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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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YOON DO-HYUN BAND -(Choi JUng-hoon's Night Park - SPECIAL ROCK!) 🎸🤟
Choi Jung-hoon reçoit le Yoon Do-hyun Band (Do-hyun étant le chanteur), qui va enflammer le studio.Inutile de vous dire que vous pouvez faire péter le son!! YB & YUNMIN “박하사탕” (Peppermint candy) “머리 아파” (My Head Hurts) YG & Choi Jung-hoon “담배가게 아가씨” (Tobaco shop girl) YG & Choi Jung-hoon “나는 나비” (Flying butterfly) BONUS: “머리 아파” (My Head Hurts) (FULLCAM et INTEGRAL)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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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𝐀 𝐄𝐝𝐢𝐭 𝐀𝐥𝐞𝐃𝐮𝐧𝐜𝐚𝐧﹒⟢


⊹₊꒷︶꒷꒦‧₊˚⊹︰꒷⊹₊꒷︶꒷꒦‧₊˚⊹︰꒷⊹₊꒷︶꒷꒦‧₊˚⊹︰꒷
사랑해요 나의 아름다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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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당신도 나처럼 나를 사랑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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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침 그 좋은 날을 기대합니다.
⊹₊꒷︶꒷꒦‧₊˚⊹︰꒷⊹₊꒷︶꒷꒦‧₊˚⊹︰꒷⊹₊꒷︶꒷꒦‧₊˚⊹︰꒷
(No tenia idea que poner / I had no idea what to put / Eu não tinha ideia do que colocar)
#total drama island#total drama action#total drama world tour#total drama fanart#total drama#total drama duncan#td duncan#total drama alejandro#td alejandro#tdi fanart#aleduncan#alejandro burromuerto#Alejandro x dun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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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나비
어쩌면 그런 날입니다.
팔랑팔랑 나부끼다 살포시 앉을 줄 알았습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넓어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내일 눈을 뜨면 네게 정말 나쁜꿈을 꾸었더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날입니다.
흙잿먼지 더미 사이를 어렴풋이 내달리는 날갯짓이 얼마나 유약한지.
그럼에도 숨결이 어디서 나를 부를지 모르니 나는 계속 맴돌아야 합니다.
가장 무거운 공기를 떠안고 내려앉은 그곳에 뒤엉킨 모든 것들 사이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어딘가에 있음을 기도합니다.
어떤 작은 움직임도 당신에게 닿기를 소망하면서.
-Ram
*나비
새로운 동네에 이사 온 뒤 1년이 지났다. 거의 8~9개월 동안 괜찮은 테니스 클럽을 찾으며 방황하다가 11월부터 한 클럽에 정착해서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코트에 나가고 있다. 내가 가입한 클럽은 고령자의 비율이 거의 압도적인 클럽인데 테니스 ���력이 내 나이보다 많은 분들도 계시고, 70대 여성분은 국화부 출신으로 동네에서 전설로 통했던 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같이 한번 쳐 봤���데 무서우셨음..) 그렇게 구력이 엄청난 분들 사이엔 흔히 말하는 테린이 분들도 계셨는데 그중 한 분은 60대에 처음 테니스를 배워서 꽤나 잘 치고 계신다. 60대에 테니스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머리를 띵-하고 맞은 기분이 들었다. 그분에 비하면 난 아직 새파랗게 젊은 나이. 어떤 것을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심지어 80대 남성분도 아직 팔팔하게 코트를 뛰어다니신다. 물론 젊은 사람들에 비해 빠르진 않지만 일단 뛰어가서 공을 친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충분하다. 그리고 주류인 사람들은 부모님 나이뻘이신데, 모두가 다 열정 있게 추워도 참석하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배운다. 이래저래 느끼는 것이 많은 곳. 나도 이 클럽에 가입한 이후로 테니스를 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늘어가면서 실력이 아주 조금은 늘어가는 것처럼 느끼다가도 또 하루는 공이 너무 맞지 않아 심란하다가도, 또 하루는 공이 너무 잘 맞아서 신나한다. 이런 기복이 조금씩 좁아지면서 실력이 상승한다던데. 언제쯤 벌처럼 쏘려나.
-Hee
*나비
나비와 신년을 이어보려다, 무엇이든 나비에 비유해 보려다 이러다가는 이번 주 글도 끝에 가서 포기할 것 같아 그냥 주제를 놓아버렸다. 글은 역시 마음을 눌러쓰는 일이라 평생 일말의 관심도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도무지 쓸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나비에 대해 뭐라도 찾아보긴 했었다. 유충부터 애벌레-번데기-나비로 변태하는 과정에 대해, 날개 무늬가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에 대해, 나비의 비행 특성에 대해. 여전히 머릿속이 뿌옇다. 생각이 나비효과와 가수 나비에 이른 다음에 포기를 마음먹게 됐다. 한 주 내내 벌레에 쏟은 에너지를 생각하면 이쯤에서 그만둬도 괜찮은 게 아닐까.
-Ho
*나비
예전에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자기 엄마가 죽으면 나비가 될 거라 했는데,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집으로 나비 한 마리가 들어와서 엄마! 하고 불러봤다 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좀처럼 나비를 보기 힘든 요즘이다. 이상기온으로 벌도 사라지고 있다고 해서 그 뒤로 꿀을 잘 안 먹는다. 우리는 꿀 없이 살지만 벌들은 꿀 없이 못사니까.
오늘 또 큰 뉴스가 있었다. 같은 항공사로 같은 나라에 간적이 있어서 남일 처럼 느껴지지가 않는다. 늘 비행기 탈 때 긴장하는 편인데, 앞으로 더 겁이 날것 같다. 대한민국에게 왜 이리도 잔인한 12월인지.. 내년엔 모두가 평온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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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는 눈밭에 길게 누웠다. 하늘에서 나비 떼 같은 눈이, 흰 눈이 내 얼굴로 쏟아졌다. 얼굴을 간지럽히는 차가운 눈송이들이 나를 달래주는 것 같았다. 조금 지나니 이젠 숨쉬기도 편해졌다. 여기 이렇게 누워 온몸에 눈을 묻히고 하늘을 보기까지 참 오래도 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대로 눈에 덮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눈 녹은 봄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다. 하지만 그건 꿈이다. 나도 그걸 잘 안다. 나는 지금 눈 위에 있는 것이다. 여기 이렇게. 이게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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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서 향기가 나는 이유
1. 수분(受粉)을 유도하기 위해
꽃은 향기를 내어 벌, 나비, 새 등 **수분 매개자(pollinator)**를 유인합니다.
향기를 따라온 곤충이 꽃에 앉으면서 꽃가루를 옮기게 되고, 이는 **번식(씨앗 생성)**으로 이어집니다.
2. 특정 곤충에게 어필하기 위한 전략
어떤 꽃은 낮에 활동하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밝은 색과 상큼한 향을,
어떤 꽃은 **밤에 활동하는 곤충(예: 나방)**을 위해 강한 향을 냅니다.
심지어 썩은 고기 냄새를 내어 파리 같은 곤충을 유인하는 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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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필요해 - Need a home
"야옹, 야옹!" 나비는 유리창에 앞발을 톡톡 두드렸다. "저 사람 어때 보여?"
"글쎄, 별로 안 좋아 보이는데." 검둥이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표정이 너무 어두워. 우리랑 안 놀아줄 것 같아."
[“Meow, meow!” Nabi tapped her paw on the glass window. “What do you think of that person?”
“Well, they don’t look that great,” Geomdungi answered flatly. “Their expression is too dark. I don’t think they’d play with us.”]
나비는 한숨을 푹 쉬었다. 벌써 몇 달째, 이 좁은 보호소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따뜻한 햇볕이 스며드는 창가, 말랑말랑한 쿠션, 맛있는 사료까지 모든 게 완벽했지만, 나비에게는 진정한 가족이 필요했다.
[Nabi sighed deeply. It had already been several months, and she still hadn’t been able to leave this cramped shelter room. The warm sunlight streaming through the window, the soft cushions, the delicious food – everything was perfect, but Nabi needed a real family. ]
"하지만 검둥아,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수는 없잖아. 우리도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고 싶다고!" 나비는 애처로운 눈빛으로 검둥이를 바라보았다.
[“But Geomdungi, we can’t stay here forever. We want to be loved in a warm home too!” Nabi looked at Geomdungi with pleading eyes.]
검둥이는 나비의 간절한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었다. 사실 검둥이도 하루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몇 번의 파양 경험은 검둥이를 소심하고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Geomdungi knew Nabi’s desperate heart all too well. To be honest, Geomdungi also wanted to get out of this place as soon as possible. But several experiences of being returned had made Geomdungi timid and cautious.]
"알아, 나비야.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말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해. 우리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끝까지 함께할 사람 말이야." 검둥이는 나비의 머리를 부드럽게 핥아주었다.
[“I know, Nabi. But let’s not rush. We need to meet someone really good. Someone who will cherish us sincerely and stay with us until the very end,” Geomdungi said, gently licking Nabi’s head.]
그때였다. 보호소 문이 열리고, 한 젊은 여성이 들어왔다. 수줍은 미소를 띤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더니, 나비와 검둥이가 있는 방 앞에 멈춰 섰다.
[Just then, the shelter door opened and a young woman entered. With a shy smile, she looked around and stopped in front of the room where Nabi and Geomdungi were.]
"안녕하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따뜻했다. 마치 봄바람처럼. "혹시 얘들하고 잠깐 시간을 보내도 될까요?"
[“Hello?” Her voice was soft and warm, like a spring breeze. “Would it be alright if I spent some time with these two?”]
나비는 심장이 두근거렸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예감이 들었다. 검둥이도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여자를 바라보았다.
[Nabi’s heart pounded. She had a feeling that what was meant to be was finally happening. Geomdungi, with a tense expression, also looked at the woman.]
여자는 조심스럽게 방 안으로 들어와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그리고는 나비와 검둥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안녕? 나는 은수라고 해."
[The woman carefully entered the room, bent her knees, and sat down. Then she held out her hand to Nabi and Geomdungi. “Hello? I’m Eun-su.”]
나비는 망설임 없이 은수의 손에 얼굴을 비볐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졌다. 검둥이도 용기를 내어 은수의 손에 코를 킁킁거렸다.
[Without hesitation, Nabi rubbed her face against Eun-su’s hand. She felt a warm and soft touch. Geomdungi also got the courage to sniff Eun-su’s hand.]
"어머, 너희 정말 귀엽구나!" 은수는 환하게 웃으며 나비와 검둥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Oh my, you two are so cute!” Eun-su said, stroking Nabi and Geomdungi’s heads with a bright smile.]
그렇게 은수와 나비, 검둥이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은수는 매일 보호소에 찾아와 나비, 검둥이와 시간을 보냈다. 함께 산책을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은수는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And so began the first meeting of Eun-su, Nabi, and Geomdungi. Eun-su visited the shelter every day and spent time with Nabi and Geomdungi. They went for walks together, played with toys, and talked. Eun-su seemed like a person who truly loved animals. ]
"나비야, 너는 어떻게 생각해? 은수 씨 괜찮은 것 같아?" 어느 날 저녁, 검둥이가 나지막이 물었다. 은수가 떠난 후, 나비와 검둥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었다.
[“Nabi, what do you think? Do you think Eun-su is okay?” Geomdungi asked quietly one evening. After Eun-su left, Nabi and Geomdungi were quietly lost in thought, looking out the window.]
"응, 정말 좋아. 따뜻하고 상냥하고… 우리를 정말 아껴주는 게 느껴져." 나비는 수줍게 대답했다.
[“Yes, she’s really nice. Warm and kind…I can feel that she really cares about us,” Nabi answered shyly.]
"나도 그렇게 생각해." 검둥이도 동의했다. "이번에는…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I think so too,” Geomdungi agreed. “This time…I hope it goes really well.”]
며칠 후, 은수는 보호소 직원과 함께 나비와 검둥이 앞에 나타났다. 은수의 손에는 작은 이동장 두 개가 들려 있었다. 나비와 검둥이는 잔뜩 긴장한 채 은수를 바라보았다.
[A few days later, Eun-su appeared in front of Nabi and Geomdungi with a shelter staff member. Eun-su held two small carriers in her hands. Nabi and Geomdungi, tense with anticipation, looked at Eun-su.]
"나비야, 검둥아." 은수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나랑… 함께 살래?"
[“Nabi, Geomdungi,” Eun-su began cautiously. “Do you want to…live with me?”]
나비와 검둥이는 서로의 눈을 마주 보았다. 그들의 눈빛에는 희망과 기대,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이 서려 있었다. 과연 은수는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진정한 가족이 되어줄 수 있을까?
[Nabi and Geomdungi looked into each other’s eyes. Their eyes were filled with hope, anticipation, and a little bit of fear. Could Eun-su really be the true family they had been longing for?]
나비와 검둥이는 숨죽이며 은수의 대답을 기다렸다. 은수의 입가에는 따뜻한 미소가 번져 있었다. "사실… 며칠 동안 너희 둘 다 데려갈지, 아니면 한 마리만 데려갈지 고민을 많이 했어."
[Nabi and Geomdungi held their breath, waiting for Eun-su’s answer. A warm smile spread across Eun-su’s face. “Actually… I’ve been thinking a lot these past few days about whether to take both of you or just one.”]
순간, 나비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다. '설마… 우리 둘 다 데려가는 게 힘들다는 건가?' 나비는 불안한 눈빛으로 은수를 바라보았다. 검둥이 역시 잔뜩 긴장한 기색이었다.
[In that moment, Nabi’s heart sank. ‘Don’t tell me… she’s saying it’s difficult to take both of us?’ Nabi looked at Eun-su with anxious eyes. Geomdungi also seemed very tense.]
"하지만," 은수는 잠시 말을 끊더니 나비와 검둥이에게 한 걸음 다가왔다. "너희는 서로에게 너무 소중한 친구잖아. 그래서 결심했어."
[“However,” Eun-su paused for a moment, then took a step closer to Nabi and Geomdungi. “You two are such precious friends to each other. So, I’ve made up my mind.”]
은수는 손에 들고 있던 이동장 두 개를 나란히 내려놓았다. "함께 가자, 나비야, 검둥아. 이제부터 우리 집이야."
[Eun-su put down the two carriers she was holding side by side. "Let's go together, Nabi, Geomdungi. From now on, this is our home."]
나비와 검둥이는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았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족이 생긴 것이다! 은수는 웃으며 나비와 검둥이를 이동장에 차례로 넣었다.
[Nabi and Geomdungi cheered and hugged each other. Finally, they had the family they had always dreamed of! Eun-su smiled and put Nabi and Geomdungi into the carriers one by one.]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는 은수의 집. 나비는 푹신한 쿠션 위에서 기분 좋게 잠이 들었다. 검둥이도 만족스러운 듯 꼬리를 살랑이며 은수의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모든 게 완벽해 보였다.
[Eun-su's house was filled with warm sunshine. Nabi fell asleep comfortably on the soft cushion. Geomdungi, seemingly satisfied, was enjoying Eun-su's touch while wagging his tail. Everything seemed perfect.]
하지만 그때, 현관문이 벌컥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은수야, 다녀왔어! … 으응? 이 귀여운 녀석들은 누구?"
[But just then, the front door burst open and someone entered. “Eun-su, I’m home! …Huh? Who are these cute little things?"]
나른한 표정으로 낯선 목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린 나비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그곳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존재가 서 있었던 것이다.
[Nabi, with a drowsy look, turned her head at the unfamiliar voice and froze. Standing there was a being she could never have imag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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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나비 하나 굴러다닌다
죽어서도 팔랑거린다,
돌아보니
잔잔히 손 흔드는 나비••••••
가끔 달로 날아가는 나비들이 있다
가끔 꽃에 부딪쳐 죽는 나비들이 있다
가끔 세상에 잘못 넘어오는 나비들
그런 나비들의 몸을 헤쳐보면
꽃가루보다 뼛가루가 더 많이 나온다
아버지도, 신기섭도 춤추다가 춤만 추다가 떠났다
춤추지 말지, 아름답지나 말지
그대들 살다 간 한철이
남은 자에게 평생이 된다는 것을 아는지
슬프지 않은 시를 쓰자, 마음먹고
나는 지하방에서 울었다
- ‘슬프지 않은 시’,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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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위에 비춰원 달 한 조각에 취해
나는 아픈 꿈에 뉘어서 그대곁에 가리니
꽃잎가루 한 아름 나를 위해 날려주오
걸음 내딛어 갈테니 인도따라 거닐테니
그대 잔향 나비 보일때 백길로 날 인도하오
그대있는 그곳으로 나의 월령 당신에게.
저 안개 날 덮어도 우리 붉은 연 끊어내도
내 사혼 다바치리 나를 보내주오 마지막 입맞춤의 끝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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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867화 230826 450p 다시보기 됨
영화가 좋다 867화 230826 450p 다시보기 [HD][VOD/다운로드이용권 무료제공!] 765회 – 나는 가수다 (10월 14일) 방송 : MBC, 오후 6시 40분 / 10월 15일 밤 11시 10분 675회 – 위대한 탄생 (2주 연속) 1위는? 박정현 2집은 언제쯤.. 3집 나오면 또 바뀔까?? 5위 조관우 나가수 순위결정전 탈락의 이유는?? 박완규, 이승철, 윤민수, 바비킴이 함께 부른 ‘나는 나비’!! 9위 장혜진 내귀에 캔디 OST Part.2! 10위권 진입!! 노래 참 잘한다. 114화 이소라 콘서트-인천공항편 120325 200시간 전 121207 285P 136112 389Hit 146932 301 157043 378 160012 363 173063 394 18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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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Kline in Season 13 // 나는 나비 (A Flying Butterfly) · YB
for @ophanims killi400 follower celebration day 2: asiannatural and autismnatural
#this is a very jack and cas song which makes it autistic#they are just butterflies trying to survive and love the world#also I tried to have some fun with the color scheme#so it's THREE prompts at once#killi400#ntjdmakesthings#jack kline#spnedits#happy 400 killian I will hopefully be back with videos to share#also if any of the lyrics here are incorrect you can block me I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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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네라, 마르카토, 액센트"
2023년 7월 19일에 땅고판에서 오래도록 존재를 감지하곤 있었으나 만날 기회가 없던 한 분과 회동.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나와 비슷한 덕질 본능이 있는 분임을 알았다. 보통 이 경우 날씨 얘기, 어디 가서 뭐 먹은 얘기 같은 일상 대화는 싹 사라지고 각자가 품고 있던 정보를 빠르게 교환하는 잡담 모드로 들어가 버림. 이날도 그랬다.
두서없는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땅고 음악을 한마디로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를 질문하시길래 애당초 정답이 없음을 전제하고,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아바네라"라고 답했다.
나는 오랜 세월 재즈를 듣다 뒤늦게 땅고에 관심을 둔 케이스라, 땅고를 이루는 요소들을 재즈와 비교하는 짓이 거의 자동으로 일어남. 이 말은 곧 내 '뇌'가 땅고를 알젠틴 고유문화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비교 문화 연구(라기보다는 삽질에 가까운…)'의 한 축으로 받아들이고 있단 거.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땅고 문화에 푹 젖어 성장한 사람을 가리키는) 땅게로스 시각에서 나는 좀 이상한 짝퉁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면에 땅고에만 매몰돼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수도 있다고 봄.
역사적으로도 재즈와 땅고는 태생부터가 무척 닮아있다. 우선 둘 다 이제 갓 백 년을 넘긴 (각 대륙의 전통 음악과 비교하면) 어린애이고, 근본엔 흑인 노예무역으로 인해 신대륙 전역에 두루 퍼진 서아프리카 문화가 있다. 자세한 얘기를 시작하면 한이 없지만, 처음 땅고 관련 책을 쓸 때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콩고 스퀘어 : 깐돔베', '랙타임 : 아바네라', '블루스 : 빠야다', '뉴올리언즈 재즈 : 올드 가드 1기', '빅밴드 : 땅고 오르께스따', '비밥 : 누에보(피아졸라)'를 각각 대응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확신하고 있다. 음악 형식뿐만 아니라 명멸 시기까지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거든… 그래서 재즈와 땅고를 "함께 태어나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라고까지 우기는 중임.
랙타임은 재즈 이전 장르 중 블루스와 함께 엄청 중요하다. 직접적으로는 '스트라이드 스타일'이라는 재즈 고유의 피아노 연주 기법 도태가 됐고, 간접적으로는 행진곡풍 뉴올리언즈 재즈 양식에도 영향을 줬다.
랙타임이 재즈 탄생을 예비한 세례요한(?) 역할이었다면, 같은 맥락에서 아바네라 역시 그럴 거라고 본 것. 하지만 땅고 역사에 등장하는 기본 재료(?)로는 아바네라 외에 깐돔베와 빠야다가 있기 때문에 한쪽을 편애하는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재즈에선 흑인 음악이 결정적이었던 반면, 땅고 역사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깐돔베가 땅고에 준 영향은 과대 평가된 게 아닐까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렇게 주장하면 우루과이 사람들이 펄쩍 뛰겠지만…) 딱히 관련성은 없지만 오늘날 알젠틴 거주 흑인 인구 비율이 옆 나라 브라질에 비해 엄청 적은 것도 특이하다. 비중으로 따진다면 흑인 문화보다는 차라리 이태리 이민 집단이 더 중요하지 않을지? (특히 독일 악기 반도네온이 알젠틴에서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빠야다 또한 까를로스 가르델에 의해 개화한 땅고 깐씨온 전통 때문에 끼워 넣은 것이지 땅고 음악 양식 자체 기여도가 얼마나 될지 나로선 좀 회의적이라는…
이에 반해 아바네라는 특별하다. 아마도 땅고는 쿠바산 노래 유입이 결정적 분기점이 돼 성장한 음악이 아닐까라고 보고 있다. 이거는 딴 얘기를 한 후에 후술…
한편 나에게 질문했던 상대분은 땅고 음악 핵심을 한마디로 "마르카토"라고 하심. 근데 이거 내가 처음 들어본 말임. 물론 당연히 모를 순 있지… 그럼에도 몰라서는 안 되는 것임을 나중에 알고 황당 + 무안한 기분을 느낌. 대화하는 중에는 맥락상 특정 비트를 강조해 연주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내가 잘 모르는 땅고 전문 용어인가보다 하고 넘어감.
지금부터는 내가 황당 + 무안하게 느꼈던 얘기. 집에서 스페인어 사전 웹페이지 접속해 'marcato' 검색했는데 없는 단어다. 구글 검색하니 이태리말이고, 전문 용어이긴커녕 악상 기호 중 하나다. 헐… 콩나물 위에 V 표시를 옆으로 자빠뜨린 건 '엑센트', 뒤집은 모양은 '마르카토'였다. 매주 아마추어 윈드 오케스트라에서 연습에 참여하며 악보에서 허구한 날 봤던 건데 용어를 몰랐다. 그동안 나는 '마르카토 = 빡센 엑센트'라 보고 나름 연주하긴 했지. 분명 다른 표시임에도 따로 용어가 있으리란 걸 왜 몰랐을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바네라와 마르카토는 얼핏 전혀 다른 주장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내 관점에선 같은 얘기로 보인다. 아바네라 리듬이 구조적으로 마르카토를 유발하는 성질이 있다고 보기 때문. 같은 이유로 3/4박자 발스처럼 물 흐르듯 하는 리듬에선 같은 요소가 나오리라고 예상하기 어렵다. 또 다른 근거로 랙타임은 재즈는 아니지만 마치 씨앗처럼 향후 재즈에서 사용할 음악 요소를 이것저것 품고 있었단 점에서 아바네라 역시 비슷하지 않겠냐는 것. 물론 이런 식의 도식화가 사실을 왜곡할 여지는 늘 있기 때문에, 다른 빼박 반박 자료가 나왔을 때 정정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 이 주장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뿌글리에쎄 악단이 연주하는 '나비(=La Mariposa)'를 들 수 있을 듯.
youtube
본래 반도네온은 휴대용 오르간으로서 버튼을 누른 채 풀무를 여닫아 소릴 내는 게 고작이었지만, 마르카토 표현을 극대화하고자 무릎을 들었다 내려놓는 기법이 도입되며, 본격적인 땅고 전용 악기로 새롭게 태어난 게 아닐까라고 추정. 그래서 요즘 관심사 중 하나는 단순하기만 했던 손풍금 주법에 마르카토를 처음 도입한 인물이 누구였을까를 찾는 거. 유튜브로 로베르또 삐르뽀, 에두아르도 아롤라스 등등 초기 연주자 음악을 몇몇 찾아 들어봤지만 확실치 않고, 쁘란씨스꼬 까나로는 바이올린 담당이긴 했지만 왠지 이분일 거 같다는 촉이 있었는데 함께 대화했던 분도 같은 얘길 하셔서 약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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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뮤에서 진짜 자주 보는 짤. 이번 달 전기&가스 요금 진짜 많이 나옴. 성인 2+고양이 사는 이 작은 집이 이렇게 많이 나올 일인가. 그렇다고 안쓸수도 없고. 🥲


동네 빵집이 이전하면서 더 커지고 커피도 같이 파는 카페가 되었는데 아직 간판도 안단 이 곳에 동네 여자들이 그득그득 모여있는 거 보고 깜놀함.


생긴 지 두달 넘은 동네 툭툭타이. 양키밸리 맥날쪽은 잘 안가거 몰랐는데 이런 곳이 생겼다. 포장 용기가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은 건 덤.😋

간만에 눈이 제법 왔다. 스노 플라우+블로어 콤비를 갖춘 나는 이제 이런 눈도 두렵지 않다! ㅎㅎㅎ 기계로 하면 힘은 덜드는데 그렇다고 시간이 단축되진 않음.

뮤온은 새로운 “면”만 보면 그 위에 앉아야 직성이 풀리는데 항상 중앙에 앉는다. 근데 그 중앙의 기준이 자기 앞발. 가끔 정말 작은 영수증 종이 위에도 앉으려 하는데 요리조리 해보다가 결국 앞발만 종이위에 얹으면 그나마 만족한다. 이 쪼그만 고양이한테도 자기 나름의 기준이 있다는 게 신기함.


뮤온의 사냥법. 멀리서 한참 지켜보다 결국 누워서 손만 휘적휘적 한다. 내가 나비 흔드는 걸 멈추면 고개 올려다 나를 지긋이 바라본다. 왜 안흔드냐? 나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표정으로. 이쯤되면 내가 뮤온이랑 놀아주는 건 지 뮤온이 내랑 놀아주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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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포의 구석구석으로부터 한 방울씩 피로를 짜내듯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리고 춤추는 나비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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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 97Line — 나는 나비 (I'm a Flying Butterfly) (YB) | KBS Gayo Dachukje
#yuju#eunha#jungkook#dk#mingyu#the8#jihyo#chaeyeon#97 line#im a flying butterfly#yb#cover#gayo dachukj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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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id, cactus, jasmine, aloe vera, papyrus :-)
orchid ⇢ what’s a song you consider to be perfect?
Oh jeez uh, I'm not sure how to answer this one so I'll go with one that I could never get tired of! It's actually one I've never talked about called A Flying Butterfly (나는 나비) by a band called Yb. It's like my go to song for karaoke, it has both a korean and english version iirc and it's one I've cherished since my childhood. I love that song to death ^^
cactus ⇢ something you’re currently learning (about)?
Funny enough, but I've been actually forcibly brushing up on my Korean so I can speak it better than my usual Korenglish I use with my parents. And all because I want to translate those silly little musicals...
jasmine ⇢ do you have a movie or book you loved but will never watch/read again?
Can I just put the whole warrior cats series here? I loved it in elementary/middle school but I can't see myself ever reading a warriors book ever again lol
aloe vera ⇢ what’s something (mundane) you really want to experience in life?
Lying on someone's (that isn't my mom) legs during an at home movie marathon
papyrus ⇢ if you put your ‘on repeat’ playlist on shuffle, what’s the first song that comes up? what do you like about it / associate it with?
Ok I got Border from the Nijinsky musical LMAO I love how dramatic it is! Really is a genius being a bitch about not being the only genius in the room. The most musically nice temper tantrum I've heard in a w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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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극장처럼 어두워서야
삶이 상영되는 느낌일까
극장 매점의
팝콘처럼 하얗고 가벼운
나비 같은 생은 어떤 감촉일지
가끔씩 나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병아리 깃털이나 잎일 수 있는지
후, 불어보고 싶어진다.
- ‘방명록 2’,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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