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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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2025 [🙂↕️]
⏳️: 방학을 기다리며/ Waiting for summer va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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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란제리
거울을 보고 새삼 놀랐다. 출산을 겪으면서 가슴이 부풀어 올랐는지 제법 동그랗고 탱탱해져 있었다.


새로워진 가슴모양을 보자 란제리가 사고 싶어졌다. 이전부터 갖고 싶었던 하늘색 쉬폰 드레스. 입은채로 섹스할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고 가슴이 드러나는게 야해서 좋다. 쉬폰위로 젖꼭지를 간질간질 괴롭히면 좋을거 같은데.


할인해서 같이 사게 된 팬티. 이걸 평상시에 입을수 있는건지 싶은.. 아래가 뚫려버린 팬티. 역시나 목적을 훤히 알 수 있는것이 맘에든다. 허벅지까지 오는 검은 스타킹과 함께 입으면 더 이쁘지 않을까 싶다.
이런것보다 그냥 쉬폰드레스가 이쁘지 않냐는 남편이지만 실제로 어떨지, 거기다 쉬폰드레스는 이미 있는데 말이다.
남들은 출산을 겪으면 성욕이 줄어준다는데 왜 나는 그렇지가 않은지, 점차 쌓이는 욕구들이 언제가 터질 것 같아 조마조마하다. 남편은 내 회복을 기다리며 참는 거겠지만 그럴수록 나쁜 나는 이런 나를 덮쳐 줄 남자를 기다리게 된다.
사실은 너랑 만날 때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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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2 Weverse Translation
Jung Kook's Post ❇️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 벌써 11월의 끝자락입니다 바람이 많이 차네요 여러분도 알고 계실 테니 여러분께 짧게나마 편지를 써봅니다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어요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해요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합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에요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아미들의 일상을 채워가길 바랍니다 또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어줘요 사랑합니다 (편지쓰기엔 아직 좀 이른가...ㅎ에헴) (https://weverse.io/bts/artist/4-140703521)
Dear beloved ARMY,
It's already the end of November, the wind is really strong these days. You probably already know, so I just wanted to write a short letter to you .
This coming December, I will be embarking on a new journey. To complete my miliary service, I will be leaving your side for a short while. As I tell you this, on one hand, my heart feels heavy, but on the other, all the precious memories I have with ARMY come to mind and my heart feels warm. All the moments I have spent with you until now have been the most brilliant times of my life. Your smiles, your cheers and your love have brought me to where I am. Thank you so much for cheering my dream on and for silently walking beside me. I'm a bit cautious of just going ahead and asking you to wait. A year and 6 months is quite a long time so I don't think I can be selfish and say things like that but when I come back, I promise that I will go back to the place I have always been and stand on stage as a more developed version of myself.
In the meantime, I hope that ARMY's lives are always full of laughter and happiness. I hope that your everyday is filled with good health and beauty. I will wait for the day we can meet again and share new stories, and I will miss you with all my heart. Stay healthy and please take care*. I love you.
(Is it a bit too early to be writing letters..hehahem)
(T/N: There is a meaning of "Be healthy as you stay/wait" in this line, but this was not highlighted in the translation as it is a common way of saying 'bye' in Korean. People will often say "잘 가/go well" to mean "bye", and the person leaving will say "잘 있어/stay well" in response.)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231122#weverse#translation#jungkook#jk#post#military service#letter#caution: heavily emotional#bts#ba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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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ETWICE: JIHYO, MINA, DAHYUN X Meta Meta Loves Music Seoul 2024의 'STRATEGY' 테마 트와이스 하우스에 깜짝 방문! STRATEGY 컨셉으로 케이크도 꾸며보았어요💗 트와이스 신곡 기다리며😙 연말 파티 준비는 트와이스와 함께!💝 Just a few more days until ‘STRATEGY’ drops! JIHYO, MINA and DAHYUN had an amazing time at Meta Loves Music Seoul 2024 in the ‘STRATEGY’-themed house❤ Get ready to make your holidays shine with TWICE’s new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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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이번 달까지만 하고 관둔다고 했고 퇴근 길에 운전을 하면서 멍하니 신호를 기다리며 현실을 생각하니 뭔가 서글퍼졌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가 있어서 가는 것 같고 나는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 혹은 나는 인정받고 있지 않다고 해야할까...
내가 하고 싶어서 선택하는게 맞나 잠시 의심도 했지만 이미 내린 결정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확실한 건 나는 이 회사고 사람이며 모두 지겹다. 지금의 연애도 그렇게 재밌다고 말하기 힘들다.
도대체 시작에는 어떤 기대와 희망을 품었던 것일까. 일을 하면서 보람된 순간이 결핍되고 있다.
결핍의 끝은 무존재인 것 같다. 가족이든 누구든 이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은 없다. 사는게 너무 너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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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건해야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만들고 조금씩 나누어먹는 문화가 참 다정하게 느껴진다.



12월 잘 지내보자

어서 내려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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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2] 도겸 Weverse Post Update:
캐럿들 이틀 동안 너무너무 행복한 감정 느끼게 해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오늘 유난히 캐럿들 바라보면서 평소보다 좀 더 뭉클했던 것 같은데 많이 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고..ㅎㅎ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벅차올랐나 봐요 o̴̶̷̥᷅⌓o̴̶̷᷄ 울 캐럿들 너무 추웠을 텐데도 예쁜 미소 보여주고 행복하게 즐겨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 끝에 제 마음을 잘 표현 못 한 것 같아서 마음이 걸리더라고요 캐럿랜드 오는 거 정말 쉽지 않았는 거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오신 분들에게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었고요~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다음에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요 알겠지요? 이번에 못 오신 캐럿들은 다음에 꼭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자요! 너무 아쉬워 말고요დ 다음에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안녕″̮많이 도아해 캐럿들🩷🩵
translation:
carats, thank you for making me so so happy during the last two days❥・• i think i was especially moved when looking at carats today, because i really missed you..ㅎㅎ i guess i was overwhelmed because i was so grateful for all the love you give me o̴̶̷̥᷅⌓o̴̶̷᷄ even though our carats must have been so cold, you showed us such pretty smiles and enjoyed it so happily, so thank you″̮ it’s been bothering me a bit because i don’t think i was able to properly express my feelings at the end. i know very well that it’s not easy at all to make it to carat land,, so i really wanted to show everyone who came amazing stages~it could have been really lacking, but i tried my absolute best! please be healthy until we meet next, got it? and carats who couldn’t come this time, let’s meet for sure next time and have a great time! don’t be too disappointedდ be well until the day we meet next″̮doahae, carats🩷🩵
#dokyeom#lee dokyeom#dk#seokmin#lee seokmin#seventeen#photo#weverse#ft. wonwoo#ft. the8#ft. vernon#250322#2025#my trans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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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도착하는 사람을 공항주차장에서 기다리며 먼저 도착한 한국팀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했다고는 하지만 난 누군가가 하는 말을 들으며 조금씩 궁금한 걸 물어보고 마음에도 없는 웃음을 짓는 등 듣는 척을 한 것뿐이다. 주제는 골프 이야기에서 골프선수들 성격이나 뒷담화 같은 것들,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과 내가 몸담았던 업계의 소식들이었는데, 그 어느 하나 관심가는 게 없었다. 그나마 내가 일하던 회사나 동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어차피 이제 그 회사들의 어려움이든 직원들의 고충이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게 된다. 한국의 많은 것들이 나와는 관계가 없으니 관심이 멀어지는 것인지, 은퇴한 사람의 정체성으로 집안일에나 신경쓰는 사람이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내가 은퇴한 이후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고, 물론 난 종종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그들에게는 과거의 내 모습과 중국에 일하러 온 내 모습이 그리 달라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나를 아직도 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러므로 내가 중국와서 일하는 걸 즐기고 또 다른 프로젝트가 생기면 언제든 같이 일할 사람으로 보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회사 다닐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역시 일하는 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다. 예전엔 일을 우선시하고 다른 일을 했다면 지금은 집안일을 다 해놓고 일을 하는 정도랄까. 옛날엔 일하다가 집안일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집안일이 아직 남아있는데 업무 메시지나 메일이 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게 좀 다르다. 이번 프로젝트의 장점이 하나 있다면 그나마 도착당일 7시간을 상해에서 혼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무엇인가를 하게 되고, 그 새로운 무언가를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미술관을 혼자 가는 일은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회가 있을 때 뿐이며, 이주 이후 관광객이 더이상 아니라고 생각하고는 한 번도 없다. 집안일이 바쁘다고는 해도 맘만 먹으면 반나절 쯤이야 시간을 언제든 낼 수 있지만 언제나 집에서 뻔한 루틴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것이 돌아갈 집이 없는 곳에서 7시간을 2주마다 보내는 일이 귀찮으면서도 즐거운 이유다. 평범한 일상에서는 생각도 평범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면 생각이 달라진다.
오늘(아니 어제) 홍차오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일부러 앉지 않는 젊은 여성을 여럿 보았고, 그들이 남겨놓은 빈자리에는 항상 남자가 앉았다. 전동차 안의 깨끗한 디스플레이에는 지하철 캠페인으로서 아이들이 소란하지 않게 하기, 줄서서 타고 내리기, 큰소리로 전화통화하지 않기 등의 ��니매이션 같은 것들이 반복해서 나왔는데, 그 디스플레이 바로 앞 좌석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여자와 친구와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세 남자를 보았다. 이런 일을 보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지금 사는 곳에서는 운전을 하고 다니므로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이유들이 어쩌면 내가 계속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던 재미없는 일상의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언제가 사람이 바뀌려면 장소, 시간, 만나는 사람이 바뀌어야만 한다고 썼다.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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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원하며 몇 주를 보내고서 불시에 앓아누웠다. 끙끙 앓으며 잠을 잤고 일어나서는 출근을 했다. 엉망이 되고 있는 방에서 차마 침대에 눕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 잤다. 뼈가 차가워서 근육이 얼어붙는 것처럼 느껴졌다. 뜨거운 바닥도 소용이 없었다.
일순간 깰 때마다 그리움에 대해서 생각했다. 고통스러운 기억들의 뒷면에는 행복한 순간들이 감추어져 있었다. 매번 이랬다. 괴로움은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처럼 어느 순간에나 불숙 머리를 들이밀지만, 행복은 정체 모를 구간에 숨겨져 원하든 원치 안든 의도와 다르게 나타났다.
그래서 그리움에 대해서 생각했다. 원치 않는 순간 행복을 떠올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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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기억과 생각들은 느낌으로만 느껴졌다. 떠올리려 하여도 기억할 수 없었다. 이른 아침, 그러다 눈을 떴을 때. 순백의 설경 위로 이질적인 붉은색을 본 것처럼 기억은 갑작스레 나타났다. 해를 기다리며, 그래서 기록한다. 네 눈썹과 검은 눈동자를. 그리고 코의 조형과 입술의 곡선, 헝클어진 채 포도 나무가지처럼 내려온 머리칼과 살살 볼에 엉겨 붙고 있던 귀밑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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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이야기했다. 목표가 무엇입니까?. '살아내는 것만이 목표예요, 그것만이 내가 원하는 거예요.' 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꾸역꾸역 먹어가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걷잡을 수 없는 기억들이 내렸다. 발을 적시고 몸을 적시고 머리를 적셨다. 다시 잠에 들고 싶었지만 기억을 의도 대로 잠재울 수 없어 잠들 수 없었다. 아픈 몸을 일으키고 집 구석구석 어딘가에 처박혀 있던 약봉지를 찾아서 들고 있다가, 그만두었다. 단약한 시간이 아까웠다. 이불을 휘감고 눈을 감은 채로 들썩이다, 몇 시간 정도 있으니 그제서 잠에 들수 있었다. 잠에 드는 순간은 낮에 뜬 달 처럼, 내가 있어야 할 순간이 아닌 것 처럼,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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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눈 예보가 있었지만 눈을 볼 수 없었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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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은 이유는. 이유를 생각지 않아도 되는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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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024 [😄]
🎟: 펠웹 콘서트를 기다리며/ Waiting for the Pale Waves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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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025
뭐랄까, 뒤숭숭한 새해였다.
너무 기쁘게 호들갑 떨며 새해를 누리지는 않았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꾹 짜부라져 있었다.
요란한 축하도 없이 조용히 시작한 날,
그래도 새해는 온다.
삼재라고 했나, 내게 올해가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도 나의 가족들에게는 소박하고 꽉찬 둥근 행복으로 시작된 2025년이었다.
내 삼재로 불피운 행복일지라도 아무렴 어떠한가, 손발끝이 부르트도록 내달리던 2024년은 지났다.
목놓아 울고 소리없이 부르짖던 날들이 기어코 지나갔다.
나는 또 오묘한 2025년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울고, 떠들고 그러다 웃어내고 그렇게 지내겠지.
평범한 나의 2025년의 어느 날을 기다리며.
-Ram
*2025
1. 올해 따뜻함에 사르르 몸이 녹을 때쯤 나는 드레스를 입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입장하고, 깔깔 웃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퇴장하게 될 것이다. 아마 가장 재미있는 날 중 하나로 기억되지 않을까. 그 뒤 길고 긴 (사실 우리에겐 짧은 시간이지만..) 여름 나라로의 여행은 더 설렌다. 그렇게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엔 아마 큰 결정을 하게 될 일이 두어 번 있을 것 같은데.. 무탈하게 모든 것이 지금처럼만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2. 지난해는 내 자신을 의심하고 또 의심했던 한 해였다. 올해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3. 1월의 어느 밤, 테니스를 치고 집에 오는 길에 올해 목표를 귀엽게 나의 메모장에 적어보았다. '올해 목표는 빵빵 길게 치기'
그리고 지금 막 생각한 또 하나의 목표는 '작년보다 더 재밌게 살기'
-Hee
*2025
새해랍시고 터무니없는 무언가를 바라는 것에 어떤 의미도 없다는 걸 알지만 이번에도 역시 아빠의 건강이 돌아오길 빌었다. 아빠의 암세포는 이제 두개골을 넘어 뇌까지 침범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걱정이 넘쳐서 도대체 생활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올해는 초장부터 느낌이 썩 좋지 않다. 사실은 작년 말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이어지는 삶의 흐름이 대체로 그렇게 흘러왔으니 좋게 느껴지는 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만. 새해의 숫자가 커지는 만큼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도 비례해 커진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부터는 도대체 새해가 반갑지가 않다. 이제부터는 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정말이지 모르겠다.
-Ho
*2025
2100년도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나는 몇 년도까지 살까?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이고, 어디에 있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분명한 건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온 결과들이 모여서 그날의 내가 되어있겠지.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한 선택을 하고 싶다. 건강하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자신과 주변에 친절해야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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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Big Hit’s Tweet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May 2024 💌 곧❗ 우리 곁으로 올 석진이를 기다리며 🐹 5월도 즐겁게 보내길 바라요 💜 (https://youtu.be/lupA4JxKA-4) #5월의_석진 #아미사랑꾼 #여러분곧봐용 #굿바이n월의석진
[Seokjin of the Month] Message from #Jin : May 2024 💌
Soon❗ Our Seokjinie will be out 🐹 While you wait, we hope you have a great May 💜
#May_Seokjin #ARMYLover #SeeYouSoonEveryone #GoodbyeSeokjinOfTheMonth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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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집으로 가는 길. 해쨍쨍 로키가 잘 보여서 비디오 찍고 10배속으로 돌렸는데도 이 광활함이란. 새삼 참 크다싶다.

공항에서 폰소가 나를 픽업하러 오기만을 기다리며. 바깥 풍경과 안쪽 풍경이 교묘하게 겹쳐나온다.
이건 별쓰니까 먹는 거지 내 돈내고 이렇게는 못먹음



우리동네 코스코가 아시안 물건 잘 안들어오기로 유명한데 어쩐일이람. 순두부찌개에 잡채, 메디힐까지. 오오! 좋은데?! 😝

기름값 왜이런가요 ㅜㅠ 두 눈을 의심했다.

뇌 머그 너무 귀엽지만 집에 머그가 넘쳐난다.

올 겨울은 따뜻해서 동네 연못에서 아이들이 하키를 할 겨를이 없다.

평화로운 4일을 보내고 난 다시 리치몬드로. 이 생활도 어느새 1년이 넘었다. 나는 캘거리에도 있고 벤쿠버에도 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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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any reply
来ない返事待ち。
오지 않을 답장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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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와 오지 않는 피자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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