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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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상처
국민학교(초등학교) 고학년 때 반에 남들과 다른 여자애가 하나 있었다. 요 근래 알았는데 '안면형성장애' 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서 얼굴이 생선같이 생긴 애였다. 눈은 양쪽으로 넓게 퍼져서 뿔룩 튀어나왔고 윗 입술이랑 코는 거의 달라붙어있었다. 우리들은 그녀를 '호프' 라고 불렀다. 왜 호프가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그 추한 외모에 대해 최대한의 비아냥을 담고 있었을 것이었다. 나를 포함한 반 애들은 걔를 신나게 괴롭혔다.
호프는 항상 얼굴을 가리기 위해 한 손을 입 언저리에 대고 있었다. 밥을 먹을 때도 음식을 입 안에 가져다 넣고 바로 숟갈을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선생님이 발표를 시킬 때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대답을 했다. 우리는 정확히는 그 행동이 웃겼었다. 항상 입 주변에 대고 있는 손은 냄새가 구릴거라고 예측하며 낄낄거렸고, 언젠가 용기 있는 반 친구가 호프의 손을 낚아채서 냄새를 맡고 나서 진짜 냄새가 심하다고 알려줬다. 우리는 와 씨발 냄새도 구리내 이러면서 더 심하게 호프를 괴롭혔다. 호프는 심하게 당황했고 심하게 겁을 먹고 있었다. 그 모습이 물 밖으로 튀어나와서 펄떡거리는 생선의 얼굴같아서 얼마나 웃겼던지.
다만 호프는 우리들이 그렇게 놀리고 괴롭혀 댈 때마다 반 여자애들의 보호를 받았고, 실제로 호프는 여자애들 몇 하고는 친하게 지내기도 해서,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고 지금에 와서는 제발 그랬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냥 기괴하게 생긴 여자애를 반 남자애들이 하나의 놀이 도구로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았다. 호프의 기분이 어떨지, 호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상관하지 않았다. 우리들은 질릴때까지 가지고 놀 장난감을 항상 찾고 있었다. 언제는 그게 오락실에 있는 아랑전설 2였고, 언제는 다마고치였고, 언제는 호프였다.
호프는 학년이 바뀌면서 결국 전학을 갔다. 우리들은 반이 바뀌어서 새 생활에 적응을 하는 중이라 그런 사실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이사도 안 갔고, 다만 한 500미터 떨어진 다른 국민학교로 전학을 갔다는 사실이 소문으로 돌았다. 그럼 뭐 괜찮네. 뭐가 괜찮은진 모르겠는데 괜찮다고 생각하고 호프가 이 학교에서 사라진 사실과 책임을 칠판 지우개 털듯이 털어서 날려버렸다.
문제는 내가, 그 학년이 바뀌고 나서 따돌림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위화감부터 시작했다. 체육 시간에 모든 학생이 농구 프리스로 실기시험을 보는대 차례대로 모두가 박수를 치고 응원을 하는데 내 순서가 왔을때 이상하게 조용했고, 우리 아빠가 분발해서 사준 나이키 운동화의 에어 부분이 찢어져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미술 시간에 그린 그림이 찢어져서 쓰레기통에 버려진 걸 보고 그 때 내가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깨달은 거 같다.
그 이후부터는 나를 향한 괴롭힘이 조금씩 심해졌다. 나를 따돌리는 애들이 나를 집까지 쫓아오며 괴롭혔다. '왜 이렇게 되었지?' 라고 궁금해 하느라 슬플 새도 없었다. 힘들 새도 없었다. 어쩌다 내가 따돌림을 받는지 그 이유가 계속 궁금했다. 그것만 알면 평생 따돌림을 받으며 살아도 괜찮을 정도로 이유가 궁금했다. 뭐 나한테 잘못이 있었겠지. 근데 그 잘못이 뭐였을까?
중학교 진학이 결정됐다. 나를 따돌리는 애들중 일부는 같은 중학교로, 일부는 다른 중학교로 배정이 되었다. 괴롭힘이 멈췄다. 모두에게 다른 장난감이 생긴거다. 나는 일단 안도했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불량학생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작되었다. 나를 따돌리던 애들하고 어울려서 나쁜짓을 일삼았다. 하루하루가 그렇게 충만했던 시절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없을 거 같다.
국민학교때 따돌림을 받던 경험이, 이렇게 평생을 갈 줄은 나도 지금에야 알게 되었다. 마치 노크도 안 하고 벌컥 들어와서 내 잡안을 슥 살피기만 하고 나가는 묘한 손님같이 순서도 타이밍도 없이 내 마음 한구석에서 플래시백된다. 나는 결과적으로 염새적이고 비관적이고 자의식 과잉인 어른으로 자랐다. 내 토깽이를 보면 그 차이는 지명하다. 말그대로 물에 물이 반밖에 없으면 나는 물이 반밖에 없네 라고 말하고 깔치는 물이 반이나 있네 라고 말한다. 그 알기쉬운 차이에 가끔 깜짝 놀라기까지 할 정도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유를 계속 생각 할 때, 어쩔 수 없이 계속 원인으로 생각이 드는 게 국민학교때의 따돌림을 받던 경험이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같이 드는 생각은 내가 누군가를 괴롭히던 시절의 기억이다. 호프는 과연 그런 외모로 지금 어디서 어떤 식으로 살고 있을까. 나와 반 친구들이 괴롭히고 따돌리던 그 때의 기억과 체험은 그녀의 삶 안에서 어떤 식으로 그녀를 바꾸고 형성시켰을까.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그녀에게 사과하고 싶다. 너 때문에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으니 책임지라고 하면 전 재산이라도 털 수 있을거 같다. 그리고 사과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나보다 그리고 나랑 같이 괴롭히던 애들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었음 좋겠다. 그럴 가능성이 미치도록 희박하다고 계속 생각하게 되는 건 내 성격 탓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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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직은 미혼이라서 섹스를 법원 검찰송치로 합니다 기혼자 약혼자가 있다는건 거짓말 이다 당시 학생을 위탁으로 키우던 최씨가 키워보니 재미있더라 즉 돈이 들어오더라 입니다 본가는 양씨 입니다
그래서 재훈이를 ���려달라 했는데 누나가 양미경 입니다 집에서 자더니만 뭐에 홀린듯 다시 최씨댁으로가더랍니다 그래서 세뇌를 단단히 당했다 라는 말이 돌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총 입니다 총 맞으면 총 쏜대로 돌아가죠 그래서 제 아버지가 저를 빼내려고 칼을 들고 들어왔는데 이게 국민학교때 사건입니다
이걸로 지금 2024년에 징역을 산겁니다 그래서 제가 신고를 했지요 당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에서 한약방을 하며 비산인 음독제를 넣어 고기로 유통시킨 외국계 계열의 잔류자 입니다
이 사건 장본인은 계속해서 저를 따라다니며 음독 합니다 1929년생 최응선 신고를 했는데도 이미 사망나이다 로 넘어갔죠 하체나이는 생각 안한겁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손명숙 여사님 엄마 입니다 한번도 찾아뵙지 못한 둘째 입니다 이름은 김재훈 으로 김현철 동생 입니다 그래서 KBS 부동산을 놓고 고려 거란전쟁이 일어난겁니다
미혼인게 죄고 저를 재우고 반등인 조종가능한 젠더를 내세우려 하는 조직 범죄단과 단독으로 싸웁니다 중국과 일본에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다 왜 미국은 지금 등 수술을 해주는데 피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젠더란 허관걸로 허가된 관녀로 창녀를 가리키는데 요게 조종이 된다 입니다 즉 부동산만 빼먹겠다 이죠
사건 내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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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청사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조선총독부 사진. 국민학교때 사진이니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용할때의 조선총독부 청사 사진인듯 하다. (1986년 8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조선총독부 조선총독부는 일본 제국정부에 의해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한국 식민지 통치 동안 설립된 행정기관입니다. 총독부의 설립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통치의 시작으로, 국가의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일본의 통치 아래, 한국은 급격한 변화를 격게되는데, 이러한 변화와 정책들을 시행하는 중앙기관으로서 조선총독부가 그 역할을 하였습니다. 총독부의 핵심적 측면 중 하나는 한국인들에 대한 권력과 통제의 집중화였습니다. 조선의 문화, 언어, 전통을 억압하고 일본적인 것으로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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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曰 절친 추신수가 결혼할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나갔는데 국민학교때 절친…
정근우 曰 절친 추신수가 결혼할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나갔는데 국민학교때 절친…














































정근우 曰 절친 추신수가 결혼할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나갔는데 국민학교때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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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천쪽으로 문이 난 납작한 집들이 개딱지처럼 따닥따닥 붙어있는 동네에서 자랐다. 그 동네에선 누구나 그렇듯 그 애와 나도 가난했다. 물론 다른 점도 있었다. 내 아버지는 번번히 월급이 밀리는 시원찮은 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그 애의 아버지는 한쪽 안구에 개 눈을 박아넣고 지하철에서 구걸을 했다. 내 어머니는 방 한가운데 산처럼 쌓아놓은 개구리 인형에 눈을 박았다. 그 애의 어머니는 청계천 골목에서 커피도 팔고 박카스도 팔고 이따금 곱창집 뒷 방에서 몸도 팔았다. 우리집은 네 가족이 방 두개짜리 전세금에 쩔쩔맸고, 그 애는 화장실 옆 천막을 치고 아궁이를 걸어 간이부엌을 만든 하코방에서 살았다. 나는 어린이날 탕수육을 못 먹고 짜장면만 먹는다고 울었고, 그 애는 엄마가 외박하는 밤이면 아버지의 허리띠를 피해서 맨발로 포도를 다다다닥 달렸다. 말하자면 그렇다. 우리집은 가난했고, 그 애는 불행했다.
가난한 동네는 국민학교도 작았다. 우리는 4학년때 처음 한 반이 되었다. 우연히 그 애 집을 지나가다가 길가로 훤히 드러나는 아궁이에다 라면을 끓이는 그 애를 보았다. 그 애가 입은 늘어난 러닝셔츠엔 김치국물이 묻어있었고 얼굴엔 김치국물 같은 핏자국이 말라붙어있었다. 눈싸움인지 서로를 노려보다가 내가 먼저 말했다. 니네부엌 뽑기만들기에 최고다. 나는 집에서 국자와 설탕을 훔쳐왔고, 국자바닥을 까맣게 태우면서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사정이 좀 풀려서 우리집은 서울 반대편으로 이사를 했다. 아버지는 친척이 소개시켜준 회사에 나갔다. 월급은 밀리지 않았고 어머니는 부업을 그만두었다. 나는 가끔 그 애에게 편지를 썼다. 크리스마스에는 일년동안 쓴 딱딱한 커버의 일기장을 그 애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 애는 얇은 공책을 하나 보냈다. 일기는 몇 장 되지 않았다. 3월 4일 개학했다. 선생님한테 맞았다. 6월 1일 딸기를 먹었다. 9월 3일 누나가 아파서 아버지가 화냈다. 11월 4일 생일이다. 그 애는 딸기를 먹으면 일기를 썼다. 딸기를 먹는 것이 일기를 쓸만한 일이었다. 우리는 중학생이 되었다.
그 애 아버지는 그 애 누나가 보는 앞에서 분신자살을 했다. 나는 그 얘기를 풍문으로 들었다. 그 애는 이따금 캄캄한 밤이면 아무 연립주택이나 문 열린 옥상에 올라가 스티로플에 키우는 고추며 토마토를 따버린다고 편지에 썼다. 이제 담배를 배웠다고 했다. 나는 새로 들어간 미술부며 롯데리아에서 처음 한 미팅 따위에 대해 썼다. 한번 보자, 만날 얘기했지만 한번도 서로 전화는 하지 않았다. 어느날 그 애의 편지가 그쳤고, 나는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고3 생일에 전화가 왔다. 우리는 피맛골에서 막걸리를 마셨다. 생일선물이라며 신라면 한 박스를 어깨에 메고 온 그 애는 왼쪽다리를 절뚝거렸다. 오토바이 사고라고 했다. 라면은 구멍가게 앞에서 쌓인 것을 그냥 들고날랐다고 했다. 강변역 앞에서 삐끼한다고 했다. 놀러오면 서비스 기차게 해줄께. 얼큰하게 취해서 그 애가 말했다. 아냐. 오지마. 우울한 일이 있으면 나는 그 애가 준 신라면을 하나씩 끓여먹었다. 파도 계란도 안 넣고. 뻘겋게 취한 그 애의 얼굴같은 라면국물을.
나는 미대를 졸업했고 회사원이 되었다. 어느날 그 애가 미니홈피로 찾아왔다. 공익으로 지하철에서 자살한 사람의 갈린 살점을 대야에 쓸어담으면서 2년을 보냈다고 했다. 강원도 어디 도살장에서 소를 잡으면서 또 2년을 보냈다고 했다. 하루에 몇백마리 소머리에 징을 내리치면서, 하루종일 탁주와 핏물에 젖어서. 어느날 은행에 갔더니 모두 날 피하더라고. 옷은 갈아입었어도 피냄새가 베인거지. 그날 밤 작업장에 앉아있는데 소머리들이 모두 내 얼굴로 보이데.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그 애는 술집 테이블에 머리를 박았다. 나직하게, 나는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는 걸까.
그 애가 다단계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만나지 마. 국민학교때 친구 하나가 전화를 해주었다. 그 애 연락을 받고, 나는 옥장판이나 정수기라면 하나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취직하고 집에 내놓은 것도 없으니 이 참에 생색도 내고. 그 애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절이 바뀔 때면 가끔 만나서 술을 마셨다. 추운 겨울엔 오뎅탕에 정종. 마음이 따뜻해졌다.
부천의 어느 물류창고에 직장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고등학교때 정신을 놓아버린 그 애의 누나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홀아비에게 재취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애가 둘인데 다 착한가봐. 손찌검도 안하는 거 같고. 월급은 적어. 그래도 월급 나오면 감자탕 사줄께.
그 애는 물류창고에서 트럭에 치여 죽었다. 27살이었다.
그 애는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였다. 한번도 말한 적 없었지만 이따금 나는 우리가 결혼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손도 잡은 적 없지만 그 애의 작고 마른 몸을 안고 매일 잠이 드는 상상도 했다. 언젠가. 난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을까. 그 말 뒤에 그 애는 조용히 그러니까 난 소중한 건 아주 귀하게 여길꺼야. 나한테 그런게 별로 없으니까. 말했었다. 그러나 내 사랑은 계산이 빠르고 겁이 많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나는 그 애가 좋았지만 그 애의 불행이 두려웠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 수도 있었다. 가난하더라도 불행하지는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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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2일차. 첫 바다. #Kuta beach 우리나라나 여기나 비슷하네. 국민학교때 경포가면 아이스크림팔면서 돌아다니던 아저씨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쿠타비치에 아이스크림 아저씨. ㅋㅋㅋㅋㅋㅋ 경포엔 김밥아줌마도 있었는데. 이젠 없어진 추억. 혼자 여행온 외국인들도 정말 많네요. 을수야 애들데리고 발리로 와라. 필리핀가지말고 ㅋㅋㅋㅋㅋ #발리여행2일차 #강릉희수#travel #traveler #여행 #여행그램 #여행에미치다 #여행일기 #여행기록 #trip #감성 #2019_20겨울여행12일차(beachwalk Bali에서) https://www.instagram.com/p/B6mq_bZgwJi/?igshid=1svyg5euspt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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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때(초등학교 아님) 먹었던 추억의 떡볶이집이 아직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토끼들과 달려갔습니다... 핵맛...... #탄핵맛 #탄핵데이 . . #초식기업가들의운명공동공간 #더래빗홀 #토끼굴 #신림동 #고시촌 #therabbithole #coworking https://www.instagram.com/p/BzFXmpuhSTP/?igshid=18lj70qdyja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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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보다 웃음이 많았던 사람 . (국민학교때 까지는) o(*•*o). #일상 #日常 #소통 #감성 #힐링 #gallery #instalike #instagood #사진 #photographer #photograph #pictures #나무 #초록 #green #데일리 #daily #풍경 #여행 #출사 #트래블 #snapshot #canon #5dmarkii #travel #landscape #旅行 #맑은날 (물의정원에서) https://www.instagram.com/p/By_obaRgeEt/?igshid=16ugl9bxh00bo
#일상#日常#소통#감성#힐링#gallery#instalike#instagood#사진#photographer#photograph#pictures#나무#초록#green#데일리#daily#풍경#여행#출사#트래블#snapshot#canon#5dmarkii#travel#landscape#旅行#맑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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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진관 사진 잘찍더라.사진찍고 호대피씨방왔어.다만 포즈요구에 조금 불쾌했을뿐.턱을 들고 오른쪽으로 살짝만 기울여주라하더라.좌우고정포즈를 사진12장정도 찍었는데 턱든 오른쪽포즈가 인화현상됬더라고.귀차나서 그정도 조작은 봐줄만해서.항상 다른얼굴이였으니까 과거에.실제론 턱을 안들면 좌우균형이 거의 완벽해.주먹맛사지 15년걸렸거든^^과거 사진사들 포즈요구 국민학교때 이를 악물고 꽉 깨물고 인상을 쓰라했어.강해보인다고!중학교땐 45도 각도로 증명사진을 찍었지.얼굴테러 300개 염증 바로 전에 말이야.고등학교때도 20살때도 포즈를 약간 고개를 들어 턱을 들어서 고정된 포즈를 요구했어.조선대에서 증명사진찍을때는 다른사람 얼굴이였고 작년 목포에서 증명사진찍을때는 코가 삐뚤어졌었어.오늘 사진을 보며 느낀점은 눈이 꼭 분노로 이글거리는거 같았어.거울을 보니 정말 표정이 비슷하더라고.왜?여신강림을 보냐고?여자생각하면 표정이 착해져.진짜 그러더라구.여자만봐도 이상하게 순수하고 착한표정으로 한동안 변해있더라고.본능에 따라 표정이 이제 변하나봐!포샵하면 화소가 떨어진다고 그러더라.입술흉터가 보이게 해달라니 흉터에 왜 집착하냐고 물어보드라ㅎㅎ집착이 아니라 사실을 부정하는거겠지ㅎㅎ자세히 보면 흉터 자국이 미세하게 있다는거ㅎㅎ과거 중학교때 28년전 사진기술보다 카메라화소가 떨어진다는게 웃음나오드라.중학교때 20살때 증명사진있거든.왜 동사무소 경찰서안가냐고?바보냐?해외국가들이 담당하는곳과 대한민국도 비슷하지!한국조폐공사 사장이 됐다고 생각해봐.월요일,화요일 신분증관련업무 후 화요일 오후 지역담당자수취인발송,수요일,목요일 현금관리및 유동성 화폐관리,금요일 해당주간업무확인 및 사무업무 및 이월주계획업무 즉 다음주업무스케줄링!미쳤다고 신분증을 금요일날 만드냐?월요일날 동사무소에서 경찰서에서 만들면 금요일날 받을수 있다는게 정상적인 시스템이야.이렇게 그라이데이션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밑바탕 기본베이스지!콘티도 될수 있고!도미넌트는 검색해볼까 하는데 알면 계속공부하고 싶어서 검색안해ㅎㅎ삼원색 색차조합과 관련있는거 같해.미술시간이 오래돼서 기억이 잘안나!이달학습 솔브했던 시절이라.학습지 같은거.지금 내입장은 여자에겐 난색계 남자에겐 한색계에 가까워!색이라고 하니 또 쎅이라고 붕가붕가라고 생각하냐?ㅎㅎ따뜻함과 차가움이야.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될려면 공부 많이해야돼.쉬운게 어디에 있냐?ㅎㅎ미술시간에 공부열심히 했으면 접근이 쉬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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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 가난하더라도 불행하지는 않게
우리는 개천쪽으로 문이 난 납작한 집들이
개딱지처럼 따닥따닥 붙어있는 동네에서 자랐다.
그 동네에선 누구나 그렇듯 그 애와 나도 가난했다.
물론 다른 점도 있었다.
내 아버지는 번번히 월급이 밀리는
시원찮은 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그 애의 아버지는 한 쪽 안구에 개눈을 박아 넣고
지하철에서 구걸을 했다.
내 어머니는 방 한가운데 산처럼 쌓아놓은
개구리인형에 눈을 박았다.
그 애의 어머니는 청계천 골목에서 커피도 팔고
박카스도 팔고 이따금 곱창집 뒷방에서 몸도 팔았다.
우리집은 네 가족이 방두 개짜리 전세금에 쩔쩔맸고,
그 애는 화장실 옆에 천막을 치고 아궁이를 걸어
간이부엌을 만든 하코방에서 살았다.
나는 어린이날 탕수육을 못 먹고 자장면만 먹는다고 울었고,
그 애는 엄마가 외박하는 밤이면 아버지의 허리띠를 피해서
맨발로 포도를 다다다닥 달렸다.
말하자면 그렇다.
우리집은 가난했고, 그 애는 불행했다.
가난한 동네는 국민학교도 작았다.
우리는 4학년때 처음 한 반이 되었다.
우연히 그 애 집을 지나가다가 길가로 훤히 드러나는
아궁이에다 라면을 끓이는 그 애를 보았다.
그애가 입은 늘어난 러닝셔츠엔 김치국물이 묻어 있었고
얼굴엔 김치국물 같은 핏자국이 말라붙어 있었다.
눈싸움인지 서로를 노려보다가 내가 먼저 말했다.
니네 부엌 뽑기만들기에 최고다.
나는 집에서 국자와 설탕을 훔쳐왔고,
국자바닥을 까맣게 태우면서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사정이 좀 풀려서 우리집은 서울 반대편으로 이사를 했다.
아버지는 친척이 소개시켜준 회사에 나갔다.
월급은 밀리지 않았고 어머니는 부업을 그만두었다.
나는 가끔 그 애에게 편지를 썼다.
크리스마스에는 일 년 동안 쓴 딱딱한 커버의 일기장을
그 애에게 보내기도 했다. 그 애는 얇은 공책을 하나 보냈다.
일기는 몇 장 되지 않았다.
3월4일 개학했다. 선생님한테 맞았다.
6월1일 딸기를 먹었다.
9월3일 누나가 아파서 아버지가 화냈다.
11월4일 생일이다.
그 애는 딸기를 먹으면 일기를 썼다.
딸기를 먹는 것이 일기를 쓸만한 일이었다.
우리는 중학생이 되었다.
그 애 아버지는 그 애 누나가 보는 앞에서 분신자살을 했다.
나는 그 얘기를 풍문으로 들었다.
그 애는 이따금 캄캄한 밤이면 아무 연립주택이나
문 열린 옥상에 올라가 스티로플에 키우는 고추며
토마토를 따 버린다고 편지를 썼다. 이제 담배를 배웠다고 했다.
나는 새로 들어간 미술부며 롯데리아에서
처음 한 미팅 따위에 대해 썼다.
한 번 보자, 만날 얘기했지만 한 번도 서로 전화는 하지 않았다.
어느날 그 애의 편지가 그쳤고, 나는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고3 생일에 전화가 왔다. 우리는 피맛골에서 막걸리를 마셨다.
생일 선물이라며 신라면 한 박스를 어깨에 메고 온 그 애는
왼쪽 다리를 절뚝거렸다. 오토바이사고라고 했다.
라면은 구멍가게 앞에 쌓인 것을 그냥 들고 날랐다고 했다.
강변역 앞에서 삐끼한다고 했다. 놀러 오면 서비스 기차게 해줄께.
얼큰하게 취해서 그 애가 말했다. 아냐. 오지마.
우울한 일이 있으면 나는 그 애가 준 신라면을 하나씩 끓여먹었다.
파도 계란도 안 넣고. 뻘겋게 취한 그 애의 얼굴 같은 라면국물을.
나는 미대를 졸업했고 회사원이 되었다.
어느날 그 애가 미니홈피로 찾아왔다.
공익으로 지하철에서 자살한 사람의 갈린 살점을 대��에
쓸어담으면서 2년을 보냈다고 했다. 강원도 어디의 도살장에서
소를 잡으면서 또 2년을 보냈다고 했다.
하루에 몇백마리의 소머리에 징을 내려치면서,
하루 종일 탁주와 핏물에 젖어서. 어느날 은행에 갔더니
모두 날 피하더라고. 옷은 갈아입었어도 피냄새가 베인거지.
그날 밤 작업장에 앉아있는데 소머리들이 모두 내 얼굴로 보이데.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그 애는 술집 테이블에 머리를 박았다.
나직하게, 나는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는 걸까.
그 애가 다단계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만나지마. 국민학교때 친구 하나가 전화를 해주었다.
그 애 연락을 받고,
나는 옥장판이나 정수기라면 하나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취직하고 집에 내놓은 것도 없으니 이 참에 생색도 내고.
그 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절이 바뀔 때면 가끔 만나서 술을 마셨다.
추운 겨울엔 오뎅탕에 정종. 마음이 따뜻해졌다.
부천의 어느 물류창고에 직장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고등학교때 정신을 놓아버린 그 애의 누나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홀아비에게 재취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애가 둘인데 다 착한가봐. 손찌검도 안하는 거 같고.
월급은 적어. 그래도 월급나오면 감자탕 사줄께.
그 애는 물류창고에서 트럭에 치여 죽었다.
27살이었다.
그 애는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였다.
한 번도 말한 적 없었지만
이따금 나는 우리가 결혼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손도 잡은 적 없지만 그 애의 작고 마른 몸을 안고
매일 잠이 드는 상상도 했다.
언젠가, 난 왜 이렇게 나쁜 패만 뒤집을까. 그 말 뒤에
그 애는 조용히 그러니까 난 소중한 건 아주 귀하게 여길꺼야.
나한텐 그런 게 별로 없으니까. 말했었다.
그러나 내 사랑은 계산이 빠르고 겁이 많아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나는 그 애가 좋았지만 그 애의 불행이 두려웠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 수도 있었다.
가난하더라도 불행하지는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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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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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잡설
중앙고속도로,,치악휴게소에 있는
중앙고속도로 건설을 치하하는 가카의 휘호탑
민족통일의 길,,,이라는 한문으로 써갈긴,,
아엠에푸 영삼옹의 글귀…
1995년도에 조성해 놓은 탑이고,,,,,,얌전하게도 인적이 드문곳에
세워놓아,,,사람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진 않지만,,
돌받침대는 어긋나있고,,
잡초는 무성하고,,,,,,권력의 무상함인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민영화해서 발생된
관리의 부재인가,,,,?
부석사 사하촌,,,커피점
건과류를 과하게 넣은 팥빙수와,,,
이탈리아맛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더위탓에,,,개죽그릇 핥듯 해놨다
영주 역전 근처에 있는 시장골목,,
생각보다 많은 술찝들이 즐비해있다.
세상에는 초이스만큼이나 외로운 남자들이
우글바글하나보다,,,
이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술찝들이,,,,폭염속에서도 복무중인걸 보니
한국선비문화의 수도,,,영주,,
선비,,사대부,,양반,,이들이 한것이 뭐지?
우리도 중국입장에서는 그냥 오랑캐일 뿐인데
소중화를 자처하고,,
사화를 일으키고,,세도정치로 나라를 말아먹고
결국은 그 선비란 작자들이 나라를 팔아먹고,,,
이렇게까지 자랑할 문구는 아닌듯한데,,,
참말로.
정말로 선비문화의 수도요,,,정신문화의 수도를 쓰려면
만동묘부터 폐묘한뒤에 하시든가,,
친일파와 친미파를 척결한뒤에
하시든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퇴계 이황떄문에,,이런 문구가 나온듯하지만,,
안동이 본향인 성씨들이 난리친 세도정치나 반성하고
이런 글귀 사용하면 좋으련만,,
왜정때 창씨개명할때,,,안동쪽 지방이,,,가장 높은 비율로
창씨개명을 했다고,,,,ㅠㅠㅠ
전국 어디나 우람하게 솓아있어,,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교회들도 바글거리던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니요,,,
민망함이,,,,,쩝
안동시내의 가로등엔
선비모양의 캐리커쳐가,,,앙증맞게 달려있다
물론 초이스의 고향 오수에는
오수개 워리가 가로등위에서,,귀염을 떨고 있지만,,,ㅎㅎ
안동호수 유원지엔
전국어디에나 존재하는걸로 추정되는 분수에
어린애들이 환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물놀이의 즐거움은
햇볕을 피해 통닭과 컵라면으로,,
안동에서 강구항쪽으로 가다보니
옥계가 나온다,,
그 옥계 계곡엔 물이 많지 않아
물반 사람반의 아름다움을 연출해준다
졸졸거리는 또랑조차도,,
계곡이라고,,많은 사람들이 허우적거린다
옥계는 복숭아 밭이 많더라,,
길가 복숭아 파는 집에 들러,,,시식을
포항 죽도시장앞,,,
이름하여 포항운하,,,
씨바,,한반도 대운하 못파서 안달난 쥐바기의 고향인지라
운하를 파놓은듯하다,,
거기엔 포항급 초계함으로 불리운,,포항함이 퇴역해 전시되고 있다
못하는게 없는 부칸의 인간어뢰에 맞아 침몰했다고 주장하는
천안함과 동급의 PCC 함이다,,,patrol combat corvette,,,
현재 한국해군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력함정인듯
초이스가 군역에 복무하던 30여년전에도
해군에선 대양해군이란 구호를 썼었는데,,,
천안함 사건이후엔 그냥 연안해군으로 만족하려나보다,
하긴 예산이 있어야 뭘 하든지 말든할거 아니냐고
거기에다,,,똥별들을 위시해,,,
곶감빼먹듯 삥땅쳐야하고,,,,,
씨바 이런새뀌들이 진짜 빨갱이인데,,,니미럴
포항함 내부에 있는 이발관,,
장교 부사관,,병사들이 다 같이 쓰는 시설인가?
아님 시간대별로 다른가??
포항함을 둘러보면서
천안함이 두동강났을적에 후미엔
격실이 많아,,,48시간 생존을 합네 맙네,,지랄을 했었는데,,
침대를 보니,,그냥 짠할 뿐이다
그들은 진짜 왜 죽었지??
경부고속도로를 지날적마다
아시안 하이웨이라는 표지판을 보면,,
속이 니글니글하다,,
씨바,,,그 출발점이,,,일본이다,,,,역시나 친일파 만세다
그래 ,,,,부산에서 출발해서,,중국을 지나
인도를 지나,,터키까지 가는건 좋다 이거야,,
니미럴 새뀌들아,,그럼 부칸은 안 지나가고,,
인천에서 청도까지 다리놓아 지나갈래?
남북관계 파탄내고,,툭하면 퍼주어서 핵무기되어 돌아왔네
어쩌네,,,,지랄하면서,,
반도땅 그나마,,,반인 남쪽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백날 떠들면 뭐할래,,
노구를 이끌고 평양에 간 이희호 여사의 방북에
혹여나 통일의 초석을 이여사가 만들었단,,,소리는 듣기싫으니
재나 쳐 뿌리고,,
남이나 북이나,,,지도자란 인간들의 수준하고는,,,
남해 물건리,,,,공방에 내걸린 호객문구
여자가,,야~~ 이쁘다,,,하는건
진짜 사달라는 거란다,,,
진짜???? 정말 ???
왜 스스로를 보슬아치에 만족하려 하는거지??
상주해수욕장,,
이젠 이름도 고급지게,,
상주 은모레 비치,,,로 바뀌었다.
그럼뭐하냐,,비키니 입은 처자들 한명도 없더만,,
아,,,괜히 갔어,,,,ㅋㅋㅋㅋㅋ
보리암 아래쪽엔 저수지가 있더라고,,
그 저수지 물을 논으로 이어주는 수로,,,
가운데 교각으로는 물이 줄줄 새고 있다
아마 이거 만든지 20년이나 되었을텐데,,
어쩌자고 이런거 하나 ,
제대로 못만드는거지?
관리부재 ?…. 똥별로 불리우는 군바리들처럼
삥땅과,,,착복으로 개판만들어서?
2천년이 지났어도
끄떡없다는 로마시대의 수로를 봐라,,,
한심스럽단 말조차 아깝다
한국 제주도와 남해안엔 서복과 관련된 곳들이 많다.
물론 일본까지 서복이 다녀간 흔적이,,,있다
통영의 소매물도에도 서복이 지나간 바위도 있더만,,
서복이 이곳을 지나간다(徐市過此) 서불과차
진시황시절,,불노초를 구하기 위한 서복의 행렬은
기원전 219년에 60척의 배와,,,5천명의 승조원,,3천명의 동남동녀와 함께
진황도를 떠났다는데,,불라불라,,
제주 서귀포라는 지명이름이,,,,
서복이,,서쪽으로 가다가 귀로에 오른 포구 ..
라 한다,,,
진짜,,또는 원조가 잘되면
짝퉁이 생기는법,,,
독일마을이 히트치니
미국마을도 생겨났다
아,,,이러다 우간다마을,,,우즈베키스탄마을,,
미안마마을,,,에스파니아 마을들도 생기겠구나
남한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
국민학교때,,,,우리 엄마 보성떡도,,
마을사람들과 함께,,,남해대교 구경가서
다리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오셔서,,
다리가 엄청 크고,,,,난간사이가 어마어마하게
길다고 ,,,선물로 사온 책받침을 주면서 그랬는데,,
서울과 남해사이를 잇는 가장 빠른 길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이다,,
구례 지리산으로 빠지는 ic 이름이
구례화엄사 IC다 .
먹사넘들이 그렇게나 난리쳐도,,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은 뚝심있게,,,
밀어부치시니,,,할렐루야로다,,
헉헉거리며,,
염천더위를 뚫고 서울로 가는길에
수구초심의 맘으로 오수휴게소를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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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대 피방또왔다.거울보니 화가나서.중학교 2학년때였다.숨을 쉴수가 없었다.눈을 떠서 누군지 보면 죽을거 같아서.얼굴에 따끔거림을 느꼈고 주사주입같았다.아침에 얼굴을 보니 얼굴전체가 고름 염증 가득했다.숫자를 세어보니 대충 300개염증.중학교 3학년때 졸업사진을 찍었는데 폴라로이드 사진이 괴물이였다.나는 사진을 그자리서 갈기갈기 찟어버렸다.얼굴에 모든것을 자연치유력을 집중하여 고1때는 얼굴이 많이 나아졌다.고1때는 잘생김이 뿜뿜이였다.그때부터 쭉 말이다.물에 수면제가 있다는걸 알아도 마셔야했다.송곳으로 오랜기간 오랜세월 내 얼굴을 찔러댔다.용봉국민학교 동창회에서 20대때 나보고 국민학교때 꽃미남이였는데 얼굴이 왜이리 망가졌냐고 물었었다.과거 PDP나 프락셀 에어젯을 어렵게 돈모아서 했지만 피만 줄줄 흐르고 송곳자국은 변함이 없었다.세월이 흘러 자연치유력이 송곳자국을 많이 완화됬다.외피가 벗겨질만큼 세월이 흘렀다는것이다.가슴 오른쪽 세개 흉터도 자세히 보면 수술자국이 있다.흉터도 점점사라지는 즉 강력한 유전자라는걸 증명하는 것이다.나도 소망이 있고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상견례는 어쩔수 없이 해야될거 같다.안하면 더 좋겠지만.사실대로 내 쓰ㅡ가족을 소개할것이다.아버지 문대풍은 국민학교 졸업.형 문희철은 2년전문대후 돈만주면 졸업하는 광주대 졸업후 전기안전공사를 20대에 입사후 공부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할줄도 몰라서 45세 되도록 대리이고 형의 와이프 최현옥은 우체국에 근무중이고 동생 문원철은 고등학교때 중간정도 성적인데 조선대학교를 어렵게 졸업했고 농협계약직 잠깐해서 농협 김지선을 꼬셨고 김지선은 동생과 결혼후 계속 농협에 다니고 있는데 가족들 전체가 저와 정반대로 정의로운점이 하나도 없다고 설명하면 아무도 말을 안하고 식사만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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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교실~ 칠판지우개,책걸상,난로,지도,시간표,오르간 등등 국민학교때 쓰던게 그대로~~ 옛날거 전시한건데 왜 내가 쓰던건가?? 나도 옛날사람?? #서울 #여행 #여행에미치다_서울 #서울여행 #서울또왔다 #강원heesoo #여름 #가을 #하나된열정 #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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