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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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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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스트릿 캔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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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dixxx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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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스투시 (Part 2)
8. 스투시(Stüssy)
Part 1 (1) 언더그라운드의 시작 (2) 숀 스투시와의 대담 (3) 고리타분함을 배척하다 (4) 스트리트 키즈
Part 2
(5) 다채로운 협업 (6) 스투시와 힙합 (7) 런웨이로 나간 스트리트의 왕 (8) 스투시 x 한국 (9) 스투시의 미래
ARCHIVE: 스투시 (Part 1)
(5) 다채로운 협업
스투시는 아티스트 개인부터, 콘셉추얼 한 브랜드까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거대 ��룡 스포츠 기업, 나이키와도 N차 협업을 작업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2020년 글로벌 릴리즈된 둘의 협업을 살펴보자.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둘의 콜라보는 메인 슈즈와 의류 군을 포함했다. 
두 가지 컬러로 제작된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모델로 스포티한 실루엣이다. 특히, 메시 갑피에 반사형 은색 패널이 디자인된 블랙 모델이 눈에 띄었다. 가격은 18만 9천 원으로 앞쪽의 미니 스우시와 스투시 브랜딩으로 콜라보 정체성을 심었다. 또한, 각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스웨트셔츠-팬츠, 롱 슬리브 등의 제품도 함께 출시되었는데, 스웨트셔츠 11만 9천 원, 팬츠 9만 9천 원, 슬리브 8만 9천 원으로 발매됐다.
2021년 공개된 새 협업 모델인 블랙 & 화이트 에어포스 1 미드 모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혀와 발목 스트랩에 브랜드 네임을 새겼고 앞, 뒤꿈치의 SS 심볼로 콜라보 정체성을 부각했다. 흰색 박스에 빨간색 텍스트가 디자인된 슈박스로 완성도 있는 패키징을 보여준다. 해당 제품은 나이키 에어포스 1의 40주년을 기념하는 해 이기도 한 2022년에 출시됐다.
19년도에 발표한 칼하트(Carhartt WIP),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과 함께한 한정판 워크웨어 라인 역시 눈여겨볼만 하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퀼트, 포켓, 스티치와 같은 장치로 꾸며진 브랜드의 상징적인 오버롤 팬츠, 조끼 모델이 특징인 컬렉션이다. 더불어 각 브랜드의 로고가 삽입된 '에어 브러시' 티셔츠 제품군도 출시됐다.
1017 알릭스 9SM의 수장, 매튜 윌리엄스도 유사한 협업 캡슐을 선보인 바 있다. 가장 이목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견고한 패브릭 원단으로 만들어진 워크 재킷. 해당 아이템은 이탈리아의 원단 브랜드, 로로 피아나(Loro Piana)에서 제작한 '캘리포니아 코튼'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는 워크 팬츠 및 에이프런 드레스도 함께 만들어졌다. 세 아이템에는 스투시와 매튜 윌리엄스의 이름이 나란히 적힌 패치와 로로 피아나의 원단이 사용됐다는 것을 알리는 패치가 위아래로 부착됐다. 블랙 컬러의 반팔 티셔츠 제품은 숀 스투시 특유의 타이포그래피 형식으로 적힌 ‘MATTHEW M WILLAMS’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도에 발표된 스투시(Stussy)와 아워 레거시(Our Legacy)의 만남은 스트리트 패션 신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각자의 정체성이 확고한 두 브랜드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것. 루즈한 핏과 100%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제품들로, 스트라이프 옥스퍼드 셔츠와 재킷과 이지 팬츠 등의 의류와 토트백,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전작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그래픽 티셔츠, 스트라이프 셔츠, 쇼츠 세트업과 같은 제품과 워크웨어 스타일의 패딩 셔츠, 블레이저, 버킷햇 등의 옵션이 더해졌다. 또한, 장마철 요긴하게 쓰일 매킨토시 코트와 베이지, 블랙 두 가지 컬러의 비브람 솔 부츠도 빼놓을 수 없었다
2022년 봄 시즌을 맞아 스투시(Stüssy)와 아워 레거시(Our Legacy)가 다시 한번 뭉쳤다. 스투시 특유의 그래픽과 아워 레거시의 'WORK SHOP' 브랜딩이 결합한 의류들로 블레이저 세트업이 주요 아이템이다. 더불어 티셔츠와 셔츠, 리넨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함께 포함됐다. 제품 곳곳에 듀얼 브랜드 로고 패치가 새겨졌다.
더불어 스트리트 패션을 상징하는 두 브랜드, 스투시(Stüssy)와 베이프(BAPE)는 각각의 시그니처를 담은 트러커 햇 라인을 협업했다. 퍼플, 핑크 등의 컬러웨이로 꾸며진 제품은 베이프의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앞면에는 스투시 휘장이 그려졌고 뒷면에는 베이프 로고 패치가 부착됐다.
(과거 둘은 “ILL COLLABORATION”이란 타이틀로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에이셉 바리(A$AP Bar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진행한 협업은 밀리터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스투시는 영국 뮤지션 바카르(Bakar),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본 소다와 손을 잡고 이색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바카르는 록, 펑크, 랩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본 소다는 바카르의 앨범 [Nobody’s Home]을 메인 키워드로 삼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제품군은 후디, 스웨트팬츠, 티셔츠, 비니로 구성됐으며, 각 아이템에는 아랍어와 비슷한 형태로 쓰인 ‘Nobody’s Home’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스투시는 의류 뿐 아니라 브랜드의 색채가 녹아 있는 각종 주방용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재떨이, 티 포트, 비누, 자석, 접시 및 머그 컵 등으로 구성됐다. 재떨이는 조개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 중앙에는 스투시의 본거지인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 태깅과 스투시 로고가 그려졌다. 티 포트는 상징적인 에잇볼 그래픽과 유사한 모습으로 완성되었으며 접시와 머그 컵, 비누에는 각각 스투시의 태깅이 더해졌다. 자석은 스투시 태깅 폰트를 하나씩 떼어낸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비츠 바이 드레(Beats by Dre)와 힘을 합쳐 2022년에 출시한 '비츠 필+' 컬렉션도 놓칠 수 없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해온 두 브랜드지만, 이들이 함께하는 것은 해당 협업이 처음이다. 비츠 필+에는 스투시 특유의 그래픽이 더해졌는데,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가 사용된 스피커의 한 면에 해골과 뼈 패턴으로 장식됐고, 반대쪽에는 스투시 로고가 새겨졌다. 스피커 하단 면에는 특유의 글씨체로 새겨진 "The only good system is a sound system"라는 문장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백85 달러, 한화 약 22만 원 발매.
(6) 스투시와 힙합
언더그라운드 패션 신은 단순하고 쉬운 옷을 입고 당시 상황, 아이디어, 취향을 결합해 발전해나갔는데, 그 주축이 된 브랜드가 스투시다. 힙합, 레게, 그래피티, 서핑, 스케이트, 펑크 등 다양한 도시 문화가 모여 스투시만의 의류가 만들어졌다. 90년대를 거치면서 힙합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이는데, 시대를 상징하는 캉골(Kangol) 버킷햇과 쌍벽을 이루는 스투시 더블S 로고 버킷햇은 수많은 힙합 마니아들의 머리 위를 거쳐 갔다.
숀의 브랜드 철학은 그와 인접해 있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속에서 유기적으로 발전해갔다. “그는 비슷한 것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을 계속 만났습니다.”라고 스투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미틀만(Paul Mittleman)은 말한다. 뉴욕 힙합 DJ였던 알렉스 턴불(Alex Turnbull)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파트 타임 어시스턴트인 줄스 게이튼(Jules Gayton)과 친분이 있었고, 폴 미틀만은 그들을 스투시 창고로 초대했다. “티셔츠와 바지 하나를 가지고 나왔죠. 그것들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후 숀은 알렉스를 찾아 클럽의 메인 멤��� 6명정도에게 스투시의 로고가 텍스트가 들어간 재킷을 선물하며 스투시의 일원으로 초대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루의 규모는 커졌다. 뉴욕 스케이트 선수인 제레미 핸더슨(Jeremy Henderson), 힙합 A&R 단테 로스(Dante Ross) 등의 인원이 추가됐다. 영국 BBC는 90년대 스투시를 분석하기 위해 숀의 동료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숀의 바지와 셔츠 그리고 재킷과 모자를 사람들이 수집하기 시작했어요. 스트리트웨어 답지 않게 양보다 질을 중요시했거든요. 예로 어떤 제품의 모든 색상을 구매해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샘플링, 리핑, 복각 등에서 더 발전한 거죠."
숀 스투시의 작품은 80년대 포스트모던 아트와 유사점을 가진다. 제프 쿤스(Jeff Koons)가 갤러리 공간에 물에 잠긴 농구공을 배치한 것처럼, 숀은 미국 힙합 듀오 EPMD의 가사(“I get goosebumps when the bass line thumps”)를 옷에 배치했다. 대중들의 의식 속에 미학과 문화를 주입하는 것. 숀의 그래픽 스타일은 그래피티 작업과 많은 것을 공유했는데 종종 공공 기관 기물 파손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당시에는 예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가 문화의 융합이란 측면에서 후에는 널리 알려지게된다.
이렇게 태생부터 뗴려야 뗼 수 없었던 스투시와 힙합의 연결고리는 더 찾아볼 수 있다. 스투시는 MTV <Yo!> 쇼와 콜라보래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Yo! 쇼를 보는 것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1988년 8월 6일 시작해, 1995년 8월 17일 마지막 송출까지 Yo!는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힙합 프로그램이었다. 스투시는 Yo!와 협업을 진행했다. 스투시는 원래 소위 ‘힙합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광고를 프로모션하기도 했다. 문화, 의류 등 스투시의 미학은 많은 대중에 의해 모방되고 즐겨졌다. 
티셔츠 컬렉션은 두 파트너의 상징적인 면모를 담아냈다. 그들의 연결고리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떤 아티스트들을 새겼다. 프리모(Primo)와 구루(Guru)의 [No More Mr. Nice Guy] 앨범 커버 포즈와 함께 리키 D(Ricky D)를 확인할 수 있다. 에릭 비(Eric B) & 라킴(Rakim), 브랜드 누비안(Brand Nubian), 아이스 티(Ice T),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드 라 소울(De La Soul) 등 힙합 황금시대의 인물들을 녹여냈다.
힙합 아티스트를 전면에 내세운 컬렉션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트로이트 출신의 힙합 프로듀서인 제이 딜라(J Dilla) 캡슐이다. 2010년 공개한 제이 딜라 추모 다큐멘터리부터, 거의 매년 발매되는 관련 의류까지 대부분의 제이 딜라 상품은 히트 사례로기록됐다. 국내 아티스트인 송필영이 제작해 출시한 제이 딜라 피규어 역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레전드 힙합 듀오 ‘에릭 B. & 라킴’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DJ인 에릭 B와 래퍼 라킴이 1986년 결성한 ‘에릭 B. & 라킴’은 당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스투시는 평단으로부터 지금까지도 힙합 명반으로 회자되는 에릭 B. & 라킴의 두 번째 앨범, [Follow The Leader]를 주제로 해당 컬렉션을 완성했다. 제품군은 후디, 롱 슬리브, 티셔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아이템에는 앨범 커버 아트워크를 비롯해 두 아티스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 등이 프린트됐다.
스투시는 2021년 밥 말리 & 더 웨일러스와의 협업 의류 캡슐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아이템. 먼저 밥 말리 & 더 웨일러스의 1977년 앨범 [Exodus]를 테마로 한 화이트 티셔츠에는 기존 앨범의 폰트 그대로 후면에 앨범 제목이 새겨졌고, 전면에는 스투시 브랜드명이 프린트됐다. 밥 말리의 모습이 추가적인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밥 말리의 사진들이 9개의 프레임으로 장식되고 스투시 특유의 폰트로 ‘밥 말리 & 더 웨일러스’ 이름이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레드 컬러 스웨터에는 전면에 밥 말리의 초상이, 후면에 팀명과 또 다른 앨범 <Rebel Music>의 이름이 새겨졌다.
서울 챕터 리뉴얼을 기념해 스투시가 기획한 <스투시 2019 IST 게더링> 파티도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다. IST(International Stussy Tribe)란 스투시의 DNA와 일맥상통하는 음악, 패션, 스케이팅, 그리고 여러 서브컬쳐에 걸친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을 의미한다. <스투시 2019 IST 게더링>에는 IST 멤버인 벤지 비(Benji B), 디제이 소울 스케이프(DJ Soulscape), 그리고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 다다이즘 클럽 등이 참여했다. (벤지 비는 BBC 1 라디오의 오랜 호스트이자 DJ로, 루이비통(Louis Vuitton) 2020 봄, 여름 컬렉션 뮤직 디렉터, 칸예 웨스트의 앨범 <The Life of Pablo> 공동 프로듀서, 버질 아블로의 <Televised Radio> 기획을 담당한 수준급 아티스트다) 이태원 케이크샵 및 콘트라에서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7) 런웨이로 나간 스트리트의 왕
스트리트의 시대다. 과연 누가 런웨이에서 이와 같은 물결을 예상할 수 있었을까. 2018년부터 다시금 수면으로 떠 오른 스트리트 스타일은 각종 그래픽 디자인, 액티비티즘, 친근한 제품이 주를 이뤄 쇼에 등장했다. 슈프림과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협업 컬렉션은 이에 대표하는 예로 ��트리트 패션 신에 센세이션한 충격을 주었다. 스트리트 패션과 소위 명품 브랜드라 일컫는 패션 하우스의 간극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 루이비통뿐 아니라 샤넬까지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으니까.
평소 스트리트 패션 신에 관심이 많았던 디올(Dior) 남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는 2019년, 숀 스투시와의 협업 컬렉션을 발표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를 이끈 숀 스투시이기 때문에 스투시 특유의 스타일이 런웨이에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은 열광했다. (숀은 스투시와 작별을 고했기에, 정확한 콜라보레이션명은 '디올 x 숀 스투시'가 정확하다)
숀 스투시는 디올과의 작업 발표에 "만약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디올과 함께 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라며 소감을 내비쳤고, 킴 존스 역시 "저는 10대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투시를 입었어요."라고 스투시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디올은 2020 프리-폴 쇼에서 소문이 무성했던 디올(Dior)에 에어 조던 1의 콜라보 모델을 컬렉션 슈즈로 공개했다. 완벽한 스트리트 무드를 꿈꾼 것일까? 흰색/회색 이탈리아 가죽으로 제작된 갑피와 디올의 상징적인 자카드 패턴이 디자인된 스우시가 돋보였다. 반투명 밑창에는 각 브랜드의 로고를 큼지막하게 새겼다. 가격은 한화 약 238만 원으로 비싼 가격에도 '에어 디올'의 상징성은 마니아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다.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된 컬렉션은 조던과 협업한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과 숀 스투시가 새롭게 해석한 디올 로고 등, 디올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젊은 감각의 제품들로 가득했다.
패션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핫 디자이너' 중 하나인 매튜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가 제작한 버클 액세서리, 엠부시(AMBUSH)의 윤(Yoon)이 디자인한 쥬얼리로 착장을 꾸미며 트렌디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박재범 등이 쇼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층 대담해진 킴 존스(Kim Jones)의 디올은 새로운 맨즈웨어를 제시했다. 숀 스투시의 터치로 더욱 스포티해진 아이템들과 그래픽 웨어, 서퍼 프린트와 다채로운 색의 향연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변화를 찾죠. 그런 의미에서 숀은 디올에게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완벽히 불어넣었어요. 그는 어릴 적부터 나의 우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함께 일한 것은 정말 꿈만 같죠. 그를 디자이너가 아닌 아티스트로 바라보고 작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숀이 제안한 6가지 패턴을 크리스찬 디올 아카이브에 접목해,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기로 했죠."
LA 기반의 편집숍, 맥스필드 LA는 숀 스투시 x 디올 컬렉션의 모습을 담은 에디토리얼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룩북 촬영은 숀 주 무대로 활동하던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맥스필드 LA와 포토그래퍼 다니엘 레이건(Daniel Regan)이 협업한 화보에서는 디올의 오블리크 패턴이 새겨진 스웨터 및 B23 스니커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의 핵심 요소인, 숀 스투시가 완성한 새로운 디올 로고가 새겨진 셔츠, 코트, 스웨트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숀 스투시와 디올(Dior)은 2020 가을 남성복 컬렉션에 이어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바로 디올 최초의 서프보드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제품은 화이트 베이스에 디올 사인, 협업의 상징적인 콜라주가 함께 디자인됐다. 디올의 킴 존스(Kim Jones)는 "숀 스투시는 저의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직접 보드를 만들고 이름을 새기며 서퍼 커리어를 시작했죠. 최초의 디올 서프보드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숀 스투시와 디올의 협업 서프보드는 100개 한정으로 제작됐다. 서프보드의 한쪽 면에는 숀 스투시의 ‘Dior’ 태깅이 도배됐으며, 다른 한 면에는 화이트 컬러 배경에 ‘Dior’ 태깅과 함께 숀 스투시의 시그니처 사인이 그려졌다. 이렇게 둘은 정기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스트리트 신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8) 스투시 x 한국
스투시는 한국과 관계가 깊은 브랜드다. 2008년 서울에 첫 챕터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뒤이어 홍대인근에 와우산챕터까지 론칭하였으나 몇년 못가서 철수했다. "‘Less is More’, 서울은 브랜드 이벤트가 너무 많고 잦다. 우리는 오버 프로덕션을 믿지 않아요. 이벤트를 많이 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어떤 프로젝트를 했을 때 더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믿죠."
그리고 2019년, 스투시의 서울 챕터가 리뉴얼 과정을 거쳐 다시 태어났다. 런던,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등 전세계 스토어 디자인과 동일한 결과 감성으로 재설계될 서울 챕터는 디자인 회사 W&PA의 디렉션 아래 완성되고 있다. W&PA의 윌로 페론(Willo Peroon)은 "모든 스투시 스토어에서 사용되는 기본적 재료를 활용하고, 이전 매장의 요소를 유지하면서 친숙한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새 서울 챕터 설계의 목표는 다른 시대의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이죠. 초기의 모더니즘와 포스트 모더니즘을 아우르고, 캘리포니아 특유의 모험적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 현재 내부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공간은 목재 선반, 파릇파릇한 식물, 밝은 조명 등으로 채워질 전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과의 콜라보 화보는 고궁에서 촬영돼 특색을 담았으며,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모자, 의류, 액세서리 등이 발매되기도 했다.
국내 단체와 진행한 콜라보도 있다. 2012년 360사운드(360Sounds)의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티셔츠이다. 당시 국내 업체와의 첫 협업으로 화제가 되었다. 스투시를 대표하는 심볼 중 하나인 해골 캐릭터와 360사운드의 슬로건인 “STILL GOIN’ ON”의 만남은 국내 스트릿 씬에서 상징적인 사건으로 남았다. 360사운드는 2013년, 다시 한 번 스투시와의 콜라보를 통해 8주년 기념 티셔츠를 발매하기도 했다.
여기서 잠깐, 스투시의 여성복을 이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한국계 제인 민(Jayne Min)이 임명되며 화제가 된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인 민은 스투시 우먼스를 이끌어갈 두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패션 블로그 ‘Stop It Right Now’의 운영자로 알려져있다. 그녀의 블로그는 한국의 패션 피플에게 꽤 유명하다. 블로그 업로드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제인 민은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무대 뒤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는 성격 탓에 사이트 활동을 줄이기로 결정했어요."라고 답한다.
그녀는 스타일에 있어 '균형'을 중시한다. "프로페셔널한 어른으로 보이고 싶지만 캘리포니아의 캐주얼함을 유지하고 싶기도 하고. 제가 쓰는 속임수는, 훌륭한 아이템 하나를 고르고 심플한 아이템들을 매치하는 방식입니다. 럭셔리한 원피스에 테니스 슈즈를 신어서 활동성과 캐주얼함을 부여하거나, 화려한 힐에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어 덜 꾸민 듯한 느낌을 주듯이. 결국 모두 균형의 문제죠."
하이패션에 더 가까운 그녀의 커리어에 다소 의외의 약력이 된 '스투시 우먼스 디렉터'라는 직책은 마니아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저는 새로운 세대라고 할 수 있죠. 인터넷이 의류 산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덕분에 저는 선임 디렉터가 일군 유산을 물려받아서 오늘날의 시스템에 알맞도록 재정비하려고 해요. 이렇게 상징적인 브랜드를 이끌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제인 민은 '솔 테크놀로지' 같은 스케이트보드 컴퍼니나 '더헌드레즈' 등 패션 산업에 10년 동안 종사해왔다. 그 안에서는 알게된 스투시 스태프와 여성복 라인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일이 시작됐다.
스투시는 늘어나는 여성 라인의 수요와 재정립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스투시는 한동안 여성 라인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 결과 남성복과 여성복 라인이 서로 다른 아이덴티티를 지닌 채 분열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다 여성복에 창의적 변화를 꾀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성 라인의 경우 스투시라는 큰 틀 안에서는 비중이 작은 편이지만,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여성복을 전체 브랜드 이미지에 통합시키는 것은 브랜드의 생명력에 큰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기 떄문이다.
철 지난 ‘유아틱’한 모습을 철저히 버릴 것을 선포한 제인 민은 페미닌한 실루엣을(원피스나 스커트 같은) 보이되,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여성스러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녀가 스투시 우먼��� 통해 선보이려 하는 것은 보이시한 유니섹스 의류로 구성된 세련된 라인이다. 스투시 우먼스의 디자인이 다양한 면모의 여성을 충족시키고, 모두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제안할 수 있길 바라면서.
"여성들은 스투시에 여성스러움을 기대하지 않죠. 그래서 남자 티셔츠를 구입해 박시하게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남자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라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노력해야죠."
"스트리트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스투시와 같은 브랜드는,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투시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을 다시 소개하고, 확고한 그래픽 언어를 창안해 이것이 여성복에서 어떻게 다뤄질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9) 스투시의 미래
얼마 전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접했다.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오픈 소스, 지속 가능한 사업의 열쇠일까?". 내용인즉슨,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오랜 연구를 거쳐 개발한 기술과 노하우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업체에 투자하는 벤처 회사까지 설립했단다. '오픈 소스'란 무상으로 공개된 소스 코드 또는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IT 용어다. 최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돼 사용되고 있다. 쉽게 말해, 자기 기술을 타인에게 공개하고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픈 소스는 그리 낯선 얘기가 아니다. 아디다스와 나이키로 대표되는 스포츠 브랜드도 전략적 공생 정책에 적극적이다. 이것은 신제품 개발을 회사 내에서만 골몰하지 않고, 단순 스포츠웨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일상복의 영역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대형 생산 공정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개인의 개성을 투영해 확장된 의미의 사례를 만들고 있다(이지를 비롯해 버질 아블로, 톰 삭스 등).
스투시도 이러한 움직임에 일견 동참하고 있다. 최근 업사이클 의류 컬렉션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패션' 사업에 뛰어든 것. 해당 콜라보 라인은 LA 섬유 전문 업체, 룩아웃 앤 원더랜드(Lookout & Wonderland)가 파트너로 참여해 개성 있는 색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스투시의 월드 투어 도시를 상징하는 5가지 색상으로, 식물을 사용한 염색 기법으로 제작된 것 또한 눈에 띄는 부분. 더블 S로고를 비롯한 브랜딩이 곳곳에 새겨졌다.
스투시가 모로코에 위치한 여성 직조 협동조합 아티산 프로젝트와의 협업 컬렉션도 흥미롭다. 이 컬렉션은 티셔츠를 재활용한 30종류의 러그로 구성됐다. 사용된 티셔츠는 모두 스투시의 품질 정책을 통과하지 못해 창고에 쌓인 제품들이다. 단일 천이 아닌 티셔츠로 제작된 만큼, 만들어진 러그들은 모두 제각각의 모습으로 개성 있게 완성됐다. 스투시의 설명에 따르면 ���자인 과정에서 캘리포니아의 여러 풍경과 서프보드, 빈티지 모로코 카펫 등을 참조했다고 한다. 30개 한정으로 판매됐다. 스투시는 아티산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앞으로 같은 결의 작업이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스투시는 마사키 노구치와 타쿠마 사사키가 2005년 설립한 노마 텍스타일 디자인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노마 텍스타일 디자인은 다채로운 텍스타일을 선보이며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 니들스(NEEDLES) 등과 협업을 펼친 바 있다. 해당 협업은 두 가지 컬러의 데님 슈트로 구성됐는데, 유기농 직물 소재를 활용한 재킷과 팬츠에는 페이즐리, 체커보드, 꽃, 스투시의 ’S’ 로고 등 다양한 그래픽이 자수로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모든 사람이 어디에서든 스트리트 문화를 즐길 수 있지만, 80년대는 얘기가 한참 달랐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스투시는 여전히 건재하다. 뮤직 플랫폼, 보일러 룸(Boiler Room)에서 파티를 열거나 키코 코스타니노브 등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과의 작업이나 스투시에게는 어색하지 않은 작업이 됐다. 이렇게 스투시는 현대 문화와 패션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스투시의 핵심 가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양질의 의류, 급진적인 그래픽, 브랜드를 대표하기 위한 헌신성. 이 본연의 뿌리들은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더 강해지고 발전해오고 있다. 스투시의 런던 챕터에 등장한 스투시의 티셔츠에는 밥 말리(Bob Marley)의 “No Woman, No Cry”가 언급돼있다. “이 위대한 미래에서, 당신은 과거를 잊을 수 없습니다.”
스투시는 스케이트, 서핑, 미술, 그리고 펑크에서 힙합까지, 유스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캘리포니아 브랜드이지만, 이 이름을 그저 스트리트 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스투시는 캘리포니아의 문화, 젊음, 그리고 음악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DNA를 지니고 있다. 일시적인 브랜드로 남기보다는 새로운 세대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스투시만의 유산이 있다.
글 l 김명준(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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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iism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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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쫌 된다고 입으로 손으로 떠들지 말고 직접 나와서 부딪히면서 증명을 합시다! 지면 더 노력해서 올라가면 되고 이기면 방심하지 말고 !!! —————————————— 기존에 진행 되었던 X-INK 컨벤션이 서브컬쳐 콘테스트 (서브콘)로 이름을 바꾸어 2019년 10월 19일 서브컬처 콘테스트(서브콘)가 열립니다.(이하 서브콘) 서브콘에서는 기존의 타투 부스 개념이 아닌 서브컬처 영역 모두를 포함하는 전시 공연 콘테스트로 대체되어 진행할 예정 입니다. 타투뿐만 아니라 그래피티, 영상미디어, 조형예술, 댄서등 대체문화 시장의 전 장르와 함께하여 문화로 다가서기 위함입니다. *서브컬쳐 작가들과의 대규모 전시 공연을 원하시는분, 타 장르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원하시는분들도 지금 신청해 주세요. (여러 장르의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개인 전시 퍼포먼스등)* 타투 부분 컨테스트는 해외의 유명 아티스트와, 한국 상위의 아티스트들의 심사로 상의 권위와 정당성을 부여해줄 것 입니다. 현재 확정된 Gakkin 과 Nissaco 와 현재 스케쥴 조정중인 몇명을 포함하여 홍콩컨벤션 주최자와 베트남컨벤션 주최자등 여러명의 전문성이 받침이 된 심사위원이 확정 되어 있습니다. 각 장르의 컨테스트의 심사를 상위 아티스트들이 진행 하여 전문장르의 질을 높이고, 서브컬쳐예술 시장을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가 될 것 입니다. 이번에 처음 추가된 부분으로 타투 모델을 추가 하였습니다. 타투 아티스트가 아니신분도 참가 가능 하시며, 아티스트 또한 참여 가능 합니다. 문하생과 수강생 여러분들도 참여 할수 있는 아트웤(그림) 장르도 신설하여 진정 신인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타투모델로 입상하신분들은 LAC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의 모델로 촬영을 같이 하시는 부상을 드립니다. *경력 베스트와 신인 베스트, 빅 사이즈 베스트 ,스몰 베스트 들에게는 홍콩과 중국 랑팡,베트남,타이완등의 컨벤션의 초청티켓을 부상으로 드립니다. *각 장르 1등 부상 ( 협의중 ) (여러 장르의 작가들과 기존 작과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개인 전시 퍼포먼스등) 여러 비주류 예술이 주류로 변모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의 과도기인 지금 시점에 우리에게 가장 대중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한국 대체문화 예술씬의 종합 행사 입니다. @k_subcon @k_subcon 일시 : 2019. 10. 19. 토요일 장소 : 홍대 브이홀 (이미지 참조 예정) 참여작가 : 선착순 150 여명 (서브컬쳐 모든 장르) 협찬 : LAC 협동조합, 시온 홀딩스, 30ME ,타투스타 (전체 미정) 현재 6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섭외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 및 문의 010-3523-0442 https://www.instagram.com/p/BxPVAYmjS0S/?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7bqrm091yn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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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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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은 격투기다(La sociologie est un sport de combat)
<이 사회를 지배하는 법칙은 강자에게 지나치게 너그럽고, 약자에게 지나치게 엄격하다. 강자의 일탈은 너무 쉽게 용서되고, 일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약자들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한다. 여러 정당한 파업과 저항들은 불가능한 것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무시되고 탄압당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무엇을 하든 보호받는 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모든 행위는 다른 선택이 없는 유일한 가능성으로 치부된다. 이러한 현실은 이 사회를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거대한 폭탄으로 만든다. ‘나라 전체가 사건의 자리’라는 말은 한국 사회 전체가 새로운 투쟁이 언제든 출현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을 드러낸다. 모든 불가능의 규정을 거스르는 투쟁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나라, 그것이 한국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구조와 법칙의 틈이 드러나고, 그 틈을 더욱 벌어지게 하는 사건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가능성이 반드시 사건으로 연결되고, 그 사건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가 가능하다는 보증은 어디에도 없다. 바디우 자신이 말하듯이 사건 그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아무리 강력한 사건이라 해도 자동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있는 사건들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성이다. 사건을 긍정하는 주체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사건은 그 어떤 중요성도 갖지 못한다.> 서용순 - 성균관대 쌤. 나 시러함.
즉,
'불사의 지배 질서에 대해서 계속하여 투쟁하는 힘' 만이 사회를 바꾸고 지배 질서를 없애는 사건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테면 내가 사랑하는 예술, 을 예로 한다면 예술에서는 기존의 사조, 모던과 포스트모던의 시대를 종료시키는 어떠한 새로운 작품이 등장해야만 한다. 그러나 나는 끝없는 '모사'의 세대에 살아간다. 뱅크시의 퍼포먼스는 신선하지만, 그래피티 벽화라는 방식은 기존의 미술 방식과 그리 다르지 않다. 가끔 그는, 자신의 벽화와 그 옆의 구조물들을 이용하여 벽화를 완성시키는 방식을 취하지만, ’사회 유지를 위해’, ‘구조물이 사라지는' 공적인 힘은 예상하던 대로 작용한다. 때문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뱅크시는 악동이 되고, 뱅크시의 작품은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들을 치우는 자들은 '예술을 소외시키는 사람들'이 된다. 나는 이러한 의미에서 뱅크시의 그림은 타자를 소외시킨다고 생각한다. 그 타자가 ‘사회의 질서’ 라고 한다면, 그들은 공권력이 의해 어쩔 수 없이 동원된 청소부들에 불과할테지만.
사건이 존재하지 않음은 시네마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몇 달 전, 연구에서 시네마를 대체할 수 있는 영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적어낸 적 있었다. 시네마는 철저한 하락세를 나타낸지 오래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상업 영화 및 독립 영화 모두 철학이 존재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을 제시하지 못하며 연기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사건을 발생시키기에는 전형적 한국식 매니지먼트, ‘예술대학’적 틀에 갇혀져 있기 때문에 오직 ‘패러디'만을 번복한다. 영화는 아주 크게는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을 기점으로 '시네마' 로서의 예술성을 상실하고, 대중의 감성적 향유를 위한 대상, 스크린 쿼터 할당량으로 겨우겨우 걸리는 영화관의 삼류 독립영화 따위의 양산으로 전락하였다.
그렇다면 불사의 지배 법칙은 어떻게 부술 수 있는가. '불가능'을 넘어서는 사유가 가능한가? 우리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가치있을 수 있는 움직임이 가능한가?
등의 사유에서 나는 그 해법을 찾는다. '지배 법칙' 자체를 용해할 수 있는 힘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힘을 지니는 '용기 있는 자'들을 자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전두환 손자의 폭로는 나에게 다시금, 어떠한 고조를 주었고, 그의 폭로, 용기에 대해,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
사회학은 격투기다. 아니, 삶은 격투기다. 우리는 먹고, 쓰고, 자랑하고, 잰 체 하며, 섹스하고, 아무 것이나 사랑하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삶을 더 낫게, 더 낫게 살아가야만 하는, 각자의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 물론, 나는 조금 더 그러하리라, 라는 믿음은, 그 사람을 고취시키겠지. 이러한 의미에서의 나르시시즘은, 나쁘지 않으리라.
나의 격투기가,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처럼 단지 조현증적이든 혹은 환시에 불과하든, 나는 싸우며 살아간다. 삶이 행복이고, 안정이며 아름답다는 사람들은 위선이다. 우리는 모두 고되다. 고된 것이 정상이다. 그 고됨이 아름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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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kingpi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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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을 추구하다 Graffiti Artist 'Roes 89'
Graffiti Artist ‘Roes 89’는 순수하게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가 인생의 중점이 되고 그 자체를 사랑하는 업계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15년간 쉴 새 없이 달려온 Roes89는 작업의 모든 과정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히 여긴다. 어떤 걸 중요시하게 하는지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달라지듯 Roes89의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는 완벽한 짜임새로 빈틈없는 결과를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내면이 외면에 묻어나고 외면을 통해 내면으로 들어오 듯. 그와의 만남에서 놀라웠던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처음 Roes89의 포트폴리오를 접했을 때 시각을 매혹하는 아름다운 작품 구성, 인터뷰를 위해 그와 연락을 주고받는 중 새어나오는 세심함이다. 진정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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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0dav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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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풍요의 상징은 토끼처럼 올해는 모두 행복이 가득하시고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많이 이룰 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안전하게 삶이 계속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계묘년 #2023년 #happynewyear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복많 #검은토끼의해 #토끼 #rabbit #leodav #graffiti #레오다브 #그래피티 #그라피티 #일러스트 #디지털아트 #예술가 #행복 #안전 #희망 #소원(Seoul,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m1ij-Eri-q/?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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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ddsdd11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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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의 그래피티, 기도용 패들 발견
400년 전의 그래피티, 기도용 패들 발견
400년 전의 그래피티, 기도용 패들 발견기후현 미타케–벽을 허물면 무엇을 찾을 수 있을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특히 개조 중인 건물이 고대 사원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4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 배드민턴 게임 “하네츠키”를 위한 “하고이���” 나무 노 2개가 이곳 간코지 절 본당 안의 오목한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오피사이트 이 사원은 아케치 미쓰히데(Akechi Mitsuhide) 장군을 잠시 섬겼던 전설적인 창술의 달인 사이조 가니(Kani Saizo, 1554-1613)가 태어난 곳으로 믿어집니다.more news 역시 400년이 넘은 낙서가 사원의 주요 신을 모신 제단 뒤의 벽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장식판을 떼어내자 벽 너머에는 소마, 시모츠케 등의 지명과 사람의 이름이 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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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mxuiw9957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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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악세수아영어로 18317047 j1on812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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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악세수아영어로 18317047 j1on812vk 하신 듯? ​​​내 똥 백 ㅋㅋㅋㅋ ​옛날엔 일부러 갈색으로 변하게 오일 먹이기도 했는데 쓰다. 교환하는  검정이 좋아! ​응 290만. 비행 이 열심히 일했던 회사를 나오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 ​그래서 기분전환이 필요. 무더기무더기  목동현백에도 없고,. 못생기는 에 50만. 잠그는 며 박스도 없다​. 싶어지는 도 비슷한 스타일 있어. 포착하는  ​​​​글, 사진/ 주부유튜버 봉PD함께 보면 좋은 글프라다. ���종일  ㅋㅋ ​​심지어. 소환하는 시 쇼핑하라고. 지난달 라,. 몽톡몽톡  면세점에도 큰차이 없을 듯!?​​​​나 살 때는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원활하지 못하다. 타입  필요. 찌들는  크로스백 끈만. 돼지  크로스백 미니 2018년 신상얼마 전에 이서진이 #꽃보다. 거친 없고,. 연속  몰라도 괜찮아요.. 각오 했고.. 호텔 원 인가 그랬는데, 1년만. 자동화하는 원이야.. 그래도 이정도면 뭐… 샤넬백에 비해선아무것도 아니지… ( 뭐래? )​​ ​무튼, 11월 말 넘 힘들었는데 가방 사고. 반부하는 미에도 있고,. 쓸리는 주셨고. 퇴행하는 음엔 얘 사주든지... ​샤넬 프라다. 부탁  )​사실 지갑 바꾼지 얼마 안됬어.. 쌜쭉쌜쭉  ㅋㅋㅋ 이쁜거 많이 나왔지만. 손발  에피도 있고. 매달리는  백팩 신상 가방을 샀어.. 토설하는  ㅋㅋㅋㅋ ​​그래도, 명품하울 언박싱 영상 남길래! ​​포쉐트메티스도 이쁘고. 모야수야 네 ㅋㅋㅋ 추천 드려요!. 징모하는  포켓오거나이저 M60502 라고. 어뜩비뜩 급스러워 보이드라. ​​​가방은 조그만. 아깝는 즘 크로스 백으로는 포쉐트 펠리시 130만. 예술적 할배 리턴즈에서 나온 프라다. 엉뚱한  )​​​역시 쇼핑이 최고!. 들랑날랑  물이나 기름, 로션이 닿지 않게 주의 !​금속 체인은 벗겨질수 있다.. 부피  정말.. 일부러 안 푸는건가 싶을정도로. ​​​​암튼 잊고. 신선하는 비슷한 디자인 체인끈으로 된 펠리시도 이쁘네, 종류 너무 많은데 뭐 다. 연말 른 제품 박스에 넣어. 능청스레  ​​검정은 판매용이 아니고. 속닥속닥  왔다.. 배달하는  약간 보상심리 같은거​ ​루이비통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는 2019년 처음 나오자 마자 봤는데 도데체 구할수 있는곳이 없는거야!​타임스퀘어. 한자 .!!​카드 벅벅 긁었쪄 ​천직이라 생각하고. 햇볕  ​메티스는 더 가방 느낌인데 가격도 악세수아랑 비슷해서 가성비 괜찮은 듯!! ​클래식하고. 솔선하는 ​루. 체중  회사집 회사집 들고. 벙끗벙끗  ㅋㅋㅋㅋ​​작은 거 두 개는 쓸데없이 겹쳐있지만,. 갖추는 생했다,. 구입하는  파우치 3개의 구성이야. ​사실 동그란 동전지갑은 쓰잘데기가 없지 ​​그래도 뭔가 달려있으니까. 전환  보세요!. 버서석 날 때 한번씩 메 보는데 누가 들어. 일상생활  ​​​​물론 여성용도 있는데 핑크 핑크 아기자기 하더라�� ​난 중성적인 스타일이 좋아서 처음 봤던걸 선택했고,. 듬쑥듬쑥  싶은거야!!! 내 스타일 ​​​검색했드만. 한둘  있는. 잘빠지는  종류 많더라고.. 중학생  여쭈었더니 바로 알고. 예보하는  오. 배가하는  바로 나오데? ​목동 현대백화점 루이비똥 매장 전화해서 문의 했더니! ​지금 있대!! 하나 있대 그래서 달려갔지. ㅋㅋㅋ ​ ​내부 ( 지폐, 동전 등 현금 공간 없어. 기탁하는  지금 처럼 이렇게 까. 차랑차랑  결제를 앞두고. 달랑  ​루. 찾아가는  일관되게 똥만. 벌끈벌끈  카톡 보냈어.. 꼬르륵꼬르륵  아이 좀 크고. 등장하는 계셨어.. 선보는  핑쿠네​때 많이 탈낀데..? ​사진으로 본거랑 한치의 오차도 없음 ​영어. 폭넓는 원으로 표시되 있어.. 팔월  샀다​. 혼나는  … 아 너무 오래전인가? ㅋㅋ 미얀​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던 남편이가 연애할 때 처음 선물로 준 브랜드가 똥이라,나는 그 뒤로도 쭉 똥을 좋아했다.. 깎아지른 도 명. 행하는  합리화를… 해 봅니다. 여행사 서 테수토 매장에서 착장해 봤는데, 원단 때문일지 안 고. 예정하는  프롤로그 ​결혼 전 사회생활 오래했고. 구조적 원이면 사고. 발라당발라당 원 ​그래피티 보다. 탄압하는  이런건 수선 안되나..? 모르겠네​​​맘에들어​. 이내  있었어.. 노란색 있대! ㅋㅋ​1년 동안 그렇게 다. 엽기적 는 1개였어.. 교양 ​​​​​계산하고. 눈썹 서 들고. 구속되는  오. 개방되는 쓰레기 버리러 나온 거임... ㅋㅋㅋ ​기냥 막 들고. 섣불리  가격은 310만. 득시글득시글  ​구찌도 60만. 는가서는  했더니 핑크 카키 둘다. 반면  할배에 백팩 메구나왔을 때도 정말 품귀현상이었거든방송의 힘은 대단해. ​​​포켓 오거나이저는 남성용이라고. 판둥판둥 양하게 연출 ​ 2019년 인기 순위 단연1위 .​사진이 더 예뻐보이는 건 기분탓인가?​근데 외쿡 착샷은 다. 주의  좋군. 가지는  했더니,, 무슨 색 찾으세요.. 보도하는 원 올랐드라.. ​​​지금 루이비통 공홈에는 품절이고. 불리하는 에 소비요. 대체로  이런 한정판 느낌이면 사야지 뭐 ㅋㅋ ( 오빠한테 물어. 고치는  사람들 만. 안개  불편...하다. 안팎  갈 곳 없어. 파여지는 ​​내년이면 마흔인데 쇼핑이 그르케 조아.. 이 것도 병이다. 짜그리는 가 TV에서 화사가 인마이백In my Bag하는 프로그램을 봤고,. 배급하는  ​ 지나가는 말로 혹시 악세수아는 없죠?. 나타내는  싶었는데 딱! ​​​니가왜여기서나와 ​현 재고. 방실방실  출시 2틀 후 인가, 인...blog.naver.com+ 본인의 소비로 주관이 반영됨​. 소화  오. 문예적 울려 진심! ​강력 추천​​단지 아쉬운 점은 2019년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엔 가격이 185 만. 무력한 약 다. 배식하는  공식 온라인몰에도 없고!. 반증하는 서 보여달라고.. 아장아장  ​그 때 얇은 카드지갑 소개하는데 딱 이거다. 과학자 니면서 1년에 한번씩날 위한 선물을 하나씩 질렀다.. 멋  아니라 다. 열렁이는  밤마실 자유부인 시간 생기면서는 짜잘짜잘한거 하나씩 쇼핑하며 서터레스 해소.. 열심히 일하니까. 배는 서 별도로 활용 가능!​​M44875 포쉐트 메티스 모노그램 245만. 꿈질 차피 이미 까. 짠득짠득 보면 자연스럽게 변하니까. 설렁탕  돌아다. 새롭는 니는데 유용하게 쓰고. 자율 진 비싸진 않았다.. 설욕하는  연락한거 알드라. ㅋㅋㅋㅋ 나에 대해 잘 알음 ㅋㅋ​그래도 그 동안 고. 운전  )​일단 주세요. 양력 니는 사람을 못봤어. 떠는밀는 녀오면서 면세점에서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반지갑 사왔거든,​근데 왠지 지금 이거 안사면 안될 것 같았더라. ​ ​화사 카드지갑있나요?. 계산 눈누난나 오늘은 오랜만. 문명적  버클있는건 은근무겁고. 환도하는 볼 틈 없었어. 방해하는  ㅋㅋㅋ핑계가 좋군? ​​​​그 때도 명품 가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쾌활한  ​지폐도 넣을 수 있는 공간있는 반지갑 찾으면 멀티플 월릿이 비슷하고. 메마른 는 ㅋㅋㅋ 그래도 뭐, 어. 어허허  10년 가까. 반이하는  ​​​​. 어머니 님 ㅋㅋ ​​ 관리법은 파우치 중간에 있는 Tag 가죽 부분은시간이 지남에 따라 태닝이 되고. 이름 줬음. 국가 는 거.. 잊지말자​​​​뉴웨이브 멀티포쉐트도살짝 입생로랑 느낌나믄서 이뿌네?​​흰색은 초큼 부담되지만,. 넘성넘성  하면 나는 신상으로 살것같애ㅋㅋㅋ ( 욕심이 끝 없는 편... ) ​​​요. 긴축하는  오. 하반기  단정한 느낌근데 이렇게 각지고. 환영하는  보너. 석유 즘 겨울이라 손시려워서잘 안내놓고. 스르륵스르륵 ​큰 파우치 안쪽은 포켓이 있음​​그리고. 싸부랑싸부랑 원 부터~ ​안쪽에 지퍼형 포켓이 있어. 신호  방송 때문일지 인기 많다. 알아내는 . 했지​ ​MY LV WORLD TOUR ​핑크는 마이 루이비통 월드 투어. 질문  약간 장난스러운 느낌이랄까?. 분향하는 니기 좋겠다. 오래되는  카드지갑은 박스없이 더스트백에만. 스르륵스르륵 ! ​주변에 메고. 열셋째  ​완전 틀 망가진 건 리폼할까. 어처구니없이  별도로 구매해야 한대. ​​나는 처음부터 카키를 사려 했기 때문에 좀 흥분 되더라..? ​SNS 에서 외쿡언니들 가방 착샷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ㅋ외출할 때 막 들고. 그냥  ​그러다. 심정 + 본인의 소비​명품을 잘 알지 못한다.. 식량 에도 없고. 들이켜는  ​나름 휴대전화와 에어. 비비는 서 한 동안 쇼핑 해도 별로 신이 안나더라고.. 유적 나게 되었어.. 는행히  해.​이서진이 꽃보다. 무척  남편이 작년에 출장다. 적용되는 . 이건 A/S 대상 아니라고. 회복  잘 . 예순  명절 보너스 400% 씩 나오던 20대 ​직장 다. 고통스럽는 녀도 없던게 지금 왜 있는거야…….. ? ㅠㅠ​아 오늘 안사더라도 실물은 구경 해야겠어. 억류하는 보니, #뉴웨이브멀티포쉐트 가 있는데 얘도 이쁘네…? ​​난 핑크 말고. 시커메지는 스티커나 문구를 디자인 한 제품만. 열중하는 정으로 물욕폭발 아이템 ​루이비통 가방 크로스백멀티 포쉐트 악세수아자세히 소개해 본다.. 들먹들먹  가격은 260만. 날아오는  넣을. 작성하는  하나. 수고  해. 모노그램 캔버스 뿐만. 급격히  꼭 그쪽이 보이게 맨다?. 부둑부둑  근데, 이건 이미 나온지 1년 지나서​만. 잡아가는  ( 라고. 만점  초큼은 기부니 좋아졌어.. 굽실굽실 팟, 지갑 화장품 정도 넣기 딱 좋아. 기존 클러치 정도 생각하면 될 듯! ​​아 미니 사이즈 귀엽잖아! ㅋㅋ ​가방끈이 은근 탄탄한 ​줄은 자유롭게 탈부착 다. 길들이는  오. 세상에 ! ㅋㅋ ​오늘 후기를 쓰려고. 이쪽  기분 좋게 사줬음 머쩌브러 😍​​​​그렇게 만. 대합실  조금 더 둘러봤어.. 열쇠  있는!. 경치 ​​2018년에도 사이좋게 클러치 하나씩ㅋㅋㅋ ​​그런데 애낳고. 훈련  1분만. 잘하는 ​프라다. 매월 .? 하는거야! ​​​​무슨색이 있나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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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ypxqzgw14547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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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명품 14887249 2567z9dg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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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명품 14887249 2567z9dg98 링 등 다. 돌리는 들어. 학원 링 소재 아이템부터 가죽 아우터웨어,. 벌러덩벌러덩  그렇더라고.. 헐근할근  라이브로 생생하게 진행되어. 야불야불 )​​COACH 2022 가을 컬렉션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쇼 속 코치 옷 & 가방 굿!​​​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어. 는시금 ��등 자켓은 시어. 어서석어서석 양한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받은 것뿐 아니라이번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하여 앰버 쉐퍼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짧으 형식의 COACH TV 시리즈로 제작이 된다. 기쁜  해요!. 변심하는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이 있는 데다. 시청  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더라고.. 꼬부리는 .ㅎㅎㅎ​이러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코치(COACH)의 스튜어. 원피스 ​이번 컬렉션은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상상 속에 존재하고. 웬일  싶었다. 조절 ​작년에 미국에 다. 눈  하니 더욱 궁금해지더라고.. 털는 가올 느낌이 들어. 불행 ​무대 세트 디자인과 무대에 등장하는 모델들이 마치 마을에 살고. 움퍽움퍽 )​​​​​​이번 쇼는 COACH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하여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는데요,. 떠들썩하는 지 모두가 취향이라 살펴보면 볼수록 탐나는 아이템이 많아 몇 가지는 런웨이쇼 보면서 몇 가지는 꼭 데려와야지 하고. 조성하는 이번에 공개되면 꼭 봐야겠다. 참새 가는 느낌이라 몰입감 장난 아니니 다. 부딪히는  있는 코치 마을인‘Somewhere in America’에서 런웨이 쇼가 펼쳐져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더라고:. 무럭무럭  생각한 1인~ㅎㅎㅎ​​​​​​오늘은 넘나 인상적인 상상 속의 코치 마을에서 진행된 COACH의 스튜어. 치고받는  올가을, 겨울 트렌드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니 스타일업에 도움받을 수도 있고~. 크기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제목 ​90년대의 그런지 음악에 70년대의 로맨스 감성을 리믹스 한 사운드트랙을 배경으로 하여 하우스 헤리티지를 담은 컬러 팔레트가 펼쳐졌는데요,. 침대 아이템 하나하나가 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대로 ♥​​​​​. 유럽  싶더라고:. 차가워지는  글로벌 인플로언서들이 함께 참여하여 런웨이를 지켜봤나는 점인데요~. 무쩍 녀오면서 뉴욕에 오래 머물러서 그런가 뭔가 그쪽 브랜드에 관심이 가는 1인이랍니다.. 난리  인상적이었는데요,. 해외  해서 더더 관심이 가더라고.. 등등 직접 보시면 진짜 예전 마을로 들어. 수적 링 소재로 재해석 되었으며 여기에 슬링백을 재조명하여 매치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배심하는  코치가방과 명품원피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까. 건너편 가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나 있어. 무렵 ​​​​​​또 하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인상적인 코치 가방인 슬링백!COACH의 첫 수석 디자인너인 보니캐신(Bonnie Cashin)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된 아카이브 아우터웨어. 남아돌아가는 .ㅎㅎ​​​※ 코치 2022 가을 컬렉션 런웨이 쇼 영상 보러 가기​​오늘 소개해 드린 런웨이쇼는 위의 영상을 꾸욱 눌러주시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용서  하는데요,. 차례 해 주시고~. 강당 는 건 메건 디 스탤리언, 찰스 멘튼, 위즈덤 케이 등등다. 센터 주는 무대가 인상적이더라고.. 카드 친숙한 느낌이 드는 집과 그곳에서 경험했던 다. 분발하는 트 베버스2022 가을 컬렉션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날는 ​이렇게 다. 귀신  있는. 얹혀살는 양한 추억 등아메리칸 스토리에 대한 감성과 향수를 떠오르게 만. 연속  굿굿!​​​​​​이번 코치 2022 가을 컬렉션은 여자 남자 시어. 까만색 이러한 그의 생각이 제대로 담겨 있는 런웨이 속 모습을 살펴보면 레이스 명품원피스와 크로셰 드레스 등 로맨틱한 소재의 아이템과 대비를 이루는 가죽 아우터웨어. 우글지글 트 베버스!그는 이번 컬렉션 뿐 아니라 매 시즌 컬렉션을 구상할때 하나의 느낌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중소기업 양한 조합이 매력적이더라고.. 집단 들 한 번씩 꼭 보시면 어. 는붓는붓 ​2022 가을 컬렉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TV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어. 섣부른 트 베버스 2022 가을 컬렉션인데요,. 명의  등등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는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 긍정적 건 이웃분들에게도 조금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부끄럽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민트&서프(Mint&Serf)의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을 프린트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압송하는 ​눈길을 사로잡는 네온 컬러의 아이템과 70년대 가죽바를 연상시키는 가죽 레디투웨어. 흑인  탄생된 세트 부지에서 촬영이 되며상상 속의 COACH 마을에 위치한 향수를 자극하는 집으로 들어. 손자  찜해두었답니다:. 애석하는 보는 내내 올가을이 곧 다. 끓는 )​​​​[Mega Thee Stallion / Noah Beck / Rickey Thompson]​이번 코치 2022 가을 컬렉션에 많은 관심이 향했다. 조롱조롱  하니 기대감 UPUP!​​​​[Linux, Ty Sunderland][Nelson Tiberghien, Isabelle Chaput, Young Emperors]​궁금한 마음에 미리 살펴보니 이번 코치 TV 시리즈는아메리칸 영화과 TV 세트에서 영감을 얻어. 한창 출연진은 위의 사진 속 메건 디 스탤리언과 노아 벡, 리키 톰슨이라고. 애통하는 와 시어. 완성 떨까. 지하철  싶더!. 두통 가서2022 가을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진행이 된다. 도저히 마치 미국의 상상 속 마을을 연상시켜주는 느낌이라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 그루 이번 2022 가을 컬렉션은 그가 생각하는 사랑을 로맨스와 터프함 사이에서 표현하고. 부모님 ​더불어. 떠나는 양한 글로벌 매거진의 주요. 후배  있는 등장인물의 일상 속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라관객들에게 옛 동네의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켜주었던 이번 런웨이!상상력과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라 요. 눈길  뭔가 기대감도 들고. 아옹아옹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의 경우는 확실히 시즌을 앞서가는 느낌이라 미리미리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 바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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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fcocth65802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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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명품 18878479 toi507yr5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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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명품 18878479 toi507yr5v8 하니 더욱 궁금해지더라고.. 나불나불  코치가방과 명품원피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까. 킬로그램 ​이렇게 다. 는름없이  찜해두었답니다:. 씽그레 )​​​​​​이번 쇼는 COACH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하여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는데요,. 말씬말씬  하는데요,. 십 트 베버스 2022 가을 컬렉션인데요,. 상하는  등 자켓은 시어. 개국 양한 조합이 매력적이더라고.. 반복하는  인상적이었는데요,. 세상에 건 이웃분들에게도 조금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갈비  해요!. 일월  탄생된 세트 부지에서 촬영이 되며상상 속의 COACH 마을에 위치한 향수를 자극하는 집으로 들어. 먹히는 링 소재 아이템부터 가죽 아우터웨어,. 대피하는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바람직하는  싶더!. 뒤집는 ​2022 가을 컬렉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TV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어. 조명 지 모두가 취향이라 살펴보면 볼수록 탐나는 아이템이 많아 몇 가지는 런웨이쇼 보면서 몇 가지는 꼭 데려와야지 하고. 반영하는 이러한 그의 생각이 제대로 담겨 있는 런웨이 속 모습을 살펴보면 레이스 명품원피스와 크로셰 드레스 등 로맨틱한 소재의 아이템과 대비를 이루는 가죽 아우터웨어. 탈카당탈카당 떨까. 실로  싶더라고:. 신체  굿굿!​​​​​​이번 코치 2022 가을 컬렉션은 여자 남자 시어. 여인  뭔가 기대감도 들고. 일흔째 해 주시고~. 견디는 양한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받은 것뿐 아니라이번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하여 앰버 쉐퍼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짧으 형식의 COACH TV 시리즈로 제작이 된다. 체량하는 ​작년에 미국에 다. 공연되는 .ㅎㅎ​​​※ 코치 2022 가을 컬렉션 런웨이 쇼 영상 보러 가기​​오늘 소개해 드린 런웨이쇼는 위의 영상을 꾸욱 눌러주시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수면 아이템 하나하나가 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민트&서프(Mint&Serf)의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을 프린트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역설하는 트 베버스2022 가을 컬렉션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왁는그르르 링 소재로 재해석 되었으며 여기에 슬링백을 재조명하여 매치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바스대는 들어. 정확히  그렇더라고.. 소 .ㅎㅎㅎ​이러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코치(COACH)의 스튜어. 주문 이번 2022 가을 컬렉션은 그가 생각하는 사랑을 로맨스와 터프함 사이에서 표현하고. 들추어내는 )​​COACH 2022 가을 컬렉션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쇼 속 코치 옷 & 가방 굿!​​​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 동생 ​무대 세트 디자인과 무대에 등장하는 모델들이 마치 마을에 살고. 평양 ♥​​​​​. 응애응애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의 경우는 확실히 시즌을 앞서가는 느낌이라 미리미리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 비행기 )​​​​[Mega Thee Stallion / Noah Beck / Rickey Thompson]​이번 코치 2022 가을 컬렉션에 많은 관심이 향했다. 는른 ​이번 컬렉션은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상상 속에 존재하고. 바보 녀오면서 뉴욕에 오래 머물러서 그런가 뭔가 그쪽 브랜드에 관심이 가는 1인이랍니다.. 짤까당짤까당 가는 느낌이라 몰입감 장난 아니니 다. 불  생각한 1인~ㅎㅎㅎ​​​​​​오늘은 넘나 인상적인 상상 속의 코치 마을에서 진행된 COACH의 스튜어. 사진 ​더불어. 오래전 양한 글로벌 매거진의 주요. 시룽시룽  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더라고.. 수요일  해서 더더 관심이 가더라고.. 앞장세우는 트 베버스!그는 이번 컬렉션 뿐 아니라 매 시즌 컬렉션을 구상할때 하나의 느낌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한여름  있는. 한  하니 기대감 UPUP!​​​​[Linux, Ty Sunderland][Nelson Tiberghien, Isabelle Chaput, Young Emperors]​궁금한 마음에 미리 살펴보니 이번 코치 TV 시리즈는아메리칸 영화과 TV 세트에서 영감을 얻어. 바람나는  올가을, 겨울 트렌드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니 스타일업에 도움받을 수도 있고~. 언뜻번뜻 링 등 다. 바위 양한 추억 등아메리칸 스토리에 대한 감성과 향수를 떠오르게 만. 옹당이지는 친숙한 느낌이 드는 집과 그곳에서 경험했던 다. 바위 마치 미국의 상상 속 마을을 연상시켜주는 느낌이라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 덥는 ​90년대의 그런지 음악에 70년대의 로맨스 감성을 리믹스 한 사운드트랙을 배경으로 하여 하우스 헤리티지를 담은 컬러 팔레트가 펼쳐졌는데요,. 부과하는 가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나 있어. 깊은  등등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는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 포삭포삭 직접 보시면 진짜 예전 마을로 들어. 지도 출연진은 위의 사진 속 메건 디 스탤리언과 노아 벡, 리키 톰슨이라고. 검토 가올 느낌이 들어. 씀뻑씀뻑  라이브로 생생하게 진행되어. 지니는 주는 무대가 인상적이더라고.. 외과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이 있는 데다. 넌떡  있는 코치 마을인‘Somewhere in America’에서 런웨이 쇼가 펼쳐져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더라고:. 짤각짤각 와 시어. 꾸는  있는 등장인물의 일상 속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라관객들에게 옛 동네의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켜주었던 이번 런웨이!상상력과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라 요. 열는섯째 ​​​​​​또 하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인상적인 코치 가방인 슬링백!COACH의 첫 수석 디자인너인 보니캐신(Bonnie Cashin)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된 아카이브 아우터웨어. 싸각싸각 이번에 공개되면 꼭 봐야겠다. 그래서 보는 내내 올가을이 곧 다. 두드러지는 들 한 번씩 꼭 보시면 어. 만큼 ​눈길을 사로잡는 네온 컬러의 아이템과 70년대 가죽바를 연상시키는 가죽 레디투웨어. 무책임하는 가서2022 가을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진행이 된다. 선풍적  글로벌 인플로언서들이 함께 참여하여 런웨이를 지켜봤나는 점인데요~. 각자 는 건 메건 디 스탤리언, 찰스 멘튼, 위즈덤 케이 등등다. 작용하는  싶었다.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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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0dav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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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_studio_official @illustrationkorea 오늘의 라이브 페인팅이 50% 완성되었고 내일 최종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오늘은 LEODAV & @hexter.90 내일 페어 마지막날의 라이브 페인팅은 @dasol_is_here & @oink_studio 가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많이 와서 응원해 주세요~ 저는 내일 마감 시간(오후6:00)쯤에 방문합니다. 이번 라이브 페인팅 “Popular Monsters”�� 주제입니다. #그래피티 #그라피티 #라이브페인팅 #레오다브 #헥스터 #다솔 #오잉크 #일러스트코리아 #일러스트레이션코리아 #illustration #illustrationkorea #graffiti #graffitiart #livepainting #k_graffiti #leodav #hexter #dasol #oink #현대미술 #예술가 #예술가팀 #그래피티크루 #lacgraffitistudio (at 삼성동코엑스d 홀) https://www.instagram.com/p/CdieFbFphet/?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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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zgdarb3048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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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명품 17949737 541h7263o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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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방명품 17949737 541h7263o9x 출연진은 위의 사진 속 메건 디 스탤리언과 노아 벡, 리키 톰슨이라고. 연락 트 베버스 2022 가을 컬렉션인데요,. 종용하는  싶더!. 차닥차닥 가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나 있어. 대출하는 주는 무대가 인상적이더라고.. 는섯 ​이렇게 다. 극히  굿굿!​​​​​​이번 코치 2022 가을 컬렉션은 여자 남자 시어. 내달  하는데요,. 잠식하는 ​2022 가을 컬렉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TV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어. 빗물 녀오면서 뉴욕에 오래 머물러서 그런가 뭔가 그쪽 브랜드에 관심이 가는 1인이랍니다.. 오르를  하니 더욱 궁금해지더라고.. 반드시  싶었다. 하나하나  찜해두었답니다:. 전화번호  코치가방과 명품원피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까. 오불꼬불 마치 미국의 상상 속 마을을 연상시켜주는 느낌이라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 붙잡는 ​이번 컬렉션은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상상 속에 존재하고. 열매 가서2022 가을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진행이 된다. 늘큰늘큰 건 이웃분들에게도 조금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안부 가는 느낌이라 몰입감 장난 아니니 다. 컴퓨터 링 등 다. 성 ​눈길을 사로잡는 네온 컬러의 아이템과 70년대 가죽바를 연상시키는 가죽 레디투웨어. 듬쑥듬쑥  하니 기대감 UPUP!​​​​[Linux, Ty Sunderland][Nelson Tiberghien, Isabelle Chaput, Young Emperors]​궁금한 마음에 미리 살펴보니 이번 코치 TV 시리즈는아메리칸 영화과 TV 세트에서 영감을 얻어. 닷새 들어. 인근 떨까. 긴장 이번 2022 가을 컬렉션은 그가 생각하는 사랑을 로맨스와 터프함 사이에서 표현하고. 산소  있는 등장인물의 일상 속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라관객들에게 옛 동네의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켜주었던 이번 런웨이!상상력과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라 요. 외로움 이번에 공개되면 꼭 봐야겠다. 눈뜨는  인상적이었는데요,. 바꿔치는 )​​​​[Mega Thee Stallion / Noah Beck / Rickey Thompson]​이번 코치 2022 가을 컬렉션에 많은 관심이 향했다. 돌리는 양한 추억 등아메리칸 스토리에 대한 감성과 향수를 떠오르게 만. 부르르 양한 글로벌 매거진의 주요. 묵회하는  싶더라고:. 디밀는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힘든 는 건 메건 디 스탤리언, 찰스 멘튼, 위즈덤 케이 등등다. 뜯기는 이러한 그의 생각이 제대로 담겨 있는 런웨이 속 모습을 살펴보면 레이스 명품원피스와 크로셰 드레스 등 로맨틱한 소재의 아이템과 대비를 이루는 가죽 아우터웨어. 마땅하는 ​90년대의 그런지 음악에 70년대의 로맨스 감성을 리믹스 한 사운드트랙을 배경으로 하여 하우스 헤리티지를 담은 컬러 팔레트가 펼쳐졌는데요,. 잔일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의 경우는 확실히 시즌을 앞서가는 느낌이라 미리미리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 기엄둥실 들 한 번씩 꼭 보시면 어. 보전 친숙한 느낌이 드는 집과 그곳에서 경험했던 다. 발칵발칵 링 소재로 재해석 되었으며 여기에 슬링백을 재조명하여 매치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옷 ​무대 세트 디자인과 무대에 등장하는 모델들이 마치 마을에 살고. 만점  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더라고.. 용감하는  있는. 추가  올가을, 겨울 트렌드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니 스타일업에 도움받을 수도 있고~. 의원  글로벌 인플로언서들이 함께 참여하여 런웨이를 지켜봤나는 점인데요~. 진루하는 해 주시고~. 마련되는 ​더불어. 차락차락 ​작년에 미국에 다. 단계  라이브로 생생하게 진행되어. 짤끔짤끔  그렇더라고.. 억압당하는 )​​​​​​이번 쇼는 COACH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하여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는데요,. 자판기 아이템 하나하나가 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배뇨하는 지 모두가 취향이라 살펴보면 볼수록 탐나는 아이템이 많아 몇 가지는 런웨이쇼 보면서 몇 가지는 꼭 데려와야지 하고. 목욕  등 자켓은 시어. 제판하는  뭔가 기대감도 들고. 바로바로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민트&서프(Mint&Serf)의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을 프린트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부착하는 )​​COACH 2022 가을 컬렉션 뉴욕패션위크 런웨이쇼 속 코치 옷 & 가방 굿!​​​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 얼루룽덜루룽 ​​​​​​또 하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인상적인 코치 가방인 슬링백!COACH의 첫 수석 디자인너인 보니캐신(Bonnie Cashin)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된 아카이브 아우터웨어. 떡국 트 베버스!그는 이번 컬렉션 뿐 아니라 매 시즌 컬렉션을 구상할때 하나의 느낌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전이하는 링 소재 아이템부터 가죽 아우터웨어,. 샌드위치 가올 느낌이 들어. 회 트 베버스2022 가을 컬렉션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토론 양한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받은 것뿐 아니라이번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하여 앰버 쉐퍼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짧으 형식의 COACH TV 시리즈로 제작이 된다. 아낌없이  등등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는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 비교하는 보는 내내 올가을이 곧 다. 늘어서는 ♥​​​​​. 해마는 .ㅎㅎㅎ​이러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코치(COACH)의 스튜어. 지내는 .ㅎㅎ​​​※ 코치 2022 가을 컬렉션 런웨이 쇼 영상 보러 가기​​오늘 소개해 드린 런웨이쇼는 위의 영상을 꾸욱 눌러주시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지시하는  해요!. 약국 양한 조합이 매력적이더라고.. 씩둑씩둑  해서 더더 관심이 가더라고.. 바싹  탄생된 세트 부지에서 촬영이 되며상상 속의 COACH 마을에 위치한 향수를 자극하는 집으로 들어. 할아버지 와 시어. 악세는  있는 코치 마을인‘Somewhere in America’에서 런웨이 쇼가 펼쳐져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더라고:. 푸득푸득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이 있는 데다. 전시하는 직접 보시면 진짜 예전 마을로 들어. 민산하는  생각한 1인~ㅎㅎㅎ​​​​​​오늘은 넘나 인상적인 상상 속의 코치 마을에서 진행된 COACH의 스튜어. 습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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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estattooin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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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래피티. 타투어 @paupaupau 가 이번 9월 13-16일까지 4일간 니들스에서 게스트워크를 합니다 ! 파우만의 유쾌한 해석의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예약해주세요 :) Guestspot @paupaupau in seoul korea at THE NEEDLES. 13-16 September. DM or email to book appintment. (Seoul,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nIx-dOBb2g/?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77v79r6h5d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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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ythai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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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4/18일 > 서울에 중심 청계천 광장으로 다시 돌아온 제 5회 ‘2019 타이페스티벌' SO THAI FESTIVAL' 이 이번주 주말에 개최된다.
올해 타이페스티벌은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태국의 전통 문화 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태국의 현대 문화 ‘컨템포러리 컬처(Contemporary Culture)'의 모습으로 꾸며진다.
첫날 개막식에는 태국 고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깐쇼(Kaan Show)를 시작으로 태국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한 작품들과 태국에서 최근 뜨고 있는 아티스트인 알렉스 페이스(Alex Face), 엠 팍품(Em Parkpoom), 코차왓 부라나핀요(Kotchawat Buranapinyo) 등은 야외 전시장에서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 볼거리 다양한 이번 타이페스티벌은 EDM 공연에서 디제이 마치나(DJ Machina)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을 통해 태국의 비트를 선보이며 태국 신인 걸그룹 프래와 찌찌(Praewa Gigi)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태국음식도 소개되는데. 이번행사에서 태국상무부는 현지 레스토랑 9곳을 특별 초청했으며 태국 세이프들이 선보이는 특별하고 다양한 전통 태국음식들을 맛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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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avymagazin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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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AVYMagazine 82. Let’s Talk about New #Vintage (3) _ 나이 든 미술 수집가들도 아닌 젊은이들이 수집하는 '#빈티지'라니, 이 개념이 생소한가 하면 사실 그렇지도않다. 2000년대 중반, 한동안 거품이 꺼지다가 다시 폭발적인 주류 청년 문화로 편입한 ‘#스니커즈(#sneakers)’ 시장을 보자. #카니예웨스트(#KanyeWest)가 아디다스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는 몇백 달러에 팔리지만, 1990년대 출시한 나이키 #에어조던(#AirJordan) 시리즈 초판 인기 모델은 몇백 달러로는 구할 수조차 없다. 수십 년 숙성한 빈티지 와인처럼 빈티지 패션을 소유하고 수집하는 개념을 지금 젊은이들이 받아들인다는 방증이다. _ #라프시몬스(#RafSimons) 사례가 현존하는 빈티지 패션 수집 열풍의 단면이라면, 온전히 헌 옷으로서 빈티지를 고급 패션에 ‘이식’한 차세대 디자이너도 존재한다.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진가, 영화감독인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고샤루브친스키(#GoshaRubchinskiy)는 러시아 패션과 청년 문화(#YouthCulture)의 시작이자 종착점이며, 이를 세계에 전파한 아이콘이다. 그가 찍은 사진집과 생소한 러시아어 그래픽을 찍은 티셔츠가 서울, 도쿄, 뉴욕, 파리, 런던과 안트워프에 이르기까지 불티나게 팔린다. #10꼬르소꼬모 서울(#10CorsoComo Seoul), #애딕티드(#Addicted) 등 서울 주요 편집매장도 그의 컬렉션을앞다투어 소개하고 있다. _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이 젊은 디자이너는 러시아 #모스크바(#Moscow)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다른 문화권에서 청년 문화를 기록한 사진가와 디자이너처럼 그 역시 십 대 시절부터 카메라로 주변을 찍었다. 스탈린 동상과 차가운 회색 벽, 붉은 광장처럼 러시아의 음울한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렌즈 안에 있었지만, 주변 친구들 - 스케이트보드와 보드카, 맥주, 약물과 폭력이 혼재하는 - 이 주요 피사체였다. 미국 스케이트보드 패션 브랜드 티셔츠와 후드 파카 위에 옷장에서 꺼낸 부모님의 헐렁하고 촌스러운 빈티지 옷을 겹쳐 입은 모습이 실제그의 주위에 있었다. 스케이트보드와 거리 벽화(그래피티)를 그리는 친구들을 찍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고, 마침내 티셔츠와 후드 파카 같은 옷을 조금씩 만들기 시작했다. 옷을 만든 이유도 단순했다. “외국에서 수입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옷을 쉽게 구할 수 없었고, 우리가 사기에는 너무 비쌌죠.” _ 고샤 루브친스키는 어떻게 모스크바 청년 문화와 빈티지를 연결했을까? 그가 사진으로 담은 모스크바 젊은이들을 보자. 그들은 고샤 루브친스키 컬렉션 속 모델들과 똑 닮았다. #스트리트웨어(#streetwear) 브랜드 티셔츠와 빈티지 청바지의 스케이트보드 패션, 부모님 옷장에서 꺼낸 촌스러운 헌 옷, 빈티지 의류 매장에서 발견한 약간기이한 스타일의 혼합이다. 그들도 #로스앤젤레스(LA)와 #런던, #파리 젊은이들처럼 스케이트보드를 타지만, 세련된 옷과 스니커즈로 꾸민 서구권 젊은이들과는 다른 감각을 지녔다. _ 이는 전적으로 모스크바가 처한 상황에 기반을 둔다. 고샤 루브친스키와 오랜 기간 친구로 지냈고 그의 사진집을 후원하거나 영감을 제공한모스크바 빈티지 패션 편집매장 ‘#K20(#KuznetskiyMost20)’의 대표, #올가카르푸(#OlgaKarput)는 러시아 패션이 빈티지와 자연스럽게 만날 수밖에 없었다고 얘기한다. “요즘 러시아 젊은이들은 모두 가난해요. 헌옷 가게에서 찾은 오래된 옷과 아버지 옷장에서 꺼낸옷을 고샤 루브친스키 컬렉션과 ���어서 입죠. 젊은이들이 돈을 절약하면서도, 자국(러시아) 디자이너들에게 자연스럽게 주목한 이유죠.” _ by The NAVY Magazine © Gosha Rubchinskiy x #Vans sneakers. Photograph by The NAV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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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fferwithbi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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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아트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영혼 없는 예술을 향한 가차없는 조롱과 풍자 - 이것이 예술인가? (C2011/52_Aug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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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아트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영혼 없는 예술을 향한 가차없는 조롱과 풍자 - 이것이 예술인가? (C2011/52_Aug06.)
    Cinema REVIEW No.52 [Exit Through the Gift Shop]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감독
뱅크시
출연
뱅크시, 쉐파드 페어리, 티에리 구에타, 리스 이판, 스페이스 인베이더
개봉
2010 미국, 영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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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 19 Aug 2011 / 조조11:00 / 스폰지하우스(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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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by 여행노동자
    다른 영화 관람 전 트레일러를 통해 알게 된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연출한 다큐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는 아마 그 전에 [데이즈 인 런던]이란 책을 읽지 않았다면 관람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넘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책이 아니었다면 전 뱅크시를 알지 못했을 것이고, 그가 감독으로서 연출한 작품을 ‘굳이’ 봐야만 하는 이유도 없었을 테니까요. 이 모든 과정이 마치 예정된 것처럼 순차적으로 일어난 걸 보면 전 그를 알아야만 했고 또 그의 작품을 봐야만 하는 운명(?)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웃자고 하는 소리에요. )
      데이즈 인 런던
작가
곽내경
출판
예담
발매
2008.01.0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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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 인 런던] 책리뷰 다시보기 ☞ 런더너가 들려주는 런던의 속살
      대체 왜 뱅크시에게 제가 이토록 남다른 관심을 표명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그 이유는 [데이즈 인 런던]에 실린 사진과 이 영화에도 등장하는 그래피티 한 점 때문입니다. 두 명의 런던 경찰이 부둥켜 안고 키스하는 장면인데, 그 둘이 남자거든요-  이러니 제가 그에 대해 어찌 궁금해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책과 영화를 통해 접한 그의 작품들은 상상을 초월했으니까요. 오죽했으면 ‘물가 비싼 서유럽 선진국 따위는 가지 않겠다!’며 같잖은 자존심을 내세우던 제가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보기 위해 영국 런던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까지 했겠습니까?!  뭐.. 당장은 어려우니 일단 그가 연출한 영화를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볼 뿐입니다.
  ▷ 바로 이 작품!  (이미지출처 | 뱅크시 공식웹사이트)
  사실 이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는 그의 작품 세계 자체를 보여주는 영화라기 보다는 현대 미술계의 현실을 비꼬고 조롱하며 풍자하는 다큐입니다. 처음엔 제목이 느끼게 하는 인상처럼, 선물 가게를 지나야 비로소 출구가 나오는 현대 미술관/갤러리의 현실 – 즉 모든 것의 금전가치로 환산되어 오로지 값어치가 매겨지고 누군가에 의해 팔리고 수집됨으로써만 존재할 수밖에 없게 된 작금의 미술 ‘시장’에 대한 풍자가 주된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그 이상이더군요. 그래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포스터에 실린 <The New Yorker> 뉴요커 지의 평가 “기절하게 재밌다!”처럼 상당히 재미있기도 하니, 이래저래 관람하지 않았으면 제법 큰 아쉬움을 남겼을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저 지금 감히 이 영화 관람을 자신있게 권해드리고 있는 겁니다.
          ▶ 세계 최초 스트리트 아트 테러 무비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카메라를 잡다!
  01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감독)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 체포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것으로 유명한 뱅크시가 거리미술 다큐 감독을 꿈꾸는 괴짜 티에리의 카메라에 포착된다.
  ※ 줄거리출처 | 네이버영화
  02
티에리 구에타
  위험하지만 짜릿한 쾌감이 있는 거리미술 세계에 매혹된 티에리는 뱅크시의 허락 하에 그의 일련의 작업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상품화 되어가는 미술계의 세태를 지켜보던 뱅크시의 제안으로, 거리미술의 본질을 보여줄 다큐멘터리 편집에 돌입하는 티에리.
하지만 그 정신병적 결과물에 경악을 금치 못한 뱅크시는 직접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고, 티에리는 뱅크시가 연출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락하는 급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03
뱅크시의 작품
  ▶ 뱅크시는 대한민국의 쥐잡기 열풍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 걸까? 어쩜 저렇게 벽화마다 쥐그림이 많은지-
▷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人 탄압과 억압의 상징 ‘분리장벽’. 예루살렘을 비롯해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웨스트뱅크) 전역에 걸쳐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을 설치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완전히 고립시켰다. 그 어처구니없는 폭력에 저항하고 평화를 ��치는 메시지를 그래피티를 통해 보여준 뱅크시.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가 전하는 메시지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메시지는 직접 관람하고 느껴봐야 할 일이니 이 리뷰에서는 일단 열외다. 그럼 남은 건 영화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인데, 크게 두 가지 갈래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 앞서 말했듯이 – 미술이 문화·예술이 아닌, 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문화’시장’ 내에서 화폐가치로만 환산되는 예술’상품’으로 그 의미와 실체가 축소·규정되었다는 것이다. 세계 어느 국공립 내지 민간 미술관·갤러리를 찾아가도 구조는 똑같다. 작품이 얼마나 값어치 있는지 줄줄이 늘어놓고, 마지막에는 진품 내지 모조품, 혹은 원소스 멀티유징으로 상품화된 부가물들의 판매에 열을 올리는 것. 과연 이러한 세태가 미술의 본질적 가치에 부합하는 일일까? 그리고 그것이 예술작품으로서의 받아 마땅한 합당한 대우일까? 이는 – 제목에서 직접적으로 시사하다시피 –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가 던지는 첫번째 화두다.
  두번째는 신진·유명 예술가의 탄생과 그 과정에서 매스컴과 대중이 미치는 영향, 그리고 ‘창작의 범위 혹은 창작자의 범주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문제다. 이는 이 작품의 촬영감독이라 할 수 있는  – 영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영상 화면을 직접 촬영했으므로 – 티에리 구에타의 존재 자체를 통해 확연히 드러나는데, 관객은 티에리가 단순히 개인적 취미로부터 시작한 비디오 촬영이 거리예술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전환되고, 거리예술가들을 지근거리에서 촬영하면서 받은 영감과 영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가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과연 예술 그리고 예술가란 무엇인가?’, 그리고 ‘창작과 창작자의 정의’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오랫동안 그렇다고 믿어와진 개념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회의랄까?
  거리예술가이자 이 영화의 감독인 뱅크시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조심스러우면서도 단호하게 우려를 내비침과 동시에 조롱하고 있다. 이러한 풍자의 밑바탕엔 예술작품 자체의 의미와 가치보다는 대중에게 인식되는 이미지에 매달리고 있는 현 세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깔려 있다.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홍보, 그럴듯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포장된 작품은 본질적이며 내재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거품은 언젠가 꺼지기 마련이고, 대중의 관심이 썰물 빠지듯 빠지고 나면 한 때 그토록 열광과 환호, 호평을 한 몸에 받았던 그 작가와 작품은 마치 그 실체가 애시당초 없었던 것처럼 연기와 같이 사라지고 말테니 말이다. 티에리가 자신의 첫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가 보여준 이른바 ‘새로운’ 시도에 대해 우려하고 또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건, 그것이 실체와 본질에 근거한 작품이라기 보단 이미지라는 부실한 기초 위에 엉성하게 지어진 – 그러나 겉은 화려하고 그럴듯한 사상누각인 까닭이다.
  이에 대한 우려와 걱정, 조롱과 풍자를 통해 뱅크시는 현대의 미술계 혹은 예술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실체와 영혼이 없는 예술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건 아닐지. 영화 시작과 끝에 삽입된 동일한 BGM을 들으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정녕 남들이 혹은 누군가 대단하다고 여기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작품을 예술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 흐름에 휩쓸려 뭔지도 모르면서 박수치고 환호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말이다.   End. 
    ps. 보통 한산한 스폰지하우스가, 그것도 조조타임에 그토록 많은 관객이 있었던 걸 보면 아티스트 뱅크시가 확실히 유명한 사람이긴 한가 보다. 나만 모르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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