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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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네 집…
술고래들 사이에서 나같은 술애기는 합세해서 많이 마신 거 마냥 거들뿐…담날 본집에서 축 늘어져있다 엄마아빠랑 밥 먹고 떡볶이 때리고 23시 반 돼서야 우리집으로 귀가했다 사실 낮에 갈려했는데 연두랑 오랜만에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 게 행복해서 어쩔 수 ��었다 강아지는 정말 유일하게 질리지 않는 생명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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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rrry0: 엄마아빠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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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몽골몽골에서 수입했는데, 이게 너무 싸니까 결국엔 그냥 한국으로 버리고 갔어요.
택배는몽골몽골~ #한강 에서 놀다가~ 한강나들이하러~~!! . 너무 신난 우리딸ᄏᄏ 잠에서 깨서도 계속 춤추며 노래부르네욤ᄏ 요거트볼도 맛나게 먹고~~ 엄마아빠랑 오손 도순 데이트했어요 (근데 왜 다칠까봐 조마조마한지ᄏᄏ) 담엔 꼭 아빠와 함께오기로 했어용ᄒ 이쁜이들 많이 보고올게요ᄒᄒ 행복한 주말 보내세염!! 한라산 등반중… 정상에 올라서 보니… 택배는몽골몽골 다시보기 링크: https://bit.ly/3Lpbgn0 제주도의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제주#제주도여행##등왕각화공원# #picofthedaypictures.cjeonbuk.go.kr/06_food/tour041 #유채꽃밭은사랑입니다! #인생샷남기기좋은곳! #dailylook #데일리룩 #셀스타그램 #sel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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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 [Text] 아아 전 당한거였습니다 저같은 모두의 마블 초심자를 퍼스트 클래스로 꼬셔서 파산에 이르게한 제이홉을 주깁시다 [Trans] Aah I’ve been victimized. Let’s kill the J-Hope who brought a Modoo’s Marble game newbie, as myself, down to bankruptcy by luring me into first class Translated by Juliana of bts-trans on Tumblr.
130814 [Text] 안녕하세요 슈간데요 제이홉을 주깁시다 제이홉은 나의 원쑤 모두의 마블 처음하는 저를, 튜토리얼을 막 넘긴 저를 퍼스트클래스로 꼬셔서 돈을 강탈한 제이홉을 주깁시다 아아 너란 제이홉 못된 제이홉 아아 [Trans] Hello it’s SUGA .Let’s kill J-Hope. J-Hope is my arch enemy. I’m a first-timer at Modoo’s Marble, I just passed the tutorial. Let’s kill the J-Hope who robbed me of all my money by luring me into first class. Aah A J-Hope like you is an ill-mannered J-Hope aah Translated by Juliana of bts-trans on Tumblr.
130814 [Text] 여러분 그리고 방금 세개 트윗은 김랩몬입니다.. 엄마아빠가 저대신 새아들이라며 랩몬이라고 지었어요.. 제가 이누야샤 얘기했어요(저도 열심히봤음).. 그러니까 우리 진형 애니 좋아한다며 놀리지 말아주세요.. ((((((((((진)))))))))) [Trans] By the way you guys, the last three tweets are from Kim Rap Mon.. Mom and Dad named (the dog) Rap Mon saying he’s a new replacement son.. I talked about Inuayasha (I used to read it diligently, too)..So please don’t tease our Jin-hyung about liking anime… ((((((((((Jin)))))))))) Translated by Juliana of bts-trans on Tumblr.
130814 [Text] 뭔가 이누야샤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아.. 가영아... [Trans] (I feel) what Inuyasha must feel .. Ah.. Gayoung-ah*… *Kagome's localized korean name is Gayoung Translated by Juliana of bts-trans on Tumblr.
130814 [Text] 근데 엄마아빠랑 동생이 랩모나~~ 앉아~~ 손~~ 떽! 랩몬 그럼 안 돼! 할 때마다 기분 진짜 묘함. [Trans] every time my parents and sister go "rapmon-ah~~ sit~~ hand~~ rapmon don't do that!" it feels really weird. Translated by Rin (ktaebwi_613) on Twitter.
ARMY NOTES -Modoo's Marble was an online board game similar to Monopoly. -Inuyasha is a Manga/Anime series that ran from 1996-2008. The anime was especially popular in 2000's. -Namjoon is talking about his dog (who was new at the time) he posted the first photo of Rap Mon in this tweet.
#bts_twt#2013#130814#august#2cool4skool#translated#OP_MY#OP_Jin#OP_RM#kim namjoon#namjoon#kim namjoon 2013#namjoon 2013#kim seokjin#seokjin#kim seokjin 2013#seokjin 2013#min yoongi#yoongi#min yoongi 2013#yoongi 2013#bts suga#bts Jin#bts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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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지. 엄마아빠랑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데도 놀러가고. 나 진짜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 요즘 내 힘의 원천은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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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미식
무엇을 먹을지, 누구와 언제 먹을 것인지, 정하는 게 굉장한 일이다.
하루의 루틴 중에도 약속을 잡을 때에도 희한하게도 뭘 먹어야 할 지를 정해야 한다.
소모적이고 일상적이면서도 늘 같은 것은 싫은데 또 아주 새로운 것도 싫은 그런 식사.
잘 먹었다는 말은 미식을 했다기 보다는 즐겁게 먹었다고 할 때가 더 많다.
편하게, 즐겁게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게 맛있게 먹은 식사,
나는 멋들어진 미식가도 아니고 혀가 예민하지도 않으며 차림새가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그래도 즐겁게 먹는 미식이 그립곤 하다.
당신과 먹었던 연어 어쩌고 하는 것도 엄마아빠랑 먹었던 해장국도, 내겐 미식 어딘가에 있는 것들이다.
-Ram
*미식
1. 짜게 먹는 식습관이 건강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뉴스를 봤다. 고깃집에서 나오는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다고 하는 아빠가 떠오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며칠 전 대화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미쉐린 가이드 평점이 정말 믿을만한 거야?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른데 어떻게 그걸 절대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 심지어 미쉐린 가이드는 식당의 서비스나 분위기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음식의 맛'만으로 평가한다고 한다. 내겐 어떤 음악이 더 좋고, 나쁘냐를 따지는 의미 없는 일과 비슷하게 다가온다. 만약 내가 미쉐린 평가원이라면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우리 엄마의 미역국과 동태찌개, 그리고 오이무침에 별을 3개 다 줄래.
3. 말레이시아엔 사워도우로 만든 크로와상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거기서 크로와상의 참 맛을 알아버린 나는 이제 웬만한 크로와상은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다.
-Hee
*미식
내가 평생토록 맛보게 될 음식의 가짓수는 기껏해야 2-300개 정도일 것이다. 그중에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음식은 100여 가지도 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음식들이 낼 수 있는 맛의 한계는 명확하다. 늘 먹던 익숙한 맛. 그 범주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니까.
요리에 충분한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 나는 몇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맛있는 음식을 해먹고자 시도한다. 무슨 밥 한 끼를서너 시간씩 차릴 수가 있냐며 지영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나무라지만, 한 겹 한 겹 조화롭게 쌓아 올린 맛과 향미의 레이어를 맛보고 나면 막 우주여행을 끝마치고 온 듯한 리액션을 보이곤 한다.
전에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 먹어 봤었지만 그보다 확연히 뛰어난 맛. 새로울 게 잘 없는 일상이지만 미식에 대한 탐구, 그와 이어진 도전의 과정은 늘 신선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미식 행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Ho
*미식
의, 식, 주 중에서 가장 빠르게 만족할 수 있는 수단은 단연코 식 일 것이다. 그런 의미로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본성이란 자연스러운 것 같다.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날에 치킨을 찾는 심리도 이와 같을 것이다. 친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마카세'가 나온 적 있다. 그후 그 인플루언서가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는데, 무물보에 참여한 다수의 독자들이 '오마카세'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나는 '오마카세'를 아는 세계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처참히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내가 아는 것이 결코 보편지식은 아닐진데, 그것을 하나의 현상으로서 받아들이자니 놀라움이 배가 됐다. 앎의 지형도가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 것이다. 한편으론 다행이기도 했다. 내가 알던 세계 역시 다른사람의 세계에 대어 보면 참으로 작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이다. 내가 모르는 내가 즐거워 할 일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 그 중 가장 쉬운 방법인 미식의 세계에서마저도.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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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pm; 흘러흘러 떠다니고 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참 흥분되는 일이긴 한데, 또 나 혼자서 날뛰는 감정에 이성이 마비되는 일이기도 하다. 이전, 오래된 연애를 하는 동안 이걸 다 거쳐온 후에 겨우 안정기에 들어서 있었다. 설레임에 눈이 멀어 내 마음이 이 안정기에서 빠져나와 또 동요할 거라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나 흐 ^~&
무튼 요즘, 롱디하랴, 격주에 한번씩이라도 만나려고 발버둥치랴, 일은 새로운 계약서 나오기 일보 직전이고, 맡은 프로젝트는 시차 때문에 아침 6시 미팅을 잡아주시고, 조만간 한국 다녀올 준비하고, 주말에는 국경 건너 친구 생일 파티가 있고.. 아주 온갖 종류의 호르몬이 과다 분비됨과 동시에 비타민B가 부족한... 요즘이다.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다른 한편으로는 빨리 한국 내 집 내 방에 가서 엄마아빠랑 놀고 엽떡 먹고 세상 모르게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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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22
2022년 5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나의 해방 일지]



우울한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분명 처음 볼 때는 우울하고 단조롭다.라고 생각했으나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버린, 그래서 볼수록 매력적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알게 해준 드라마이다. 구씨에게 빠져버렸고 염씨 삼남매에게 빠져버렸고 인생에 있어서 추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추앙이라는 단어를 듣고 처음에는 매우 쌩뚱맞은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사랑보다 추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으니.. 생소한 단어를 하나 잡아서 그 단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쫙 풀어간다는 것이 너무 대단하다. 작가님을 리스펙! 추앙합니다.
기사를 찾아보던 중 인상깊었던 기사 발췌
“드라마가 느와르로 로맨스로, 또 멜로로 바뀌었다. 손석구에 의해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의 구씨 손석구가 매 씬마다 긴장과 이완을 번갈아 선사하며 작품의 장르를 컨트롤 하고 있다.”
아마도 기자가 손석구의 팬인듯하다.🤣
[사내맞선]_유치하지만 유쾌하기도 해서 킬링타임용으로 쭉- 계속 보게된 드라마..ㅋㅋ 일하기 싫어서 더더욱 집착하며 쫙 본 것 같기도ㅋ 거의 3일? 만에 다봤다. ㅋㅋ
* 이달의 영화 : [범죄도시2]
정말 간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봄. 킬링타임용 & 손석구님 보기용ㅋ으로 손색없는 영화ㅋ 손석구님은 구씨가 자꾸 오버랩 되었고, 마동석님은 더욱 근육돼지가 되고 더욱 마블리해진 모습이었다.ㅋ
* 이달의 심슨 :심슨 시즌8 애피9_호머심슨과 사막여우. 너무 재밌고 의미있었던 애피소드

* 이달의 시 :
무엇이 성공인가 _ 랄프 왈도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이달의 책 :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기초편 마인드 셋팅용. 이 책에서 투자는 95%의 마인드와 5%의 투자기술이라고 말한다. 보통 기술이나 실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마인드가 되어야 실제로 투자도 할 수 있을 테니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곱씹을수록 맞는 말인듯.
또한 “내가 나를 포기하면 누구도 나를 구원해주지 않는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실전편도 읽어봐야지..!
* 이달의 문장 :
• 제대로 된 모든 고등 교육에는 춤이 반드시 (커리큘럼에) 포함 되어야한다. - 니체 [우상의 황혼]이라는 책 중에서
발을 가지고 춤을 추는 것
아이디어를 가지고 춤을 추는 것
단어를 가지고 춤을 추는 것
그리고 꼭 더하자면 펜을 가지고 춤을 추는 것
* 조승연 작가님의 해석
춤 = 노는것 / 펜 = 공부
조승연 작가님의 해석에 의하면 ‘춤추는 것과 공부하는 것’ 이 두 가지가 같은 기분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문장이라고. 남의 생각, 남의 철학을 반주라고 생각을 하고 그 안에서 내 머릿속에서 춤추는 것처럼 퐁퐁 튀어오는 생각을 들썩들썩한 어깨로 펜으로 춤을 추듯이 적어나가는 그런 태도. 라고 말해주었는데 문장 그 자체보다조승연 작가님의 해석이 너무 좋았다.
• 얘기하잖아. 세상사 다 애정법이라고
- 나의해방일지 14화 이민기 대사 중에서
* 이달의 단어 : 레버리지. 소울리스좌
* 이달의 음악 : 김연자 [잊었니]_놀면 뭐하니에서 듣는데 울어버렸다.. 뭔가 단어 하나하나를 꾹꾹 농축해서 꺼내 부르는 느낌.
10센치 봄to러브_우리들의 블루스 ost.
* 이달의 소비 :


• 어버이날 철판코스요리 & 돈선물
• 친한 친구 결혼식 축의금
* 이달의 발견 : 내가 명언 성애자라는 것을 알게됐다. 명언을 보는 것. 모으는 것. 기록하는 것이 너무 좋다.
* 이달의 첫경험 : 띠동갑 인턴 친구와의 점심..ㅋ 띠동갑이라니..!ㅋㅋ 어린 친구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것도 참 좋다는 생각을 함. 여러 사람들과 우르르 몰려가서 밥 먹는 시간보다 오붓하게 둘이서 맛있는 음식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욱 좋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 이달의 반성 : 볼거리를 찾아 드라마에 빠져산듯. 책을 잘 안읽고 자꾸 드라마보게 됨. 다시 책도 좀 읽자!!
* 이달의 슬픈일 : 일 때문에 자괴감과 우울감에 빠졌던 것. 일이 많기도하고 하기도 싫은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에 우울하고 힘들었다. 일에서 감정빼기 실패.. 또한 회사 사무실을 공유사무실에서 이제 제대로 된 우리만의 사무실로 옮기게 됐는데 첫 사무실이라서 누구보다 뿌듯하고 기뻐해야 하는데 두 번이나 갈아타고 다녀야하는 신사역 쪽에 가게돼서 좋아할수가 없었다ㅠㅠ 아 어떻게 매일 두 번씩이나 갈아타고 다니지.. 생각도 들고, 회사가 신사면 면접도 안보러가는데!! 라는 유치한 생각까지 했다. 친구말에 의하면 ‘너 요즘 기승전신사 싫다야’ 라고 할만큼.. 싫어한듯. 그래서 죄책감도 느껴지고.. 아무튼 일에서 만큼은 감정조절을 너무 못한 5월이었다.ㅠㅠ 반성해!! 그래도 다행히 절정을 지나 5월 말부터는 조금씩 회복되어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중이다!!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 파주에 가서 자연경관 보며 한방 오리백숙먹고 예쁜 카페 테라스에서 대화나눈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먹으며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니 이 날 하루의 느낌은 ‘충만’이었다!

• 신사동 몽리에서 와인 한잔하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 다~하고 한강가려는데 또 다른 맴버 연락와서 급합류. 그렇게 2차는 한강 잠원지구 편의점 앞에서 라면에 소떡소떡에 편의점 음식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 새벽 2시 넘어서까지 이어졌는데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한강도 날씨도 대화도 너무 좋았던 하루!
* 이달의 잘한일 :
• 엄마아빠랑 어버이날 시간 잘 보낸 것
• 날씨 좋은 날 테라스 카페가서 즐긴것
• 5월도전 인왕산 등산!!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알찼다!!


* 이달의 감동 :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빠져가지고.. 여기저기 추앙해달라고. 우리도 추앙하자고 했더니.. 다들 그게 뭐냐고해서 서로 응원해주는 거라고 했더니 하고 있었는데? 라는 주변사람들의 답변 ㅋㅋㅋ그런거라면 이미 하고 있었다는 그 이야기들이 참 좋았고 은근 감동스러웠다..ㅋ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친구 부케받기
• 내가 쏜 파주나들이. 쁘띠여행
* 요즘 빠져있는 생각?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힘을 얻고 좋아하는 것 같다.
* 5월의 키워드 : 자아성찰. 나를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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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영이에게
사랑하는, 이라고 적은 손이 멋적지만
이 마음을 사랑 이라고 적지 않을 도리가 없는 선영아.
나는 오늘은 혼자 PT샵에 가서 한 시간을 달리기만 하다 왔어. 웜업 러닝 삼십분을 끝내구, 할 줄 아는 운동이 몇 되지 않아서 여기저길 머쓱하게 기웃대다가 맨손체조랑 아령운동을 헛둘헛둘 어색하게 하는 거울 속의 내가 너무 못나 보여서 다시 러닝을 삼십분 정도 하다 내려 왔어. 언덕을 올라오는데 너희가 매일 말하던 중둔근이 아프더라. 조금 뿌듯하기는 한데 왜 배는 안 들어가는 걸까. 그래도 근육통이 괜히 뿌듯한 이 기분 싫진 않아.
운동이 이렇게 좋은 것이라는 걸 조금만 먼저 알았더라면 하고 생각하다가, 아니야. 운동을 마친 내가 이렇게 또렷한 인간이 될 수 있는 이 나이에 운동을 만난 것에 먼저 감사 하고싶다. 물론 선생님에게 배우는 근육운동도 재미있지만 혼자서 몸을 움직이고 입을 다무는 시간이 나에게 마침 필요 했나봐. 머신 위에서 다리를 쭉쭉 뻗으며 걷다가 집에 가면 너에게 이메일로 답장을 해야겠다 불현듯 결심을 했어. 나도 너처럼 간결하고 깊이 있는 손편지를 쓰고 싶었지만 나는 네가 아니라 쓰고 지우다 결국 어떻게든 완성하고 보낼 수 있는 이런 방식이 낫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멋없는 곳에다 적기 시작해. 손편지를 쓰겠다고 결심 했다간 쓰고 지우다 결국 너에게 보낼 수도 없는 몇 줄의 장난만 남겠지.. 전이라고 나를 몰랐던 것도 아니면서 요즘 나는 나에게 참 냉소적인 인데, 나의 냉소가 나에게 너무 높은 적중율을 보일 때는 참 차게 식은 눈과 함께 슬퍼져.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와서 젖은 머리는 대충 브러쉬로 빗어 넘기고(나도 아베다 브러쉬 결국 샀어. 빗 하나에 3만원이라니.. 손이 떨릴 줄 알았는데 나도 몰래 휙 사버렸더라 안 망설일거면서 난 왜 오래 고민할까) 찬 물로 씻어도 열이 식지 않는 얼굴엔 냉장고에서 차가운 팩 꺼내 얹어두고 고양이 밥과 물 챙겨주느라 베란다 문을 열어 둔 김에 향도 하나 피우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 향은 선물 받은지 몇 달이 지난 화이드 세이지인데 아직도 곽을 열어 두면 현관에서부터 향이 진동을 한다. 이 집의 나무가구들에 이 향이 잘 베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쑥하게 앉아 주변을 보는데 참 낯설어.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정신을 차리면 이게 내가 맞나 싶다. 나 너무 어른같이 사는 거 아니야? 엄마아빠랑 살지도 않고, 막 비싼 스피커도 사고 큰 와인 샐러에 와인도 꽉꽉 채우고 막걸리도 담그고 후딱 겉절이도 해먹고 집에 사람들 불러서 파티도 막 하고 묵직한 카지노 칩으로 겜블도 하고. 내가 이렇게 살고있는데 이렇게 사는게 내가 아닌거 같을 때가 너도 있니? 이렇게 나를 또렷하게 인지하지 않고 살아도 괜찮은 걸까? 너도 필드에 서면 이런 생각들을 할까? 왠지 우리 이런 이야기를 나눈 지 오래 된 것 같기도 해. 그럼 요샌 어떤 이야기를 했지? 아래같은 회사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엊그젠 팀에서 저녁을 먹었어. 그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니고 나를 꽉꽉 누르고 싶었던 모양이고 왠지 모두가 보는 데서 나를 망신주고 싶었던 것처럼 느껴지더라. 생각보다 �� 적대적이고. 그 전까진 죽어도 지기 싫었는데 그냥 갑자기 다 인정하고 사과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다짐하고 자리를 대화를 마무리 했어. 사업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보니 꽤 괜찮은 리졀트를 가지고 가고 싶었고 방법을 몰라 혼자 찾다 보니 답변을 드리는 시일이 늦어졌는데 그 부분을 불편해 하셨다고 들었다. 내가 시간을 얼마나 더 쓴들 이미 사업을 잘 아는 당신에겐 내 답이 만족스럽지 않았을 텐데 혼자의 고군분투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론 부족한 답이나마 시간안에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그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한 표정을 짓더라. 내 어리석었다는 표현이 맘에 들었던 것 같은데 저 문장의 뼈도 알아들었을까. 모두들 어색해진 분위기를 어색-하게 다시 들어올리길래 나도 실없는 소리를 좀 하다가 자리를 마무리 했어. 굉장히 나 같고 비열한 방법이지. 저런 사람과 굳이 험악한 모양을 만들 필요가 뭐 있겠어? 난 뼈있는 말 했는데 알아들었음 나도 할 말 한거구, 못알아들었음 자기가 멍청한거지 뭐. 이렇게 가끔 이기고 지는게 ���슨 소용이 있나 생각하는 상황들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이기는 게임에선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고 지는 게임에선 소용을 찾았던 것 같아. 결국 내가 그 게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건 내가 게임에 패자였다는 뜻이 되겠지. 이번에도 그런 것 같아. 게임 자체를 외면하지만 외면하면서도 알고있지. 졌다는게 싫으니까 그 게임이 쳐다도 보기 싫은거라는 걸.
결혼식장 로비에서 만난 염한테 꽤 심술맞게 “나한테 고마운거 없어? 고맙다고 빨리 말해” 하고 채근했는데 눈치 빠른 그 친구가 느꼈을지 모르겠다. 이 순간에도 내가 얼마나 너를 그 손에 쥐어주기 아까워 죽겠는지. 어찌나 어이없게 뺏긴 기분이 드는지. 왜 그렇게 그냥 서럽고 억울하고 아깝고 분한 기분이 드는지. 그 땐 이상하게 지는 것 같기도 하더라. 게임도 한 적 없는데 왜 지는 기분이 드는거야. 요샌 이기는 게임도 없는데 괜히 사서 지는 기분도 느끼고 이렇다.
이렇게 매일 지기만 하고 아무것도 손에 쥔 건 없는데도 남들 보기엔 그럴듯하게 돌아가는 생활 안에서 살다가, 오늘 처럼 문득문득 정신을 차리면 너무 불안해져. 어쩌면 내 가장 큰 불운은 말라 죽지 않을 만큼 입을 적셔 놓아서 나를 게으르고 옴쭉달싹 않은 채 나이 들어가게 만드는 약간의 행운들이 아닐까 하는 중2병 같은 생각도 드는 밤도 오고 그렇다. 그런 점에서 행동력 있는 네가 나에게 주는 감회가 얼마나 남다른지 너는 알려나. 그럼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0이 엄청 많은 종이 한 장을 보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도 네가 알려나. 꼭 폭탄돌리기처럼 한계점에 임박한 수박덩이를 품에 안은 기분이었는데 이걸 어떻게 돌려주면 너에게도 묵직하게 한 방을 줄 수 있을까. (이미 내 묵직한 냄비는 배송에 실패해서 우리집 현관에 놓여있는데) 방법을 알고있다면 알려줘. 이렇게 너에게 먼저 물어보는 나 제법 젠틀해요..
언제나 소중한 나의 선영아. 너와 이런 실없는 이야기들을 얼마나 조잘조잘 떠들고 싶은지. 넌 어디도 가지 않았는데 왜 자꾸 어딘가 간 것만 같은지. 관습이 만든 어떤 동네로 너만 훌쩍 가버린 것만 같아. 결혼식날 너무 우습게 울어서 미안해. 진짜 밝고 좋은 축하만 건네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주어서 아직도 너무 머쓱하다. 그 날 못다 준 축하는 살아가는 동안 두고두고 갚을게. 너와 앞으로도 이렇게 오래도록 쓸모없는 이야기들을 떠들고 싶어서 하는 말이 맞아. 요즘 읽은 것이 없어서 문장이랄 것도 단어랄 것도 없이 줄글을 떠든 왠 카톡 같은 것을 보낸다. 네가 좋을 때 혹은 힘들 때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을 떄 문득문득 내 사랑이 너에게 힘이 되었음 좋겠다. 혹은 의미 없을지라도 나는 너를 오래도록 사랑할거야. 내가 세공 된 보석함이든 줄글로 떠든 낙서이든 나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 (지금은 이 문장을 쓰던 순간보다 200kcal만큼 덜 사랑할래 너 때문에 와인 마시고 싶어서 죽을 것 같고 전송버튼 누르는 순간 와인셀러로 뛰어갈 것 같아)
만 17년째 너에게 하는 인사도 또 할게. 행복하자. (자동으로 자이언티 톤으로 읽혀서 이 인사 앞으로 몇 번 더 못쓰고 폐기될 것 같아. 자이언티 죽여버려)
2021.06.23 어떤 밤에, 너를 사랑하는 진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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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yun Talk Tok Update 200126
짱규니 생일날 엄마아빠랑 데이트중
I have a date with my mom and dad on Changkyun’s birthday

(translation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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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햇볕 좋은 날
2 엄마아빠랑 데이트
3 살구나무
4 엄마아빠랑 재찬이랑 데이트 / 돈가스 3개 시킬 때부터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가 통째로 남았다
5 요즘 읽고있는 책인데 진심 최고 요즘 읽은 책중에 누구한테 추천하라고 하면 제일 먼저 이 책을 추천할듯 !
6 매달려서 자기를 쳐다보고 있어서 골랐던 필통을 내려놓고 5000원 주고 데려왔다고 하는데 진짜 매달아놓으니 안 데려올 수 없게 생겼다. 재찬이의 가족이 된 걸 축하해....... 근데 너보다 농구공을 더 자주 찾을 것 같다 ....ㅠ
7 체코가 생각나는 풍경 / 엄마랑 산책
8 멀리서 보는 게 훨씬 더 예쁘다는 엄마의 말에 공감이 안갔다. 가까이서 봐도 예쁜걸 ?
9 무지개다리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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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6 [MONSTAX_KH] MX Talk Tok Update
짱규니 생일날 엄마아빠랑 데이트중
Currently having a date with my mom and dad on Jjangkyunnie's birthday
trans: princey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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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rch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 All the Bright Places (Brett Haley) / To the Bone (Marti Noxon) / Euphoria, Season 1 (HBO) / Anne with an “E”, Seasons 1-2 (Netflix) 를 봤고
Levels of Life (Julian Barnes) 를 읽었다. Against Everything 의 남은 30%도 마저 읽었는데 세문장마다 한번씩 졸아서 과연 이걸 완독이라도 해도 될지 모르겠다.

아주 오랜 고민끝에 결혼과 입학을 모두 미루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새로운 타임라인 : 9월 결혼 - 내년 초 출국 - 6개월간 뉴욕에 적응 - 내년 9월 입학. 이 계획 또한 우리의 뜻대로 실행될 수 있을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할 수 있을까?’ ‘갈 수 있을까?’와같은 걱정없이 좀 더 우리의 의지대로 살 수 있는 날들이 될 것 같아 기쁘고 홀가분하다. 그 와중에 결혼 준비도 많이 해놓았으니, 8월까진 좀 잊고 지내도 되겠지?
학교는 Columbia 로 결정하고 디포짓을 지불했다.

집밥 곽선생의 지도하에 틈틈이 요리를 시도해보기도 했다. 된장찌게, 멸치볶음, 유부초밥, 김치볶음밥, 호박전, 토마��� 새우 스파게티를 만들어먹었는데, 전부 맛있었다. 영양가 넘치는 미래를 향해 더욱 정진하자.
3월의 CBC는 한 멤버만 빼고 다섯명이 성공했다. 나의 3월 챌린지는 봉사활동 하기였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집에서 소박하게 수행했다. CBC 덕분에 Be My Eyes 라는 훌륭한 어플을 알게 되어 기뻤다. 쓸데없는 짓을 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자꾸만 이렇게 유익하다.

주원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아빠랑 부산에 다녀왔다. 서로 슬프고 힘들 때 옆에 있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함께 가준 엄마 아빠에게도 정말 고마웠다. 코로나때문에 기차 타기가 무서웠는데, 아빠가 왕복 8시간을 운전해준 덕분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셋이 밤 바다 산책을 한것과 아주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은 것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겠지.

이달의 Quotes:
“나는 작가로 살면 온전히 나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고픈 욕구가 있는데, 작가들은 ‘메타포’로서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선택을 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강화길 작가)
“한달에 한번 한사람을 향해 말하기” (수향이 어디선가 읽은 것)
“괜찮아. 결국 다 잘될걸?” (주원)
이달의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달의 제품: Google Home mini
이달의 음악: 명동콜링 - 크라잉넛
이달의 식당: 해목
이달의 평화: 거실 창문 밖으로 내다보이는 꽃들
이달의 잘했다: 인스타그램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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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ᆞ ᆞ #노라엘 #노벨라 #성격도다르고 #식성도다르고 #잠버릇도 #각견각색 #우야둥둥 #엄마아빠랑 #건강하게 #장수하자 ᆞ ᆞ #goodnight #petsagram #petpics #petsofinstagram #dogofinstagram #ilovemydogs #dontbuyadop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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