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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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tir-a-day · 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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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What is Moon Hyuna's ideal type?
Moon Hyuna likes younger people who have a certain kind of cute and adorable* charm. Honestly, Han Yoojin was also quite to her taste in terms of personality and looks, but he didn't quite fit the bill due to his slight physique and the stronger feeling of him being like a younger sibling.
Among the other characters around them, Han Yoohyun is younger but not cute, Sung Hyunje is neither younger nor cute, and Song Taewon isn't younger but he's quite cute, so Moon Hyuna herself thinks, "If I really had to pick one, it would probably be Song Taewon?" Among the S-ranks revealed so far, Sigma is probably the closest to her ideal type.
There was a time when Kang Soyoung, after finding out about Moon Hyuna's tastes, said, "Unni, I'll have to reject anyone who's not a dragon! So don't fall for me!" and then got smacked on the back for it.
Note: 귀엽다 is the word being translated as cute and adorable.
Q. 문현아 이상형은 뭔가요?
└ 근서 22.07.03 20:24 | 문현아는 귀여운 맛이 있는 연하를 좋아합니다. 사실 한유진도 성격이나 외모로는 꽤 취향이었지만 체격이 작고 동��으로 여겨지는 면이 더 커서 빗겨나갔습니다^^ 주위 다른 캐릭터들 중에서 한유현은 연하지만 귀엽지 않고 성현제는 연하도 아니고 귀엽지도 않고 송태원은 연하는 아니지만 제법 귀엽긴 해서 굳이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송태원일까, 라고 문현아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s급 중에서는 시그마가 가장 이상형에 가까울 겁니다.
문현아의 취향을 알게 된 강소영이 언니 전 드래곤 아니면 사절이에요, 저한테 반하지 마세요! 했다가 등짝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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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er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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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spy but k-highschool au (au by @prajjna)
에유 보자마자..너무 귀여워서 함 그리고 싶었어요.,,.,별거 아니지만 후다닥 그려봤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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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eblue73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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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고 아예 듣지 않는 건 쿨한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늦은 핑계는 들을 수도 있고... 때로는 지각을 초래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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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oekim ·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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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아줌마(5)
아줌마와 단둘이 먹는 저녁이라 좀 근사한데를 갈까 했는데, 정작 아줌마가 고른 음식은 냉면이었어. 머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 그냥 먹고 싶었다고 했어. 아무튼 저녁을 먹는 내내 아줌마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어. 같이 담배피울때는 장난도 잘 치고 잘 웃고, 이야기도 잘 하더니, 오늘은 모든게 부자연스러 보였어. 하지만 그 모습을 보는 나는 너무나도 재미있었지. 단순히 같이 밥을 먹는거면 이렇게 긴장하지 않았겠지.
그렇게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2차로 넘어갔어. 아줌마가 영 부자연스러워 보이길래 좀 어두컴컴한 바로 갔지. 구석진 자리에 앉고 내가 위스키를 주문하자 아줌마도 같은 것을 먹겠다고 했어. 그리고 다소 독한 술이 목으로 몇 모금 넘어가자, 아줌마는 좀 편안해 보였어.
"오늘 늦게 들어가도 괜찮은가 봐요."
"응. 괜찮아. 애들하고 애들아빠한테 좀 늦는다고 했어."
"얼마나 늦게?"
내가 장난스레 물어보자, 좀 당황해 보였어.
"응? 글쎄 시간까지는...."
"나하고 저녁이나 먹는건데 늦게 들어가려고 했나봐요ㅋ 은근히 응큼한데."
"아니.. 그냥 늦을수도 있으니까... 놀리지마, 이 나쁜 놈아."
술이 들어가자 저녁을 먹을때보단 분위기가 편해졌고, 아줌마 역시 편해졌어. 농담도 하고 웃음도 자연슬러워졌고.
"나... 너하고 이렇게 있고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있으니 좀 혼란스럽다."
"뭐가요?"
"아니, 너하고 이렇게 단둘이 있어도 되나 싶고. 너 생각하면서 화장하고, 옷을 고르고 입는 나도 미친년 같고."
"그래서, 지금 같이 있는게 싫어요?"
"아니... 좋아... 생각만 했었는데..."
그녀와 마주보고 앉았던 나는 의자를 옮겨 그녀 가까이 앉았어. 아줌마가 다소 놀란눈으로 날 바라봤어.
"이런것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나봐?"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아직도 헷갈리고, 혼란스럽고 그런가요?"
"응..."
난 그녀에게 좀 더 다가갔어. 그리고 입을 맞추었어. 그녀와. 혀와 타액까지 섞이는 키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키스를 했어.
"아직도... 헷갈리고, 혼란스럽고 그런가요?"
그녀는 놀란눈으로 날 쳐다봤고, 말을 하지 못했어. 그리고 남아있는 위스키를 그대로 털어 넣었어. 난 위스키를 더 주문했어. 그녀에게 그것이 필요해 보였지. 위스키를 받고, 아직도 놀란눈으로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에게 더 다가갔고, 다시 키스를 했어. 이번엔 살짝이 아닌, 말 그대로 키스를.
놀라서 내팔을 꽉 쥐었던 그녀의 손에 힘이 빠져갔고, 힘을 주어 앙다문 그녀의 입술에도 힘이 풀렸어. 그리고 내 혀를 받아들였어. 길지 않은 키스가 끝나고 내입술을 떼었어. 입술이 완전히 떼어질때까지 그녀는 눈을 뜨지 못했어.
"이것만 마시고 나갈까요? 아줌마 집에 가야하는데, 남은 시간을 여기서 보내고 싶지는 않은데.."
그녀는 아무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고 새로 서빙된 위스키를 쭉 들이켰어. 그렇게 나와 아줌마는 밖으로 나왔고, 인근 모텔로 갔어. 호텔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담배를 피우기에는 모텔이 좋을 것 같아서.
모텔 앞에 도착했고, 둘다 아무말 없이 자연스럽게 들어갔어. 결재를 하고 카드키를 받고 엘레베이터를 탔어. 방이 있는 층에 도착을 했고, 방으로가는 어두컴컴한 복도를 걸어갔지. 난 편안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너무 긴장되고 설레였어. 방문을 열고, 아줌마를 먼저 들여보내고 나도 따라 들어갔어.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어. 이방에는 아줌마와 나 단둘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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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kidsmedia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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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_korea: #𝙂𝙌𝘽𝙀𝙃𝙄𝙉𝘿 경치 좋은 아파트… 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아파트에 좋은 음식들로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제 곁에 이분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상상으로 비하인드를 가져왔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여러분들? 대문 활짝 열어두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Welcome입니다! - @/realstraykids @/tommyhilfiger #StrayKids #스트레이키즈 #TommyHilfiger #타미힐피거 #BangChan #방찬 #LeeKnow #리노 #Changbin #창빈 #Hyunjin #현진 #HAN #한 #Felix #필릭스 #Seungmin #승민 #I_N #아이엔 #YouMakeStrayKidsStay #GQDigitalCover #GQKOREA - EDITOR 박지윤 VIDEOGRAPHER 오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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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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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좋다. 밤에는 시원하고 낮에는 덥지만 햇볕이 좋다. (낮 최고 기온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습도가 80% 정도로 높다.) 이곳 수영장은 작은 편이라 일요일에는 사람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한명도 없었다. 혼자 수영하면 재미가 없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있으면 혼자 왔다갔다가 하기가 부담스럽다. 게다가 그 다른 사람이 어린이라면 내가 지나가는 가상의 라인으로 튜브를 타고 들어오기도 하니까 조심해야 한다. 최대한 수영장 입구에서 먼쪽 벽 가까이 수영하는데 에어비앤비로 짧게 놀러온 사람들은 물이 넘치는(인피니티풀같은 느낌의), 그러니까 내가 수영하는 곳에서서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그 또한 애매하다. 혼자 수영하는 게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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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은 이른바 눈썹달이 떴다. (5배, 2배, 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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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회사에 데려다주고 돌아올 때 아침노을 햇살이 종종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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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보니 일출이 이런 풍경이었다. (5배, 2배, 1배) 하지가 지났으니 해는 다시 남쪽(사진에서는 오른쪽)으로 움직일 거다. 일년에 며칠 안될, 뜨는 해가 건물에 가려져 반만 보이는 장면을 봤다. 이런 풍광을 보면서, 지금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 처음 보는 것이고, 헤아려 보건대 앞으로 다시 보기 어려운 풍경임을 알게 되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유물론자이므로 감사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건 아쉬운 것도, 안타까운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쁘거나 행복하지도 않다. 그냥 내 나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새로움에 행복할 나이가 아니고 그렇다고 아름다운 풍경이 아쉬운 나이도 아니고 이상한 나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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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이 차서 수영하기가 싫어지길래 어제는 수영장 옆 짐에서 자전거를 탔다. 작은 짐이라 트래드밀2개 자전거1개 스테퍼1개 무게별 아령 세트와 듀얼풀리가 전부다. 풀리 사용법을 검색해보고는 오늘부터 근육운동을 조금 하고, 자전거를 조금 탄 후에 수영했다. 앞으로 귀찮지 않다면 이 루틴을 따를 예정이다. 오늘 집을 나서 운동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약 1시간반 정도 소요됐다. 지금까지는 운동을 해치운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조금 더 시간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사온 후로 하루 일과를 계속 조정하고 있다. 이제는 조금 정리가 된 것 같다. 그래도 이달말까지는 좀 더 다양하게 시간을 써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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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tir-a-day · 1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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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m curious about the woman who slapped Han Yoojin on the cheek after receiving his confession. What was the reason that he ended up getting slapped?
She was a fellow part-timer. The other person also had a favorable impression* of him, which is why she ended up slapping him. Han Yoojin tended to drastically prioritize Han Yoohyun to a fault. While it's not that Han Yoojin was completely unaware of the reason, but he couldn't deny the fact that he was excessive in taking care of his younger brother. So as a defense mechanism, it was easier to choose not to understand it.
He currently firmly believes he was in the wrong ^^
Note: The korean word used here is '호감' which literally means 'good feeling', but i am not entirely sure if the meaning is reciprocated crush or the other person having had a platonic good impression of Yoojin till that point. I guess either way the implication is that either Yoojin babbled too much about Yoohyun even during the confession OR the other person knew that he didn't actually have the time to devote to a relationship, and hence thought he was taking them/a potential relationship very lightly? Honestly not entirely sure about the implications of this one.
Q. 한유진의 고백을 받고 뺨을 때린 여성분이 궁금해요. 어쩌다 맞은 건가요?
└ 근서 22.06.24 21:13
같은 아르바이트생이었습니다. 상대방도 호감이 있었기에 뺨까지 때리게 되었습니다. 한유진이 한유현을 극단적으로 우선 시 한 탓이며 한유진도 이유를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동생을 과하게 챙기는 자신의 행동을 부정할 수가 없는 방어기제로 인해 이해하지 않으려 한 것입니다.
현재는 확실하게 자신이 나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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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oekim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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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아줌마(1)
내가 일하는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는 아줌마가 있어. 젊지는 않아 하지만 할머니로 접어들 나이보다는 젊은 그냥 평범한 아줌마이지. 특별한 업무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행정지원, 쉽게 말해 잡무를 보는 아줌마야.
내눈엔 이뻐보였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이쁘다기 보다는 그냥 흔한, 평범한 모습이야. 아마 내가 이쁘다고 생각되는 건 옷차림 때문인 것 같아. 알바같은 역할이고, 사무실에서만 일하기 때문에 누구도 옷차림을 상관하지 않지만 항상 단정한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해. 그리고 스타킹에 낮은 힐을 신고. 그런 옷차림과 잘 어울리는 슬림한 몸매와 옅은 화장, 그리고 은은한 향수 향 때문에 왠지 이뻐보이는 것 같았지. 물론 자주보다 보니 그런것도 있었고.
하지만 내 주된 관심사는 그녀의 다리였어. 젊은 여자같은 미끈한 다리는 아니지만, 스타킹을 신은 다리는 나름 괜찮았고, 그런 다리와 슬리퍼 앞쪽으로 보이는 꼼지락거리는 발가락을 훔쳐보는 재미가 있었어. 아니 은근히 날 흥분시켰지.
야근때문에 사무실에 혼자 남게되었고, 화장실을 오가며 그녀의 책상 밑에 단정하게 놓인 슬리퍼를 보게되었어. 그녀의 땀과 체취가 뭍어있을 슬리퍼를. 난 아무생각없이 그녀의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갔고 그 슬리퍼를 들어 내 얼굴로 가져갔어. 그리고 깊은 숨을 쉬며 슬리퍼에 남아있을 그녀의 체취를 느꼈지. 하루종일 그녀가 신고 있는 그 슬리퍼에 그녀 발의 땀과 체취가 남아있을 것 같아서.
무엇인가 특별한 냄새가 나지는 않았어. 그냥 평범한 삼선 슬리퍼였기에 고무냄새가 많이 났고,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났었지. 왠지 그 콤콤함이 그녀의 체취일 것 같았고, 그 냄새가 좋아졌지. 스타킹을 신은 그녀의 발을 생각하며 한참을 냄새 맡았어.
그 이후로 야근을 할때는 항상 그녀의 슬리퍼를 가지고 놀았어. 쓰다듬기도, 냄새를 맡기도하면서. 그리고 냄새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나는 그 슬리퍼에 혀를 가져다 대었어. 당연히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겠지만, 난 그래도 그녀를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지. 하지만 많이 핥지는 않았어. 그녀의 냄새가 지워질까지. 이짓은 결국 야근의 목적이 되어버렸지. 이짓을 하기위해 야근을 했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 난 그 사랑스러운 슬리퍼에 나만의 비밀스러운 무엇인가를 남기고 싶었지. 저녁이 되고 사무실에 혼자 남은 나는 다시 그녀의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갔고 그녀의 슬리퍼 냄새를 맡았어. 자지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벨트를 풀고, 바지 자크를 내려 자지를 꺼냈어. 그리고 슬리퍼를 더 탐했어.
사무실에서 이러고 있으니 왠지 더 자극적이었지.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 자지에 맺힌 쿠퍼액이 천천히 길게 떨어지는 것이 보였어. 난 쿠퍼액으로 젖은 자지로 그녀의 슬리퍼를 문질렀어. 그녀의 슬리퍼에는 내 쿠퍼액이 뭍었고, 왠지 그녀를 더럽혔다는 생각에 흥분되었지.
다음날 내 쿠퍼액으로 더럽혀진 슬리퍼를 신은 그녀가 날 보며 반갑게 인사했어. 내 쿠퍼액이 나의 사랑스러운 그녀 발과 함께하는 모습은 꽤나 자극적이었지. 이런 짓은 계속되었고, 결국 난 그녀의 슬리퍼 냄새를 맡으며 사무실에서 딸딸이를 치게 되었고 사정까지 했어. 그녀의 슬리퍼에. 이해하�� 못하겠지만 황홀했어. 그녀를 더럽히는 좆물을 보며.
다음날 아침 그녀는 내 좆물이 뭍은 그 슬리퍼를 신고 날 보며 반갑게 인사했어. 그녀의 사랑스러운 발이 내가 능욕한 슬리퍼 안에 있는 것을 보며 만족스러움과 짜릿함은 느꼈지. 이 짓을 끊을 수 없었어. 나의 야근은 계속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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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bap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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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zelo Instagram story:
6월 14일로 생각 중이에요 아직 딱 확정은 아니지만, 그날이면 제일 좋을 것 같아서요
Thinking June 14th for now. Not 100% confirmed yet, but it feels like the right day
Q. 그날, 너도 올 수 있어? Q. Can you come on that da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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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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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간 중국이지만 정말 일만 하다가 돌아왔다. 다섯 시간 이상의 비행을 하고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바로 닝보와 상하이 중간의 ‘츠시’ 시의 회사로 2시간 여를 이동했다. 푸동 공항에서 대절한 차로 바로 고속도로에 올랐기에 상하이는 구경도 못했다. 직선으로 쭉 뻗은 고속도로는 전방의 끝이 흐려 보이지 않았고, 옆으로도 공장과 집들이 끝없이 이어졌다. 페낭에 살면서 수평선은 많이 익숙해졌는데 지평선은 좀 색달랐다. 날씨가 좋지 않아 땅 끝이 흐렸다. 바다를 넘을 때는 어디가 바다이고 하늘인지 알기 어려웠다. 다리 길이가 36키로라는 항저우만대교 위에서 해가 넘어가는 것을 보았다. 사실은 맑은 날이었다. 구름이 없어 해가 동그랗게 잘 보이는 날인데 미세먼지가 많았을 뿐이었다. 공장이 많아서인가, 차로 가는 동안 화력발전소도 여럿 보았다. 중국에서 항상 놀라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인데, 화력발전소와 근처의 수많은 송전탑, 공장 내 설비와 라인이 이번에도 나를 놀라게 했다. 이미 저녁 6시 반이 넘어 해가 졌는데도 회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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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들과 인사하고 간단히 설명듣고(그래도 1시간 넘게!) 우리를 위해 만들어놓은 저녁식사를 먹고 돌아왔다. 차로 이동 중에 했던 이야기와 중국팀에서 말하는 내용이 달라 맥주 마시면서 같이 더 이야기했다. 호텔은 좋았다. 5성급이었고, 넓었고, 화장실이 방 정도 크기였고, 욕조도 있었고, 깔끔하게 청소한데다가, 꽤 세심하게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 체크인 하면서는 담배를 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주쳤다. 이곳이 중국임을 가장 확실히 느끼게 하는 하나는 바로 담배에 대한 관용이라고 생각했다. 욕조를 물로 대충 닦고, 공짜가 아닌 입욕제를 뜯어 풀고 한동안 욕조 목욕을 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땀흘리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지난 5월 이후 처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방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베개였다. 훔쳐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였다. 작은 베게를 가슴에 안고선 큰 베게에 머리를 놓고 누으면 머리가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는데, 정말 끝없이 내려가서 양눈 옆으로 하얀 베갯잇이 보일 정도였다. 그렇게 그냥 눈을 감으면 됐다. 덕분에 잠들고선 한번도 깨지 않고 아침까지 푹 잘 수 있었다. 일요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회의 했다. 점심, 저녁을 모두 회사에서 먹었다. 회삿밥을 전부 네 번 먹었는데, 모두 구내식당 주방장이 해준 음식이었고, 12~15명 회의하는데 요리 종류만 16~18가지나 나왔다. 회전하는 커다란 테이블에서 천천히 지나가는 요리를 한 젓가락씩 뜨고, 그것이 두바퀴 정도 돌고 나면 배가 불렀다. 밖에서 중국 음식점에 가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와서도 식사 걱정은 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 돼지, 양, 닭고기, 이름 모를 크고 작은 생선(갈치와 조기도 있었다), 게, 새우 등의 갑각류, 두족류, 수많은 야채 등 재료가 정말 다양했고, 조림, 찜, 구미, 튀김, 스프 등 요리 방식도 정말 제각각이었다. 일요일의 회사엔 출근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주말에만 방문할 예정인 한국팀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사장이고 총경리고 모두 출근했다.(사장은 좋아하겠지) 그러니 직원들도 나오는 것 같고. 공장은 대부분의 일요일도 가동한다고 했다. 한분이 한국은 20년 전에나 그렇다고 했는데 뭐랄까 그것을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를 알 수 없었다. 일요일까지 일하는 중국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의미였을까, 아니면 한국은 이제 더이상 후진국이 아니라는 자랑스러운 마음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단순한 비교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도 주말에 일하는 사람들(정규직조차도)이 있고, 단순한 사실의 비교라기보다는 가치판단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인이 한국보다 더 선진국이라 생각되는 나라의 사람들에게 한국이 더 좋다는 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런 상황은 조금 불편했다. 게다가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출근할 필요가 없는 토요일 밤과 일요일에 회사에 나와 있는 사람 아닌가. 밤에는 일끝나고 당구도 쳤다. 그 동네는 3구나 4구는 치지 않고 오로지 포켓볼만 쳤다. 물어보니 모든 당구장이 포켓볼만 있다고 한다. 정말일까, 궁금했다. 중국의 거대한, 당구대만 50대는 족히 있을 것 같은 당구장엔 역시나 담배연기가 자욱했다. 이상했던 점은 여자들은 담배 피는 걸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정말 여성흡연율이 낮아서인지, 나이많은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는 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당구치는 사람들의 나이대는 다양했고, 게임이 끝나면 직원이 당구공 다시 올려주고 큰 소리로 뭐라고 외쳤다. 당구장을 나와 프렌차이즈 국수집에서 새우가 들어간 고기국수를 먹었다. 양이 많아 배가 터질 것 같았고, 당구장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담배연기가 빠지지 않고 있었다. 마지막 셋째날은 오전 회의를 꽉 채워 마치고 바로 공항으로 왔다. 6만원 정도 환전했는데 단 한푼도 쓰지 않았고, 쓸 생각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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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위한 짐검사 중 보조배터리를 뺐겼다. 용량 크다는 말 한마디뿐이었다. 기준이 뭐냐고 물었더니 100A가 기준이라는데, 문서로 볼 수 있냐니까 그런건 없다고 했다. 아내거를 빌려온 것이라 많이 답답했다. 그리고는 월요일 밤 11시 40분 공항 도착하여 집에 오니 12시 40분. 이게 뭔가 싶은 중국 출장 끝. 계약은 이번 주말 중에 체결이 되었고, 난 당사자는 아니다. 프로젝트는 25년 9월까지이고, 9월 이후 6개월 팔로우 업 잘 끝나면 보너스도 있다. 프로젝트 단계별로 정해진 돈을 받을 예정이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적은 돈도 아니라 살림에 보탤 정도는 될 것이다. 다만 잦은 출장이 예정되어 집안일에 소홀해질까 살짝 걱정했다. 게다가 다음 출장 전까지 해야할 일들도 있다. 다음 출장은 다음 주말이다. 예전에 회사 다닐때 지방 출장가던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같이 같이 일했던 동료를 만나서 좋았다. 말수가 많지 않아도 편한 사이였는데 역시나 별 말 안해도 편하고 좋았다. 토요일 늦은 오후 고속도로 위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탄핵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회의장이 찬성 204표를 말했을 때 모두들 소리치며 박수를 연발했다. 이런 식으로도 사람들을 한마음이 되게 해준다고도 생각했다. 비상계엄은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니까. 이번 출장 동안 유튜브는 한 번도 못보고 뉴스만을 조금씩 봤다. 탄핵 후 다음 대선 전까지 이 상황을 어떻게 잘 마무리지을 것인가, 이재명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이재명을 싫어하는 국힘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면,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이후를 예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아이는 어제부터 방학이었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학원에 가지 않는다.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계획된 정전이 있어, 아이와 인터넷 때문에 카페로 왔다. 집에 와서 보니 청소며 세탁이며 장본 것도 거의 없고, 할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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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부농한 juneyao air 비행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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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yourself2hell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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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depression, sh pic and…
손절 당한 뒤로 그 사람의 소셜에 들어가 보는 습관이 생겼다.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아직도 꿈에 나오는데
씨발 한달 쯤 되었으면 잊을 때가 됐지 않나?
그 사람이 우울글을 올릴 때마다 복사해놓는 습관도 생겼다.
그 사람은 그런 걸 곧잘 지우니까
최근 글에서 나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였다.
아닌가? 너무 광범위하긴 했다.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을 알게 된 후 내가 이 지경이 된 것 같다.
내 원래 색과 그 사람의 색을 합쳐 놓은 느낌이랄까?
사실 손절하고 싶냐고 물어본 것도 나였다.
그러니 내 잘못도 있는 셈이다.
일방적으로 손절 당하는 것보다는 그런 게 낫지 않았을까
이런 면에서 우린 닮은 것 같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수도 있다.
보니까 말투도 비슷해졌네
날 까먹었을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이 우울한 건 나도 안다.
나보다 심한 사람도 있고
정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걸 이점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근데 왜 내가 지랄하는지 모르겠다.
아 말 안했나?
전에 말했던 2주 후, 그게 이번 주말이다.
정확히는 이번 금요일이지만
내가 편집하기 전 글을 본 사람도 있을 텐데
물에 들어가서 긋는다,
이거 내 손목, 팔, 허벅지를 말한 것이다.
내 친구도 자살시도는 안 하는데
뭐 죽지는 않을 거다
물 받아놓고 들어가서 그은 다음에 유튜브나 봐야지
아무튼 날 이렇게 만든 그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다.
자기와 비슷해졌다고 좋아할까?
이런 거 로망이라고 했는데
뭐, 내 알바 아니지만 궁금하긴 하다.
아무튼 할테니까 방해 말아요
안 죽으니까
까먹을 뻔 했는데 어제 침대에서 엄마 몰래 그은 거
동생도 깨어 있어서 조심 조심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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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4번, 팔뚝 말고 그 위에 뭐냐 그 암튼 거기에 1번
이건 피 나올 때까지 그은 횟수다.
아프긴 했지만 뭐 스릴 있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이 아는 그 사람, 그 사람이 원하는 걸 얻었으면 좋겠다.
그래요, 너요.
당신에 대한 이야기로 한 페이지를 쓴 건 놀라운 일이지만 뭐
그만큼 내가 미련하단 소리겠지
암튼 내가 심기 많이 거슬러서 죄송했고
다시 만나면 좋겠네
비슷한 사람 꼭 만나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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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iyeai ·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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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은 아니지만 언젠가 올렸던 개그성 페르소나
저희집에서 친구가 술먹고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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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0808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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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남자랑 해본건 아니지만
1번만 한 사람은 없음
제일 많이 한사람은
지금도 한번씩 연락하면서
일상 대화하는데
와이프랑은 섹스리스고
나랑 하고 싶다고 계속 연락옴
그런데 거절하는것도 일이다
기빨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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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izuml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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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고작23
현실적이게 생각을 안 할 수 없는 이런 내가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금 이 나이에는 앞 뒤 생각안하고 일을 저질러도 용서가 되는데 나는 일찍 성공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기에 좋은것만. 보고 올바른 판단만 하고싶다 .
내 인생은 또 생각하지 못했던거같다 이렇게 놀고 먹고 하다간 점점 늦춰지는것 뿐이지만 앞으로도 성공할 날들이 수두룩할텐데 조금은 별 생각없이 보내면 어떤가싶기도하다.
나는 나만의 가게를 차리고싶고 그러면서 유지하고 더 좋은 기회가 생겨 또 다른 아이디어를 얻고도 싶고 확실한건 내년의 내가 지금과는 또 달랐으면 좋겠다는거 내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런 내가 너무 마음에들고 확신있고 줏대있는 내가 그동안 원했던 나이기때문에 더욱 더 나이가 들수록 기대가 된다.
일찍 실패를 맛봤기때문에 그만큼 성공도 빨리할거같다 인생이 뭐 별거 있을까 싶다 큰돈과 권력 이런건 느끼고싶지도 않다 그냥 내가 노력한만큼의 댓가를 받으며 자유롭게 사는거 그것만큼 행복한게 있을까?
나이가 들어서 내 소신 지키면서 속세에 찌들지 않는것 그게 내 소원이다 나의 꿈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큰 가능성이 점점 보인다 난 할수있고 나여서 할수있는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모든걸 후회없이 해보자 너무 크게 생각하지말자
나는 혼자여도 더 빛이 나는 사람이지만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또 행복한것이 있을까 절대 누군가에게 깊게 의지하며 살지말자 내 인생을 책임지는건 온전히 나 자신 뿐이니 묻어가려하지않을것이다
난 꿈이있다 몇년전만해도 내겐 꿈이 없다 생각했는데 소탈하면서도 진득한 꿈이라 그것을 꿈이라 생각 하지 못했다 나만의 길을 걸어갈것이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 난 할수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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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lysuperoasis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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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Way - Red Hot Chili Peppers 가사 번역 /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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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ing in line to see the show tonight 오늘밤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있어
And there's a light on, heavy glow 거기엔 불이 켜져있는데, 강렬히 빛나지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d be there, waiting for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Dani the girl is singing songs to me 대니라는 여자애는 나에게 노래하고 있어
Beneath the marquee, overload 전광판 아래, 과부하
Steak knife, card shark 스테이크 칼, 도박꾼
Con job, boot cut 사기 치기, 부츠컷
**** that flick, she's such a little DJ 포르* 영화, 그녀는 무슨 DJ 같아
Get there quick by street but not the freeway 도심으로 가면 빠르지만 고속도로는 그렇지 않아
Turn that **** to make a little leeway 몸 *** 작은 자유를 얻어봐
Beat that nic, but not the way that we play 담배를 끊었지, 하지만 우리 방식은 아니야
Dogtown, blood bath 독타운, 피바다
Rib cage, soft tail 흉곽, 소프테일
Standing in line to see the show tonight 오늘밤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어
And there's a light on, heavy glow 거기엔 불이 켜져있는데, 강렬히 빛나지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d be there, waiting for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Black jack, dope dick 블랙잭, 발기부전
Pawn shop, quick pick 전당포, 자동 복권
Kiss that d*ke, I know you want to hold one 그 레즈한테 키스해, 네가 관심있는 거 알아
Not on strike but I'm about to bowl one 스트라이크는 아니지만 곧 한 방 날릴 거야
Bite that mic, I know you never stole one 마이크를 물어, 네가 도둑질 안하는 거 알아
Girls that like a story, so I told one 이야기를 좋아하는 여자애들, 그러니 하나 말해줄게
Song bird, main line 송버드, 정맥 주사
Cash back, hard top 캐쉬백, 하드 탑
Standing in line to see the show tonight 오늘밤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어
And there's a light on, heavy glow 거기엔 불이 켜져있는데, 강렬히 빛나지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d be there, waiting for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Dani, the girl, is singing songs to me 대니라는 여자애는 나에게 노래하고 있어
Beneath the marquee, oversold 전광판 아래, 과매도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d be there, waiting for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guess you never meant it 오, 아, 짐작컨데 넌 그런 뜻이 아니었겠지 Ooh, ah 오, 아
Standing in line to see the show tonight 오늘밤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어
And there's a light on, heavy glow 거기엔 불이 켜져있는데, 강렬히 빛나지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d be there, waiting for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Dani, the girl, is singing songs to me 대니라는 여자애는 나에게 노래하고 있어
Beneath the marquee, oversold 전광판 아래, 과잉 판매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 know you from before 너를 예전부터 알고있었다고
Standing in line to see the show tonight 오늘밤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있어
And there's a light on, heavy glow 거기엔 불이 켜져있는데, 강렬히 빛나지
By the way, I tried to say 그건 그렇고, 나는 말하려 했어
I'd be there, waiting for 거기서 기다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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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ind-son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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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벌려놓기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무언가를 시작했으면 끝을 낼 줄 알고,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고 있음에도 무엇 하나 내려놓으며 타협하고 싶지 않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PT를 11시에 받으면서 다음 날 출근 준비를 하고 집에 와선 매거진이나 개인적으로 추린 해외 런웨이 기사를 읽는다.
어느 날은 파트타임 잡을 뛰기도 하고, 정말 드물지만 술 약속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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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 시간이 없다고 슬프다?
는 생각은 이제 내려놓았다. 내 구성요소들을 챙기는 것 역시 나를 챙기는 것 아닐까. 사유하고 사고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하지만 내 일, 내 사람, 나의 것들 역시 중요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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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책은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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