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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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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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이 기독교를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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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하여 적기를 지젝은 알랭 바디우가 논한 사도 바울의 경우처럼, 기독교에서의 새로운 주체성으로의 재탄생과 부활을 지지한다.
그들에 의하면 '사건'이란 새로운 주체성을 생성한다.
그리스도 역시 사람들에 대한 사랑, 용서 등의 상징으로 '부활'하였다. 이러한 부분에서 Z와 바디우는 의견을 함께한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의 신이 생육신으로 다시 부활한다는 단순한 의견에는 반대한다. 이는 바디우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신학적인 기독교가 아닌 정치 철학적인 기독교로 이들의 해석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이다.
Z와 바디우의 공통점 : 공산주의자이자 라캉주의자
Z와 바디우의 차이점 :
1.Badiou는 고전적인 마오 주의자에 가까우며 Z는 마르크르 주의자에 가깝다.
2. Z는 헤겔주의자이며 바디우는 플라톤주의자이다. (바디우는 플라톤-데카르트-칸트-헤겔 이론과 사상의 전통적인 노선을 따른다. 이는 그가 스피노자-니체-들뢰즈 라인과 대치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하다.)
지젝은 GK Chesterto에 대해 말하며 그가 천주교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음에 존경한다. 그들이 말하는 그것, 은 선과 악을 모두 통제하면서 "양쪽"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이다.
그리하여 Z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통찰력을 지닌 학자인 GK의 신학적 사상과 다르게, 퇴보하여 이도교적 지혜로 되돌아간 로마 카톨릭을 강력히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이도교적 지혜란,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신은 들어주신다 등의 시크릿 이론과 다를 것이 없는, 단순한, 생육신을 믿는, 즉, 부활할 예수를 믿는, 포이에르바흐적인 원시적 믿음을 뜻한다. 대한민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 '나를 위해 뭔가를 바라는 것이' 바로 이도교적 신앙이며 지혜이다. 이것은 민간 신앙과도 전혀 구분되지 않는 것이며, 한국 개신교에서는 로마 카톨릭과 다름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행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지젝은 변질된 카톨릭을 비판한며 루터가 말하는 '자연선의 질서를 통해서는 하나님께 “세울” 수도, “올라갈” 수도 없다는' 이론에서 개신교의 본질적 핵심을 이야기한다.
즉, 복음의 본질적인 내용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당혹감과 약함 속에서만 하나님을 먼저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지젝의 담론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이도교/가톨릭의 승천이나 불교의 열반에 의한이 아닌) "위"가 아니라 약하고 우발적인 특수성 속으로 "아래"로 가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정신분석학 수업에서 민승기 교수님이 말한 지젝의 미친신/예수 의 예와 같은 것이다. 그가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반인반신의 모습으로 내려와서 미친신이 되었듯이(아래), 우리 역시 위가 아닌 '아래'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지젝은 진정한 유물론자와 무신론자("변증법적 유물론", 일반적인 "저속한" 단순한 유물론과는 다른)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란 실제로 기독교를 통과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젝의 말이 의미하는 바란, 위의 언급한 복음의 본질을 채택하는 과정이 반드시 사유에서 필요하다는 뜻이다.
욥기에 관하여...
이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이정도도 충분하지 않나요?
욥기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겠지
욥을 이데올로기에 굴하지 않은 인물로 지젝은 나름대로의 굴절을 통해 바라보고 있으니까
그 이데올로기에 굴하지 않음이 즉 무신론과 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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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margin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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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rtes- Monde, Homme, 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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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유는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면서 'Science et perception dans Descartes'라는 논문을 썼다. 여기서 그는 데카르트를 세계/의식 이원론의 원조로 간주하는 해석을 '통속적'이라 배격한다. 데카르트에게 탐구의 초점은 정반대로 의식에 의하여 세계의 진상이 발견되는 과정에 놓여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의 편린들을 단순히 지각하는 수준을 넘어 그것들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그 대상들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틀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상 자체만으로는 틀의 구성을 위한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문제시되는 그 틀이 인식 주관에게 특히 기지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과정은 주관의 편에서 보았을 때 창조의 전형에 해당하는 사건이 된다. 베유가 읽은 데카르트는 무형의 세계-즉 미정형의 세계-를 향한 통로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상상력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깊이 깨달았던 철학자였다.
[..] 데카르트에 관한 논문 제2부에서 베유는 살아있는 데카르트가 사고한 경로를 일인칭적으로 추적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그 경로에 대하여 짙은 실존적 공감을 표시한다. 그녀는 고백하기를 한때는 논리야말로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만 이내 논리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쓸모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확실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깨달음은 '세계가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의존하지는 않지만 동시에 내가 그것을 바꿀 수 있다'는 점으로 그의 시선을 이동시켰다. 그러므로 이 둘이 모두 틀림없는 사실인 한, 세계는 인간-즉 나-에게 '행동을 허용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지식을 허용해야 한다'는 일종의 정언명령이 베유의 마음에 투영된 테카르트의 마음에 태어났다. 다시 말해서, 행동을 위하여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관한 격물이 요구되는 것과 같은 차원에서 세계의 정체에 관한 격물 역시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문제 모두 기존의 관념으로 해명될 수는 없다. 기존의 관념에 관한 한 내가 누구인지는- 언제 태어나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안다. 세계가 지금까지 어떠어떠하였는지와 세계가 무엇인지를 동일시하는 순간 '세계가 무엇이냐'는 문제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베유가 이미 20대부터 추구하기 시작한 지식은 '세계가 나에게 가르쳐 줄 수는 없는' 종류, 그러나 '세계에 기반을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종류이다. '세계에 발을 확실히 디디기 위하여 세계를 떠나야 하는' 까닭은 다름 아닌 이 지식이 세계와 나와의 결합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코기토에르고줌Cogito ergo sum의 진정한 의미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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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이성의 의미가 17세기와는 다른 것으로 변화되었음을 안다. 17세기의 위대한 형이상학적 체계 즉 데카르트, 말브랑슈, 스피노자 및 라이프니츠의 체계에서 이성은 '영원한 진리' 의 영역이요, 인간정신과 신의 정신에 공통된 진리 영역이다. 이성에 의해 우리가 아는 것을 우리는 신 속에서도 본다. 이성의 행위는 곧 신적인 것에 참여함을 의미한다. 이성은 우리에게 초감각적인 예지계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에 비해 18세기의 이성은 좀 더 겸손하다, 이성은 이제 경험과 관계 없이 사물의 절대적 본질을 알려주는 '본유관념'의 총체가 아니다. 이성은 유산과 같은 확고한 소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진리를 마치 동전처럼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창고가 아니다. 그것은 진리를 발견하고 진리를 확증하는 정신의 근원적인 힘이다. 18세기는 이성을 지식, 원리 내지 진리의 내용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능적인 힘으로 본다. 이 힘은 이것이 실제로 작용하는 행위에서만 온전히 이해될 수 있다. 이성이란 이 힘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그것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에서가 아니라 그것의 기능을 통해서만 완전하게 알려질 수 있다. 이성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분해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실적인 모든 것 즉 주어진 모든 것을 분해하여 그 단순한 요소로 환원하고, 그리고 계시 내지 권위에 근거하고 있는 모든 믿음을 분해하여 믿음의 궁극적 동기로 환원한다. 이런 분석의 작업 후에 다시 연결하는 종합의 작업을 한다. [..] 분석과 종합이라는 이성의 이중적 행위를 인식할 때에만 우리는 존재가 아니라 행위로서의 18세기 이성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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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에에 따르면] 데카르트의 체계는 이성적 체계로 구성된 과학뿐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비이성적인 차원의 경험, 즉 '존재들이 직접적인 현전으로서 근거 없이 발견되는' 차원의 경험을 포함한다. 존재에 대한 직접적 경험, 이것이 형이상학적 경험이다. 우리는 사물들을 과학적으로 고찰할 때 그것들을 의심할 수 있다. [과학적 경험이] 사물들에 대한 객관적 관념을 구성함으로써 그 내용을 박탈하면서 이해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들을 제1성찰에서처럼 형이상학적 차원에서는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의심한다는 것은 우선 의심 대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분리하는 것이고 그 대상을 관념으로서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에 대한 경험은 의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나'는 관념으로 변형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의 본질로부터 신의 현존을 연역해내는 것이라기보다는 신을 부정할 수 없는 사태에 기초한다. '내가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신이 아니다.' 우리는 신을 대상으로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신을 만지는 것이다. 의심하고 관념을 구성하는 행위 실체로서의 '나'가 직접적 의식으로서 경험되는 것처럼, 신의 관념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즉 논리적 추론 없이 안다.
달리 말하면 나 자신을 발견하고 신의 존재를 발견하는 것은 논리적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존재론적 상황 자체에 대한 직관이다. 과학적 관념(진리)들은 우리에게 온전히 주어져서 우리가 다룰 수 있는 것들인 반면, 형이상학적 진리들은 '존재의 일정한 현전' 을 나타낸다. 그렇기 때문에 형이상학은 우리의 유한성을 보여준다. 즉 우리는 존재를 발견하지만 그것의 확실성에 이르는 것은 오직 우리 자신을 넘어선 무한한 존재의 완전성에 의거할 때 가능한 일이다. 이런 점에서 알키에는 데카르트의 철학에서 영원한 진리의 창조자로서의 신의 개념이 핵심적이라고 생각한다. 신이 영원한 진리의 창조자라면, 우리가 형성한 인식도 궁극적으로는 신의 자유로운 결정에 달려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신을 통해서다.
[..] 알키에에 따르면 코기토는 순수한 정신 또는 지성이라기보다는 실존적 실체다. '나는 생각한다' 는 순수 정신, 지성 일반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아', 현존하고 구체적인 '나'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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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2san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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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8961471633 )
제1부 들뢰즈의 존재론
그런데 여기에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가 부과된다. 그것은 존재는 그가 어떤 경우를 통해서 이야기되든 반드시 유일하고 같은 단 하나의 의미로만 이야기된다는 사실이다. 들뢰즈는 말한다. 존재는 존재 그 자신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존재자들을 통해서 이야기 되든 유일하고 같은 단 하나의 의미로만 이야기 된다. 그리고 들뢰즈에게서 '존재=신=생명=잠재적인것=.....'의 등식이 성립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 말은 이제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 신은 신 자신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양태들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유일하고 같은 단 하나의 의미로만 이야기된다(스피노자-들뢰즈의 경우). 생명은 생명 그 자신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생명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유일하고 같은 단 하나의 의미로만 이야기 된다(베르그손-들뢰즈의 경우). 잠재적인것은 잠재적인 것 자신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현실적인 것들을 통해서 이야기되든 유일하고 같은 단 하나의 의미로만 이야기된다(들뢰즈의 경우). (p17)
27
31 32 33
35
40-1
44-5, 6,
들뢰즈에게 있어서 우리가 내재성의 평면 위에서 산다는 말, 또는 내재적인 삶을 산다는 말은 평면을 이런저런 영토로 분할하는 깊게 패인 줄(보편성)과 전쟁을 벌여서 그 줄에 포획되었던 우리의 삶을 해방시키는 일,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서로 다른 줄들을 무한히 생산하는 진정한 전쟁 기계가 되도록 하는 일을 말한다. (...) 즉, 인간은 그 자체가 반시대적 전쟁기계다. (p47)
47----==== 49-50 -------
54
즉, 미분의 존재론적 의미가 잠재적 차원 속에 들어가기요, 적분의 존재론적 의미가 현실적 차원 속에 들어가기인 것이다. (p67) 67== *68-73 (74) 74-5 77===미분, 78====적분 (79) 81-2 105, 106-7
제2부 들뢰즈와 베이컨의 만남
즉 들뢰즈에게 있어서 사유란 존재에 대하여 무언가 일관되고 안정적인 평면을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그리고 바로 이런 맥락 아래 철학, 과학, 예술은 우리가 하는 사유의 세 형식을 이룬다. (p115) 114-115------======
따라서 이로부터 예술의 정의가 자연스럽게 따라 나온다. 예술은 곧 감각의 구현이다. 즉 감각-줄을 그음으로써 감각을 발생시키고, 이렇게 발생한 감각에 질료를 입힌 예술 작품을 창조함으로써 감각을 구현하는 것이 바로 예술이요, 예술이 하는 일인 것이다. 예술가는 이렇게 감각을 구현한 예술 작품을 창조함으로써, 또는 창조된 예술 작품을 통해 감각의 평면을 건설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계를 구현 또는 복원한다. 앞에서 이미 말했듯이 사유되기 이전의 세계, 그 자체로서의 세계는 카오스 세계다. 그런데 바로 이 카오스 세계를 철학자가 그렇게 하는 것처럼 예술가 또한 예술 작품을 창조하고 감각의 평면을 건설함으로써 일관되고 안정적인 세계로 구현 또는 복원한다. 사유가 건드리게 되는 카오스 세계의 그 무한함을 가능한 한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말이다. 따라서 이로부터 들뢰즈가 생각하는 예술의 목적 또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그것은 무한한 카오스 세계를 유한한 예술 작품 속에 그 모습 그대로 담는 것, 말하자면 예술 작품을 통해 무한한 카오스 세계를 구현 또는 복원하는 것이다. (p120-121) 117=, 119=, 120= 121-122-------
(123) 124-5===
한편 철학은 예술이 건설하고 창조한 것을 그 모습 그대로 개념화할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들뢰즈의 예술론 또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철학자 들뢰즈가 예술을 그 모습 그대로 개념화할 경우, 이렇게 들뢰즈에 의해서 개념을 통해 언어적으로 옮겨진 예술이란 곧 들뢰즈의 예술에 관한 생각, 즉 들뢰즈 고유의 예술론일 것이기 때문이다. 들뢰즈의 이 예술론에 따르면 예를 들어 예술 작품은 존재 또는 무한한 카오스 세계가 유한한 질료 속에서 구현된 것을 말한다. 혹은 존재 또는 무한한 카오스 세계에 대한 예술적 주체의 선험적이고 비재현적인 감각이 유한한 질료 속에 집약된 것을 말한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들뢰즈의 예술론에 따르면 예술가가 하는 일 또는 예술가의 과업은 바로 이와 같은 선험적이고 비재현적인 감각의 구현이 된다. 왜냐하면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 행위를 통해 생산해야 하는 실질적 결과물인 예술 작품이 바로 이 선험적이고 비재현적인 감각의 집약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들뢰즈의 예술론에 따르면 화가의 과업은 선험적이고 비재현적인 감각 그리기가 된다. 당연히 음악가의 과업은 이와 같은 감각 들리게 하기가 될 것이며, 요리사의 과업 또한 이와 같은 감각 맛내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감각 그리기, 들리게 하기, 맛내기는 그 자체가 매 순간 감각의 평면을 살기, 감각의 평면을 건설하기가 될 것이다. (p127) 127---
베이컨의 그림은 형상Figure, 윤곽contour, 아플라aplat의 세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131)=== 132-4
한편 베이커은 아플라를 가리켜서 특별히 골격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도 하는데, 이 같은 언급은 우리가 앞으로 살펴보게 될, 베이컨의 그림과 들뢰즈의 존재론 사이에 존재하는 동형 관계와 관련해서 함축하는 바가 매우 크다. 왜냐하면 베이컨의 그림에서 아플라가 골격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들뢰즈의 존재론에서 존재가 모든 존재자의 토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사실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결국 아플라가 존재론적으로 볼 때 존재에 대응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다면 베이컨의 그림에서 아플라가 특별히 단일 색조로 처리된 점 또한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넘어갈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왜냐하면 들뢰즈의 존재론에서 존재가 일의적이라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존재에 대응하는 아플라 역시 어떤 식으로든 일의적 특징(여기에서는 단일 색조의 특징)을 가지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기 때문이다. (p141-142) *131-142====
145 (148) *149-151
먼저 첫 번째로, 우리는 베이컨의 그림과 들뢰즈의 존재론 사이에 존재하는 동형 관계에 근거해서 화가 베이컨의 과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우선 들뢰즈에 따르면 존재론은 카오스 세계를 그 모습 그대로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언어적으로 사유와 소통이 가능한 세계로 만들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예술인 회화 또한 카오스 세계를 그 모습 그대로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유한한 질료를 입혀서 구현해야 한다. 이처럼 들뢰즈와 베이컨을 거론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존재론과 회화가 서로 동형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회화의 과업이 힘(존재론이 언어적으로 구원한 카오스 세계의 힘)을 그리는 일이라고 전혀 주저함 없이 단언할 수 있다. "예술에서는, 또 음악과 마찬가지로 회화에서는 형태를 재생산하거나 발명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힘을 포착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 어떤 예술도 구상적이지 않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클레의 유명한 공식 '가시적인 것을 제히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적���지 않은 것을] 가시적이게 한다.'가 의미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회화의 과업은 가시적이지 않은 힘을 가시적이게 하는 시도와 같은 것으로 정의된다. 마찬가지로 음악 또한 들리지 않는 힘을 들리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p152) 152------ 154-155
베이컨의 그림은 들뢰즈 존재론의 또 다른 표현이다. (p156) 156=== 160, 161
(162) 164 (1)165-6 (2)167-8 (3)170-2
(175) 176 177-180 181-3-----
베이컨의 삼면화는 세 형상의 매개가 배제된 종합을 표현함으로써 들뢰즈 존재론의 운동과 관련된 매개가 배제된 종합, 즉 존재의 생산 운동, 용해 운동, 긍정 운동의 매개가 배제된 종합을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 (p193) *188-191==, 193=== (194) 195-7
"(....) 추락은 수준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긴장은 추락 속에서 체험된다. (...) 어떤 감각이든, 감각이 지닌 강도상의 실재성은 상승의 실재성이 아니라 다소간 '크기'를 가진 깊이를 향해서 내려가는 하강의 실재성이다. (...) 추락은 감각 속에서 가장 살아 있는 것이고, 감각은 추락 속에서 살아 있는 것으로서 체험된다. 이런 이유로 강도상의 추락은 공간적 하강뿐 아니라 상승과도 일치할 수 있는 것이다. 강도상의 추락은 팽창, 확장 또는 흩어짐과 일치할 수 있지만, 또한 마찬가지로 위축 또는 수축과도 일치할 수 있다. 강도상의 추락은 감소와 일치할 수 있지만, 또한 마찬가지로 증가와도 일치할 수 있다. 요컨대 전개되는 모든 것은 추락이다(실제로 감소를 통한 전개가 있다.) 추락은 정확하게 말해 능동적 리듬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로부터 이제 각 그림에서 무엇이 추락에 해당하는지 (감각을 통해서) 결정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각 그림마다 달라지는 능동적 리듬을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림에 나타나는 [능동적 리듬과] 대립할 수 있는 성격은 수동적 리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베이컨의 삼면화에는 일종의 법칙과도 같은 등식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우선적인것=능동적인 것=하강하는 것' 이라는 등식이다. (p199-200) 199-200----
들뢰즈의 존재론을 이야기할 때 이미 보았듯이 들뢰즈에게 있어서 생산 역능인 존재는 그 자체가 운동이기도 하다. 즉 존재는 일의적으로 종합하는 세 운동, 또는 세 운동이 일의적으로 종합된 단 하나의 운동이다. 그런데 방금 확인했듯이 삼면화는 존재의 세 운동의 일의적인 종합을 표현한다. 즉 삼면화가 일의적으로 종합하는 세 운동, 또는 세 운동이 일의적으로 종합된 하나의 운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삼면화는 일의적인 운동으로서의 존재를 그 모습 그대로 구현한 그림이 된다. 요컨대 '삼면화=구현된 일의적 존재'인 것이다. 다음의 인용문에서 삼면화의 원칙이 존재의 일의적인 종합을 가리키는 분리적인 종합, 즉 최대한의 분리와 최대한의 합치인 것은 이 때문이다. "빛 또는 색의 합치가 즉각적으로 자신 위에서 형상들과 아플라 사이의 관계 [종합 관계]를 취한다면, 또한 이로부터 형상들이 빛과 색 속에서 최대한의 분리에 도달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삼면화의 원칙이다. 즉 형상들의 최대한의 나눔을 겨냥한 빛과 색의 최대한의 합치. (...) 세 그림은 분리되어 있지만 더 이상 고립되어 있지 않다. [삼면화에서] 한 그림의 틀 또는 둘레는 더 이상 각 그림의 제한적인 합치를 가리키지 않는다. 그것은 세 그림의 분배적인 합치를 가리킨다." (p201-202) 201-2---
하지만 베이컨이 감각을 구현했다고 할 때의 감각은 결코 재현적 주체가 자신으로부터 분리된 객체를 대상으로 얻는 인식으로서의 경험이 아니다. 베이컨이 구현한 감각은 주체와 객체가 분리된 현실적 경험 이전 차원의 감각, 선경험적 또는 선험적 차원의 감각이다. 그것은 주체와 객체가 분리되지 않은 수준에서의 감각, 선이성적, 선합리적 감각인 것이다. 따라서 들뢰즈는, 그리고 감각을 구현한 베이컨은 재현화를 반대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보기에 재현화는 결코 감각을 구현한 그림이 아니며, 따라서 회화의 과업에 전혀 미치지 못한 그림이기 때문이다. (p207)
(208) *209-11
따라서 화가의 그리기는 화폭 속에 들어가는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화가는 그리기 이저부터 이미 화폭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화가의 그리기는 구상적 이미지, 판에 박힌 개연성들로부터 나오는 일, 즉 화폭으로부터 나오는 일이다. 그리고 이때 화폭으로부터 나올 수 있도록 화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자유로운 손에 의한 표시들이다. 물론 자유로운 손에 의한 표시들은 때로는 그리기에 도달하지만 때로는 도달하지 못한다. 하지만 화가에게 있어서는 오직 자유로운 손에 의한 표시들이 구상적이미지들로부터 빠져나와 시각적 총체에 주입됨으로써 회화적 형상을 구성하는 그리기의 기회 말고 다른 기회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화가는 이처럼 자유로운 손에 의한 표시들을 통해 그리기에 도달할 때 마침내 참된 닮음을 생산한다. 즉 구상적 닮음이 아닌 진정한 닮음, 실재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구상이요 재현인 형상을 창조하게 되는 것이다. (p214)
"닮도록 만들어라. 하지만 우발적인 방법, 닮지 않은 방법을 통해 그리 만들어라." (p215)
따라서 베이컨과 들뢰즈는 그리기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결과적으로 그리기 행위는 언제나 이-전avant-coup[선회화적 개연성들의 총체]과 이-후apres-coup[자유로운 손에 의한 표시들이 개연성의 총체 속에 주입되어서 시각적 형상을 만듦] 사이에서 들쭉날쭉 어긋나며 끊임없이 요동친다. 즉 그리기의 히스테리가 발생하는 것이다. (...) 회화가 시작하기 이전에 이미 모든 것이 화폭 위에 있다. 화가 자신마저도 화폭 위에 있다. 그 결과로 화가의 작업은 어긋나게 된다. 그의 작업은 오로지 나중에만, 이-후에만, 즉 손에 의한 작업 다음에만 올 수 있다. 그리고 이 손에 의한 작업으로부터 형상이 시야로 솟아오르게 될 것이다." (p216) 212, 214----, 215-6===
217 (1)221 (2)225 (3)229
들뢰즈에게 있어서 그리기는 어쨌든 닮음을 생산해야만 한다. (p230)
그림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선과 색이라는 점에서 화가에게 있어서 다이어그램은 무엇보다도 선의 순간과 색의 순간이 혼재하는 장이다. 이때 다이어그램의 혼돈 속에서 선은 추상적이라는 한계를 가지며, 색은 지속성과 명료함을 결여하는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화가가 사실의 가능성의 장인 다이어그램으로부터 사실을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선을 구체적인 선으로 만드는 일과 색에 지속성과 명료함을 부여하는 일을 ���시에 해야만 한다. 화가가 어떤 방식을 동원하든, 다이어그램에서 선이 구체적으로 되고 색이 지속적 명료함을 갖게 될 때 비로소 사실, 즉 형상이 창조되는 것이다. (p231) 230==
회화는 결국 아날로그 예술이고, 회화가 생산하는 닮음은 아날로그적 닮음이며, 회화는 변조의 방식을 통해 아날로그적 닮음을 생산한다. 그리고 회화가 변조를 통해 아날로그적 닮음을 생산한다고 할 때, 변조의 장은 특별히 다이어그램을 말한다. (...) 즉 베이컨이 변조를 통해 아날로그적 닮음을 생산한다고 할 때, 이 변조는 구체적으로 채색주의에 근거한 변조다. 요컨대 베이컨에게 있어서는 아날로그적 닮음의 생산체계가 채색주의인 것이다. (p234-235) *231-5, 234-5=== 236-8----
*242-4
방금 우리는 채색주의가 눈으로 만지는 공간을 부추긴다고 했다. 사실 채색주의는 그 자체가 이미 눈으로 만지는 공간, 눈의 만지는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잔에게서 그런 것처럼 고흐와 고갱에게서, 또 베이컨에게서 눈으로 만지는 공간, 눈의 만지는 기능이 공통적으로 이야기될 수 있는 것은 이들 모두가 채색주의자들이기 때문이다. 들뢰즈에 따르면 채색주의자들은 색들이 이루는 가변적인 관계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화가를 말한다. 색들이 관계 속으로 들어간다. 즉 색들이 색상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색상 관계는 그 관계를 이루는 색들에 따라서 변하는 팽창과 수축의 가변적인 관계이기도 하다. 색들 사이의 이질성과 긴장감이 매번 변하는 팽창과 수축의두 리듬을 낳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가변적인 관계에 그림의 모든 것이 의존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세잔에게서 보이는 배경의 동질성과 형태의 특이함, 고흐와 고갱에게서 보이는 아플라의 활기를 띤 단일 톤과 신체에 용적을 주는 혼합 톤, 베이컨에게서 보이는 아플라, 형상, 윤곽 사이의 색의 풍요로운 소통까지 모두가 다 이 가변적인 관계에 의해서 설명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들뢰즈에 따르면 채색주의자들의 공식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색을 색의 순수 내적 관계(색으로 표현된 두 리듬)에 이를 때까지 밀고 가기만 하면 우리는 모든 것(형태, 배경, 빛, 그림자, 밝음과 진함....)을 갖게 되리라. 이것이 바로 채색주의, 즉 색의 순수 변조 체계가 가리키는 의미다. 그리고 이때 색들의 가변적인 관계는 자신의 가변성을 따라가면서, 특히 자기 고유의 팽창과 수축의 두 리듬을 따라가면서 그로부터 보는 눈이 아닌, 만지는 눈을 이끌어낸다. 즉 이집트 예술 이래로 눈이 포기해야 했던, 눈의 촉각적 기능을 눈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p245-246) 245, 6====
그렇다면 베이컨은 어떤가? 세잔의 채색주의와 마찬가지로 베이컨의 채색주의 역시 눈으로 만지는 공간, 눈의 만지는 기능을 창조한다. 그런데 베이컨에게 있어서 채색주의는 가깝게는 다이어그램을 변조하기 위한 것이고, 보다 멀게는 다이어그램의 변조를 통해 형상을 창조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눈의 만지는 기능이 창조되는 것은 바로 이 형상이 창조될 때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흐름을 도식화할 수 있다. '채색주의가 다이어그램을 변조함->다이어그램의 변조를 통해 형상이 창조됨과 동시에 눈의 만지는 기능이 창조됨.' 결국 다이어그램은 우리가 베이컨의 형상 창조를 살펴볼 때 논의의 출발점이 되었던 것처럼, 베이컨의 눈의 만지는 기능 창조를 살펴볼 때도 여전히 논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앞에서 서양의 회화사를 이야기했으니 베이컨의 다이어그램을 서양의 회화사적 맥락 속에서 생각해보자. 서양의 회화사적 맥락 속에서 볼 때 베이컨의 다이어그램은 앞에서 매긴 번호를 기준으로 하면 2번과 3번, 즉 고전적 재현 예술의 시각-촉지적 공간과 비잔틴 예술의 순수한 시각적 공간을 망쳐놓고 휘젓는 기능을 한다. 왜냐하면 다이어그램 자체가 말 그대로 화폭 위에 손의 능력을 부과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언제나 시각이 우위를 점하는 공간을 망치고 휘젓도록 운명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베이컨의 다이어그램은 고전적 재현 예술의 시각-촉지적 공간, 비잔틴 예술의 순수한 시각적 공간을 밑에서부터 망쳐놓고 휘저으면서 형상을 창조한다. 그리고 이때 세잔에게서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눈으로 만지는 공간, 눈의 만지는 기능이 창조된다. 즉 시각-촉지적 공간 또는 순수한 시각적 공간 속의 구상을 무너뜨리는 다이어그램으로부터 형상이 창조될 때, 또는 사실의 가능성으로부터 사실이 발생할 때, 바로 이 형상의 창조 또는 사실의 발생에 동반되어 눈으로 만지는 공간, 눈의 만지는 기능이 창조되는 것이다. (p247-248) 247-8===
결국 다이어그램의 개입과 작용은 한 형태에서 다른 한 형태로 나아가는 이동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동이란 부동의 한 형태 A에서 또 다른 부동의 한 형태 B로 변화의 운동이 전혀 없이 단지 시선의 이동만을 통해 옮겨 가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다이어그램의 개입과 작용은 구상적 형태 A로부터 출발해서 '색과 선의 독창적이고도 가변적인 관계를' 따라가면서 우발적 형태 B, 즉 아날로그적 닮음을 이루는 형상을 '점진적으로 단숨에' 창조해낸다. 이러한 의미에서 다이어그램은 결코 이동의 장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변조의 장이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이때 변조의 장으로서 작용하는 다이어그램은 '눈의 촉각적 기능'을 창조하게 된다. 왜냐하면 색과 선의 긴장과 이질성 속에서 색과 선의 독창적이고도 가변적인 관계를 따라가며 형태 A에서 점진적으로 단숨에 형태 B에 도달하는 다이어그램의 점들은 그 자체로 촉각성을 유지하며 근접해가는 시각의 점들, 즉 눈으로 만지면서 근접해가는 점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베이컨은 눈으로 만지는 공간, 눈의 만지는 기능을 창조해 낸다. 말하자면 현대의 이집트 예술인이 되는 것이다. (p249) 249===
- 박정태, '철학자 들뢰즈, 화가 베이컨을 말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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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jessi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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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모든 책을 사서 읽었다. 도서관은 멀기도 하고, 기간을 정해놓고 책을 읽는 것도 불편하고, 모르는 사람들의 흔적이 묻은 책을 집에 가져와서 읽는 것이 내키지 않아서 거의 이용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올해들어 유독 책을 많이 읽게 되면서 서재에 공간도 부족하고, 책값도 부담스러워져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루틴이 되었다. 대출 기간은 2주, 한 번에 2~3권의 책을 빌려온다. 십여전 전에도 그랬듯이 도서관은 늘 책을 읽는 사람보다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기는 쉽지 않다. 대신 도서관 근처의 카페에 가서 책을 읽기로 했는데, 도서관이 있는 동네는 주거밀집지역이라 동네 카페들이 몇 개 있다. 우리동네는 상업지구에 가까워서 동네카페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하나도 없는 터라, 도서관에 가는 김에 아기자기한 개인카페들을 찾을 수 있어서 흡족하다. 지난 주에 도서관에 갔을 때 네이버지도로 괜찮아보이는 카페를 찾아갔었는데, 조용하고 예쁘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도 있어서 다음 주에 또 가야지, 하고 벌써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 생각지 못했던 장점은 독서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굳이 찾아보거나 사지 않았을 책들을 읽게 된다. 요즘은 대형 서점에 가도 생각보다 책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 않고, 인터넷 서점을 이용할 때에는 미리 생각해둔 책을 검색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거나 구매하기 때문에 대체로 생각해 둔 책만을 사고 읽게 된다. 그런데 도서관에 갈 때에는 생각해 둔 책이 대출중이거나 구비되어 있지 않을 때가 자주 있고, 때문에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을 쭉 구경하다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책을 대출해오기도 한다. 또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책을 발견하고 기뻐하기도 하는데, 지난 달에는 고전문학 서가에서 버지니아 울프 전집과 프란츠 카프카 전집을 발견했다. 그래서 요즘은 버지니아 울프 전집을 순서대로 읽고 있고, 사회과학이나 철학책을 한 권씩 골라서 함께 빌려온다. 장르의 균형을 맞춰가는 느낌이 좋다.
이틀 전까지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를 읽었다. 솔출판사에서 나온 버지니아 울프 전집의 첫번째 권이다. 내 서재에는 열린책들에서 나온 <댈러웨이 부인>과 민음사에서 나온 <자기만의 방/3기니>가 있는데, <댈러웨이 부인> 때문에 나는 울프를 몹시 좋아한다. [꽃은 자기가 사오겠노라고 댈러웨이 부인은 말했다.] 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 마치 아무데나 한 장면을 틀었다가 나도 모르게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같아서, 펼 때마다 그냥 덮지를 못한다. 울프의 소설로는 <등대로>가 두 번째로 읽은 작품이 되었고, 생각보다 집중하지 못했으면서 생각보다 좋았던 특이한 작품이었다. 울프는 <등대로>에서도 <댈러웨이 부인>에서와 동일하게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서술하는데, 등장인물이 많아 페이지마다 변화하는 그들 각각의 시점과 의식을 따라가는 것이 나를 다소 산만하게 만들었다. 이 산만함의 구조를 울프가 의식적으로 구성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챕터를 제외하고) 인물들 사이에는 딱히 '메인 서술자'라고 할만한 우위가 없으며 그들의 생각이나 감정, 사건들은 지속되지 않는다. 때문에 하나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그의 일관된 감정선을 따라가는 식의 독서는 불가능하다. 누구에 대한 누구의 판단도 무용하다. 모든 것은 순간적이며 지나간다. 매일 밤 창 밖에서 들어와 집안을 가로지르고 사라지는 등대의 불빛만이 영원히 지속될 뿐이다. 글의 구조가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300페이지 남짓한 한 권의 책을 읽었지만 두세 권 분량의 삶을 들여다 본 느낌이었다. 통찰력이 느껴지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하면 나는 이런 책이라고 하겠다.
아직 한 권의 빌려온 책이 남아 있고,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반납을 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울프 전집의 두 번째 권을 빌려올 것이고, <고전의 고전>, <A가 X에게>, <이상한 정상가족> 중 한 권도 같이 가져올거다. 어쩌면 또 서가를 돌다가 전혀 생각에 없었던 책을 빌려올 지도 모른다. 태풍이 오고 있다더니 오늘은 비가 온다. 이런 날은 집에서 책 읽고 영화보는 날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 스피노자 책을 끝내고, 좋은 날 도서관에 갈거다. 좋아하는 영화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OST CD를 듣고 있는데, 세탁실 배수관에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제법 요란하다. 우리 집 서재는 책을 보관하는 곳이지 읽는 곳은 아닌 느낌이다. 거실에서 제습으로 에어컨을 켜 놓고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는 편이 더 쾌적하다. 그러니까 이제 나가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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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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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실천적 지혜(보편 개별) 관조(테오리아)와 실천(프락시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존 보커 시공사
가톨릭에 관한 상식 사전 페터 제발트 보누스
단테(1265~1321)의 세례명 두란테 참고 견디는 자
베르길리우스 베아트리체 베르나르두스(중세 수도사)
원제는 희극이었으나 보카치오가 1555년 신곡으로 출판
지옥 연옥(~29곡) 베르길리우스 연옥 30곡 ~ 천국30곡 베아트리체 천국(31~33곡) 베르나르두스
철학의 위안 보에티우스
설득 이데올로기 역량 헤게모니
코스모폴리스 스티븐 툴민 경남대 출판부
다시 쓰는 근대사 이야기 로버트 마르크스 코나투스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방법서설 데카르트(1596~1650) 에세이 대중철학서
원제 이성을 잘 인도하고 학문에 있어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방법서설 그리고 그 방법에 관한 에세이들인 굴절광학 기상학 및 기하학
신기관 프랜시스 베이컨(1561~1626)
베이컨 홉스 로크 버클리 흄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혈액 순환에 관한 연구 윌리엄 하비
갈릴레이 베이컨 케플러 윌리엄 하비->데카르트
폭정의 역사 브렌다 랄프 루이스 중세 유럽 왕실의 비극과 광기의 역사
홉스(1588~1679) 자연법 개명된 이기심 사회계약 현실주의적 인간론 리바이어던 전쟁상태로서의 자연상태
로크(1632~) 통치론 원제 통치에 관한 두 논문 제2론이 통치론 명예혁명 소유를 욕망하는 개인
데카르트는 인간을 중심에 두고 로크는 인간의 소유권을 중심에 둔다
인간은 사라지고 소유권만 남게 되다
법의 정신 몽테스키외(1689~1755) 삼권분립
보편적 이성주의가 아니라 인류학적 상대주의 입장
공화정 덕성 군주정 명예 전제정 공포
18세기 말 프로이센에서 칸트(보편적 이성주의)와 헤르더(인류학적 상대주의)의 충돌로 나타남
직업으로서의 정치 막스 베버(1864~1920)
주요저서 <경제와 사회> 근대 사회의 형성과 전개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위 저서에서 파생되어 나옴
파시즘 출현 예언
파놉티콘 벤담(1748~1832) 서구 근대 문명의 파산 원인 감옥 건축 계획 벤담의 사회운영 모델 응축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1886~1964) 서구 근대 문명의 파산 과정
문 행 충(정치적 식견) 신(수사학 언어)
71세에 춘추 엮음
공자는 역사적 플라톤(이데아 신)은 몰역사적
공통점은 규범이 파괴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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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akjust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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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열 한번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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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티카 저자 : 바뤼흐 스피노자 출판사 : 동서문화사 모임날짜 : 6월 10일 (토), 늦은 2시 30분
발제문은 위 에버노트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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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5cyfgj-blo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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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올립니다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8) Ralph A. Wheeler (Eds.)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Academic Press, Elsevier (2012) 풀이
원서 올립니다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8) Ralph A. Wheeler (Eds.)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Academic Press, Elsevier (2012) 풀이 문서파일 (압축파일).zip 원서 올립니다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8) Ralph A. Wheeler (Eds.)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Academic Press, Elsevier (2012) [원서]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8) Ralph A. Wheeler (Eds.)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Academic Press, Elsevier (2012) VOLUME EIGHT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Edited by Ralph A. Wheeler Department of Chemistry and Biochemistry, Duquesne University, 600 Forbes Avenue, Pittsburgh, PA 15282-1530. Sponsored by the Division of Computers in Chemistry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Amsterdam Boston Heidelberg London New York Oxford Paris San Diego San Francisco Singapore Sydney Tokyo Elsevier Radarweg 29, PO Box 211, 1000 AE Amsterdam, The Netherlands The Boulevard Langford LaneVOLUME EIGHT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Edited by Ralph A. Wheeler Department of Chemistry and Biochemistry, Duquesne University, 600 Forbes Avenue, Pittsburgh, PA 15282-1530. Sponsored by the Division of Computers in Chemistry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Amsterdam Boston Heidelberg London New York Oxford Paris San Diego San Francisco Singapore Sydney Tokyo Elsevier Radarweg 29, PO Box 211, 1000 AE Amsterdam, The Netherlands The Boulevard Langford Lane [문서정보] 문서분량 : 192 Page 파일종류 : PDF 파일 자료제목 : 원서 올립니다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8) Ralph A. Wheeler (Eds.)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Academic Press, Elsevier (2012) 파일이름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8) Ralph A Wheeler (Eds ) Annual Reports in Computational Chemistry Academic Press Elsevier (2012).pdf 키워드 : 솔루션,원서,올립니다,Annual,Reports,in,Computational,Chemistry,8,Ralph 자료No(pk) : 19199668 SYSTEMINTEGRATION 눈에띄는PPT 설문알바 지명도 안부글 사업계획서 물리논술 오피플 비영리 경제경영 PPT 중학교논술 통계싸이트 학업계획서 졸업논문주제 자기소개서 리포트나라 취업논술학원 대학원과제 심리학레포트 스토리텔링 논문보는곳 논문주제 표지 협약안 논문다운받는곳 일본어레포트 액셀폼 미적분학 청혼서 PPT제안서 셀프출판 바인딩 박사학업계획서 위로문 국악논문 시나리오수업 아담스 영어논문사이트 단위 회로이론 통계학 국내논문 성인논술학원 통계컨설턴트 공업수학 국립중앙도서관논문검색 교육심리학 swot약학 발송문 대본사이트 학사논문분량 문예창작과외 공무원자소서예시 자기소개서 일용직근로계약서 정치논문 성공비결 통계코딩 과제레포트 방송통신대학과제물 학위논문검색 이력석 중국어자소서 SPSS통계분석 음악대학원 아동문학 쯁괺 금융기관 학은제레포트 숙제 학사논문주제 동역학 퇴원증 기업통계자료 대학생과제 수리논술과외 알림표 스마트폰중독 파워포인트디자인 이력서 방송 누계표 사회복지학과레포트 석사논문 교류협력 출하장 학술조사 결과레포트 견적서양식 논문코딩 논문검색사이트 견적서 졸업논문계획서 의약학 웹개발 law 웹제작 출판사 포상자 IR자료 소논문양식 실험보고서 숙제 공고글 데이터분석사이트 의양서 서평 버드스파이크 대학생설문조사 블로그만드는방법 박사논문 인보증 첨삭사이트 논문계획서 솔루션 논문 실명부 년계획 사회복지레포트 학업계획서 스포츠마케팅 Signals 경영학논문 학위논문편집 학업계획서 Engineering 이력서 장염 SPSS구입 physics 설문지설계 논문조사 생명과학논문 고과표 통계연구소 레포트쓰기 마케팅레포트 논문교정사이트 T-TEST 레포트 연대논술 레포트자료사이트 고등학생탐구보고서 양식폼 알고리즘 이순신 Mathematics 해외학술지 방송통신대학교논문 입찰제안서디자인 대학레포트 연구논문검색 설문지통계분석 이력서 대학교레포트표지 울산논술 Mathematical 방송대기출문제 논문첨삭 독후감리포트 Engineers 교통 성희롱예방교육 연구방법 외출부 역사 논문 골프레포트 불교 작성요령 텔레비전 논문작성 학사논문검색 리포트예시 퇴학원 방통대레포트 서식류 회사소개PPT 시말서 레포트 햄릿 지원동기첨삭 가되려면 소량인쇄 드라마대본 논문작성법 시스템엔지니어 4대법정의무교육 방송대기말시험 서울대자기소개서 논문 레포트다운로드 무선통신 소아암 책제격 회사소개서PPT제작 대학과제 media 중국보고서양식 인원표 문헌검색 엑셀VBA기초 당선증 아카데미 원문자료 미디어 사업소개서 PPT제작 지명원인쇄 재료역학 SPSS논문 글쓰기프로그램 박사논문통계 공학도 글쓰기학원 설문조사결과보고서 논문설문 IEEE 공업 가족간호과정 조직도 설문조사샘플 마케팅논문 IT회사 개인책출판 영화 기획서 고용계약서 표지 연구계획서 과제쓰는법 석사논문형식 논문 지참계 직무수행계획서 노동인권 토목공학 소설쓰기 인터넷강의 언어학논문 출간 지출표 서양사논문 RPA 솔루션 전자장 책유통 이산수학 독서 대학원논문 유체역학 방통대과제물 과제대리 축사문 교육통계 통계상담 원인 사문서 영국논문 회사훈 생리학 통보장 방송대레포트 MES구축 SCI학술지 표지 자기소개서 원고대필 리포트양식 대학교논문 인문학강좌 프로그램개발용역 방송통신대 선거록 레포트 오수레 설문통계 회사소개서 사업계획서양식 전자설문조사 후원증 식별표 학점은행제과제 영농 지명원 방통대기말시험 문헌자료 공업역학 홈오토메이션 청소년 영화감상문레포트 논문 인천논술 레포트목차 서식폼 논문찾는사이트 농업 IBM 시집출판 공무원자소서첨삭 생명과학 사회과학 교육대학원논문 infarction SCI논문검색 시나리오강좌 논문 한국 연극대본 초청글 배열표 솔루션 갈등론 입점제안서 시창작강의 르네상스 논문쓰기 논문검색 개발업체 보건복지 자기소개잘쓴예 논문작성법강의 통계자료분석 PPT외주 Applications Supersymmetry 리포트다운 논문 수시논술 사업계획서 보건학박사 시창작교실 간호학논문 파워자바 영화 발주서 영유아보육 통계학 방통대졸업논문계획서 프로이트 입찰제안서 보고서인쇄 의학통계 방송통신대논문 호텔프로그램 논문리포트 PT 보육교사레포트 위임자 ACA 해설집 리서치보고서 농업 판례 논문느낀점 한국사논술 골프 엑셀인터넷강의 연구문헌 CMS 시재표 브랜드리서치 협의록 기계설계 뷰티풀마인드간호진단 방송대졸업논문 의학 대본 선임장 회계레포트 공무원직무수행계획서 대학논문 학회지검색 가족상담 생산관리 소논문 소설출판 건축레포트 앨빈토플러 폼양식 Technology 논문초록 통계논문 인권 취업논술 SPSST검정 전문자료 CMS솔루션 SQL 정역학근로계약서 Human 졸업논문양식 다중회귀분석 설문조사통계 법학과논문 학사학위논문 시장조사회사 외출계 할리데이 대학레포트사이트 메카트로닉스 프로그램제작 IT컨설턴트 논문공모전 피피티디자인 인터넷중독 KCI논문 추천서양식 Plasma 방송 고소장작성 공사지명원 대학교재 사업계획서 Systems 외국학회 PT제작 글쓰기수업 전문논문 논문찾기 외국논문검색 전문자료 소량책자 논문서비스 기소장 학업계획서 SI업체 선거유세문 출고장 레포트공유 개표록 학위논문통계 이력서 방송통신 PPT디자인업체 서식 석사학위논문계획서 서베이 논문제작 PPT회사 고등학교논문 지각계 설문지코딩 프리랜서기자 대학생과제사이트 브랜딩 SW개발업체 방송통신 설문조사아르바이트 오프라인설문 스피노자 통계분석 환경운동 대한민국 인문어학인문학 회로이론 C언어레포트 통계분석자료 맞춤법교정 의학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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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출판 학위논문컨설팅 항공기 학업계획서 권고장 트랜드 연구방법론 의임장 마케팅교육학REPORT 연구보고서 리서치사이트 대학생리포트 서식 사회과학기업레포트 고등학교독후감 인디밴드인디음악 사업계획서 출근계 경제경영 전자상거래 학술지 스포츠 고등학교R&E 논문목차 연구논문집 폼제작 인수증 IBMBPM 감사증 반도체소자 다문화가정문제점 SPSS통계 선번장 솔루션 자기소개서 사업계획서샘플 사업계획서 무료논문사이트 워드 의학통계의뢰 문서작업 데이터분석업체 대본 제주항공 학술논문검색사이트 google 일반화학실험레포트 군대독후감 전기독후감레포트 병원자소서첨삭 보육교사과제 레포트 중국레포트 제안서양식 브랜드 리뷰논문작성법 교수체제 공종표 서식 석사논문통계 태권도레포트 해부학레포트 간호사 문장교정 웹사이트창업 프로그램회사 방송통신 레포트 장비제어 레포트도우미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작성 스토리텔링 방통대논문계획서 PPT디자인 통계교육 논문검색서비스 무역학과논문 지점관리 방송통신대학교리포트 놀이치료 외국인노동자 논문구매 시사만화 잡지칼럼 교육학 천주교 학위논문 레포트캠퍼스 전문자료 통계 재료역학 문서 보고소 글쓰기강의 제안서제작 건축논문 상담록 문예창작강의 통계분석시스템 방송대리포트 출품표 엑셀배우기 종교사회학 학업계획서 논문자료찾기 도면프로그램 기업분석 서식 데이터분석회사 이력사 문창과과외 신호시스템 논문요약 칸트 음악산업 개인책제작 전언문 CGI 사회복지논문 시스템운영 논문사이트 비즈니스 제안상 준공원 비디오 보고서 조작 레포트 통계해석 전자무역계약 방송대졸업논문계획서 전문자료 삼성자소서첨삭 책편집 일반역학 소설공모 청소년백일장 PPT의뢰 영문과논문 방송대논문 납품증 운송보험 사업계획서 예비레포트 온라인투표사이트 합의서 전자도서 논문통계의뢰 사업제안서 제안서 청소표 중간레포트 독서감상문레포트 편지만들기 해석학 논문해석 학술논문작성법 방통대과제물제출 수리통계학 논문교정 학점은행제레포트 의료통계 전문자료 제품소개서 정치 SSCI저널 자료 에세이사이트 퇴사자 월정산 PPT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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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산업안전보건교육 수치해석 월급표 리커트척도 방정식 고등학교소논문 투자론 통계분석종류 인사이트 대입자소서무료첨삭 대학레포트자료 무선제본 고등학생논문 자기소개서 설문지알바 리포트작성법 도서편집 대기발령자 이러닝 논문통계컨설팅 이력서 연봉계약서 PHP개발 논문통계분석의뢰 제안서디자인업체 회람판 어린이 영화대본 공문양식 이력서 방송통신 측정이론 배드민턴레포트 시사문 기계재료 지식사이트 관광사업 레포트 통계전문가 사유서양식 개인책 구조방정식 기기분석 학회지 신재생에너지레포트 asmrIOT제품 풀이 솔루션 PPT제작업체 낙상위험성간호진단 신소재공학 논문과외 논문통계비용 예약표 업무시스템 레포트작성방법 서식 자기소개서 드라마아카데미 책자디자인 사회복지사과제 파워포인트제작 가톨릭 논문연구계획서 논증문 법학졸업논문 논문도서관 광고전략 석사논문컨설팅 해외학회지 의학 CRM개발 광고론 전자기학 구조공학 과학소논문 학사논문 PPT디자인제작 엑셀표만들기 엑셀 거래명세표 사유서 시안문 방송대학교과제물 Rights 자기소개서 물류관리 리포트검색 취소원 논문 아동미술 자서전제작 간호학학점은행제 KTX 서식 중계사이트 허혼서 논문싸이트 논문통계강의 아내에게쓰는편지 IT아웃소싱 업무협약서 매크로제작 광고레포트 설문아르바이트 프리젠테이션 고체전자공학여성마케팅 소매점 이력서 시쓰는방법 방송통신 국제산업 신국제질서 논문 어린왕자 직제표 대학교레포트 통계아르바이트 박사학위논문 자소서검사 개약서 입고장 아두이노외주 구성 데이터분석자격증 입금표 논문통계 리포트쓰기 전문자료 통계컨설팅 프레젠테이션제작 레포트싸이트 레포트검색 사업계획서 정치경제 자원봉사레포트 논문통계 방송통신대학교시험 소청장 노사관계 자기소개서 과제하는법 특목고 대학원레포트 발주처 재무부 Macromolecules 축사글 PPT작성 리포트사이트 레포트 학술지투고 중등논술교재 유엔 진로설문조사 보고서책자 미술논문 소견소 SSCI 대학원자소서첨삭 시스템제작 유아교육레포트 정치학 제본사이트 온라인직무교육 표준계약서 학술지논문 방송통신 대학과제 회사소개서제작 방통대논문  자기소개서작성바이블 사형제도 서식 의학통계분석 비즈라이팅 방송대과제물 논문분석 간증문 Foundations 국회도서관복사 검안서 PPT디자인 독후감사이트 대학교리포트 사극대본 해설집 유기화학 사업계획서 기업PPT 학위논문사이트 사회복지통계분석 통계프로그램 통계연구원 확률통계인강 통계통신 기업분석 기회안 토론방 문학 Manual 온라인글쓰기 신용장무료논문검색사이트 대학교과제 여론조사물리학인쇄 칸트 위임인 일반화학 논문학원 전문자료 회로이론 회사지명원 인쇄업체 논문구입 봉사활동레포트 반도체 초등논술학원 답조문 재직증명서 실행문 SI개발 제임스스튜어트 국문학논문 구조물 논문판매 국제학술지 리포트 대학독후감 앳킨스 한예종논술 의학논문통계 재무제표 졸업논문 정관예 소개문 과제물표지 데카르트 공모전 논문영문초록번역 석사통계 라디오 자기소개서 환경분석 Design 최고장 이력서 시스템개발 전문자료 예술 간호논문 논문설문조사 상품제안서 논문무료검색 대학생레포트 SPSS로지스틱회귀분석 대학원통계 연구 공업 논문자료실 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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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rinya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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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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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reeman thinks of death least of all things,and his wisdom is a meditation of life, not of death. - Benedeto Spinoza
네덜란드에서 스피노자의 에티카 1933년 판을 발견했다면서 중고서점이 무슨 보물의 방이라도 되는 것처럼 잔뜩 들떠서 메세지로 책 자랑하는 친구를 보고, 철학쟁이 책벌레는 유럽에 가서도 책더미에 쳐박혀있구나... 하고 웃음이 났다.
갑자기 우리집 주소가 뭐냐고 물어보면서 엽서를 보내겠다고 했다. 
엽서라니. . .
너와의 대화는 항상 혹시 우리가 20세기에 살고있는 것 아닐까 헷갈리게 만든다.
어쩌면 시대를 잘못태어난지도 모를 스피노자 덕질을 하는 친구덕에 
인스타그램속에서는 볼 수 없는 너무나도 느리고 고요한 공기를 느낀다. 
더 가지지 못해 안달하는 것보다는 빼기가 삶의 지혜인지도 모른다. 
행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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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margin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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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베유: 학업 계획
도덕에 관한 연구를 위해 시몬느는 다음과 같이 세밀한 계획을 세웠다.
철저히 연구할 것: 아리스토텔레스, 벤담, 쇼펜하우어, 니체
재검토할 것: 금욕주의, 쾌락주의, 회의주의(몽테뉴), 데카르트, 파스칼, 루소, 푸르동, 꽁뜨, 라뇨, 마르크스, 톨스토이
세밀히 복습할 것: 마키아벨리, 홉스, 라이프니츠, 울프, 베르그송, 쉘링, 피히테, 레닌, 헤겔
급속히 복습할 것: 플로티누스, 중세기, 베이컨, 볼테르, 백과사전학파
체계적으로 공부할 것: 소피스트, 소크라테스, 플라톤, 로크, 흄, 버클리, 스피노자,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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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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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스피노자 코나투스 conatus / 모리스 창 tsmc 앤디 그로브 인텔 팻 해거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잭 킬비 ic 제이 라스롭 포토리소그래피 카버 미드 칼텍 교수 페어차일드 인텔 자문가 / 고든 무어 페어차일드 인텔 무어의 법칙 모리타 아키오 소니 로버트 노이스 페어차일드 인텔 윌리엄 페리 미 국방부 제리 샌더스 amd 찰리 스포크 페어차일드 생산 과정 책임자 반도체 생산의 오프쇼어링(외주를 외국까지 확장) 런정페이 화웨이 이병철 삼성 /
네덜란드 asml euv 장비 ;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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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me123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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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 업로드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_5061687.hwp  자료 (File).zip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 청소년문화의철학적관점의인식론적접근과존재론적,가치론적접근 Ⅰ. 인식론적 접근 Ⅱ. 존재론적 접근 1. 현상학적 접근 2. 해석학적 접근 3. 실존론적 접근 Ⅲ. 가치론적 접근 *참고문헌 II. 존재론적 접근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de, 384 B.C. -322 B.C.)는 그의 ‘형이상 학‘ 에서 “존재를 수용하는 존재에 관한 과학”이라고 정의했다. 존재론은 `존 재를 존재하는 대로 또는 존재 일반을 탐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존재론자들은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헤라클레이토 스(Heraditus), 플라톤(Plato), 플로터누스(Plotinus),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아퀴나스(Thomas Aquinas), 스피노자(Baruch Spinoza), 라이프니츠, 잉가르덴 (Koman Ingarden), 카이파이(Joseph Kaipayi), 마이농(Alexius Meinong), 나가루나(Nagarjuna), 레일러Charles Taylor), 샹카라(Adi Shankara), 바디우(Alain Bou), 볼차노(Bemard Bolzano), 브렌타노(Pranz Brentano), 프레드킨(Edward Fredkin), 칸트(Imrnanuel Kant), 헤겔(Georg Wdhelm Friednch Hegel), 후설(Edmund Husserl), 하르트만colai Hartmann),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가다머(Hans-Georg Gadanner), 콰인, 러셀(Benrand Kussell), 라일, 사르트르(Jean-Paul Sartre), 화이트헤르Alfred North Whitehead),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 들뢰즈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존재론(Ontology)은 오늘날 현상학, 해석학, 실존주의 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1) 현상학적 접근 현상학(Phenomenology)이란 원래 고대 그리스어 ‘현상(Phainomai)`이라는 말과 `이성(logos)`이란 단어가 결합된 조어(造語)이다. 현상학은 칸트의 선험철학을 계승 한 유대계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후설(Edmund Husserl, 1859-1938)에 의해 창시된 철학으로(1901), 신칸트학파와 같이 대상을 의식하거나 또는 사유에 의해서 구성하는 논리적 구성주의가 아니라, 객관의 본질을 그대로 포착하려는 철학 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201826&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10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 파일이름 :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_5061687.hwp 키워드 : 청소년문화의,철학적,관점의,인식론적,접근과,존재론적,가치론적,접근 자료No(pk) : 16201826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 업로드 자료 (File).zip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 청소년문화의철학적관점의인식론적접근과존재론적,가치론적접근 Ⅰ. 인식론적 접근 Ⅱ. 존재론적 접근 1. 현상학적 접근 2. 해석학적 접근 3. 실존론적 접근 Ⅲ. 가치론적 접근 *참고문헌 II. 존재론적 접근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de, 384 B.C. -322 B.C.)는 그의 ‘형이상 학‘ 에서 “존재를 수용하는 존재에 관한 과학”이라고 정의했다. 존재론은 `존 재를 존재하는 대로 또는 존재 일반을 탐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존재론자들은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헤라클레이토 스(Heraditus), 플라톤(Plato), 플로터누스(Plotinus),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아퀴나스(Thomas Aquinas), 스피노자(Baruch Spinoza), 라이프니츠, 잉가르덴 (Koman Ingarden), 카이파이(Joseph Kaipayi), 마이농(Alexius Meinong), 나가루나(Nagarjuna), 레일러Charles Taylor), 샹카라(Adi Shankara), 바디우(Alain Bou), 볼차노(Bemard Bolzano), 브렌타노(Pranz Brentano), 프레드킨(Edward Fredkin), 칸트(Imrnanuel Kant), 헤겔(Georg Wdhelm Friednch Hegel), 후설(Edmund Husserl), 하르트만colai Hartmann),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가다머(Hans-Georg Gadanner), 콰인, 러셀(Benrand Kussell), 라일, 사르트르(Jean-Paul Sartre), 화이트헤르Alfred North Whitehead),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 들뢰즈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존재론(Ontology)은 오늘날 현상학, 해석학, 실존주의 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1) 현상학적 접근 현상학(Phenomenology)이란 원래 고대 그리스어 ‘현상(Phainomai)`이라는 말과 `이성(logos)`이란 단어가 결합된 조어(造語)이다. 현상학은 칸트의 선험철학을 계승 한 유대계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후설(Edmund Husserl, 1859-1938)에 의해 창시된 철학으로(1901), 신칸트학파와 같이 대상을 의식하거나 또는 사유에 의해서 구성하는 논리적 구성주의가 아니라, 객관의 본질을 그대로 포착하려는 철학 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201826&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10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 파일이름 : 청소년문화의 철학적 관점의 인식론적 접근과 존재론적, 가치론적 접근_5061687.hwp 키워드 : 청소년문화의,철학적,관점의,인식론적,접근과,존재론적,가치론적,접근 자료No(pk) : 162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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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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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 윌리엄 맥닐
서양 문명의 역사 에드워드 맥널 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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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쟁 웨지우드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진보 제국주의 전쟁
역사의 풍경 존 루이스 개디스
경제 강대국 흥망성사 찰스 킨들버거
리바이어던 토마스 홉스 성서의 본질 물음 인간의 사회적 조직
신학 정치론 스피노자 신앙과 정치의 분리 주장
구약 성서 비평사 리샤르 시몽 성서의 신성함 의문시
치즈와 구더기 카를로 긴즈부르그
책들의 전쟁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트위프트
백과전서 문학 역사 철학 논문집 달랑베르
인간 정신의 진보에 관한 역사적 개요 콩도르세
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태 엥겔스 맨체스터
1789년의 대공포 조르주 르페브르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 에드먼드 버크
에드먼드 버크와 보수주의 맥퍼슨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 엥겔스
혁명의 시대(1789~1848) 자본의 시대(1848~1875) 제국의 시대(1875~1914) 에릭 홉스봄
유한계급론 토르스타인 베블런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로자 룩셈부르크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막스 갈로
1차 세계대전사 존 키건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사전
세계전쟁사 전쟁 무기 중심으로 역사를 살핀 책
전쟁의 얼굴 아쟁쿠르/워털루/솜 전투 분석
전쟁과 우리가 사는 세상 일종의 전쟁론
국제분쟁의 이해 이론과 역사 조지프 나이
세계정치론 존 베일리스
과학적 인간과 권력장치 한스 모겐소 국제정치학 표준도서
인간 국가 전쟁 케네스 월츠 국제정치학 교과서
대공황의 세계 찰스 킨들버거
대공황의 세계적 충격 디트마르 로터문트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연구 양동휴
20년의 위기 에드워드 카 191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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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iyasuui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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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To Leed 2009 Estimating And Preconstruction Strategies - Taylor Ⅲ 철학자 김상환의 서재 、
Guide To Leed 2009 Estimating And Preconstruction Strategies - Taylor THIS GUIDE WALKS THE READER STEP BY STEP THROUGH THE LEED 2009 FOR NEW CONSTRUCTION PROCESS, OFFERING ADVANCED TECHNIQUES FOR ESTIMATING THE ACTUAL COSTS, IN TIME AND MONEY, FOR BUILDING GREEN. IT SERVES AS AN ESSENTIAL PRIMER TO PRICE-ASSESSMENT STRATEGIES FOR HIGH-PERFORMANCE COMMERCIAL AND INSTITUTIONAL PROJECTS, WHICH INCLUDE OFFICE BUILDINGS, HIGH-RISE RESIDENTIAL BUILDINGS, GOVERNMENT BUILDINGS, RECREATIONAL FACILITIES, MANUFACTURING PLANTS, AND LABORATORIES. WRITTEN BY AN AUTHOR WITH MORE THAN TWENTY YEARS OF GREEN CONSTRUCTION EXPERIENCE ON MORE THAN 80LEED REGISTERED OR CERTIFIED PROJECTS, THE BOOK PROVIDES REAL-WORLD CASE STUDIES USED TO DEMONSTRATE THE TECHNIQUES AND CONCEPTS REVEALED IN THE BOOK, COVERS PROJECT DOCUMENTATION, AND PROVIDES STRATEGIES TO HELP THE READER UNDERSTAND THE REAL COSTS AND SCHEDULING IMPLICATIONS ASSOCIATED WITH SUSTAINABLE BUILDING. 철학자 김상환의 서재 서재는 저에게 어떤 한가지 말로 규정하기 어려운 복잡한 형태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집을 보면 서재가 집 같기도 하고, 창을 보면 서재가 창 같기도 하고, 오래된 지혜와 지식을 담고 있는 냉장고 같기도 하고. 그래서 서재는 하나의 폼(form)을 갖춘 형태가 아니라 시시각각 나의 삶의 흐름에 따라 형태를 바꾸는 '트랜스포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그런데 이렇게 서재가 나에게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경험된다 하더라도 결국 내가 나 자신을 만나는 장소라는 점에서는 일관성이 있습니다. 본래의 나를 만나고 나의 잠재적인 측면들이 드러나고, 나에게 숨어 있던 어떤 잠재력, 무의식, 숨어 있던 역량이 폭발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순간이 서재에서의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약간 우스갯소리로 하자면 나에게 결국 '서재란 내가 헐크가 되는 장소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상환 직업 철학자 출생 1960년 소속 서울대학교 교수 학력 파리제4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경력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고등과학원(KIAS) 펠로우 저서 , , 외 다수 관련링크 통합검색 보러가기 책과 나의 이야기 김상환에게 책이란 저에게 책이란 부단히 읽어야 하는 것이고, 쉬지 않고 써야 하는 것입니다. 글을 읽지 않거나, 쓰지 않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합니다. 무의미한 시간에 갇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책상 앞에서건 서서건 무언가를 읽고 정리하고 쓸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이런 것이 늘 즐거운 것만은 물론 아니죠. 논어에서 증자는 '예라고 하는 것은 죽을 때에서야 내려놓을 수 있는 무거운 짐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저에게는 책이 죽을 때가 되어서야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좀 험하게 다루는 편입니다. 낙서도 많이 하고, 줄도 많이 치고, 그림도 많이 그립니다. 저는 책이 물리적으로 너덜너덜할 때까지 닳아야 그 안의 내용이 반죽이 되고 소화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고등학교 때 문학에 대한 열망이 아주 컸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시도 써보고, 단편소설도 써보고, 희극 대본도 같이 외워서 연습도 해보고 별걸 다 했지요. 그런데 정말 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것이 있었어요. 흉내 내고 따라 하기가 힘들었던 것, 그것이 평론이었습니다. 중요한 작품을 두고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면서 날카롭게 해부하고 내가 이해할 듯 말 듯 발랄하면서도 난해한 문장들이 인간의 지성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점에서 나오는 언어가 아닌가 이런 착각이 들 정도였지요. 평론가들이 철학의 개념을 이용해서 평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열망이 있었어요. 저는 말하자면 철학을 문학의 일종으로 착각했기 때문에 철학을 선택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모든 직업에는 일정한 수련기간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철학자는 철학적으로 홀로 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 때까지 다른 직업보다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철학을 정말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일수록 자주 좌절에 빠지거나 무력감에 빠져요. 철학을 공부하면서 읽는 책들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정신들이고 한 철학가의 가장 성숙하고 원숙한 시기에 낸 걸작들인데, 2~30대의 나이에 그런 것을 접하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나는 원천적으로 철학 할 자질이나 능력이 부족한가 보다.'라며 자신을 의심하게 되지요.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를 잘 넘어서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려면 수도 없이 넘어져 무릎이 까지는 것처럼, 철학적으로 홀로 서고 자기 나름의 행보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넘어집니다. 한 번 넘어졌다고 완전히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서 웃는 용기가 필요합니다.또한, 철학을 잘하려면 철학만 공부하면 안 됩니다. 철학 이외의 어떤 한 영역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해요. 그게 음악일 수도 있고, 영화나 그림, 아니면 과학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배운 철학을 검증하고 자기가 획득한 개념을 응용해볼 수 있는 자기만의 고유한 영역이 있어야 해요. 철학의 개념들을 그냥 철학자들 사이의 논쟁의 역사 안에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배운 개념을 가지고 그림을 해석한다거나 시를 해석한다거나 새로 발견된 과학적인 사건을 분석하고 평가도 해보는 등 활용하는 연습을 해야 정말 철학을 하는 것이 됩니다. 철학이 종교, 과학, 예술, 정치 등의 철학 이외의 문화적 현상들과 어떻게 경쟁하고 상호자극하면서 나오는가를 이해해야 진정한 철학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인문학적 상상력 키우기 인간의 사고 첫 단계는 분류하는 거예요. 여러 특수하고 개별적인 것들에서 공통점이나 패턴을 찾아서 분류하는 것이죠. 그런데 분류를 하다 보면 분류에 완강히 저항하는 것들이 있어요. 인간은 이런 분류 불가능한 것들에 새로운 의미나 이론적 구도를 부여할 수 있는 가설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상상'이죠. 이렇게 새로운 규칙과 개념을 창조해 나가는 '상상'은 기계가 따라 할 수 없는 인간 사고의 특징입니다.이러한 인간만의 고유한 철학적,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시적인 사유에 익숙해지고 시적인 감수성을 많이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부류 안에서 공통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상이한 집단이나 프레임을 횡단해서 유사성을 찾는 것이 창조적 상상의 논리 자체거든요. 가령 '깃발은 소리 없는 아우성'이라는 시 구절을 보면,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과 사람의 얼굴을 누가 같이 묶어서 생각했겠어요? 그런데 시인의 눈에는 사람과 깃발이 공통점을 통해 하나로 묶이게 된 것이죠. 이런 철학자로 기억되고 싶다 칸트는 철학자를 '사유의 입법자다.'라고 했으며, '사유의 세계에 인류를 대신해서 새로운 규칙을 수립하는 자다.'라고도 했습니다. 이것이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장인데요. 아무나 철학자라고 부르면 안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철학 앞에서 겸손해져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칸트의 정의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진리나 규칙을 생산한다기보다 종교, 예술, 정치, 과학, 교육 등 문화의 각 분야에서 생산된 개념과 규칙들에 일관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이 오늘날 철학의 몫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특히 21세기는 서양적인 가치와 동양적인 가치, 서양의 문화전통과 동양의 문화전통이 합류하는 시대인데요. 동아시아 철학은 이런 두 문화 사이에 새로운 일관성을 부여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지 않은가 합니다. 이런 면에서 조금이라도 기여한 철학자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지서재 '김상환 편'은 김상환 교수님 연구실에서 촬영했습니다.) 내 인생의 책 크게보기 방법서설 성찰 데까르뜨 연구 르네 데카르트 저 최명관 역 서광사 1989.12.01. 책 상세보기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책은 데카르트의 입니다. 데카르트 이전까지는 근대의 과학과 종교가 상호 갈등하고 반목하고 있었는데, 데카르트는 과학과 종교를 화해시키고 두 영역에 새로운 일관성을 부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데카르트 이후에는 인간의 정신, 신체, 인간 사고의 기본 범주를 다시 설정하면서 과학과 종교가 화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카르트는 이러한 과학과 종교의 화해를 통해 근대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크게보기 김수영 전집 김수영 저 민음사 2003.06.25. 책 상세보기 두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책은 입니다. 이 책은 철학책은 아니지만 제 철학적인 삶의 일부가 된 책입니다. 하이데거는 힐더린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썼으며, 많은 프랑스 철학자들은 말라르메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철학가들은 거기에서 새로운 영감을 길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독창성을 시인들에 대한 해석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저에게는 김수영이 그런 위치에 있다고 할까요? 모든 위대한 시기의 철학은 세 가지 꼭짓점을 갖습니다. 철학, 시, 정치, 이것이 상호자극하고 촉발하는 가운데 사상사의 대격변이 일어나는 위대한 시기가 형성이 되었는데요. 김수영의 작품세계에서는 이 세 가지 꼭짓점을 모두 찾을 수 있어요. 시뿐만 아니라 철학과 정치가 상호자극하고 촉발하면서 역동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크게보기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 자크 데리다 저 신정아, 최용호 역 아카넷 2016.03.07. 책 상세보기 세 번째는 자크 데리다의 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자크 데리다의 저작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 그리고 이라는 책인데 이런 책은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너무 난해해요. 일반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데리다의 원숙한 사상이 잘 드러나는 책이 이 입니다. 지식 안에는 신앙이 살아 숨 쉬고 있고, 또 신앙 안에는 지식이 살아 숨 쉬고 있어서 서로 상호보충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유대 기독교적인 전통에서 내려오는 서양의 윤리가 칸트 이후 다시 한 번 더 보편화되고, 추상화되고, 세속화되고, 일반적인 타당성을 얻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크게보기 차이와 반복 질 들뢰즈 저 김상환 역 민음사 2004.03.20. 책 상세보기 네 번째로는 질 들뢰즈의 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질 들뢰즈는 20세기의 칸트다.'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은 20세기의 이자 칸트의 에 대적할만한 몇 권 안 되는 책이고, 구조주의 이후에 큰 사상사 격동이 일어났는데 구조주의 이후의 사상사 전체를 대변할만한 위치에 있는 들뢰즈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좀 더 큰 구도에서 보면 니체에서 시작된 플라톤주의의 극복이라는 과제를 완성하는 저작이고, 플라톤에서 시작된 동일성의 사유의 전통에 맞서 차이의 철학을 집대성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차이의 원리에 기초한 철학의 모든 것, 다시 말해서 존재론에서 예술론에 이르는 거의 모든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크게보기 대산주역강의 김석진 저 한길사 1999.03.05. 책 상세보기 마지막으로는 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철학책에는 위대한 걸작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은 윤리학을, 은 인식론을, 은 윤리학을 주로 다룬 것처럼 대부분의 고전이 특정 주제나 테마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존재론에서부터 인식론, 언어철학, 예술론, 종교론, 등 철학이 다룰 수 있는 모든 주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놓은 책은 굉장히 드문데, 서양에서는 헤겔의 이나 들뢰즈의 이 그런 책입니다. 동양에서는 이 인간의 사고가 부딪히는 가장 중요한 국면의 문제들을 모두 다루는 책입니다. 사고의 64차원, 64괘의 무대를 제시하는 책이자 동아시아 사상사의 원류가 되는 최초의 동아시아의 철학책이 바로 이 역경, 입니다. 인류사의 가장 위대한 저작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추천책 논어 공자 저 홍익출판사 장자 장자 저 현암사 국가 플라톤 저 숲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저 길 에티카 바뤼흐 스피노자 저 서광사 판단력비판 임마누엘 칸트 저 아카넷 정신현상학 랄프 루드비히 저 이학사 자크 라캉 세미나 11 자크 라캉 저 새물결 백년 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마르케스 저 문학사상 농담 밀란 쿤데라 저 민음사 네이버책 김상환의 추천책 전체 보러가기 다운로드 김상환의 추천책 전체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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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won1008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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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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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ata-by-jacob-public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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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고전 목록
original source : http://losermarxdr.tistory.com/1624
* 책읽기 20분(2014)
이노우에 가쓰오: 막말 유신
구메 구니타케: 특명전권대사 미구회람실기. 1: 미국
에릭 홉스봄: 만들어진 전통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야스마루 요시오: 근대 천황상의 형성
마키하라 노리오: 민권과 헌법
이와나미 신서 편집부: 일본 근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후쿠자와 유키치: 학문의 권장
다카시 후지타니: 화려한 군주:근대일본의 권력과 국가의례
요네쿠보 아케미: 천황의 하루
* 인문고전강의(2014)
호메로스: 일리아스
호메로스: 오뒷세이아
샬롯 히긴즈: 그리스 고전
자클린 드 로미이: 왜 그리스인가
미셸 푸코: 주체의 해석학
허먼 멜빌: 모비딕
귀스타브 플로베르: 부바르와 페퀴셰
파트릭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맷 키시: 그래픽 모비 딕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을 넘어서
백승영: 니체, 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
크리스토퍼 R. 브라우닝: 아주 평범한 사람들
미야자키 이치사다 해석: 논어
이블린 언더힐: 대림절 묵상
시라카와 시즈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바꾸리라
시라카와 시즈카: 문자강화 1
H.G.크릴 : 공자:인간과 신화
안핑 친: 공자 평전
이성규: 사마천 사기
현상윤: 현상윤의 조선사상사
셰익스피어: 맥베스
셰익스피어: 오셀로
스탠리 웰스: 셰익스피어, 그리고 그가 남긴 모든 것
테리 이글턴: 문학이론 입문
소동파: 소동파 사선
조지 F. 케넌: 조지 케넌의 미국 외교 50년
후지타 쇼조: 천황제 국가의 지배원리
야마무로 신이치: 러일전쟁의 세기
황준헌: 조선책략
리쉐친: 중국 청동기의 신비
M.엘리아데: 성과 속
앨버트 O. 허시먼: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앨버트 O. 허시먼: 열정과 이해관계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로버트 L. 하일브로너: 세속의 철학자들
하인리히 뵐플린: 르네상스의 미술
하인리히 뵐플린: 미술사의 기초개념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르네쌍스, 매너리즘, 바로끄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3 - 로꼬꼬 고전주의 낭만주의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4 - 자연주의와 인상주의 영화의 시대
브루노 스넬: 정신의 발견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 강유원의 라디오 인문학(2012-2013)
클리프턴 패디언: 평생독서계획
한중일3국공동사편찬위원회: 동아시아 근현대사 1
한중일3국공동사편찬위원회: 동아시아 근현대사 2
한국역사연구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순구: 조선의 가족 천 개의 표정
플라톤: 향연
김혜정: 하이킹 걸즈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윌리엄 셰익스피어: 맥베스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카를로 마리아 치폴라: 대포 범선 제국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샬롯히긴스: 한권으로 읽는 그리스 고전
투퀴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도널드 케이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페르낭 브로델: 지중해의 기억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위대한 바다
빅터 데이비스 핸슨: 살육과 문명
도덜드 케이건: 전쟁과 인간
존 키건: 세계 전쟁사
존 키건: 전쟁과 우리가 사는 세상
존 엘리스: 참호에 갇힌 제1차 세계대전
조지프 나이: 국제분쟁의 이해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책들의 전쟁
시어도어 래브: 르네상스의 마지막 날들
피터 디어: 과학혁명
토머스 핸킨스: 과학과 계몽주의
이영림, 주경철, 최갑수: 근대 유럽의 형성 16 18세기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김영미: 그들의 새마을 운동 책
로버트 트리버스: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프란시스 베이컨: 새로운 아틀란티스
에라스무스: 우신예찬
요한 하위징아: 에라스뮈스
슈테판 츠바이크: 에라스무스 평전
제러미 벤담: 파놉티콘
한스 모겐소: 과학적 인간과 권력 정치
하영선, 최정운, 신욱희, 김영호, 장인성: 근대 한국의 사회과학 개념 형성사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오이디푸스 왕/안티고네
Sophocles: The Three Theban Plays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크세노폰 : 헬레니카
Kennedy, J. B: The Musical Structure of Plato's Dialogues
박찬승: 마을로 간 한국전쟁
자클린 드 로미이: 왜 그리스인가
H.D.F 키토: 고대 그리스 그리스인들
카를 슈미트: 정치적인 것의 개념
* 철학의 기본개념들(2006)
소광희,이석윤,김정선: 철학의 제문제
힐쉬베르거: 서양철학사
콜링우드: 자연이라는 개념
포퍼: 역사주의의 빈곤
조르주 뒤비: 서기 1000년과 서기 2000년 그 두려움의 흔적들
스티븐 툴민: 코스모폴리스
홍성욱: 과학은 얼마나
키케로: 수사학
움베르트 에코: 장미의 이름
사이델: 고전적 형이상학에 대한 현대적 접근
호르크하이머: 도구적 이성 비판
데카르트: 방법서설
서준식: 옥중서한
* 낭만주의의 뿌리(2006)
이사야 벌린: 낭만주의의 뿌리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3권
칼 쇼르스케: 세기말 비엔나
앨런 재닉,스티븐 툴민: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데이비드 하비: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헤르더: 인류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념
비어슬리: 미학사
조지 레이코프: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콜링우드: 자연이라는 개념
이사야 벌린: 이사야 벌린의 자유론
니콜라이 하르트만: 독일 관념론의 철학
지따 쇼오조오: 전체주의의 시대경험
알렝 핑켈크로트: 사유의 패배
린 헌트: 포르노그라피의 발명
르낭: 민족이란 무엇인가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앨런 스피겔: 소설과 카메라의 눈
조가경: 실존철학
존 산본마쓰: 탈근대 군주론
밀란 쿤데라: 불멸
카를 뢰비트: 헤겔에서 니체로
찰스 테일러: 불안한 현대사회
서양 철학사 강의(2012) 에릭 A. 해블록: 플라톤 서설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루이 앙드레 도리옹: 소크라테스 시라카와 시즈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바꾸리라 W.D 로스: 아리스토텔레스 그의 저술과 사상에 관한 총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키케로: 수사학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율리우스 푸치크: 교수대의 비망록 로버트 D.퍼트넘: 나홀로 볼링 플로니노스: 엔네아데스 선집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클라우스 리젠후버: 중세사상사 G.R 에번스: 중세의 그리스도교 메리커닝엄: 비잔틴 제국의 신앙 위르겐 몰트만: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역사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키에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데이비드 하비: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도널드 서순: 유럽 문화사 오도릭: 오도릭의 동방기행 혜초: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하영휘: 양반의 사생활 이븐 바투타: 이븐 바투타 여행기 요한 하위징아: 중세의 가을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슈테판 츠바이크: 위로하는 정신 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브루니: 피렌체 찬가 그루노브: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 토마스모어: 유토피아 베이컨: 새로운 아틀란티스 라인홀드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마이클 가자니가: 뇌로부터의 자유 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찰스 길리스피: 객관성의 칼날 피터 디어: 과학혁명 스피노자: 신학정치론 스피노자: 에티카 피터 싱어: 다윈주의 좌파 최정규: 이타적 인간의 출현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칸트: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브라이언 매기: 철학의 역사 마이클 루: 형이상학 강의 F.M 콘퍼드: 쓰여지지 않은 철학 강유원: 역사고전 강의
* 역사고전강의(2011)
헤로도토스: 역사
헤로도토스: The Landmark Herodotus
강유원: 인문고전강의
수요역사연구회: 곁에 두는 세계사
버나드 로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
E. M. 번즈, R. 러너, S미첨: 서양 문명의 역사 상
E. M. 번즈, R. 러너, S미첨: 서양 문명의 역사 하
윌리엄 맥닐: 세계의 역사 1
윌리엄 맥닐: 세계의 역사 2
윌리엄 맥닐: 전염병의 세계사
윌리엄 맥닐: 전쟁의 세계사
W. 버나드 칼슨: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세트
린다 월튼, 캔디스 고처: 세계사 특강
조너선 글랜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건축의 역사
룩콴텐: 유목민족제국사
���네 그루세: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페르낭 브로델: 지중해의 기억
요시다 유타카: 일본의 군대
배리 스트라우스: 살라미스 해전
아이스퀼로스: 아이스퀼로스 비극전집
도널드 케이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투키디데스: The Landmark Thucydides
플라톤: (플라톤의) 국가, 政體
박찬승: 마을로 간 한국전쟁
오카다 히데히로: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
이시바시 다카오: 대청제국 1616~1799
오카다 데쓰: 돈까스의 탄생
다카시 후지타니: 화려한 군주
코린 쿨레: 고대 그리스의 의사소통
버나드 마넹: 선거는 민주적인가
윌리엄 케인: 거장처럼 써라
쓰루미 요시유키: 해삼의 눈
앙드레 보나르: 그리스인 이야기 세트
로베르 플라실리에르: 고대 그리스의 일상생활
톰 홀랜드: 페르시아 전쟁
톰 홀랜드: 공화국의 몰락
트리스트럼 헌트: 엥겔스 평전
프리드리히 엥겔스: 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태
토머스 핸킨스: 과학과 계몽주의
에우리피데스: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세트 (전2권)
에두아르트 푹스: 풍속의 역사 1
에두아르트 푹스: 풍속의 역사 2
에두아르트 푹스: 풍속의 역사 3
에두아르트 푹스: 풍속의 역사 4
클로드 모세: 고대 그리스의 시민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기/내전기
배은숙: 강대국의 비밀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크세노폰: 아나바시스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프란시스 M. 콘포드: 쓰여지지 않은 철학
이승렬: 제국과 상인
허승일: 로마공화정
콜린 맥컬로우: 로마의 일인자 1
콜린 맥컬로우: 로마의 일인자 2
콜린 맥컬로우: 로마의 일인자 3
콜린 맥컬로우: 로마의 일인자 4
일본사학회: 아틀라스 일본사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김헌: 위대한 연설
플라톤: 법률
카를로 M. 치폴라: 대포, 범선, 제국
프리츠 하이켈하임: 로마사
게오르크 오스트로고르스키: 비잔티움 제국사 324-1453
피터 히더: 로마제국 최후의 100년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 세트
헨리 채드윅: 초대교회사 (펭귄교회사1)
R.W. 서던: 중세교회사 (펭귄교회사2)
오언 채드윅: 종교개혁사 (펭귄교회사3)
알렉 비들러, 제럴드 크랙: 근현대교회사 (펭귄교회사4)
크리스토퍼 브룩: 수도원의 탄생
정성호: 수도원의 역사
스티븐 런치만: 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존 줄리어스 노리치: 비잔티움 연대기 1 - 창건과 혼란
존 줄리어스 노리치: 비잔티움 연대기 2 - 번영과 절정
존 줄리어스 노리치: 비잔티움 연대기 3 - 쇠퇴와 멸망
피터 브라운: 어거스틴 생애와 사상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피터 브라운: 기독교 세계의 등장
헨리 채드윅: 아우구스티누스
R.W. 서던: 중세의 형성
페르디난트 자입트: 중세의 빛과 그림자
자크 르 고프: 서양 중세 문명
마르크 블로크: 봉건사회 I
마르크 블로크: 봉건사회 II
클라우스 리젠후버: 중세사상사
W. 울만: 서양중세정치사상사
움베르토 에코: 중세의 미학
아일린 파워: 중세의 사람들
요한 호이징하: 중세의 가을
윌리엄 조지 호스킨스: 잉글랜드 풍경의 형성
윌리엄 R. 맨체스터: 불로만 밝혀지는 세상 - 중세 유럽의 풍경
잠바티스타 비코: 새로운 학문
앤서니 그래프턴: 신대륙과 케케묵은 텍스트들
시어도어 래브: 르네상스의 마지막 날들
김덕진: 대기근, 조선을 뒤덮다
브라이언 M. 페이건: 기후는 역사를 어떻게 만들었는가
단테 알레기에리: 단테 제정론
야콥 부르크하르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말틴 루터: 말틴 루터의 종교개혁 3대 논문
시리카와 시즈카: 문자강화 I
플라톤: 크리티아스
이종흡: 마술 과학 인문학
이븐 할둔: 역사서설
라인하르트 코젤렉,크리스티안 마이어: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 - 진보
디터 그로, 외르크 피쉬,루돌프 발터: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3 - 제국주의
빌헬름 얀센: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4 - 전쟁
존 루이스 개디스: 역사의 풍경
마크 길더러스: 역사와 역사가들
찰스 P. 킨들버거: 경제 강대국 흥망사 1500-1990
카를로 긴즈부르그: 치즈와 구더기
곽차섭: 미시사란 무엇인가
뤼시엥 페브르: 16세기의 무신앙 문제 : 라블레의 종교
조너선 스위프트: 책들의 전쟁
피터 디어: 과학 혁명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마르틴 브로샤트: 히틀러국가
크리스토퍼 R. 브라우닝: 아주 평범한 사람들
E. 카시러: 계몽주의 철학
로버트 단턴: 고양이 대학살
티모시 메이슨: 나치스 민족공동체와 노동계급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나치 시대의 일상사
라울 힐베르크: 홀로코스트 유럽유대인의 파괴 1
라울 힐베르크: 홀로코스트 유럽유대인의 파괴 2
이언 커쇼: 히틀러 1
이언 커쇼: 히틀러 2
김진송: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이사야 벌린: 계몽시대의 철학
존 엘리스: 참호에 갇힌 제1차 세계대전
뤼시엥 골드만: 계몽주의의 철학
이해영: 전국시대 비판철학
리사 자딘: 상품의 역사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자본의 시대
에릭 홉스봄: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상
에릭 홉스봄: 극단의 시대 : 20세기 역사 -하
이사야 벌린: 낭만주의의 뿌리
강유원: 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
마샬 버먼: 맑스주의의 향연
칼 마르크스: 헤겔 법철학 비판
G. W. F. 헤겔: 역사철학강의
자크 르 고프: 중세의 지식인들
C. B. 맥퍼슨: 홉스와 로크의 사회철학
에드워드 파머 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상)
에드워드 파머 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하)
베르너 파울슈티히: 근대초기 매체의 역사
대니얼 R. 헤드릭: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
티모시 브룩: 능지처참
배경식: 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
티모시 브룩: 쾌락의 혼돈
앨버트 O. 허시먼: 열정과 이해관계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버나드 맨더빌: 꿀벌의 우화
존 그레빌 에이가드 포칵: 마키아벨리언 모멘트 1
존 그레빌 에이가드 포칵: 마키아벨리언 모멘트 2
앨버트 O. 허시먼: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에릭 A. 해블록: 플라톤 서설
주경철, 이영림, 최갑수: 근대 유럽의 형성
조르주 르페브르: 1789년의 대공포
앙리 세: 18세기 프랑스 정치사상
E. 카시러: 국가의 신화
테다 스코치폴: 국가와 사회혁명
에드먼트 버크: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
R. 니스벳, C. B. 맥퍼슨: 에드먼드 버크와 보수주의
하비 케이: 과거의 힘
오언 채드윅: 19세기 유럽 정신의 세속화
임마누엘 칸트: 칸트의 역사철학
버트런드 러셀: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요한 고트프리드 폰 헤르더: 새로운 역사철학
요한 고트프리드 폰 헤르더: 인류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념
프랑코 모레티: 근대의 서사시
프랑코 모레티: 세상의 이치
리오 휴버먼: 휴버먼의 자본론
야콥 부르크하르트: 세계 역사의 관찰
서중석: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게오르그 루카치: 소설의 이론
게오르크 W. F. 헤겔: 헤겔 예술철학
미야자키 마나부: 야쿠자, 음지의 권력자들
피터 게이: 부르주아전
로저 백하우스: 지성의 흐름으로 본 경제학의 역사
데이비드 데이: 정복의 법칙
소스타인 베블런: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 외
아인 랜드: 아틀라스 1
아인 랜드: 아틀라스 2
아인 랜드: 아틀라스 3
아인 랜드: 아틀라스 4
아인 랜드: 아틀라스 5
아인 랜드: 자본주의의 이상
토르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서중석: 6월 항쟁
E. H. 카아: 20년의 위기
빌 플레처 주니어: 정체성 싸움:서구의 인종주의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외
로자 룩셈부르크: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막스 갈로: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에르네스트 만델: 즐거운 살인
존 키건: 1차세계대전사
존 키건: 세계전쟁사
존 키건: 전쟁과 우리가 사는 세상
존 키건: 전쟁의 얼굴
조지프 S. 나이: 국제분쟁의 이해
이브 라코스트: 마그레브, 북아프리카의 민족과 문명
손낙구: 부동산 계급사회
한스 모겐소: 과학적 인간과 권력정치
케네스 월츠: 인간 국가 전쟁
디트마르 로터문트: 대공황의 세계적 충격
찰스 P. 킨들버거: 대공황의 세계
양동휴: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연구
존 키건: 2차세계대전사
A.J.P. 테일러: 제2차 세계대전의 기원
마르틴 브로샤트: 히틀러 국가 : 나치 정치혁명의 이념과 현실
티모시 메이슨: 나치스 민족공동체와 노동계급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나치 시대의 일상사
히로세 다카시: 제1권력 1
히로세 다카시: 제1권력 2
* 인문고전강의(2009)
호메로스: 일리아스
호메로스: 오뒷세이아
셰익스피어: 맥베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단테: 신곡
플라톤: 향연
이시 히로유키 외: 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헤로도토스: 역사
루카치: 소설의 이론
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공자: 논어
보르헤스: 칠일 밤
존 보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
페터 제발트: 가톨릭에 관한 상식사전
이마미치 도모노부: 단테 신곡 강의
마키아벨리: 군주론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보에티우스: 철학의 위안
자크 르고프: 연옥의 탄생
F. M. 콘퍼드: 쓰여지지 않은 철학
로버트 B. 마르크스: 다시 쓰는 근대세계사 이야기
시어도어 래브: 르네상스의 마지막 날들
데카르트: 방법서설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리비우스: 로마사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크세노폰: 키루스의 교육
스티븐 툴민: 코스모폴리스
로버트 B. 마르크스: 다시 쓰는 근대세계사 이야기
조나단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파스칼: 팡세
윌리엄 하비: 혈액 순환에 관한 연구
앨런 블룸: 셰익스피어의 정치철학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
데카르트: 성찰
브랜다 랄프 루이스: 폭정의 역사
조지 레이코프: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조지 레이코프, 마크 존슨: 몸의 철학
다우베 드라이스마: 기억의 메타포
칸트: 순수이성비판
칸트: 실천이성비판
칸트: 판단력 비판
로크: 인간 지성에 관한 시론
홉스: 리바이어던
찰스 다윈: 종의 기원
로버트 퍼트넘: 사회적 자본과 민주주의
로버트 퍼트넘: 나 홀로 볼링
스티븐 J. 굴드 : 풀하우스
양현혜 : 윤치호와 김교신
올더스 헉슬리 : 멋진 신세계
에드워드 윌슨: 생명의 다양성
케네스 O. 모건: 옥스퍼드 영국사
로크: 통치론
수요역사연구회: 곁에 두는 세계사
칸트: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
라파엘 젤리히만: 집단애국의 탄생 히틀러 447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경제와 사회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토머스 멜서스: 인구론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벤담: 파놉티콘
아담 스미스: 국부론
사마천: 사기
이성규: 사마천 사기-중국고대사회의 형성
공자: 춘추
김구용: 동주열국지
알베르 까뮈: 최초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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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2 years ago
Text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 / 로마 2월 february 깨끗이 정화하다 / 안토니오 그람시 / 스톡홀름 사자왕 구스타프 아돌프 / 1879 라스 올슨 스미스 앱솔루트 보드카 / 이스탄불 ; 위스퀴다르 베욜루 파티프 / 하기야 소피아 ; 그리스어로 성스러운 지혜 / 베니스 곤돌라 수상버스 / 카페 플로리안 / 브뤼헤(바다라는 뜻) 라인(Reien) 운하 북방의 베니스 / 반 데르 부르즈 ; 최초의 증권거래소 설립 / 체코 필스너 삼성 / 얀 후스 ; 한 세대 일찍 태어난 체코의 마르틴 루터 ; 체코의 민족적 영웅 / 카를 4세 카를대학교 / 튀코 브라헤 케플러 / 프라하의 봄 두브체크 바츨라프 하벨(작가 출신 대통령)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 스피노자 에티카 /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크리스토퍼 렌 경 / 금융 증심지 뉴욕 런던 싱가폴 홍콩 / 그리니치 천문대 존 플램스티드 / 웨스트민스터 사원 의회 왕실 / 빈 클림트 프로이트 / 살기좋은 국제도시 1위 빈 2위 쮜리히 / 마리아 테레지아 ; 카를 6세 부왕(아버지) 요제프 2세(아들) / 비엔나 슈니첼(고기에 밀가루 묻혀 튀긴 요리) / 제체시온 클림트 베토벤 프리즈(합창 교향곡에서 영감) / 키스 ; 피아노 앞의 슈베르트 / 파리 ; 노트르담 대성당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 / 루브르 에펠탑 퐁피두센터 오르셰 / 생트 샤펠(나폴레옹 무덤) 판테온 튈르리공원 콩코드광장 개선문 / 베르사유 궁전 / 베를린 베를리너 루프트 베를린의 공기 ; 숲 호수 / 슈프레강 하펠강 / 동서독 통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 코펜하겐 레고 의약업 / 티볼리 공원 / 안데르센 / 칼스버그 맥주 칼 야콥슨 인어공주 조각상 / 키르케고르 실존주의의 선구자 / 그룬트비히 ; 폴케호이스 콜레(시민학교 혹은 자유학교) 운동 / 취리히 대의정치 + 직접민주정치 적절히 혼합 / 야코프 부르크하르트(역사가 천프랑 약125만원 화폐인물) /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 페스탈로치(교육자) / 게오르크 뷔흐너(극작가) 보이체크 /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 / 이반 대제 이반 4세(손자) / 표트르 대제 서구화의 기수 / 굼 백화점 / 스트라스부르 eu의 상징 / 노트르담 대성당 / 구텐베르크 마르틴 루터 / 스트라스부르대학교 게오르그 짐멜(사회학자) / eu 의회 / 프라이부르크 생태도시 / 뮌스터 대성당 뮌스터 광장 / 후설 하이데거 / 막스 플랑크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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