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전문펫시터에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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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travel-com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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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엄마 2 두원이가 베베네 가는 날 아이는 엄마가 사료와 간식을 정리하고 배변 패드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직감적으로 엄마와 며칠 떨어지는 것을 알아챘다. 그래서일까 유독 조르고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간식을 평소보다 한 개 더 줬고 그 결과는 모두를 힘들게 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에 갈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헤어지면서 픽업 와준 선생님 품에 안겨 엄마와 인사하라는 말에 순간 눈이 마주쳤다. 마음이 아팠지만, 선생님은 언제나처럼 베베네 도착한 두원이 동영상과 사진을 보내줬다. 아이는 선생님 손길이 좋아 계속 만져달라고 귀를 바짝 붙이고 주위를 돌았다. 그리고 냄새 맡고 탐색한 후 직감적으로 며칠을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나 보다. 두 번째 영상은 선생님 두 분과 친구들이 있어 흥미롭고 즐거운지 귀도 제자리를 찾고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금방 응가 사진이 왔다. 첫 응가가 묽었다. 선생님은 다음날 두 번째 응가도 사진을 전송해줬다. 정신없이 비행기를 타고 하루 걸려 도착해 현지 상황을 조율해 나가느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모든 게 처음인 아이와 엄마. 당황해 겨울에 집이 아닌 곳에 엄마와 떨어져 겨을 호텔링에 스트레스를 받았나 했지만 두 반째 설사 사진을 보고 깨달았다. 내 잘못이라는 것을. 선생님께는 급여량과 선호도 등 깨알같이 메모해놓고 보낼 때 엄마는 정작 그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진진 진상 엄마다. 수연 샘은 전문가다. 당황하고 걱정하는 진상 엄마를 위로했다. 두원이를 케어해줬다. 이 바쁜 시기에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통화까지 해 준 후 전적으로 믿는 진상 엄마를 다독였다. 예민한 아이,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해야 하는 아이, 자유롭게 사람처럼 키워 손이 많이 가는 아이와 그 진상 엄마를 스스로 반성하게 만들어줬다. 엉덩이에 묻은 응가를 일일이 닦고 드라이기로 말려줬다. 아이는 드라이기를 싫어한다. 엄마는 털에 묻으면 물로 닦고 펫타올로 물기만 제거해 마르게 두는데 수연 샘은 정성으로 케어한다. 고생하지 말라 말렸지만 어떤 게 아이에게 좋은지 알려준다. 가만히 생각했다. 처음부터 그랬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녀를 선생님이라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 "보내기 전에 과식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선생님은 처음 베베네 가기 전에도 주의 사항을 체크했었다. 상비약으로 응급처치하고 보호자에게 알린 후 보호자 요구대로 수의사에게 문의했다. 당황해서 엄마랍시고 의연한 척 강한 척 겨울에 갑자기 추워서 엄마랑 떨어져서 운운하는 초보 보호자에게 그녀는 싫은 말 한마디 안 했다. 설사가 계속되는지 호전이 있는지 물었다. 괜찮아지고 사료도 먹었지만, 그냥은 안 먹고 산양 분유를 섞어줘야 먹는다고. 아 대단한 이두원 군!!! 엄마와 함께 반성하자. 선생님은 산양 분유도 먹인단다. 진상 엄마 아들 벗어나 선생님들 힘들게 안 하는 모자 되자꾸나. #베베네개스트하우스 #개스트하우스 #베베네 #베베네패밀리 #파주애견호텔 #야당동애견호텔 #상지석동애견호텔 #일산애견호텔 #애견호텔추천 #24시간상주애견호텔 #파주모녀펫시터호텔 #파주전문펫시터에견호텔 #파주반려동물관리사백수연 #믿고맡길수있는애견호텔(베베네개스트하우스에서) https://www.instagram.com/p/B7tC4RCFAgX/?igshid=6kfefr3wxd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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