 노씨의 아이디어에 향수 아카데미에서 만난 지인들이 흔쾌히 도움을 약속했고 궁금한 것은 학과 교수와 향수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일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1월 샘플 잡지가 나왔고, 노씨와 아카데미 동료들은 학교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더킹카지노 취재활동을 벌여 마침내 지난달 25일 첫 잡지를 펴낸 것이다. 잡지는 모두 100페이지로 구성됐으며 향수는 물론 와인, 사람, 자연, 추억 등 향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한가지 주제를 놓고 화가는 그림으로 그 주제를 표현하고 잡지를 만든 노씨와 동료들은 직접 향을 만들어 같은 주제를 표현한 "ONLY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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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CO-PARFUM"는 이 잡지만이 갖는 특징. 독 더킹카지노자들은 잡지 안에 들어 있는 '시향지'를 통해 향을 느끼며 같은 주제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노씨와 아카데미 동료들은 3개월마다 200여만원의 제작비용을 자체조달해 '코:파르팡' 600부를 찍어 독립잡지를 취급하는 서울의 전문 서점가에 비치하거나 블로그, 인터넷 등에서 권당 7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노씨는 "투자자를 구해 잡지가 안정적으로 발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향과 향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잡지로 키우겠다"고 말했다.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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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포부 밝히는 이동진 진도군수|(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일 이동진 진도군수가 "현안 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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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14.1.2 >chogy@yna.co.kr▶연합뉴스앱  ▶인터랙티브뉴스 &nbs 더킹카지노p;▶화보<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