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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킨즈엑스 도착한 날, 이라고 해봤자





주문한 다음날 도착함 ㅎㅎ
오매불망 기다리던 웨건님 오셨다고 뛰어올라 탑승한 첫째와
언니 복사 붙여넣기 둘째.
트레이보고 뭐냐고 묻길래 나중에 물병 놓는 곳이라고 했더니
당장 달라며.
물병 대신 물컵 제공해드림.
손잡이도 고급지고 색상도 마음에 드는 킨즈엑스.
내돈내산 유아웨건 킨즈엑스.
한두푼이 아니라 이걸 사, 말아의 갈림길에서
과감히 구매버튼을 누른 건 연년생을 키우는 부모라면 공감하실듯.
첫째도 둘째도 유모차가 타고 싶었어요.
하지만 첫째도 둘째도 동시에 탈 수는 없었어요.
문 열자마자 서로 타겠다고 엉덩이 들이미는 첫째 등쌀에 밀려나는 둘째.
오늘 실해하면 내일은 먼저 타고야마는 둘째 때문에 첫째가 울며 등원하고 ㅠㅠ
등하원 길에만 제대로 써도 본전은 뽑겠지 싶어 과감히 질렀습니다.
킨즈엑스, 오래오래 함께 하자.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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