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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기 위한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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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

아 아니다... ballads1 다 듣고 죽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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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는 길에 만난 고양쓰

치명적이다ㅏ.. 먼저와서 부비붑하고, 드러눕길래 배만지고 발바닥만졌는데도 꼬리만 흔들고 야옹야옹하면서 가만히 있는다 윽 길한바닥에서 침 질질 흘릴뻔

사는동안 건강하고 귀여움 킵고잉해라 고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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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모래바람 크으 겨울되면 모자 쓰고 패딩도 입고 또 와야지 어휴

나도 차 갖고싶다 운전면허도 없디만 희희 GTA 하고싶다 안한지 너무 오래됬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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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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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웠던 한반도섬과 살아있는 동물이라곤 찾아볼수없고 박제동물만 있던 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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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노잼이었지만 음식은 존맛이었다

개봉역 딩동댕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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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에는 역시 잊지마,

정말 무서웠던 코홀트

오케쇼니 눈뒤집히는거보고 식겁쓰

공연전에 도핑테스트 한번씩 해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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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황홀하네 ✨ 조지야 내 심장을 졸라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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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 우니에게 선물받은

다음엔 내가 우니에게 선물해야지. 색이 이뻐서 기분이 좋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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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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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싶어,,, 미워했던 사람들도 보고싶어.. 야작하고싶어.. 오늘따라 더욱 보고싶어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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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gently, gently, / let him see you performing, with love, some confident daily task,– / lead him close to the garden, give him what outweighs the heaviest night.

Rainer Maria Rilke, from “The Third Elegy,” Duino Elegies & The Sonnets to Orpheus, trans. Stephen Mitchell (Vintag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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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마셔도 취해벌이는 밤 🍷 ԅ( ˘ω˘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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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옛날노래덜

오늘은 비가 오니까 기부니가 편안하네 유후~ 딱 이런 노래들이랑 어울리는 날이다. 커피 25잔도 아주 그냥 기분좋게 마실 수 있을 거 같은 기부니✨✨ 이 기분에, 이 날씨에 사무실에 있어야한다는게 아쉽고요~ 사무실은 칙칙한데 내 감정은 뽀송하고~ 얼른 집가서 놀구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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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 Sato - Picnic

나랑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대학생때 친했던 친구가 좋아하던 노래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는 아무말과 섹드립을 좋아하던 그 친구가 좋아하던 이 노래가 갑자기 생각남

지금은 연락을 아예 안하지만 가끔씩, 진짜 뜬금없이 생각나는 그 친구의 기억은 아주 인상깊다. 계원예대에서 쭉 내려가면 나오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송이버섯, 청경채, 가지등등 사서 그 친구 집에서 ‘야채의 밤’ 이라는 파티를 했는데 ㅋㅋㅋㅋㅋ 야채의 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지하게 아무말 잘하는 친구였네. 자기는 가지초밥을 아주 잘 만든다고 나에게 가지초밥 레시피를 알려주면서 자기가 개발한거라고 했다. 근데 아니었따. 자기가 개발했다는건 구라였다. 가지초밥 네이버에 치니까 레시피가 줄줄 나오더라 푸하’ 나를 속이다니,, 

채소를 잔뜩 사들고 친구 자취방으로 가다가 근처 마트에서 3500원쯤하던 싸구려 샴페인(스파클링와인?) 3병을 사와서 다같이 나눠마셨는데, 친구는 그 싸구려 샴페인에 취해서 얼굴 시뻘개져서 디스코? 훵크?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혼자 춤을 추다가 우리에게 같이 춤을 출것을 권했다. 덩실덩실~ 술도 못하고 춤도 못추던 친구... 춤은 못추지만 춤잘추는척하는 자유로운 집시같았음. 표정이 무대를 장악하더라...! 에어컨이 없던 친구네 자취방은 너무 더웠고 끈적끈적해서 나는 그 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던거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친구 정말 멋진 친구였던거같다.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느낌?의 광란의 야채의 밤이었다,.,,☆ 가끔씩 정말 생각이 나는구나 친구야,,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번호도 카톡아이디도 없고 인스타도 몰라서 눈팅도 할수없는 친구야. 잘살고있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