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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와 어린아이와 어른.
꼰대는 보통 자기 세대의 가치관으로 시대가 지났음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용인될만한 아랫 세대의 문화나 행동을 비하하며 비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또한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이나 선생님을 비꼬는 경우로도 사용된다. 그냥 지나가는말로 "아 그사람 꼰대같아." 라고하면 이젠 거의 그사람 앞뒤가 꽉 막혔거나 다른사람에게 비정상적인 간섭을 가하거나 쓸대없이 간섭하는 것을 의미한다는데에 꽤 많은 사람이 동의할것이라고 믿고 글을 써본다. 또한 이것은 내가 꼰대가 되지 않기위한 하나의 예방책으로 어떤 마음으로 내가 다른사람을 꼰대라고 생각했으며,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를 기록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은 다른사람보다 자신이 더 많은 정보를 가졌을 때 그것에 대해 우월감을 가지곤한다.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거나 사람을 생각하는 잣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른사람이 모르는 정보를 가졌을때의 우월감을 나는 최근 꼰대질의 시초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보통 어른이라 함은 어린아이 - 혹은 경험이 적은 사람 - 에게 정보를 나누어주고 지혜를 전수하며 나 다음세대 혹은 나 다음에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려고 하는 사람을 말할 것이다. 여기서 어른은 나이를 일정이상 먹은 '성인'의 뜻은 아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3살먹은 어린아이가 빨간불에 길을 지나가려고 할 때, "쯧쯧 저러다 죽지" 하면서 방관하기보다는 그 어린아이를 잡아세우고 "파란불에 건너야 해 그것이 약속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이 그 정보를 아는 -어른이라 하는 -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되어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사회다 뭐다 하면서 정보를 가진자가 정보를 가지지 않은자에게 우월감을 느끼고 그것으로 인해 돈을 벌고 더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는 것에 대해 정상적인 사회 활동의 일부라고 보여지면서, 점점더 그러한 - 어른이라고 하는 - 개체는 사라지고 있다. 물론 모든 사회의 구성원들이 기업 비밀을 까발리며 칠렐레 팔렐레 다니라는건 아니다. 그것은 약속에 어긋나기도 하고 말이다.
어린아이는 자신이 보고 들은바를 사실대로 다른사람에게 전해주는것에 재미를 느낀다. 기존에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상태에서 하나씩 알게된 상태를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고 공유하며 실제 보여줌으로써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다. 여기서 어린아이에게 부재된 것은 '약속과 판단'이다. 어떤 정보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였을 때 그것을 숨기지 못하는 약속의 부재와, 이것을 다른사람에게 말했을 경우 이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해가될 수 있으며 그의 허락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판단의 부재이다. 그리고 그 부재를 채움으로써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간에 꼰대라는 새로운 상태가 존재한다.
꼰대는 자신이 보고 들은바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혹은 자신의 이익도 아닌 자신의 우월감을 위해서만 사용하게 된다. 그것은 다른사람이 정보를 순순히 내주었을 때 그 사람을 무시하거나 비웃거나 하는 것에서 발현되며, 다른 감정상태와 다르게 바로 상대방에세 전달될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 그리고 본인만 모른다 - 얼마나 본인은 본인의 솔직하지 못함과 우월감을 가지지 않았을때의 불안감으로 초조한가? 혹은 당연히 세상을 살아가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꼰대가 되어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세상엔 많은 꼰대가 있다. 그리고 어른도 있으며, 어린아이도 있다. 어린아이는 성장하고, 어른은 모두에게서 배우며, 꼰대는 그들을 가르친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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