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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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up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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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타 1970년대 초반까지 전세계를 뒤흔들던 68혁명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도 공산주의 운동이 활발했고, 그 정점에는 "아사마 산장 농성"이라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그 농성의 배후에는 지들끼리 모여서 혁명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한답시고는 29명 중 같은 혁명 동지 12명을 ���부비판 끝에 구타 및 가혹행위를 하여 살해한 "산악베이스 사건"이 있었음이 밝혀지고, 이를 기점으로 일본 내 공산주의 혁명 시도는 급속하기 그 동력을 이뤘다.
이러한 극단적이고 특이한 사례 뿐만 아니라, 스탈린의 소련, 모택동의 중국, 그리고 그 유명한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같은 사실들이 말해주는 것은 억압, 감시, 비판, 처벌, 통제 같은 수단을 가지고는 공동체는 유지조차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간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가 지속되고 번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구성원들 서로가 서로를 선의를 가지고 대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작금의 세계가 돌아가는 꼬라지는 심히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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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amoneya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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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이정하와 김도완이 masked vigilantes로서 괴롭히는 자들에게 맞서는 모습이 담긴 “ONE: High School Heroes”
Wavve가 자사에서 제작할 드라마 “ONE: High School Heroes”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ONE: High School Heroes”는 아버지의 억압 속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우수한 학생 김의겸(이정하)과 강윤(김도완)이 괴롭힘에 대항해 마스크를 쓴 의인으로 활동하는 고교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 게시물은 “ONE: High School Heroes”에서 괴롭힘에 맞서는 이정하와 김도완을 확인하세요!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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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woo1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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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저항의 틈새, '비홀더: 컨덕터'가 던지는 질문
비홀더: 컨덕터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마치 거대한 실험처럼, 플레이어를 극단적 통제사회로 끌어들인다.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감시와 통제는 불편할 정도로 현실을 연상시키고, 익숙한 일상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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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차장은 가장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표를 검사하고, 승객의 짐을 수색하고, 규칙을 어긴 이를 보고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일상은 빠르게 ��몽으로 변해간다. 사소한 물품 하나에도 허가증이 필요하고, 작은 일탈조차 무거운 처벌로 이어진다. 테이블에 묶인 쇠사슬, 금지된 사과, 차 안에서 몰래 ���러나오는 음악 한 조각까지 — 이 모든 요소들이 게임 세계에 숨막히는 리얼리티를 부여한다.
주인공은 잠을 줄이기 위해 임상 약을 복용해야 하고, 승객을 무조건 의심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다. 누구든 스파이일 수 있고, 아무리 사소한 실수라도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다. 차장이란 직업은 책임감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전쟁이 된다.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선택을 강요받는다. 규칙을 철저히 지키고 상부에 충성할 것인가, 아니면 몰래 승객을 도울 것인가? 한 번의 선택이 또 다른 비극을 불러올 수 있으며, 어떤 결정도 완벽할 수 없다. 게임은 이런 도덕적 회색지대 속에서 플레이어를 시험한다.
비홀더: 컨덕터는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압도적인 몰입감",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손을 뗄 수 없는 재미", "디스토피아 게임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승객의 인생이 손끝에 달려 있다는 압박감이 인상적이다"는 평이 많다. 주어진 선택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정답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게임이 단순히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쓰다듬을 수 있는 시스템처럼, 작은 위로의 순간들이 존재한다. 그 미세한 온기가 오히려 전체주의 세계의 차가움을 더욱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4월 넷째 주 스팀 신작들 역시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줬다. 비홀더: 컨덕터 외에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미려한 비주얼과 강력한 스토리라인으로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 관심을 끌었고, 정식 출시를 맞은 '딩컴'은 평점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며 롱런을 예고했다.
한편, 국내 게임계에서도 기쁜 소식이 있었다. 넵튠 산하 님블뉴런이 제작한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e스포츠 전문 종목으로 지정되며, PC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게 했다.
비홀더: 컨덕터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 만들어내는 결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게임이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잔상을 남긴다. 감시와 억압 속에서도 인간성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비홀더: 컨덕터는 이 질문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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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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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와 자유” 마지막 유언됐다…88세로 선종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월요일인 21일 아침, 바티칸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 숙소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청은 그가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바로 전날 20일 부활절 미사에서 발표한 “평화와 자유” 메시지는 생전에 남긴 마지막 공개 발언이자 사실상 유언이 됐다. (출처: Pope Francis has died on Easter Monday aged 88)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의 마지막 공식 석상인 2025년 4월 20일 부활절 미사에서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그리고 타인의 견해를 존중하는 것 없이 평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교황의 이 같은 메시지는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억압, 이념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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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hoto-ma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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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복지론 2025년 국제노동기구 ILO에서는 우리나라 정부에게 노동조합억압 중단요청대해 주변2인 의견물어보고 그에 기반해 본인생각 쓰시오00 산업복지론
산업복지론 2025년 국제노동기구 ILO에서는 우리나라 정부에게 노동조합억압 중단요청대해 주변2인 의견물어보고 그에 기반해 본인생각 쓰시오00 산업복지론  산업복지론 2025년 국제노동기구 I.hw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6 페이지 /hwp 파일 설명 : 산업복지론 2025년 국제노동기구 ILO에서는 우리나라 정부에게 노동조합억압 중단요청대해 주변2인 의견물어보고 그에 기반해 본인생각 쓰시오00 산업복지론 2025년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우리나라 정부에게 노동조합에 대한 억압 을 중단하라고 요청하였다. 이 요청에 대해 주변 2인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그에 기반해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여 쓰시오. 좋은 레포트와 논문은 교수님에게 칭찬받고 높은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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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directory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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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체성을 소유하는 대신 사용해야 하는가?: 정체성 정치에 대한 메모
왜 정체성을 소유하는 대신 사용해야 하는가?: 정체성 정치에 대한 메모
이연숙(리타)
1.
정체성 정치라는 용어는 1977년 미국의 컴바히강 콜렉티브The Combahee River Collective라는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단체의 선언문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사회주의자이자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로서 이들은 “인종 억압, 성 억압, 이성애 중심주의, 계급 억압”이 서로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분석 및 실천의 계발”을 주요한 과제로 삼았다. 이들은 이런 “억압의 총합이 우리 삶의 조건을 결정한다”고 썼다. 말하자면 페미니스트로서는 백인 여성과 다르고, 반인종주의자로서는 흑인 남성, 백인 남성과는 다를 수 밖에 없는 억압의 경험이 바로 ‘흑인 여성’의 구체적인 삶의 조건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른 누군가가 받는 [추상적] 억압”을 없애기 보다 지금 자신들이 흑인 여성으로서 겪고 있는 억압을 분석함으로써 “가장 급진적인 정치학”이 가능하리라고 말한다. “우리가 겪는 억압에 초점을 맞춘” 정치학, 이것이 바로 정체성 정치의 정의다. 이들이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은 흑인 여성이 “떠받들어지는 것, 여왕 대접, 열 걸음 뒤처져 걷는 것”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당연하게도) “동등한 인간”으로 인식되기 위함이다. “흑인 여성 해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우리에게 충분히 관심을 갖는 이들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는 통렬한 현실 인식은 이들로 하여금 다른 누구도 아닌 흑인 여성이 겪는 특수한 억압의 경험을 동력으로 삼는 정치를 고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최근 많은 이들이 정체성 정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로서 자신들의 정체성만이 중요하고 다른 이들의 정체성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과는 반대로 이들은 인종 억압, 성 억압, 계급 억압과 같은 “모든 억압이 우리 삶에 동시에 들이 닥친다”는 것을 강조하며 각각의 억압이 어떻게 다른 억압과 분리 불가능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러므로 흑인 여성이 어떻게 다른 억압 받는 존재들과 분리 불가능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역설했다.
이들은 특히 (레즈비언들이 이성애자 여성, 남성과 극단적으로 단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레즈비언 분리주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분리주의는 너무나 많은 것과 사람들, 특히 흑인 남성들, 여성들, 어린이들을 뒤에 남겨둔다. (...) 분리주의는 다른 어떤 것은 무시한 채, 계급과 인종의 문제를 부정하고 여성 억압의 성적 근원만을 찾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시에 작동하는 억압들” 중 “다른 어떤 것”도 무시하지 않고자 했고, 오히려 “여성들, 제3세계인들, 노동자들의 삶에 지장을 주는 어떤 상황이든 개입”하려 했다. 『오인된 정체성』이라는 제목의 정체성 정치를 중심에 둔 대중 운동을 비판한 저서를 쓴 아사드 하이더는 당시 컴바히강 콜렉티브에게 정체성 정치란 무엇이었는가를 질문하며 다음과 같이 쓴다. “컴바히강공동체에게 (...) [정체성 정치는] 정치가 정치와 연관된 개인들의 구체적 정체성들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이들은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라는 개인의 특수한 권리를 위해 정체성 정치를 고안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흑인 레즈비언 페미니스트에게 가해지는 억압의 교차성을 분석함으로써 주류적인 프레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수자들에게 가해지는 억압을 이해하고 또한 그러한 이해에 뒤따르는 저항적 실천을 구상하기 위해 정체성 정치를 고안한 것이다. 아사드 하이더는 컴바히강 콜렉티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데미타 프레이지어의 회고를 인용한다. “저는 컴바히강공동체나 제가 참여했던 여타 흑인 페미니스트 단체가 오로지 우리 흑인 여성에게 관심있는 이슈만 주목해야 한다거나 레즈비언/바이섹슈얼 여성으로서 오로지 레즈비언의 이슈만 주목해야 한다고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정말 중요하게 기록해야 할 점은, 컴바히강공동체가 한 지역에 가정폭력을 겪은 여성들을 위한 대피처를 세우는 일에 공헌했다는 점입니다. (...) 저희는 스스로 살아남으려면 연대를 구축하는 일이 필수적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대피처”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이해 혹은 감각은 정체성 정치라는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넘어서는 더 큰 것, 이를테면 ‘공동체’라는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자 도구로서 고안되었음을 증거한다. 나는 그의 말을 이렇게 다시 읽는다. 정체성은 ‘나’가 아니라 타자를 위한 “대피처”로 사용될 수 있을 때에만 유용한 것이다.
이 지점에서 정체성 정치의 위험과 쓸모를 일찌감치 생산적으로 논의한 더글라스 크림프의 글인 「당신에게 동의해요, 걸프렌드」를 언급할 필요가 있겠다. 1991년 쓰여진 이 글은 『셀룰로이드 클로젯 Celluloid Closet』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활동가이자 영화사가 비토 루소의 장례식에서 출발해 동성애자 권리 운동의 역사와 전략을 거쳐 <양들의 침묵>의 동성애 혐오적 재현과 해당 영화의 주연인 조디 포스터에 대한 레즈비언과 게이의 상반된 반응을 예리하게 분석한 뒤 종국에는 ‘정치적 동일시’에 기반한 정체성 정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결론으로 끝맺는다. (유명인 클로짓 동성애자를 아웃팅 시키는) ‘아웃팅 outing’과 (동성애 혐오 표현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맞받아치기 bashing back’라는 동성애자 운동의 전형적인 저항 전략을 넘어서, 그리고 (조디 포스터에 대한 상반된 반응으로 요약되는) 게이와 레즈비언의 본질적이라 가정되는 입장 차이를 넘어서, 퀴어 정치학은 어떤 방식으로 공동의 전선을 그릴 수 있을 것인가? 다시 말해, 섹슈얼리티에 기반한 정체성 정치가 아닌 정치적 목표에 기반한 정체성 정치가 가능한가? 그는 어떤 연예인이 레즈비언인지 아닌지를 두고 열띤 가십을 나누는 부치들을 예시 삼아 정체화란 언제나 타자와의 동일시라는 점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체성은 단순히 자신을 긍정하는 선언이 아니다. 정체성은 언제나, 타자와 맺는 하나의 관계다. (...) 정체성이 언제나 관계적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면, 우리는 정체성 정치를 고정된 정체성에 기반한 정치가 아니라 관계적 정체성들에 기반한 정치로 다시 말들어나갈 수 있다. 또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다시 만드는 정치적 동일시들을 통해 형성되는 정치로 새롭게 사고할 수 있다.” 정체화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선언하는 것 그 이상이다. 정체화는 내가 동일시하고 있는 누군가를 언제나 포함하고 있다. 정체화를 통해 우리는 (자각하든 말든) 누군가의 편에 이미 서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역동을 “우리 내부의 적대를 악화”하기 보다 “연대를 확장하기 위해” 쓸 수는 없을까? 그가 제시한 정치적 동일시를 통한 정체화란 내가 어떤 성적 지향과 어떤 성적 정체성을 가졌느냐와 상관없이 누구와 동일시할 것인가, 그러므로 누구와 함께 세상에 맞서 싸울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관점을 기반에 두고 있다. 퀴어라는 정체성은 바로 이런 지점에서 “새로운 정치적 정체성”으로 등장했다. 모든 억압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된 누구든 환영하는 이 이름은 단순히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와 같은 성적 소수자의 총합을 뜻하지 않는다. 퀴어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본질적인) 비규범적인 섹슈얼리티를 긍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본질주의로부터 벗어나서) 퀴어로서 다른 소수자들과 연대할 것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컴바히강 콜렉티브를 포함한 흑인 해방 운동과 페미니즘 운동과의 동일시를 통해 동성애자 권리 운동이 출현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정체성이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억압받는 모든 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피난처”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우리 자신이 아닌 것이 될 필요가 있다.
2.
오늘날 정체성 정치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특히 기계적 정치적 올바름을 고수하는 이들로부터의 강도 높은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맨 처음 정체성 정치와 행동주의 예술에 대한 글을 써 달라는 청탁을 받았을 때, 나는 이런 상황을 충분히 의식하면서 우회적인 방식으로 정체성 정치에 대한 불만을 풍기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요컨대 정체성 정치는 이러이러한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정치적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도움 닫기라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적 거리두기는 내게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오늘날 페미니스트들이 자신과 다른 정체성이라 여겨지는 이들을 타자화하는 방식을 보고 있자면 말이다.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은 (그것도 주로 중산층) 여성의 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어떤 문제에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뜻인가? 마찬가지로 퀴어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의미하는 수식일 뿐인가? 누가 ‘우리’라는 공동체에 들어올만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일이 언제부터 페미니스트와 퀴어의 주된 업무가 되었나? 상황은 모두에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정체성은 모두에게 점점 더 한계처럼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주지하다시피 2016년 이후 집단적으로 각성한 비교적 젊은 세대의 페미니스트들은 (특히 생물학적) 여성의 경험을 통해 여성이라는 정체성의 특수한 내용을 구성하려고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고집스럽게 자신의 근원을 실증적이라 가정되는 여성 범주에 위치시키려는 의지와 관련된다. 민족이나 인종과 마찬가지로 성별 역시도 실제로 누군가에게 귀속된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이고 역사적으로 축적된 이해 관계와 이데올로기의 효과라는 사실은 종종 이런 의지에 의해 잊혀진다(“결국 이론(들) 없이 인종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 더 중요한 것은 학문적 인종주의의 이론화가 인종���라는 기표를 둘러싸고 제도화되는 공동체의 결정화 속에서 완수하고 있는 기능에 대해 묻는 것이다”). 성별은 그 자체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중요한 것으로서 재구성하는 테크놀로지 때문에 중요해진다(“젠더는 재현이다. 이는 젠더가 개인의 물질적 삶에 구체적이고 실재적인 함의를 지니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젠더의 재현은 곧 젠더의 구성이다.”). 나는 지금 특정한 민족이나 인종, 성별에 가해지는 차별과 혐오가 허상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런 차별과 혐오가 재생산하는 상상적인 근원을 초역사적인 실재로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물론 분리가 불가능한 것처럼 묶여 있기에 따로 떼어내서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우리는 지배 구조에 항거하는 대부분의 운동이 끓는 점을 돌파하기 위해 학대받고 착취당한 그들의 먼 조상을 상상해낼 필요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최근 국내 퀴어 예술가들이 ‘퀴어’라는 이름이 수입되기 전 이미 일탈적 섹슈얼리티를 실천하고 있던 ‘선배’들을 찾아 나서는 것도 바로 이런 대항 역사에 대한 의지 때문일 것이다.
소수자들에 대한 그 어떤 권리나 심지어 보호조차 적절히 보장하지 못하는 2023년의 한국에서 정체성 정치에 대한 이런 비판적인 관점은 어쩌면 그 자체로 시기상조인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시기이기에, 다시 말해 특정 정체성으로 호명될 수 있는 집단 뿐만 아니라 아직 이름이 없는 다른 모든 소수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그들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시기이기에 우리는 더더욱 정체성 정치를 실용적인 관점에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 왜 우리에게 정체성이 필요한가? 정체성은 내가 받은 고통을 보다 정밀하게 세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다른 이들의 고통과 만나기 위해서 고안된 도구다. 그것은 소유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용되기 위해서 발명된 개념이다. 또한 정체성은 아직 자신의 고통을 설명할 언어가 없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텅 빈 장소다. 그리고 그 장소는 일시적인 “피난처”일 뿐 처음부터 그 장소의 소유자로서 정통성을 승계받은 이가 자비롭게 개방한 공동 주거 단지가 아니며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 정체성을 우리 자신과 분리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경험이 남는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은 정체성을 정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라는 범주를 확장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을 약자의, 피해자의, 특정한 정체성을 이루는 조건으로 한계 지으라는 압력에 저항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만약 우연한 마주침의 가능성을 상상하지 못하고 우리와 비슷해 보이는 이들만 환영하게 된다면 가장 기뻐할 이들이 누구일지 생각해보라. “적이 누구인지 기억하라.” 정체성이 우리 사이의 구획을 더 촘촘하게 나누고 강화하는데에만 일조한다면, 어쩌면 우리는 더 잘 싸우기 위해서 차라리 그것들을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한때 우리 자신을 지키는 무기였던 그것이 본래 우리의 소유가 아님을, 다른 이들을 위한 “피난처”의 재료임을 알지 못한다면 이것들은 우리를 억압하는 이들의 무기와 아무런 차이도 없는 그저 무기일 뿐이다. 이���해서 나는 내가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 중 한 부분을 언급하려 한다. 알다시피 오늘날 퀴어 정체성에 기반한 행동주의 예술에서, 특히 그것의 교육적인 측면에서 가장 실재적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이들은 바로 유튜브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활동하는 창작자들이다. 심지어 위험을 감수한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교육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퀴어 예술가인 이반지하와 같은 인물들은 이 분야에서 대표적일 뿐만 아니라 예외적이라 할 수 있다. 그의 다음 세대라 할 수 있을, 드랙킹 퍼포머로 활동하던 ‘아장맨’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인 ‘아장쥐’는 그가 레즈비언 하위문화에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주된 소재로 삼고 있다. 최근 게시된 <젊은 보수비언 (보수적인 레즈비언)의 슬픔>이라는 영상에서 그는 그가 매우 보수적인 편이라고 밝히며 20대 중반까지 비규범적인 외모와 성향의 타인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의 고백은 단순히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레즈비언들을 전형화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정체성 정치에 대한 은근한 비판으로 나아간다. “그러니까 뭐 정체화 하셨거나 아니면은 정체화 한지 오래 되셨거나 하시는 퀴어 분들! 퀴어라고 해가지고 이제 “내가 남들보다 많이 알아~” (비퀴어들한테) “니가 뭘 알아! 내가 남들보다 시야가 얼마나 넓은 줄 알아!?” 이렇게 자만하면 안 되고, 언제나 스스로의 빻은 면모를 발견해 가지고 이제 발견하면 두들겨 패 가지고 함께 저희 함께 모두와... 커뮤니티의 모두와 지지하고 연대하고 사랑해 가면서 살아야 된다 이거죠...” 누군가에게는 거슬릴 수도 있는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아장맨’이자 ‘아장쥐’는 특유의 과하게 여성스러운 말투와 제스처를 ‘수행’해가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하나의 전형화된 ‘보수적인 레즈비언’의 예시로서 제공한다. 그에게 정체성이란 자신의 “빻은 면모를 발견”하게 해줄 계기가 될 수는 있어도 그런 면모를 자동적으로 해소시켜 줄 정답을 되지 못한다. 그는 정체성을 통해서 무엇보다 “모두와 지지하고 연대하고 사랑해 가면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배운다. 도대체 그러지 못한다면 정체성이라는 것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
인용 출처:
「컴바히강 콜렉티브 선언문 The Combahee River Collective Statement」를 가리킨다. 한국어 번역은 아래 도서를 참조했다. 브리앤 파스 엮음, 양효실, 이라영, 이진실, 한우리, 황미요조 역, 『우리는 다 태워버릴 것이다: 페미니즘 매니페스토, 폭발적으로 저항하는 언어들』 중에서 「컴바히강 집단 선언문」, 바다출판사, 2021, 435-448p. 아래 직접 인용은 별 다른 표시가 없는 한 모두 해당 텍스트에서 가져��� 것이다.
하사드 하이더, 권순욱 역, 『오인된 정체성』, 두번째테제, 2021, 28p.
Demita Frazier, 「Rethinking Identity Politics」, Sojourner(september 1995), 12p. 『오인된 정체성』에서 재인용, 30p.
더글라스 크림프, 김수연 역, 『애도와 투쟁』 중에서 「당신에게 동의해요, 걸프렌드!」, 현실문화, 2021, 231-267p. 아래 직접 인용은 별 다른 표시가 없는 한 모두 해당 텍스트에서 가져온 것이다.
에티엔 발리바르, 이매뉴얼 월러스틴, 김상운 역, 『인종, 국민, 계급: 모호한 정체성들』, 두번째테제, 2022, 67p.
테레사 드 로레티스, 에일(페미니즘 번역모임) 역, 「젠더의 테크놀로지」, https://en-movement.net/195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에 나온 대사를 마크 피셔가 인용한 것이다. 마크 피셔, 박진철, 리시올 편집부 역, 「적이 누구인지 기억하라」, https://playtime.blog/2019/03/03/적이-누구인지-기억하라/
아장쥐, <젊은 보수비언 (보수적인 레즈비언) 의 슬픔>, https://www.youtube.com/watch?v=ywbkH_TK2Is
[출처] 왜 정체성을 소유하는 대신 사용해야 하는가?|작성자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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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ing-tree-1985-ott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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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녀목(1985)은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가문을 중심으로 얽힌 갈등을 그린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특히 여성의 억압, 가족과 사회적 규범의 충돌, 그리고 그로 인한 비극적인 결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로 여성들이 겪는 고통과 그들이 처한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전통적인 양반 사회의 도덕적 기준과 관습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자녀목 하이라이트 시간대 풀영상 고화질 원미경 gif 줄거리 영화는 당골 춘당댁이라는 이름의 유서 깊은 양반가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이 가문은 열녀가문으로 소문이 나 있으며, 가문의 명예와 가부장적인 규범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집니다. 주인공은 이 가문��� 시집온 연지(김용선)라는 여성입니다. 연지는 양반가의 예절을 갖춘 고상한 규수로, 처음에는 가문과 가문의 규범을 잘 지키며 순종적인 아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연지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문제로 고통받습니다. 당시의 사회에서 여성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큰 결점으로 간주되었고, 그로 인해 노마님(박정자)은 연지에게 갖은 구박을 합니다. 이는 연지의 자아를 갉아먹고, 결국 그녀는 스스로를 탓하며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자녀목 하이라이트 시간대 풀영상 고화질 원미경 gif 씨받이와 불륜 연지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가문에서는 사월이(원미경)라는 씨받이를 집에 들이게 됩니다. 사월이는 연지와는 달리,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성으로, 가문에서 연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월이 역시 임신의 징조를 보이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또 다른 갈등이 발생합니다. 사월이는 결국 머슴(김희라)과 불륜 관계에 빠지게 되고, 그들의 관계는 결국 노마님에게 발각됩니다.
사월이와 머슴은 불륜을 저지른 대가로 극심한 처벌을 받게 되며, 그들은 심하게 맞고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연지는 이들의 처지를 불쌍히 여겨,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들을 도와주려 합니다. 연지는 사월이와 머슴을 구하기 위해 가문과 싸우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이 과정에��� 연지 자신도 갈등을 겪습니다.
연지의 비극 연지의 갈등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녀는 가문과 명예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지 못한 자신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결국 연지는 자녀목이라는 처벌을 두려워하며, 가문의 명예와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탐한 남자에게 몸을 맡기게 됩니다. 그녀는 가문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마음과, 자신의 몸과 욕망에 대한 갈등을 겪으며 이 과정을 겪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일이 노마님에게 들키게 되며, 연지는 부정한 여성들이 끝내 죽음을 맞이하는 자녀목에 처해지게 됩니다. 자녀목은 전통적으로 부정한 여자나 가문에 치명적인 오명을 남긴 여성이 겪는 처벌로, 목을 매는 형식으로 죽음을 맞는 것이었습니다. 연지는 결국 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며, 이는 당시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최대의 억압과 고통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묘사됩니다.
영화의 의미와 주제 자녀목은 단순한 드라마 이상의 의미를 지닌 영화입니다. 전통적인 양반 사회의 규범과 가부장적인 제도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하게 부각시키고, 특히 여성들이 이 시스템 안에서 겪는 억압과 고통을 집중적으로 그립니다. 연지는 그 사회에서 요구하는 완벽한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가문과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처벌받습니다. 그녀의 선택과 행동은 당시 여성들이 가질 수 있는 자유와 욕망이 어떻게 억압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또한 사회적 규범과 가족 간의 갈등, 여성의 신분과 위치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전통적인 가문에 대한 충성과 여성의 권리 사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감정을 묘사합니다. 자녀목에서의 연지의 비극적인 결말은 당시 한국 사회에서의 성 역할과 가부장제를 강하게 비판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자녀목 하이라이트 시간대 풀영상 고화질 원미경 gif 한국 전통사회의 성차별적인 구조와 가부장적 가치관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연지라는 인물을 통해 여성의 억압과 자아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전통적인 사회의 규범과 그로 인한 비극적인 결말을 심도 깊게 다룹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가정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시 한국 사회의 넓은 맥락에서 여성의 위치와 가부장적인 사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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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peacehappy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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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챠나 바즈라 어머니 만트라, LOCHANA VAJRA MOTHER MANTRA, 장애물, 고난, 질병, 억압 및 냉담한 분노를 파괴합니다, DESTROYS OBSTACLES, AFFLICATIONS, ILLNESS, SUPPRESSES AND COOL ANGER,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출처(SOURCE) : BUDDHA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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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the-120-days-of-sodom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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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소돔의 120일 자막 ott 보는곳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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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나 디시에서도 유명한 고어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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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소돔의 120일 자막 ott 보는곳 넷플릭스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감독의 1975년 작품으로, 마르키스 드 사드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는 극단적인 주제와 비극적인 상황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어둠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파졸리니는 이 영화를 통해 권력, 성적 억압, 폭력과 같은 요소를 독창적으로 결합하여 불편한 진실을 드러냅니다.
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의 살로 공화국입니다. 이 시기는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격변이 뒤섞인 시기로, 감독은 이 역사적 맥락을 통해 인간의 비극적인 본성을 강조합니다. 영화는 네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은 성적 욕망, 권력의 남용, 인간 존재의 비극성을 다룹니다. 각 부분은 격렬한 감정과 극단적인 상황을 통해 관객에게 강한 충격을 주며, 그로 인해 인간의 실존적 고통을 되새기게 만듭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권력을 가진 인물들이 젊은이들을 납치하여 성적 쾌락을 위해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다른 이들을 물건처럼 취급하며, 그 과정에서 권력의 불균형과 그로 인한 고통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단순한 성적 묘사를 넘어서, 권력의 잔혹함과 그로 인한 인간성 상실을 나타냅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이들 귀족들이 성적 행위를 통해 얻는 쾌락이 점점 더 잔인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점점 더 극단적인 방식으로 쾌락을 추구하며, 이는 인간 존재의 비극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성적 폭력과 비극은 끊임없이 반복되며, 관객은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목격하게 됩니다.
영화는 강렬한 시각적 요소로 유명합니다. 파졸리니는 독특한 촬영 기법과 구성을 사용하여 감정적으로 격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화면에 비치는 폭력적인 장면들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서, 사회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이 영화는 그 자체로 강렬한 비판이며, 이러한 시각적 표현은 관객에게 극도의 불편함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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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졸리니는 이 영화를 통해 단순한 성적 표현을 넘어서, 인간의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권력의 남용과 인간 존재의 비극적 현실은 그가 보여주고자 했던 핵심 주제입니다. 특히, 그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 타인을 억압하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고통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합니다.
영화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작품으로, 그 충격적인 내용과 시각적 요소로 인해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살로소돔의 120일》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가 단순히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살로소돔의 120일 자막 ott 보는곳 넷플릭스 극단적인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권력, 성적 억압, 인간의 비극적인 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강한 충격과 함께, 사회의 구조와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요구합니다. 파졸리니의 독창적인 시각과 표현 방식은 이 작품을 단순한 영화 이상의 것으로 만들어주며, 현대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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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tacus-netflix-full-movie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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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좌표 시즌1 시간 ott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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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등 베드신 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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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좌표 시즌1 시간 ott 넷플릭스 미국 방송사 Starz에서 제작한 역사 드라마로, 2010년 1월 첫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로마 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의 삶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줄거리와 배경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스파르타쿠스는 원래 트라키아 지역 출신의 전사로, 로마 제국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포로가 됩니다. 그 후 로마에서 노예로 팔려가고, 검투사로 훈련받아 글래디에이터의 삶을 살게 됩니다. 시리즈는 스파르타쿠스가 검투사로서 겪는 극한의 삶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대규모 반란을 다룹니다.
캐릭터 스파르타쿠스 (Andy Whitfield, Liam McIntyre):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트라키아 출신의 전사이자 검투사. 정의와 자유를 추구하는 그의 투쟁이 주요 플롯을 구성합니다.
버투르기우스 (John Hannah): 부유한 로마 귀족이자 검투사 학교의 주인으로, 스파르타쿠스와 그 동료들을 훈련시키고 관리합니다.
시프라 (Lucy Lawless): 버투르기우스의 아내로, 스파르타쿠스와 감정적으로 얽히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스파르타쿠스 좌표 시즌1 시간 ott 넷플릭스 카틸리나 (Peter Mensah): 검투사 학교의 또 다른 중요한 인물로, 스파르타쿠스의 멘토이자 친구입니다.
주요 테마 자유와 억압: 스파르타쿠스의 개인적 자유를 향한 갈망과 로마 제국의 억압적인 사회 구조 간의 갈등이 중심 테마입니다.
영광과 배신: 검투사로서의 삶이 제공하는 영광과 그 뒤에 숨겨진 배신, 그리고 이로 인한 갈등이 주요 플롯을 이룹니다.
도덕과 권력: 로마의 정치적 권력과 도덕적 부패를 비판적으로 다루며, 권력의 남용과 도덕적 딜레마를 탐구합니다.
제작과 스타일 스파르타쿠스 좌표 시즌1 시간 ott 넷플릭스 시각적으로 매우 독특하며,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 시퀀스가 특징입니다. 과장된 폭력과 혈연적인 장면들이 많아 성인 대상의 드라마로 분류됩니다. 이 시리즈는 로마 제국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극적인 효과를 위해 많은 허구와 각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과 스핀오프 시즌 1: "스파르타쿠스: 블러드 앤 샌드"로, 스파르타쿠스의 검투사 생활과 그로 인한 반란의 발단을 그립니다. 시즌 2: "스파르타쿠스: 복수"는 주인공 안디 휘트필드의 암 투병으로 인해 리암 맥킨타이어가 주연을 맡게 된 시즌입니다. 스파르타쿠스의 복수와 반란이 중심 이야기입니다. 스핀오프: "스파르타쿠스: 갤디우스"는 검투사 학교와 관련된 배경 이야기를 다루며,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부가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스파르타쿠스 좌표 시즌1 시간 ott 넷플릭스 역사와 허구를 결합하여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로마 제국 시대의 검투사들의 삶과 반란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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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ing-tree-1985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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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녀목》(1984)은 한국의 전통적인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고난과 그로 인한 비극적 운명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조선시대의 엄격한 사회 규범과 여성의 위치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개인적 갈등과 사회적 압박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영화의 주제와 스토리라인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녀목 풀영상 gif 하이라이트 시간대 고화질 원미경 영화 개요 제목: 자녀목 개봉 연도: 1984 감독: 윤상호 출연: 김용선, 박정자, 원미경, 김희라 스토리라인 상세 설명
당골 춘당댁의 배경 영화는 조선시대의 보수적인 양반가문인 당골 춘당댁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이 가문은 열녀가문으로 소문나 있으며, 전통적인 가치와 규범을 엄격히 따르는 가문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엄격하고, 여성의 역할과 위치가 명확히 구분된 사회적 구조를 반영합니다.
아씨 연지의 시집살이 아씨 연지(김용선)는 양반 집안의 규수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시작합니다. 연지는 기본적인 예절과 규범을 잘 지키며 가정에 적응하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가문에서 ‘자녀를 낳지 못하는 여성’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이로 인해 노마님(박정자)에게 지속적인 구박을 받습니다.
사월이의 등장과 갈등 사월이(원미경)는 씨받이로 가문에 들어옵니다. 씨받이는 가문에 후손을 잇기 위한 전통적인 역할을 맡은 여성으로, 주로 아이를 낳기 위해 들어오지만 태기가 없고, 그로 인해 집안의 분위기는 더욱 긴장감이 감돌게 됩니다. 사월이는 집안에 머무르면서, 비밀리에 가문의 머슴(김희라)과 불륜 관계를 맺습니다. 이 관계는 노마님에게 발각되고, 두 사람은 심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자녀목 풀영상 gif 하이라이트 시간대 고화질 원미경 불륜과 처벌 사월이와 머슴의 불륜이 밝혀지면서, 이들은 엄중한 처벌을 받습니다. 노마님은 이들을 몰매로 처벌하고, 이후 그들을 집에서 쫓아내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연지는 사월이와 머슴의 처벌을 불쌍히 여기고, 비밀리에 이들을 도와주려 하지만, 가문 내에서의 갈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연지의 비극적 선택 연지는 아이를 갖고 싶은 강한 욕구로 인해 자신의 몸을 탐하던 사내에게 몸을 맡기게 됩니다. 이는 그녀가 가문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스스로의 감정과 사회적 압박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녀목의 형벌 자녀목은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형벌로, 부정한 여성이 목을 매어 죽임을 당하는 형벌입니다. 노마님은 연지가 부정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자녀목에 처형하라고 명령합니다. 연지는 이러한 형벌의 희생양이 되어 목을 매게 되며, 이 과정은 매우 비극적이고 참혹하게 그려집니다. 영화의 주제와 의미 가부장적 사회의 억압: 영화는 조선시대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억압과 고통을 심도 깊게 탐구합니다. 여성은 사회적 기대와 규범에 맞추어 살아야 하며, 이에 반하는 행동을 할 경우 극단적인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개인의 비극: 연지와 사월이의 이야기는 개인의 비극적인 운명과 사회적 압박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각자의 선택과 행동이 결국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취약성과 사회적 억압을 드러냅니다. 도덕과 윤리: 영화는 도덕적, 윤리적 딜레마를 다루며, 사회의 규범과 개인의 욕망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갈등은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그로 인한 고통을 강조합니다. 자녀목 풀영상 gif 하이라이트 시간대 고화질 원미경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여성의 위치를 배경으로 하여,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고난과 비극을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사회적 압박과 개인적 갈등을 중심으로 한 복잡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취약성과 도덕적 딜레마를 탐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당시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극복할 수 없는 운명과 비극적인 선택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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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amoneya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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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와 김도완, 새로운 드라마 “ONE: High School Heroes”에서 학교의 불의를 싸우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Wavve는 다가오는 오리지널 드라마 “ONE: High School Heroes”의 첫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ONE: High School Heroes”는 아버지의 억압 아래 오랫동안 괴로움을 겪어온 우수한 학생 김의겸(이정하)과 강윤기… 계속 읽기 이정하와 김도완, 새로운 드라마 “ONE: High School Heroes”에서 학교의 불의를 싸울 준비를 하다 이 글은 이정하와 김도완, 새로운 드라마 “ONE: High School Heroes”에서 학교의 불의를 싸울 준비를 하다 첫 번째 출처입니다. Soo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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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출연진은 지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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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북한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룬다. 영화는 1970년대 북한의 군사문화와 사회적 가치관을 배경으로, 권력과 충성, 그리고 금지된 사랑이 교차하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한 남자의 내적 갈등을 그린다. 이 작품은 김초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주연 배우로는 연우진(무광 역)과 지안(수련 역)이 출연한다. 영화는 북한의 사회적 맥락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의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영화 배경과 주요 설정 영화의 배경은 1970년대 북한 군대 내 사단장 사택으로, 북한의 군사적 위계질서와 권력 구조가 깊이 얽혀 있는 환경이다. 주인공 무광은 뛰어난 군사 능력으로 모범사병으로 인정받아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으로 발탁된다. 그에게 이 자리는 명예와 출세의 기회로 여겨지며, 이는 곧 아내와 자식을 더 잘 돌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진다. 무광은 단순한 군인이 아닌, 가족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려는 가장으로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의 꿈은 사단장에게 인정받아 빠르게 출세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사단장의 신임을 얻고자 한다.
인민을 위해 복���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무광의 일상은 사단장 사택에서의 군복무로 채워져 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출세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무광의 목표는 예상치 못한 유혹 앞에서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사단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젊은 아내 수련이 무광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며, 그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무광은 처음에는 수련의 접근에 당황하고 거리를 두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매력에 끌리며 혼란스러운 감정에 빠져들게 된다.
인물 관계와 갈등 무광과 수련의 관계는 단순한 유혹을 넘어서는 깊은 심리적 갈등을 수반한다. 수련은 사단장의 아내로서 부와 권력을 지닌 인물이지만, 동시에 남편의 부재 속에서 외로움과 권태를 느끼고 있다. 그녀의 유혹은 무광에게 있어 금기된 것이지만, 동시에 그의 내면에 깊이 억눌려 있던 욕망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무광은 자신이 추구하던 목표와 신념, 그리고 사회적 규범과 개인적인 욕망 사이에서 복잡한 갈등을 겪는다.
수련은 무광에게 단순한 유혹의 존재가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가치관과 신념을 뒤흔드는 인물로 다가온다. 무광은 수련과의 관계가 자신의 군사적 경력과 명예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수련의 매혹적인 유혹 앞에서 점점 자신을 잃어간다. 그의 내적 갈등은 그의 행동과 결정에 강한 영향을 미치며, 그가 결국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무광의 갈등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그가 속한 사회의 가치관과 규범을 시험하는 문제로 확장된다. 북한 사회에서 개인의 욕망은 집단의 이익과 충성에 의해 철저히 통제되며, 개인의 자유는 철저히 억제된다. 무광이 수련의 유혹에 빠져드는 것은 그가 속한 체제와 문화에 대한 도전이자, 동시에 인간으로서의 본능적인 욕망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그의 선택은 단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북한 사회의 독특한 환경을 배경으로 하지만, 그 안에서 그려지는 갈등은 보편적인 인간의 내적 투쟁을 반영한다. 영화는 충성심과 욕망, 의무와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욕망을 어떻게 억제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억압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탐구한다. 무광의 이야기는 그가 선택한 길과 그가 피할 수 없었던 유혹 사이에서의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규범 사이의 충돌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영화는 또한 북한의 군사문화와 권력 구조를 배경으로, 권위에 대한 도전과 그로 인한 대가를 통해 체제의 이면을 드러낸다. 무광의 선택은 그에게 있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지만, 그 선택은 또한 그가 인간으로서 느끼는 욕망과 충성심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의 산물이다. 이러한 무광의 갈등과 선택은 영화의 핵심적인 주제인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억압 사이의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영화의 미학적 요소와 연출 영화의 연출은 인물들의 내적 갈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카메라는 무광과 수련 사이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하며, 두 인물 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연출로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다. 조명과 색감은 무광의 심리적 상태를 반영하듯 차갑고 어두운 톤을 유지하면서도, 순간순간 유혹의 강렬함을 강조하는 강렬한 색채로 전환된다. 이는 관객이 무광의 내적 갈등과 그가 느끼는 혼란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화는 북한의 사회적 분위기와 군사문화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인물들이 처한 상황의 현실감을 높인다. 세트 디자인과 의상, 배경음악 등은 북한의 군사적 분위기와 ���력 구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무광과 수련의 관계가 얼마나 위험하고 불안정한지를 강조한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단순히 금지된 사랑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선택과 그로 인한 갈등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이다. 무광의 이야기는 그가 처한 사회적 환경과 개인적인 욕망 사이의 충돌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에게 충성심과 자유, 권위와 반항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좌표 털 하이라이트 시간대 이 작품은 북한이라는 특수한 배경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탐구하며, 개인과 사회의 갈등, 그 속에서의 인간의 선택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자유를 어떻게 억누르고, 그 억압이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날카롭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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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reamers-full-movie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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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들 좌표 무편집 에바그린 gif 하이라이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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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들 (The Dreamers, 2003)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주연: 마이클 피트, 루크 파스콸리노, 에바 그린 상영시간: 115분 장르: 드라마, 로맨스, 어드벤처 개봉일: 2003년 9월 12일 (미국), 2004년 1월 23일 (한국)
영화의 배경과 설정 몽상가들 좌표 무편집 에바그린 gif 하이라이트 시간 1968년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격변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1968년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혁명과 문화적 혁신이 일어난 시기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5월 혁명이 일어나 사회와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영화의 배경 설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영화는 파리의 중산층 가��에서 자라는 쌍둥이 남매 이사벨(에바 그린)과 테오(루크 파스콸리노)와 이들의 집에 새로운 친구 매튜(마이클 피트)가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들은 영화, 음악,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묶인 특이한 삼각 관계를 형성합니다.
플롯과 전개 영화는 매튜가 시네마테크 파리에서 이사벨과 테오를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시네마테크는 영화 애호가들이 모여 고전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공간으로, 세 인물은 이곳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매튜는 이사벨에게 점점 더 매료되지만, 이사벨은 그녀의 쌍둥이 형 테오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세 사람은 영화와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그들의 관계는 점점 더 심각한 긴장감을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1968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그들의 개인적인 갈등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영화는 이사벨과 테오가 자신들의 방에서 다양한 실험적인 영화 장면을 재연하는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사회적 틀을 벗어나 자유롭고 실험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매튜는 이사벨에 대한 감정을 계속해서 확장시키고, 이사벨과 테오 사이의 복잡한 감정의 얽힘에 직면합니다.
주요 테마와 상징 영화와 현실의 경계 ‘몽상가들’은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영화 내내 영화의 상징성과 리얼리티가 엮여 있으며, 특히 이사벨과 테오가 자신의 방에서 재연하는 영화 장면들은 그들의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립니다. 영화는 이들이 현실을 어떻게 영화적으로 재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감정과 갈등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탐구합니다.
혁명과 사회적 변화 1968년의 프랑스는 사회적, 정치적 혁명으로 가득 차 있었고, 영화는 이 시기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합니다. 쌍둥이 남매와 매튜는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자신들의 개인적인 혁명과 갈등을 겪습니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에서 그들의 갈등은 이 시기의 정치적 혼란과 상징적으로 연결됩니다.
자유와 억압 영화는 자유와 억압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테마를 탐구합니다. 이사벨과 테오는 자유를 추구하며 규범과 전통을 거부하지만, 그들의 개인적 관계와 감정적인 억압은 이러한 자유의 추구와 충돌합니다. 영화는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억압과 갈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립니다.
연출과 시각적 스타일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은 ‘몽상가들’에서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영화는 감각적이고 세밀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1960년대 파리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다양한 영화적 기법을 사용하여 스토리와 감정을 전달합니다.
영화적 재현 영화는 많은 영화적 상징과 재현을 사용하여 이사벨과 테오의 상상력을 표현합니다. 특히, 영화의 중간중간 삽입된 영화 장면들은 이들이 영화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영화 촬영 세트처럼 꾸미고, 고전 영화의 장면들을 재현하며 그들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합니다.
미장센과 색상 영화의 미장센은 196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며, 색상과 조명의 사용은 영화의 감정적 깊이를 더합니다. 특히 이사벨과 테오가 자주 등장하는 방의 디자인은 영화적 상상력과 현실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며, 관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캐릭터 분석 매튜 (마이클 피트) 매튜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영화와 문학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젊은이입니다. 그는 이사벨에게 매료되지만, 그녀와 테오 사이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매튜는 이사벨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탐구하며, 영화의 전반적인 내러티브를 이끌어갑니다.
몽상가들 좌표 무편집 에바그린 gif 하이라이트 시간 이사벨 (에바 그린) 이사벨은 매력적이고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영화와 문학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테오와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자유를 추구합니다. 이사벨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는 영화의 중심적인 갈등을 형성하며, 그녀의 캐릭터는 자유와 억압,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경계를 상징합니다.
테오 (루크 파스콸리노) 테오는 이사벨의 쌍둥이 형으로, 강한 유대감과 함께 그녀와의 관계를 공유합니다. 그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영화와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감정적인 얽힘은 매튜와의 갈등을 불러일으킵니다. 테오의 캐릭터는 이사벨과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영화의 갈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영화의 평가와 논의 ‘몽상가들’은 그 독특한 스타일과 주제로 인해 많은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1960년대 파리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재현하며, 개인적인 갈등과 상상력의 교차점을 탐구합니다. 그러나 영화의 대담한 성적 내용과 복잡한 주제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이 돋보입니다. 또한, 영화의 다양한 영화적 참조와 상징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주제와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몽상가들 좌표 무편집 에바그린 gif 하이라이트 시간 1968년 파리의 사회적 혼란과 개인적 갈등을 중심으로 한 복잡한 드라마입니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은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자유와 억압,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합니다. 이사벨, 테오, 매튜의 관계는 영화의 중심적 갈등을 형성하며, 1968년 파리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영화는 그 독특한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인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여전히 논의와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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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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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바티칸 메시지, "종교·사상·표현의 자유…없이는 평화 없다"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없이는 평화가 없다”며 자유와 존엄, 생명에 대한 가톨릭의 핵심 가치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 교황은 특히 “타인의 견해를 존중하는 것”을 포함해 이러한 자유들이 평화를 위한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발표된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는 부활하셨습니다!”라며 전 세계 신자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희망을 선포했다. 메시지의 중심에는 전쟁과 억압, 증오 속에서 ‘사랑과 생명, 용서의 힘’이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확신이 자리잡고 있었다. 올해 메시지는 특히 국제 정세에 대한 우려와 함께, 평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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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gstar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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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보도자료] “사랑‧행복‧평화의 메신저 ‘라엘 입국’ 즉각 허용해야”...“평화‧번영‧국민행복 기폭제 될 것”
[라엘리안 보도자료] “사랑‧행복‧평화의 메신저 ‘라엘 입국’ 즉각 허용해야”...“평화‧번영‧국민행복 기폭제 될 것”
> 라엘리안 보도자료 2024(AH78)8.2
“사랑,행복,평화의 메신저,
‘라엘 입국’즉각 허용해야”
-21년째 한국 입국 제한...종교, 사상, 표현 자유 억압, 국격 논란
-라엘리안“평화, 번영, 국민행복 기폭제 될 것”...정부에 빠른 조치 촉구
-“라엘 맞이하고‘외계인(ET) 대사관’세우면 세계 정신, 과학 중심‘우뚝’”
인류의 기원과 직결된 외계문명(ET)‘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의미)’의 메신저(메시아, 마지막 예언자)로 활동 중인 라엘리안 무브먼트(rael.org)의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인‘라엘(Rael : “엘로힘의 빛”이란 뜻)’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전 세계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그의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중요한 사명은 우선 지구보다 2만5000년 진보한‘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있다. 즉 무한(無限)우주 철학과 여기에서 비롯되는 깊은 지혜와 정신성, 그리고 초격차 과학 정보 등을 적절히 전달함으로써 문명 대전환기에 놓인 인류가 겪고 있는 온갖 갈등과 전쟁 등의 제반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열쇠’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사랑’과 ‘행복’‘평화’와 함께 실천 방법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명상 등‘명상(Meditation)’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예언자 라엘은 오는 2035년까지 예상되는 창조자 엘로힘의‘대귀환(Great Return)’에 앞서 그들을 맞이할‘지구 대사관’을 건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 특별한 장소를 제공할 국가를 물색 중이다.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태양계에 위치한 엘로힘 행성을 이끄는‘야훼’대표는 라엘을 통해“대사관이 들어서는 국가는 엘로힘의 보호 아래, 보장된 번영의 미래를 맞이하고 수천년 간 지구 전체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중차대한 임무를 완수하기까지 라엘에게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 역시 현 윤석열정부를 비롯해 역대 한국정부들에 수차례에 걸쳐‘엘로힘의 지구대사관(http://elohimembassy.org 참조)’이 한반도, 특히 지구촌 냉전의 마지막 잔재이자, 분단의 상징과도 같은 DMZ(비무장지대)에 세워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외계인을 맞이하기 위한 대사관 건설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한규현 대변인은“우리나라가 우주인을 맞이할 기념비적인 대사관을 유치한다면 남북통일은 물론, 전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합, 공동번영을 선도하는 중심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라며“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먼저 정부가 라엘이 전하는 메시지를 심사숙고해 그의 입국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올해(8월 2일)로 우리정부가 인류의 창조자 엘로힘의‘마지막 예언자 라엘’의 입국을 불허한지 꼭 21년 째”라면서“우리나라 실정법을 어긴 적도 미풍양속을 저해한 바도 전혀 없는 그가 외계인(ET)의 앞선 메시지를 전한다는 철학적 이유 하나만으로 종교와 사상,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이 나라에 단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이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고 다문화, 다종교 사회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더욱이 오늘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문화 강국으로서의 국격에 맞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과거‘시험관 아기’논쟁처럼, 인간복제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 역시 개인의 철학적 신념에 따른 것으로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문제이며, 정부가 이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해 입국금지라는 가혹한 처분을 지속하는 것은 세계 시민의 법 감정과 상식, 공정에도 전혀 맞지 않는 불법부당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 20여 년 간 국민의식 수준도 많이 달라졌다”며“이제 우리나라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며 우주시대를 맞이할 정도로 선진국 반열에 들어 갔는데도 아직까지‘외계인(ET) UFO 종교지도자’운운하며 20년 넘게 입국금지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의식은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장되고 있지만, 정부관료들의 생각은‘우물 안 개구리들’처럼 닫혀 있는 것 같다. 더욱이 전 세계적으로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이 미래 전략 차원에서 암암리에 UFO 연구에 박차를 가하면서 외계인 및 외계문명의 존재를 기정사실화 하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한국 정부의 반(反)과학적, 시대를 거스르는 퇴행적 조치는 더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
예언자 라엘은 2003년 8월 2일,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라엘리안 세미나(행복 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당시 노무현정부의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의 요청과 법무부 결정에 따라 입국을 저지 당했다.“외계인과 UFO를 믿으며 인간복제를 지지하는 라엘리안 종교 지도자가 입국하면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막연한 가정에서 였다.
“인간 생명복제 지지 표현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확대 유추해 라엘의 입국을 막았지만 실제로 그로 인해 그후 20여년간 한국에서 어떠한 사회적 혼란도 발생하지 않았다.”한 대변인은“결과가 말해주듯 라엘의 입국을 계속 불허하는 것은 더 이상 그 논리의 근거를 찾을 수 없게 된 만큼, 정부는 우리 국민의 정신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라엘에 대한 부당한 조치를 조속히 해제함으로써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처럼 열린 자세로 그를 떳떳이 받아들이고 그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행복’에 대한 라엘의 메시지는 갈수록 심화되는 경제적 양극화와 함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무한 경쟁 속에서 삶의 의욕과 희망이 저하돼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절실하다.
라엘은 1983년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2002년까지 6차례나 방문, 많은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행복을 되찾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만일 라엘을 만나 그의 가르침을 받지 못했다면 벌써 우울증에 빠져 자살했을지 모른다고 토로하고 있다.
예언자 라엘은“행복은 지식이나 명예, 권력, 물질적 소유와 같은‘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내면(명상, 각성, 개화 등 깊은 의식)’으로부터 나온다”면서“오늘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잘못된 종교적 믿음과 신비주의, 환상(Illusion)에서 비롯되는 죄의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초자연적인 신(God)에 기댈 필요없이, 자연환경이나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의‘연결’을 통해‘하나됨(일체성)’을 느끼고 모든 것들과의 관계(무한성)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비밀”이라고 설파한다.
“따라서 우리가‘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시작도 끝도 없는‘무한우주’의 일부 또는 그 자체로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 우리 주변에 살아 있는 생명체들, 나무들, 바다, 달, 행성, 별, 은하, 은하군… 이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 서로 연결돼 결코 둘(二=분리)이 아닌‘하나(一=Oneness)’임을 느끼는 조화로움, 순수한 정신성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라엘은 가르친다.
한 대변인은“지금이야말로 살고 싶지 않을 만큼 실의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인간이‘행복하도록 창조(두뇌에 <행복DNA> 각인)’됐으며, 따라서 누구나 마음 먹기에 따라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우치게 해줄 필요가 있다”면서“더 늦기 전에 라엘의 입국금지를 해제하고 그를 정중히 맞이함으로써 수많은 한국인들이 직접 그의 귀중한 가르침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먼 옛날 우주인(ET) 엘로힘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고도의 DNA(세포설계도) 합성기술을 통해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상의 모든 다양한 생명체들을 아름답게 창조(지적설계)했듯이 오늘날‘생명복제기술을 통한 영원한 생명의 추구’역시 지구보다 2만 5000년 진보한 외계문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의 종교 철학의 일부”라며“연구의 자유와 과학 발전의 맥락에서 인간복제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입국을 막는 것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과 국가경쟁력을 선도할 생명과학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헌법과 유엔인권선언이 보장하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억압하는 반인권, 반민주, 초법적 조치가 아닐 수 없다”고 힘 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하늘의 대리인(천사, 예언자)’이 한반도에 재림할 것이라는 미륵신앙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격암유록>이나 <정감록> 등 많은 예언서에는 말세(미래세상=현세)에 하늘(우주)로부터 구세주(미륵, 정도령<鄭道令>, 진인<眞人>, 보혜사 등‘마지막 예언자’를 지칭)와 더불어‘외계인(인류를 창조한 우주인, 하느님, 환인, 천제, 천존, 옥황상제 등)’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고돼 왔다”면서“그러한 예언들이 실현되려면 먼저 외계문명의 마지막 대리인으로서 지금 바로 우리 곁에 함께 존재하는‘메시아 라엘’을 정중히 맞이해야 한다”며 말을 맺었다.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변인, 한규현 010-4325-2035 [email protected]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구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시, 구글Play 스토어에서 '지적설계' 무료앱을 다운받을 수 있음)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국에 1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주인의 대사관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또 다른 사명은 창조자 엘로힘을 맞이할 대사관을 준비하고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여러 나라에 대사관 프로젝트 유치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런 행운을 얻은 나라는 동시에 엘로힘의 특별한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천 년 동안 지구의 정신적,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가상 대사관 투어 >> https://3dvisit.etembassy.org/
※참고 영상 : RaelTV 한국 “우리는 외계문명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나요?”
-제1탄 : It’s Time(때가 됐다)-They are here(그들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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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 : It’s Time-They are waiting(그들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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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탄 : It’s Time-They are watching(그들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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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탄 : It’s Time-They are God(그들은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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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탄 : It’s Time-They sent Prophets(그들은 예언자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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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탄 They are Ready(그들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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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라엘리안 ‘무한의 상징’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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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L.ORG / 보도자료 / 국제라엘리안뉴스 / 라엘아카데미 / 과학미륵 / 엘로힘리크스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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