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반대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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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여름같은 봄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후 온난화여서 일까 지난주 장맛비처럼 추절추절 주말내내 내리던 비가 꿀맛같은 주중의 휴일인 석탄일이다. 오전 늦게까지 뒤척이다가 일어났다. 요즘 허리가 불편해서 일주일 내내 쉬었다. 운동갔다가 살짝 방심하는 사이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찍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불편해서 계속 쉬었다. 움직이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데 순간적으로 허리에 힘을 준다거나 앉았다 일어서면서 허리를 쭈욱 펼때 상당히 불편하다. 그러나 계속 움직이는데는 문제가 없다. 심하게 젖치거나 순간적인 힘만 쓰지 않으면 움직이는데는 통증을 못 느낀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는 연주대를 가자고 마음먹었다. 잠시 쉰다고 커피를 내리면서 소파에 누웠는데 어찌나 편하든지 쬐끔만 더 편했다면 운동을 포기할뻔 했다. 커피가 다 내려져서 일어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는 연주대에 갈 준비를 했다. 날이 더울것 같아 스포츠밸트 수통에 생수를 가득 넣고 출발했다. 몇일 운동을 안했다고 몸이 무겁다. 평소 가던 속도로 가는거 같은데 조금씩 늦어진다. 괜히 마음이 조급해진다. 속도를 내보지만 호흡만 거칠어지고 신간은 조금씩 늦어진다. 갈증도 났다.평소 연주대까지 음수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중턱에서 한모금했다. 그리고 연주대에서 또 한모금하고 표지석을 뒤로두고 인증사진을 찍고 바로 출발했다. 나름 열심히 달렸다. 마당바위까지 와서 조금 남은 생수를 마저마셨다. 그리고 또 달렸다. 힘들다는 느낌이 확실히 온다. 다리도 무겁다. 집에 도착해서 시간을체크하니 평소보다 늦었다. 얼마나 갈증이 나는지 냉장고를 뒤지니 콜라가 있어서 두잔을 순식간에 마셨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쉬고 있는데도 갈증이 가시지가 않는다. 그만큼 힘들었다는 증거일것이다. 몸도 나른하다. 그래도 오늘 땀을 흠뻑 흘리고 나니 좋다. 허리가 당분간 잘 간수해야 할듯 하다. 조만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때까지 파이팅 해야겠다. #여왕벌 #후꾸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워킹앤런 #오염수반대캠페인 #오염수첼린지 #산나물런 #영양군 #영양산나물축제 #영양산나물마라톤 #영양특산품 #영양귀산촌정보마을 #자연산산나물 @walkingnrun.com @sannamul.net https://www.instagram.com/p/CPDJqhIgPAS/?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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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하체운동과 상체운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는 비가와서 새벽에 운동을 하지 못했다. 새벽에 눈을 뜨고 창밖을 바라보니 빗방울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진다. 그래서 운동을 쉬었다. 오늘 아침은 상큼하다. 하늘이 뻥 뚤렸고 시야도 넓다. 서울대 운동장을 도는데 특정코스를 지날때마다 아카시아 향이 코끗을 간질거린다. 유독 그 지점을 돌아갈때 만 향이 ��다. 그래서 그 지점에서는 호흡을 크게한다. 조금이라도 더 향기를 담고 싶은 마음이다. 매일 아침마다 달리고 걷고를 하지만 건강을 장담할 수가 없다. 무릅관절이 조금씩 조금씩 나빠지는 것을 느낀다. 그럼에도 운동을 멈출수가 없다. 운동을 멈추고 쉬는 동안 체중이 늘어나 무릅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에는 관악산을 오르지 않았다. 나의 운동 사이클이 다리 쪽에 너무 국한되어 있다. 그래서 상체운동을 하기 위해 배드민턴장을 검색해서 토요일에는 광주까지 일요일에는 하남까지 가서 배드민턴을 쳤다. 이틀을 3시간 이상씩 운동하고 나니 어깨 및 상체근육이 뻐근하다. 그동안 하체 위주의 운동에만 집중되어 있었는데 이제야 상하체의 균형이 맞춰진다. 사실 매주 금요일 배드민턴을 쳤었다. 그런데 최근 아들 녀석이 평택으로 직장이 잡혀서 출퇴근을 하는데 집에 하나 있는 국민차를 타고 가니 집에 차가 없다.오롯이 버스. 지하철로만 나머지 가족들은 다니게 되었다. 그 작은 차라도 있다가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 그렇다고 내 수입이 많아 당장 차를 살 엄두도 못낸다. 코로나로 작년부터 수입이 없어 고사직전이어서 폐차직전의 차라도 있으면 구입해서 타고 다녀야하나 고민 중이다. 그래도 나는 아직도 건강한 것이 큰 행운이다. 이렇게 건강한 것만으로도 나는 감사하며 산다. 앞으로 잘 되겠지, 잘 될것으로 나는 굳게 믿는다. 친구여러분. 오늘 하루도 여러분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힘찬 하루 되십시요. #여왕벌 #후꾸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워킹앤런 #오염수반대캠페인 #후쿠시마오염수 방류반대마라톤 #영양특산품 #산나물기념품 #산나물마라톤 #영양비대면마라톤 #영양군 #영양귀촌 #영양고추 #영양귀산촌정보마을 https://www.instagram.com/p/COtkv3vAtTP/?igshid=fq0uygchg0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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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것도 운동인가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일기예보가 20~30mm봄비가 내린다고 했다. 그래서 꼭 새벽운동을 하리라 마음먹었다. 눈을뜨니 조금 쌀쌀한듯 했지만 창을 여니 비는 오지 않고 하늘만 잔뜩 찌푸리고 있다. 당장이라도 눈물을 쏱을듯한 침울한 하늘이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비오기전 서울대를 갔다 오고자 나갔다. 앱을 작동하고 열심히 산능선을 향해 갔다. 능선입구에 도착해 오르려하니 어라 입주변이 시원함을 느꼈다 순간 마스크를 하지 않았다는걸 느끼고는 한참을 망설였다. 둘레길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마스크 없이도 갈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이때에 안하고 가자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되돌아와 마스크를 하고 가자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집으로 다시 들어섰다. 찬 곳에 있다가 집에오니 마음이 싹 바뀌었다. 따스한 이불속이 너무 생각났다. 그래서 마스크고 뭐고 이불속에 들어가니 따스함이 마음을 녹인다. 그리고 이내 깜박 잠이들었다. 눈을 뜨니 얼추 1시간 이상 잤다. 오늘 운동은 끝이다. 운동거리 360m ㅋㅋㅋ 이것도 운동인가? 한번쯤 요런 게으름도 기분이 좋다. 1시간의 꿀잠이 피로를 확 풀어주는 것 같다. 친구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후꾸시마원전 #오염수 #워킹앤런 #오염수반대캠페인 #오염수첼린지 #산나물런 #영양군 #영양산나물축제 #마라톤 #등산 #배드민턴 #트레일 #건강 #홈트 https://www.instagram.com/p/CObf7XLBYnl/?igshid=nl68eaizdx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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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나는 악한 사람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요한 둘레길을 걸으며 문득 나에게 물었다. 차한식 너는 선한 사람이냐? 악한 사람이냐? 나는 둘레의 오솔길을 걸으며 곰곰히 생각을 해봣다. 나는 악한자인가 선한자인가 ! 결론은 악한자였다. 그러나 ���한자이지만 선한사람으로 가고자 노력한다. 매일 둘레길을 다니며 내손에 닫는 나무들을 터치하며 고맙다. 감사하다. 잘 자라라를 반복해서 외치며 내 마음의 악한을 조금 이라도 순화하고자 한다. 늘 그렇게 나무들에게 주변의 산새소리를 들으며 감사함을 느끼고 말하면서 운동하지만 전날 해결하지 못하거나 내게 조금이라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생기면 계속기억에 남아서 나를 악한놈으로 만든다. 문득 정신을 가다듬고 그 생각을 지워버리려 더 열심히 나무들에게 말을 건내고 터치하면서 지나간다. 그러면 어는순간 생각은 정리되고 운동에 집중하게된다. 그래서 나는 좋은 놈이 될 수 없다. 애초에 나는 악한놈이다. 선한척 행동하고, 늘 좋은말로. 눈웃음으로 나를 포장하지만 속으로는 저놈이 잘되는걸 시기하고 질투한다. 나는 그것을 알기에 더더욱 새벽운동으로 나의 악함을 씻어내려한다. 조금이라도 나무들에게 새들에게. 주변 사물을 보면서 나의 욕심과 시기심을 내려놓으라 나를 채찍질한다. 이렇게 나는 오늘도 조금이라도 악함을 순화시키기 위해 땀흘린다. 나는 언제쯤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친구들 날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여왕벌 #빛차마 #후꾸시마원전 #오염수 #워킹앤런 #오염수반대캠페인 #나쁜놈 #좋은놈 https://www.instagram.com/p/CPmOTXWNnQ3/?utm_medium=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