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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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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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주는 나와의 싸움에서 모두 져버린 완벽한 패배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근데 또 세상에 싸울게 얼마나 많은데 나랑 싸우나 싶기도하고....? 약간 애잔해지는군. 진 기분이 내내 싫어서 짜증에 무기력에 우울함이 가득 차있었는데, 막상 완벽한 패배자라고 타이틀 달아주니까 내심 기분이 풀린다. 인간의 심리란.. 아니 내 정신세계란. 상담에서 말하는 자기 감정에 대한 인지와 이해 그리고 인정은 결국 이런거겠지. 사실 전혀 모르는거 아닌데. 잘 아는데. 문제는 아는 만큼 잘 안 된다는게 문제.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나에 대한 기대가 크구나. 그러니까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그렇게 모질게 구는거야. 그래도 스스로에대한 기대가 아직 남아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니. 또 그만큼 발전할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돌아오는 주는 인생에 대한 기대감,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에 좀 더 집중해보는거야. 그리고 어차피 이왕 진거 맥주에 과자먹고 자야지. 식단관리 개나줘라.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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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aa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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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에 오늘 하루 백수+집순이
접속(1997) 90년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90년대 영화를 보면 된다. 삐삐, 공중전화, 뚱뚱한 노트북, 채팅, 자동응답기, 편지, 폴라로이드 카메라, LP판 등등 그리고 그 유명한 OST 사라본 A Lover’s Concert까지.
과자먹고 싶은데 편의점가는 것도 귀찮아서 대신 스프뿌린 생라면 먹었는데 한입 먹을 때 마다 건강 해치는 맛. 나이 먹어서 그런가 이젠 맛이 없다. 다신 안먹어야지.... 생라면은 후라이팬에 구워먹는게 짱이야.
요즘 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종종 책을 대출한다. 이 책은 작은 도서관에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인데 안읽어본 거라 개이득. 하루키 책 중에 손에 꼽는 명작으로 내 마음 속에 저장 할 것 같다. 도통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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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ngelapark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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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늘 #더위에 미쳐버리것다 #작업실의 하루는 #자고 #과자먹고 자고 과자먹고 또 자고 나름 #시험때문에 #공부하고 #마케팅작업하고 #댕댕이랑 장난치고 #나이 40에 이러고 논다 🎀다음 #판매제품 사용후 눈에 #하트하트 하고 #실용적이고 가격대비 #좋은제품 선별해서 업로드를 위한 주말을 보낸다 🎀#판매 하기위핸 #쇼핑몰이지만 우리 회사는 국내외 인지도 없는제품들을 브랜드화 되지않는 제품들중 정말 좋은 #노브랜드 제품들을 여러번의 사용과 노하우로 좋은제품 보석을 찾아서 고객에게 추전해드리는 #행복이라 생각하고 그러기위해 매일 🎀#노력하는 #회사다 믿어주시는 구매자님 분들에 보답하기위해 작게나마 #기부로 보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호감컴퍼니 #허브크린 📞031.970.1493 www.herbclean.info 😁박실장 (Goyang에서) https://www.instagram.com/p/Bx4qB5dnX7V/?igshid=7lhhucmb7x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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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radi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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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자갈치 한입에 넣고 이 맛이야!!! #딸바보 #딸스타그램 #과자먹고 #감탄표정 #매력녀 #표현력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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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to2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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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열심히 포인트 모아서 선물해준 라면먹고 과자먹고 초콜릿 먹기!! https://www.instagram.com/p/CBcmjQBHvJg/?igshid=1k2qy6qczt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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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bony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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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남자도 가냘퍼질수 있음 남들 쥬스먹고 과자먹고 허벅지 살 불릴 때~ 알로에겔 로 현명하게 대처하기♥ Coach. @Barabony 카톡 = SLINE25 #허벌라이프 #알로에겔 알로에겔효과 #종아리살빼기 #허벅지살빼기 #하체살빼기 #피부좋아지기 #유기농 #겔 #야무짐점핑다이어트 #남자다이어트 #herbalife (야무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AppR71lDUL/?igshid=1lz8v4bj6pj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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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y-ka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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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기1/2
1일
일. 일하면서 오전에 그만둘까 또 오지게 생각했다. 마침 집 앞 호텔에서 사람구하는 것도 너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다가 오후에는 또 일할만하다고 생각되고... 고민ㅜㅜ 암튼 쉬는시간에는 오랜만에 동생들이랑 영통했다. 토요일은 다함께 볼 수 있어서 넘 좋다. 다들 넘 귀여움ㅜㅜ 퇴근하고 룸메랑 얘기하면서 일터에서 가져온 맛없는 크로아상이랑 랩이랑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다가 8시에 챔피언스리그 경기봤다. 토트넘이랑 리버풀 결승전이었는데 손흥민있어서 응원한 토트넘이 져서 너무 슬프고 아쉬웠다. 엄청 흥미진진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손흥민은 잘했다. 그리고 쉬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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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요일치고 그렇게 바쁘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었다. 그리고 열일하고 열일했다. 줄리아나랑 페드로랑 화요일에 같이 코리안바베큐 먹기러했다. 그리고 오후에 경찰아저씨랑 토트넘 져서 서로 아쉬워함ㅋㅋㅋ 쉬는시간 늦게 가졌는데 그래도 시간은 잘가서 좋았다. 일 잘 끝내고 집와서 룸메랑 토마토파스타해먹었다. 오랜만에 요리하니까 재밌고 넘 맛있었다. 그리고 쉬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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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프.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으로 일터에서 가져온 스테이크 먹었다. 그리고 준비하고 나가서 중고거래로 카트 사고 중고거래로 고추장 사고 버카충하고 저비스 안에 있는 카페 갔다. 케이크랑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내다가 언더아머 운동화 중고거래 하고 너무 피곤해서 집에 왔다. 집와서 낮잠 조금 자고 일어나서 카트 끌고 리들가서 세영이랑 같이 장봤다. 장 진짜 한가득 보고 집와서 정리하고 비빔밥 해먹었는데 계란이랑 야채 말고도 마늘 양파 소고기 버섯 볶아서 해먹으니까 존맛이었다. 그리고 이유없이 피곤해서 쉬다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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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늦잠자고 일어나서 요거트랑 과자먹고 시내로 갔다. 비가 많이왔는데 바람은 많이 안불어서 우산 쓰고 나갔다. 중고거래로 소주 3병을 구매했다. 비와서 아일락 안에서 구매하고 아일락에서 시간 조금 보내다가 아리수에 가서 줄리아나랑 페드로 만났다. 코리안 바베큐 세트를 먹었다. 맛있게 잘 먹고 버블티가게 가서 버블티 먹었다. 난 녹차에 펄 추가하고 줄리아나는 요구르트맛에 스트로베리 버블 추가했는데 입에서 터지는 버블이라서 신기했다. 그리고 루마니아 카페? 가서 케이크 먹었다. 그리고 5쯤? 집에 왔다. 암튼 쉬는�� 일 같이하는 외국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니 신기하다. 그리고 집와서 씻고 쉬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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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어나서 일. 쉬다가 일 가려니 마음이 힘들었다. 8시 출근해서 오전에는 카운터에 있으니까 시간이 잘 갔다. 그리고 열일하고 쉬는시간도 잘 쉬고 그러다 체감상 일찍 퇴근했다. 4시반에 퇴근인데 카운터에서 내 커피 만들다가 주문 좀 받고 좀 늦게 퇴근했다. 오늘 손님중에 나한테 한국에서 왔냐고 물으면서 조개 먹는다고 신기해 하는 손님있어서 좀 특이했다. 암튼 퇴근하고 시내가서 지원이 만났다. 오랜만에 봐서 넘 반가웠다. 같이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같이 마라탕 먹었다. 그리고 같이 스벅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헤어졌다. 헤어짐이 넘 아쉬웠다. 그리고 집와서 씻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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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어나서 쉬고 준비하고 출근. 열일하고 11시 쯤에 플로어 스텝 4명되서 잠시 카운터 갔다가 바쁜 12시 쯤에 쉬는 시간 가졌다. 그리고 열일 하고 오후에는 카운터에서 맥주잔 열심히 닦다가 퇴근했다. 비야타 노스우드 산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나 본 적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잘생긴 단골이랑 하와유 함ㅋㅋㅋ 이걸로 넘 행복했다 오늘...ㅎㅎㅎ 근데 오후에 왔을 때는 바빠서 못만남...ㅜㅜ 암튼 끝나고 집와서 새우넣고 올리브 파스타해먹었는데 존맛탱. 후식으로는 청포도를 먹었다. 피곤해서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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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어나서 일. 날씨 좋아서 너무 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날 흐려지면서 피로도 쫙 몰려왔다. 진짜 너무 몸이 무겁고 힘들어서 커트러리 닦았는데 닦다가 물 쏟았다. 진짜 날이 아닌기분이었다. 그래도 금요일이라 기대 안했는데 잘생긴 단골와서 좀 좋았다. 바쁠때와서 정신 없었지만ㅜㅜ 암튼 열일하고 퇴근ㅜㅜ 오후에도 또 키친에서 뭐 쏟고ㅜㅜ 진짜 날이 아닌 날이었다. 그래서 룸메랑 장보기러 한거 취소하고 집에서 쉬다가 씻고 비빔밥 해먹었다. 후식으로 청포도 먹고 쉬다가 애냐랑 놀다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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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일. 오전에 플로어 스텝 5명이었다. 그나마 카밀라 카운터에 있고 다니엘라도 온 지 얼마 안됐지만 오늘 새로온 레베카랑 샤이에니랑 있었다. 나한테 레베카 지도하라고 했는데 아이리쉬한테 영어로 설명하기 너무 힘들었다. 암튼 나도 나중에 카운터가서 열일하고 아딘땜에 중간에 빡쳤지만 플로어 일 아닌거에 만족했다. 암튼 점심때 쉬는시간 갖고 오후 열일했지만 한가했다. 시간 힘들게 보내고 퇴근했다. 퇴근 길에 마틴 만나서 얘기 좀 하면서 같이 버스타고 왔다. 집와서 좀 쉬다가 저녁으로 어제 가져온 라자냐 먹고 후식으로 카랴멜와플이랑 커피 마시고 좀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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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어나서 일.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1분 전에 도착해서 뛰어가서 클락하고 넘 정신 없었지만 기분좋게 일했다. 그러다 카운터에 가서 브랙퍼스트랑 바에서 일하다가 카밀라 쉬는시간 주고 플로어로 갔다. 열일하고 바빴지만 다니엘라가 일 잘해서 잘끝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워머 닦고 커피머신 한 쪽 마감하고 커피 주문 받고 퇴근했다. 집와서 룸메랑 같이 새우넣은 올리브 파스타 먹고 후식먹고 쉬다가 늦게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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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프. 늦잠자고 일어났다. 세영이가 끓인 라면 나뭐먹고 쉬었다. 과자 이것저것 먹고 에녹이랑 3시간 영통하고 낮잠잤다. 일어나서 저녁으로 파스타 해먹고 계영이랑 전화하고 쉬고 놀다가 늦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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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9시쯤 눈이 떠졌지만 딴짓하고 놀다가 11시 넘어서 일어나서 라면끓여서 세영이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누워서 쉬다가 느즈막히 준비하고 나갔다. 나거기 전에 일찍 준비해서 빨래했는데 보니까 탈수가 안되서 탈수시키느라 늦게 나갔다. 중고거래 늦었지만 잘 거래하고 세영이 만나서 같이 마라탕 먹었다. 후식으로 버블티 먹고 아시안마켓 갔는데 문을 닫았다. 그리고 버정 왔는데 16번 금방 도착하길래 집에 왔다. 집와서 씻고 쉬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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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어나서 준비하고 일. 가자마자 브랙퍼스트 들어가서 열심히 브랙퍼스트 퍼주다가 열일하고 어떤 동양인이 기네스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봐서 기네스 따라주고 그랬는데 싸인할때보니 한국인이었다. 암튼 열일하고 열일하고 퇴근했다. 퇴근하고 집와서 밥하고 카레 만들어서 먹었다. 그리고 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에든버러 비행기 찾아보니까 엄청 싸서 예약하고 세영이한테 말하니까 세영이도 가고싶다고 해서 세영이도 같이 비행기 끊었다. 그리고 숙소 예약함. 쉬다가 세영이가 영어 좀 가르쳐주고 그러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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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어나서 준비하고 일. 오전에 보니타 도와서 선반 정리랑 청소 좀 하고 오후에는 엄청 바빴다. 유지니아랑 다니엘라 교육가서 홀 정말 더러웠는데 열심히 청소했다. 홀 열심히 청소라고 하이테이블 채우고 하니까 퇴근... 바닦 쓸고 싶었는데 쓸지도 못함... 그래도 줄리아나가 나 시프트 변경됐다고 해서 어제 메일받았는데 그대로던데? 하니까 ���리아나가 언제 확인했어? 오늘 메일봐봐 해서 봤는데 주말에 카운터 어시스턴트로 바꼈다!!!! 긴 시간이었다. 4개월이 길구나 싶었다ㅜㅜ 감격...! 그리고 집와서 카트 끌고서 리들가서 세영이랑 장보고 집와서 밥있던거 데워서 간장계란밥 먹었다. 아보카도랑 세영이가 아시안마켓에서 장봐온 참기름까지 넣으니 완벽...! 그리고 카프레제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넘 피곤했지만 양파장아찌 만들어놨다. 그리고 쉬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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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 오전에 트라이얼 하는 아이가 있어서 플로어 4명이었다. 그래서 아딘이 카운터에 불러서 바 쪽에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랑 얘기도 좀 했는데 리액션이 좋아서 재밌었다. 그리고 감격적인건 잘생긴 단골 매일 마시는 블랙커런트 쥬스 내가 제조했다. 넘 좋았지만 얘네는 그냥 일상이겠지... 또르르... 암튼 열일하고 나중에 지원이와서 나 기다려줬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에어코치를 기다리는거였지만 키친에 세라랑 인스타 팔로도 했다. 암튼 그리고 끝나서 지원이랑 얘기 좀 하다가 지원이가 에그타르트 선물로 줬다. 지원이 버스 같이 기다리다가 집와서 세영이랑 떡볶이 해먹었다. 그리고 배추부침개도 같이 해먹었는대 야무지게 잘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집주인 아주머니가 준 딸기먹고 배불러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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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어나서 일. 부엌에서 이것저것 주워먹다가 시간되서 일하러 갔다. 카운터가서 줄리아나한테 믹스되는 술들 배우고 보드카 와인들 배우고 그랬다. 이렇게 꿀 빨아도 되나 싶고... 너무 행복하게 일했다. 주로 맥주잔을 닦은 것 같지만...ㅋㅋㅋ 시간도 잘갔다. 퇴근하고서는 집와서 비빔면이랑 삼겹살 구워먹었다. 양파절임도 맛있었다. 더 익어야겠지만 그래두 맛있고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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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t-art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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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먹고 기분 좋은 트와이스 나연 움짤모음
http://dlvr.it/Qx7X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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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archiv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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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일기
3/3 하드 그라운드를 바를 때는 그라운드가 겨우 녹을 정도의 미열이 가장 적합하다. 그라운드가 적당히 끈끈한 상태를 유지해야 판에 고르게 바를 수 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그라운드가 물처럼 묽어져 판에 붙기 보다는 롤러에 달라붙는다. 그라운드의 점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온도는 찾아냈지만 잉크를 얼마나 닦아내야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드로잉이 지워지지 않으면서 플���이트 톤은 최대한 닦는다’ 고 정했는데 얼마나 어디까지 닦아야 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구분해내야 한다. 제일 이상적인 톤을 만들어보고 그때의 판 상태가 어땠는지 기억->재생->유지해야 한다. 많이 해 보는 수 밖에 없다. 표면의 미묘한 색 변화를 눈으로 구분해야 한다. 프레스 압력은 수월하게 맞췄다. 베드를 고정시키는 나사가 조여진 채로 프레스를 돌려서 물려있던 펠트만 뒤로 물러났다. 처음엔 당황했으나 곧 원인을 알아채서 무리없이 진행했다. 매우 다행이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작업했고 그 동안 중간에 과자사러 잠시 밖에 다녀온 것, 과자먹고 차 마신 시간도 이 안에 포함된다. 작업하는 동안, 각자 유학 할 때 이야기를 자주 했다. 그럴 수 밖에. 현저하게 차이나는 두 환경 사이에서 마음과 행동을 지속하기 위하여. 프린팅 과정의 디테일을 챙기고 결과물의 완벽을 추구하는 이 모든 것이 그 자체로 합당한 보상을 받는 직업이길 바란다.
3/10 
(1) 작고 단단한 구 
뒤러의 멜랑콜리아
(2) 프린팅 종이자르기
자연스러우나 정갈한 종이결. 이미 완결된 느낌
a. 갈색 잉크 b. 압력 c. 부식과정 -degreasing 할 때 사용한 변성알콜에 남은 기름기 -샤르보넬 그라운드의 기름기 -그라운드 입히는 과정 지연됨에 따라 기름기 과다
생각보다 프린트가 흐리게 나와서 위와 같이 다양한 변수를 체크해 보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부식의 깊이가 예상보다 옅고 부식면의 너비는 퍼져있는 상태라 일정 강도 이상 끌어올리기는 어려운 상태였다. 세시 즈음부터 본격 프린팅 시작. 1장당 30분이 걸렸고 프린팅이 거듭될 수록 20분대로 시간 단축. 적셔놓은 13장의 종이를 모두 사용했고, 그중 8개를 골랐으나 프린팅 결과가 조금씩 제각각이라 (특히 내 판..) 걱정이 된다. 8시 20분쯤 뒷정리를 비롯한 프린팅 과정이 모두 끝났고, 탄핵 가결 소식을 한 발 늦게 확인하며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다음 작업을 위한 판은 식초+소금 용액에 탄산나트륨으로 디그리징 하였고 샤르보넬 그라운드를 입혔다(지난번 보다 훨씬 신속하게).
그 밖에, 상수동으로 이사가기 이상적인 (꿈에 가까운) 커뮤니티 객원 필자 영입 문제 에 관해 얘기했고 유튜브에 무화과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
3/17 두번째 프린팅
지난번처럼 6시간 정도 작업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3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빈 공간이 줄어들어 잉킹하는데 훨씬 수월했기 때문이다. 
막상 판을 산에서 꺼냈을 때 그라운드가 많이 벗겨져 있어 놀랐다. 부식도 지난번에 비해 깊고 또렷하게 남았다. 왜 이런 차이점이 발생했는가? 아마도 그라운드 바르기 전 디그리징 방법을 달리 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판을 뒤집어서 넣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과정을 통제하려다보면 변수가 굉장히 많아진다. 완벽한 과정이라면 의도에 맞도록 드로잉을 정확하게 판에 옮기는 것일텐데 우리의 취지에도 부합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과정중에 발견하는 여러 우발적인 변수들, 그로 인한 결과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예상에서 많이 벗어난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찍힌 이미지를 처음 눈으로 확인했을 때는 다소 당황스러웠으나 프린팅 결과가 점점 나아지고(?) 눈에도 적응되어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앞으로 펼쳐질 과정의 일부 중 하나로서 굉장히 흥미로운 지점이 될거라 생각했다. 액체그라운드를 판 위에 직접 부어서 표면을 입히는 방법은 더 노하우가 필요한 걸로. ㅎㅁ은 내가 그린 구를 굴리는 손가락을 그렸다. 막스 에른스트로부터 가져온 이미지라 했다. 멜랑콜리아의 구를 굴리는 막스 에른스트라니. 이렇게 이야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재미가 있다. 나는 ㅎㅁ이 남긴 둥근 자국과 자국들이 화면 전체에 퍼져 있는 점에 반응했고, 그 위를 덮는 레이어들을 만들어봤다. 그라운드가 마르는 동안 이 시리즈의 제목에 대해 생각해 봄: mark on mark(?) 좋은 한글 제목이 있으면 좋겠다. 이들을 담는 상자는 빨강색이 될 거고. 8개를 만들어야 한다.
3/23에 관한 기록을 29일에 쓴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본다. 아쿼틴트를 처음 해봤는데 성공적이었다. 어떤 부분에선 아주 진한 검정색이 나오기도 했다.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 등장했다. 손가락에 대별되는 작은 크기의 사람 이미지를 떠올렸고, 뚜렷한 내러티브가 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물론 이 이미지들이 한데 모여 일관된 내러티브를 만들거라 기대하진 않았다. 각자가 자기 레이어 안에서 분리된 채 부유하게 만들고 싶었다. 처음엔 브뢰겔의 그림에서 트레이싱한 작은 사람들을 그려두었는데 ㅎㅁ와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찰리브라운과 스누피가 등장해서 얼른 이미지 검색을 하고 적당한 자리에 그려넣었다. 오늘의 노동요는 걸그룹 믹스였다.
3/30의 기록은 건너뛰었다.
4/6
흐린 날 쳐진 컨디션을 무릅쓰고 작업에 임함 알찬 간식타임을 가짐 이제 프린팅이 완전히 안정된 궤도에 이름 잘 찍는다 마지막 판을 앞두고 있음 점점 검어지는 판 이미지가 계속 쌓이고 있다 검은 별 아쿼틴트를 했다. 다른 판에 비해 여린 선으로만 되어있어 '강조점'을 주고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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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goodmoney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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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선식품 할인 16주년 행사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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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선식품 할인 16주년 행사 가보셨나요?
이번주 홈플러스 가 보셨나요??
전 어제 저녁 장보러 마트에 다녀 왔는데요~~
마트에 장보러 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홈플러스가 16주년 행사로 500개 신선식품의 가격을 확~~ 내렸답니다~~!!
주말은 장 보러 가는날~~ㅋㅋ
홈플러스 신선식품 할인!!
확실히 싸고 정말 신선한지 제가 직접 만나보고 왔어요^^*
요즘 신문광고나 카톡 등을 통해서 행사안내 많이 접하셨죠^^ 
먼저 신선식품 코너를 갔었는데요~~
물건이 바로바로 빠지니까……..
계속 제품을 채워주시더라구요^^
신선식품 행사상품~~!!
요즘 채소가격 비싼 편인데요~~
홈플러스는 확실히 착하더라구요^^
고구마 1+1 5000원, 애호박 1500원, 브로컬리 1000원 등……
정말 획기적으로 가격 할인 하고 있더라구요^^  
  씨없는 칠레포도는…….
행사카드로 구매시 100g에 546원이에요^^
진짜 착한 가격이죠^^
시식도 하고 있어서 맛보고 왔는데요~~
넘넘 맛있더라구요^^*
한라봉은 5개에 6000원!!
만져보니까 껍질이 탱글탱글한게 신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바로 봉지에 담아 주었어요~~ㅋㅋ
사과는 1500원!!
바나나 3890원!!
초코양 바나나 카트에 넣고 바로 하나 먹었는데요~~
달콤하니 맛있다네요~~ㅋㅋ 
  우리식구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한팩 가격이 4800원!!
정말 착한 가격이죠~~
전 두팩 담아 왔네요^^*
  버섯, 당근, 감자도 지금 할인행사 중~~~
초코양이 카레 먹고 싶다고 해서 당근과 감자도 구입했어요^^
점점 카트가 가득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코너로 쇼핑하러 갔는데요~~
홈플러스 16주년 행사 프로모션 행사상품이 많더라구요^^
과자 2+1
초코양 집에서 영화 볼 때 과자먹고 싶다고 해서 과자도 사 주었네요^^
꼬깔콘, 죠리퐁, 카라멜콘땅콩~~
정말 오랫만에 맛보는 과자들이라 더 반갑더라구요^^
  베지밀도 50% 할인!!
고소한 아몬드호두베지밀을 1500원에 구입 할 수 있어요^^
  어제 홈플러스에서 신선식품 할인 제품 위주로 장 보고 왔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신선해서 넘넘 좋았어요^^
지금 스티커 행사까지 하고 있어서,
장도 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요^^
5��원이상 스티커 1개씩 주고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장 보고 집에와서~~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과일로 디저트 준비해서 먹엇어요^^
과일들이 모두 신선 하더라구요~ㅋㅋ
  참!!
홈플러스 플친 신청하시면~~
5종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으니까,
장 보러 가시기 전에 플친 신청 하세요^^*
홈플러스 16주년 행사를 아주 크게 하고있으니까~~
자렴하게 판매 할 때 고고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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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musicstory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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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추위 . 왜이런가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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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추위 . 왜이런가몰랑~!
알랑가몰라~ 
. 다들 알랑가몰라
이러더라구요.
  난 대체 그게 뭔지…
  어제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알랑가몰라 왜하는거야? 어디에 나왔어?
    싸이’젠틀맨!!!’ 아직도 몰라??
    아…그랬구나…..
  저번주에 발표된 젠틀맨!! . 관심이 없다기보다.
기회가없고 또 찾아보니 제대로 나오는게 없어서
그냥 대단한가보다. 이랬거든요. ㅋ
뮤직비디오 /노래 아직 제대로 들어보진않았는데.한번 보고 듣고해야겠어요. ( 뒤쳐지는거같아 ㅋㅋ
    정말 어제 제가 왜그랬나몰라요 .;
영화시사회 신청을해놨는데 전 당연히 오후8 시 일거라 생각하고
퇴근하고 왕십리 갈 준비하고있었어요.
밥도먹고.
  근데…. 딱 5분전에 오후4시30분에 했다는걸 알았네요( 이건 정말다행입니다.
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근데 저녁시간 버릴수없어서.
  급하게 친구한테 ㅋㅋ 퇴근했냐고.ㅋㅋ 면세품 사온거 받아가라고 해서 . 급만남했어요 .
  울동네 코끼리 만두집 갔는데.
아주머니가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사실 기다린거 별로없음..
신계치(신라면+계란+치즈)를 서비스로 !!!!!!
정말 친절하시고 서비스 대박인곳이예요.
만두냠냠 . 라볶이 냠냠 신계치먹고
  저희집가서 커피 마시고 빵먹고 과자먹고 . ㅋㅋㅋ
김동률 CD틀어놓고.
  그리고 친구 데려다주는데…우와…
패디입고 나갔다니까여….ㅋㅋㅋㅋ
  근데도 …추워서 얼른 뛰어들어왔네요 .
  날씨가 왜이런가몰랑~~~!
        오늘 불금입니닷!!
전 남동생과 함께 스윗스로우&브로콜리너마저 공연보러가용 헤헷
  모두들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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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t-art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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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먹고 기분 좋은 트와이스 나연 움짤모음
http://dlvr.it/QvcF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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