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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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왜 버.울임? 도 그렇고... 그걸 빼도 솔직히 너무 감정선 널뛰기 의식의 흐름이라 왜그러묘...싶고(아무리 댈러웨이 부인이 의식의 흐름 기법이 유명한 작품이라지만ㅜㅜ) 아 정말 모든 문제가 >버지니아울프<를 가져다 쓴 점에서 시작한다 진심 왜죠
배우도..... 열심히는 하는데 아..... 노래 이게 최선이야? 하는 부분 있어가지고... 하휴... 원래 창법인 부분도 있단건 아는데 일케 호흡 딸리는거 심하게 느껴진 것도 이 배우 보면서 거의 첨인것같고.... 창초면 차라리 키라도 낮추지 그랬냐~~~ 하는 맘도..... 아아 여러모로 심란하도다...... 지금 머 겹치기 하는 것도 아니고(연습은 겹치기중이겠지만,,) 쉬다 온건데ㅜㅜㅜㅜㅜ 앞으로 섬 개막하면 스케줄 개빡세던데 괜찮겠냐거........ 힘내자... 진짜 오늘 대본이 충공깽이라 그나마 얘기 덜 나오는 것 같어... 할 수 있지? 그러엄...
그리고 일부 넘버 진짜 음에 가사 개뚱쭝하게 끼워넣은 개못생긴 넘버라 더욱.... 저... 노래의 부족함이 크게 느껴짐....총체적난국. 개못생긴 넘버 저도 싫지만.... 넘버가 이제 와서 바뀔 수는 없으니 님이 좀 깨부를 해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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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안데르센잔혹동화속문장의기억 ...
https://www.youtube.com/watch?v=UwhVGN6i2i4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원작) Hans Christian Andersen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박예진(엮은이) 북 큐레이터, 고전문학 번역가 박예진은 고전문학의 아름다운 파동을 느끼게 만드는 고전문학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또한, 문학의 원문을 직접 읽으며 꽃을 따오듯 아름다운 문장들을 수집하는 북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문체의 미학과 표현의 풍부함이 담긴 수많은 원문 문장들을 인문학적 해석과 함께 소개해 독자들이 영감을 받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문학작품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 및 자아 알아차림(self_awareness)을 위한 “문장의 기억 시리즈”를 집필중에 있다. series 1: 버지니아울프, 문장의 기억 series 2: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목차 프롤로그 사랑 앞에선 늘 아이였지만, 현실과 동화의 경계에 서 있었던 안데르센 Part. 1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 1-1. 그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Little Claus and Big Claus_작은 클로스와 큰 클로스 1-2. 죽어도 멈출 수 없는 춤 The Red Shoes_빨간 구두 1-3. 허영심에 잡아먹힌 공주 The Swineherd_돼지치기 왕자 1-4. 욕심의 종착지 The Wicked Prince_사악한 왕자 Part. 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2-1. 내 하반신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The Little Mermaid_인어공주 2-2. 독침으로 오빠의 혀를 찌른 이유 The Elf of the Rose_장미의 요정 2-3. 처절한 운명적 모성애 The Story of a Mother_어머니 이야기 2-4. 불타버린 콤플렉스 덩어리 The Steadfast Tin soldier_외다리 병정 Part. 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3-1. 심장은 얼음조각처럼 차갑게 변하고 The snow Queen_눈의 여왕 3-2. 성냥갑에서 시작된 잔인한 쿠데타 The Tinder Box_부시통 3-3. 구혼자의 시신들로 만들어진 정원 The Traveling Companion_길동무 3-4. 무덤가에서 쐐기풀을 뜯는 마녀 The Wild Swans_백조왕자 Part. 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4-1. 아름다운 소녀의 두 얼굴 The Marsh King’s Daughter_마쉬왕의 딸 4-2. 다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The Ugly Duckling_미운 오리 새끼 4-3. 뒷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시대상 The Little Match Girl._성냥팔이 소녀 4-4. 날지 못하게 되어 벌어진 일 The Flying Trunk_하늘을 나는 가방 부록 The True Story of My Life 안데르센, 내 인생의 동화 에필로그 안데르센 작품 연대표 🔖Life is like a book, and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a page 인생은 책과 같아요.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죠. 🔖◈Part. 1 인간을 파멸시킨욕망 잔혹동화 1장의 네 작품에선 인간적인 욕망과 그 욕망에 인물들이 어 떻게 대응하는지 탐구하는 안데르센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 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되돌 아보게 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시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 게 합니다. 인간의 욕망 때문에 파멸을 마주하는 주인공을 목 격하며 어떻게 욕망을 극복하고, 균형을 찾아야 하는지를 사유 하게 될 것입니다. 🔖Part. 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2장의 네 작품에선 사랑을 통해 우리 존재의 의미를 실현할 것을 강조하는 안데르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개인의 욕망과 이해관계를 넘어선 '사랑'이라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주인공들을 보여줍니다. 사랑 때문에 기꺼 이 희생하고 변화하는 주인공을 보며 우리가 어떤 것을 중요하 게 생각하고, 어떤 것이 우리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Part.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3장의 네 작품에서는 환상적인 마법과 마녀가 등장하는 모 험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인물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 다. 인물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지루한 현실에서 벗어나 상 상력을 자극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인간 의 힘으로 마법과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보며 안테르센은 운 명을 개척할 주인공은 본인 자신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 습니다. 🔖Part. 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4장의 네 작품에선 주인공들이 보여 주는 교훈을 통해 도덕 적이고 철학적인 가치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안데르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깊은 철학 적 사유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우리는 동화 속에 숨 겨진 철학을 찾으며 생활의 지혜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자 기 발견과 성장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록 부록을 보면 안데르센이 동화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안데르센의 동화 16편에는 사회, 정치,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하 지만 복잡한 주제나 철학적인 개념을 비유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독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즉, 짧고 유쾌한 동화를 통해 복잡한 교훈을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sentence 340 Life itself is the most wonderful fairy tale.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이다. 📖펴낸곳 ㅣ 센텐스 #안데르센잔혹동화속문장의기억 #Andersen #books #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 #센텐스 #문장의_기억 #안데르센 #잔혹동화 #박예진 #명언 #리텍콘텐츠 #북유럽소설 #고전문학 #FairyTales #Scary Fairy Tale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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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저녁 #월요병 #보내야하는메일 #마음리셋#읽지않은메일 #보고서정리 #혼자걷기 #독서와산책#창밖노을구경 #사소한행복 #큰행복 #오롯이 #도시산책자 #가장나다운나 #한걸음 #두걸음 #동네한바퀴 #버지니아울프 :: 독서 산책(혼자 걷기) 창밖 노을 월요병을 극복하는 방법 [일요일 저녁] https://www.instagram.com/p/CATtkCoHl_u/?igshid=1qner2rddg8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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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매일 음악하기> 78일 차. 발레 음악 편집 오늘은 선거날이지만 열심히 일한 하루! 발레리나에서 지금은 발레학원 원장님이 된 오랜 친구 작업을 도와주었습니다. 이 음악에 맞춰 꼬물거릴 귀요미들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SA 발레 아카데미 https://www.instagram.com/sa_ballet_academy/ 오늘은 발레 음악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영국 로열발레단이 2015년 5월 초연한 모던 발레 ‘울프 워크스(Woolf Works)’의 'In the Garden'입니다. 막스 리히터가 작곡하고 직접 연주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발레 하면 튜튜와 토슈즈를 연상하지만 현대 무용처럼 자유로운 모던 발레도 무척 재밌어요. 발레 ‘울프 워크스’는 버지니아 울프(1882~1941)의 세 소설 ‘댈러웨이 부인’ ‘올랜도’ ‘파도’를 담은 일종의 발레 트립틱(삼면으로 이루어진 회화)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웨인 맥그리거(1970~)와 리히터는 울프가 평생을 싸웠던 문제와 그가 찾은 답을 시각적 무용과 청각적 음향으로 구현해낸다. 맥그리거로부터 ‘울프 워크스’의 음악 작업을 제안받은 리히터는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번 앨범을 계획하고 조사, 실험, 이론화 과정을 걸쳐 음악을 완성했다. Max Richter - Mrs Dalloway, In the Garden https://youtu.be/r_9WNifGn4g #발레음악 #무용음악 #경희대무용과 #SA발레아카데미 #오승아원장 #모던발레 #로열발레단 #울프워크스 #WoolfWorks #IntheGarden #막스리히터 #MaxRichter #웨인맥그리거 #WayneMcGregor #버지니아울프 #VirginiaWoolf #매일음악하기 #매일연습하기 #매일작곡하기 #카카오프로젝트100 #백일프로젝트 #뮤지션네트워킹 #아티튜브 #artitube https://www.instagram.com/p/B_AQdl8lfrV/?igshid=1ak6akdnx4t2o
#발레음악#무용음악#경희대무용과#sa발레아카데미#오승아원장#모던발레#로열발레단#울프워크스#woolfworks#inthegarden#막스리히터#maxrichter#웨인맥그리거#waynemcgregor#버지니아울프#virginiawoolf#매일음악하기#매일연습하기#매일작곡하기#카카오프로젝트100#백일프로젝트#뮤지션네트워킹#아티튜브#arti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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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심야 책방은 좋았습니다.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박혜정 작가 @coolcatanice 에겐 무언가를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들은 <주기만 해야 한다> 라는 통념을 깨고도 싶었습니다. 막연 함으로 있었지만 오셔서 그걸 현실로 가꾸어 주신 분들이 특별했습니다. @kimkal1983 @gadoworld @danbicalli_gamwoo @gllim_calli_artsoo ⠀⠀⠀ 그래서 어제의 심야 책방은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시집도 열 권 넘게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시가 더럽게 안 팔리는 작금의 세상에서 단 하루라도 밀어붙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올낫의 친구 분들, 감사합니다. @bhwlawyer @bitna-burton @heybesma _ ⠀⠀⠀ 볕이 좋아서 밖에서 쪼그리고 앉아 진득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좋은 책들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 📎 #자기만의방 슬로우모어 @sslowmore , 김지나 작가의 책입니다. ⠀⠀⠀ <네 번의 잔잔한 파도가 담긴 소설집. 제각각 넘실거리는, 느릿한 파도다. 네 명의 여성, 그리고 그들의 질곡桎梏. 거창하지 않은 주제로 사색四色이 창연蒼然하다. 특별하지 않게 특별하다. 어쩐지 우리 자신이다. 한시도 책을 벗어나지 않는 울컥할 수분이 백 리터 쯤은 될 것 같다.굳이 빗대지 않아도 될 자화상 같은 거울 속 윤곽으로 덤덤하고도 피곤한 네 가지 하이라이트를 통해 우리는 <자기만의 방>을 만든다. 만들 수 있다. 가지지 못한 것이 수두룩한 이 세상에서 갖고자 하는 열망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라는 굳센 믿음 하나를 더하며 이 책을 덮는다. 오래가는 향기 같은 책은 이리도 쉽사리 만날 수 있기에.> ⠀⠀⠀ 네 가지의 남다른 사연을 받은 라디오 DJ와 같은 심경으로 읽었습니다. 세 번째의 단편에는 올낫 지기와 이름이 똑같은 인물이 등장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버지니아울프 의 #댈러웨어부인 이 생각났습니다. 네 명의 여성의 의식이 강을 이루고 있는 이 책이 마음에 듭니다. 권 할만 합니다. _ ⠀⠀⠀ 📎 #산티아고에가는대신나는글을쓰려고 김정숙 작가의 산티아고에 안 간 에세이입니다. ⠀⠀⠀ <길고도 긴 여행이 있다. 순례 길보다 가늠하지 못 할 정도로 긴 여정이다. 이미 우리는 그 길 위에 서있다. 어느 때는 Allegro, 어떤 때는 Adagio, 가끔은 Andante다.여기 그 여정에서 나온 小小한 책이 있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아직도 노력하는 未生의 이야기다.(물론 우리는 모두 미생에 다름 아니다) 지은이는 산티아고 대신 그저 지금 걷고 있는 사람을 더욱 들여다 보기를 바랐다.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그것이다. 들여다 보기를 거부한 채 묵묵하게 있는 우리는 뒤안길 없는 길을 자의自意 없이 마냥 걷는 것이다. 때로는 한없이 벗어나지는 그 길을 <무엇이 되기 위한 길>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작은 용기로 덮어보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토로하고, 또 그것을 나누고자 하는 움직임에서 우리는 그 빛을 내어볼 수 있다. 바로 이 책처럼.> ⠀⠀⠀ 굳이 산티아고에 가지 않아도 이 책은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리 쓰여졌으니까요. 그래서 올낫 지기도 산티아고에 가는 대신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 평범하지만 지난至難한 삶을 문득 돌아보았습니다. 그 순례 길보다 더한 길이고 여정이었네요. 꽤 오랜 서사敍事가 있습니다. 그저 우리 삶 같습니다. _ ⠀⠀⠀ 레모출판사 소설 #거울로드나드는여자 크리스텔 다보스 작, 3종 세트(엽서, 포스터, 맥주잔) 증정 프로모션 진행 중입니다. 그 중 백미는 455ml 맥주잔입니다. 물론 맥주 외에 다른 것을 담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 권수 만큼만 준비되어 있으니 서두르셔야 할 겝니다.(온라인 주문도 같이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 #봄비는깨진찻잔에고였다 연수 작, #sweetandlow 이연수 작 & 퇴근 후 책방 입고되었습니다. 공교롭게...작가 이름이 같습니다. 묘합니다. 요새 이런 우연이 잦습니다. ⠀⠀⠀ 수오서재에서 #우리는이렇게사랑하고야만다 고수리 작, 책을 보내 오셨습니다. 읽고있는 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_ 어제를 준비하며 조금 힘이 들었던 것도 있었나 봅니다. 쉬어가는 느낌의 오늘입니다. 쉬어가실 분들 마저 오시길. 내일은 약간 더 길게 쉬고 모레 돌아오겠습니다. ⠀⠀⠀ ⠀⠀⠀ #독산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 #개성출판 #책스타그래 #북스타그램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wS0nAlCSX/?igshid=pi2jkktkgot
#자기만의방#버지니아울프#댈러웨어부인#산티아고에가는대신나는글을쓰려고#거울로드나드는여자#봄비는깨진찻잔에고였다#sweetandlow#우리는이렇게사랑하고야만다#독산책방#올오어낫싱#독립책방#독립서점#독립출판#개성출판#책스타그래#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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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재치를 번뜩일 필요도 없지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할 필요도 없고요.
No need to hurry. No need to sparkle. No need to be anybody but oneself.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돈을 벌고 자기만의 방을 가지기를 권할 때, 나는 여러분이 리얼리티에 직면하여 활기 넘치는 삶을 영위하라고 조언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런 삶을 나눠 줄 수 있건 그렇지 않건 말이지요.
사랑만이 유일하게 여성을 통역할 수 없는 수단이었지요. 시인은 열정적이거나 비통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실제로 '여성을 증오'하기로 마음먹은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이런 경우는 흔히 그가 여성에게 매력 없는 남성임을 의미했습니다.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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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의 정의가 이슈가 되고 있는 오늘. #페미니즘 어록을 모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버지니아울프 #나혜석 #김명순 #마돈나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언급한 페미니즘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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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젊은, 그러면서도 말할 수 없이 나이가 든 기분이었다.
- 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중
한편으로 이 작가에게 나는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면의 고독 그리고 우울과 투쟁하는 일은 그의 몫으로 남겨두고, 책장을 덮은 나는 맘 편히 사회와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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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부활식>
나는 여러분에게 아무리 사소한 주제라도, 아무리 거대한 주제라도 주저하지 말고 모든 종류의 책을 써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여러분 스스로 여행하고 빈둥거리며 세계의 미래와 과거에 대해 사색하며, 책을 구상하며 길모퉁이를 어슬렁거리고, 사유의 낚싯줄을 강물 깊이 담글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결코 픽션에만 한정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행과 모험에 관한 책, 연구와 학술에 관한 책, 역사와 전기, 비평과 철학 및 과학에 관한 책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시를 쓰기 전 습작 같은 것으로라도 여러분이 글을 쓴다면, 그 글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귀중한 것이 될 것입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다른 무엇이 되는 것보다 간단하고도 그저 평범하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뿐입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꿈꾸지 마십시오. 다만 사물을 있는 그대로 생각하십시오.
-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이상부활식에 오신 당신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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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다른 무엇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간단하게 그리고 평범하게 중얼거릴 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겠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시오 하고 나는 말할 겁니다. 그 말을 고귀하게 들리게끔 표현할 수 있다면 말이지요. 오로지 사물을 그 자체로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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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똑똑한 여자를 미워했으며, 여자들은 같은 여자가 지닌 지능을 의심했다.
<보통의 독자>, 버지니아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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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나드 (너를 회상한다. 내가 일을 벌일 때마다 늘 협조자가 되어주었던 너), 이 새로운 장을 시작하자, 그리고 이 미지의, 새롭고 불가사의한, 간담이 서늘한 경험의 형성을 관찰하자, 새로운 방울을-지금 막 형성되려고 하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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