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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아트마켓에 다녀왔습니다. 70여개 가까운 팀이 일렬로 테이블을 늘어놓고 마켓 시작을 했습니다. 주로 수제 물건들 위주의 마켓이라 신청을 해도 안될지 알았습니다만, 체험 부스 라는 이름으로 신청한 덕분인지 주최 측에서 기회를 줬네요. 6시간 동안 체험 및 판매를 했습니다. 애초 예상보다는 매출액은 적었지만 어떤 부분에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지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또 업그레이드 해서 다른 마켓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https://www.instagram.com/p/BpfzRxjFnc8/?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yzkva5n6p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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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리마켓 참여 후 오늘 아침 가게 문을 여니 노랑이가 찾아왔다. 새로 주문한 사료 포대를 뜯어서 밥을 내어준다. 고양이는 배가 고팠는지 정신없이 코를 박고 밥을 먹는다. 물도 부어줘야 하는데 놀랄까봐 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린다. 노랑이 덕분에 나도 쉰다. https://www.instagram.com/p/BpfyxULFwhG/?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j67khft68f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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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여행자의 집이 아닌 것 같아 처음에 적응 못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어쨌든 들르시는 손님들이 편히 쉬어가시는 걸로 만족하기로 마음을 다지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러던 와중에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행자들이 들러줘서 감사하다. 그리 잘해드린 것도 없는데 요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카페 선반 위에 올려주고 가셨다. 마음이 좋은 하루다. 남은 여행 잘하시고 좋은 기운 잔뜩 담아서 돌아가시길 바란다.(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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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두분 오셨다가 누룽지된장국을 2인분 끓였는데 한분이 안드신다고 해서 남기고 가셨다. 버리기도 아깝고 내가 먹으려다가 아직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어서 찍긴 찍었는데.. 누룽지가 심히 불어서 맛있어보이질 않는다.. ㅠㅜ 겉절이 김치와 김과 계란, 식사 후에 드시라고 더치커피도 함께 드린다. #담엔만들자마자사진찍어야지 #소소한게스트하우스 #부산게스트하우스 #소규모게스트하우스 #조식으로누룽지를드리는게스트하우스(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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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 한잔 맹글어서 #오늘의교육 읽기모임에서 다뤘던 #진격의대학교 를 다시 한번 읽으려고 들었다. #BGMiskodaline (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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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포페인팅 완성. #로이리히텐슈타인 의 그림 2점을 골라서 주문했고 2점을 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일주일도 무척 힘들었는데 난이도가 높은 그림은 두달이 넘게 잘업을 해도 끝을 못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암튼 마무리 된 그림을 보니 예쁘긴 참 예쁘다. 유화 특유의 쨍한 느낌이 참좋다.(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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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니 지도를 한중일영 버젼으로 각각 20부 이상씩을 챙겨주셨다. 받으러 가니 종이백에 메모까지 해놓고 기다리고 계셨네..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인사만 드리고 그냥 나온 내가 바보 같다. 그리 멀지 않으니까 곧 들러서 집에서 내린 더치커피 한병 선물로 드리고 와야지. ^^ #소소한게스트하우스 오랜만에 소소업그레이드 #부산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부산여행 (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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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이후 처음 물감이라는 걸 만져봤다. 기초 스케치가 있는 #피포페인팅 이라 겨우 그 위에 물감만 칠하는 거지만 재미있었다. 가까이서 보면 안됨. ㅎ 살짝 떨어져서 보면 제법 그럴듯 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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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포페인팅 쁘로푸모 사장님이 소소한의 벽이 허전하다고 이걸 알려주심. 이제야 주문해서 짝지가 시작함. 2시간 반동안 눈 쪼금 입술 손톱 까지 그림. 왜 쁘로푸모 사장님이 1년이 걸렸다고 하셨는지 공감이 가는 ㅋㅋ 그래도 완성되면 예쁠듯.(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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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된장국밥을 준비하고 더치커피를 바로 드시기 편하게 50밀리 조그만 유리병에 준비했다. #fccoffee 에서 주문한 커피콩이 도착을 해서 더치도 다시 내리고 핸드드립용으로 쓰실 수 있게 준비. 며칠 전 중고나라에 올라온 CD장 무료나눔을 신청했는데 오늘 오전에 ���으러 가기로 했다. 돈을 받긴 그렇고 당신 딸내미 줄 과자 하나 정도만 사다달라고 하셔서 더치커피 드시냐고 물었다. 더치커피를 한번도 안드셔보셨다고 갖다주면 잘 먹겠다고 하셔서 더치용 PET병에 어제 내린 더치를 한가득 채우고 준비. 이제 나가면 되는데 엊저녁 친구를 만나고 들어온 짝지가 일어날 생각을 않는다.. 잠꾸러기 ㅋ #소소한게스트하우스 #부산게스트하우스 #소규모게스트하우스 #부산숙박(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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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씨의 노래와 기타연주는 마음을 무척 편하게 만들어준다. 지금은 제일 많이 듣게 되선지 모르지만 1번트랙 니가 있는 마을이 참 듣기 좋다. 지구 위의 해 한걸음 물러서 있어도 충분히 따뜻한 니가 있는 마을 기차역 옆 버스 정류장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만 다만 온기로 채우고 기다리는 너른 집 한채 신발을 벗어버리자 짐을 내려놓자. 안녕하세요 한 발짝 물러서 있어도 마음껏 맞이하는 다정한 얼굴 웃음만큼 따뜻한 차 한잔 나누자. 주인도 손님도 아닌 사람이 되어 커피만큼 향긋한 시간을 나누자 어제도 내일도 잠시 내려놓고 나무 위에 달 반으로 잘라놓아도 충분히 아늑한 니가 있는 마을 마당도 옥상도 활짝 열어놓고 이야기 소리가 끊이지 않네 여행자의 노랫소리 귀기울이네 마음을 열어두었구나 쉬어가라고 마음을 열어두었구나 쉬어가라고 마음을 열어두었구나 쉬어가라고 #노래짓고부르는이내 #두근두근길위의노래 #이내2집 #따뜻한음악 #소소한게스트하우스 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이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 소소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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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서핑 으로 여행을 가서 벨기에 브뤼셀 근처에 있던 에이미 집에서 대략 이러고 놀았음. 우리 말고도 터키에서 온 2명의 여자 카우치서퍼가 있었는데 춤 하나로 하나 되는 경험을 했음. 내가 춤이라니 ㅋㅋ 유쾌하게 즐겁게 땀에 흠뻑 젖어서 보냈던 시간. 지금 생각하니 정말 꿈같은 순간이었구나. 영어도 못하면서 카우치서핑을 부산에서 호스팅으로 시작하고, 계획 잡아서 유럽을 카우치서핑으로 다녀온 거 뒤늦게 칭찬해주고 싶다. 잘했다 태진. 고생 많았어. 이젠 적어도 돈이 없어서 여행 못한다는 생각은 깨졌으니까 비행기값 정도만 모으고 나면 또 어딘가가 땡기면 훌쩍 떠나보자. (벨기에 브뤼셀 에이미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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