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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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따라 나섰다. 마지막 남은 스템프라고 했다. 나에게는 낙동강 종주의 시발점이다. 벼르고 있었지만 혼자 나서기 어려운 길인데 동행이 생겼으니 선뜻 따라 나섰다. 역시 동행이 있으니 화장실 가는 것 부터 식사까지 여러가지가 도움이 되었다. 12시쯤 인증센터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헛제사밥과 간고등어 인상적이었다. 안동댐의 건설로 수몰된 초가집을 옮겨놓은 안동민속촌을 지나 길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한 MJ를 따라갔다. 하회마을에 도착하기까지는 다른 종주여행과 다를 것이 없었다. 하회마을에 머무르고 싶어 했다. 나도 하회마을은 그냥 지나치고 싶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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