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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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cean Waves Original Soundtrack/ Shigeru Nagata - First I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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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기획 [Cheil Worldwide] 채널일 #연고지 Behind Photo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남해에 등장한
성화 #산 ⌯⦁⩊⦁⌯ಣ
알찬 현지인 여행 풀코스✨ ATINY에게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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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바다가 생겼어 오자마자 연결해보고 너무 예뻐서 찍었다 . . .
#なつ#あついなつ#とろぴかる#otakucore#summer#summercore#tropical#tropicalcore#kawaiicore#kawaii#oceancore#kidwave#seacore#island#my gifs#gif#frutiger aero#frutiger aqua#frutiger aesth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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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30.~31.
다시 간 동해입니다. 서울에서 비싼 오징어가 1만원에 2마리입니댜. 물론 서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저는 강원도, 문경, 울주군에서 똑똑하고 책임감 있는 사내들과 1박 2일동안 격없이 술잔을 기울였었습니다.
동남횟집의 회도시락은 정말 가성비 넘쳤습니다. 8,000원에 세꼬시 도시락 한가득이라니 너무 즐거웠어요.
근데 제가 느끼는 건요. 다정한 사람이 배려심 있게 글을 쓰는 거 같았습니다. 다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있는 사내들을 바라보니, 제가 너무 작아 보였지만,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내년에도 동해를 가면, 망상해변을 가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간 동해 바다가 벌써 1년이 지났다니 너무 애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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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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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Sea by BTS
어찌어찌 걸어 바다에 왔네 Somehow I kept walking and reached the sea
이 바다에서 나는 해변을 봐 From the sea, I look to the shore
무수한 모래알과 매섭고 거친 바람 Countless grains of sand and the fierce wind
여전히 나는 사막을 봐 As always, I see the desert
바다 갖고 싶어 널 온통 들이켰어 I wanted the sea so I drank all of you down
근데 그 전보다 더 목이 말라 But I’m even thirstier than I was before
내가 다 아는 것이 진정 바다인가 Is what I know really the sea?
아니면 푸른 사막인가 (I don't know) Or is it a blue desert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If what I feel right now are the waves,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아직도 모래바람에 쫓기고 있는지, yeah If I am still being chased by a sandstorm,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바다인지 사막인지 If this is the sea or the desert
희망인지 절망인지 If this is hope or despair
진짜인지 가짜인지, shit If this is real or fake, shit
I know, I know 지금 내 시련을 I know, I know, these trials I’m facing now
I know, I know 이겨낼 것을 I know, I know, that I will overcome them
I know, I know 나야말로 I know, I know, that it’s me
네가 의지할 곳이란 것을, yeah I'm the place you can turn to, yeah
좋게 생각해 마른침 삼켜 Look on the bright side, your throat runs dry
불안하더라도 사막일지라도 You’re anxious, but even then, if it’s the desert
아름다운 나미브 사막이라고 It’s the beautiful Namib desert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SUGA)
Yeah, yeah
바다인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What I thought was a sea was actually desert
별거 없는 중소아이돌이 두번째 이름이었어 “Small-name idols who aren’t much” was our second name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 We were cut from broadcast, what, a million times?
누구의 땜빵이 우리의 꿈 Standing in for someone else was our dream
어떤 이들은 회사가 작아서 제대로 못 뜰거래 Some said we wouldn't make it big because we came from such a small company
I know, I know 나도 알어 I know, I know I know that too
한방에서 일곱이 잠을 청하던 시절도 (시절도) The seven of us having to share a room back then (back then)
잠이 들기전에 내일은 다를거란 믿음도 (믿음도) Holding onto the belief that tomorrow would be different (the belief too)
사막의 신기루 형태는 ���이지만 잡히지는 않았고 We could see the shape of this desert's mirage but we couldn’t grasp it and
끝이 없던 이 사막에서 살아남길 빌어 We prayed that we would survive in this endless desert
현실이 아니기를 빌어 We pray that it wasn’t our reality
결국 신기루는 잡히고 현실이 됐고 (됐고) In the end, we grasped onto the mirage and it became reality (became reality)
두렵던 사막은 우리의 피 땀 눈물로 채워 바다가 됐어 (됐어) Our blood, sweat, and tears filled up the desert we had feared and turned it into an ocean (into an ocean)
그런데 이 행복들 사이에 (사이에) But amidst all this happiness (this happiness)
이 두려움 들은 뭘까 (뭘까) What are all these fears? (What are they?)
원래 이곳은 사막이란걸 우린 너무 잘 알아 (알아) We know too well that this was once a desert (we know)
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ry
쉬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rest
아니 조금만 쉬면 어때 No wait, how about resting for just a bit?
아니 아니 아니 No no no
지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lose
원래 사막이잖아 This was originally a desert
그럼 달려야지 뭐 Then I have to just keep running, of course
더 우울해야지 뭐 I should be sadder, of course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Ocean, desert
The world
Everything is the same thing
Different name
I see ocean, I see desert
I see the world
Everything is the same thing
But with different name
It's life again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반드시 시련이 있네 There must be trials too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yeah
희망이 있는 곳엔 Where there is hope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우린 절망해야해 We have to despair
그 모든 시련을 위해 (절망이 있네) For all those trials (there is despair)
우린 절망해야해 We have to despair
그 모든 시련을 위해 For all those trials
Trans cr; Faith & Eisha Spot Check cr; Aditi &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170918#bts#bangtan#lyrics#sea#hidden track#ot7#we never translated this in the past?#So here is a present for you today#apobang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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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비키니
어쩜 요망하기도 한 단어.
한국에서는 좀 부끄러운데 이상하게 더운 나라에가면 괜스레 입었던 것 같다.
남들 시선 중요한 나에게 내가 그렇게 썩 완벽한 몸은 아니라서 그렇다.
나는 나를 온전히 예뻐하질 못했다.
사랑��으려 지극히 애쓰는것 같아도 사실 곧잘 도망쳤다.
구태여 상대를 생채기 내고 후회하고 그런 날의 반복이다.
배가 나왔던, 팔뚝이 어떻던 간에 그런것보다 내가 입고싶은걸 입을 용기 같은게 조금 없달까.
비키니 그런거 입을 날이 또 오려나 나의 추악한 속내를 좋아할까 싶어, 그런 날이 올까나.
-Ram
*비키니
1. 하루 종일도 아닌 길어봤자 반나절 정도일까 싶은 결혼식 날이 가까워질수록 모든 신경이 그 날로 몰리기 시작했다. 그 뒤 3주라는 시간 동안의 여행보다 고 몇 시간의 중요성이 더 컸던 것이지. 사실 분하기도 했다. 고작 그 하루가, 그 몇 시간이 나를 이렇게 여러모로 복잡하고 다양하게 신경 쓰게 하는 것이. 심지어 내가 주인공이었던 날이기에 모든 것을 내 계획대로 해야 직성에 풀려서 1부터 100까지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모른다. 디데이 전 날 자기 직전 눈을 감으면서 생각했다. '내일 눈 뜨자마자 모든 것이 실전이고, 이제 내 손안에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저 즐기자'라고. 그렇게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 종일 웃고 울고 떠들며 최대치로 즐긴 나는 밤 10시가 되어도 배고픈 지 몰랐다. 10시가 넘어서야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어디로 들어가는지, 내 배를 채우고 있는지 모를 만큼 묘한 각성 상태가 지속됐다. 다음날 아침, 못해도 두 달 전엔 잘랐어야 했지만 메이크업샵에서 더 이상 머리 길이가 짧아지면 안 된다는 말에 정말 꾹 참고 길어지게 두었던 머리를 자르러 미리 예약해둔 미용실에 갔다. 싹둑싹둑 속 시원하게 머리를 자른 후 한결 가벼워진 마음이 되자 피로가 몰려왔다. 미리 싸둔 배낭을 어깨에 메고 공항으로 가서 전날의 결혼식과 끝났다는 후련함을 잘근잘근 곱씹으며 집에서 출발한 지 거의 18시간 만에 코사무이에 도착했다. 첫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입고 있었던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비키니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하얀 백사장으로 달려갔다.
2. 사실 나는 도시여행을 더 좋아했다. 딱히 바다와 친하지도 않았다. 근데 바다가 있는 여행지 매력을 이제 깨달았다. 그저 하루 종일 비키니만 입고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는 홀가분함과 자유로움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Hee
*비키니
이곳저곳 다녀봐도 비키니는 마른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게 확실한데 유독 그런 인식이 한국에는 있다. 그건 아마 평생을 살아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한국 사회의 특수성이면서 병든 단면 같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뭐랄까 그 자그마한 천 쪼가리에 대해 이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러나저러나 고작 수영복일 뿐인데…
-Ho
*비키니
살면서 비키니를 입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언젠가는 입겠지?
뱃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비키니를 못 입지 싶은데, 그럼 이번생에는 안될 것도 같다. 허허
여름이 다가온다. 또 얼마나 더울지 겁나지만, 워터파크 가서 신나게 놀생각을 하니 어린아이처럼 설렌다.
건강하고 재밌는 여름을 보내야지!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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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발견했던 모습과는 달라졌어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는 카페랑 해변이랑 조개랑 갈매기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바다가 보고 싶을때마다 갈 곳이 있는 사람들이네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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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
와잎은 친구들과 놀러를 간다고 나갔어. 바다를 간다고 하는데, 점점 외박 횟수가 늘어나는 느낌이야. 하긴, 주변 남자들과 한번씩 즐겨도 몇번을 나가야겠지. 머 정말 친구들과 갔을 수도 있고... 이런 모호한 상황이 날 자극시키는 것 같아. 끊을 수 없게.
혼자 남게된 나 역시 바다를 보러 나갔어. 휴가철이라 그런지 볼 만한 모습들이 많았어. 특히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즐기는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여자들. 와잎도 어디선가 저렇게 자유로움을 즐기고 있겠지.
눈요기를 하고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에 갔어. 휴가철 바닷가 카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 운 좋게 창가의 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멍 때리고 있었지. 멍 때린다기 보다는 와잎이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에 빠졌지.
파란색 비키니를 입은 와잎이 내가 모르는 누군가와 눈을 맞추고, 입을 맞추고, 서로를 보며 웃고, 그의 땀이 와잎의 살결에 묻어나는 그리고 호텔에서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고, 그의 단단한 자지를 받아들이며 허리가 꺽이는 그런 상상.
"옆에 자리 있는건가요?"
어떤 여자의 목��리가 늪같은 상상에서 날 나오게 했어. 여행을 온 듯한 중년의 여자였어. 그리고 그 옆에는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가 같이 날 보고 있었지.
"빈 자리 입니다."
그녀들은 웃으며 고맙다고 하면서 자리에 앉았어. 둘다 하늘거리는 원피스에 샌달을 신고 있었지. 발목부터 보이는 샌달을 신은 맨발이 눈에 들어왔어. 페디큐어가 된, 그리고 발등에 뼈가 살짝 비치는 다소 마른 발은 나에게 꽤나 매혹적이었어. 만져보고 입술을 대어보고 싶은 욕구를 참는게 쉽지 않았어.
난 다시 커피를 홀짝이며 바다를 봤어. 하지만 이전처럼 나만의 상상에 빠지기 어려웠어. 내 옆 그녀들이 발이 아른거려서. 하지만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 흘깃 거리며 몰래 그녀들의 발을 훔쳐보는 것이었지. 그것도 만족스러웠어.
그렇게 커피를 홀짝이고 바다를 보고 그녀들의 발을 훔쳐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
"혼자 왔어요?"
내 옆의 그녀가 갑자기 나에게 물었어.
"네?"
"아니, 계속 혼자 이길래."
"아. 네 혼자 왔어요."
점점 내향적이 되어가던 난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어. 그녀들과 통성명까지는 아니지만 나이를 포함한 간단한 소개를 했어.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니까 깔깔거리며 좋아했어. 나도 왠지 기분이 좋았지.
지금까지 신경을 쓰지 않아서 몰랐지만 화장품과 향수향이 느껴졌고 그녀의 발은 다시한번 날 설레게 했어. 대단한 이야기를 한건 아니었지만 그녀들의 향기와 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술의 움직임은 꽤나 관능적으로 보였어. 와잎도 누군가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겠지.
그녀들과의 대화는 즐거웠어. 설레이기도 했지. 요즘 새로운 여자와 실제로 대화 할 기회가 많지 않았어. 채팅을 통해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실제로 만나는 것은 예전 같지 않으니까. 그렇다보니 대화 이상으로 가는게 왠지 어색하고 자신감도 약간 떨어졌나봐. 결국 그녀들과는 그렇게 대화만 하고 헤어졌어.
뭔가 굉장히 아쉬운 감정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어.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자 아까의 상황이 생각이 났어.
'그녀들도 나에게 흥미가 있어보였는데, 좀 더 과감하게 나가볼껄'
'술이라도 한잔 해볼껄'
'그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벗겼어야 했는데...'
여러가지 후회와 생각에 잠기면서 아까 봤던 매혹적인 발이 떠올랐어. 살짝 흥분이 되었어. 그리고 그 하늘 거리는 원피스를 벗기는 상상을 했지. 자지가 움찔거리며 부풀어 오르는게 느껴졌어.
난 그녀들을 벗기고 물고 빠는 상상에 빠졌고 내 손은 커져버린 자지를 잡고 흔들고 있었어.
'씨발, 이걸 그년들 입에 물렸어야 했는데'
상상속의 나는 그녀들과 섹스를 ���댔고 자지에서 뜨거운 무엇인가 쏟아져 나오는걸 느꼈어. 순간 기분은 굉장히 좋았지만 마루바닥에서 식어가는 정액을 보고, 휴지로 닦아내면서 비루해지는 내 모습을 느꼈지.
먹지도 못한 여자를 생각하며 딸딸이나 치는 지금, 와잎은 내가 모르는 누군가와 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땀흘려가며 섹스를 하고 기쁨에 젖은 비명을 질러대고 있겠지.
설명할수 없는 비참함에도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와잎을 생각하니 다시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어. 난 다시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어. 흥분이 되면서 좋았어.
이런 병신같은 짓거리를 그만둘수 없을것 같아.
난 이런 것을 좋아하고,
즐기고,
중독되어 버린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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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 VogueKorea on Twitter:
우리가 진을 바라볼 때, 그 순간의 빛
리비에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고성. 그곳을 거니는 ‘진’이 선사하는 반짝이는 순간.
🔗vogue.co.kr/?ddw=15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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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がきこえる(바다가 들린다; The Ocean Waves, 1993)
ⓒNetflix
/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걸 알려주는 영화인 줄 알았건만 실망스럽지 않게 끝나서 기분 좋다. 계속 흘러���오던 OST인 ‘Shigeru Nagata – First Impression’을 영화 끝나고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고. 스타카토로 악보가 가득 채워진 것 같은. 곡 제목 뜻이 첫인상이라니. 그래,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한테 받은 첫인상이 좋았다고 할 순 없지... 은근히 한 성깔 하던 애들의 성장 이야기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 다 중학교/고등학교 모습이 비슷해서 내가 저 시대에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기분이었다. 1993년에 나온 작품이라면 내가 태어나고 1년 뒤에 나왔구만. 그때 버전의 MZ들이나 10대들 패션 보는 재미도 있고.
이 작품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완전 초기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개입 없이 ‘콘도 카츠야’가 그림을 맡았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질투할 정도의 작품이었다는데 이건 SNS에서 본 썰이라 확실하지 않다. 근데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려낼 수 없을 것 같은 특유의 몰랑몰랑한 감성이 있다. 귀엽고 흐뭇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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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list:
빨간 맛 (Red Flavor) • You Better Know • Zoo • 여름빛 (Mojito) • 바다가 들려 (Hear The Sea)
Spotify ♪ YouTube
#hyltta-polls#polls#artist: red velvet#language: korean#decade: 2010s#K-Pop#Electropop#Dance-Pop#Tropical House#House#eyes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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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 can see the sea (바다가 보여)
i do, but (하긴 하는데)
i need a girl (w/ lee youngji)
life was you
lovesick (jpn ver.) by treasure cover
okey dokey (love diss rap for zico) (w/ woonhak)
perfect by ed sheeran cover
reason of youth (청춘의 이유)
see through by primary cover (w/ sungho and riwoo)
shut down by blackpink cover (w/ taesan)
smart by lsfm remix
standing next to you cover
sunglass (w/ riwoo and woonhak)
sunshine
twenty
when i was your man cover
words i’m saying to you (너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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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영화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이야기 줄기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있고 나뭇가지 곳곳에 중요한 잎새를 심어놨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영화는 큰 나무를 닮았다. <더 웨일>처럼 말이다. (제목이 고래라 바다가 연상되겠지만 웨일은 비만인을 지칭하는 비속어다. 한글로 풀이하면 뚱보 뚱땡이.)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이야기 중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찰리(브랜든 프레이저)가 반복하는 (반복은 강조를 의미) “솔직한 글을 쓴다는 것.”이다.
찰리는 글을 쓰지 못하게 된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하고 그는 죽음을 자초하는 자해에 일환으로 272kg 초고도비만으로 전락했다. 가족을 버리고 떠나온 식탁에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자욱하게 남아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는 긍정적인 성정과 열망으로 깨어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비록 자신은 글을 쓰지 못하지만 학생들에게 작법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딸이 쓴 솔직한 에세이를 전부 외우고 있을 정도로 (진실성 있는 문장을) 딸을 사랑하고 무례한 질문을 침착하게 되받아 칠 줄 아는 지식인이다.
솔직한 글을 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들어내야 하고 문장에 온도는 밝지 않은 비문이 많을 수 있다. 진실성은 자칫 잘못 보이면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영화 <매그놀리아>에서는 눈물 콧물 피범벅으로 울부짖는 고백이 추잡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밑바닥부터 토해내는 솔직함은 정화(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준다는 걸 이야기한다. 수치심과 해방감이 서로의 자리를 뒤바꿔 앉으며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솔직한 글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불이익을 당할 수가 있다. 약점을 노출하는 거니까. 솔직함은 긁어 부스러기 냈다는 후회와 비난이 뒤따라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리는 무조건 솔직하게 쓰라고 한다. 네 용기를 약점 잡는 인간을 무서워하지 말라며 어둡게 가려놨던 카메라에 ��을 노출시킨다. 작법 수업을 영상으로 보고 있던 학생들에게 비대한 몸을 보여준다. 비록 우리 육체는 병들고 망가지지만 솔직한 글은 병들지 않고 늙지 않는다는 걸 영화 <더 웨일>은 이야기하고 있다. 새생명선교회 소속의 젊은 선교사에게 당신이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행동은 진심이 아니라 너의 이기적인 자기 합리화라고 일침을 가했던 장면이야말로 찰리가 진실성에 목숨을 걸었다는 걸 상징하는 것이다. (찰리 말을 들은 선교사 토마스는 도망친다.) 찰리는 딸이 쓴 글을 귀로 들으며 떠난다. 어떤 성장은 죽음과 함께 한다. 찰리의 죽음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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