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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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gc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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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엄마 속옷이 거실 빨랫줄에 덩그러니 널어져 있어서 2장을 훔쳐와서 지금 입고 있는데 왠지 내가 친구엄마를 따먹고 있는거 같다..
친구야..미안해 니 애미 존나 껴서 맛있어~♡
애미년아!
너 존나 맛있어~♡
내가 평생 너 먹여줄께~♡사랑해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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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atharsis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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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덩그러니 🌼 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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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be · 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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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만개한 의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 바랜 의미로 덩그러니 버려질 테니, 구태여 나를 헌신할 수 없어요.
사념에 사로잡혀 지레 겁먹을 내 모습이 하찮고 꼴답잖아, - 갈기갈기 찢어 난도질했어요.
그리고 오늘날,
무엇이 그리 애달픈지 이른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케케묵은 난잡한 감정이 즐비하여, 하나만 태울게요
밤낮 구분 없이 몰아치는 감정 또한 같이 타들어 가길 바라요, 하나만 더 태울게요.
나의 여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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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yeon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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𝓱𝓪𝓹𝓹𝔂 𝓫𝓲𝓻𝓽𝓱𝓭𝓪𝔂
독립영화 개봉 1주년, 4월의 인디돌잔치!!!
‘거기로 보내면, 이곳에 없는 것’
영화를 진정 사랑하는 당신을 진심의 드라이브로 모시는 영화 <드라이브>
일시: 4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진행: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
참석: 조의진, 문욱일 배우, 정연 감독
상영 극장: 인디스페이스(홍대 롯데시네마 8층)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인디스페이스 웹사이트 방문 후 예매 가능
https://indiespace.kr/490983
타이니 티켓 예매
http://bit.ly/3IDdzzG
#인디스페이스 #indiespace #독립영화 #인디토크 #GV #개봉1주년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 #드라이브 #영화 #김시은 #인디돌잔치 #4월 #홍대 #생일 #HBD #drive #car #사랑 #연애 #이별 #여름에 #겨울에 #자동차
[드라이브] 영화를 진정 사랑하는 당신을 진심의 드라이브로 모십니다.
거기로 보내면 이곳에 없는 것
사랑이 흐르고 압축된 시간
어느 여름과 겨울, 그리고 가을에 우연히 만나는 어떤여자와 남자그리고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와 기억들
버려진 시간을 지우고 건져낸 소중한 시간
저기도 아니고 여기도 아닌 자동차의 행로
그냥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
당신의 사소한 감정이 밀푀유처럼 켜켜이 쌓이고
연인의 일상 속에 커스타드 크림처럼 얹혀진 시간,
드라이브
삶속에 얽혀진 수많은 감정과 관계의 어긋 그 사이를 누비던 자동차.
그 시간의 무게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
끊임없이 어긋나는 그 사이에 덩그러니 놓여진 자동차,
자동차에 그대로 담아 둘 것인가
아니면 나의 추억으로 담아 둘 것인가?
영화 <드라이브>는 어느 여름과 겨울, 그리고 가을에 우연히 만나는 어떤 여자와 남자 그리고 자동차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와 기억들이 펼쳐진다.
각본감독 : 정연
출연 : 김시은 조의진 문욱일 한혜진 이동수 신길용 김민영 김형욱 윤석주 김규성 황지영 이세강 박종범 오수빈 박상국 박종대 정태동 임철민
제작제공배급 : 스튜디오 이상한 나라의 원더랜드(studio WONDERLAND)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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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bubbletea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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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있었다
"삶의 의지가 많이 떨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다고 나오네요. 모든 것에 큰 흥미를 못 느끼고 있다고 나와요. 한가지 생각에 꽂히기가 쉽고 불안이 커지면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네요."
나는 어릴 때 특별한 이유 없이 내가 좀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남들이 하는 것들은 하고 싶지 않았고 남들이 하는 생각과는 다른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할 거라 믿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아빠가, 엄마가, 일 끝나고 해가 다 지고나서야 유치원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나를 데리러 올 때까지. 한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같았다. "엄마 안 오면 어떡해요? 엄마한테 전화할래요." 아침 일찍 나를 유치원에 내리고 간 엄마와 헤어진 지 한 시간도 채 안 돼서 내가 했던 말과 행동이었다. 어린 그 소녀는 뭐가 그리 무서웠을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그런 무서운 말을 왜 그리도 서슴없이 하고 믿고 있었던 걸까. 그때는 몰랐다. 버려질까 무서웠고 사라질까 무서웠다.
그렇게 어른이 된 그 아이는 부모가 아닌 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 생전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을 느낀다. 나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내가 최초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벅찬 마음을 담아 넘치도록 표현을 해 본다. 아 너무 행복하다 언제까지나 이 상태로 있고 싶어진다. 그 사람은 나의 단 하나가 되고 나도 그 사람의 단 하나가 되고 싶어진다. 매일 보는 똑같은 풍경은 우리를 무뎌지게 한다. 주위를 둘러 본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하나같이 사랑을 하고 있다. 그렇게 우리는 헤어진다. 똑같이. 많���도 좌절했었다. 내가 그의 특별한 단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이 뼈저리게 아팠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사람과 똑같은 말들을 주고받는 그들이 보인다.
너무 슬펐다. 작별 인사를 할 때도, 날이 선 말들을 할 때도, 내가 너무 특별한 존재라며 끝까지 나를 놓지 않기를, 붙잡아 주기를 바랐다. 그런 일이 있을 리 난무했다. 그 후로부터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모두 착각이었고 앞으로도 착각일 것이라고 단정 지어 버렸다. 그럼에도, 알고 있음에도, 또 나는 내가 특별할지도 모른다는 상상과 기대를 하고 또 실망한다.
"뻣뻣하게 무디어진 나머지 그 무엇에도 감격할 줄 모르게 되고, 모든 것이 다 아는 것이어서 인생이 되풀이일 뿐이게 되는 날이 오게 된다."
샘이 났다. 뻣뻣하게 무디어지기 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음에, 내가 유일할 수 없음에.
한 소녀가 있었다. 항상 활짝 웃는 미소와 모든 이의 이야기를 잘 들을 줄 아는 사랑스러운 그 소녀가 그녀는 항상 부러웠다. 멀리서 지켜보며 닮고 싶어 했다. 나는 사실 그런 거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내가 그 소녀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따라 하려 한다면 동네 사람들이 알아채고 비웃을 거야." 그녀는 생각했다. 생각만으로 너무 수치스러웠다.
대부분은 그녀를 예뻐해 주지 않았지만 가끔 가다 그녀가 생각했을 때 이상하리만치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나타나게 될 때가 있었고 그럴 때마다 그녀는 생각했다.
"그 사람은 나보다 그 사랑스러운 소녀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그렇지만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그녀는 그녀가 받고 있는 그 관심이 금방 사라질까 두려웠다. 누구나 처음엔 다 좋아 보이는 것이라고. 사랑이 눈 앞에 떡하니 있는데도 가질 수 없었다. 그 소녀가 믿는 그 콩의 껍질이 벗겨질 때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았는지 그녀는 계속 연구할 뿐이었다. 그 불안이 상상 이상으로 커질 때면 차라리 그 콩을 삶아 껍질을 다 벗겨 버리고 정면 승부로 끝장을 보고 싶었다. 이래도 내가 정말 좋은 거냐고 묻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 소녀의 깊은 속내엔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컸기에 그 의심스러운 사랑마저도 포기할 만큼의 호기로움은 없어서 속으로만 끙끙 앓을 뿐이었다.
그녀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가발을 쓰고 분장을 하고 안 입던 옷을 입어서 사람들이 못 알아 봤으면 싶었다. 그녀는 그녀 자신을 부정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다. 아직 그럴 힘은 없지만. 가끔 꼴이 뵈기 싫을 때도 많고 없애 버리고 싶기도 하고 너무 싫지만 좀 좋아해 줄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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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thv9597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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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 [푹 쉬면 다행이야 선공개] 혼자 덩그러니 생각의 섬에 갇힌 방탄소년단 진🏝 과연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MBC 2408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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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aja-hanja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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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Aja Aja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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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Explanation
-네 indicates that the speaker is stating something that is new information. It goes at the end of a verb, and 요 can be added for politeness! It is also often used to indicate surprise or that something goes against one’s expectations.
English Equivalent
wow!, huh, or other small expressions of surprise can be a good expression in English similar to -네. However, there are many times in subtitles or written translations that 네 is simply omitted since adding these little exclamations would feel awkward in the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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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ple Sentences
(these are my own translations of original Korean content written by webtoon authors. links to webtoons are below!)
이쯤 되니까 나야말로 궁금해지네!
Now that it’s come to this, even I have gotten curious!
:: 존잘주의
이후안* 많이 컸네 ㅋㅋ 사람들 눈도 신경 쓸 줄 알고
Hu-an, you’ve really grown up, huh? haha You’ve even learned to care how other people are looking at you.
와, 맞네요! 아니면 민망할 뻔했는데
Wow! That’s right! Otherwise, it would have been embarrassing…
::반귀
이 짓도 슬슬 지겹네. 큰 거 한방이 있어야 나락 갈 텐데…
Wow, I’m getting tired of this too. I’ll need something big to really bring him down…
::별을 삼킨 너에게
정말이지… 갈수록 제멋대로 구시네요, 폐하.
So it’s true… You’re going rogue more and more each day, huh, Your Majesty.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가시방석이 따로 없네 진짜!
Really, this is one hell of a hot seat!
아주 공부 납셨네
Wow, here comes the princess… (this is a very sarcastic or snarky comment made by the “villain” of this webtoon : ) )
::홍대바이브
links under the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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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o8-j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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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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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만 덩그러니 있던 방에 모든 가구와 물건이 채워지기까지 2주가 채 안 걸렸다. 확확 바뀌는 취향에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사진으로 남겨둠
👾: 너는 뭐에 꽂히면 실행력이 장난 아니더라 근데 또 취향도 자주 바껴
싱글침대는 뒤척일 때마다 벽에 무릎을 자주 부딪혀서 퀸으로 바꿨는데, 진짜 진짜 좋다… 더 크면 더 좋을듯 (방 하나 전체가 매트리스로 꽉 채워져 뒹굴러 다니는 상상도 자주한다.)
가벽겸 책장인 저것은 7살 때부터 울집에 있던 것 (7살의 내가 드레스입고 저 책장 책상에 있는 콤퓨타로 옷 입히기 하던 것이 생각나서 생각남)
버리려다 살려서 매우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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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뽑기로 3번만에 뽑은 자랑스런 짱구 인형 🎶
판자로티 피자 컵도 맘에 든다. 김씨네 집에 십여년간 연필통으로 쓰인 컵
동묘 쇼핑템을 본 작은엄마 "조만간 당근 할듯"
아빠: 우리 소정이한테 걸리면 무조건 다 당근행이야
근데 뭐라고 하지도 못 해
"소정 그거 어딨어?" 물어보면
"안 쓰길래 팔았는데? 필요해? 더 좋은 거 사줄게" 하니까 …
당근&중고마켓으로 500만원 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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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에 꽂힘 그냥.. 이쁘니까. 🌳자연 친화적 🌳내추럴 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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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니멀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이유
1. 사계절 모든 옷 다 합쳐서 30벌이 안 됨 (더 줄일 예정)
매일 같은 옷 두 벌을 번갈아 가며 입는다. 작년 겨울엔 한 벌의 옷으로 계속 빨고 말려 입었다. 매일 똑같은 옷을 입었다는 것.
스스로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옷장에 한 가지 옷만 걸려있지 않고, 두 벌 세 벌 나도 모르게 늘어나갈 때 상당 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티브 잡스,마크 주커버그, 짱구처럼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싶단 욕구가 생각보다 큼
어떻게 하면 매일 똑같은 옷을 입을 수 있을지 연구한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재질, 컬러에 내 체형에 어울리는 핏의 한 가지 옷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
또 대부분 누구나 꾸미고싶을 때 입고 싶은 옷 한 벌쯤은 있을테니까..
한 벌의 옷을 여러번 입었을 때 불편 한 점은 없었다. 가령 빨래를 자주 안 하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 디자인을 여러벌 소유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갯수를 늘리는 것도 싫기때문에... 옷의 부피가 주는 압박감이 싫다.
나는 빨래를 하루에 두 번씩도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불편 한 점은 없다.
여전히 나는 블랙 드레스 한 벌과 진주 귀걸이 한 쌍만 있는 옷장을 꿈꾼다.
과거 공주풍 드레스 수십 벌 있던 자
2. 비누 하나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씻음
그냥 너무 편 함. 머릿결 안 뻣뻣함. 평생 이렇게 할듯.
3. 로션 하나로 얼굴, 몸, 손 다 바름
쓸때없이 세분화 되어있는 화장품 시장에 거부감이 있다. 그리고 이것저것 많았을 때도 맨날 하나만 바름. 그냥 하나로 정해놓으니 짱 좋음. 절약은 덤
4. 캐리어 없이 해외여행 갈 수 있다.
백팩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한달 살기도 끄떡없음. 그래서 집에 캐리어없는 것에 불안하지 않다. 물론 여행 별로 안 좋아해서 갈 일은 희박하지만, 어쨋든 칫솔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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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oss11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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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역시나 조용하게 지나길리 없는 2024년도 마지막에 호다다닥 다 터지는 사건들 머리가 지끈지끈쇼 그래도 힘듦 속에 배운 것도 있다
1. 작년에 철이 없어 일어난 사건이 조용히 끝났는가 했더니 일 년이 지나고서야 고지서가 날라왔다 어차피 예상은 했다만 이렇게 늦게 날라오니 괜스레 돈이 아깝다 옛날 일이 다시 상기돼서 머리가 지끈지끈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게 돼있다 실수하지 말고 살아야지
2. 며칠 내내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 말을 했지만 좋지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오래도록 가까운 친구였지만 서로가 힘들 때 말 한마디를 잘못 하니 그 단어만 생각나서 마음이 확 식어버렸다 여태 같이 보낸 시간이든 내가 공들인 정성이든 추억이든 좋지 못한 상황에 상처되는 말을 남기니 단 1분 만에 마음 정리가 됐다 어차피 모든 관계는 영원한 게 없는 거 같으니 더 냉정하게 정 안 주고 조용히 지내고 싶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맞는 거 같다 나는 더 좋은 말을 해주고 여러 사람을 살려야지
3. 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호캉스를 갔다 술을 마시며 너는 어떻고 너는 어떤 거 같고 이럴 때 이렇게 행동하더라 서로에 대해 얘기를 해주다 나는 어떤 거 같아?라고 물으니 하나같이 입을 닫으며 생각 하길래 왜 나는 뭐 없어? 하니 나는 속을 잘 모르겠고 생각이 많아 보이고 또 속 얘기를 잘 안 하는 거 같다고 하더라 친구들 앞에서는 그래도 잘 웃고 털털하게 행동하는 거 같은데 다들 느껴지나 보다 사실 그 속에 우울함도 있지만 이건 아직 들키지 않은 거 같아 나름 다행이다
4. 이성에 관한 얘기는 정말 모르겠다 나는 남들이 절대 안 된다고 하는 것들은 해도 상관없다 진짜로 상관없는데 남들은 죽어도 안된다고 한다 처음엔 왜라는 말을 자주 하며 물음을 던진 거 같다 그렇지만 여태 지내다 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인게 확실해졌다 믿음이 있으면 상관없다고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 그 사람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알아서 잘 하겠지 구속하지 말아야지 쿨한 사람이 되자 오히려 그렇게 생각한 거 같다 아직 연애도 이성도 잘 모르겠다 이건 배운다고 배우는 게 아닌 거 같다 그냥 연애를 하고 알아가며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는 건가 그렇다면 나는 계속 바보같이 지내다 바보같이 끝나겠지
5. 인프제는 다 똑같다 방 꾸미는 것도 똑같고 여자 같고 감성이 풍부하고 그런 짤들과 주변 사람들의 말들 그렇지만 부정할 수 없다 대부분 맞는 거 같다 그래서 엠비티아이 테스트 관련된 건 먼가 호기심으로 다 해보는 거 같다 사람들도 나를 잘 모르는데 테스트를 하며 나를 알아간다 그냥 재미있다~ 동그란 세상속에 각지게 살자 각진 세상속에서도 둥글게 살자 둥글둥글
6. 혼자 있고 싶다 혼자이지만 더 혼자이고 싶다 작은 독방에 가두어 아무런 간섭 없고 소통 없는 곳에서 지독하게 혼자 있고 싶다
7. 어릴 때 외모에 관심이 없었다 내가 거울을 봐도 못생겼고 피부도 안 좋았고 안경잡이였고 키도 크지 않았다 이런 내 얼굴이 싫어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사진 찍는걸 너무 싫어해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다 가리고 다녔다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에 내 모습이 내 얼굴이 다 나오는 사진은 거의 없었다 1학년 때는 체육복 빌릴 사람도 없었고 같이 밥 먹을 친구도 없었고 채점한 시험지는 항상 내꺼만 덩그러니 교탁에 있었고 내 자리만 빼고 청소하고 쉬는 시간마다 억지로 엎드려 있었다 체육시간 수업이 운동장인지 강당인지 혼자 알 수 없어서 항상 늦었다 2학년이 되고 하나둘씩 찾아오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3학년때는 잘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늦게나마 적응했던 거 같다 나이가 들수록 외모 겉모습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는 친구들 어른들을 보고 점점 깨달은 거 같다 정말 외모가 전부구나 외모가 별로면 면접에서 부터 떨어진다 좋은 직장도 연애도 친구도 없을 거 같았다 역시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변하는 게 없었다 성인이 되고 성숙해지니 예전에 무시했던 친구들이 어찌 알고 하나둘 연락이 왔다 전에는 눈도 못 마주치던 잘나갔던 친구들이 이렇게 연락이 오니 어이없기도 하고 그냥 바뀐 모습이 어느 정도 마음에 들었나 자존감도 올라갔고 그랬던 거 같다 그렇다고 뛰어나게 잘난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쉽게 연락오고 쉽게 다가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술집에서도 뭘 보고 번호를 물어보는지 sns에서도 뭘 보고 좋아요를 누르고 연락을 하는지 학교에서도 몇년을 혼자 지냈었는데 이제는 먼저 다가와주고 귀엽다고 챙겨주는 선배들까지 그냥 다 원하고 보는건 같았다 뭘 보고 나를 대체 좋아해 주는지 전이랑 현재랑 너무 다르니 뭐가 나인지 모르겠다 나한테 잘해주고 고마우니 만나야지 나를 좋아해주니 만나야지 이런 생각으로 마음에도 없는 연애만 한 거 같다 가벼운 사람이 싫다 가볍게 찔러보는 사람도 가볍게 다가오는 사람도 뭐든 가볍게 다가왔다가 떠나는 사람이 싫다 짧지만 긴 시간 속에 바뀐 게 너무 많다 사람 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여자가 많다는 얘기도 자주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그렇게 나를 이용했던 어항속에 갇혀 살았던 내 모습과 그런 여자들이 너무 싫어 한동안 치가 떨렸다
8.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거 같다 내가 여태 애써서 만든 울타리 속에서 사람들이 하나하나 빠져나가는 건 상실감과 공허함이 크다 항상 내가 문제인 거 같아 더 베풀었다 사람에 대한 의심은 물론 당장 지금은 좋아도 어차피 결과는 다 똑같으니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는 작은 나라서 사람을 오래 지켜보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 내가 만든 작은 울타리 속에서 벗어나지 않고 싶다 맞다 그냥 겁쟁이다
9. 음악이 주는 힘은 위대한 거 같다 어쩌다 좋은 노래를 찾으면 하루 종일 그 음악만 듣는다 잠을 자고 있지 않아도 잠을 자는 기분이랄까 아직은 맛있는 음식 보다 노래가 좋다 음악 한 곡으로 내 기분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노래가 정말루 좋다
10. 끝까지 본 사람들 다 메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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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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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구경
나는 이런 저런 구경을 하는 일들이 재밌다.
사람도 구경하고 사람을 졸졸 따라가는 강아지들도 귀엽다.
옅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꽃풀도 더러 화를 내는 사람들도 그저 웃기고 즐겁다.
종종 창밖의 바쁜 사람들을 보면서 모든 것이 덧없게 느껴지곤 했다.
그러다 가끔 나만 외로이 여기에 있는 것이 우습고 고까운 감정이 들어서 슬픈 기분이 들곤 한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낮에 소파에 앉아 바깥을 구경하고 있으면 퍽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외로워서인 것 같다.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나를 구경하기에 알맞은 사람으로 꾸며내기 급급해진다.
껍데기가 중요해진다는 말이다.
사람과 사람은 더 믿을 길이 없어진다. 소박한 행복도 희끗해져간다.
그저 구경하던 것들을 즐거워했던 날들을 지나보내고 이제 재미없는 현실을 자각해야 한다.
그래서 재밌나보다. 이런 저런 구경하는 일이 내 것이 아님을 알아서.
-Ram
*구경
가족여행 두 번째 날엔 전날 새벽까지 먹은 술이 남긴 숙취를 이겨내기 위해 짬뽕을 먹으러 갔다. 마침 차이나타운 주변에 맛집이라고 하는 중국집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변 중국집들은 휑한데 이 중국집은 넓은 공간에 사람이 꽉 들어차있었다. 6명이라고 하니 직원분이 커다란 회전 원탁이 놓인 독립된 룸으로 안내해 줬다. 오, 이제 우리 가족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버려서 다인원이라 이런 독방을 차지할 수도 있구나 싶은 기분과 함께 동그랗게 모여앉아 돌아가면서 진지하게 메뉴판을 정독했다. 일단 짬뽕은 기본이고, 중화냉면에, 탕수육에 그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황두면, 매운빨간짜장을 주문했다. '어제의 숙취만 아니었다면, 또는 여행 첫날이었다면 당장 연태고량주에 맥주를 주문하고 여러 메뉴들을 더 추가했겠지'라고 말하며 웃고 떠들자 주문한 음식들이 금방 서빙됐고 한 사람 앞에 앞접시 두 개씩 놓고 여러 메뉴들을 쉐어해서 먹었다. 두반장 베이스의 빨간 짜장은 모두를 아리송하게 했고, 내가 주문한 냉면은 그런 메뉴는 처음 본다는 엄마아빠를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었던 황두면은 말레이시아의 차이니즈 음식들을 떠오르게 했다. 후루룩후루룩 여기저기 면을 흡입하는 소리들이 이어지고 두툼하게 썰려 나온 탕수육을 열심히 먹고 나니 어느새 빈 그릇들만 덩그러니. 슬슬 소화시킬 겸 신포시장을 구경할까 하다가 먼저 카페에 가자는 의견이 더 많아서 주변 카페를 검색해 보니 편집샵이 있는 카페가 있는 것이 아닌가!!!!! 동생과 나는 그런 굿즈들, 문구들 등등 뭐라도 파는 편집샵, 카페 이런 곳들에 환장하기에 둘이 팔짱 끼고 앞장서서 카페로 갔다. 카페에 가서 먼저 커피들을 주문한 뒤 바로 옆을 보니 스티커, 메모지, 가방, 엽서, 펜슬, 연필깎기, 실로 뜬 굴비 등 우리를 현혹시키는 물건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동생과 나는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이것저것 정신없이 구경하기 바빴다. 둘이 살 만한 게 있나 열심히 물건들을 스캔하다가 그중 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는 병따개에 눈이 갔다. 나무를 깎아서 코알라의 양쪽 귀를 표현하고, 가운데 얼굴은 귀엽게 코알라 눈과 코가 붙어 있는 병따개였는데 나무를 조각한 느낌이 생각보다 고퀄이었고 무게도 가벼워서 한번 그 병따개를 들자마자 '와! 이거다!'라고 외쳤다. 그리고 열심히 저쪽에서 다른 걸 구경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서 '이거 봐봐'라며 동생도 내가 느낀 것들을 그대로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열심히 병따개에 대해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본 제부가 옆으로 오더니 그럼 자기가 기념으로 사주겠다며 고르라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세 집의 커플템이 처음으로 완성됐다. 가격은 생각보다 사악했고, 부모님은 이걸 뭐 하러 사냐며 (늘 하는) 한 마디씩 했지만 다들 얼굴은 코알라 병따개를 보며 웃고 있었다. 생각해 보면 '오늘 내가 무조건 얼마를 쓴다!', '무조건 비싸도 어떤 것을 산다!'라고 마음먹고 쇼핑을 하면 아무것도 살 것들 (또는 마음에 드는 것들)이 없어 결국 빈손으로 나오고 마는 데에 비해 역시 득템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구경하다가 이루어진다.
-Hee
*구경
마침 월요일에는 출근을 안 하게 돼서 월요일 ���녁에만 진행하는 러닝 클래스를 신청했다. 서울시에서 여의나루역에 러너 스테이션을 만들면서 시작하게 된 브랜드 원 데이 클래스인데, 고작 2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뭘 배울 수나 있을까 싶었지만 살로몬 티셔츠 한 장이 탐나서 기꺼이 다녀왔다. 짧은 시간 내에 어떻게든 뭐라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서 더 고마웠던 저녁. 난 늘 한강에 갈 때마다 배달음식과 음주, 사람과 소음이 범람하는 통에 금세 발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아마도 주말에만 가서 그랬던 건 아닐까 싶을 만큼 공원에 여백이 많아 좋았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 줄지어 뛰거나 천천히 산책하는 사람들. 여유롭게 잔디 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 달릴 땐 자세나 현재 몸 상태에 집중하느라 다른 누군가처럼 뛰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거나 아무 생각을 않는다거나 하지 못하는데 평일 저녁 여의도를 자세히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괜히 또 서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멍청하게 차 끌고 서울에 가는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아마 이번 서울 앓이는 한 반 년쯤은 가지 않을까.
-Ho
*구경
구경 중 최고는 사람구경이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 구경하는 걸 좋아했는데 아빠는 그런 내 모습을 보면 혼을 냈다. 아무래도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게 오해를 부를 수도 있고 하니 그랬겠지.
관광지나 여행을 가서 의미 없는 온갖 것을 파는 잡화점도 지나치기 힘든 구경거리다. 뭘 안 사고 후회하는 거보다 뭘 사고 후회하는 게 더 많다는 걸 알고나서는 쓸데없는 것을 사진 않지만 구경은 늘 한다.
정처 없이 이리저리 다니며 다리가 퉁퉁 부어도 끊임없이 걷는 여행이 고프다. 유럽여행을 다시 가면 잘 할 수 있을것같은데 한 5년쯤 다시 갈수 있으려나. 다음 유럽여행은 에어비엔비를 빌려서 동네에 열리는 마켓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해먹어야지.
곧 7월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콕에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랑 가는데 기대가 너무 된다. 그때는 또 어떤 새로운 구경을 하게 될까?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자.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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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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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olls - Let it be me
개인적으로 프로그레시브롹은 잘 모르지만, 식당 개 삼 년에 라면 끓이듯 지인들로부터 주워들은 게 있어 밴드 이름 정도는 친숙한 편이다.
최근 책 하나를 마무리하면서 오랜 세월 잊고 지낸 음반을 유튜브로 찾아들어 봄. 뉴트롤즈(New Trolls)가 1971년 발매한 '합주 협주곡 1(=Concerto grosso per 1)'도 그중 하나. 이 밴드가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었는지, 아니면 이태리 로컬 밴드에 불과했는지 가늠을 못 하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나름 유명했던 거 같긴 하다.
당시 나는 회현 지하상가에서 해적판 씨디를 5~6천원 쯤 주고 샀다. 해적판이 돌아다닐 정도도 인지도가 있었던 건 분명해 보이고, 또 TV 드라마에서 '아다지오' 나오는 걸 들은 기억도 있다. 이십 수년이 흐른 지금은 거의 잊힌 음악이 돼버린 거 같긴 하다. (음악 덕후가 아닌 주변 지인 십수 명에게 아냐고 물어본 결과는 100%)
암튼 간만에 들었더니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특히 첫 시작 부분에서 현악기 조율하는 진짜 별거 아닌 소리에 귀가 꽂힘. 그러고보니 내가 유럽고전음악 공연장을 찾을 때에도 본공연에 앞서 의자와 보면대만 덩그러니 놓인 무대를 바라볼 때, 관객이 삼삼오오 입장하며 웅성대는 소음, 잠시 후 단원이 입장해 조율하는 소릴 들으면서 기대감이 조금씩 고조됐던 것 같다. 조율 소리도 공연을 찾는 재미 중 하나였었나보다.
이 음반은 트랙을 따로따로 듣기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들어야 제맛이긴 하나, 쇼츠가 유행하는 세상에 그런 식으로 감상할 분이 얼마나 있을까도 싶긴 하다.
합주 협주곡 1번이 판매량에서 선방했는지 5년 뒤 합주 협주곡 2번도 나왔다. 2번 음반엔 에벌리 브라더스의 '내 곁에 있어 줘(=Let it be me)'를 다시 부른 게 들어 있다. 밋밋한 올드팝을 날카롭게 재해석해 꽤 좋아했었지. 그래서 '멜로디 어페어' 곡 선정할 때 뉴트롤즈도 당연히 하나 넣긴 해야겠는데 유명한 '아다지오'와 '내 곁에 있어 줘' 사이에서 갈등하다 오리지널을 존중해 '아다지오'를 선택하긴 했지만, 후자를 뺀 게 여전히 아쉽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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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yeon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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𝓱𝓪𝓹𝓹𝔂 𝓫𝓲𝓻𝓽𝓱𝓭𝓪𝔂
독립영화 개봉 1주년, 4월의 인디돌잔치!!!
영화 <드라이브> 상영 및 인디토크
‘여러분 마음 속의 <드라이브>는 무엇입니까?’
‘거기로 보내면, 이곳에 없는 것’
영화를 진정 사랑하는 당신을 진심의 드라이브로 모시는 영화 <드라이브>
일시: 4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진행: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
참석: 조의진, 문욱일 배우, 정연 감독
상영 극장: 인디스페이스(홍대 롯데시네마 8층)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링크 혹은 인디스페이스 웹사이트 방문 후 예매 가능
https://indiespace.kr/490983
타이니 티켓 예매 http://bit.ly/3IDdzzG
#인디스페이스 #indiespace #독립영화 #인디토크 #GV #개봉1주년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드라이브 #영화 #김시은 #인디돌잔치 #4월 #독립영화 #홍대 #생일 #HBD #drive #car #사랑 #연애 #이별 #여름에 #겨울에 #자동차
[드라이브] 영화를 진정 사랑하는 당신을 진심의 드라이브로 모십니다.
거기로 보내면 이곳에 없는 것
사랑이 흐르고 압축된 시간
어느 여름과 겨울, 그리고 가을에 우연히 만나는 어떤여자와 남자그리고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와 기억들
버려진 시간을 지우고 건져낸 소중한 시간
저기도 아니고 여기도 아닌 자동차의 행로
그냥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
당신의 사소한 감정이 밀푀유처럼 켜켜이 쌓이고
연인의 일상 속에 커스타드 크림처럼 얹혀진 시간,
드라이브
삶속에 얽혀진 수많은 감정과 관계의 어긋 그 사이를 누비던 자동차.
그 시간의 무게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
끊임없이 어긋나는 그 사이에 덩그러니 놓여진 자동차,
자동차에 그대로 담아 둘 것인가
아니면 나의 추억으로 담아 둘 것인가?
영화 <드라이브>는 어느 여름과 겨울, 그리고 가을에 우연히 만나는 어떤 여자와 남자 그리고 자동차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와 기억들이 펼쳐진다.
각본감독 : 정연
출연 : 김시은 조의진 문욱일 한혜진 이동수 신길용 김민영 김형욱 윤석주 김규성 황지영 이세강 박종범 오수빈 박상국 박종대 정태동 임철민
제작제공배급 : 스튜디오 이상한 나라의 원더랜드(studio WONDERLAND)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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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pir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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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bin - Special (feat. Kim Jongwan of Nell) lyrics & translation
Gyubin Special (feat. Kim Jongwan of Nell) Special (240425)
Lyrics 너 혼자만 다른 언어로 말하고 있는 듯한 그 기분 다 이해해 아무도 없는 외딴섬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 다 이해해 But just remember You are who you are 누가 뭐래도 Just remember 특별해 그 존재만으로도 Just remember 괜찮아 네가 느낀 그대로 너를 말해 Just shout it out 온 세상이 널 들을 수 있게 Shout it out 이 세상에 너를 보여줘 움츠린 너의 날개 활짝 펴고 날아올라 여긴 너의 Universe Just shout it out 내가 너의 노래가 돼줄게 Shout it out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완벽지 않아도 완전할 수 있다면 좋아 잊지 마 You’re so special 수억 광년 떨어진 곳에 불시착해 버린 그 느낌 다 이해해 But just remember You are who you are 누가 뭐래도 Just remember 충분해 그 존재만으로도 Just remember 괜찮아 네가 원하는 대로 널 보여줘 Just shout it out 온 세상이 널 들을 수 있게 Shout it out 이 세상에 너를 보여줘 움츠린 너의 날개 활짝 펴고 날아올라 여긴 너의 Universe Just shout it out 내가 너의 노래가 돼줄게 Shout it out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완벽지 않아도 완전할 수 있다면 좋아 잊지 마 You’re so special 불 꺼진 밤하늘을 밝혀줄 그 빛이, 그게 바로 너야 Yes, you’re the light Just shout it out 마음 한켠 숨겨놓았던 Shout it out 너의 꿈을 나에게 보여줘 움츠린 너의 날개 활짝 펴고 날아올라 여긴 나의 Universe Just shout it out 내가 너의 노래가 돼줄게 Shout it out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완벽지 않아도 완전할 수 있다면 좋아 잊지 마 You’re so special You are who you are 누가 뭐래도 Just remember 충분해 그 존재만으로도 You’re so special You are who you are 누가 뭐래도 Just remember 잊지 마 You’re so special Translation I understand feeling like you alone speak a different language I understand feeling like you’ve been left alone on a remote island But just remember You are who you are, no matter what they say Just remember Your existence itself is special Just remember It’s okay, whatever you feel Speak yourself Just shout it out so the whole world hears you Shout it out Show yourself to this world Spread your shrunken wings and fly This is your universe Just shout it out I’ll be your song Shout it out I’ll take your hand You can be complete without being perfect Don’t forget, you’re so special I understand feeling like you’ve made an emergency landing millions of lightyears away But just remember You are who you are, no matter what they say Just remember Your existence itself is enough Just remember It’s okay, whatever you want Show yourself Just shout it out so the whole world hears you Shout it out Show yourself to this world Spread your shrunken wings and fly This is your universe Just shout it out I’ll be your song Shout it out I’ll take your hand You can be complete without being perfect Don’t forget, you’re so special The light to brighten this darkened night sky, it’s you Yes, you’re the light Just shout it out Show me the dream (Shout it out) you’ve hidden in a corner of your heart Spread your shrunken wings and fly This is my universe Just shout it out I’ll be your song Shout it out I’ll take your hand You can be complete without being perfect Don’t forget, you’re so special You are who you are, no matter what they say Just remember Your existence itself is enough You’re so special You are who you are, no matter what they say Just remember Don’t forget, you’re so special
Feel free to use, but please credit Nell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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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angman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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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2
왕재수없던 아침의 여파로 너무도 졸린 오전을 보냈습니다. 커피도 연하게 내린 것인지 카페인예민녀의 몸에 카페인도 돌지 않습니다. 책을 읽다 읽다 못 버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늘이 진 곳은 조금 서늘한가 싶었는데, 햇빛이 닿는 곳은 너무 따사로웠습니다. 그래서 공원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인 해먹 위에 누워봤습니다. 중학생 시절 등하교할 때면 고양이들이 아스팔트 바닥에 퍼질러져 잠을 자곤 했습니다. 따뜻한 봄날이나 시원한 가을날이면 그랬습니다. 그땐 그게 너무 달콤해 보여서 길고양이가 되는 게 저의 이루지 못할 꿈이 되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눈을 감고 누워있자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때에도 그냥 누워 잠을 자면 됐던 건데, 그 쉬운 일을 꿈이라고 품고 있었습니다.
저의 삶은 늘 이랬던 것 같습니다. 괜히 생각이 많고 겁도 많은 하루하루였습니다. 아직도 생각과 겁은 많다 못해 더 늘어만 가지만, 세상이 ���를 중심으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모양입니다. 제발 일어나 달라고 빌고 빌어도 일어나지 않는 일이 있고, 일어나지 말아 달라고 울고불고 해도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다음 생에는 길고양이로 태어나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잠들고 싶다는 내 꿈이 별것아닌 일인 걸 깨닫고 나니 괜히 싱숭생숭합니다. 그래서인지 다행히도 잠은 다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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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reigns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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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순간, 그리고 오늘을 담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많이도 찍었다. 창에 반짝이는 햇빛, 난간 위에 덩그러니 놓인 커피잔, 끝없이 펼쳐지는 스카이라인. 거창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이 순간을 온전히 느끼는 게 중요하니까. 그리고 오늘? 오늘은 충분히 담을 만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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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ang00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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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다가 쓰여지지못한 시도 못되다 못해 제목조차 쓸수없는 시도도 못해 덩그러니 세상과 뚝떨어져 홀로 나부끼는 텅빈 시로 남아버린 골까지 제대로 똑띠 골빈 ㅄ이거든 텅비고 골비고 가지가지 보지보지해보자아주그냥 아즈라엘 뭔 보지같은짓은 어찌 그리골라서잘하나몰라 하란건 죽어라 득도까지해놓고 손가락하나까닭안한 이유는 띨라이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과 같은 가나다라abcd하늘천따라지 갖가지의 핑계거리늬?끄적끄적 끄저저적 애써 써내려가며 쓰여질수없는 미적미적되다 미루고 또 미루어 결국엔 비루한 돌부처 덩그러니 홀로남겨진 텅빈 병신이늬?> 그만 텅비어보자 니 ㅁㅓ가리 텅비고 골비었다 아이가 ㅎㅎㅎㅎ아니 이럴걸 지랄라고 욱여처넣고 달달이ㅗ우고 들들 읊조리기는 지랄라고 가지가지했냔말이야 개보지련아ㅉㅉ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 대단하신 경이니 논 척 책 지도 못새기고 나겨주고갓으면 넌 시간절약해 쉽게 알고깨우친거 그대로 써내려가면되잖아 쓰여지지 못하면 지가 직접 병신역사 개수부처알라히ㄴ년보지도 신이라고 욱이고 또 우기고 더 최욱여 결국엔 보지되 보지인간화된 이곳에 어디 모자라고 덜채워진 인간으로 태어났어도 인간완성을해 신으로ㅓ 거듭날 새로운 너의 역사를 써내려가든 시를 써내려가보지 뭔 쓰여지지 못하고 그냥 왔다가 그대로 병신같이 와리가리질하러 태어났니그래 ㅉㅉ 태어나보니 이번 생은 망이란걸 느껴 세상등지고 부모까지 버린 초강수를 두고 토낐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휴 사회부적응자 부모눈치보이니 여시같이 히키는 부끄러우니 집에서 탈출해 간다는게 고작 산골 기슭 숨ㅇ겨진 암자에 숨어들어가가꼬 한다는게 수천녀 개돟안할짓ㅎ을 진리라고ㅓ해야만 니비루함을 아무에게도 안들키니 그런 보지짓을해가며 너도모자라 무지한애도 너같은 보지짓을해 그냥 실전만하면 세상간단할일을 니들 스스로가 악에 지는 길을 선택해쑈다는걸 아지곧 이십알년들이 모르고 뭐가어쩌고 저째 니들은 진짜 사람이냐 보지냐 아니 그냥 아락바락 우기기질로 같이 욱이고 차라리 더 몰상식한짓을하면 다이길걸 뭐ㅕㄴ 착해빠져야하고 옳아야하고 발ㄹ라야하고 지랄을해라 악은 그무엇도안지키고 온갖 수단과방법을 총동원참치한느데 넌 온갖거 다 연연하고 ㅉ따지고 착해야하고 아이고 듀야듀애 그만 똥멍청해보자 세상무식하고 나약하고ㅓ위선자가 개보지땡련이야 그짓을 보고배우냐 이십알년아ㅉ 개인과 인간의 역사와 시를 쓰지 못한 채 인스턴트 즉석식품같이 쉽게 쓰여지고 종이짝처럼 가볍게 찢겨져버릴 1회용 인간아 1화용품이뭐냐 그리 똥폼을 잡고 각까지잡아 별 지랄 다떨고는 정품은 온데간데없고 뭐 1회용품?와 쥬ㅜㄴ내 쉽게 쓰여지고 가볍게 헐어지긋다야 하도 무용지물이라 쓰여지지도못하긋다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개보지련아 ㅉㅉ 쓰지도 못해 쓰여지지도못해 와 난 너같은 병신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바야하긋니 1회용 인간 즉석인간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정크푸드 즉석식품 처묵처묵하고 빨리디져라 즉석인간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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