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listening to old twice songs isn't enough i need that shit INTO MY VEINS
5 notes
·
View notes
Text
아내 모르게 왕으로 거듭나는 법! ㅋㅋㅋㅋ (How to Become a King Without Your Wife Knowing! LOL)
아내 모르게 왕으로 거듭나는 법! ㅋㅋㅋㅋ (How to Become a King Without Your Wife Knowing! LOL)
0 notes
Text
네이버 블로그 서이추 몰래 끊은 사람, 이렇게 삭제하세요! | 서이추 삭제, 블로그 관리 팁, 관계 해소
네이버 블로그 서이추 몰래 끊은 사람, 이렇게 삭제하세요! | 서이추 삭제, 블로그 관리 팁, 관계 해소 블로그 활동을 하다 보면 서로 이웃을 맺고 소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서로의 활동 방향이나 관심사가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서이추를 끊는 것은 당연하지만, 몰래 끊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서이추를 끊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이추를 끊을 때는 솔직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서로의 블로그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서이추를 몰래 끊은 사람을 삭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로그 관리 화면에 접속합니다. 2, 이웃 관리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서로이웃 목록에서…
View On WordPress
1 note
·
View note
Text
할아버지의 인터넷 정복기 - Grandfather's Internet Conquest Chronicles
"내 손녀가 '시대에 맞춰가야 한다'고 했어. 3주가 지난 지금, 200만 명의 십대들이 나를 '홀섬 킹'이라고 부르는데, 둘 중 뭐가 더 모욕적인지 모르겠다."
[My granddaughter said I needed to 'get with the times.' Three weeks later, I'm being called a 'wholesome king' by two million teenagers, and I don't know which part insults me more.]
이 모든 난리는 에밀리가 내 폰에 그 빌어먹을 틱톡이란 걸 깔면서 시작됐다. 그게 "정신을 활발하게 해줄 거"라고 했다. 마치 40년 동안 폭탄 해체하는 일이 내 정신을 충분히 날카롭게 만들어주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 애가 그런 표정을 지었다 - 할머니가 예전에 짓곤 했던 그 표정 - 그래서 난 고개를 끄��이고 관심 있는 척했다.
[The whole mess started when Emily installed that damn TikTok thing on my phone. Said it would "keep my mind active." As if forty years of defusing bombs hadn't kept my mind sharp enough. But she had that look—the same one her grandmother used to give me—so I nodded and pretended to care.]
내가 올린 첫 영상은 열리지 않는 피클 병에 욕을 하는 거였다. 녹화되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에밀리가 내가 그 병과 씨름하는 동안 폰을 세워뒀는데, 내 헝클어진 회색 머리는 여느 때처럼 아인슈타인처럼 보였다. "군대에서 30년을 있었는데," 난 그 병을 향해 으르렁거렸다. "네가 날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난 음식물 분쇄기도 겁먹을 만한 걸 먹어봤다고."
[First video I posted was me cursing at a jar of pickles that wouldn't open. Didn't even know I was being recorded. Emily had propped up my phone while I wrestled with the thing, my wild gray hair doing its usual Einstein impression. "Thirty years in the military," I growled at the jar, "and you think you can outlast me? I've eaten things that would make a garbage disposal nervous."]
결국 그 병이 이겼다. 고무 그립을 써야 했다.
[The jar won. I had to use the rubber grip thing.]
24시간이 지나고 에밀리가 전화해서 내가 바이럴이 됐다고 소리를 질렀다. 난 내가 코로나에 걸린 줄 알았다.
[Twenty-four hours later, Emily called, screaming something about me going viral. I thought I'd caught COVID.]
"아니야, 할아버지! 트렌딩이에요! 조회수가 50만이나 돼요!"
["No, Grandpa! You're trending! Half a million views!"]
알고 보니 사람들은 이 늙은이가 절인 오이와 싸워서 지는 걸 완전 재밌어했다. 댓글엔 "이분 꼭 지켜드려야 해" 랑 "할아버지 에너지 뿜뿜" 같은 말들이 가득했다. 도대체 그게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있나.
[Turns out, people found it hilarious—this angry old coot losing a battle with preserved cucumbers. The comments were full of things like "protect him at all costs" and "grandfather energy intensifies." What in the sam hill does that even mean?]
정신을 차려보니 에밀리는 날 "리액��� 비디오"라는 걸 찍게 만들었다. 내가 백플립하는 사람들을 보고 (멍청이들), 요즘 은어를 이해하려 하고 ("노캡"이 거짓말 안 한다는 뜻이라고? "솔직히"라고 하면 될 걸), 에너지 드링크를 리뷰하는 ("배터리를 설탕물에 녹인 맛이군") 영상들이었다.
[Before I knew it, Emily had me doing what she called "reaction videos." Me watching people doing backflips (idiots), trying to understand modern slang ("no cap" means they're not lying? What happened to just saying "honestly"?), and reviewing energy drinks ("Tastes like someone melted a battery in sugar water").]
내 가장 인기 있는 영상? 이 어린 녀석들한테 병원식 모서리로 침대를 제대로 정리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거였다. "동전을 던졌을 때 튀어 오를 정도가 돼야 해. 그래도 아직 부족해!" 내가 카메라를 향해 고함을 쳤다. "그리고 네 목숨이 걸린 것처럼 그 모서리를 단단히 접어. 언젠가는 진짜 그럴 수도 있으니까!"
[My most popular video? Me teaching these young punks how to properly make a bed with hospital corners. "If you can bounce a quarter off it, it's still not tight enough," I barked at the camera. "And tuck in those corners like your life depends on it, because one day, it might!"]
댓글들이 미쳤다:
[The comments were wild:]
"화가 난 게 아니라 우리 침대 정리 실력이 실망스러우신 거야 😭"
["He's not mad, he's just disappointed in our bed-making skills 😭"]
"2025년에 우리에게 필요했던 에너지다"
["This is the energy we needed in 2025"]
"POV: 너의 할아버지가 몰래 주인공이었음"
["POV: Your grandpa is secretly the main character"]
에밀리가 POV가 무슨 뜻인지 설명하려고 했는데, 난 내 뇌가 귀에서 새어나오기 전에 그만하라고 했다.
[Emily tried explaining what POV means, but I told her to stop before my brain started leaking out my ears.]
지난주엔 마트에서 어떤 애가 내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난 그 애한테 침대를 제대로 정리하는 걸 보여주면 영수증에 사인해주겠다고 했다. 불쌍한 녀석, 마치 내가 다빈치 코드를 해독하라고 한 것처럼 보였다.
[Last week, some kid at the grocery store asked for my autograph. I told him I'd sign his receipt if he showed me he could make his bed properly. Poor kid looked like I'd asked him to decode the Da Vinci Code.]
이제 에밀리는 "수익 창출"이니 "브랜드 딜"이니 하는 얘기를 하고 있다. 어떤 매트리스 회사가 자기네 제품을 홍보해달라고 한다는군. 나한테 말이다! 평생 반은 돌덩이 위에서 자면서 그걸 호화로운 숙소라고 불렀던 바로 그 사람한테.
[Now Emily's talking about "monetization" and "brand deals." Apparently, some mattress company wants me to promote their products. Me! The same guy who spent half his career sleeping on rocks and calling it luxury accommodation.]
진짜 웃긴 건? 내 옛 부대에서 이 소식을 들었다는 거다. 존슨 상사한테 문자가 왔다: "상관님, 죄송하지만, 이제 틱톡 스타가 되셨다고요? 세상이 정말 미쳐가나 봅니다."
[The real kicker? My old unit caught wind of it. Got a text from Johnson, my former sergeant major: "Sir, with all due respect, you're a TikTok star now? The world really has gone to hell."]
난 에밀리가 가르쳐준 그 바보같은 춤을 추는 영상을 보내줬다, 그저 그를 고통스럽게 하려고.
[I sent back a video of me doing that stupid dance Emily taught me, just to watch him suffer.]
아마도 이 "시대에 맞춰가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 날 한 번만 더 "베스티"라고 부르면, 인터넷을 통째로 지워버릴 거다. 젠장맞을 인터넷 전체를. 방법은 찾아내겠지.
[Maybe this "getting with the times" thing isn't so bad after all. Though if one more person calls me "bestie," I'm deleting the internet. The whole damn thing. I'm sure I can figure out how.]
적어도 그 피클 병은 이제 유명해졌다. 아직도 안 열린 채로 내 선반에 트로피처럼 놓여있다. 어떤 싸움은 품위 있게 지는 거고, 어떤 싸움은 콘텐츠로 만드는 거다. 에밀리 말로는 그렇다나. 난 그냥 복수라고 부르지만.
[At least the pickle jar is now famous. It sits on my shelf like a trophy, still unopened. Some battles you lose with dignity, and some you turn into content. That's what Emily calls it anyway. I just call it revenge.]
요즘 애들이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다, 비록 침대는 제대로 정리할 줄 모르지만. 하지만 에밀리한텐 내가 이런 말 했다고 하지 마라. 내 명성을 지켜야 하니까.
[The kids these days might be onto something, even if they can't make their beds worth a damn. But don't tell Emily I said that. I've got a reputation to maintain.]
이제 실례하지만, 난 "POV: 군대 할아버지가 너의 게이밍 셋업을 평가한다"라는 걸 찍어야 한다고 한다.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 케이블 정리가 제대로 안 돼있으면 혼쭐을 내줄 거다.
[Now, if you'll excuse me, apparently I need to film something called a "POV: Military grandpa rates your gaming setup." Whatever that means. These kids better have their cables properly managed, or they're in for an earful.]
#tiktok#grandpa#famous#shortstory#fiction#writing#storytelling#creativewriting#flashfiction#literary#reading#amwriting#koreanlanguage#learnkorean#koreanstudy#koreanlearning#koreanculture#koreanvocabulary#koreangrammar#koreanforbeginners#koreanthroughfiction#한국어#한국어공부#한국어배우기#한국어단어#bilingual#koreanenglish#englishkorean#translated#translation
88 notes
·
View notes
Text
(>_<) ! -- ✩새로운 tulip blooms˚ ༘♡ 🎀⋆。˚ ★ 𖦹°‧ 아무도 몰래 너와 난 ribbon up˚ ༘♡ 🎀⋆。˚ ★ 𖦹°‧
#⭐️🎀🌈 🎀 ⊹︵︵︵ ⊹ ୨୧ ⊹ ︵︵︵ ⊹ 🎀⭐️🎀🌈#☘️🎒 ‧₊˚ ⋅⋅˚ ๑‧˚₊˚ ๑‧˚₊꒷︶🎀🌈︶꒷꒦⊹๑‧˚₊🥬🎀🌈.・✫・ !!・:*๑◕‿‿◕๑・:*lala chan🌈⭐🌸 ⋅୧ ‧₊˚ ꒷︶🎀🌈︶꒷#⭐˖ ・ ·̩ 。 ☆ ゚ * 🌸 ˚ ༘♡ ⋆。˚ㅤ ララ月太陽ㅤㅤ꒰ 🍮 ꒱ ⠀⠀⠀⠀イ. ₊ ˚ ׅ ㅤ🥐 。˚ ◟⭐️🎀🌈⭐˖ ・ ·̩ 。 ☆ ゚ *(≧▽≦)⭐️🚎🌈#🥞⭐️🎀·̩ 。 ☆ ゚ * ¸* .Cheki☆Love·̩ 。 ☆ ゚ * ¸* .🥞⭐️🎀#アニメ#かわいい#jojifuku#kawaii#kawaiicore#pinkcore#aesthetic#animecore#webcore#weebcore#otakucore#neetcore#pastelcore#pink aesthetic#bears
208 notes
·
View notes
Text
파이로 장비를 생각하다 그린 낙서들... 사실 술 마시는 그림이랑 같은 생각 하다가 그린건데 걔는 낙서치고 힘이 너무 들어가서 따로 올림ㅋㅋ
국내 방화복 기준 수트만 약 4kg정도고 이런저런 장비 포함하면 무게 20kg정도에 내부 온도는 40도까지 올라간다 함.. 외부 공기가 유입이 차단되는만큼 내부 공기도 밖으로 빠져나가질 못해서...... 근데 이게 소방장비에 지원를 안해줘서 그렇다네 오타쿠질 하려다가 국가에 대한 환멸만 늘어남
암튼 파이로를 생각할때마다 저딴 장비 입고 황무지를 뛰어다니는게 말이되나 싶은 생각이 항상 걸렸는데 걍 소방관 생각하면 되더라... 오히려 현실이 더 지독했다!!
파이로 꼬셔서 메딕의 냉장고에서 탈출하려는 블루스파이 머리통... 그 영화이름뭐냐 그!!!! 수어싸이드 킹!!!!! 이거 모티브로... 만화 그려볼까...........말까...... 하시바 이런 내용은 대사량이 많아서 글쓰기나 마찬가지일텐데 내가 대사만 빽빽하게 쓸 수 있을까?? 자신없음
대충 메딕이 스파이머리를 팀원들한테도 몰래 숨기며 보관중이란 설정 하에.. (스파이 머리가 실종-리스폰 안됨. 전투시 불균형->균형 맞추려고 급하게 임시계약직 용병 데려와도 다 하루만에 도망가거나 적응 못하고 마을로 나가서 자살함. 결국 관리자/폴링 난입해서 양팀 모두에게 하루빨리 찾아내라함. 메딕 비상걸림-그러던 중 파이로에게 머리의 존재를 들킨다.)
새벽에 메딕 냉동고에 숨겨둔 간식 먹으러 들어온 파이로가 스파이 머리통을 발견(왜 거기에 숨겨뒀냐:공용냉장고에 두면 바로 누가 훔쳐먹어서.)- 냉동고가 목적인데 어떻게 발견했냐: 냉장고쪽 문틈에서 올라오는 연기를 봄- 바로 벌컥 열어봄-걸림 - 메딕이 냉동고 무료로 쓸 수 있게 해줄테니 비밀로 해달라함(그동안은 힘쓰거나 지저분한 잡일 심부름 시키면서 냉동고 사용하게해줌)
메딕이 파이로한테 쩔쩔매고 얼러가며 거래하는 모습 보고 레드팀조차도 자신을 찾는중인걸 눈치챔. 눈치 못채는게 바보긴함 메딕이 계속 조용히하라는데 파이로가 정보 다 말함(왜 숨기냐 폴링에게 가져다줘야한다 등..)
암튼... 폴링과의 약속과 메딕과의 거래 사이에서 갈등하는 파이로를 폴링쪽으로 설득하는 스파이.... 그 방법으로 미인계ㅋㅋ를 쓰는 스파이(먹힌다는 암시 넣기ㅋㅋ)
스파이 찾기 전까진 전투도 불가능하니까 용병등 외부로 출장도 보내는데... 하필 스파이 머리 들킨 그날 아침 바로 메딕 5일짜리 출장이 잡힌거. 미친거지 당일통보 출장..ㅆㅂ.. 머리통 상태 체크하고 우버투약해서 생존유지해야 하는데!! 부탁할사람이 파이로밖에 없고... 매우 안 내키지만 방법이 없으니까 보상해줄테니 비둘기 밥 주는 겸 해서 스파이 머리한테도 밥좀주고 상태 기록해달라고 (정제형 우버:특 실험 완료단계 아니라 효과 덜하고 부작용 확인도 아직 못했음: 투약량도 까먹어서 지맘대로 줌. ->그결과 부작용 배로증폭(주로 호르몬 자극)이게 애정인지 약 부작용 중 하나인 교감신경자극으로인한 단순기계적흥분인지 구분못하는...혼란ㅋㅋ이래서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가된게 아니구나 존나맛잏네 그래서 실제로 둘 다인.. 어찌보면 조작된 순간적인 애정과 정신착란이 극단적인상황속에서 더욱) 부탁하고 감. 파이로 오케이 접수. 그리고 5일시작~~
키워드: 달변가/몸찾기/ 자살조력(이빨깨기)
지금 그리고있는 만화랑 키워드가 두개나 겹침!! 평생 프랑켄슈타인에서 못 빠져나올듯
마라탕 냄새가 코에서 아른거림 오늘은 반드시 마라탕이다. 한국여성의 피는 마라탕 아니면 떡볶이로 구성된다.
173 notes
·
View notes
Text
* 우리는 사랑을 대놓고 놓쳤다.
놓친 순간 조차 불확실한 마음에 애쓰고싶지않아 손놓고 바라만 봤다. 각자가 가진 슬픔 앞에서 자꾸만 경계가 심해졌다.
자주 생각났지만, 연락 한 통, 얼굴 한번 마주하지 않았다. 사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섰던 우리는 비열했다. 그때 그와 나는 정말 사랑이었을까. 어쩌면, 진짜 사랑이 아닌데 그저 누군가와 함께 하고싶었던 걸지 모르겠다.
난 사랑할 자격이 없다.
*최근의 나는 엉망이었다. 상처를 적잖이 받기도 하였고, 몇명의 관계로부터 도망을 쳤다. 그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자학하듯 일을했다. 새벽이 가는 줄 모르고 노트북을 두들겨 대며 밀리지도 않은 일들을 끌어다가 일을 했다. 그러고서도 잠을 이루지 못해 반병의 와인을 입으로 쏟아붓고는 어지러운 모습으로 잠에들었다. 그러다 보면 매번 새로운 아침이 돌아왔다.
나는 사람 때문에 힘든게 아니다, 그들을 선택했던 내 결정이 견디기 힘들었던 거지. 그들에게 주었던 진심과 걱정이 후회되었다. 내가 아무리 속상하다고 몇리터의 술을 쏟아붓고 방구석에서서 울지라도 그들은 그런 나를 전혀 모를 것이다.
그들은 날 등지고 들여다 보지도 않는데 내가 왜.
나는 더이상 그들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회복되지 않는 기억이 있을까,
저울에 좋은 것과 나쁜 기억을 올려놓으면 한쪽만 주저앉을까 봐 조마조마한 머리를 달고 산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조엘처럼, 기억의 일부를 삭제할 수만 있다면 사는게 더 나아질까.
여름 장마에 우악스럽게도 범람한 마을 개천, 수의 문자, 그 애의 목소리, 술에 취해 겨우 잠들었던 밤, 도망을 쳤던 밤, 수많은 밤. 그러한 것들 말이다. 그 기억들을 떼어 놓고 반대편으로 오래도록 뛰어갈 수만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럴 것이다.
*여름이 온다고 하니 괜시리 마음이 두려워졌다. 슬픔으로 얼룩진 지난 몇년을 매주 처리되는 쓰레기처럼 쉽게 버릴 수는 없으니까.
*서울에 갔을 때, 나는 내 방에서 오래도록 잠을 잤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깨지도 않고서 깊은 잠을잤다. 그 잠이 그리운 건지, 어디에 누워야 잘 사는 지를 알려주는 건지, 그렇게 환경은 계속해서 내게 삶의 힌트같은 것들을 던져주고 있었을지 모르겠다.
*주변을 둘러보고나니, 내가 가져 본 적 없던 사랑들은 전부 거기에 있었다.
연락 한통에 내 집앞을 매일 같이 서성이는 F가 있었고, 그 애의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만났던 십분 남짓의 시간은 분명 사랑이었다. 마치 우리는 허들링을 하는 무리에서 낙오된 가족을 만난 펭귄 같았다.
지난 일년 반 동안의 수 많은 에피소드들이 드라마 시리즈를 정주행 하듯이 매일 만나는 골목길에서 커피 한잔과 담배 한개비에 걸쳐 오고갔다. 그녀를 마주하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마음이 너무 편안해서, 불쑥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이전���는 몰랐던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지하철 노선, 내 언어가 어색해졌던 수치심. 내 몸에 베어버린 재수없는 습관들을 전부 떼어내고싶었다. 기억의 일부가 오래 일시정지가 되어왔다는 듯이 지난 비하인드가 잘 생각나지 않았다.
*비오는 날 합정에서 T를 만났던 날.
일년만에 보는 T가 반갑기도 하고 조금은 어색함이 어렸을지 모른다. 그는 단 한치의 불편함도 없이 내게 인사를 하고는 작게 악수를 했다.
유연하게 일상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T를 보며 조금은 넋을 놓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에게 내 일상을 설명하는 거라곤 그저 바쁘다는 말 뿐이었으니까. 사실 그 말이 그의 앞에서 조금 부끄러웠다. 나와의 짧은 만남속에서도 그의 전화는 수십번이나 울려대며 내게 어떤게 바쁜 건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와 술을 마시고 늦게까지 망원동 일대를 걸어다니며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우리의 이야기는 대부분 각자가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혹은 어쩌면 그날 밤 무언가 삶에 열렬히 열광하고 있는 그를 본 걸지도 모르겠다.
나보다 8살이 더 많던 그, 나는 문득 내가 지금 당장 미친듯이 무언가에 빠져 열심히 한다해도 그와 내 사이의 8년이라는 시간의 격차를 좁혀나갈 수는 없다는 사실과 그가 가진만큼의 열정을 나는 영원히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지난 시간이 너무 후회됐다. 나는 열심히 살지 않았다. 노력도 하지않았다. 그러면서 삶에 온갖 문제들을 제기하며 자신을 깎아먹으려 들었다.
사랑에 치인게 슬프고, 몇몇의 인간에게서 믿음을 잃어 오래도록 방황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T뿐만이 아니라 내가 오랜만에 만난 수 많은 사람들의 상황이 변하고 그들의 삶이 한단계 한단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나는 그들의 삶을 질투하기 시작했다.
누구하나 무너지지않고 꿋꿋하게 견뎌냈던 그들의 점진적인 행보가 기뻤다. 그 기쁨 속에서 피부로 체감했던 삶의 시간들을 죽 돌이켜 보니, 그들은 정신차리라며 잠들어있던 나의 뺨을 후려쳐준 걸지 모르겠다. 정신이 확 들기시작했다. 그들은 내게 곧 들이닥칠 서른을 가르쳐줬고, 방황의 현실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 심장이 오락가락 흔들려 나는 결정을 해야만했다. 그들의 에너지가 내게 어떠한 주파수를 보내고 있는 것만 같았다.
*늦은 밤 작은 언니와 어릴적 모습으로 돌아가, 같은 천장아래 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덤덤하게 회상했던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했다.
지현아. 너무 ���들었겠다. 언니가 몰랐네
라고 작게 호응하던 작은언니의 말에 오래전에 묻어 둔 서글픔이 우글대, 나는 몰래 고개를 돌려 눈물을 흘렸다.
늘 그렇듯 인정과 사랑이 많은 작은언니의 천성이 슬프고, 나의 부재를 틈틈히 챙겼던 F가 슬펐고, 굽혀지지 않는 어머니의 손가락 마디가 슬펐으며, 선크림은 매일 바르고 다니라는 그녀의 말에 눈물이 쏟아졌다.
그들이 너무 보고싶었고, 그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들이 내게 내어준 시간과 기억을 가지고 나는 그들에게 곧 다시 올게. 라는 말 밖에 하지 못했지만.
지난날의 황사같던 유독한 슬픔과 객기어린 화들은 전부 그들 앞에서 연기처럼 조용히 사라졌다.
모든것이 느리고 천천히 울렁대던 여름의 기운을 가진 내 도시에서의 시간은 그랬다.
38 notes
·
View notes
Text



seungmin instagram update! 💌
무작정 형에게 곡을 하나 써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던 작년, 녹음하기 전에도, 다 하고 나서도, 아직도 무슨 마음으로 이런 가사와 곡을 써 내려갔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많은 것들을 포괄하며 버티고, 지내온 시간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일까
이 노래를 듣는 많은 사람들도 이 이야기 속으로 끌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불렀다 느낌이 색다르다
그가 빚어냈던 수많은 우리의 곡들과 나에게 부르게끔 한 곡들 중 아마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아닐까 싶다. 데모 받고 나서도 얼른 잘 불러내고 싶었다. 내가 불러놓고도 들을 때마다 화자가 바라보는 시점이 다르게 느껴지는 신기한 곡이다. 슬프다. 어딘가 가슴속이 미어진다.
아, 이번에 미국에 있을 때 공연 끝나고 다음 날 하루 쉬는 날 재녹음하겠다고 형의 쉬는 날 하루를 뺏었다. 조금은 무겁게 다가오는 이야기라 이대로 내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감정 더 잘 담아내고 싶어서. 일 년 내내 나만 몰래 들었는데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뭔가 아쉬운? 이상한 느낌도 든다.
낯간지러워서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 했다
그치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형
gnabnahc
#Goodbye #SKZ_RECORD
last year i thoughtlessly asked hyung if he could write a song for me, even before recording it, after everything was done and even now i still haven't asked him what kind of feelings inspired him to write these lyrics and this song. is it a story filled with love for the time he endured and embracing so many things? i sang it with the thought that i should pull many people listening into this story as well, it feels different. among all the countless songs he's created for us and the ones he has made me sing, i think this song might be the one i feel attached to the most. when i received the demo, i just wanted to sing it well right away. it's an amazing song, although i'm the one who sings it, everytime i listened to it, the perspective of the narrator feels different. it's sad. somehow, it tears up a part of my heart. ah, when we were in the states, after finishing concert, the next day when we were supposed to rest, i stole a day off from hyung to re-record it. because it's a heavy story, it didn't feel right to just release it as it was. i wanted to express the emotions better. i listened to the song all year long in secret and now it's coming out into the world, it feels a bit sad? a strange feeling. it's embarrassing that i never properly said thank you. bu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thank you hyung.

chan left a comment: "why are you like this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this song is kinda embarrassing(?) for me to sing so i thought it wouldn't be able to come out into the world but... thanks to seungmin singing it, this song was able to come to life so i'm more thankful. also mom and dad thank you so so much!!!"
#stray kids#skz#bang chan#lee know#hyunjin#felix#changbin#han#jeongin#seungmin#bang chan layouts#bang chan icons#seungmin layouts#seungmin icons
23 notes
·
View notes
Text
장모님
장모님은 나이가 들었어. 당연한 이야기지.
하지만 여전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옷차림 역시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노력해. 심지어 속옷까지도. 한껏 차려입은 모습은 지적이고 왠지 섹시해보이는 커리어우먼 같아.
키는 크지않아. 아담하지. 얼굴은 귀염상이야. 하지만 눈매는 귀여운 얼굴에 맞지 않게 다소 날카로운 편이야. 좀 언밸런스하기도 하지만 색기있어 보이기도 해. 특히 화장을 할때면.
결혼전 내가 본 장모님은 와잎보다 매력적이었어. 나이든 여자를 좋아하는 나에겐. 평생 그녀를 내주변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은 가슴뛰게 했어.
하지만 한집에 살며 볼 수만 있다는 사실은 꽤나 힘들었어. 가질수는 없었으니까. 그녀를 생각하며 딸딸이를 치는 횟수는 늘어갔고, 나 혼자 있을때면 그녀의 속옷과 스타킹을 느끼기 위해 몰래 옷장과 빨래통을 뒤지는 횟수도 늘어갔어.
그리고 그녀의 체취를 느끼는 것에 만족하지 않은 난 그녀의 속옷에 내 채취를 남기기 시작했어. 그녀의 옷과 속옷, 스타킹, 구두 등 가리지 않고. 자지를 문질러 댔고, 쿠퍼액을 발라댔어. 왠지 그녀를 능욕하는것 같아 만족스러웠지.
어느날 빨래통에서 꺼낸 그녀의 팬티에 자지를 문질러 대던 난 참지 못하고 싸버렸어. 당황스러웠고, 현자타임이 온 후로는 병신같은 내 모습에 후회가 몰려왔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 느낌과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졌고, 그 과감한 행동에 중독되듯이 푹 빠졌버렸어. 그리고 더 나아가 내 좆물을 그녀 옷장의 속옷에 바르고 다시 넣으면서 그것을 입는 그녀를 상상하며 설명할 수 없는 흥분감을 느꼈지.
그리고...
그녀와의 섹스를 기대했다면... 미안. 그건 가능하지 않았어. 시도를 할 수도 없는 것이었고. 그냥 그렇게 변태같이 굴면서, 상상속에서 그녀와 섹스를 해가며 살고 있지.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편한 원피�� 홈웨어를 입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그녀를 보며, 여전히 아름답고 섹시한 다리와 발을 감상했어. 그리고 오래되어 목이 늘어난 홈웨어 덕분에 볼 수 있는 그녀의 젖가슴과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슬쩍슬쩍 보이는 세련된 자주색 팬티는 나를 화장실에 들락거리게 만들었지.
갑자기 궁금했어. 나이든 지금도 몸매를 가꾸고,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게 옷을 사입고, 젊은 여자들이 입을것 같은 패셔너블한 속옷을 입는 장모님의 젊은 시절이.
색기가 넘치는 그 눈매로 남자들을 꼬셨을까. 아니면 색기가 넘치는 그 눈매가 남자들을 꼬이게 했을까.
다른 남자들과의 섹스는 없었을까. 섹스를 좋아했을까 등등.
여기저기 잘 벌려대는 와잎을 보며 그 색기 넘���는 눈을 가지고 여기저기 잘 벌려대지 않았을까하는 상상을 해봐. 그 엄마의 그 딸이니까.
전을 부치며, 팬티가 보이는지도 모르면서 나에게 말을 거는 장모님을 보며 쓸데없는 생각을 해봐.
"(전) 먹을래? 좀 줄까?"
"네 먹고 싶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몹시..."
66 notes
·
View notes
Text
Mr. Chuu~ 입술 위에 Chuu~ 달콤하게 Chuu~
온몸에 난 힘이 풀려
내 맘 흔들 흔들어 날 흔들어놔요
I’m falling falling for your love
Hey you~ 입술 위에 Chuu~ everyday with you~
널 보면 내 눈이 감겨
몰래 살짝 다가와 또 키스해줄래
내 꿈결 같은 넌 나만의 Mr. Chuu~
#bsd#art#anime#bungo stray dogs fanart#bungou sd#bsd fanart#artists on tumblr#bsd chuuya#chuuya#nakahara chuuya
100 notes
·
View notes
Note
스파이가 데드 링어 쓰면서 생긴 가짜 시체를 스카웃이 몰래 데리고 와서 욕정 채우는 거 그려주떼욤..

기분이너무좋아요 감사해요
15 notes
·
View notes
Text
치아 충치, 몰래 다가오는 위험을 막는 5가지 방법 | 충치 예방, 치아 건강, 구강 관리
치아 충치, 몰래 다가오는 위험을 막는 5가지 방법 | 충치 예방, 치아 건강, 구강 관리 매끈하고 하얀 치아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하지만, 충치는 그 미소를 앗아갈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충치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하여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충치가 진행되면 치통, 치아 손���, 잇몸 질환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충치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꾸준한 구강 관리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오늘은 치아 충치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올바른 칫솔질: 하루 2번, 2분 이상 꼼꼼하게 칫솔질을 합니다. 치아의 안쪽, 바깥쪽,…
0 notes
Text



miniseungkim: 무작정 형에게 곡을 하나 써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던 작년, 녹음하기 전에도, 다 하고 나서도, 아직도 무슨 마음으로 이런 가사와 곡을 써 내려갔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많은 것들을 포괄하며 버티고, 지내온 시간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일까 이 노래를 듣는 많은 사람들도 이 이야기 속으로 끌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불렀다 느낌이 색다르다 그가 빚어냈던 수많은 우리의 곡들과 나에게 부르게끔 한 곡들 중 아마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아닐까 싶다. 데모 받고 나서도 얼른 잘 불러내고 싶었다. 내가 불러놓고도 들을 때마다 화자가 바라보는 시점이 다르게 느껴지는 신기한 곡이다. 슬프다. 어딘가 가슴속이 미어진다. 아, 이번에 미국에 있을 때 공연 끝나고 다음 날 하루 쉬는 날 재녹음하겠다고 형의 쉬는 날 하루를 뺏었다. 조금은 무겁게 다가오는 이야기라 이대로 내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감정 더 잘 담아내고 싶어서. 일 년 내내 나만 몰래 들었는데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뭔가 아쉬운? 이상한 느낌도 든다. 낯간지러워서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 했다 그치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형 @.gnabnahc #Goodbye #SKZ_RECORD
15 notes
·
View notes
Text
Tw: depression, sh pic and…
손절 당한 뒤로 그 사람의 소셜에 들어가 보는 습관이 생겼다.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아직도 꿈에 나오는데
씨발 한달 쯤 되었으면 잊을 때가 됐지 않나?
그 사람이 우울글을 올릴 때마다 복사해놓는 습관도 생겼다.
그 사람은 그런 걸 곧잘 지우니까
최근 글에서 나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였다.
아닌가? 너무 광범위하긴 했다.
따지고 ���면 그 사람을 알게 된 후 내가 이 지경이 된 것 같다.
내 원래 색과 그 사람의 색을 합쳐 놓은 느낌이랄까?
사실 손절하고 싶냐고 물어본 것도 나였다.
그러니 내 잘못도 있는 셈이다.
일방적으로 손절 당하는 것보다는 그런 게 낫지 않았을까
이런 면에서 우린 닮은 것 같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
보니까 말투도 비슷해졌네
날 까먹었을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이 우울한 건 나도 안다.
나보다 심한 사람도 있고
정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걸 이점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근데 왜 내가 지랄하는지 모르겠다.
아 말 안했나?
전에 말했던 2주 후, 그게 이번 주말이다.
정확히는 이번 금요일이지만
내가 편집하기 전 글을 본 사람도 있을 텐데
물에 들어가서 긋는다,
이거 내 손목, 팔, 허벅지를 말한 것이다.
내 친구도 자살시도는 안 하는데
뭐 죽지는 않을 거다
물 받아놓고 들어가서 그은 다음에 유튜브나 봐야지
아무튼 날 이렇게 만든 그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와 비슷해졌다고 좋아할까?
이런 거 로망이라고 했는데
뭐, 내 알바 아니지만 궁금하긴 하다.
아무튼 할테니까 방해 말아요
안 죽으니까
까먹을 뻔 했는데 어제 침대에서 엄마 몰래 그은 거
동생도 깨어 있어서 조심 조심 그었다.

허벅지에 4번, 팔뚝 말고 그 위에 뭐냐 그 암튼 거기에 1번
이건 피 나��� 때까지 그은 횟수다.
아프긴 했지만 뭐 스릴 있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이 아는 그 사람, 그 사람이 원하는 걸 얻었으면 좋겠다.
그래요, 너요.
당신에 대한 이야기로 한 페이지를 쓴 건 놀라운 일이지만 뭐
그만큼 내가 미련하단 소리겠지
암튼 내가 심기 많이 거슬러서 죄송했고
다시 만나면 좋겠네
비슷한 사람 꼭 만나길 빌게요.
12 notes
·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