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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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먹다 애국심이 차올랐다
짬뽕 먹다 애국심이 차올랐다 https://wootpick.com/free/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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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sized Korean with 이게 맞아?!
*disclaimer: I am not Korean, I am not fluent in Korean, but I have taken formal classes, so this is to the best of my knowledge. If anything is amiss, please let me know either privately or in the comments of this post.
youtube
I'm going to discuss what Jimin says in the first three seconds of the trailer!
지민: 오늘 정국이 잘 때 안 춥게 형이 옆에서 꼭 안아줄게 I'll give you a cuddle tonight so that you don't feel cold.
Let's dive into the 단어!
오늘 - Today (but in this context, it's translated as tonight bc it's encapsulating the notion of it being *later* in the same day)
정국 - Jungkook
자다 to sleep
자다 in this case is conjugated to 잘 때 when added to the ~을/ㄹ 때 form, which indicates when a verb occurs/is performed. so it's like, when you sleep.
안 - Not
춥다 Cold
춥다 is added onto the grammatical form of ~게 and becomes 춥게, which functions like "so that" or "to allow for" in English. This is used to explain what influences the speaker to perform a certain action. Usually forms like this might appear awkward to the average English speaker because the form is usually structured backwards from what we're used to.
형 - Hyung
옆 Next to (paired with a ~에서, a dynamic location particle)
꼭 - Tightly, firmly (in this particular context)
안다 to embrace, to hug, to hold within one's arms
안다 is combined with the ~아/어주다 form, which indicates that the speaker wants the listener to do something for them. I'd say this form mostly closely equates to asking for a favor from someone. Since 안다 is a verb that is commonly paired with 주다 (to give), this form can also demonstrate that you are also doing something on behalf of the listener. In more polite forms, you'd use the verb 드리다 (for humility), but Jimin is older (and close) with Jungkook, so he uses comfortable language and sticks to 주다. 안아주 is then added to ~ㄹ/을게(요) form and becomes 안아줄게, which is when the speaker states their intention to do something unless the listener refutes them.
So ig you can see this sentence like: When you sleep tonight, so that you don't get cold, hyung will be next to you and will hold you tight.
That's a little too wordy, however.
Other Notes | 때 usage
There's also a form of 때 that can be paired with nouns. ~을/ㄹ 때 is used exclusively with verb forms, but you can use 때 by itself next to nouns. ex: 방학 때 - during (school) vacation
중학교 때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었어요. When I was in/During middle school my favorite subject was math. 중학교 middle school, 제 my, 좋아하다 to like, 과목 subject, 수학 math, 이다 to be
Also another form of 때 is ~을/ㄹ 때까지, which is like, until (verb) occurs. In this case, 때 is added to ~까지, which means until/up to. In the song Spring Day (봄날), at the end they sing: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Until that spring day comes again 다시 again, 봄날 spring day, 오다 to come
꽃 피울 때까지 Until the flowers bloom 꽃 flower(s), 피우다 to bloom
Other notes | ~ㄹ/을까(요), ~ㄹ/을게(요), ~ㄹ/을래(요) verb attachments
~ㄹ/을게(요) is like, I'm going to do this (if that's alright) or I'm planning on doing this (if you're fine with it). It's more of a statement rather than a question/suggestion, but it carries a kind of nuance that can fish for the consent/permission of the listener.
불을 켜드릴게요. I'm going to turn on the light (for you). 불 light, 켜다 to light, ignite
~ㄹ/을래(요) is an invitational form that usually expresses the desire or want to do something. It's like forming proposals like, "will you do�� (together)", "let's...", "would you like to...", or "do you want to...". It's a form that pays more attention to what the listener wants to do.
같이 밥 먹을래요? Let's eat together/Shall we eat together? 같이 together, 밥 rice/meal, 먹다 to eat
~ㄹ/을까(요) is also an invitational form, asking "should I..?", "I'm thinking of...(but give me your thoughts)", "should we…?". Honestly, when I first encountered this form, I wondered what made it different from 을/ㄹ래(요), but from my understanding this form values the opinion of the other person (about information they may not know) and also asks for an opinion or permission about things that have yet to occur. So this form can almost be used like the English statement of: "What do you think? Should we...?"
불을 꺼줄까요? Do you want me to turn off the light? 불 light, 끄다 to put out, to extinguish
That's all! Until next time ;p
#jikook#kookmin#bts#jimin#jungkook#이게 맞아?!#crazy what you can dig up in only three seconds#are you sure?!#korean learning#like i said if any of this is wrong lmk lol#im still a student after all!#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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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산미가 느껴지던 커피는 무난했고, 쿠키는 한 입 먹자마자 맛있다는 말이 나왔다. 먹다 보니 익숙한 식감인데 언젠가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좋은 곳은 나를 좋은 마음으로 이끈다. 인생... 별거 없다. 아무런 아픔 없이 보고 듣고 걷는 일이 참 소중하다.
이제서야 조금 시원해지니까 다가올 가을도 궁금해진다.
가을엔 코스모스가 보고 싶을 것 같다.
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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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ord of the Day
먹다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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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위, 무더위: 15 useful heat-related words


(아주 필요한 어휘입니다)
더위 — heat
더위를 견디다 — to stand the heat
더위를 먹다 — to get a heatstroke
더위를 타다 — to be sensitive to heat, to be vulnerable to heat
무더위 — scorching heat (heat that is unbearable)
불볕더위 — heat of the scorching sun
찜통더위* — sweltering, simmering heat, swelter
폭염 — heat wave
열대야 — tropical night
덥다 — hot (about weather, air temperature)
뜨겁다 — hot (about objects, temperature of objects, about food, beverages etc)
무덥다 — sultry, sweltering, muggy
후텁지근하다 — sultry, sweltering, stuffy (enough to be slightly unpleasant)
습하다 — damp, humid
건조하다 — dry, arid
* 찜통더위 = 찜통 (steamer) + 더위 (heat). So, 찜통더위 is a characteristic for 무덥고 습한 날씨, especially when 장마철 comes (right now in Korea). People feel themselves like dumplings in a steamer. And 찜통더위 word really often used in 일기 예보 (check it out searching video or news articles on Naver!)
📷 사진: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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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다
놀다: to play/hangout 먹다: to eat
놀다 + 먹다 combined together means “to live idly/without purpose”. Living an easy comfortable life without a job or work, just playing and eating your life away haha
그냥 놀고 먹고 싶어요: I want to just live i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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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ntry 383 ho visto questo esercizio sui verbi e m'è piaciuto per cui voglio provare con un multilingual post (anche perché i verbi in spagnolo: non pervenuti per me -ma pure in francese ormai... dispersi) ENG - ITA - KOR - FRA - ESP
verb: to eat, mangiare, 먹다, manger, comer
I eat Io mangio 저는 먹어요 Je mange Yo como
I ate Io ho mangiato/mangiai 저는 먹었어요 J'ai mangé/mangeai Yo he comido/comí
I will eat/I am going to eat Io mangerò/sto per mangiare 저는 먹을 거예요 Je mangerai/vais manger Yo comeré/voy a comer
I am eating Io sto mangiando 저는 먹고 있어요 Je suis en train de manger Yo estoy comiendo
I was eating Io stavo mangiando 저는 먹고 있었어요 J'étais en train de manger Yo estaba comiendo
I want to eat Io voglio mangiare 저는 먹고 싶어요 Je veux manger Yo quiero comer
I can eat Io posso mangiare 저는 먹을 수 있어요 Je peux manger Yo puedo comer
I have to eat Io devo mangiare 저는 먹어야 해요 Je dois manger Yo tengo que comer
#polyglot#multilingual#diary#languages#korean#learning korean#french#spanish#english#italian#verbs#verbs conju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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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사람’이 주인으로 인식되면 끝까지 충성을 다한다. 개는 진화적으로 사회적 동물로 발전했으며, 사회적 동물로서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심을 보이고 관계 속에서 신뢰와 애착을 증진시킨다.
나는 ‘개’가 아니다.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보든 간에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한 적이 없다. 다른 길이 없었고, 이 일은 지금의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물론 어떤 과정에서든 ‘충성과 순종’이 드러날 수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스쳐 지나간 대화가 생각난다.. ‘복종은 할 수 있어도, 순종을 할 수 없었다.’ 어쩌면 내가 해왔던 것이 순종이 아니라 복종이었다는 사실, 그 또한 생각이 다르면 균열이 생��기 마련이라는 깨달음, 그게 내 대답이다.
성향상 관계가 깨지는 걸 극도로 꺼려 하는 나로선, 이젠 나도 살고 봐야지 않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아주 감정적이지도 않지만, 극도로 이성적이지도 않은 ‘그 중간에서’ 그만 둘 영리한 계획을 세우려고 도전한다.
‘불쑥’ 혹은 ‘홧김에’라는 표현이 솟구칠 때마다, ‘너를 세상에 뺏기고 싶지 않다’는 당신의 마음이 전해진다. 그때마다 뒷걸음치고 싶지만, ‘당신도 이건 아니라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 아무 말도 못 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먹은 마음을 토해내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당신이 나를 다시 가둬둘,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를 분명히 보여야 할 때라 생각한다.
관계 속에 이뤄지는 정치들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확실하게 경험했다. ‘좋게 좋게 가자’라는 나의 지론은 모두의 지론이 아니었다. 순수했거나, 부인하고 싶거나 둘에 하나였겠지.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려는 그중에서 나 또한 ‘아무 탈 없이’라 외치며 그 틈을 비집고 ‘살아남으려’ 애를 썼다. 그중에 나의 충성심은 누구를 향해 있어야 자연스럽게 고민을 했다. ‘아 이 충성심은 누구의 것도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에 다다랐을 때, 나의 충성심은 완벽하게 휘발되었다.
‘왜 형의 삶을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들어가?’ 와 ‘너 꽤 행복한 친구 같은데’ 그들의 시선에 비친 나의 모습은 철저히 반쪽자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 물론 ‘말하지 않는 나’를 알아달라는 것 또한 욕심밖에 되지 않지만, 납득이 안되는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 답답함 속에 ‘나머지 나’를 보여준다 한들, ‘뭐가 바뀌겠어’라는 생각이 공존하기에 나는 다시 나의 반쪽을 꽁꽁 숨긴다.
한 해가 간다. 이제 가고 오는 것에 큰 미련을 느끼지 않는다. 별 다름 없는 나도, 시대도 세상도 존재의 이유가 더 희미해진다. 이제는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의 것’이 아니라 ‘실제하는 것’에 더 마음을 두어야 하지 않겠나. 창가에 올려놓은 핸드폰, 먹다 남은 커피, 다 타버린 향, 부재중 전화 몇 통.
‘조용하다. 아니 조용하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다. 침묵은 요란하다(오규원, 사랑의 감옥)’ 혼자 있는 신촌의 방이 꽤 요란하다고 느껴진다 요즘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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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일기
잠에서 깨니 기분이 나았다. 꿈을 잔뜩 꾼 것 같았다. 꿈을 더듬어보니 00이 나왔다. 현재와는 다른 모습, 다른 관계였다. 꿈은 나의 영혼이 죽지 않게 무의식이 처방해 주는 약일지도 모르겠다. 자각을 시작하자 꿈의 달콤한 약효가 떨어지는 모양이다. 기분이 안 좋아졌다.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어제보다 2kg이나 줄었다. 어제 포키를 데리고 새벽에 두 시간이나 걸었다. 혼잣말을 하면서. 가상의 누군가에게 하는 말이었다. 00 같은 사람에게. 하지만, 그건 00이 아니다. 그저 내가 상상한, 같은 얼굴의 사람일 뿐이다.
배가 고픈지 속이 쓰렸다. 입에서 쓴맛이 나 식욕이 그다지 없었다. 그래도 먹는다. 속병으로 고생해서 식이를 소홀히 한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직접 목격했으니까. 엔초비와 살롯을 볶고 버터를 추가해서 만든 파스���를 먹었다. 먹을만했지만 상당히 느끼했다. 면발 한 가닥도 남기지 않고 먹었다. 배불렀다.
턱걸이와 푸시업을 하고 저녁 늦게 포키와 산책을 했다. 9시부터 10시까지 버스 정류장 주변을 배회했다. 머릿속에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상상하면서 같은 길을 몇 번이나 왕복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혐오와 초라함은 커져갔다. 미친 짓거리. 정신 차려. 정신 차려라.
집에 와서 한 번 더 파스타를 해 먹었다. 그런데 면수를 너무 많이 첨가해 탕이 되어버렸다. 수분을 날리기 위해 좀 더 익혔다. 면이 약간 퍼졌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먹다 남겼다. 식욕이 멈췄다. 전과 같지 않다. 남기는 것 따윈 없었는데. 내 기분 역시 많이 변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꿈이라도 꾸면 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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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커녕”, ”-는구나”, ”-니/냐?”
-기는커녕, “far from ~ing / let alone,” second, -는구나, “it is really ~,” and third, -니/냐?, “is it ~?”
1. 기는커녕
This grammar is used to express the negation that if the first situation cannot happen, then the second situation, which is more uncomplicated or more straightforward, definitely cannot happen either.
You attach this grammar to verbs, adjectives, and nouns.
Verbs • Adjectives + 기는커녕
Nouns(without a final consonant) +는커녕 Nouns(with a final consonant) +은커녕
First, -기는커녕 means “instead of, let alone, never mind.”
“Far from …, let alone …,” “Not even …, much less ….” It highlights that the first, easier thing is already impossible or untrue, so the following statement—usually stronger or more extreme—goes without saying.
How to form:
Verb stem + -기는커녕 Noun + 은(는)커녕
Nuance: Very emphatic. The clause before -기는커녕 is typically negative (explicitly or implicitly) and sets up a contrast that intensifies in the second clause.
Examples
운동하기는커녕 집 밖에도 안 나가고 있어. “I don’t even go outside, let alone exercise.”
월급을 모으기는커녕 빚만 늘었어요. “Far from saving my salary, I’ve only racked up more debt.”
그 영화는 재미는커녕 지루하기만 했어. “That movie was boring—entertaining it was not.”
More Examples
Example 1 저는 공부를 잘하기는커녕 학교도 잘 안 가는데요. I am far from being able to study well, let alone go to school.
Here, 공부를 잘하다 means “to study well.” You attach -기는커녕 to the stem to make 공부를 잘하기는커녕, “far from being able to study well.”
Example 2 어제 선을 봤는데 그 사람은 멋있기는커녕 매너도 없었어. Yesterday, I went on an arranged date, but he had no manners, let alone be good-looking.
Example 3 어제는 너무 ��빠서 잠은커녕 샤워도 못 했어요. I was so busy that I could not take a shower, let alone sleep.
2. 는구나
Verbs + 는구나
Adjectives + 구나
Nouns(without a final consonant) + 구나 Nouns(with a final consonant) + 이구나
[Past tense] Verbs • Adjectives + 았/었구나 Nouns + 였/이었구나
The second grammar, -는구나 means “(sub) is really ~” or “(sub) is actually ~” in a casual way of speaking. You mainly use this expression in conversations.
This grammar conveys surprise about a newly learned fact.
What it does:
Exclamatory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realises something new, is surprised, or re-confirms a fact. Comparable to “Oh, so…,” “I see that…,” “Wow, …!”
For verbs, you attach -는구나 to the verb stem. For example, 가다 will be 가는구나 “you are going!” 먹다 “to eat” will be 먹는구나 “you are eating!”
For adjectives, you attach -구나 to the word stem as it is.
For nouns, you attach -(이)구나, depending on a final consonant.
The use of the past tense is the same for verbs and adjectives. It is going to be -았/었구나. For the past tense of nouns, you use -이었/였구나, depending upon a final consonant.

How to form:
Action verb stem + -는구나 (present) Past: -았/었구나 Future / guess: -겠구나 Descriptive verbs & copula (이다): stem + -구나 (no -는).
Register: Informal, plain style—used toward oneself, younger people, close friends, children. Not used toward seniors or in formal writing.
Examples
여기가 네 방이구나! “Oh, so this is your room!”
벌써 벚꽃이 피는구나. “Wow, the cherry blossoms are already blooming.”
네가 그렇게 요리를 잘 하는구나. “I didn’t realise you cooked that well!”
Example 1 희진이가 공부를 잘하는구나. 우리 아들은 공부를 잘 못 해요. Hejin can study well. My son is not good at learning.
Example 2 고양이는 참 귀엽구나. 나도 키워 보고 싶다. Cats are adorable. I want to have one as a pet, too.
Example 3 유미는 일본사람이었구나.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한국사람인 줄 알았지. Yumi was Japanese! Her Korean was so good that I thought she was Korean.
3. 니/냐? (informal question endings)
However,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nuance. Korean people tend to use ‘-니?’ when they ask with familiarity.
-냐? has a slightly blunt nuance that men usually use. In an insufficient context, it could sound like a speaker looks down on a listener. So, you need to be careful.
You can use ‘-니/냐?’ for verbs, adjectives, and nouns. In the case of verbs and adjectives, you attach -니/냐? to the word stems.
For example, 가다 “to go” will be 가니 “do you go?” 먹다 “to eat” will be 먹니? “do you eat?”
For nouns, you use -(이)니 or -(이)냐? depending on whether a noun has the final consonant or not.
Verbs • Adjectives + 니?/냐?
Nouns(without a final consonant) + 니?/냐? Nouns(with a final consonant) + 이니?/이냐?
[Past tense] Verbs + 았/었니? Verbs + 았/었냐?
The last grammar, ‘-니/냐?’ “is it ~?” conveys a query in casual conversations.
What they do:
Ask questions in plain, intimate speech.
How to form:
Verb / adjective stem + -니 or -냐 (present)/ Past: -았/었니, -았/었냐/ Future: -겠니, -겠냐
Nuance:
•-니 feels slightly softer; traditionally more common among women and in written dialogue, but widely used by all genders today. • -냐 sounds rougher or more blunt; frequently used by men, elders to juniors, or in rhetorical questions (“Who cares?”). • Neither ending is polite—use only with close friends, juniors, or in internal monologue.
Ending Sentence Translation -니 어디 가니? “Where are you going?” -니 숙제 다 했 니? “Have you finished all your homework?” -냐 왜 그렇게 늦었 냐? “Why are you so late?” (sharp tone) -냐 내가 너보다 못할 것 같으냐? “You think I’m worse than you?” (rhetorical)
Example 1 요새 한국어 공부하니? 방에 한국어 책이 있던데? Have you been studying Korean recently? You had Korean books in your room.
Example 2 이번에 새로 데뷔한 아이돌 어때? 멋있냐? How is the new idol who made his debut this time? Is he cool?
Example 3 지금 마시고 있는 게 뭐야? 콜라니? 커피니? What is it that you are drinking now? Is it coke? Or coffee?
Example 4 밥 먹었니? Did you eat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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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무렵이 되었는데,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려는 게 느껴지는데도 예전만큼 기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올 겨울의 무지막지한 추위와 폭설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겠다. 신발이 다 젖을까, 미끄러져 넘어질까 종종걸음을 걷는 날들이 지겨워서, 되려 어서 따뜻한 날씨에 눈이 다 녹아서 바깥을 마구 뛰어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번 생일 만의 얘기는 아닌 것 같다. 최근에 생일전증후군(?)을 겪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참 전에 나는 '왜 생일 무렵만 되면 가라앉는가'에 대해 썼던 적이 있었다. 늘 그렇듯 의식의 흐름 대로 타자를 치다 보니 스스로 확인한 그 이유는, 나이를 먹는 데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봄에 앓는다고 하는 경도의 계절성 우울증으로 추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그 말인 즉슨, 며칠 뒤 서른세살이 되는 지금의 나는 예전만큼 나이듦이 두렵지 않고, 봄의 따뜻함과 생동감에 대비되어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 정도의 마음 상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나? 그런 것 같다. 그렇다. 나는 이제 괜찮다. 많은 것들이 괜찮아졌다. 크고 작은 것들이 많이도 변한 나지만, 생일을 맞아 특히 축하해주고 싶은 변화가 있다. 예전보다 훨씬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두터워졌고 나라는 존재를 수용하고 인정할 줄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많이 슬프고 자주 불안하지만, 슬픔과 불안을 다루고 다스리는 법을 조금씩은 알아가고 있다. 이렇게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나를 알고 나와 친해지는구나 생각하면 생일은 축하할 일이 맞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엉겨붙어 침전 중인 마음 상태가 아니라면 봄 날씨는 즐거운 게 맞다.
어제랑 오늘 쉬는 날이었는데 아무 일정이 없어서 혼자서 생일을 기념할 만한 무언가를 해볼까 생각했다. 그런데 가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없어서, 나를 기분 좋게 해줄 거라 생각되는 곳들에 돈을 보냈다. 한 군데는 작년 이맘때 구조한 아기 고양이를 입양해준 곳, 또 하나는 학생 시절에 가끔씩 가다가 10년 전을 마지막으로 발을 끊은 보호소. 학생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보니 보호소의 위치가 아주 멀다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지금 사는 곳과는 고작 차로 25분 거리였다. 세상에. 그래서 기부할 만한 물건들을 싸들고 바로 가봤다. 아쉽게도 오늘은 봉사를 할 수 없는 날이었다. 그래도 이리 가깝다는 ��� 알았으니 다음부턴 미리 연락하고 오겠다 인사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돈을 썼는데 손에 잡히는 물건도 기억도 없어서인가 생각보다 기분이 썩 좋아지진 않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걸 즐거워하는 나의 성향을 이제 잘 아니까 새롭게 해본 건데... 아직도 나는 나와 더 많이 친해져야 할 것 같다.
굉장한 감기에 걸렸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만큼 목구멍이 아팠는데 죽도록 아픈 기간이 코로나 때보다 세네배 길었다. 코로나는 격리를 할 수 있어서 집에서 쉬기라도 했지 이번엔 약을 먹으면서 계속 일을 해야 했어서 매우 힘들었다. 처음 지어온 약이 안 들어서 증상이 계속 심해지다가 다시 병원에 가서 강한 소염제와 진통제를 처방 받았고 그날 밤부터 통증이 씻은 듯이 내려가는데...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아직 그 여운이 남아있다. 감기에 잘 안 걸리는 체질이라서 감기가 걸린 자체가 나에겐 특수한 일인데, 이렇게 다시 태어난 기분까지 선물하다니 고놈 참... 이번 유행병은 주변인이 모조리 걸리는 것부터 그들의 증상 정도도 심상찮더라니... 나에게도 정말 굉장하고 굉장한 놈이었다. 앞으로 지구 상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이렇게 굉장해지겠지. 두렵다.
새해 다짐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매일 저녁 노노랑 사냥놀이하는 시간을 꼭 가진다. 작년 연말부터 감기와 과로로 많이 아팠던 날 하루만 빼고 우리 고양이와의 루틴을 꼭 지켜왔다. 튼튼한 고양이 만들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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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김치에서 이물질 나온 썰 풉니다. (긴 글 주의)
아시다시피 올봄엔 뜰밭 주변 나무 베느라 농사를 못 지었습니다.
늦게 뿌린 열무는 벌레들이 다 먹어버렸죠.
그래서 열무를 사서 김치 담아야 하는데 그럴 거면 아예 열무김치를 사자고
동반자와 얘기가 됐습니다.
그럼 제 페이스북 친구 중 조*용 씨가 하는 농산물 직거래 중개업체에서 사겠다고 하고
참*래농민장터 홈페이��에서 주식회사 두*반의 열무김치를 샀습니다.
농사 없을 때는 더러 샀었는데 농사짓기 시작하고는 아무것도 안 사게 되니
미안한 마음에 이거라도 거기서 팔아주자는 마음이었죠.

5월 23일에 열무김치를 받았는데 익히느라 늦게 먹기 시작해서
식탁용 작은 용기에 두 그릇째 꺼내 먹을 때
동반자가 열무김치를 한 젓가락 넣고 씹다가 뭔가를 입에서 꺼냈습니다.
열무가 너무 질겨 이상해서 꺼냈다는데 나온 것은 노란 고무줄이었습니다.
황당하고 불쾌한데
하고많은 김치회사들 두고 참*래농민장터에서 사자고 한 저는 동반자에게 미안하기까지 해야 했죠.
밥 먹다 말고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멍하니 앉았는데 사람 좋은 동반자가 먼저 말을 꺼냅니다.
아무리 공장이라지만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럴 수도 있지 않겠냐
회사에 얘기는 하고 그냥 먹자고.
여러분이 오래 봐오신 내신랑은 그럴 사람이죠?
그런 사람인데다 제가 왜 거기서 샀는지 알기에 제 마음을 배려하기도 했고요.
참*래농민장터에 얘기해야 하는데 전화로는 사진을 보여줄 수 없으니
구매후기로 글을 남겼고 답변도 달렸습니다.
답변에 공장에서 노란 고무줄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고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거짓말하는 사람이라 의심할 수도 있겠다 싶어
내부에서 얘기 끝나면 연락 오겠거니 했습니다.
열무김치를 먹을 때마다 혹시 또 뭐가 나오진 않을까 찝찝했지만 계속 먹으면서
며칠 지나면 의심 풀고 미안하다고 전화 오겠지 하고 일상을 살았죠.
그 와중에 얼른 사과받고 후기 내려줘야 장사에 지장 없을 텐데 하면서요.
그런데 한 달이 다 됐는데 아무 연락이 안 옵니다.
그래서 7월 8일 참*래농민장터에 전화를 걸었어요.
지난 전화 통화 내용을 제가 상세히 다 기억할 수는 없는 건데
다행히 저는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있어서 확인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통화 녹음 들어보면 평소의 친절한 무니입니다.
전후 상황을 얘기하는데 ��응 보니 직원은 몰랐던 눈치입니다.
그런 후기가 올라온 것도, 김치 회사에서 답변 단 것도 모릅니다.
자기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후기 관리도 안 하고
무슨 회사가 이렇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용건을 얘기했습니다.
이물질이 나왔어도 열무김치를 계속 먹고 있으니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다, 그냥 사과만 하면 된다
얼른 사과받고 후기 내려줘야 하지 않겠나
나는 두*반 김치를 좋아해서 산 게 아니고 참*래에서 살려고 그 김치를 산 거다
페이스북에서 보는 조*용 씨 때문에 참*래 물건을 산다
등등의 얘기를 했더니 두*반에 연락해 보고 연락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저는
늦은 일 처리 때문에 참*래농민장터 이미지 나빠질까 봐 걱정스럽다는 소릴 하고 앉았습니다. 어이구...
그날 저녁, 두*반 사장이라며 전화가 왔는데 녹음 들어보면 처음엔 평소 무니입니다.
저는 사장이 사과하면 앞으로 더 조심하셔라 정도 하고 서로 덕담 나누고 마무리될 줄 알았죠.
근데 이 사장이라는 사람이
우리 공장에서는 노란 고무줄 안 쓰는데 나왔다고 해서 후기 쉽게 생각했다
우리 공장에서는 노란 고무줄 안 쓰는데 나왔다고 해서 황당하다
뭐 이런 식으로 우리 공장에서는 노란 고무줄 안 쓰는데... 만 반복하는 겁니다.
아니 이럴 거면 후기 보자마자 전화하지, 한 달이나 지나서 전화하고는 아직도 이런 얘길 한다고?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 의도는 뭡니까?
저더러 쓰지도 않는 노란 고무줄이 어떻게 김치에 들어가게 됐는지 증명이라도 하라는 겁니까?
아니면 제가 나오지도 않은 노란 고무줄 나왔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는 겁니까?
그때부터 제가
그렇게 의심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 달 동안 기다려주지 않았냐
내가 거짓말하고 뭐라도 뜯어내려는 사람이었으면 여태 가만히 있었겠냐 하��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심지어는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쓰지도 않는 노란 고무줄이 어쩌고.
그러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서 의심할 수도 있겠다 싶어 한 달 동안 가만히 있었던던 거 아니냐고!!!
참*래에서 연락하라고 해서 했는데 아까 전화 안 받지 않았냐고 되레 따지기도 합니다.
이건 또 뭔 참신한 개소리입니까?
참*래에서 연락하라고 안 했으면 전화할 생각도 없었다고? 자기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데?
내가 사과 전화받으려고 일상 젖혀두고 전화기 앞에서 대기하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친히 전화 주셨는데 안 받았으니 미안해하라고?
아니, 제가 화나서 일부러 전화 안 받아도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전화해야 하는 쪽은 그쪽 아니냐고요.
와... 통화하다가 열불 터져서.
그러더니 나중에는 말 바꿔서 사과는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어쩌고.
아니 목소리 들어보니 나이도 나만큼은 먹었겠더만 뭔 사과를 어떻게 할지 몰라!!!
제가 막 화내니까
죄송하고요, 제가 참*래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이럽니다.
통화 중에 보상 안 바란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뭘 협의해, 본인만 제대로 사과했으면 됐을 것을.
알아서 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다음 날인 화요일, 참*래 직원이 전화했더라고요.
두*반 사장이 자기가 전화를 잘 못한 것 같다, 안 좋게 전화 끊었다고 전화 왔더라면서요.
그래서 통화 내용이 이랬다, 그래서 나는 화가 많이 났다.
그러면서 조*용 사장 얘기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개인 계정으로 소통하면서 홍보했으면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직접 나서야지 뭐 하냐고.
그래서인지 어쨌는지 조금 있다가 조*용 씨가 전화를 했길래
제가 왜 화났는지를 막 퍼부으며 얘기하고
이제는 내가 화가 너무 많이 났는데 어떻게 화를 풀어줄 거냐고 했더니
두*반 사장하고 통화 해보고 어쩌고 하길래 됐어요 하고 먼저 끊어버렸습니다.
더 안 들어봐도 뻔해서요.
그걸 또 왜 미룹니까. 본인 회사 고객인데 그냥 본인이 해결하면 되잖아요?
이때 알았습니다. 이 일이 좋게 끝나지는 않겠구나.
둘 다 뭘 협의한다더니 목요일이 다 지나도록 아무도 연락 안 오길래
페이스북에 조*용 사장 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무실에 전화해 봤자 직원이 받을 텐데
그 사람은 내가 무려 사장인데 한 번 전화했으면 됐다 생각하는지 몰라도
제 생각에는 사장이 끝까지 해결해야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래서였는지 어쨌는지
다음 날인 금요일에 두*반 사장이 전화가 왔습니다.
받기 싫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지 싶어 받았죠.
이미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는 제가 전화를 곱게 받을 리 없겠지요?
사과하려고 전화했다길래 왜 이제야 전화하냐고 했더니
어제 회사에 이것저것 시끄러운 일이 어쩌고 합니다.
시작부터 화가 솟아오릅니다.
제가 자기 근황이 궁금해서 묻는 거겠습니까?
화난 고객을 두고 왜 여태까지 다시 연락 안 했냐고 질책하는 건데
전화가 늦어 죄송합니다 해야 할 타이밍에 근황 토크 하고 앉았습니다.
생각이 없는 건지 저를 개똥 취급하는 건지...
그런 얘기 왜 하냐니까 그냥 설명하는 거랍니다.
고객은 화나있는데 지는 지 할 거 다 하고
이제야 참*래 직원이 종용하니 마지못해 전화한다는 게 뭔 자랑이라고 설명하냐고요.
저는 사과받자고 회사가 무탈해서 전화해 주실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야 된다는 건지 뭔지.
그냥 전화가 늦어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을 끝까지 변명입니다.
이 사람은 사과하려는 자세가 안 돼있다 싶어서
꼴도 보기 싫으니까 끊자 하고 전화 끊고는 차단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참*래에 전화해서
직원에게 통화가 이랬다고 얘기하고 참*래 전화번호도 차단했습니다.
직원분이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던데 그 말을 저한테 할 건 아니지요.
저는 처음부터 배려할 만큼 했고 마무리하려고 제 쪽에서 할 노력은 다했는데
더 이상 뭘 어쩌라는 겁니까?
제가 충남, 구례로 찾아다니면서 사과받아와야 할까요?
두*반 사장은 미안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사과하는 건지 사과할 태도가 전혀 되어있지 않고
참*래 사장은 김치 사장이 사과해야지 자기가 할 건 아니라는 생각인 것 같으니
좋은 마무리는 불가능하고 이걸로 끝내야겠습니다.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도 불쾌하고
두*반 사장의 태도도 불쾌했지만
저는 조*용 참*래농민장터 사장이 많이 괘씸했어요.
제가 참*래농민장터 사장과 소위 '페이스북 친구'를 맺은 게 5년 됐더라고요.
그 5년 동안 페이스북으로 그 집 아이들을 보고, 개를 보고, 그 사람의 얘기를 읽으면서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마치 실제 아는 사람인 듯
삶을 응원하고 회사를 응원하고
텃밭 농사라도 짓게 된 후 아무것도 안 사는 걸 미안해하는 마음
화날 일이 생겨도 상대방이 곤란해질까 봐 되레 염려해 주는 마음...
인터넷으로도 소통하다 보면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저는 제 블로그 이웃분들과 소통하면서 그런 마음이신 걸 알겠던데.
그 사람은 그런 걸 통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걸 안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텐데 말이지요.
두*반 사장이 사과를 잘 못해서 일이 커졌고
직원 얘기대로라면 원래도 고객 응대를 잘 못한다고 알려진 사람인가 본데
그렇다면 두*반 사장이 전화를 한 번 더 하겠다고 해도 못 하게 하고
조*용 씨가 대신 노력해서 일을 빨리 수습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그날 이후 본인은 전화 한 통 안 하고
직원이 두*반 사장을 들들 볶아 두 번째 전화를 하게 해서 저를 또 화나게 한 것은
잘못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고객에게든 잘못된 대처지만
특히 페이스북 친구로서 구매하는 사람에게 저렇게 대처하는 건 괘씸하다 싶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어요.
조*용 씨는 페이스북으로 영업, 홍보하는 것뿐인고
페이스북 친구는 그냥 페이스북을 통해 물건 사는 사람들일 뿐인데
저는 소통하고 있다고 착각한 거죠.
당연히 지금은 친구 끊었습니다.
제 성격에 조*용 씨가 한 번만 더 전화했더라면
그때 제가 화내는 거 듣느라고 힘들었지요, 오히려 위로하면서 다 풀어졌을 텐데...

몹시 불쾌한 일이었지만 지금 겪은 게 다행입니다.
조만간 "저는 이런 곳에서 농산물을 삽니다." 하는 글을 쓸 생각이었고
그 속에 참*래농민장터도 있었는데 바빠서 글 못 쓴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 글 쓰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제 글 보고 김치 산 제 이웃에게 일어났다면 더더욱, 민망하고 죄송해서 어쩔 뻔했습니까.
지금도 장사하는지 모르겠지만
십몇 년 전에 둘*이라는 농산물 직거래 중개업체가 있었는데
거기 사장이랑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직거래 중개업체 물건은 안 사야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참*레에서 '농부SOS'라는 좋은 일 하고 그래서 사기 시작했던 게
또 이렇게 안 좋게 끝나네요.
역시 저에게 상황의 마무리는 글 쓰는 거겠죠.
이 이야기가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영업일 기준 일주일이나 사과도 제대로 못 받고 화내며 지냈네요.
이런저런 일 바쁘고 행복이 아파 정신없는 와중에
최선을 다해 화내느라 몸살이 다 났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받을 상벌은 저절로 받아질 테니 저는 이제 신경 끌 테고
행복이나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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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한 그릇
밖에서 밥을 먹으면 꼭 한 그릇 단위로 먹어야 한다.
이 한 그릇이 어떤 곳은 잔뜩이기도 하고 아주 조금이기도 하다.
한 그릇을 오롯이 다 먹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늘 내게 주어진 한 접시에 대해서는 고민해왔다.
난 1인분을 책임질만한 사람인가?
이걸 다 비워낼 수 있는가?
밥 뿐만이 아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한 그릇, 한 분량을 다 책임질 수 있나?
내 인생은 전부 괜찮은 대로 흘러가다가 1인분을 못 채우고 오진 않았나?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 잘 해내오는 것들을 난 흘리고, 남겨오진 않았는가?
그런 생각들이 자꾸만 담긴다.
내가 부족해서, 모자라서,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 가보다.
못난 마음이 드는 봄날이라서, 야속하고 속상한 날.
-Ram
*한 그릇
한국에 있었을 땐 잘 찾지도 않았던 순대국인데. 새벽 네 시 조금 넘어서 눈을 뜨고 나니 갑자기 순대국이 너무 먹고 싶었던 거야. 정확히는 순대국에 소주. 괜히 말레이시아에서 살다가 한국에 오니까 그런 게 먹고 싶더라. 근데 말레이시아에는 순대국은 커녕 순대가 없었냐고? 아니. 순대볶음에 막창에 곱창까지, 거기도 한국 음식은 웬만큼 다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자다말고 세수는 커녕 대충 눈 비비고 나와서 24시간 순대국 집을 찾았어. 네이버 지도엔 분명 문 열었다고 되어있는데 닫혀있어서 바람맞은 순대국집 한 곳을 지나치고 눈에 불을 켜고 동네를 한 바퀴 돌다보니 역시 새벽에 문 연 순대국집 하나 정돈 있더라. 해외에서 엄청 오래 살았던 것도 아닌데 24시간 순대국 집 하나하나가 되게 새삼스러웠고 반가웠어. 결국 두 명이서 마주 보고 앉아 순대국 한 그릇을 주문하고 소주 한 병을 냉장고에서 셀프로 꺼내 마셨어. 이제 막 동이 트려고 하는 데 순대국 집엔 단체로 온 테이블 하나, 아저씨들 둘이 있던 테이블 하나, 그리고 내가 있는 테이블 하나,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도 아주 호황이었어. 단체 테이블에서 깔깔거리고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다 보니 주문한 순대국 한 그릇이 보글보글 끓면서 테이블 위에 올려졌는데 매우 뜨거울 것 같아서 순대 몇 개를 앞접시에 식도록 미리 빼두고 일단 소주를 마셨지. 그리고 아직 식지도 않은 순대를 호호 불어서 입에 넣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 원래 순대국에 소주 조합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처음 접했던 거라 야근의 상징이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그때의 피곤함과 힘듬은 다 미화되고 좋은 조합만 남았네. 아 맞다. 근데 지금 내가 새로 이사 온 동네엔 24시간 순대국 집을 안 찾아놨네? 언젠가 또 순대국 한 그릇과 소주 조합이 생각나는 새벽이 되서 집을 나서려면 얼른 찾아둬야 겠어.
-Hee
*한 그릇
여러 음식을 식탁에 올리려다 보면 조리과정이 정말이지 복잡해진다. 재료마다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손질, 가스의 화력, 조리 순서, 간을 더하는 타이밍. 여기에 별것 아닌 밑반찬 하나마저도 따뜻할 때(제일 맛있을 때) 먹이고 싶은 마음이 더해지면 그 과정이 몇 배는 더 꼬이게 된다. 맛있는 음식의 가장 맛있는 타이밍을 이미 알아버린 다음에는 이리저리 꼬인 복잡한 과정을 스킵 하기도 쉽지 않다.
음식이 완성됐을 때 바로 먹이고 싶은데 침대에 누워서 보고 있던 유튜브 영상 다 볼 때까지 불러도 안 나올 때는 정말이지 화가 난다. 내 고민과 정성의 결과가 너무나도 하찮게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음식을 예약받고 노쇼 당한 식당 사장님 마음이 이러할까. 하다못해 라면 한 그릇도 타이밍을 놓쳐서 면이 불면 그렇게 맛없게 느껴지는데 제대로 된 식사의 타이밍을 어쩌면 이렇게까지 등한시할 수 있는가.
밥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밥이 다 됐다며 자리에 앉으라던 엄마의 마음을 더 깊이 체감했다. 좋아하고 잘 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하면 된다는 생각에 함께 있을 땐 주로 내가 음식을 했는데 앞으로도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음식 한 그릇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에게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그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Ho
*한 그릇
한 그릇만 먹기 힘든 음식이 있다. 엄마가 해주는 카레와 미역국이다.
엄마와 텔레파시가 통한다 느낀 적이 있는데, 집에 가면서 아 뭐가 먹고싶다 생각만 했는데도 집에 가면 엄마가 그 음식을 해놓았을 때다. 한 몸이었던 우리가 아직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느낄 때 생명이라는 것이 새삼 신비롭다.
자취를 하면서 한 그릇 음식을 주로 먹다 보니 반찬이 그리울 때가 있었다. 집에 와보니 엄마는 계절마다 뭔가를 담거나 만든다. 직접 농사지은 것들로 장아찌를 담고 청을 담고 김치를 담근다.
부모의 사랑은 가끔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자식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들은 아직도 기꺼이 한다. 그 마음은 내가 부모가 되면 이해할 수 있을까?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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ʚ🍓ɞ Cute refreshing sweet strawberries ʚ🍓ɞ
Today was last summer breeze,
September is coming!
I miss eating fresh ripen strawberries in season 💔
🍓 🍓🍓🍓🍓🍓🍓🍓🍓🍓🍓🍓🍓🍓🍓🍓🍓
Let's learn some Korean words:
딸기 - strawberries
과일 - fruits
먹다 - to eat (먹어요, 먹습니다)
맛있다 - be tasty (맛있어요, 맛있습니다)
여름 - summer
좋아하다 - to like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싫어하다 - to dislike (싫어해요, 싫어합니다)
Here's some new grammar phrase:
(명사)______ 중에서 (명사)______-을/를 제일/가장 좋아해요.
제일/가장 - the most
명사 - noun
예문: 저는 과일 중에서 딸기를 제일 좋아해요.
Among fruits, I like strawberries the most.
This grammar phrase is really common in Korean when we speak about our preferences, likes/dislikes. Instead of 과일, you can add anything else.
But if you want to say that you don't like something, use instead:
좋아하지 않아요 or 싫어해요 (싫어해요 is more direct, bold to say).
🍓 🍓🍓🍓🍓🍓🍓🍓🍓🍓🍓🍓🍓🍓🍓🍓🍓
#my art#cute art#strawberry#learn korean#summer#last summer#fruits#korean language#korean grammar#korean words#korean drama words#kpop#kpop moodboard#digital aritst#kawaiicore#korean#learning korean#south korea#artists on tumblr#cottagecore#cute aesthetic#artwork#art on tumblr#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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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rases of the Week #2
아직 갈 길이 멀다: to still have a long way to go
우리가 그 프로젝트를 완료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We still have a long way to go to complete the project.
그들이 차를 살 수 있게 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There is still a long way to go before they can buy a car.
마음을 먹다: to be determined, to make up your mind to do something
그녀는 이 새 직장을 잡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고 있다. She’s dead set on getting this new job.
그는 담배를 끊기로 마음을 먹었다. He made up his mind to stop smoking.
자초하다: to bring something upon yourself
그러한 논평은 문제를 자초할 뿐이다. Such comments are just inviting trouble.
네가 자초한 일이야. 불평할 것 없어. You brought it on yourself. Don't complain.
회포를 풀다: to catch up with someone (who you haven’t seen for a while)
(lit. to unburden oneself)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I met some friends I hadn't seen in a long while, and we spent some time catching up.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나 쌓인 회포를 풀었다. I met up with a close friend that I hadn't seen for a long while and got a lot off my chest.
점수를 따다: to score points with someone, earn brownie points
(lit. to score points, get marks)
걔 사장님 앞에서 점수 따려고 행동하는 것 보면 짜증 나. It's annoying to see him get brownie points in front of the boss.
여자 친구한테 선물을 보내면 점수를 딸 겁니다. You'll score points with your girlfriend if you send her a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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