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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meltingframe · 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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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2015_Deigner(디자이너)] 댄 니어리(Dan Neary) - ‘Facebook' 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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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연결성, 아주 핫한 궤도에서 전세계를 이끌어가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 댄 니어리의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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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DF 2015 - 댄 니어리 세션)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 가는 힘은 이제 더이상 물리적인 제품 생산이 아닙니다. 바로 지식 경제 기반이 되었습니다. Bit와 Byte가 중요하게 되었고, 정보와 지식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발견하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페이스북은 지식 경제에 대하여 깊게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표는 전세계를 연결시키고, 각각이 공유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인간의 개인적 측면에 관심을 깊게 가집니다. 나의 가장 소중한 것과 내가 가장 관심있는 영화나 기사와 순간 등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것의 커버리지를 글로벌로 넓힌다면? 아주 심대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FACEBOOK Safety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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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SafetyCheck https://www.facebook.com/about/safetycheck/ )
최근에 있었던, 네팔의 지진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로 들겠습니다. 약 8,000명의 사상자를 내었고 수천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손길들이 복구를 위하여 애쓰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가장 먼저 전달 되었던 것은 바로 페이스북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뉴스 매체가 아니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사람들은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친지들의 안전에 대하여 알고싶어 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은 Safety Check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재난 재해 지역에 살고있는 가족 및 지인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수백만명이 이 툴을 사용하여 네팔에있는 사람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부를 묻는데 그치지 않고, 페이스북은 글로벌한 차원에서 구호사업을 돕기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모금운동을 시작했고 75만명이 기부했으며, 약 1,700만달러가 모금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200만불을 기부하였으며 75개국에서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보았을 때, 사람들이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방식이 바뀌지 않았으면 이러한 것들은 불가능했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거대한 규모로는 불가능했겠죠. 
페이스북의 미션은 2가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바로 '연결'과 '공유'입니다. 
1.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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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nternet.org)
첫번째는 연결입니다.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전세계의 1/3이 인터넷에 접근성이 없습니다. 이 접근성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본다면, 깨어있는 호기심이라는 측면에서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이 기회를 놓치는 것도 있겠으나 세계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의 기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후진국의 인터넷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이끌어 올렸을 때 전 세계에서 1억 4천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억 6천만명이 빈곤에서 탈출하며 약 2백 40만명의 생명이 구해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페이스북은 internet.org라는 컨소시엄을 구현합니다. 인프라 그리고 경제적이고 사회적 측면에서의 연결에 초점을 맞춥니다. 현재는 총 11개국에 런칭되었으며, 약 10억명을 커버하고, 900만명이 최초로 온라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몇개의 API를 통하여 이러한 이슈에 관심을 가지논 다른 국가들이 서비스와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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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유
두번째는 공유할 수 있는 힘을 사람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약 14억명이 페이스북을 그리고 약 8억명이 와츠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관점은 이것을 사용함으로 그들의 인생이 변화하는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14억명중 85퍼센트가 모바일 디바이스로 접근하며 65퍼센트가 매일 접속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5분중 1분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시간이며, 모바일에서는 4분당 1분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것이 연결성에 의미를 줄까요? 세가지 인사이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Insight 1. More Mobile
더이상 모바일은 새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바일로 넘어가는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사람들은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Fobo연구에 따르면 70퍼센트의 젊은 사람들이 어디에서든지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TV보다 모바일 기기를 포기할 수 없다고 응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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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SDF 2015 댄 니어리 세션)
Insight 2. More Visual
모든것이 더욱더 비쥬얼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 페이스북을 텍스트로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공유했고 지금은 비디오를 통하여 공유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VR/AR로 공유가 될 것입니다. 매일 40억명이 페이스북에서 공유된 비디오를 보고있으며, 어떠한 동영상을 접하는 가장 첫번째 수단이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Insight 3. More Personal
인터넷 초기의 소통 방식은 익명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스로를 숨길 수 없는 세상입니다. 어떠한 디바이스에서 어떠한 커뮤니티에서 커뮤니케이션 하였는지, 모든것이 인식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뉴스피드만 들여다 본다고 해도, 동일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마케팅을 하고자 한다면, 개인화된 타게팅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실제 사람으로 구축한 어페틱 네트워크가 가능해 졌기 때문입니다.  
지식 사회는 정보공유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바람은 근본적 변화가 일고 있다는 것을 대변합니다. 모두가 잘 알고있는 아이스 버켓 챌린지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얼마나 큰 파급효과가 창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is Journey 1% Fin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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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acebook: this journey 1% finished photos)
페이스북에 많은 사인중, ‘This Journey 1% Finished!’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려 14억명의 사용자가 있지만, 더 중요한 점은 세계 인구의 1/3이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것에 페이스북은 더 큰 초점을 맞춥니다. 
마치며. 왜 페이스북일까. 왜 오늘날의 거친 변화의 메인 스트림을 장악하는 것이 페이스북이었을까. 에 대한 최근의 고민을 한큐에 해결하는 강의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수에게 더 큰 초점을 맞추고, 단순하게 커버리지를 넓혀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생각하는 인프라 구축을 먼저 생각하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앞으로의 전세계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엿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세션이였습니다. 
ALS Ice Bucket Challenge 관련 영상 : https://youtu.be/7pwowhgdaYo  Internet.org: inter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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