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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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i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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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 ‘대구 인·텍트(Daegu In·tact)’ 개막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이 26일 현대미술의 새로운 조망을 위한 특별기획 ‘대구 인·텍트(Daegu In·tact)’전을 개막했다. 대구문예회관 1~5전시실에서 11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의 기획과 예술 감독은 김결수가 맡았다.
▲전시 참여 작가(왼쪽부터) 손영득, 김미련, 손파, 김결수, 한호, 이이남, 김상연, 신용구, 윤영화
참여 작가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한호, 박선기, 육근병, 광주 지역에서 이이남, 김상연, 부산지역에서 윤영화, 대구에서 김미련, 손영득, 손파 등 미디어·설치 작가 9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퍼포먼스 ‘대구문화예술회관 꿈의 조각을 모으다’는 행위예술가 신용구가 공연했다.
▲’꿈의 조각을 모으다’를 공연하는 행위예술가 신용구
예술 감독 김결수는 “대구현대미술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에서 지혜로운 삶으로 풍요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전시 제목을 ‘대구 인·텍트(Daegu In·tact)’로 삼았다”며 “예술이 규정한 모습에서 새로운 예술과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살펴 보는 전시”가 되길 바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학예연구사 박민영, 예술감독 김결수(우)
참여 작가 가운데 손파, 이이남, 한호, 육근병은 베니스비엔날레 상파울로비엔날레 등 세계적인 전시회 출품한 작가들이고, 김상연, 윤영화, 김미련, 손영득도 국내 비엔날레에 참여하거나 미술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이다.
▲김미련 작 ‘이마트키드의 피서기 Ⅱ’ (Media installation, 2017) – 이마트 공간의 사운드 스케이프(음악, 방송)에 최적화되어가고 자본의 리듬과 속도에 길들여지는 현대인의 실체를 드러내고자 한 작품
▲손영득 작 ‘불안과 안정 사이 2′(Interactive Installation, 2017) – 영상을 보며 불안함 속에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관객 참여 작품
▲한호 작 ‘영원한 빛-21C 최후의 만찬'(캔버스 위에 장지, 2016) –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을 빛으로 나타냄
▲박선기 작 ‘An aggregation(집합체)-space 2017’ -공간 속에 자유로이 던져진 검은색 불투명도의 흑백 드로잉이다. 나일론 줄로 숯을 공간에 매달았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 오후 3시, 세 차례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10월 28일은 손파 윤영화 박선기, 11월 4일은 김미련 한호 육근병, 11월 11일은 손영득 이이남 김상연이 나오고 전화로 신청 받는다.
전시 기간은 2017.10.26부터 11.19까지 관람 시간은 10:00~20:00(10월)/19:00(11월) 전시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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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 ‘대구 인·텍트(Daegu In·tact)’ 개막 was originally published on 뉴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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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unyon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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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좋아.
* 이 글은 월간지 <몸> 2019년 5월호에 기고된 에세이입니다.
거듭되는 실패와 성공에 관하여.
우리는 꾸준히 작품을 만들고 완성해 나가며, 수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작품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다니는 탐험가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작품은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라 작품과 나 사이의 필연적인 과정이 있어야만 우리의 작품은 그 작품만의 품위를 가지고 완성이 된다.
작품을 예술로 본다면 성공과 실패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품고만 있는 것이 아닌 표현하는 것이 작품이라 우리는 작품을 위한 기획과 홍보 등 현실적인 운영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함께 움직이는 동선에는 분명 실패와 성공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실패를 판가름하는 요소들은 관객 수가 될 수 있고 혹은 많은 이들의 평이 될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작품을 통해 얻는 수익금이 될 수도 있다. 가끔 현실적인 결과들이 작품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다가올 때면 온갖 어두움이 드러나는 느낌들이 내게 묻어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어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데 뭐. 작품 자체에는 실패와 성공이란 것이 없다.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대화를 하다 보면 그들의 생각과 경험으로 자신이 가진 예술적 감각을 의심하며 겁이 많아진 예술가를 종종 보게 된다. 모든 것들이 그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든 원인을 나 자신으로 치부해버리곤 한다. 많은 예술가들의 생각과 감정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재단에서는 그들만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무너진 자존감과 감각이 예술가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일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은 무용가에게는 움직임에 묻어날 테고, 음악가들에겐 소리로 그들의 문제가 묻어난다. 이를 생각해보면 내가 내뱉는 말에 성격이 묻어나듯이 예술에도 내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솔직함이 담겨있다. 그래서 과정은 황홀하지만 그만큼 고통스럽고 위험한 것이 예술이다.
예술가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중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에서는 무료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 있다. 심리검사, 개인 심리 상담, 집단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굳이 예술이 아니더라도 내가 행하는 일에 대한 감각이 있다면 자신의 주변 곳곳에 널려있는 나를 뒤흔드는 요소들에 쉽게 흔들리기 마련이다. 특히 거듭되는 좌절감이 있다면 흔들림은 더욱 강해진다. 주변 사람들의 예쁘고 고우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들어도 도무지 나아지지 않기도 한다. 위로가 되고자 읽어나가는 책속의 좋은 글귀들도 잠시 동안의 위로는 될 수 있겠지만 이도 나의 가라앉은 복잡한 여러 감정과 감각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순간에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한 얻어진 내공이다. 결국 굳어진 단단한 내공인 것이다. 그 안에는 우리의 몰입이 있다. 자신에게 충분히 몰입되어 있는 시간의 연속은 결국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결코 지금 이 순간에는 반복에 지치고 좌절감이 가득해도 우리가 원하고자 하는 작품의 완성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당신이 가진 당신만의 예술적 세계관에 대해 확신을 가져도 좋다. 그것이 당신만이 알고있는 예술세계인 것이다.
세상에 위로가 되는 말은 얼마나 많은가. 누군가는 나에게 진심이 가득한 말로 위로가 되는 따뜻한 말과 조언을 서슴지 않고 안겨줄 것이다. 그 말 안에는 위로가 담겨있을 수도 있지만 의외의 예술적인 아이디어와 잠시 일시정지된 나를 다시 재생시켜줄 방법이 담겨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무너진 나를 나 자신이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며, 인정을 해주는 관대하고도 강한 말 한 말일지도 모르겠다.
이 글을 읽고 있을 당신을 위해 개인적인 심리적 위로를 받은 작품을 소개로 끝을 맺고자 한다. (두 작품 모두 2018년 9월 21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진행되었던 Museum SAN의 <풍경에서 명상으로(Meditation in a landscape)>의 기획 전시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이다. 출처 : 뮤지엄 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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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근병, “Nothing” Wind & Cloud,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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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석, 깊은 주의, 린넨에 유채,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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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junh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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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 센트 _20171026
대구 문화 예술 회관은 '대구 인 트 탱크'를 기획전에서 시사했다. 김광수, 손영득, 손파동, 김상연, 이이 남, 박선기, 한호, 육근병, 윤영화, 조건구, 김 결수 등 등 10 명의 저자가 참여했습니다. 1970 ~ 대구 미술관에서 미디어를 설치하다. ~ ^^ (~ 10 / 26, 대구 아트 센터), 음악 심상 'Memphis에서 걷다. ', http://www.artv.kr/?p=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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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ussbaum · 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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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 would love to print more this week. Drawing by 육근병 (Yook Geun Byung). #PARC #lithography #육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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